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3 23:34:29

Schalke 04 Esports/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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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Schalke 04의 역대 시즌
2017 시즌 2018 시즌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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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C Schalke 04의 2018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프리시즌

어쨌든 스토브리그기간동안 비지차지와 누크덕의 링크가 뜨더니 비지차지-프라이드스토커-누크덕-업셋-벤더 라는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하지만 EU LCS FA시장에 꽤 많은 플레이어들이 풀린 상황에서 시즌 7에서 폼이 확 내려간 누크덕이라든가 그나마강타를 제외하고 모든 것에 의문부호가 붙는 프라이드스토커를 데려온것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당장 벤더의 영혼의 단짝이였던 얀코스도 FA였다. 그냥 캐드렐-메멘토를 지킨 상태에서 챠치 밴더를 영입하고 누크덕을 경쟁체제 정도로 데려왔어도 아주 이상적이었을텐데 전 시즌 NiP급 막장은 절대 아니지만 왜 이렇게 요상한 새 판을 짰는지 모르겠다. 그나마 좋게 보면 프라이드의 커버능력과 누크덕의 개인기량이 잘 다듬었을 때 포텐이 터질 수도 있다 이러한 평가가 가능한데, 프라이드의 포텐이 매우 의문시되는데다 누크덕의 손가락 외 요소가 2017 시즌에 다 바닥을 친지라 쉽진 않을 듯하다.

1.2. LCS EU 스프링 2018

FC Schalke 04
파일:2018 S04 Spring2.png
감독 미치 포르스풀스
코치 안드레 길호토
로스터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파일:헝가리 국기.svg 키스 타마스
Vizicsacsi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JGL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밀로 웨네스
Pride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
MID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엘렌드 보태빅 홀름
Nukeduck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BOT
파일:독일 국기.svg 엘리아스 립
Upset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
SUP
파일:폴란드 국기.svg 오스카 보그단
Vander
그리고 개막전에서 업셋이 건강 문제로 불참하였다. 그런데 로캣을 압도적으로 이겼다. 밴더가 급히 원딜로 들어가고 감독인 크레포가 서폿을 섰는데 전 라인 개인기량에서 앞서면서 이겼다. 레딧은 업셋 와도 자리없다, 포기븐이 H2k를 떠난 것은 밴더에게 원딜 자리를 양보하기 위함, 특급신인 보리스[1] 등등 드립으로 가득 찼다.

일단 업셋이 없이도 가장 우려되던 누크덕이 블랑에게 CS를 이기고, 프라이드가 메멘토에게 1하드 스로잉 감안해도 판정승한 것은 고무적.

3주간 3승 3패, 그 사이 누크덕과 프라이드의 폼은 2017년보단 훨씬 괜찮다. 정말로. 챠치가 초가스에 묶여서 캐리력이 줄었나 싶었지만 3주 2일차를 보면 오도암네나 소아즈와 달리 그 폭발력이 여전하고, 업셋도 괴팍하긴 한데 믿음직한 원딜러다. 문제는 G2와 함께 개인기량 대비 운영능력과 눈덩이 굴리는 속도가 헬 수준이다. 이걸 전부 한타로만 해결하려 하니 더 개인기량이 부족한 팀에게도 빈틈을 주어 게임을 내주곤 한다. 호흡이 더 맞춰지면서 초중반 설계도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수밖에...[2]

특이한건 혼파망의 EU에서 사전예상 약팀들에게 그 팀들 성적이 좋건 나쁘건 3승을 따고 사전예상 중~상위권 팀들에게는 3패를 떠안았다. 즉 개인기량에 큰 구멍이 있는 팀들을 물고 늘어져서 찍어누르는 능력이 탁월하지만 아닌 팀들 상대로 헛짓을 너무 많이 한다.오도암네와 니스퀴가 웬만한 하위권 구멍보다 더 큰 구멍인건 잊자...

그리고 G2전 누크덕의 르블랑이 캐리하던 경기를 초장기전 끝에 업셋이 집중력을 잃고 2연속으로 집어던지면서 그대로 져버렸다. 하지만 다음날 H2k를 양학하면서 매주 1승 1패는 꾸준히 맞춰나가며 이후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G2와 함께 EU에서도 운영이 하위권이라는건 문제지만, 누크덕은 이제 갈리오 아닌 챔프로도 주사위가 종종 터지기 시작했다. 업셋이 멘탈을 잡고 챠치 중심으로 오더체계를 좀 더 정립한다면 강해질 여지는 많다.

하지만 누크덕의 주사위질이 슬슬 망하기 시작하고 운영은 개선되려고 하다가 또 운영적으로 돌대가리짓을 하면서 어느새 저 개인기량을 가지고 하위권에서 비비는 신세가 되었다.

