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7 17:14:18

SCP-139


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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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138, 1e=The Ever-Living Man, 1k=영원히 살아있는 남자,
2=139, 2e=All Eyes on Lucian 👁, 2k=루시안을 향하는 모든 시선 👁,
3=140, 3e=An Incomplete Chronicle, 3k=미완의 연대기)]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 SCP 재단
일련번호 SCP-139
별명 All Eyes on Lucian 👁
(루시안을 향하는 모든 시선 👁)
등급 에파르크(EPARCH)
혼란 등급 암흑(DARK)
원문 원문 / 번역

1. 특징2. 사건 타임라인3. 부록
3.1. 부록.139.1
4. 격리 절차5. 해석6. 여담

1. 특징

SCP-139는 전 재단 소속 보안 전문가 루시안 색스(Lucian Sax)의 실종 사건을 다루는데, 이 사건은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다. 색스는 제97기지에서 활동하던 중 난해성 재생 방법론 문제에 대한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사라졌다. SCP-139와 관련된 정보는 1978년 4월 4일 이후 접근이 제한되었고, 색스의 행방과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까지는 다른 차원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의심되나 확인되지 않았다.

2. 사건 타임라인

  • 1978년 3월 5일: 색스는 출근 후 자신의 사무실에 들어가지 않고 퇴근 시간에 거주지를 떠나 도시를 빠져나가는데 발견되지 않았다.
  • 3월 6일: 토피카로 향해 여행하며 민간인들이 그를 "배신자"로 지칭하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였다.
  • 3월 7일 ~ 4월 4일: 토피카 도착 후의 기록은 불명확하며, 유타주 텍사스주에서 그의 자동차가 목격되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차량은 손상되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부랑죄 혐의로 경찰 조사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4월 4일: USPS 투손 지부에서 색스의 편지가 발견되었다. 편지에는 누군가에게 당한 짓에 대한 분노와 달아남을 선언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후 색스의 행방은 알려져 있지 않았다.

3. 부록

3.1. 부록.139.1

1993년 4월 27일에 미약한 구조 결함으로 제97기지의 콘크리트 바닥에서 발견된 작은 에어포켓이 목격되었고, 이로 인해 제97기지 내부 안뜰이 파괴되었으나 복구되었다. 에어포켓은 루시안 색스의 엎드린 모습과 닮았으며, 최초 발굴 시 다양한 특성이 확인되었다. 이에는 부패된 인간 사체의 괴사된 살점과 분쇄된 인골, 보안 키카드, 사용자의 사후 영혼을 보존하는 금기 의식, 그리고 적대 세력들이 언급한 미국 리 라인[1] 위치들이 담긴 지도 등이 포함되었다. 콘크리트 속에는 에어포켓을 조사하던 중에 발견된 부차적인 공간이 있었는데, 루시안 색스는 이곳에 매몰된 지 며칠만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주변에는 매우 많은 수의 부분적으로 부패한 인간의 눈들이 있었다. 그 눈들은 모든 구도에서 SCP-139를 관찰할 수 있도록 콘크리트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

4. 격리 절차

SCP-139-Ω는 제97기지에서 발생한 사건에 연관된 것으로, 격리 절차에 따라 현재 추적, 관찰 및 미행 중인 대상으로 분류된다. O5의 투표 결과로 토대가 경로 재편되었으며, 상향된 격리가 발동되었다. "All Eyes on Lucian" 규약은 폐기되었고, "Loose Ends"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제97기지 인원은 제97기지에서 도용된 지식을 통해 SCP-139-Ω의 무효화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부록에 언급된 누출 사태 이후 SCP-139-Ω는 왕성한 활동성과 무형 상태를 보여 추적과 재격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SCP-139-Ω 격리 절차에 대한 윤리위원회 및 상급감시사령부의 승인에 따라 그의 행동에 대한 용서는 없다고 결정되었다. SCP-139-Ω는 제97기지에서 안전과 공동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배신하였고, 그 결과 자격 [ LSAXE ]가 영구 차단되었다. 또한 이에 대한 제재로 죽음으로 인한 평화로운 종말은 기대할 수 없다는 경고가 내려졌다.

5. 해석

재단을 배신하고 뱀의 손으로 도망칠려고 시도한 요원인 루시안 색스의 최후를 설명하는 SCP이다. 이 문서로 재단에서 탈출한 인원은 얼마나 끔찍하게 죽는지, 또한 재단이 얼마나 비상식적인 방법으로 탈출한 인원을 죽이는지를 알 수 있다.

6. 여담

해당 SCP가 있기 전에는 화이트 딥 해골이라는 SCP가 있었으나 삭제되었다.
[1] 고대 지구에 분포해 있었다는 풍수지리적 에너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