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9:03:46

Proton Bus Simulator

프로톤 버스 시뮬레이터
Proton Bus Simulator
파일:프로톤 버스 시뮬레이터 로고.png
<colbgcolor=#0101df><colcolor=#FFF> 개발 MEP
장르 버스 시뮬레이션
출시 2017: 2017년 2월 15일
LITE: 2018년 7월 18일
2020: 2019년 10월 22일
Urbano: 2021년 12월 22일
엔진 [[유니티(게임 엔진)|
파일:유니티 로고.svg
]]
플랫폼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시스템 요구 사항
3.1. 운영체제
4. 장점5. 단점6. 여담

[clearfix]

1. 개요


MEP에서 개발한 PC와 모바일에서 플레이 가능한 버스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2. 상세

프로톤 버스 시뮬레이션은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다. 따라서 모드 설치를 하지 않고 기본맵과 기본차량으로만 플레이 한다면 쉽게 질릴 수 있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존재한다. 기본맵으로도 질리지 않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맵 선택창에서 기어박스 라고 되어있는 항목을 체크하면 수동변속기를 사용할 수 있다.

원래 BRT Simulator라는 PC 게임으로 출시되었으나 시간이 지나 Proton Bus Simulator로 이름이 바꾼 뒤 2017 Proton Bus Simulator가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후속작으로 2020 Proton Bus Simulator 가 출시되었다. 기존 2017버전과 달리 최악의 핸들링이 많이 개선되었으며, 모드차량의 종류와 맵 종류가 훨씬 다양해졌다. 하지만 기존 2017과 동일하게 불친절한 인터페이스는 그대로 유지되었으므로(2020 12월 업데이트로 편리하게 바뀌었다) 게임을 입문하기에 앞서, 게임플레이에 대한 공략법을 미리 배워두는것이 좋다. [1]

2022년 5월 4일 기준, 현재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구글스토어에서 프로톤 버스 2017 버전과 2020 버전이 스토어에서 내려간 상황이다. 현재는 프로톤 버스 Urbano 버전(사실, 얘가 프로톤 2020인데 이름만 바꾼것)만 서비스 되고 있다. 아마도 후속작의 사후지원을 집중하기 위해 전작의 서비스를 중단한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시외버스 버전의 프로톤 버스 시뮬레이터 시리즈는 스토어에서 거의 다 삭제되었으며, 사후지원만 계속되고 있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사양 권장사양
RAM 4GB RAM 6GB~8GB RAM
그래픽카드 없음 없음
CPU 없음 없음

태생이 PC게임 인지라 모바일 게임 치고는 요구 사양이 다소 높은 편이다. 그래도 그래픽 대비 최적화가 잘되어있어 일부 노선 구간을 제외하면 프레임 드랍은 없다. 또한 PC에서는 그래픽 설정을 Ultra까지 설정할 수 있고 그래픽이 더 현실적이다.

참고로 프로톤 버스 시뮬레이터는 30프레임 제한이 걸려있다.[2]

3.1. 운영체제

위 두 운영체제는 2019년 이전까지 계속해서 지원을 했었으나, Unity의 충돌 문제로 인해 개발이 중단된 상태이다.
개발자의 말로는 추후 개발이 다시 재개된다고 하지만, 2024년 기준 아직까지 특별한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 미지원
* iOS - iOS 전용 엔진으로 바꾸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iOS 지원은 아직까진 지원이 힘들다.

4. 장점

  • 무료다. 우선 이 게임은 현실적인 그래픽과 퀄리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무료이다.[3]
  • 무료 모바일 게임이지만 현질유도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새로 업데이트 되는 맵이나 버스 등은 개발사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다운로드 받아야 하지만 게임플레이에 방해되는 현질요소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 모바일기기의 성능 한계에도 불과하고, 이상한 핸들조작감을 제외하면 버스 사운드 디테일이 엄청나다. 심지어 브레이크를 밟을때마다 에어빠지는 소리가 들리며 충격적이게도 기어가 변경될때 RPM이 출렁이는 현상까지 구현되어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설정을 통해 수동변속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다.
  • 게임 내 플레이에 대한 자유도가 엄청나게 높다. 길이 아닌곳을 가더라도 맵 끝의 무한한 낭떠러지에 떨어지지 않는이상 어디든지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네비게이션에 표시된 길을 따라 주행하지 않고 다른길로 가서 정류장 승객들을 태우는 등의 호객행위를 할수있다.
  • 심지어 기본자동차에는 수동기어(스틱) 움직임까지 구현되있다! 더 충격적인건 수동기어 기준 일부 차량들은 정지 상태에서 6단 기어를 넣으면 기어비가 맞지않아 차량이 덜덜거리는 소리를 내다가 엔진시동이 꺼지는 고증까지 구현되어 있다!!!
  • 또한 승객들이 하차벨을 누르면 삐 하고 소리가 나고 운전석 오른쪽에 불도 들어온다.안켜지고 소리만 나는 애들(특히 모드)도 있다 에어컨을 틀수있는건 덤.

