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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829[1] |
1. 개요
미국에서 개발된 120mm 구경 활강포용 120×570mm NATO 규격 날개안정분리철갑탄. M1 에이브람스의 M256 44구경장 전차포에서 사용되는 주력 전차포탄으로 잘 알려졌으며, 열화우라늄을 관통자로 사용한다. M829A1부터 일명 실버 불렛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2. 형식
2.1. M829
최초로 개발된 형식. 탄약의 총 무게는 41.1lb(18.6kg)이고 관통자는 직경 27mm(1.1인치), 길이 627mm에 달하는 열화우라늄으로 이루어졌다. 1,670m/s의 포구초속에 도달하며 8.1kg JA-2 추진장약을 사용한다. 최대 유효 사거리는 3,000m. 3조각 이탈피(새보)와 안정익 5개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제인 인포메이션 그룹에 따르면 M829는 최대 2,000m 범위에서 540mm의 강철 균질압연장갑을 관통할 수 있다.
현재는 개량형 M829A1, M829A2, M829A3로 대체되었고 원본 M829는 단종되었다. 훈련탄 사양은 M865이며 가격은 1,121달러.
2.2. M829A1
걸프전 당시 미군이 사용한 탄종이다. 3km의 유효사거리를 가지고 있다.탄약 총 무게는 20.9kg(46lb)이고 전장 984mm(38.7인치)로 기본형보다 무거워졌다. 7.9kg JA-19 추진장약은 5,600bar(81,221psi)의 약실 압력을 생성하며, 이로 포구 초속은 1,575m/s가 나온다. 관통자도 684mm로 길어졌고 관통자+이탈피 무게는 모두 9kg, 관통자 단독 무게는 4.6kg이다.
2.3. M829A2
1994년부터 배치되었으며 현재 General Dynamics Ordnance and Tactical Systems에서 M1A1과 M1A2의 M256 활강포용으로 생산하고 있다.세부적인 성능은 기밀이지만 몇가지 신규 설계와 기술 도입으로 M829A1에 비해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되었다. 여기에는 열화 우라늄 관통자의 구조적 품질을 향상시키는 특수 제조 공정이 포함된다. 그리고 이탈피의 소재가 신규 복합재로 바뀌고 추진장약도 새로워지면서 뛰어난 관통력을 제공한다. 포구초속은 M829A1보다 약 100m/s 더 빨라졌지만(최대 약 1,675m/s) 약간 낮은 압력에서 발사된다. 발사체 길이는 780mm, 질량은 9kg이다.
2014년 5월 6일에 미 육군은 전시비축물자에 신형 포탄들이 추가됨에 따라 M829A1과 M829A2를 포함한 78,000개의 노후화된 구형 열화 우라늄 날탄을 해체하고 폐기하기 위해 제너럴 다이내믹스와 1,20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4. M829A3
미군의 현용 주력 날탄으로 콘탁트-5나 칵투스같은 러시아의 신형 반응장갑을 무력화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수출 제한으로 인해 이 포탄에 대해 공개적으로 알려진 정보는 제한적이다. 2003년 3월에 형식 분류가 완성되었다. 에이브람스 승무원들 사이에서 비공식적으로 슈퍼 새보라는 별명도 있다.
정보는 제한적이나 포탄 전체 중량 약 22.3kg 전장 892mm, 탄체 중량 10kg으로 알려졌다. 포구초속은 효율이 증가한 8.1kg RPD-380 막대형 추진장약의 사용으로 1,555m/s로 올랐으며 포구 운동 에너지는 12.1 MJ이다.
관통자 길이도 800mm로 기존보다 크게 늘어났다는 추측도 있지만 오비탈 ATK사의 특허에서는 100mm 길이의 강철 팁과 알루미늄 안정익을 뺀 열화 우라늄 관통자 자체 길이 630mm로 나왔다. 참조
관통자 직경도 22mm에서 25mm로 늘어나 강도가 67% 향상되어 러시아제 ERA 반응판에 대한 저항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탄 전면의 강철 팁은 관통자 본체 직전에 반응장갑을 조기 폭발시켜 파괴하는데 사용되며, 이때 반응판이 관통자에 미치는 영향력이 줄어들어 관통력 저하가 줄어든다.
그러나 강철 팁은 M829A1과 M829A2와 마찬가지로 그저 속이 빈 바람막이용 껍데기일 뿐이고 실제로는 열화우라늄이 차지하는 길이가 더 나온다는 주장도 있다. 참조
2.5. M829A4
M829의 최신형 탄종이다. 이전 명칭은 M829E4.M1A2 SEP용 포탄으로 얼라이언트 테크시스템즈(ATK)와 제너럴 다이내믹스가 개발했다. 2011년에 도입을 위한 3년 계약이 체결되었다.
M829A4는 3조각 구성 복합재 이탈피와 열화우라늄 관통자를 사용하는 5세대 APFSDS-T 탄약이다. 관통자에는 예광탄 기능이 있는 저저항 안정익과 방풍팁 어셈블리가 포함되어 있다.
추진장약은 -32 ~ 63°C의 작동 온도에서 일정한 포구초속을 유지하고 새로 적용한 발전형 소진 탄피는 이전 포탄과 유사하지만 승무원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인트가 재배치되었다.
2014년에는 개당 10,100달러로 M829A4탄 2,501발에 대한 최초 주문이 이루어졌다. 2015년 7월 20일에 오비털 ATK는 신형 포탄이 첫 번째 승인 테스트를 통과하고 생산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동년 10월 12일에는 최근에 M829A4로 형식명을 받았으며 2016년 초에 시작할 전체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되었다.
3. 미디어
3.1. Squad
3.2. 워 썬더
4. 기타
[1]
좌측부터 M829, M829A1, M829A2, M829A3, M829E4(A4). A1부터 갑자기 탄자의 세장비가 극단적으로 늘어나더니 A3에 와서는 아예 탄자가 거의 탄약 끝에서 끝까지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