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트리 오브 브로드캐스트 Ministry of Broadcast |
|
<nopad> | |
<colbgcolor=#979b7a,#979b7a><colcolor=#ffffff,#ffffff> 개발 | Ministry of Broadcast Studios |
유통 | Hitcents / PLAYISM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Nintendo Switch | iOS |
ESD | Steam | GOG.com | 닌텐도 e숍 | App Store |
장르 | 어드벤처, 퍼즐, 플랫폼 |
출시 |
PC 2020년 1월 30일 NS 2020년 4월 28일 iOS 2020년 9월 25일 |
엔진 | 게임메이커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 | |
상점 페이지 | | | | |
[clearfix]
1. 개요
<nopad> |
출시 트레일러 |
Ministry of Broadcast는 현대의 리얼리티 쇼에
조지 오웰의
1984를 가미한 스토리 중심의 1인용 시네마틱 플랫폼 게임으로서, 블랙 유머와 냉소적인 풍자, 국가 체계의 일반적인 부조리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Ministry of Broadcast Studios에서 개발한 스토리 중심의 1인용 시네마틱 플랫폼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오드월드: 에이브의 엑소더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979b7a,#979b7a><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7 | Windows 10 |
프로세서 | 1.2Ghz+ | 2Ghz |
메모리 | 2 GB RAM | 4 GB RAM |
그래픽 카드 | 512MB | 1GB |
저장 공간 | 1 GB 사용 가능 공간 | 2 GB 사용 가능 공간 |
macOS | ||
운영체제 | OS 10.6+ | OS 10.6+ |
메모리 | 3 GB RAM | 4 GB RAM |
저장 공간 | 1 GB 사용 가능 공간 | 2 GB 사용 가능 공간 |
3. 등장인물
-
주인공
이 게임의 주인공. 이름은 밝혀지지 않는다. 주황색 머리를 하고 있다. 장벽 쇼에서 우승해 남쪽에 있는 가족을 보러 가려고 한다. 게임 초반에 신발이 없어진 탓에 자기 신발을 찾기 전까지 게임 내내 맨발로 다닌다.[1]
-
조
주인공의 룸메이트. 녹색 후드티를 입고 있다.
-
까마귀
주인공을 따라다니는 까마귀. 주인공이 앞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충고를 해주거나, 주인공이 죽으면 냉소적인 말을 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은 그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는 걸 보아 주인공의 상상의 친구인 듯.
4. 스토리
이 게임의 배경은 장벽을 사이에 두고 둘로 갈라진 전체주의 국가이다. 주인공은 장벽 탓에 가족과 생이별하게 되었고, 장벽을 넘기 위해서는 정부가 운영하는 '장벽 쇼'라는 리얼리티 TV 쇼에 출연해 경쟁하고 우승해야만 한다. 주인공은 가족을 다시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장벽 쇼'에 도전자로 출연하기로 했지만, 그는 실제로 방송에 참여하여 게임을 진행하면서 정부와 쇼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금세 깨닫게 된다.4.1. 프롤로그
주인공은 장벽 쇼에 참가하기 위해 장벽에 도착하고, 과학자와 만나 간단한 인터뷰를 거친다. 다른 참가자들은 경찰과 시민 역할을 부여받지만, 주인공은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8번 방을 배정받은 주인공은 룸메이트인 조와 인사하지만 조는 무뚝뚝하게 몇 마디만 말하고 잠들고, 주인공도 그대로 잠든다.4.2. DAY 1, 수요일: 평가
다음날 아침 주인공은 신발이 없어지는 바람에 아레나까지 맨발로 뛰어가게 된다. 주인공은 아레나에서 각종 퍼즐을 풀어가며 진행하는데, 그 과정에서 가시밭에 다른 참가자들을 밀어넣거나, 개한테 희생양으로 던져주는 등 다른 참가자들을 희생시켜가며 아레나를 통과한다.다행히 다른 참가자들은 사전에 안전장비를 받은 덕에 아무도 다치지 않았지만, 이 일 때문에 다른 참가자들, 그리고 룸메이트인 조도 주인공을 차갑게 대한다. 주인공은 또다시 과학자와의 인터뷰를 거치고 잠든다.
