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2 21:30:59

NTRPG2

파일:NTRPG2.jpg
NTRPG2 ?順なフィリア 男達の性欲?理に逆らうことは許されない
장르 인디, 에로게, 미연시
플랫폼 PC
게임 엔진 RPG Maker VX Ace
출시일 2014년 8월 9일
제작 はなたか

1. 개요2. 설명3. 작품 내용4. 등장 인물5. 공략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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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인써클 はなたか 발매한 동인 쯔꾸르 에로게. NTRPG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다.
2016년 6월 현재 기준으로 1.14 버전이 최신 버전이다.

2. 설명

전작에 이어 이번작도 쯔꾸르 게임에서 흔치 않은 네토라레를 소재로한 에로게이다. 제목은 NTRPG2 이지만 전작의 티리스 이야기의 속편이 아닌 새로운 주인공에 새로운 히로인들로 독립된 이야기기로 진행된다. 그래도 팬서비스인지 짤막하게 전작의 주인공들이 등장하기는 하는걸로 보아 같은 세계관인듯하다. 꿈도 희망도 없는 코즈믹호러 세계관?[1]

전작인 NTRPG가 약 2개월 동안의 개발기간 동안 제작됐는데 이번 작품은 2배로 늘어난 약 4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제작되었다 늘어난 개발기간 만큼 전작의 장점을 충분히 살렸는데 뛰어난 몰입감과 대거 추가된 히로인, 좀더 다양해진 도트 에니메이션, 기막힌 연출, 배경의 디테일, 여러가지 결말의 스토리 등 [2] 같은 제작자가 같은 쯔구르로 만든게 맞나 싶을정도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전작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스토리 부분은 아쉬움이 남는데 초중반 무난하게 이끌어가던 스토리가 중후반부터 대거등장하는 히로인들과 잡 캐릭터들로 난잡해지고 덩달아 스토리도 산으로 가기 시작한다(;;;) 또 주히로인에 비교해서 서브히로인 여동생의 분량이 적은 점 등은 큰 아쉬움 되시겠다. 그래도 팬들입장에서는 1만원어치 값을 하는 재미있는 네토라레게임이니 NTR 게임을 즐기신다면 한번쯤 플레이해보길 권해본다.

3. 작품 내용

평범한 마을에 매일아침 용사를 꿈구면 열심히 검술 수련중인 마르스 그런 모습을 못마땅해하는 여동생 마리와 지켜보면서 애정어린 관심을 가지는 히로인 피리아 그리고 흔한 개그캐릭인 친구 갈드는 웃고떠드는 나날을 보내던중 주인공 마르스는 숲에서 정체불명의 구슬을 줍게되고 주인공은 호기심에 다른구슬들을 모아 피리아와 함께 동쪽유적지의 신단에 구슬을 올려두게 되는데 사실 이곳은 고대 드래곤을 봉인해둔 봉인지로 그구슬들은 봉인을 위한 열쇠 였었던것... 열쇠가 모여 봉인이 풀린건지 갑자기 마법진과 함께 땅이 꺼지면서 주인공과 피리아는 던전으로 추락하고 만다. 추락한 던전에서 탈출하기위해 주인공들은 던전을 탐험하기 시작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던전에서는 마물들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그러저럭 마물들을 물리치던 주인공이였지만 결국 수많은 마물들의 공격에 힘이다해 쓰러질 위기에 처하고만다 >절체절명의 위기의순간 갑자기 압도적인 마법으로 마물들을 한번에 소탕하면서 주인공들을 구해주는 라그나스라는 용사가 등장하게 되는데...
이 라그나스 인물은 동료들과 함계 왕국곳곳을 돌며 마물과 드래곤을 퇴치하는등 왕국에서 추앙받는 용사 이지만 본래 본색은 안하무인에 더러운 색마로 드래곤을 퇴치하러 왔다가 보기드문 미인인 에리스를 보고 음흉한 흑심을 품게되고 평범한 마을에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는데 일단 마을에 거액의 지원금[3]을 투척하여 마을촌장과 주민들을 구워삼고 겉으로는 드래곤[4]을 퇴치하기 위해 마을에 머문다는 대의명분아래 피리아들의[5] 접대와 향응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홀로 주인공만이 이해 반항해보지만 이미 마을사람들은 라그나스에게 세뇌라도 된건지 주인공을 은근히 무시하고... 그런 답답한 상황속에서 주인공 마르스는 라그나스의 전용 목욕탕을 만들기 위한 공사에 불려나가 일을 하게되고 갑작스러운 폭우로인해 주인공들과 라그나스 그리고 마을남성들은 여관에 발이 묶이게 되는데 외부와 단절된 고립된 상황속에 마을 주민들은 점점 인내심을 잃어가고 그런 상황속에서도 라그너스는 더욱 더 노골적으로 피리아 탐하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마르스의 고난은 이제 시작되었을 뿐이니....

