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10:24:45

Second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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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리믹스 버전3. 이야깃거리4. 관련 문서

1. 개요

테일즈위버의 낮과 밤의 곡은 서로가 다르다. 같은 맵에서도 다른 분위기를 전달받을 수 있는 시도는 MMORPG에서 누릴 수 있는 하나의 보너스 적인 요소이기에 이런 부분들을 표현해보고자 하였다. 피아노 전개와 리듬부의 이질적일 듯하면서 일치하는 사운드가 감상 포인트이다.
- 테일즈위버 홈페이지 소개글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의 유명한 명곡 중 하나. 크라이덴 평원에서 밤 시간에 들을 수 있는 배경음악이다. 작곡가는 남구민.

낮 시간에 들을 수 있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First Run을 잔잔하게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보다 더 유명하다. 그렇다 보니 'Second Run은 있는데 왜 First Run은 없지?'하고 First Run을 검색했다가 뒤늦게 원곡의 존재를 확인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2000년대 초중반에 우후죽순 쏟아졌던 플래시 게임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BGM으로 많이 쓰였으며, 동시대에 유행했던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에도 사용되면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요즘에는 작업용 BGM으로 많이 들으며[1], 간혹 TV 프로그램에서 나오기도 한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피아노로 직접 연주한 영상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렇게 곡이 게임보다 더 유명하다보니 Second Run이 테일즈위버의 BGM이라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꽤 많다.

일본에서도 Reminiscence와 함께 신곡(神曲)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며, 가장 인기가 높은 BGM 5개를 선정해 오르골화하는 프로젝트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2. 리믹스 버전


바닐라 무드 버전.


슈퍼 마리오 월드 (커스텀 뮤직) 버전. 편곡자는 Musicalman.


dn3r의 어레인지 버전. BOFXVI 출품작.

3. 이야깃거리

  • 원곡인 First Run은 입사하고 처음 만든 곡이라서, Second Run은 First Run이 낮 음악이니 밤 음악이라면 이 정도 이름으로 만족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다. #
  • Second Run은 2명이서 연주하는 연탄곡이기 때문에 정확한 솔로 악보는 존재할 수 없다고 남구민 본인이 밝혔다. 오른손으로 5개 이상 누르게 되는 경우도 생겨 손이 꼬일 수 밖에 없으므로 작곡할 때 두 번 쳤다고 한다. #
  • 사실 Second Run은 총 작업 시간이 2시간도 안 걸렸다. 처음에는 쳤던 피아노 음색이 별로 예쁘게 느껴지지 않아서 믹싱도 대충 했다고. 그렇게 나온 결과물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2003년 테일즈위버 OST에서 Second Run을 뺐다가 유저들에게 OST 한 번 더 팔아먹으려는 상술 등의 비난을 들었다고 한다. # 본인은 Second Run이 왜 인기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고. # 그러나 해당 곡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곡이 되어 테일즈위버 뿐만 아니라 남구민을 알리게 된 대표곡이 되었으니 아이러니하다. 거기에 추가로 왜 이런걸 좋아하는지 이해하지 못한 작곡가 남구민이 빠르고 서정적인 피아노면 다 좋아하나? 싶어서 만든곡이 Reminiscence... 사실 멜로디는 오래 작업한다고 해서 비례해서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좋아하는 소리는 다 다르니 어찌보면 특이하지도 않은 일.
  • 2013년에 Third Run이라는 곡이 나왔다. 하지만 이 곡은 앞의 두 곡과는 다른 별개의 곡이며, 작곡가도 다르다. 알 사람만 아는 First Run과 달리, Second Run의 후속작으로 여기저기에 많이 소개된 데다가 에피소드 3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상징적인 곡으로서 꽤 홍보되었기 때문에 나름 유명한 편이다.
  • 2018년 여름에 에피소드 3 완결을 포함한 대규모 패치에 'Second Run: 다시 시작되는 세계'라는 이름이 붙었다.
  • 2019년 7월 18일에 에피소드 4 추가와 함께 Fourth Run이라는 곡이 나왔다.

4. 관련 문서


[1] 워낙 감성을 잘 건드리다보니 일하다가 Second Run이 나오면 오히려 집중해서 작업하던 손을 멈추고 음악 감상을 해버리는 경우가 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