4.3. DAY 2, 목요일: 부정의 찬미
오늘은 축하의 날로 총장의 연설과 불꽃놀이가 있다. 프롤로그에서 들은 대로 참가자들은 경찰과 시민 역할로 나뉘고, 경찰 역할의 참가자들은 시민 역할의 참가자들을 가로막고 총장이 연설하는 건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다.하지만 참가자들이 너무 역할에 몰입하게 되면서 상황이 꼬이기 시작한다. 시민들은 추운 바깥에 있어야 하는 것 때문에 불만이 쌓이고 경찰들은 그런 시민들을 강압적으로 통제하는데, 아무 역할도 맡지 않은 주인공은 진행을 위해 경찰이 조를 때려눕히도록 유도하고, 이를 본 시민들은 분노하여 경찰과 싸우기 시작한다.
주인공은 당황하지만 애써 아레나를 통과하고, 또 다른 과학자와 인터뷰를 하고 케이크를 대접받는다. 주인공은 조에게 자신이 아무 역할도 없는 것과 자유의지라곤 없어보이는 참가자들을 두고 불평한다.
4.4. DAY 3, 금요일: 분노의 선택
깨어나 보니 주인공은 어느 감방에 갇힌 상태였다. 경비병들로 둘러싸인 상황에서 주인공은 손가락 권총으로 경비병들을 처리하며 까마귀의 말대로 감방을 탈출한다. 도중에 만난 시민들을 또다시 이용하여 감방을 탈출하던 중 조를 만나는데, 까마귀는 그를 밀어버리라고 한다. 주인공은 거부하지만, 또 다른 주인공이 나타나 조를 밀어버리고 사라진다. 주인공은 당황하지만 계속해서 까마귀가 하라는 대로 진행하며 마침내 건물 밖으로 나오고, 까마귀에게 매달려 탈출하는데......알고 보니 이 모든 건 주인공의 꿈이었다. 어제 먹은 케이크가 상한 탓에 주인공은 몽땅 게워내고 손가락으로 총 쏘는 시늉을 하면서 방방 뛰어다녔던 것이다. 그래서 의료동으로 이송되었던 것. 아무튼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밖으로 나가기 위해 하수도를 거쳐 피라냐와 악어 등을 피하고, 자기 몸에 밴 냄새로 경찰과 시민들을 유도하며 나아간다.
오늘은 선거가 있는 날이다. 적색과 청색 중 하나에 투표해야 하는데, 장벽 쇼 관계자들은 청색을 지지하고 있다. 시민들은 적색에 투표하고 싶어하지만, 경찰들은 그런 시민들을 막고 청색에 투표하도록 강요한다. 다른 시민들이 별수 없이 청색에 투표하는 와중에도 조만큼은 생각을 바꾸지 않는데, 주인공은 아마 자신의 역할이 조를 돕는 걸지도 모르겠다며 조가 적색에 투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것을 본 조는 주인공과 절교를 선언한다.
오늘의 쇼가 끝나고 다른 참가자들은 주인공을 더더욱 비난하고 발을 걸어 넘어트리기까지 한다. 오늘의 인터뷰는 경비병까지 대동한 채 강압적으로 이루어지고, 과학자는 조가 언제부터 '색맹'[2]이었는지 아는지, 주인공도 '색맹'인지, 앞으로 조를 도울 건지 묻고, 가족을 만나겠다는 목적이 있었던 주인공은 자신이 '색맹'이 아니며 더 이상 조를 돕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4.5. DAY 4, 토요일: 상향적 협상
그 날은 방까지 경비병이 직접 대동하게 되는데, 방에는 조가 없었고 갑작스럽게 남쪽 나라의 폭격이 시작된다. 주인공은 가까운 피난처로 달려가지만 주인공이 들어가기 전 문이 닫혀버리고, 폭격을 피해 달아나는 와중에 총살당한 조의 시체를 목격한다. 그 직후 주인공의 앞에 폭격이 떨어져 주인공은 잠시 정신을 잃고, 깨어난 주인공은 계속해서 달아나다가 헬리콥터를 타고 온 과학자와 만나 간신히 피난처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폭격이 멈춘 후, 죽은 조를 제외한 모든 참가자는 다른 방이 모두 폭격으로 망가진 탓에 8번 방에서 옹기종기 모여 잠든다.4.6. DAY 5, 일요일: 억눌린 우울
오늘은 장벽 쇼 마지막 날이다. 이전의 아레나가 아닌 외부의 스튜디오에 만들어진 아레나에서 쇼가 진행된다. 주인공은 저번에 했던 것처럼 진행을 위해 또다시 다른 참가자들을 이용하지만, 뭔가 다르다. 사람들이 실제로 고통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3] 하지만 주인공은 저번에 했던 것처럼 진행을 위해 사람들을 실제로 희생시키고, 그렇게 다른 참가자들은 가시에 찔리고, 개에게 물리고, 컨테이너에 깔리고, 고드름에 맞고, 악어에게 잡아먹히고, 하수구로 빨려들어가고, 피라냐에게 잡아먹히고, 산 채로 불타는 등[4][5][6] 다양한 죽음을 맞이한다.마침내 아레나를 통과한 주인공을 과학자가 맞이해주고, 그는 자신을 따라오라고 한다.