4. 등장 인물

마르스(주인공) : 매일 검술훈련을 열심이 한 용사 지망생이지만 현실은 그냥 나무꾼일뿐이다. 그래도 매일 검술훈련이 효과가 있는지 마물 몇마리도 손쉽게 처리하고 라그너스의 부하 기사들을 물리치는등 상당한 실력을 가질걸 묘사된다. 용사 드래곤베인 라그너스에게서 피리아를 지키려고 발버둥치는등 전작의 호구 주인공보다 행동가스러운 면이있다. 하지만 상대가 너무 넘사벽이라 불쌍할따름... 게다가 엔딩에서 나오는 후루키 모노(옛 것)[6]의 말에 따르면 벌써 몇 번이나 죽었었고 후루키 모노의 도움으로 살아나서 다시 phase0~3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해서 그 상황을 반복하고 있는 듯하다.
phase0을 선택해 엔딩을 보면 마지막 문구에 피리아를 되찾기 위해 타임 루프를 벗어나기를 택했다는 식으로 나온다.[7] 다만 엔딩 선택 후에 피리아와 잠깐 동행할 때 피리아의 스텟창을 보면 처녀막이 재생 되었다고 나오고 기타 성경험무지하게 많다!들이 체득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완벽한 타임 루프는 아닌 것 같다. 거기에다 피리아에겐 이미 라그나스의 접대를 맡으라는 촌장의 명령이 내려진 상태라는 것을 보면 꿈도 희망도 없다.[8][9]

피리아(히로인) : 주인공만 좋아하는 일편단심이였지만 점점 육욕에 타락해 결국 최후에는 라그너스에게 굴복하고 마는 네토라레 게임의 전형적인 히로인. 설정상 왕국에서 많은 미인을 만난 라그너스가 대놓고 흑심을 품을정도니 촌구석치고 미인이라는 설정인듯. 후반 라그너스의해 마을 사람들에게 대여가 되는데, 주인공의 친한 친구인 갈드에게까지 당하고마는 불쌍한처지.[10]

마리(서브히로인) : 겉은 츤츤데고 매서운 성격의 전형적인 여동생 타입 히로인. 주인공의 여동생이지만 주인공을 내심 좋아하는듯... 후반 향응과 접대의 축나는 피리아를 대신하기 위해 네토라레남들과 거래를 하지만 결국 마리 역시 굴복하고 만다. 네토라레남들에게 츤츤데고 반항하지만 결국 네토라레남 2번 아벨에게 막다루어지고 굴복하고마는 모습은 굉장히 충격적이다.
분량이 적은게 흠. 제작진도 이를 의식했는지 크리스마스 특집 외전 NTRPGX는 게임 자체가 짧지만 마리씬(feat.아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11]

라그나스(NTR남1) : 게임내에서는 용사드래곤베인 라그나스라 불리는데 굉장히 강력한 용사인듯하다. 그러나 인성이 실력에 반도 못따라가는 색마에, 안하무인인데다, 쪼잔하기는 더럽게 쪼잔해서, 후반 마을을 육욕의 난장판으로 만든는 상황속에서도 주인공에게는 절대로 기회를 주지않는 쪼잔함을 보인다.[12] 엔딩으로 가는 도트에니메이션에서 묘사되길 흉측한 파란괴물로 묘사되는데[13], 정체가 인간이 아닌 무엇이 아닌가 싶은 의문점을 남기지만 게임내 후반부가 엉망이라 의문으로만 남는다.[14][15]

아벨 (NTR남2) : 작중 후반부에나 등장하는 라그나스의 동료로 이쪽도 강력한 용사다. 하지만 겉으로는 점잖은척하는 라그너스와 달리 걍 망나니다. 이쪽은 엔딩쯤에 빨강괴물로 묘사된다.