9주 1일차, 6강 진출 분수령인 H2k와의 대결에서 EU 운영 10위 팀이 9위 팀에게 운영으로 초전박살나는 모습으로 완패하였다. 현 EU에서 가장 수비적인 그리고 허접한 운영으로 까이던 H2k에게 운영이 아예 없던 샬케가 서열정리를 당한 것이다. 프라이드-누크덕과 슉-셀피의 미드정글 기복더비에서 H2k가 완승해버린 것도 크지만 계속해서 시야 먹혀서 꽁킬 주고 상대 텔 체크 못해서 이상한 싸움을 여는 샬케의 운영이 더 문제였다.

9주 2일차 프나틱전을 이기면 로캣과 타이브레이커를 열 수 있었지만, 패배하면서 그대로 탈락하였다.

이번 시즌 3번째 실패가 샬케에게 시사하는 점은 급진적 변화를 시도하려면 그만큼 팀플레이 밸런스를 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다. 마타라는 오더가 있었지만 한타 합을 맞추지 못한 kt가 1년간 실패한 반면 고릴라라는 오더 외에도 한타 밸런스와 승리공식을 잘 정립한 롱주-킹존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런데 샬케에게는 애초에 오더감이 없었다. 메멘토가 메인오더인지 노스케런이 메인오더인지 며느리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개인기량이 떨어지는 선수(노스케런, 캐드렐)나 폭발력이 강하지만 기복이 심한 선수(메멘토), 캐리력이 부족한 선수(스미티제이)를 모조리 방출하고 슈퍼팀을 만들었지만 개인기량도 기대보다 애매한데 팀플레이가 완전히 망가지면서 6강에조차 들지 못했다. 팀케미 자체가 17서머 샬케보다 부족했던 자이언츠 멤버들이 넷이서 바이탈리티로 넘어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4위를 찍은 것과도 비교된다.

일단 롤 매니저를 자르고 프라이드를 서브로 내렸다. 거물급 한국인 정글러를 영입한다면 대박이겠지만 영어+최소한의 오더 되는 한국인 정글러가 어디 흔한가... 그리고 기껏 프라이드 서브로 만들면서 영입한 선수가 어메이징. 대체 MM 강등의 주역이자 작년 서머 당시 콜드(당시 트래쉬), 프라이드(...)와 같이 EU 최악의 정글러 경쟁을 했던 선수에게 무엇을 바라는 것인지 도저히 알 수 없을 지경이다. 안그래도 오더가 없어서 망가진 팀에 돌출행동 하나만큼은 콜드보다 심각한 정글러를 영입하다니... 지고 싶어?

1.3. LCS EU 서머 2018

FC Schalke 04
파일:2018_Summer_S04.png
감독 미치 포르스풀스
코치 안드레 길호토
로스터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파일:헝가리 국기.svg 키스 타마스
Vizicsacsi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JGL
파일:독일 국기.svg 모리스 슈테겐슈나이더
Amazing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
MID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엘렌드 보태빅 홀름
Nukeduck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BOT
파일:독일 국기.svg 엘리아스 립
Upset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
SUP
파일:폴란드 국기.svg 오스카 보그단
Vander
개막전은 스프링 꼴찌 UoL을 만나 이겼다. 사실 초반은 어메이징이 세계 3대 정글 카밀인 블랭크, 에이미, 카카오에 필적할 예능 갈고리 활용과 생각없는 갱킹 및 카정 대처로 0/2/0을 찍고 샬케 특유의 극좌파 복지국가식 운영으로 눈덩이를 굴려줘서 완패할 위기였다. 하지만 상대 엑사일이 팀에서 빨리 추방당하고 싶다는 듯 야스오로 과학을 발휘했고, 업셋의 이즈리얼을 중심으로 한 샬케의 한타 조합(?)이 이를 받아먹고 순식간에 역전승. 즉 프라이드가 있어도 이겼을만한 전형적인 스프링 샬케식 경기였다...

그리고 2일차 프나틱을 만나 Bwipo 투입과 바텀 2서포터라는 신박한 픽을 또 가져간 프나틱을 전날 미스피츠에 이어 완전히 박살내고 있었다. 그러나 8천골드 차이에서 기적의 바론헌납과 기적의 한타로 대역전패. 뭔가 전날과는 반대가 됐지만 이것도 전형적인 스프링 샬케식 경기였다. 사실상 어메이징 영입 후 운영도 한타도 1도 나아진 것이 없다.

2주차는 첫 날은 G2 상대로 퍽즈에게 카이사를 내주면서 펜타킬 관광을 당하며 패했으나, 둘째 날은 로캣 상대로 초반부터 우위를 잡으며 승리. 그러나 운영 상 흔들림은 여전했다.

3주차는 바이탈리티와 미스피츠를 상대로 깨지면서 전패.