4.7. 최종 시험: 재건
주인공은 최종 시험의 마지막 상대를 마주하는데, 죽은 줄 알았던 조였다. 조는 너한테만 특별한 역할이 있는 줄 알았냐며 주인공을 비웃고, 과학자는 주인공이 청색 팀 대표, 조가 적색 팀 대표를 맡게 되며, 지금까지는 적색 팀 대표가 거의 없었지만 주인공이 조의 투표를 도운 덕분에 조가 적색 팀 대표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언덕까지 먼저 도착하는 자가 최종 승자라고 선언하고, 최종 시험이 시작된다.조가 먼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편하고 안전한 길로 가는 사이, 주인공은 위험천만한 절벽을 힘겹게 오르며 자신에게 덤벼드는 숫양들을 피해 조를 쫓아간다. 마침내 조가 탄 엘리베이터에 올라탄 주인공은 한때 친구라고 생각한 조를 걷어차 떨어트려버리고, 마침내 주인공은 장벽 쇼의 우승자가 된다.
4.8. 엔딩
과학자는 주인공을 축하해주며 총장이 있는 곳까지 같이 케이블카를 타고 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해준다. 자신도 장벽 쇼의 우승자였으며 우승 후 아레나의 설계자가 되었고, 주인공이 그동안 보여준 냉정한 행동 덕분에 주인공의 자질을 알게 되었고, 그 덕분에 자신은 이제 은퇴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주인공은 총장과 마주하고, 그의 부하는 주인공의 노고를 치하하며 훌륭한 입사 지원서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새로운 지역 과학 간부 보좌관으로 임명될 것이라고 하면서, 흰 가운을 내밀며 앞으로 나와서 이것을 받아들지, 아니면 뒤로 물러나 영원한 치욕을 얻을지 고르라고 한다.
즉 진실은 이러했다. 장벽 쇼의 우승자에게 장벽 너머로 갈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니라 인기를 끌고 있는 장벽 쇼를 발전시키기 위한 인재를 찾는 것이 목적이었으며, 참가자들 중 진짜 참가자는 오직 주인공뿐이었다. 아무 역할도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던 주인공에게는 사실 아레나를 통과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역할이 주어졌고, 그 과정에서 사람을 희생시켜도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냉혹한지를 알아보려던 것이었다. 경찰과 시민 역할을 맡은 참가자들은 주인공을 위한 희생양에 불과했을 뿐, 그들에게는 아주 간단한 임무만 주어진 채 주인공의 진행을 위해서 희생되는 역할을 맡은 것이었으며, 아레나는 이들을 희생시켜야만 주인공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처음에 참가자들에게 안전장비를 지급한 것도 주인공의 죄책감을 덜기 위한 요소로, 어차피 참가자들을 희생시켜도 죽지 않으니 괜찮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서 다른 참가자들을 희생시키는데 주저하지 않도록 만든 것이다. 그 결과 주인공은 마지막 날에 실제로 참가자들을 죽이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냉혹한 성격이 되었다.[7]
조 역시 주인공을 위한 희생양이었다. 일부러 주인공과 조를 같은 방에 배정해 주인공이 조를 친구로 여기게 만들고, 조에게는 적색에 투표하라는 특별한 역할을 맡긴 뒤 죽은 척해 주인공에게 충격을 주고, 최종 시험에서 조를 마지막 상대로 내세운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은 한때 친구로 여긴 조마저도 걷어차 떨어트려 죽임으로써 장벽 쇼를 발전시킬 인재가 될 수 있는 자질을 증명해낸 것이다.