티리스&에릭 그리고 레온 : 팬서비스차원인지 전작의 히로인과 네토라레(2번)남이다. 전편 주인공인 레온은 후반 본편의 주인공에게 피리아와 라그나스들의 난잡한 사진들을 주인공 집에보내는등 여전히 아무말도 없고 호구호구한 캐릭터이다.

갈드 : 주인공들의 친구로 여성들의 속옷을 몰래훔치다 걸리는등의 개그모습을 보여줘 초반 메인악역인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진짜악역인 라그나스의 등장이후 적극적으로 라그나스를 빌붙기 시작하면서 온갖 난잡한짓들을 벌이기 시작한다.

기타 마을주민들 : 처음에는 정상인듯 싶지만 라그너스가 온 이후에 막장으로 치닫게 되면서 마을전체 정력제를 있는대로 들이키고 난교파티를 벌이는등 완전히 타락하고만다.

5. 공략

주인공 집의 고양이가 있는 게시판에 그날 공략사항들이 적혀있다 보고하면 간단하게 클리어가능하다.

공략에 안 나오는 부분을 적자면, 프롤로그에서 녹색 구슬은 벌목장 좌측 하단에 있는 나무 3그루를 베면 통로가 나오는데, 거길 지나면 있다.

페이즈 3에서 금요일에 게시판을 보면 마리&마리&마리라고 나오는데, 낮,저녁,밤에 한번씩 누워있는 마리에게 말을 걸면 된다.
간병 후에 피자를 만들어 먹이고 밤에 말을 걸어서 영양제를 주면 된다. 피자는 최고급 치즈와 버섯 6개가 필요하고, 치즈와 영양제는 잡화점에서 파니 미리 사두자.
버섯은 마을 좌측 상단과 중앙 상단의 샛길 끝에서 각각 하루에 2개씩 총 4개를 구할 수 있다. 따라서 버섯도 미리 따두자.

여담으로 엔딩을 보고 나오는 분기에서 10만 골드 이상이 있는 상태로 phase0를 선택한다면 전혀 다른 엔딩[16]을 볼 수 있다.

6. 기타

발매된해의 2014년 12월 크리스마스 팬서비스 차원인지 짧은 단편 NTRPGX 공개됐다. 내용은 그냥 간단한 네토라레씬 몇개정도이다.
제작을 혼자서하는건지 제작기간이 늘어날수로 퀼리티도 늘어난다. 기다리는 팬들에게 정말 고마운 이야기 제작자의 블로그내용에 따르면 후속작으로 네토라레학원물을 구상중이라고한다 하지만 도중에 엎어졌는지 이후 소식이 없다.

2014년 NTRPGX 단편 공개이후 근 1년동안 깜깜무소식이다. 팬들은 제작자의 블로그에서 근황을 궁금해하면 애타는 심정으로 기다리는중이다 1년간 무소식이다보니 제작자가 죽은게 아니냐며 걱정하던중 약 1년만이 2015년 12월 3일에 제작자의 근황 그리고 차기작인 NTRPG3 개발을 알렸다! 2016년 9월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간다는데 블로그에서 매달 20일에 공개되는 개발이미지들과 샘플들 그리고 데모판으로 미루어 짐작해 보건데 늘어난 개발기간 만큼 엄청난 물건이라는게 팬들의 평가 공개된 데모판이나 유튜브 동영상 샘플들을 보면 NTRPG2보다 더욱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인다 관심있다면 제작자의 블로그에 한번 둘러보기를 권해본다. 제작기간이 시리즈가 높아질수록 약2배로 높아지는데 NTRPG4는 16개월 거리면어쩌지(;;;)
NTRPG3가 무기한 연기된지 2년만에 다시 제작개시를 알리는 글이 올라왔다. H신 이외의 스토리가 절망적일 정도로 재미가 없어서 의욕저하로 기존 NTRPG3는 잠정 중단하고 RPGMV 로 새로운 게임을 만든다고 NTRPG 기존 팬들은 그저 제작자가 살아있다는건만해도 좋아하는중이다

본래 챕터 10장으로 모든 캐릭터들을 다 다룰 예정이었다고 한다.


