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Things의 주요 수상 | |||||||||||||||||||||||||
|
My Favorite Things | |
|
|
<colbgcolor=#3B719F><colcolor=#FC4913> 발매일 | 1961년 3월 |
녹음일 | 1960년 10월 21일, 10월 24일, 10월 26일 |
장르 | 모달 재즈 |
재생 시간 | 40분 25초 |
곡 수 | 4곡 |
프로듀서 | 네수히 에르테군 |
레이블 | 애틀랜틱 레코드 |
연주자 |
[clearfix]
1. 개요
재즈 아티스트 존 콜트레인의 일곱 번째 스튜디오 앨범.2. 특징
존 콜트레인은 1959년 애틀랜틱 레코드로 이적해 포스트밥 • 하드 밥 명반 ' Giant Steps'를 녹음했다. 이 앨범으로 큰 명성을 얻은 콜트레인은 1960년 마일스 데이비스 밴드를 떠나 밴드 리더로서의 활동을 우선시하게 됐고, 1960년 10월에 대규모 레코딩 세션을 실시하게 된다. 그 중 일부는 본작에 수록됐고, 나머지는 1961년에서 1964년 사이에 3개의 앨범에 걸쳐 발표되었다.콜트레인이 최초로 소프라노 색소폰[3](A 사이드)을 연주한 음반이며, B 사이드에서는 테너 색소폰을 연주했다. 재즈 잡지 다운비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소프라노 색소폰에 대해 ‘또 하나의 다른 손이 생긴 것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마일스와 헤어진 그는 자신을 따르는 피아니스트 맥코이 타이너, 드러머 엘빈 존스, 베이시스트 스티브 데이비스와 함께 쿼텟을 구성하여 음반 'My Favorite Things'를 녹음했다. 이 획기적인 세션들은 10월 21일 금요일, 24일 월요일, 26일 수요일에 열렸다.
전설적인 존 콜트레인 쿼텟의 뛰어난 연주력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맥코이 타이너의 우아한 화음들, 엘빈 존스의 힘들이지 않는 리듬감 있는 터치, 스티브 데이비스의 안정적이지만 자신감있는 베이스가 인상적이며, 콜트레인은 그 당시 거의 사용되지 않았던 소프라노 색소폰을 연주하면서 자신의 밴드를 탁월하게 이끌었다. 본작의 타이틀 곡 'My Favorite Things'는 로저스 앤 해머스타인의 ' 사운드 오브 뮤직' 뮤지컬 넘버를 모달로 재해석한 것이다. 이 곡은 콜트레인의 대표곡 중 하나[4]인데, 싱글로 발매되어 라디오에서 인기를 끌었고, 이후 콜트레인의 연주 레퍼토리에서 빠지지 않는 필수 곡이 되었다.
'My Favorite Things' 외에도 작곡가 콜 포터의 'Every Time We Say Good-bye'와 조지 거슈윈의 'Summertime'과 'But Not For Me'를 아름답게 재해석했다. 이 곡들은 콜트레인의 삶의 마지막 7년 동안 일련의 음악적 모험의 발판이 되었다. 콜트레인은 'My Favorite Things'의 라이너 노트에서 "저는 계속 실험을 해야만 합니다. 이제 시작인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찾고 있는 것의 일부를 갖고 있지만 전부는 아닙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1998년 애틀랜틱 레코드 50주년 기념 재즈 갤러리 시리즈의 일부로 재발매되었다. 두 곡의 보너스 트랙이 수록됐다.
3. 평가
★★★★★ |
Album Guide |
★★★★★ |
Rate Your Music |
4.11 / 5.00 |
모달 재즈의 상징적인 명반 중 하나이자 존 콜트레인을 대표하는 명반 중 하나다. 콜트레인의 앨범들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앨범 중 하나라 그의 입문 앨범으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AllMusic, 롤링 스톤, 펭귄 가이드 투 재즈가 만점을 줬으며, 1998년에는 그래미 어워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앨범이기도 하다.
4. 트랙 리스트
<rowcolor=#FC4913> # | 제목 | 작사/작곡 | 재생 시간 |
Side A | |||
1 | My Favorite Things |
리처드 로저스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 |
13:41 |
2 | Ev'ry Time We Say Goodbye | 콜 포터 | 5:39 |
Side B | |||
1 | Summertime |
조지 거슈윈 아이라 거슈윈 듀보즈 헤이워드 |
11:31 |
2 | But Not for Me |
조지 거슈윈 아이라 거슈윈 |
9:34 |
4.1. Side A
4.1.1. My Favorite Things
My Favorite Things |
|
1962년 1월 인터뷰에서 콜트레인은 프랑수아 포스트에게 "'My Favorite Things'는 내가 녹음한 모든 것들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콜트레인 "내가 만든 다른 모든 디스크들은 세부적인 부분에서 개선될 수 있었지만, 나는 그것을 어떤 식으로든 반복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왈츠는 환상적이다: 천천히 연주할 때 전혀 불쾌하지 않은 가스펠의 요소를 가지고 있고, 빠르게 연주할 때 다른 명백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당신이 주는 충동에 따라 스스로 재생되는 지형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4.1.2. Ev'ry Time We Say Goodbye
Ev'ry Time We Say Goodbye |
|
4.2. Side B
4.2.1. Summertime
Summertime |
|
4.2.2. But Not for Me
But Not for Me |
|
[1]
A 사이드, 보너스 트랙
[2]
B 사이드
[3]
당시에는 재즈에서 거의 쓰이지 않던 악기였지만, 콜트레인은 이내 그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 해 여름부터 재미를 붙이고 클럽에서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를 하곤 했다.
[4]
당시 콜트레인이 'My Favorite Thing'를 녹음하기로 결정했을 때만 해도, 이 노래는 지금과 같은 유명한 곡이 아니었다. 존 콜트레인의 버전이 라디오에서 인기를 얻고, 1963년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에서 관중의 폭발적 반응을 끌어내자, 이 곡은 경쾌한 뮤지컬 팝송에서 음울한 재즈 클래식으로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