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골판지 전기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카닉을 통칭하는 용어. 공식적으로 골판지 전기 시리즈를 'LBX 시리즈'라고 줄여서 말하는데 LBX는 Little Battler eXperience[1]의 약자로[2] 소형 로봇을 이용해 배틀을 벌일 수 있게하는 시스템과 그 로봇들의 통칭이다.LBX 메카닉 디자인은 골판지 전기 시리즈의 캐릭터 원화가와 동일한 소노베 쥰이 맡았다.
2. 특징
개념으로는 프라모델과 RC가 합쳐진 듯한 느낌을 주며, CCM이라는 핸드폰 형태의 기기를 사용해 조작한다. 내부 프레임인 '코어 스켈레톤'에 외골격을 담당하는 'LBX 파츠'로 구성되며, 코어 스켈톤에는 주력 무장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CPU, 필살기를 기록하는 코어 메모리, 동력원인 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보조 파츠로 구성된다. 무기는 LBX제 무기를 사용하며, 탄창은 무기에 따라 다르다.작중 표현으로 LBX의 공격은 진짜와 유사하기에 LBX의 총격을 인간이 맨몸으로 맞으면 거의 중경상은 기본으로 보여 실제 작중 모형점 점원의 말로도 "LBX가 위험하다"라는 소재로 뉴스거리가 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덕에 얼마간은 판매와 취급이 금지가 되기도 했었으나 강화 골판지 상자의 등장으로 안전성이 확보되면서 국제 기관인 오메가 다인에서 강화 골판지 상자로 제작된 필드 내에서만 사용을 허가한다 등의 LBX의 조작 규정을 발표 및 관리를 담당하자 다시 판매가 가능해졌다. 물론 규정 없이는 여전히 위험한 상품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규정만 잘 지키면 스릴 있는 조작성과 다용도성은 굉장히 매력적이라 매번 LBX에 관한 범죄가 일어나도 사라지는 일은 없다.
하지만 고도의 기술력이 투입된 물건인 만큼, 시중에 판매되는 LBX의 가격은 상당한 고가라고 한다.[3] 이 때문에 질 나쁜 학생들[4]은 폭력을 동원해서 다른 학생들의 LBX를 강제로 빼앗는 일이 잦다고 한다.
3. 프레임
- 나이트 - 장점이 없지만 단점도 없는 무난한 밸런스형 타입. 범용 주역기체에 주로 쓰인다.
- 스트라이더 - 경량급 순발력과 높은 기동성이 특징인 스피드형 타입. 여성형/닌자형이 많다.
- 와일드 - 수인(獸人)형으로 대부분 꼬리는 장식에 가깝다. 이름답게 역각에 약간 앞쪽으로 수구린 짐승에 가까운 외형을 하고 있다. 관절 각도를 이용한 반동제어 자세가 가능하기에 원거리 특화형이 주를 이룬다,
- 브롤러 - 중량급에 파워가 강하나 움직임이 다소 느린 타입. 모노아이 기체가 많다.
- 팬저 - 다리파츠를 바퀴나 무한궤도, 부유, 다각등으로 개조한 형태의 프레임.
- 샐러맨더 - 실제 공격 등에 쓸 수 있는 꼬리가 달려있는 특이한 형태의 프레임.
4. 종류
4.1. 골판지 전기
4.1.1. 주역&주연 전용
- AX-00 / 아킬레스
- 오딘
- 디 엠페러
- 엠페러 M2
- 제논
- 프로토 제논
- 하카이오
- 나이트메어
- 쿠노이치
- 판도라
- 헌터
- 펜릴
- 조커
- G렉스
-
입실론
부스트에서 추가된 LBX로 위의 이미지에서 가운데 LBX.준이치로 박사가 만든 최신형 LBX로 퀘스트로 얻을 수 있다.코믹스인 골판지전기 외전에선 반이 사용한다.