[1] 다만 이쪽은 완전 해피엔딩이 존재는 한다. [2] 비오는날 천두번개 빛으로 비추는 벌거벗고 바운스 하는 그놈의 모습과 알수없는 여인의 실루엣, 얇은 천막뒤 비추는 히로인의 모습, 주인공은 모르지만 플레이어들에게는 보이는 다양한 흔적들, 폭우로 인해 고립된 여관에서 벌어지는 네토라레씬 그리고 전설의 피자엔딩.. [3] 엔딩에서 나오는 회상방으로 가는 곳에 있는 상자들 중 남아있는 하나의 상자에서 금괴가 나오는 것을 볼 때 유적에 실제로 몬스터들이나 드래곤과 싸우고 있는지는 둘째치고 여기서 금괴를 찾아 지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4] 회상방에 있는 후루키 모노의 대사를 보면 드래곤과 후루키 모노는 동일존재로 보인다. [5] 마을의 젋은 여성은 다 찝쩍된다. [6] 엔딩에서의 대사에 따르면 주인공이 자신의 봉인을 풀어주었기에 특별히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7] 후루키 모노가 타임 루프를 시켜주므로 후루키 모노의 봉인을 풀지 않으면 당연히 타임 루프는 일어나지 않는다. [8] 이를 증명하듯 외전인 NTRPGX를 보면 라그나스와 아벨은 (덤으로 에릭과 티리스도) 아예 마을에 눌러 앉았는데 라그나스는 피리아 집에 살며 피리아를 여전히 마음대로 다루고 있고 아벨은 마리방에서 살며 마리와 반쯤 연인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물론 육욕에 찌든 비정상적인 관계인건 마찬가지다) 거기에 마을 주민들도 문란한 성생활이 일상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그 와중에도 주인공은 성적인 부분에서는 묘한 따돌림을 받고 있다. [9] 유적 안 피아노가 있는 방에서 금괴를 획득한 후 페이즈3의 마지막으로 돌아가서 금괴를 팔면 99,000골드를 얻는다. 잡템들도 팔아서 100,000골드를 만들고 다시 엔딩까지 가면 약간 개그성이기는 하지만 해피엔딩을 볼 수 있다. 피리아와 마리를 데리고 마을을 뛰쳐나와 그 돈으로 피자집을 차린 듯 하다. [10] 이후 외전에서는 자기 집에 아예 눌러 앉은 라그나스 때문에 주인공과의 관계 진전을 포기한 듯 주인공에게 담담한 모습을 보인다. [11] 본편의 메인 히로인인 피리아의 분량이 오히려 제일 적다. [12] 마을 전체에 정력제를 뿌려버리는데 주인공만은 구입못하게 막는등... [13] 다만 실제로 괴물이 아니더라도 마르스에게 있어서 피리아와 마리를 빼앗아 간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마르스에게 있어서는 괴물로 보여도 이상할 것이 없기는 하다. [14] 게다가 회상방에 있는 후루키 모노가 유적에 봉인되어 있다는 드래곤과 동일존재로 보이는 만큼 드래곤과 싸우기 위해 왔다고 말을 해도 실제로는 후루키 모노가 죽었던 주인공을 되살려내고 다시 선택을 반복하게 할 정도로 멀쩡하다는 것과 후루키 모노가 있는 곳보다도 더 안쪽에 있는 금괴들을 멀쩡히 가져간 것을 볼 때 인간이 아닌 몬스터일 가능성도 높다. [15] 직접적인 묘사는 아니지만 폭우가 끝난 후, 라그나스가 부른 아벨 기사단이 남쪽 다리 쪽이 아니라 마을 동쪽(후루키 모노가 잠든 유적 쪽)에서 나타나자 카에데가 의아해하는 묘사가 있다. 즉, 산을 넘어온게 아니라면 적어도 아벨 기사단은 유적에서 왔다고 보는게 타당하고 라그나스와 아벨은 그 유적과 모종의 관계가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16] 기존엔딩에 비하면 완전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