이제 주인공에게는 마지막 선택지가 주어진다. 제안을 받아들일지, 거절할지.
-
제안을 받아들인다
주인공은 제안을 받아들이고 흰 가운을 입는다. 주인공은 가족을 만날 수 있을지 묻는데, 총장의 부하는 자네의 가족은 오디션을 봐야 하며, 올해 하반기가 되면 O.P.R.A.H. 심문 쇼에서 그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후 주인공은 게임 초반부의 과학자처럼 장벽 쇼의 새로운 참가자가 오는 것을 기다리며 마무리된다. 도전 과제 이름은 지역 관리자의 보좌관.
-
제안을 거절한다
주인공은 제안을 거절한다. 그리고 통행 허가증을 받아서 자신의 가족을 만나겠다고 하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총살당한다. 총장의 부하는 총살형 집행대에 연락해 그 설계자 늙은이의 ' 퇴직 절차'를 중단하도록 지시하겠다고 한다.[8] 그리고 잡역부는 주인공의 시체를 끌고 가서 장벽 너머로 던져버리며 아무튼 장벽 너머로 가는데는 성공했다고 중얼거리고, 이때 웬 한 등산가가[9][10] 마침 밧줄을 타고 장벽을 넘어 들어오다가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자 등에 매고 있는 배낭 옆에 달려있는 총을 빼내어 겨누다 수북이 쌓인 시체[11]를 보고 경악하며 마무리된다. 도전 과제 이름은 출근 첫날이 해고일.
하지만 케이블카가 도착한 후 총장을 만나러 가지 않고 왼쪽 절벽 밑으로 내려가 동굴로 들어가면, 히든 엔딩 루트가 열린다.
-
새로운 길을 찾는다
주인공은 이번에는 대본 따위 없는 새로운 길을 시도해보자고 하는데, 그 순간 까마귀가 나타난다. 죽은 줄 알았다는 주인공에게 까마귀는 난 네 자유의지가 실체화한 거라고 말해준다. 이제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주인공에게 까마귀는 이번 파트에는 대본 따위 없다고 말해주고, 그럼 그냥 장벽을 따라서 가자고 한다. 주인공은 과거의 참가자들의 시체를 지나[12] 계속해서 장벽을 따라가는데, 갈수록 바람이 강해지고 추워지자 까마귀는 돌아가야 할지 묻지만, 주인공은 거부하고 계속해서 나아간다. -
신발이 없을 경우
하지만 주인공은 신발이 없는 탓에 발이 얼어버리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결국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얼어죽고 만다. 까마귀는 아무래도 이젠 나까지 죽은 모양이라며 사라지고 마무리된다. 도전 과제 이름은 인간 대 자연 - 0:1. -
신발이 있을 경우
주인공은 신발 덕에 추위를 견디면서 계속해서 나아간다. 까마귀는 이 모든 과정도 그들이 보고 있는 쇼의 일부일지 생각해봤냐고 묻고, 주인공은 그 말을 들으니 그냥 탈출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한다. 까마귀는 물론 그럴 거라고 한다. 그 직후, 장벽에 난 구멍을 발견한다.[13] 마침내 주인공은 장벽 너머로 갈 수 있게 되었지만, 자신은 우승자고 더 나은 보상을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시원한 느낌이 안 든다고 주저한다. 하지만 까마귀는 원래 그런 거라며, 정말로 혈혈단신인 네가 체제에 대해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믿느냐고 하지만, 주인공은 그래도 난 이겨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커튼 콜을 외치며 정면을 바라본 채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 까마귀는 대체 누구한테 인사하느냐고 묻고 주인공은 " 그들이 보고 있다면서"라고 답하며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장벽 너머로 가고 마무리된다. 도전 과제 이름은 트루먼 쇼.
5.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1-01
2024-11-01
'''[[https://www.metacritic.com/game/ministry-of-broadcast/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ministry-of-broadcast/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11-01
||2024-11-01
[[https://opencritic.com/game/8933/ministry-of-broadcast|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8933/ministry-of-broadcast|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1-01
||2024-11-0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87404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2%)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874040/#app_reviews_hash|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0071e3,#0071e3><table bgcolor=#ffffff,#1c1d1f>
기준일:
2024-11-01
||2024-11-01
총 평점: [[https://apps.apple.com/kr/app/ministry-of-broadcast/id1515585138| ★★★★★ 4.6 / 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51; font-size:.9em"]]
|
[1]
게임 중 신발을 여러 켤레 찾을 수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신을 수 없다. 사실 주인공의 신발은 조가 신고 있었다. 신발을 12개 켤레 신어보고 사라진 본인의 신발을 찾아내는 도전 과제와 게임 속에 등장하는 모든 신발을 신어보는 도전 과제가 각각 존재한다.