4.1.2. 이노베이터 전용
- 데쿠
- 루시퍼
- 골판지 전기/기타 LBX
- 월광무사
- 이프리트
4.2. 골판지 전기 W
4.2.1. 주역&주연 전용
- 엘리시온[5]
- 페르세우스
- 미네르바 / 미네르바 改(개)
- 시그마 오비스
- 이카로스 제로
- 이카로스 포스
- 오딘 Mk-2
- 아킬레스 D9
- 트리톤
- 잔느. D
- 유비
- 뱀파이어 캣
- 하얀 판도라
- 아킬레스 디드
- 하카이오 도그마
- 나이트메어 피어
- 펜릴 플레어
- 골판지 전기/기타 LBX
4.2.2. 디텍터 전용
- 섀도우 루시퍼
- 다크 판도라
- 하카이오 도그마
- 나이트메어 피어
- 비빈버드 카오스
- 블러디 리본
- 오니 쿠노이치
- 헌터 키바
4.2.3. 오메가 다인 전용
- 조커 키리토 커스텀
- 하카이오 키리토 커스텀
- 데쿠 OZ
- 시 서펜트
- 제우스
4.2.4. 미젤 전용
-
벡터
미젤 편 초반부터 등장한 LBX로 초기에는 양산형이 아니었고 미젤의 주 기체로 등장하였다. 골판지 전기 W의 파워 인플레를 심하게 흔들어 놓은 원흉인 LBX이며 이카로스 제로의 메테오 브레이커에 맞고 박살은 커녕 내부의 데미지만 받은 채 별 다른 손상없이 브레이크 오버로 끝날 정도로 튼튼한 내구성과 방어력을 가진 LBX이다. M칩이 들어있지 않는 LBX조차 조종하는 능력인 고스트 잭을 가지고 있으며 컴퓨터 시스템 해킹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 오레기온[스포일러]
4.2.5. 킬러 드로이드
대 LBX 전용 거대병기로, 작중 묘사는 대형 LBX에 가깝다. 기존 LBX에 비해 높은 스펙으로 주인공들을 한동안 고전시켰지만 주연들의 기체 스펙과 실력이 좋아지면서 샌드백이 된다. 그렇다고 무시할 것은 못 되는게 엄연히 LBX보다 높은 스펙을 지니고 있고 주인공 파티도 팀플레이로 협력해서 이긴 것이지 단독으로 이긴 적은 단 한번도 없다.W에 등장하는 킬러 드로이드들은 대부분 닥터 머미가 제작했으며 대부분 대 LBX 병기 용도로 개발되어서 인지 LBX에게만 흥미를 보인다.[7]
LBX 전용 병기라서 그런지 오메가 다인이 무너진 이후로도 미젤이 주요 방어유닛으로 사용하는 등 마지막까지 LBX 병기로써의 역할을 다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와이반과 미노타우르스, 페가수스만 등장했다.
-
와이반
애니에서 첫 등장한 킬러드로이드로 주요 컬러링이 검은색과 붉은색이다 모든 킬러 드로이드와의 전투는 대부분 이 개체가 출현한다. 3기에서 이녀석의 모델링에 색만 바꾼 와이반 가이아라는 개체가 출현한다. 주요 무기는 양팔의 에너지 포와 등의 날개형 칼날이다.
-
미노타우르스
극장판과 미젤 트라우저 전에서 출현한 개체로 이전 개체들과 달리 이름 처럼 미노타우르스 형태를 하고 있으며 컬러링도 검은색과 흰색 연두색이다. 참고로 53화에서 오메가 다인의 메인 시스템의 방어체계로 미노타우르스를 베이스로 한 우로보로스라는 버츄얼 LBX가 등장했다. 주요 무기는 양팔의 거대 바퀴형 무기다.
-
페가수스
파라다이스 편의 사실상 최종보스로 히야마 마미가 자신의 최대 걸작이라고 말할 정도로 고성능이며 기존 와이반 개체와 비슷하지만 컬러링은 정반대인 흰색과 파란색이며 머리에는 왕관 같은 것이 있고 페가수스라는 이름 처럼 날개의 칼날이 깃털 같이 생겼다. 주요 무기는 와이반과 동일하다.
