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0:58

Mr. Prepper/게임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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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스템
2.1. 조작법2.2. 인터페이스2.3. 지역
2.3.1. 프리퍼씨의 집2.3.2. 숲2.3.3. 광산2.3.4. 사막
2.4. 기지 경영
2.4.1. 감시2.4.2. 농사2.4.3. 가공2.4.4. 전력 생산
2.5. 도시 마비
2.5.1. 단수2.5.2. 우체부 실종2.5.3. 정전
2.6. 상인
2.6.1. 세르게이(Sergey)2.6.2. 슈퍼마켓(SuperMarket)2.6.3. 낸시(Nancy's House)2.6.4. 여사냥꾼(Huntress)2.6.5. 제니(Jenny)2.6.6. 잿슨(Jetson's house)2.6.7. 미식가(Gourmet)2.6.8. 밥(Bob's House)2.6.9. 죠(Joe)
2.7. 아이템
2.7.1. 가구2.7.2. 장비2.7.3. 소모품2.7.4. 재료

1. 개요

Mr. Prepper의 게임 관련 정보 문서이다.

2. 시스템

2.1. 조작법

마우스 좌클릭으로 이동시키며, 더블클릭으로 달리기가 가능하다. 카메라 위치는 WASD 키와 마우스 우클릭+드래그로 이동할 수 있다. 마우스 오른쪽으로 가구 / 장치와 상호작용한다. 단 예외적으로 우편함은 교환 이외에 우편물 수령을 하려면 마우스 왼쪽을 눌러야 한다.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클릭한 오브젝트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거리까지 이동한다. 대부분의 가구들은 왼쪽 클릭만으로 대부분의 상호작용이 가능하지만(상자,우편함 열기나 물주기 등) 야생의 물품들은 우클릭 후 그랩버튼을 눌려야 획득이 가능하다. [1]

가구의 설치는 인벤토리에서 좌클릭한 후 설치할 공간으로 끌어오는걸로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스냅(칸에 맞춰서) 설치를 지원하지만 가구를 드래그하는 상태에서 시프트키를 누르는 것으로 자유 설치가 가능하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높이나 세로축을 맞출 때 유용한 기능이다.

아이템 수납은 Alt+클릭으로 일일이 드래그할 필요 없이 넣고빼기가 가능하다. 너무 빠르게 수납하면 버그로 스프레드 창이 뜨니 주의하자. 아이템이 유실 되는 경우까진 없다

중첩이 가능한 아이템을 낱개로 나누고싶은 경우엔 우클릭으로 스프레드 기능으로 나눌수 있지만, 아이템을 왼클릭으로 드래그 한 채 우클릭하는 걸로 하나씩 나눌수도 있다.

더블클릭은 아이템 수납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장비를 벗을 때 더 유용하다. 장착하고 있는 아이템에는 우클릭이 안 되기 때문.

우클릭하고 그랩버튼을 누르기 귀찮다면 왼쪽 Alt키를 누르면 그랩 손모양이 되며 클릭으로도 주을 수 있게된다.

총기류는 R을눌러 재장전을 할 수 있지만 Q키로 다른장비로바꾸고 다시 바꾸면 즉시재장전이 된다

2.2. 인터페이스

파일:mr prepper 연관1.jpg
PREPAREDNESS
준비도[2]
중앙상단에 위치한 곡선형의 게이지.

허기, 정부요원의 방문,작업 중, 밤의 활동, 야외 활동, 추위 등으로 감소한다. 게이지가 낮으면 경고문이 나오고 0으로 떨어지면 미스터 프리퍼가 기절하게 되고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 겨우 깨어난다.
휴식을 취하거나 생산활동, 물품 판매를 마치면 일정량을 회복한다. [3] NPC들과 대화하면 냉정함 상태가 되며 준비성이 감소하지 않는 상태가 된다.
피로도 PREPAREDNESS 좌측에 위치한 녹색 게이지
일과활동 중에도 점차 감소하며 00시가 지나면 급속도로 감소한다.
에너지 드링크나 달달한 음식(잼, 파이,에너지바 등)을 먹는 걸로 회복 가능하며 가구로는 침대에서 잠을 자거나 소파에서 쪽잠을 자는 방식으로 회복할 수 있다.침대에서도 쪽잠을 자는것이 가능하다.
체력 PREPAREDNESS 우측에 위치한 적색 게이지
배고픔과 생명력이 혼합된 수치로 시간이 경과하면 점차 감소하며 수면에서 깨어나면 대폭 감소된다. 피격 시에도 피해량만큼 감소한다. 낮게 유지하면 우울한 표정의 상태이상이 생기며 준비성 게이지가 감소한다.
음식을 먹어 회복할 수 있다.
BLUEPRINTS
청사진
단축키 TAB
아이템 제작 재료를 확인 할 수 있다.
제작은 작업대에서만 가능하다. 작업대에서 작업 도중 제작창을 닫는다면 진행 중이던 활동은 일시정지되며 나중에/다음날 이어서 해도된다
PREPPER STATUS
스테이터스
단축키 U
플레이어의 스킬과 장비를 관리하는 의복(GEAR) 탭과 진행목표를 확인할 수 있는 일지(JOURNAL) 탭이 있다. 주의할 점은 GEAR란에 장착한 아이템 또한 요원의 감시대상이다! 광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요원에게 감시를 받는다면 의심도가 상승한다.
해야할 일을 보여주거나 플레이어의 장비 장착/탈착을 시킬수 있다.
CLOCK
시간
단축키 T
시간 정지,재생,가속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작업 시 소요되는 시간 역시 확인이 가능하다. 시간 정지 중에는 인물, 가구의 움직임이나 대화도 멈추고 가구 설치 중 예상 설치 모습 또한 볼 수 없다.[4] 하지만 제작재료나 판매 물품을 둘러보는 활동은 가능하다.[5]
CONSTRUCTION
건설
단축키 B
지하의 건설/증축화면으로 변환된다.
원하는 구역 클릭 뒤 노란삼각버튼을 눌러 범위 확장이 가능하다. 최소 1x1에서 2x4크기의 방 건설이 가능하며 건설 계획은 한번에 하나씩 밖에 못한다. [6] 건설 시작 시 선택구역 단위로 벽이 생기며 건설 취소나 완료 전까진 선택이 불가능하니 구역 설정시 주의할 것.
INVENTORY
인벤토리
단축키 I
기본으로 설정된 무게 한도는 100 이에 더해서 가방이나 스킬로 무게 확장이 가능하다. 무게를 초과하여 획득하는것은 불가능하며 재료탭의 아이템은 대부분 무게를 갖지 않는다.
인벤토리에서 스크롤을 내려 보면 더이상 내려가지 않지만 아이템을 놓을수 있는 슬롯이 보이는데, 만약 해당슬롯을 포함한 모든 슬롯을 채운 뒤 추가적으로 아이템을 획득하면 해당 아이템을 조작할 수 없게 된다.다만 마우스로 조작만 불가능할 뿐 추가슬롯은 이후에도 계속 존재하여 작업대 등에서 사용은 가능하다.

2.3. 지역

게임의 무대가 되는 지역들을 정리해둔 문서이다. 프리퍼씨의 집에서 전반적인 생활/생산이 행해진다면 그것의 재료가 되는 자원들은 상인에게 구매하거나 생산되는 지역으로 직접 움직여 가져와야한다.

각 지역마다 고유한 자원이 존재하며 상자나 집안에 있는 노획품을 제외한 자연 자원들은 무한 리젠이다. 아이템마다 리젠에 소요되는 시간은 차이가 있으니 너무 자주 방문해서 동선을 낭비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집을 제외한 지역들은 스테이지가 진행 될수록 강한 적들이 다수 등장하니, 적잘한 무장과 회복 아이템은 필수다.

집을 제외한 지역도 생산 시설이 존재한다. (예 : 숲-트랩존, 광산-채굴기) 시설 가동을 위해 일종의 비용이 필요하니 너무 남용하다간 순식간에 거덜이 날수도 있다.

