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링 스톤스의 노래: Sway
- 일본의 배우 겸 가수: SWAY
- 영어 번안 제목이 Sway인, 루이스 데메트리오의 곡: Quien sera
1. 개요
구 아이콘 (2015 ~ 2016) |
현 아이콘 (2019 ~ ) |
공식 홈페이지 Windows용 다운로드 |
2. 상세
파워포인트와는 다르다! 2014년에 베타 버전이 공개되었으며, 2015년 8월에 출시되었다. 하지만 상업적으로 판매하지는 않고 무료다. 지원 플랫폼은 윈도우 (UWP), 웹앱,프레젠테이션을 간단하게 반응형 웹페이지로 만들 수 있다는 게 특징. 어느 의미로 프레지와 비슷하게, 슬라이드 간의 구분을 허물고 유동적인 진행을 가능케 한 프로그램이다. 프레지가 큰 캔버스 안에서 휙휙 움직이는 식이라면, 스웨이는 책이나 신문을 읽는 것처럼 옆으로 혹은 아래로 물 흐르듯이 계속 넘어간다.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파워포인트 못지않게 다양한 디자인 서식들. '리믹스!'라는 기능을 통해서 무작위로 추천되는 서식의 조합을 사용해볼 수도 있다.
아직까지는 공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특유의 잡지, 혹은 신문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는 구성이 독특하고 잘 만들면 상당히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크게 점수가 걸리지 않은 발표 과제 등 위험이 크지 않을 때 도전해 보자.
이 서비스의 장점은 지원되는 레이아웃 포맷이 극히 한정적이라 다양한 표현을 담기는 힘들지만 사진이나 동영상 주소를 대충 털어넣고 옆에 글자를 좀 써주는 것 만으로도 적절하게 알아서 배치되고 꽤 훌륭한 애니메이션이 자동으로 추가되면서 보기 좋은 퀄리티의 프리젠테이션이 순식간에 나온다는 것이다. 즉 최상급 퀄리티의 프리젠테이션을 만들기는 힘들지만 투입 시간 대비 퀄리티라는 가성비 면에서는 매우 뛰어나다. 데스크톱,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크기의 화면 대응 역시 반응형 웹 같이 자동으로 맞춰주기 때문에 홍보물 같은걸 만들어 배포할 때 이를테면 카카오톡으로 홍보물 링크를 보낸다던가 하는 상황과 같이 고객이 어떤 화면으로 콘텐츠를 보게 될지에 대한 대응범위가 너무 넓을 경우에도 기술적으로 크게 생각할 것도 없고 각 화면별로 따로 설정해줄 것도 별로 없는 손쉬운 해결책으로 고려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큰 문제가 있는데 오프라인에서는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온라인상에서는 문제없이 작동하지만 인터넷이 끊긴 상태라면 작동하지 않으며
pdf파일로만 불러올 수 있게 된다.
당연히 그렇게 되면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