-
히드라
게임판에서만 등장하는 개체로 이름 처럼 머리가 여러개 달렸다
4.3. 골판지 전기 WARS
4.3.1. 주역&주연 전용
-
도트 페이저
세나 아라타의 LBX. 바이올렛 데블과의 전투 이후 미토 레이나에 의해 지급되었다. 제트 소드와 제트 슈터를 결합하여 라이플, 해머, 랜스로 변형 가능하다. 방패도 보유. 발의 롤러로 고속 이동이 가능하다. 아라타가 도트 블래스라이저로 기체를 바꾼 뒤에는 도색을 바꾸어 제4소대의 카시마 유노가 운용하게 된다.
-
도트 블래스라이저
아라타의 신 기체이자 도트 페이저의 후계기. 오버로드에 특화되도록 제작되었으며 형태는 도트 페이저에 유니콘 건담 기믹을 적절히 섞은 모습. 무장은 블래스트 소드[8]와 블래스트 가더. 단독 비행까지 가능하다. 또한 '라그나로크 페이즈' 기능이 추가되어 전신의 파츠가 전개되고 변형되어 출력이 대폭 증가하며 손등에 클로가 생성된다. 전작 기체들보다도 그닥 나을 것이 없는 도트 페이저와는 달리 어마어마한 성능을 자랑한다.
-
도트 블래스라이저 G-엑스트
위의 도트 블래스라이저가 지원 메카인 도트 피닉스와 합체한 강화 버전. 중화기 무장들의 추가로 인해 화력이 대폭 향상되고 고출력 부스터로 인해 높은 기동성 또한 확보했으며 도트 블래스라이저가 붉게 변한다. 전용 필살 평션은 진도 카무이.
-
도트 블레이즈
게임판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LBX. 애니에선 안 나왔다.
-
발 스파로스
호시하라 히카루의 LBX. 바이올렛 데블과의 전투 이후 미토 레이나에 의해 지급되었다. 풍마소태도 3개를 합쳐 원거리 무기 풍마수리검으로 변형 가능. 풍마수리검이란 무기도 그렇고, 주행 모습도 그렇고 닌자를 떠올리게 한다. 히카루가 발 다이버로 기체를 교체한 뒤에는 제5소대의 소대장 후우진 카이토가 사용.
-
발 다이버
히카루의 신 기체. 고기동성이란 점은 같으나 닌자를 닮은 발 스파로스와 달리 카타나로 무장해서 무사를 연상케한다. 이는 워 타임에 트라우마가 생긴 히카루가 검도 훈련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했기 때문. 단독 비행도 가능.
-
오베인
이즈모 하루키의 LBX. 바이올렛 데블과의 전투 이후 미토 레이나에 의해 지급되었다. 포격이 가능한 O캐넌을 지니고 있으며, O캐넌의 포대 부분은 분리하여 해머로 쓸 수도 있다. 발의 캐터필러로 고속이동 가능. 하루키가 트라이바인으로 기체를 바꾼 뒤에는 제2소대의 소대장 이소가이 겐도가 사용한다.
-
트라이바인
하루키의 신 기체. 도트 블래스라이저의 정보를 본 나미노 린코가 제안하는 것을 시작으로 린코와 사쿠야가 힘을 합쳐 개발한 LBX. 오베인처럼 강력한 화력을 지니고 있는데 포격 시 마다 매번 가변하면서 O캐넌을 전개해야 하는 오베인과 달리 캐넌 상시 발포가 가능해 그럴 필요가 없다. 접근전도 팔의 커터로 해결. 전용 필살 펑션은 두 팔을 변형시켜서 사용하는 트라이 캐넌. 단, 무기를 쥐는 손 자체가 없는지라, 일반 LBX의 무장은 적용 불가능하다.
-
건터 이젤퍼
호죠 무라쿠의 기체. 키바 카게토가 로시우스의 기체인 건터를 무라쿠 전용으로 커스텀한 기체이며, 초중반의 라이벌 기체. 성능은 오히려 주인공 기체랑 거의 맞먹거나 그 이상으로 보인다.