2.3.1. 프리퍼씨의 집

게임의 시작점이자 주 무대이기도 한 지역. 왼쪽으론 도로와 우편함, 이정표로 외부로 이동, 거래가 가능하고 우측으로는 거주지와 뒷뜰에 가구를 배치할 수 있다. 아래로는 종말을 대비하기 위한 기지를 건설해야한다.
원래부터 주인공의 집이였는지 국가에서 마련해준 유배지인지는 불명.

집은 2층 구조의 단독 주택이지만 집 구조와 무관하게 지상(주택) 지하(쉘터) 로 나뉘어진다. 초기에는 물과 요리 때문에라도 지상에서 시간을 보낼테지만 뒤로 갈수록 낭비되는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에서만 생활하게 될 것이다. 쉘터는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는 공간은 12x6의 크기가 주어지니 계획적으로 구역을 만들어보자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에이전트는 지상의 모습을 체크한 후 의심도를 측정한다. 불법적인 물품이 있거나 과다한/누락된 물품 등으로 의심도가 100%를 넘기면 게임오버. [7]
지하는 쉘터 입구를 은폐(Cover) 하는 것으로 감시에서 완전히 벗어 날수 있다.

이렇듯 지상과 지하의 위험도는 비교할수 없지만 지하가 개발되지 않은 초기에는 지상에서만 나는 자원들(물, 햇빛)을 얻기 위해 불안에 떨며 지상에서 생활 할 수밖에 없어 여러모로 짜릿한 경험을 안겨준다.

게임을 시작하며 처음 집을 보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빵빵한 가구들을 보고 놀란다. 반듯한 가구들과 냉장고, 컴퓨터까지 구비 된 모습은 풀옵션 저리가라 할 정도.
이것들을 초반 자금으로 착각하고 몽땅 팔고 분해하게 되면 큰일난다.
며칠 뒤, 우편으로 날아오는 시민 필수품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의심 지수가 점점 올라 다시 구금되는 엔딩 뿐이다.[8]

가구 권장 개수를 체크하고 꼭 필요할 때만 분해해서 쓰도록 하자. 최소 개수보다 조금 떨어진다고 바로 잡아가거나 하진 않는다.

기지에서는 크게 건설, 제작, 농사, 거래, 전력 생산, 요리 등의 여러 활동을 할수 있다. 이는 기지 운영 문단에서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다.

작은 팁으로 집에 도착하자마자 서랍이나 찻장을 열어보면 약간의 돈과 음식들을 발견 할 수 있다. 초반에 유용하니 꼭 챙겨두자. 또 쓸모 없는 광원(극단적으로 광원이 없어도 게임은 가능하다. 유저의 감각적인 컨트롤로 가능. 단전되면 경험하게된다.)들의 전원들은 모두 꺼두자. 쓸모도 없는데 전력 관리에 엄청 피곤해진다.

2.3.2.

작업대를 획득하고 재료가 되는 자원인 나무를 찾으러가보자며 해금 되는 지역이다. 총 5스테이지로 이루어져있으며 6스테이지[9] 는 엔드리스 지역이다. 주로 등장하는 자원은 나무 5개로 해체가 가능한 통나무와 블루베리와 과라나 같은 열매들이다. 나무는 자원 중에서 가장 싼 편에 속하지만 소모량이 높은 편이라, 자금 확보 방법을 모른다면혹은 구두쇠거나 뻔질나게 방문 할 지역 특히나 초반 음식으로 활용도가 높은 블루베리가 하루에 한번 꼴로 리젠된다.

숲과 관련 있는 NPC로는 제니와 헌트리스가 있으며 둘 다 숲 내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제니는 1스테이지 움직이는 덤불에 우클릭을 하면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헌트리스는 숲 곳곳에 자기 사진이 박힌 명함을 꽂아놓았다.

생산 시설로는 트랩 존이 있으며 각 스테이지 초입부에 Trap Area이라고 쓰여진 푯말이 있는데 그곳에서만 트랩류 아이템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미끼만 충분하다면 고열량, 고가치의 아이템을 쏟아내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미끼만 있다면 다른 경제 활동은 아에 할 필요가 없어진다. 숲은, 의외로 돈이 됩니다. 진짜로요.

스테이지의 진행은 각 스테이지 1지역에 있는 로프 웨이를 수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수리에는 원재료들과 스테이지 끝에서 주을 수 있는 레버가 필요하다.어떻게 고치는지는 묻지 말자 자원만 충분하다면 금방금방 진행된다.
레버 외에도 스테이지의 끝부분은 Warning 표지판으로 흉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스테이지 보상 상자와 플레이어를 죽이려고 달려드는 수십마리의 맹수들 빼곤 별 거 없다. 그러니 최소 야구배트라도 들고 들어가는걸 추천한다.

3스테이지부터 블루베리 대신 에너지드링크의 재료가 되는 과라나와 길목을 쏘다니는 적들이 등장하고, 뒤로 갈수록 다수의 적들이 등장해서 체력 관리나 총알 관리에 애로사항이 피게된다.
4스테이지부터 길을 막는 지형인 Log rock이라는 오브젝트가 등장하는데 사막 상인에게 구입 할 수 있는 도끼가 필요하다. 해체 시 소량의 나무를 준다.

6스테이지부터는 무한루프이다 길이 1개가아닌 2개씩 생기고
항상 늑대나 뱀 들쥐가 생겨있다. 길을 잘찾으면 오두막이 하나씩보이며 사실상 오두막 들러서 털어먹는 컨텐츠 6-20 넘어서 오두막에 들어가면 라이플이 있다.
여담이지만 숲에서 생성 된 나무 상자는 가져갈 수 있다. 만들기 귀찮다면 꼭 챙기자.

2.3.3. 광산

숲에서 늑대 때문에 곤란에 처한 제니를 도와주면 자신이 안고있는 식물과 이름이 같은 Bob을 소개해주며 광산을 해금시켜준다. 버섯 심부름은 덤 광산 입구에서부터 밥을 찾아 볼 수 있으며 밥과 대화 시, 거래가 가능하게 된다. 레벨1에 입장하자마자 왼쪽에 밥의 은신처가 있다. 미닛맨이 요구한 책이 여기 있으니 광산에 처음 왔다면 꼭 들러주자.

길목 곳곳에 제니가 요구한 버섯이 피어있다. 어두우면 빛이 나는 발광 버섯인데 이걸 요리해서 미식가에게 팔 수 있다!!. 먹으면 큰일 날 거 같아도 계속 사주는걸 보니 꽤 맛이 있는 듯. 하나 팔 때마다 다음 세대가 이어받는거라 카더라 지형 구석구석에 금도 숨겨져있으니 돈이 급하면 천천히 찾아보자.

진행은 광산 엘리베이터를 타고 광산 통행증을 찾아 다음 레벨로 진행하는 것으로 흘러간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쭉 내려가는 게 아닌 레벨 가장 위층 엘레베이터 스위치에서 입장 레벨을 선택할 수 있다. 굳이 스위치 옆까지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하니 시간 낭비하지 말자. 각 길목엔 서너마리의 박쥐들이 플레이어를 공격해오니 무기를 꼭 챙기도록 하자. 레벨의 끝부분 광산 통행증 앞에는 몬스터 웨이브가 시작 되니 주의 요망.

2레벨부터 곡괭이로만 뚫을 수 있는 바위가 길을 막는다. 파괴 시, 소량의 돌과 해당 레벨에서 굴착기가 캐는 자원을 드랍한다. 덕분에 가방 무게가 간당간당해지니 광산에 방문하기 전에 무게를 꼭 비우자.
레벨이 진행 될 수록 지형이 춥고 어두워진다. 추위는 야외 활동 패널티와 함께 준비성을 빠른 속도로 갉아먹고, 어둠은 상하이동을 하게 해주는 사다리를 찾지못하게 한다. 때문에 광산 모자나 방한 물품은 필수다. 추위는 털옷 외에도 밥이 신뢰도 2레벨에 판매하는 추위 적응 책을 읽으면 상쇄된다.