5. 단점

  • 모드, 스킨 적용이 복잡하다.[4][5][6]
  • 게임을 처음 설치하는 신규유저에게 굉장히 불친절하다. 아무런 튜토리얼 과정이 없고 글씨로만 설명이 되어있어서 출입문 열고닫기,주차브레이크 풀기, 기어 수동변속,엔진 끄고켜기 등등 게임 플레이의 핵심적인 내용을 전혀 가르쳐주질 않는다. 시뮬레이션 장르에 익숙한 하드코어 유저들이라면 크게 문제될게 없을지 모르겠지만 이런장르를 처음 접하는 신규유저들에겐 그야말로 막막하기 그지없다. 후속작인 2020버전에서도 여전히 고쳐지지 않은걸보면 제작자가 이 부분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듯...
  • 일부 노선에서 플레이가 불가능한 차량이 있다.
  • 일부 모드는 실행이 불가하다.
  • 신버전에서 구버전 모드를 인스톨하면 오류가 생긴다.[7]
  • 다운로드가 늦을 때가 있다.[8]
  • 버스를 몰다가 버벅이는 현상이 생길수 있다.[9]
  • NPC차량이 플레이하는데 꽤 방해된다. NPC끼리 차간 거리가 좁지도 않은데 20km로 급감속 후 60km 이상으로 급가속 해서 훌쩍 가버리는 등[10] 급가감속이 어려운 버스한테는 아주 죽을 맛이다. 앞차가 급제동 할때 속도를 늦추지 못하고 박아버리면 깜박이를 켜고 아예 멈춰버린다.사실 게임 기본설정은 무충돌로 되어있어서 무시하고 달릴 수 있다

6. 여담

  • 개발자가 개발비용을 아끼기 위해서였는지 아니면 그냥 귀차니즘 이었을지도 은근히 버스 사운드를 돌려쓰는게 많다. 특히 시내버스 중에서 디자인이 비슷한 차량들은 모두 같은 사운드를 공유한다. 단, 예외적으로 구형 시내버스는 독자적인 사운드를 사용한다.
  • 100km 이상 과속하면 핸들링이 엄청나게 나빠진다. 핸들을 최대로 돌려도 차가 제대로 회전하지 않는 언더스티어 현상이 극심하게 일어나므로 가급적 코너에서는 확실히 감속하는게 필요하다.
  • 단점이라고 말하기엔 애매한 부분이지만, 기본적으로 게임 내에서 제공하는 맵과 차량의 종류가 은근히 적은편이다. 맵 자체는 모바일 게임치고는 굉장히 거대한 편이긴 하지만 맵의 종류는 다양하지 못해서 PC버전 운전 시뮬레이션 게임들에 비하면 금방 질릴 수 있다. 위에서 지적된 모드설치의 까다로움(모바일 특성상 파일적용이 은근히 어렵다)이 합쳐져 신규유저에게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1] 이전보다 어려워졌다. [2] 기본적으로는 30프레임 제한이지만 설정에서 변경할수 있다. 다만,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특성상 프레임 제한을 해제할경우 배터리 소모속도가 더 빨라지고, 특정 구간에서의 프레임 드랍이 더욱 심각해진다. [3] 후원을 부탁하는 광고는 있다. [4] 모드,스킨을 적용하려면 안드로이드,윈도우,리눅스,맥에서 Proton Bus Simulator Mods라는 폴더를 찾아야 하는데 이 과정이 약간 복잡하다. 그렇기 때문에 저연령층들이 이 게임을 해서 모드를 적용하고 싶다면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다. [5] 초기에는 간단하게 갤러리에서 선택할수 있었다. [6] 그나마 안드로이드 버전은 모드를 설치하는 과정이 많이 나아졌다 [7] 그냥 구버전은 설치하지 않는것이 좋다. 왜냐하면 Proton Bus Simulator 제작자도 좀더 안정한 엔진을 작동하기 위해서 신버전으로 다운로드 하라고 권장했고 구버전으로 계속 쓴다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이다. [8] 다운로드가 늦어지면 컴퓨터를 다시시작(재부팅)을 하면 된다. [9] 그 이유는 8RAM보다 많아야하는데, 적어서 버벅이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 [10] 경사로에서도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