[2]
말 그대로의
색맹이 아니라 반동분자를 뜻한다.
[3]
이유는 이전 날들과는 달리 안전장비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4]
이 경우는 방의 바깥에 있는 주황색 버튼을 누르면 화염이 뿜어져 나와 방 안을 가득 채워 그 안에 있는 것들을 모조리 태우는 방식인데, 이 때문에 방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은 방의 바깥에 도착한 주인공에게 주황색 버튼을 누르지 말라고 외치지만 방에 방음 유리가 장착되어 있었는지 주인공은 이들이 뭐라고 말하는지 잘 들리지가 않았고 그대로 주황색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방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불에 휩싸여 타 죽는다.
[5]
만약 이 방에 도착하기 전에 모든 참가자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죽게 한 뒤에 도착하면 방 안에는 아무도 없기 때문에 스피커에서는 이게 마지막 시험이었다며 이제 장애물 없이 지나갈 수 있다며 그냥 열린다.
[6]
쇼의 진행을 위해 다른 참가자들을 희생시켜야 한다는 사실에 거부감을 느낀 플레이어들이 어떻게든 다른 참가자들을 죽이지 않고 도착해도 살려둔 참가자들이 모두 방 안에 있는 것을 보아 이들은 어떻게 해도 주인공에 의해 희생당할 운명이었다. 그리고 그 방이 어떤 곳인지 알려줬는지 방 안에 있던 참가자들은 어떻게 해서든 주인공이 방 바깥의 주황색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하려고 했지만...
[7]
물론 처음으로 참가자가 진짜로 죽자 이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며 경악하지만 참가자를 희생시킬 수록 이러어어언... 하는 반응과 함께 카메라가 자신의 엉덩일 확대하지 않을까, 자신이 약골처럼 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부터 할 정도로 사람들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 되어간다.
[8]
즉 과학자가 말하는 은퇴는 사실 총살이었으며, 주인공 역시 제안을 받아들여도 언젠가는 총살당할 운명이었던 것이다. 이런 식으로 퇴직이랍시고 총살을 한 것은 더 이상 자신들에게 아무 쓸모가 없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9]
그런데 이 등산가의 머리색이 주인공과 같은 주황색이다. 그리고 생김새는 주인공보다 나이가 많아 보인다. 이 때문에 이 사람이 주인공의 아버지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는데, 만약 그렇다면...
[10]
이 등산가가 주인공의 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온 것은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이 박사와 인터뷰를 할 때 박사가 우승하려는 이유를 묻자 주인공이 "가족을 만나려고요. 제 아버지도요."라고 답하며 언급한다. 만약 장벽을 넘어 들어온 등산가가 주인공의 아버지라면 그가 장벽을 넘어 들어온 것은 자신의 아들인 주인공을 찾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
[11]
이 시체들은 아마도 참가자들 중 주인공처럼 제안을 거절한 것 때문에 총살당해 죽은 참가자들로 보인다. 아마도 주인공처럼 각자 저마다의 이유로 장벽 너머로 나가고 싶어했기에 거절한 듯 하다. 게다가 추운 겨울이 계속 지속되는 지역이라 그런지 썩지 않은 것 같다.
[12]
시체들을 본 주인공은 이들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생각하려다 굳이 알아서 뭐 하겠냐며 그냥 잊어버리기로 하며 여길 빠져 나가기로 한다.
[13]
주인공의 눈에만 보이는 건지 구멍 근처에 대놓고 EXIT라는 표지판이 떡하니 붙어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장벽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해 둔 건지 장벽에 구멍이 나 있는 것은 물론 그 전에 장벽과 함께 설치된 초소들에는 아무도 주둔하고 있지 않았다. 만약 장벽이 제대로 관리되어 있었다면 장벽에 구멍이 없었을 테니 주인공은 탈출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거나 실패했을 것이며 그 전에 각 초소들마다 병사들이 주둔하고 있거나 순찰을 돌고 있었을 테니 탈출하기도 전에 총살당해 죽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