생산 시설로는 굴착기가 있는데 굴착기 옆에 있는 표지판이 캘수 있는 자원을 나타내주며 돌과 보석류도 같이 생산된다, 기름을 넣으면 굴착을 시작하고 생산된 자원들은 굴착기 뒤에 있는 상자에 저장된다. 이 상자는 꺼내기만 가능하고 넣는건 불가능하니 주의 그냥 생산 됐으니 들고간다는 마음으로 All take 버튼을 누르면 광석들 무게에 터져나가는 가방을 볼 수 있다.

역시 레벨 6은 엔드리스 스테이지다. 따로 굴착기는 없지만 표지판은 있다. 바위를 부수면 주로 얻을 수 있는 자원을 표시하는 듯. 무한히 아래로 내려가며 자원을 취득할 수 있다.

2.3.4. 사막

죠와 츄파카브라가 살고 있는 오두막 오른쪽에 부서진 자동차가 있다. 뒤로 날개가 달려있는 파란 머슬카이며 주인공이 프롤로그에서 타고 탈출하려 했던 그 자동차로 추측된다. 수리에 엄청난 수의 금속을 요구하며 운행에는 그에 버금가는 기름을 요구한다.[10]

수리와 주유를 마치면 드라이브가 가능한데 운전 과정 동안 도로를 막고 있는 장애물을 미니게임을 진행한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어서 꽤 재미있다. 왼클릭으로 장애물을 피하고 시프트 키로 부스트해 오르막길에서 스턴트 점프가 가능하다. 장애물에 부딪치면 차량 체력이 감소하고 꽤나 시간이 지체된다.[11] 감소된 차량 체력은 목적지에 도착하거나 쓰레기장으로 돌아가 금속을 소모해서 수리가 가능하다. 많이 망가질수록 회복에 필요한 금속 수가 늘어난다.

목적지가 따로 없는 엔드리스 컨텐츠지만 연료 한칸(미니게임 한번)마다 경유지에 도착하며, 도착하자마자 뱀과 늑대 같은 몬스터 무리가 엄청나게 몰려온다. 앗! 하면 바닥에 누을 정도로 많이 몰려오니 주의하자.다 죽이고보면 카페트처럼 깔려있는 시체들을 볼 수 있다. 적들을 물리치면 경유지를 조사 할 수 있는데 해체 시, 금속2개와 플라스틱2개를 주는 고철과 선인장과 연료, 음식 등등 아이템들을 수급 가능하다.

2.4. 기지 경영

전반적인 기지 경영에 대한 문서이다. 마땅한 직업이 없는 주인공이 의식주 전부를 해결하는건 물론이고 탈출 계획과 정부 감시마저 피해야하는지라 휴식의 공간보단 일터에 가깝다.

2.4.1. 감시

4~6일에 한번 꼴로 2~4시 사이에 정부 요원이 집을 방문해 집 안의 상태를 검사하러 온다.

불온한 움직임이나 위화감이 느껴질 경우 의심 지수 상승. 모종의 이유로[12] 검사를 못받을 경우, 의심지수가 대폭 상승된다!
참고로 이 의심지수는 누적되며 한 주가 지나면 소폭 감소 된 상태로 다시 찾아온다. 100%달성 시, 게임오버.

다르게 말하면 100%만 아니면 큰 상관이 없다. 누적 의심도가 99%라도 1%만이라도 상승한다면 게임 오버겠지만 검사의 텀이 꽤 넉넉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준비해도 감시지수 0%를 만드는 게 어려울 정도는 아니다.

검사를 당한 이후, 0%가 아니라면 에이젠트가 언짢아 함 상태이상에 걸리게 되고 준비성 게이지가 점점 감소하게 된다.(에이전트의 안경이 반짝이는 아이콘) 덕분에 마땅한 회복 수단이 없다면 외부 활동이 힘들어지니 여러모로 짜증나는 이벤트다.

시간이 지날수록 감시하는 품목이 늘어나며 여러가지 과제를 던져준다. 처음은 불법적인 가구들[13]과 시민 필수품 개수, 플레이어의 장비[14] 만을 체크한다면 다음은 수도 사용량을 다음은 전력 사용량을 심지어는 선반마저 뒤져본다! 국가 권력을 새삼 실감하는 부분.

당연하지만 감시의 폭이 넓어질수록 플레이어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늘어나는 격이니 재미있는 부분이다.

이상한 부분은 수도 사용량 감시는 하루 평균을 내는 반면에 전력 사용량 감시는 당일 계량기가 가르키고 있는 부분만을 본다. 무슨 소린가 하면

하루에 물을 2번 씩 빡빡하게 뽑아내는 플레이어라면 감시 당일, 무슨 짓을 해도 수도사용량을 줄일 수 없다. (하루 평균 사용량 측정)
전력을 상한치까지 빡빡하게 사용하는 플레이어는 감시 당일, 전력 생산량을 늘리거나 전력 코드를 뽑아내거나 하는 것으로 의심지수를 피할 수 있다. (당일 사용량 만큼을 측정)

턱까놓고 말해 충분히 주의를 기울인다면 감시도 0%를 만드는건 어렵지 않다. 단지 지상의 무료 자원을 이용하면서 감시도를 줄타기하는 요령을 깨우치는 게 더 중요한 부분. 감당이 안될 레벨로 지상을 어지럽혀놨는데 에이전트가 들이닥쳤다면 문 열어주고 잡혀가느니 없는척 잠수 타는 게 나을 수도 있다.

2.4.2. 농사

외부를 거치지 않고 기지에서 자력으로 식량을 생산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농사에는 밭, 씨앗, 물, 빛이 필요하다. 밭을 만드는건 어렵지 않고 씨앗은 성공적으로 재배를 마치면 확률적으로 회수가 가능하기에 농작물의 생육에 가장 중요한 건 물과 빛이다.
이 둘은 식물에게 2일 가량 주어지지 않을 시, 다자란 식물은 물론 씨앗마저 죽어버려 소멸한다.[15]

적절한 기지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땐, 지하에서 농사를 짓는 건 매우 어렵지만 지상에서 재배하기는 꽤나 편하다.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이기도 하고 흐린 날과 밤을 제외하곤 햇빛을 최대치로 받을 수 있어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렇게 농사를 하면 요원에게 잡힐 수가 있다.

지상에서 농사 할 때의 주의점을 적어본다면
- 지상에서 농사를 진행 할 시, 식물의 생장과 수확 시기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편이 좋다. 성장 도중 요원이 들이닥친다면 허겁지겁 인벤토리에 쑤셔박아야하기 때문.
- 성장 도중인 식물을 인벤토리에 집어넣는다면 밭과 함께 심은 씨앗도 돌아오니 그리 아까워하지말자.
- 운이 없으면 비가 오래동안 내리지 않을 때도 있다. 라디오를 사용하면 오늘과 내일 날씨를 시간까지 알려주니 참고하자.

지하에서 농사를 진행 할 경우
- 물도 문제지만 적당한 광원을 확보하는 게 가장 어려운 과제다. 전력은 물론이고 초반에 유리를 구하는 게 상당히 어렵기 때문. 농사용 전구를 구하기 전까진 일반 전구를 사용하게 될텐데 하나의 밭에 세로로 전구 2개를 설치해준다면 적당한 양의 빛을 받을 수 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연작 가능한 식물을 심을 경우, 식물이 전구를 가려버려서 회수가 불가능해질수도 있다. 전구는 무조건 높은 곳에 설치하자.
- 참고로 전구의 높낮이는 [16] 식물이 받는 빛의 세기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가로 위치만 신경써서 많은 식물이 빛을 받을 수 있는 배치를 고려해보자.
- 물 확보 또한 중요한 과제다. 처음엔 싱크대에서 물을 받아쓴다고 하더라도 그 한계가 명확해지는 시기가 반드시 온다. 때문에 중반부 지상에 양동이 설치는 농사에 있어서 필수적인 과제이며, 자동으로 가득찬 양동이의 물을 받아오는 급수탱크가 있지 않는 이상 플레이어가 손수 물을 받아챙겨야한다.
- 식물에게 자동으로 물을 주는 살수기는 같은 방 안에서만 작동한다. 때문에 반드시 식물이 자라는 공간은 1x4나 2x4크기의 방으로 지어주는 게 좋다.
- 로켓 사일로 제작 후, 미닛맨이 온실 업그레이드를 2개 보내주는데 추가 제작 없이 바로 사용하고 싶다면 처음 농원은 1x2크기로 지어도 무방하다.

