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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1월 9일 |
1994년 3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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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1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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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D. James Album의 주요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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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포크 선정 1990년대 150대 명반 34위 |
피치포크 선정 역대 최고의 IDM 앨범 4위 |
멜론 선정 명반
Richard D. James Alb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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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D. James Albu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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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47248><colcolor=#2d1e13> 발매일 | 1996년 11월 4일 |
장르 | IDM | 드릴 앤 베이스 | 정글 | 일렉트로니카 |
재생 시간 | 32:51 | 43:29[A] |
곡 수 | 10 + 5[A] |
프로듀서 | 리처드 D. 제임스 |
레이블 | 워프 레코즈 | 사이어 레코즈[3] |
카탈로그 넘버 | WARP 43 |
[clearfix]
1. 개요
영국의 전자음악가 에이펙스 트윈의 정규 4집 앨범. Warp Records에서 발매하였다. 앨범 제목은 에이펙스 트윈의 본명인 리처드 데이비드 제임스(Richard David James)에서 따왔다.2. 상세
이때까지 에이펙스 트윈이 작업한 앨범들 중 가장 오랜 제작기간이 소요된 앨범으로, 치밀하게 프로그래밍된 드럼 비트가 특징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IDM 기반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구사하고 있으며, 그나마 앰비언트 풍의 신디사이저 리프가 남아있던 전작과 달리 더 정신없어진 구성의 비트를 자랑한다. 이 시점부터 1집의 색채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이는 뒤에 나오는 그 유명한 Come To Daddy EP, Windowlicker 싱글로 이어진다.3. 평가
8.4 / 10.0 |
★★★★☆ |
Rate Your Music |
3.84 / 5.00 |
Acclaimed Music |
1996년 11위 / 1990년대 136위 / 올타임 763위 |
1집 다음으로 평단으로부터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에이펙스 트윈의 앨범이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전작보다 비트는 더 치밀해졌지만 멜로디와 전반적인 분위기는 더욱 밝고 화사해진 것이 특징이다.[4] 덕분에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CF와 영화에 수록되었으며,[5]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IDM 앨범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앨범의 성공을 기점으로 에이펙스 트윈은 앰비언트 뮤직 장르를 넘어 일렉트로니카 장르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 되었다.
4. 트랙 리스트
트랙 | 곡명 | 길이 |
1 | 4 | 3:37 |
2 | Cornish Acid | 2:14 |
3 | Peek 82454201 | 3:05 |
4 | Fingerbib | 3:48 |
5 | Carn Marth | 2:33 |
6 | To Cure A Weakling Child | 4:03 |
7 | Goon Gunpas | 2:02 |
8 | Yellow Calx | 3:04 |
9 | Girl/Boy Song (NLS mix) | 4:52 |
10 | Logan Rock Witch | 3:33 |
American Edition Bonus Tracks | ||
11 | Milkman | 4:09 |
12 | Inkey$ | 1:24 |
13 | Girl/Boy (£18 Snarerush Mix) | 1:57 |
14 | Beetles | 1:31 |
15 | Girl/Boy (Redruth Mix) | 1:37 |
5. 여담
- 미국 발매 버전에는 Girl/Boy EP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이 추가되어 있다.
- 이 앨범은 에이펙스 트윈이 처음으로 매킨토시 컴퓨터를 통해 작업한 앨범이다.[6]
- 에이펙스 트윈은 4집을 내기 전에 MTV와 인터뷰를 할 때 얼굴을 보였는데, 그 모습이 18년 후 다시 모습을 보일 때랑 스타일[7]이 매우 똑같았다. 인터뷰 당시 그의 나이는 25세였는데, 다시 모습을 보인 2014년 43세 때[8]와 비교했을 때 주름이 조금 늘어난 것을 빼면 거의 변한 게 없다.
- 은근히 한국 네티즌들에게 익숙한 앨범 아트인데, 한때 인터넷 등지에서 자주 보였던 짤인 그러라고 사준 컴퓨터가 아닐텐데의 원본이기 때문이다.
[A]
American Edition
[A]
American Edition
[3]
미국반 한정.
[4]
첫번째 트랙 '4'의 경우 장조의 바이올린 멜로디 사이로 폭주하는 드럼 비트가 깔리는 것이 특징인데, 이런 대조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두 가지 요소가 훌륭하게 어우졌다고 평가받는다. 이외에도 Girl/Boy Song, To Cure a Weakling Child 등의 트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5]
과거
TTL의 '양 세는 임은경' CF 배경음악으로 본 앨범의 수록곡인 'To Cure A Weakling Child' 가 쓰였다. 한때 이 CF 덕에 에이펙스 트윈의 인지도가 한국에서 많이 올라가기도 했다.
[6]
전작까지는 아날로그 시스템을 통해 녹음했다.
[7]
장발에 수염.
[8]
에이펙스 트윈 문서의 프로필 사진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