4주차는 첫 날은 자이언츠와 병경기 끝에 12킬이나 먹은 누크덕의 카이사를 앞세워 꾸역승(...)을 따냈고 카이사 킬 몰아먹고도 한타 질 뻔한 건 잊자, 둘째 날은 스플라이스가 리메이크 아트록스를 풀자 누크덕이 바로 선픽해서 응징하며 승리, 오랜만에 전승을 딴 주가 되었다.

5주차도 첫 날 H2k를 상대로 비지챠치가 마지막 한타에서 기가 막힌 뽀삐 궁 활용으로 승리를 가져갔고, 둘째 날 UoL과의 리매치에서도 개막전의 데자뷰(...)처럼 초반에 콜드에게 포인트를 확 내줬지만 누크덕의 탈리야를 중심으로 끊어먹기에 계속 성공하며 바론도 먹고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은 누크덕이 궁을 타고 유럽잼 스타일답게 백도어로 마무리했다(...).

6주차는 첫 날은 누크덕이 초반부터 제대로 파이면서 0/5/1을 기록하며 프나틱한테 털렸으나, 둘째 날은 누크덕이 제드를 잡고 살아나고 밴더의 알리스타가 슈퍼플레이를 연발하며 G2를 역으로 털어버리면서 어려운 주차에서 1승을 챙겼다.

7주차 1경기는 로캣 상대로 초반에 리드하다가 바론 한타에서 블랑한테 5인 충격파를 얻어맞으며 바론도 내주고 역전당할 뻔했으나 누크덕이 스플릿으로 탑에 고속도로를 내는 사이 어메이징이 장로를 스틸하면서 재역전하며 꾸역승을 땄고, 2경기는 팽팽하게 가다가 센컥스를 바론 근처에서 짤라먹은 걸 시작으로 조금씩 스노우볼을 굴려서 한타조합 뽑았다가 한타도 못하고 자멸하는 미스피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공동 3위(!)에 올라섰다.

8주차도 바이탈리티와 자이언츠를 상대로 전승을 거두면서 현재 후반기 6승 1패로 공동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포스트시즌은 진작에 찍어놨고, 마지막 주만 잘 푼다면 준결승 직행도 꿈은 아니다.

9주차 1경기는 스플라이스 상대로 초반에 설계가 뜻대로 안되면서 꼬이나 싶었으나, 중반 이후부터 업셋과 챠치가 한타마다 대활약을 하면서 역전승을 거두었다. 다만 누크덕이 오늘 블라디로 그다지이었다는 건 흠. 그런데 마지막 날 하필 최약체 H2k를 상대로 고춧가루를 거하게 맞고(...) 바이탈리티가 G2를 이기면서 세 팀 간 2~4위 순위결정전에 몰리게 되었다. 하필 롤은 딜러싸움이라는 명제에 걸맞게 셰리프가 업셋을 라인전에서 이기고 한타에서 누크덕의 아트록스가 하는 것 없는 사이 셀피의 아칼리가 하드캐리했다......

결국 순위 결정전에서 바이탈리티한테 패하고 바이탈리티가 G2까지 잡으면서 마지막 날 경기의 스노우볼이 굉장히 안 좋게 굴러가게 되었으나, 그래도 그 다음 G2와의 경기는 초장기전 끝에 잡아내면서 3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마지막 주에 미드의 기복왕 그분이 조금 하락세를 보인 것은 아쉽지만, 비지챠치가 뽀삐 6전 전승으로 트레이스의 사이온도 아니고 리메이크 전에 꺼내서 승리했던 원조 장인의 실력을 다시 보여주고 있으며 업셋의 한타 폼이 스프링에 비해서도 한결 날카로운 편이라 미드 부담이 줄어서 제 몫은 해주고 있는 편이다. 센컥스와는 다르다, 센컥스와는!

준준결승 스플라이스와의 경기에서는 업셋이 압도적인 역량을 선보이며 3대 2로 승리했다. 그리고 정규시즌 2라운드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주던 바이탈리티와의 준결승에서 라이너들의 맹활약으로 창단 첫 결승 직행에 성공한다. 특히 유체원 컨텐더끼리의 대결에서 아틸라를 무참히 짓밟은 업셋이 돋보였다. 다만 결승전에서는 4세트 내내 스노우볼 조합을 들고 왔지만 어메이징이 되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세트 선취 후 3세트를 내리 지면서 준우승, 선발전 최종 라운드로 가게 되었다.

1.4.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하지만 거짓말같이 선발전에서 탈락해 롤드컵에 가지 못했다. 그리고 대신간 G2는 4강까지 가버리고 말았다..

2. 팀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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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F ROC H2K UOL 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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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18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크레포가 과거청산이라도 하려는지 닉변했다. [2] 사실 2018 EU에서 G2와 샬케의 공통점은 강~중으로 분류되던 팀들 중 유이하게 한두명 갈아끼운게 아니라 새로 만들어진 팀이라는 것이다.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