정도가 되겠다. 이러한 주의점을 숙지하고 농사를 진행한다면 잃는 자원 없이 주기적으로 식량을 배급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농작물은 식량으로 사용하기 점점 아까워지는데 미식가가 사주는 음식의 가격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처음엔 요리에 들어가는 부가 재료가 부담스러워 생농작물을 매각해도 괜찮지만, 가공 설비가 들어선 이후로는 부가재료를 자가 생산할 수 있기에 요리팔이에서 흑자가 날 수 있다.

씨앗의 가격은 식물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연작이 가능한 대부분의 경우 엄청나게 비싸진다.

농작물의 특징에 대해 적어보자면
당근, 배추, 비트, 옥수수, 해바라기 : 한번 수확하면 소멸하는 일회성 수확품. 당근, 배추, 비트는 뿌리 식물이라 성장 속도가 빠른편이지만 해바라기와 옥수수는 줄기가 자란 후, 열매가 맺히는 식이라 뿌리식물보다 2배 가량의 성장 속도를 요구한다.
- 해바라기는 요리 및 가공이 불가능하지만 생식이 가능하고 매각 가격이 꽤 된다. 제니가 10개씩 사주니 요리책이 없는 초반에 주요 수입원.
- 당근은 사슴고기, 배추는 새고기, 비트는 뱀고기 등 육류를 요리 할 때 곁들이고 이 셋이 고루 필요한 채소 스프는 인스턴트 라면 제작에 필요한 재료이므로 후반에 가서도 종종 필요하다. 육류는 덫과 사냥을 제외하곤 주기적으로 획득할 방법이 없기에 마트에서 사오는 걸로 충당이 가능하지만 비트의 경우, 드라이어로 건조 시켜 설탕 제작이 가능하니 요리를 주력으로 삼는다면 주기적으로 재배할 필요가 있다.
- 옥수수는 씨앗 가격에 비해 매각 가격이 애매하고 요리 방법도 염장 시키는 것 밖에 없어 필요성이 떨어질 것 같지만 드라이어로 건조 시에 팝콘밀가루가 되는 굉장히 중요한 식물이다. 덤으로 씨앗 회수율이 다른 식물들보다 독보적으로 높은 듯 하다. [17]
과라나, 오이, 토마토, 오렌지 : 한번 심으면 수확 후에도 줄기가 남아 계속해서 열매가 맺히는 연작 식물. 씨앗이 비싼 편에 속하고 연작이 가능하다는 속성 때문인지 열매들의 매각 가격이 낮은 편에 속한다. 대신 조리, 가공을 거치면 말도 안되는 수준의 흑자를 볼 수 있어 농경지를 늘린다면 꼭 고민해봐야 하는 식물들이다.
- 특히 과라나는 건조 시, 말린 과라나가 되며 이를 조리하면 피로도를 날려버리는 에너지 드링크가 제작 가능하고 후에 퀘스트로 제니가 어마어마한 양을 요구하기 때문에 금전과 관계 없는 기능성 식물로 키워야 할 필요가 있는 식물이다.
- 토마토와 오렌지는 농사에 온실을 요구하고 온실은 자동으로 적정량의 햇빛을 제공하지만 공간을 심각하게 잡아먹는다는 단점이 있다. 전력까지 잡아먹는건 덤. 요리 레시피를 보면 감이 오겠지만 그렇게 많은 양을 요구하는 것들은 아니니 중요성은 떨어진다.
사과 나무 : 최종 티어 농작물이지만 흙 2개로 만드는 soil에서만 자란다. 대신 나무가 자라는 식이라 천장이 낮은 곳에서 생육이 불가능하며 2층 구조의 방에서만 가능. 씨앗 가격도 어마어마하게 비싼 편이고 눈에 띄는 조리법은 오렌지와 함께 말린 후 에너지바 요리 밖에 없기에 굳이 설치할 필요는 없다.

이렇듯 농작물에 따라 생육 방법과 활용도가 전부 다르며 최적의 효율을 보는 것은 플레이 방법에 따라 또 다르니 자신만의 농사 방법을 생각해보자. 스피드런은 과라나만 키워도 바쁘다

2.4.3. 가공

건조 결과물
옥수수 > 밀가루
비트 > 설탕
과라나 > 말린과라나
블루베리 > 말린과일
육류(닭다리 제외) > 말린고기
귤/사과 > 말린 귤/사과


화로 가공
돌 > 유리
철광석 > 금속

2.4.4. 전력 생산

게임이 진행 될수록 짓고 싶은 설비는 많아지지만 사용 전력이 감당이 안되는 시기가 찾아온다. 지상의 전력으로는 턱 없이 부족한데 전력 사용이 감시의 대상까지 되었다면 반강제적으로 전력 생산 시설을 만들어야한다.

화력 발전과 기름을 사용한 발전기가 있으며 둘의 전력 생산량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 대략 5배정도의 차이를 보이지만 연료로 사용 되는 가솔린은 광산 4층까지 진입해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므로 화력 발전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게 좋다. 정 쓸모 없겠다 싶은 시기에 분해하면 되니까 마음 편하게 건설해도 된다.

참고로 전력 사용량에 따라 연료 효율이 달라진다. 사용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연료 교체 시기가 앞당겨지고 연료를 넣기 위해 동선을 낭비하게 되니 사용 전력량이 50퍼가 넘지 않도록 전력 조절을 하던가, 발전기를 넉넉하게 지어주자. 자동으로 기름을 넣어주는 설비를 만들수 있다면 걱정 안해도 된다.

2.5. 도시 마비

주기적으로 기지 시설이 맛이 가면서 엄청난 패널티를 가져다주는 이벤트다. 거의 일주일에 한번 랜덤으로 발생하며 사전 예고를 해주는 신문이 발행된다. 신문을 읽으면 달력에 기록이 된다. 반대로 말하면 안읽으면 모른다는것... 안되잖아? 으아아아아아
도시 마비를 알린 신문은 해당 마비가 지나면 폐신문이 되고 낸시에게 매각할수 있다.[18] 보상이라고 보기에도 뭣한 게 물 하나 가격만 해도 5달러라 엄청난 손해다.

도시 마비의 강도는 게임 진행시간에 비례하며 점점 강도가 강해진다. 처음엔 단수 초반 단수가 제일 심각하다 그 뒤론 배달부 실종이 번갈아 일어나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정전 이벤트까지 발생한다. 더욱 시간이 지나면 이틀 연속으로 마비 되는 등 마비되는 기간이 길어진다. 이게 나라냐 민영화 했나보네 (텍사스정전사태 등)

당연히 플레이어에게 불이익 밖에 없는 이벤트라, 신문을 읽을 때마다 짜증이 몰려오는건 당연지사. 어느정도 게임을 진행하며 개발된 기지 시설들로 이를 상쇄 시킬수 있지만 귀찮은건 매한가지다.

세이브 로드 노가다로 패널티의 종류를 바꿀수 있다. 정전이 일어날 걸 단수로 바꾸는 식. 단 아무리 반복해도 패널티는 무조건 확정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패널티 자체를 없앨수는 없다.

여담이지만 일주일 주기로 국가 재앙급 사건이 일어나는 모습은 대혼란의 징조로 보일 정도라 프리퍼씨가 하는 행동의 당위성을 부여해주는 것 같다. (그러나 전염병이 창궐한 시대배경에 정부통제에 불응하고 마음대로 여행을 떠나는건 안좋다. 게임은 게임일뿐 따라하지말자)

2.5.1. 단수

싱크대에 물이 차오르지 않는다. 이미 싱크대에 물이 가득 차있었다면 단수날에도 문제 없이 물을 뽑을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모자란다면 절대로 물을 뽑을 수가 없다.

농사가 밥줄인 초반 플레이어에게 빅엿을 선사하는 재앙급 이벤트. 단순히 농작물의 성장이 하루 더뎌지면 상관 없지만 농작물이 말라죽기라도 한다면 투자한 씨앗+물+시간을 땡전 한 푼 돌려받지 못하고 날려먹게 되기에 비싼 씨앗이라면 울며 겨자먹기로 슈퍼마켓에서 물을 사서 써야할수도 있다.

기지가 조금만 개발 되어도 양동이로 빗물을 모아 쓸 수 있어 아무것도 아닌 이벤트가 되지만 여러모로 임펙트가 큰 탓에 많은 플레이어들을 물에 집착하게 만드는 이벤트다.

2.5.2. 우체부 실종

우체부가 사라져서 우체통이 기능하지 않게 된다. 하루벌고 하루먹는 식의 빈곤한 플레이가 아니라면 불편하긴해도 치명적이진 않은 이벤트.

물론 우체부를 통하지 않는 대면 거래는 가능하기에 제니나 밥, 쓰레기장의 아저씨(죠)와는 직접 찾아가면 정상적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미닛맨에게 퀘스트 아이템을 반납하는 것도 불가능한데 미닛맨은 우편부를 통하지 않고 우편을 보내는 이벤트가 있어 로켓 헤일로 건설 퀘스트를 완료해서 도착하는 메일은 정상적으로 받아진다.

기지 건설의 박차를 가하며 상인들에게 가구 매입을 하려는 시기에 유독 자주 터지는 느낌이 든다. 하루 이틀 우편이 마비돼서 상인들 판매 물품도 못보고 직접 가게로 찾아가며 거래를 하다보면 푸짐한 몸을 이끌고 느긋하게 걸어오던 아저씨가 엄청나게 그리워진다.

2.5.3. 정전

정전 중엔 지상에서 공급 받는 전기가 끊기게 된다. 처음부터 발생하면 답도 없기 때문에 게임 시간으로 한두달 경과 후 발생한다. 지상 전력과 화력 발전으로만 전기를 공급하던 플레이어에게 전력 공급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던져주는 이벤트.

발전기를 만들지 않고 작업대 업그레이드도 하지 않았다면 정전 전날 밤을 새는 한이 있어도 쓸모 없는 전력 소비를 축출하는 공사를 해야한다.

만약 사용 전력량을 감당하지 못해서 블랙 아웃이 발생한다면 빛을 받지 못한 식물은 죽고, 냉장 되지 않는 음식은 상하고, 스토브로 요리 할 수도 없어 굶고, 당장 기지의 광원이 하나도 없어지기에 하나하나 더듬으며 찾아나가야한다!! 총체적 난국

당연히 위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것이니 너무 긴장하지말자. 만약 저런 상황에 처한 플레이어는 게임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는 것이니 반성하자.

처음 정전이 발생 할 때 여유롭게 전기 생산이 가능할 정도로 대비하는 것도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다. 발전기 생산에 들어가는 전기 부품이 꽤 많기 때문.
대신 평소부터 전기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좋다.
통로마다 전등을 박기보단 내구도가 무한인 광부 모자를 애용하며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는 빼두고 농작지는 최대한 딱딱 붙여 저전력으로 고효율을 보는 배치가 가장 좋다.

여담이지만 정전과 감찰이 동시에 발생할 때 (지상)전기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의심도가 올라가지 않는다. 의도한 바인지는 불명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느낄 경우 수정 될 가능성이 있다고한다.
또 요원이 전력 사용량 체크까지 하는 시기라면 지상에 계량기가 나타내는 사용량은 0%이므로 의심 받지 않는다.

2.6. 상인

우체통을 통한 모든 경제 활동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을 모아둔 문서다. 퀘스트 물품만 판매 가능한 미닛맨은 성질이 다른 것 같아 제외했다.

처음 우체통으로 거래를 하려고 하면 세르게이와 슈퍼마켓 밖에 보이지 않지만 상인 해금 조건을 충족하면 그 뒤로 거래가 가능한 식으로 진행된다. 해금 조건은 도전을 불러일으키는 수준은 아니고 그냥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해금 되니 부담 갖지말자.

상인들이 사고파는 물품들은 처음부터 정해져있고 그 범위는 제작, 음식, 가구, 사냥 등등 각자의 주제를 갖고 있다. 때문에 그 범위를 벗어나는 아이템들은 갖고있다고 한들, 상인이 원하지 않아서 수익을 얻지 못하고 직접 사용하는 물품이 아닌 한 금전적으론 큰 가치가 없다. (아예 구입을 하지 않는 상인도 있다.)
상인이 가진 돈에는 제한이 없지만 팔수 있는 품목이나 갯수는 제한이 있다. [19] 그래서 하나의 품목만을 집중적으로 만들어 파는 전략은 큰 돈을 벌어들이기 힘들다.

플레이어의 경제활동은 기본적으로 싸게 사서 해체, 제작, 요리를 통해 가공한 후 비싼 형태로 되파는 것이 주된 방법이다. [20] 초반에는 쏟은 시간에 비해 차익을 얼마 얻을 수 없어 농사에 비해 입지가 부족하지만 거래를 지속 할수록 상인에게 신뢰도가 쌓인다.

앞서 말했듯이 상인에겐 각자 신뢰도라는 것이 존재한다. 물품을 사고팔면서 오고간 금액만큼 쌓이며 신뢰도 레벨에 따라 판매 품목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21] 오가는 현금 속에 싹트는 신뢰
신뢰도를 올리기 위해 손해를 보더라도 물건을 사거나파는 전략도 좋지만 신뢰도를 올리는 게 마냥 좋지 않은 게 상인이 매입하거나 판매하는 메뉴의 개수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원하던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 [22]

덕분에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해서는 어느항목에도 수익을 남길 수 있는 준비성과 그릴 뒷받침하는 기지 시설이 필요하고 차익이 얼마 남지 않는 항목은 과감하게 포기할 줄 알아야한다.

스킬북으로 거래 스킬을 올리면 조금 더 차익을 보기 편해지기 때문에 경제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밥에게서 꼭 스킬북 하나는 사주자. 소수점은 버리는지 모든 항목이 최소 1원씩은 싸지기 때문에 엄청나게 이득이다.

2.6.1. 세르게이(Sergey)

슈퍼마켓과 더불어 시작부터 해금 되어 있는 가구 상인. 공장에서나 쓸 만한 가구들을 판매해 개인이 운영하는 철물점 같은 곳으로 보이지만 정작 매입하는건 나무, 금속 등 원자재 뿐이라 상품들을 직접 만들어파는 듯 주인공은 컴퓨터도 만드는데 뭐

1레벨엔 금속제 상자와 나무 팔레트, 나무 박스 등을 팔고 있다. 분해가 가능한 가구를 판매하기에 플레이어가 처음부터 신세지게 될 상인이며 초반부엔 금속을 얻을 방법이 따로 없어 세르게이에게 산 가구를 분해해 얻은 자원으로 기지 개발의 기반을 닦게 된다.
주의할 점은 품목이 매진 되면, 다음날부터 며칠 간 해당 상품의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3] 매물이 부족해서 가격이 오르는걸 표현한 듯. 웬만하면 색깔별로 구입해 한가지 물품이 매진 되는 상황은 피하자.
가격은 소수점으로 오르는 형식인지, 상점 가격이 인하되는 스킬을 배우면 가격이 상승 되는 상황이 줄어든다. 사실 그때 쯤 되면 1~2달러같은건 신경도 안쓴다

신뢰도 레벨이 상승 할 수록 판매하는 품목이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상인이다. 당장 2레벨만 되어도 따로 만들기 귀찮은 전등이나 사다리를 판매해 제작 시간을 단축 시켜준다.

새로운 품목으론 씽크대를 졸업하고 자체적인 물 생산을 위해 필수적인 플라스틱과 물탱크를 판매하니 필수적으로 신뢰도를 올려야하는 상인 중 하나. 특히나 한번 이상 분해를 해야 제작 레시피가 해금이 되는 시스템상 물탱크 구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3레벨부터 각종 드럼통과 곰덫처럼 필요하지만 따로 만들기 귀찮은 물품들을 더러 판매해줘서 초반부터 후반까지 여러모로 고마운 상인

2.6.2. 슈퍼마켓(SuperMarket)

세르게이와 함께 처음부터 열려있는 상인 중 하나. 개인명이 아니고 시설명인 것처럼 신뢰도를 쌓기가 불가능하다. 때문에 판매 항목이 변화가 없을 것 같지만, 뭔가 게임이 진행 될수록 여러가지 음식들을 판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처음부터 팔았는데 음식 가격이 비싸서 신경도 안쓴거라 카더라

숲에서 제니를 찾아내기 전까진 유일하게그래봤자 2곳이지만 씨앗류(당근, 양배추, 비트)를 판매하고 또 초반부에 기름보다 귀한 물을 판매한다. 신뢰도가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판매 품목이 풍족하고 슈퍼마켓이라는 특성상 물품 매입을 전혀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그와 별개로 플레이어에게 유용한 자원이라곤 물과 씨앗, 요리재료 밖에 없고 물을 제외하면 다른 상인들이 더 자주파는 게 실상이라물 마저도 나중엔 자가생산한다. 상인들 중에선 가장 거래량이 적을 수 밖에 없는 상점.

급하게 매입해야하거나 직접 생산하기 귀찮은 품목을 돈으로 해결할 때 또는 보존 음식이 필요하면 찾게 된다.

또는 1원짜리 당근,블루베리를 사서 1원에 제니에게 재판매하여 제니신뢰도를 쌓는데 쓸수도 있다(그외 물품은 재판매시 손해가 난다)

2.6.3. 낸시(Nancy's House)

미닛맨과 처음 접촉하고 얼마가지 않아 해금되는 가구 상인. 가구 상인이라는 점에서 세르게이와 비슷할 것 같지만, 낸시는 생활가구만을 취급하고 무엇보다 판매를 일체하지 않고 매입만 한다는 점에서 세르게이와 전혀 다른 영역의 상인이다.

매입만 한다는 점으로 짐작하겠지만 가공 방법이 작업대 밖에 없는 초반엔 채소팔이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자금줄 중 하나다. 폐지가 된 신문도 사준다. 생각보다 폐신문 가격이 후하다.
간략히 낸시에게 가구 팔이를 하는 법을 적어본다면
세르게이에게 구매한 가구를 분해 -> 자원 확보 후 낸시가 원하는 가구 확인 -> 자원 당 가격을 측정 -> 차익이 많이 남는 상품을 제작 후 판매

이런 식이 되겠다. 물론 숲이나 광산에서 수급한 자원을 사용해도 되지만 세르게이는 필수적으로 신뢰도를 올려줘야하는 상인이라 번거롭더라도 이렇게 해주자. 가구 레시피도 해금 돼서 일석이조다.

위의 방법으로 돈을 버는 것은 초반을 제외하곤 미식가에게 요리팔이하는 것보다 밀리지만 판매 품목의 변동이 적고 원재료들은 유통기한이 없어 상하지 않으니 관리하기가 매우 쉽다. 나중엔 시간 아까워서 안한다

신뢰도 레벨이 상승 할 수록 매입하는 가구의 폭이 넓어진다. 더욱 비싼 상품을 사주지만 들어가는 재료가 많을수록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이라, 시간이 금인 이 게임에선 제값을 못받는 기분이다. 또 매입하는 가구항목이 많아질수록 준비한 가구를 안사주는 날이 생길수 있어 짜증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벌이가 쏠쏠한 것은 소파인데 나무와 면직물만 들어가는 주제에 가격이 상당하다. 면직물이 구하기 어려운 편이지만 사용처가 제한 되어 있고 싸게 구하는 방법이 생기는만큼 이득보기 쉽다. 무엇보다 다른 상인이 완제품 소파를 판매하는데 80달러에 파는걸 낸시는 냅다 100달러에 매입해준다. 중고같은 새것

공장에서나 쓰는 싸구려 목재 팔레트를 부숴 만든 선반이나 테이블을 사주거나 중고 소파를 덤터기 써서 매입한다거나 여러모로 순진한 사람 속여먹는 것 같아서 조금 가엾은 상인.

여담이지만 여러가지 색이 있는 가구들은 해당 색깔만 구입해준다. 특히 냄비는 파란색만 매입하고 빨간색은 매입하지 않는 게 압권. 너도... 빨간색 싫어하니...?

2.6.4. 여사냥꾼(Huntress)

숲에서 발견 할 수 있는 명함으로 해금 가능한 상인. 매매 분야는 이름처럼 사냥이며 덫 위에 둘 수 있는 미끼들을 판매한다. 처음엔 갈색 일반 미끼만을 판매하지만 동물 부속물들을 판매하거나 해서 신뢰도 레벨을 올리면 더 효과적인 미끼를 판매한다.

초반에 블루베리만 따먹고 살게 아니라면 일반 미끼로 소동물이라도 잡아먹자. 고기가 주는 열량이 장난 없다. 사냥 부속물 가격도 상당하고 덫은 실패 없이 반드시 동물을 잡아준다. 전형적인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 플레이 내내 용돈벌이의 원탑을 달린다.

숲 깊은 곳으로 갈수록 잡히는 동물 종류가 많아지면서 나오는 부속물이 다양해지니 보관에 애로사항이 필수도 있다. 웬만하면 하루에 다 판매가 가능한만큼만 설치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2.6.5. 제니(Jenny)

숲에서 제니(할머니)를 만나면 해금된다. 매매 분야는 농사.

슈퍼마켓보다 더 다양한 식물 씨앗을 판매한다. 그냥 밭에서 농작이 가능한 식물부터 플렌터, 온실이 필요한 씨앗, 줄기가 나무라 2층 이상의 구조가 필요한 사과 나무까지 판매한다.

매입 물품은 각종 농작물은 물론 야생에서 수급 가능한 블루베리와 과라나도 매입해준다. 보통 상하기 직전인데 조리하기도 힘든 농작물들을 판매하게 될 것이다.

기묘하게도 사슴 해골과 카펫도 판매하는데 데코 이상의 의미는 없다.

여담이지만 우편부가 실종 되었을 때 직거래가 가능한 대표적인 상인이다.

2.6.6. 잿슨(Jetson's house)

밥 퀘스트 진행 도중 해금 되는 중고 가구 상인. 오직 판매만 하지만 사막이 해금 되기 전까지 유일한 전자부품 획득처라 자주 둘러보게 될 상인이다.

판매만 하는 상인에다 판매 품목은 2~3개에 재고도 한두개 밖에 안 돼서 신뢰도 쌓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상인이다. 현금 박치기로 전부 매입해버려도 된다.

판매 가격 산정이 어처구니가 없는 부분이 있다. [24] 이는 가성비가 품목마다 천차만별이란 뜻인데 하루에 판매 품목이 2~3개이다 보니 가성비가 나쁜 것들이나 쓸모 없는 게 메뉴로 나오면 속 터진다.

플레이어에겐 가구의 의미가 분해 후 재료 획득 밖에 없지만, 이곳 사람들에겐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듯.

빠르게 퀘스트를 진행해서 사막을 해금한다면 볼일 없는 상인.

여담이지만 신뢰도가 오르면 소파를 파는데, 판매 가격이 낸시가 소파를 매입하는 가격보다 20원 정도 싸게 판다. 그냥 사서 팔기만 해도 이득을 보는 웃픈 상황이 나온다. 가구는 매장에서 직접 사자는 교훈 택배비는 20원

2.6.7. 미식가(Gourmet)

낸시 퀘스트를 진행하며 해금 되는 음식 상인. 요리 재료와 요리책 가끔씩 요리를 판매한다. 요리책을 제외하곤 판매 품목들이 슈퍼마켓과 별반 다를거 없지만, 게임 내 유일한 스파이스(조미료) 판매 상인이다.

매입해주는 건 이름처럼 음식들이지만 미식가라는 이름이 억울할 정도로 미식이랑 관계 없는 음식들을 사준다. 동굴에서 채집한 염장 발광 버섯을 구매하거나, 라면 한 봉지를 중고 컴퓨터 가격으로 사주는(...) 기행을 보인다.

여러모로 어처구니가 없는 상인이지만 자원 순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 애시당초 요리 자체가 농사, 사냥, 가공, 조리를 전부 손수 진행해야 흑자를 보는 시스템이라 손이 어마어마하게 간다. 거기에 필요한 전력유지 비용은 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요리 하나에 들어가는 기회비용을 환산했을 때, 피클 한 병을 전화기 한 대 값으로 사주는 기행도 이해가 된다.

기지 개발 게임에서 돈 버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면 가장 빠르게 신뢰도 만렙을 달성할 상인이다.

2.6.8. 밥(Bob's House)

광산에서 만나는 구부정한 남자와 대화하면 해금 되는 상인이다. 비싸지만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하는 스킬북과 데코 아이템인 포스터를 판매한다. 신뢰도에 따라 판매하는 스킬북이 늘어나며 스킬북을 전부 구매하면 다음 레벨로 넘어가는 수준이라 스킬북 상인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스킬 북 중 쓸모 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 전부 유의미한 상승치를 보이며 특히 상점 이용에 도움을 주는 스킬은 빠르게 살 수록 좋다.

광산 탐험을 위한 곡괭이를 판매한다. 공격력은 야구배트와 도끼 사이 쯤 되고 길을 막는 바위를 부수는데 사용된다. 내구도가 적당히 빨개지면 분해해서 새로 만들면 되는지라 한번만 구매해도 된다.

처음부터 판매하는 1원짜리 돌은 꼭 사주도록 하자. 돌은 용광로에 가열하면 유리가 될 뿐더러 원재료는 무게도 0이고 특히 돌은 직접 캐는데 드는 시간도 큰 편이다.

매입 물품은 각종 보석류인데 종류가 꽤나 많아서 하루에 한 두개씩은 매입하지 않는 품목이 생긴다. 굴삭기 수거하는 날에 금을 매입하지 않으면 절로 한숨이 나온다.

우채부 말에 따르면 옛날에 교사였던 것으로 보인다. 원래 집에는 안 돌아가는지 미수령 우편이 가득하다고.

2.6.9. 죠(Joe)

해금 조건은 쓰레기장에서 반려견인 츄파카브라와 함께 있는 흑인 할아버지와 대화하면 해금 된다. 게임의 후반부에서나 만날 수 있는 상인이라 총알, 기름 등 엔드 스펙에 해당하는 아이템들을 판매한다. 그만큼 가격이 심상치 않게 높고 구매하는 품목도 컴퓨터, 휴대폰, 라이플 등등 그마저도 낮은 가격에라고 쓰고 합리적인 가격이라 읽는다. 매입하기에 판매가 망설여지는 덕에 신뢰도 올리기가 쉽지 않은 상인이다.

하지만 신뢰도 1레벨에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기름을 무조건 팔기 때문에 신뢰도를 올리지 않는 방법도 있다. 필수품인 도끼만 하나 사고 그 뒤는 기름만 구매하기만 해도 문제는 없다. 총알을 못사게 되지만 총이 아닌 수류탄을 사용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오일을 정제해 사용할 시간이 넘치는 일반적인 플레이에선 할 필요가 없지만, 30일 안에 탈출하기 도전과제를 깨려고 할 땐 써봄직하다.

2.7. 아이템

문서 작업중

비 제작품(루팅만 가능)
군용 상자
- 사막에서 아이템이 들어있는채로 놓여있으며, 내용물을 루팅후 잡을수있다.
- 나무박스와 똑같은 외형에 하얀색으로 ARMY라고 적혀있다.
- 36칸(6x6)의 공간으로 보관함중 가장 넓은 공간을 제공한며, 나무박스처럼 벽 선반위에 올려사용할수있다.

권총
- 퀘스트로만 얻을수있다.

소총
- 사막 깊은곳에 들어가면 가끔 나온다. 권총과 총알을 공유한다.

2.7.1. 가구

모든 가구는 SAFE QUILNTITY(적정 배치수)가 있어 이보다 적거나, 많을시 의심지수 패널티가 발생한다.[25]


WORKBENCH(작업대)
SAFE QUILNTITY 0
가구[26]와 사냥용장비를 만들 수 있다.
★마크가 달린 중요가구를 제외하고는 작업대에서 해체작업시 가구생산이 가능해진다.
레벨 업그레이드 재료 추가 레시피
벙커 농사 기어 장식
1 금속5, 목재15 제작가능 물건 없음
2 금속15, 목재15, 돌5 침대(목재5,옷감3,금속1)
사다리(금속3)
나무 박스(목재8,금속1)
옷장(목재8,금속1)
벽 전등(유리1)
흙 구획(땅2)
야구 방망이(목재5)
간단한 덫(목재1)
책(목재1)
탁자(목재5)
나무 의자(목재3)
벽 선반(목재3)
선반(목재5)
작업대 선반 소형(금속3)
작업대 선반 대형(금속6)
3 금속30, 유리30 침대(옷감8,목재4,금속4)
냉장고(플라스틱10,금속10)
화로(돌15)
건조기(금속8,전자제품1)
증기 발전기(금속12)
전등(유리2)
파종기(목재2,땅5)
농업용 벽 전등(유리2,플라스틱2)
양동이(금속3,플라스틱1)
곰 덫(금속5)
광부 헬멧(금속4,유리3,전자제품1)
배낭(옷감5)
추가 없음
4 유리40, 전자제품10, 금속20 정제소(금속15,플라스틱5)
스위치(플라스틱1,전자제품1)
온실(목재2,땅5,유리5)
급수탱크(플라스틱8)
따뜻한 옷(옷감10,늑대가죽2) 주전자(금속3)
5 최대레벨 냉동고(플라스틱20,금속20)
발전기(금속10,플라스틱6,전자제품4)
디스코 스위치(플라스틱1,전자제품1)
급유기(연료통1,전자제품4,금속8)
오일 리필러(기름통1,전자제품4,금속8)
살수기(급수탱크1,전자제품8,금속12,유리3)
워털루1815(금속14,플라스틱10,유리9,전자제품4)
사냥용 옷(옷감20) 사발(유리2)
캔버스(옷감2)
소파(옷감10,목재5)
표의 목록에 없는 물건들의 설계도는 해당물건 분해를 통해서 획득한다. 작업대 업그레이드 이전에도 거래나 집안의 아이템을 분해해서 설계도 획득이 가능하다.


ESCAPE PLAN(탈출계획도)
SAFE QUILNTITY 0

FRIDGE(냉장고)
PLASTIC 10, METAL 10
SAFE QUILNTITY 1
FOOD OLNY
저장공간 3*3

SINK(싱크대)★
SAFE QUILNTITY 1

SHELF(선반)
WOOD 5
SAFE QUILNTITY 5 - 7
FOR ALL ITEMS OF THE CATEGORY : SHELF

WARDROBE(장롱)
WOOD 8, METAL 1
SAFE QUILNTITY 1 - 3
FOR ALL ITEMS OF THE CATEGORY : WARDROBE
저장공간 4*3

WOODEN BOX
WOOD 8, METAL 1
SAFE QUILNTITY 0 - 1
FOR ALL ITEMS OF THE CATEGORY : CHEST
저장공간 5*4

양동이
금속 3, 플라스틱 1
빗물을 담을 수 있는 양동이.
뒷마당에 설치해두면 비가 올때마다 물이 차오르며 꽉차면 물 1개를 얻을수있다.
비, 폭우, 뇌우에 따라 물이 차는속도가 다르며, 맑은 날씨에는 증발하는건지 게이지가 아주 천천히 줄어든다.
가끔 아침에 일어날 때 물이 꽉 차는 경우가 있는데, 밤이슬로 차는 건지 23:00이후 비온 것을 담은 것인지 불명
급수탱크가 있을 경우 물이 꽉차면 자동으로 급수탱크에 저장한다.

워털루 1815
금속 14, 플라스틱 10, 유리 9, 전자제품 4
전기가 공급되는한 물을 자동으로 생산한다.
전기공급만 원활하다면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수있어 설치해두면 양동이와 다르게 신경쓰지않아도 된다.
다만, 크기가 크고, 전기도 많이먹고, 생산량이 생각보다 많지않다.
크기는 방4칸짜리에 간신히 3개를 넣을수있고, 전기는 약 4눈금정도먹으며,
게임시간으로 약 4시간50분마다 물 1개를 생산한다.[27]
또한 버전 1.28c기준[28] 펌프실 업그레이드가 제대로 적용되지않아 효율을 높일수도 없다.

급수 탱크
플라스틱 8
양동이 및 워털루로 얻는 물이 자동으로 이동되여 저장된다.
2개이상 검열관 눈에 띄이면 의심대상에 포함된다 그 말인즉슨 여러개를 운용할때는 2개째부터 지하에 두어야 한다는 이야기 물 소모량이 어느정도 되면 하나로도 충분하다 물을 쌓아놓고 쓰는거라면 지하에 하나정도 더 만들어 둬도 된다

살수기
같은 방의 식물에게 자동으로 물을 공급한다.
물 저장용량은 급수탱크와 같다.
급수탱크와 마찬가지로 생산되는 물이 자동으로 이동하여 저장된다.

건조기
금속 8, 전자제품 1
요리되지 않은 일반 고기나 과일류를 말려주는 건조기로 잠을 자야만 채워지는 스테미너를 채워주는 물약의 일종인 자양강장제를 얻기위해 과라나를 말리거나 특정요리를 만들기위해 과일이나 고기를 말려야할때 쓰인다

정제소
광산 레벨4에서 채굴기로 얻는 오일을 연료로 바꿔준다.
한번에 최대 10개의 오일을 넣을 수 있다.
오일 : 연료 = 1: 0.99? ex)오일 5개넣으면 4개생산하고 살짝 모자라다.
집에 연료통/급유기가 있다면 자동으로 연료통/급유기에 저장하며 우선순위는 급유기가 높다.
* 연료통은 빨간색(가솔린)만 된다.[29]

급유기
연료를 넣어두면 자동으로 '같은 방'에 있는 기계들에 연료를 공급한다.
현재는 발전기외에 사용처가 없다.(사실 발전기만으로 그 가치가 충분하다.)

발전기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기
연료를 사용하며, 증기발전기 3~4개의 효율을 가지고있다.
크기가 매우 작고, 4층까지 쌓는 게 가능하여 방 1칸크기에 12개까지 넣는 게 가능하다.[30]

오일 리필러
정유소에서 자동으로 오일을 보충합니다? (오역때문에 설명만보면 뭐에 쓰는물건인지 알수가없다.)
정제소에 자동으로 오일을 보충합니다. 가 정확한 번역이다
위에 제데로 변역해둔 설명대로오일을 넣어두면 정제소에 자동으로 오일을 공급한다.
보관량은 9칸으로 45개(5개*9칸)까지 넣어둘 수 있다.
오일 리필러 > 정제소 > 급유기/가솔린통 순서를 완성하자.


식량생산-
흙구획 보단 파종기 가 생산량이 더 많다고 한다.
흑구획,파종기, 온실순으로 심을수있는 작물이 더 많다.
온실의 단점은 전기를 소모한다는것인데, 심을수있는 작물이 더 많다는것은 더 비싼 작물을 심을수 있다는 것이므로, 대체적으로는 좋다.
온실의 자체조명은 밝기수요를 절반정도밖에 못채우므로 온실역시 야외에 설치하여 낮의 해를 받게하면 식물성장에 유리하다.
다만 야외에 설치하는만큼 검사일전날밤 철거하는것이 좋다.

2.7.2. 장비

2.7.3. 소모품


-음식-
처음에 주어지는 수프(99일) 및 차후 만들어지는 블루베리잼(7일) 같은것들은 보존기간이 길다. 냉장고를 안써도 좋다.
반면 생 블루베리는 1일만 지나면 음식물쓰레기가 되므로, 날것들은 냉장고에 보관하는것이 좋다.
냉장고는 보존기한을 10배로 늘려주며, 냉동실이 있으면 안썩는다
개발자가 밝힌 자세한 보존기한은 이 링크를 참조 (https://steamcommunity.com/app/761830/discussions/14/3073117690253665116/)

2.7.4. 재료



[1] 가방에 들어간 순간 다시 바닥에 놓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클릭 미스로 이것저것 주워담다가 가방이 터지려고 한다면 울며겨자 먹기로 아이템을 파괴하는 방법 밖에 없기에 이렇게 설계된 듯하다. [2] 준비,각오 등으로 해석되나 게임 시스템상 정신력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3] 이때문에 폐지가 된 신문을 모아뒀다가 판매하여 에너지 드링크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4] 모든 활동이 정지 되지만 비는 움직이는 등 자연환경은 움직인다. [5] 다만 행동을 시작하면 시간이 다시 재생 되기에 거래,제작 버튼을 누른 뒤 시간 정지 버튼을 눌려야 시간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6] 1x2의 크기는 불가능하다. 이유는 쓸모없어서라고 [7] 탈출 계획은 들켜도 의심 지수를 상승시키는 걸로 그치지만 지하 입구는 얄짤없이 정치수용소행이다. [8] 우편을 받기 전에도 가구에 마우스를 올리면 권장 개수가 나타난다. [9] ?로 표기 되어 있지만 입장시 6-1로 이동된다. [10] 총 5칸으로 이루어진 연료통이며 만땅에는 기름 20개가 필요하다. 즉, 기름 4개당 1번 운행이 가능하다. 남은 기름은 저장된다. [11] 시계가 보이진 않지만 운행 도중에도 시간은 정상적으로 흘러간다. [12] 과로나 몬스터의 공격에 의해 쓰러지거나 시간 내에 에이전트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을 경우 [13] 의심지수의 정도는 아이템 툴팁에 있는 안경 색으로 구분 가능하다. 권장 개수 초과 시, 초록색은 의심지수 미량 상승, 노란색은 의심지수 대폭 상승, 빨간색은 코렁탕 하이패스 [14] 의심되는 장비 장착 시(광부모자 등) 보고서에 등록된다. [15] 열매를 수확하지 않는 경우에도 물을 줄 수가 없어 죽어버린다. 살수기를 깔아도 마찬가지 [16] 2층 구조로 지은 게 아니라면 [17] 3개를 심으면 반드시 하나는 씨앗을 돌려줄 정도다. [18] 5~6달러 [19] 예시로 블루베리는 리젠이 빠르고 획득량이 많지만 유일하게 블루베리를 사주는 제니가 하루에 10개 밖에 매입해주지 않는다. [20] 예시로 해체시 나무5개를 주는 나무 팔렛트를 10원에 사서 해체 후 테이블로 만들어 15원에 팔면 5원에 차익이 생기는 식 [21] 예외로 슈퍼마켓은 신뢰도가 없다. 미식가를 제외한 모든 상인들이 실명으로 적혀있는 것을 보면 흔적이 남지 않는 개인간의 거래인 듯 [22] 예시로 매일 기름을 팔던 상인이 신뢰도가 올라 판매 품목이 늘어 기름 대신 수류탄을 팔수도 있다. 플레이어가 판매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23] 3달러하던 작은 상자가 4달러로 오른다. [24] 분해 시, 전자부품 하나 주는 전화기와 2개 주는 라디오의 가격이 별차이가 없다. [25] 벙커에 설치된 가구는 포함되지 않는다. [26] 상호작용이 가능한 가구와 불가능한 가구가 구분되어 있다. [27] 하루에 대략 3.5개 생산, 싱크대로 매일 1번씩 물뜨는것보다 적다.(참고로 싱크대의 물차는 시간은 약 12시간) [28] 버전은 저장슬롯보면 써있다. [29] 연료통 이미지를 잘보면 색깔별로 글씨가 다르다. 오일(검)/디젤(녹)/가솔린(적)/바이오디젤(황) [30] 공간효율이 엄청난것이, 방2칸에 오일 리필러, 정제소, 급유기 3가지를 모두 설치하고, 남는 공간에 4개를 위로 쌓은다음 정제소 위에 벽 선반을 설치하여 그위에 2개를 더 쌓을수가 있다. 정제소와 급유기사이에 약간의 틈으로 전등까지 설치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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