주요 전투법은 벨리알 블레이드 & 벨리알 엣지로 펼치는 이도류이며, 런처나 벨리알 라이플 & 기간트 실드를 사용하기도 했다. 등에는 부스터도 달려 있다. 무라쿠가 기체를 마그나 오르토스로 바꾼 후부턴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
마그나 오르토스
무라쿠의 신 기체. 아라타의 기체가 전체적으로 화려해진 반면, 이쪽은 오히려 심플해졌다. 무장은 매그너스 블레이드 & 매그너스 실드. 전용 필살 펑션은 카타스트로피 드라이브. 게임판에서는 키바 카게토의 단독 개발기이지만 애니판에서는 카게토가 센도 키요카와 힘을 합쳐 공동 개발을 했다. 도트 블래스라이저에 밀려 부각은 잘 안되지만 이쪽도 무시무시한 사기 기체이다. 출력 자체가 이미 평범한 lbx를 압도적으로 상회하며 파워, 스피드 등이 건터 이젤퍼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
그루제온
이탄 쿄우지의 기체. 중반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집단 밴디트 소속으로 등장하며, 기체 자체가 처음부터 오버로드에 대응되게 되어있다. 발의 롤러가 없는 대신 단독 비행이 가능하다는 것 외엔 어째서인지 외형이 도트 페이저와 비슷하게 생겼다. 사용하는 무기는 헬 사이즈로, 원거리 무기 헬 블래스터로 변형할 수도 있다. 팬텀에게 파괴된 후엔 양팔을 개수한 그루제온 헬 라이서로 재탄생. 최후의 워 타임 때 등장해 에제르담의 기체들을 박살냈으며, 아라타의 도트 블래스라이저 G-엑스트에게 덤벼들 때 자신을 가로막은 겐도의 오베인도 파괴한다. 이에 분노해 오버로드를 발동한 아라타의 G 엑스트와 싸우던 도중 D-에제르디가 난입하자 곧바로 덤벼들지만, 오버로드를 발동한 세러디의 D-에제르디의 무자비한 공격과 쿄우지의 오버로드 종료로 인해 일방적으로 당하기 시작했고, 본인의 최후의 일격까지 빗나간 후 데미지 누적으로 파괴된다.
-
팬텀
본작의 최종 보스격 기체. 장착된 날개를 전신에 망토처럼 둘러 스텔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빔을 쏠 수도 있다. 단독 비행도 가능. 세러디 크라이슬러의 기체이지만 세러디보다 먼저 등장했기 때문에[9] 그 이전에는 이 사람이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
-
D-에제르디
팬텀의 갑옷이 깨지면서 드러난 팬텀의 본 모습. 아킬레스 D9처럼 소드 비트를 주무기로 사용한다.[10] 세계연합군의 여러 LBX들을 파괴했으며 최후에 워 타임 때 그루제온 헬 라이서까지 리타이어 시켰으나 발 다이버, 트라이바인, 마그나 오르토스가 비트를 격파하고 도트 블래스라이저가 본체를 박살내면서 패배.
4.3.2. 양산용
- 제녹/하네스
- 로시우스 연합
- 건터
- 그레이리오
- 글래스터
- 아라비스타 동맹국
- 베네르
- 지란트
- 폴튼
- 로노
- 카날로아
- 론도니아
- 파레스가더
- 월덤
- 그렌슈팀
- G.유그프라오
- G.레제
- 오딘 M(밀리터스)
- 밴디트(에제르담)
- 캘리퍼
- 고르도
4.3.3. 병기
-
크래프트 캐리어
각 가상국의 LBX를 실어나르는 전천후 수송기이며 설계는 전 가상국이 동일하다. 적 공격 및 엄호용으로 기수부에 빔 캐논도 2문 장비되어 있다. 탑재량은 맥시멈 6기, 하지만 각 소대당 3기만이 배정되어있어 삼각형을 잇는 위치에 각 기체가 배정된다. 크래프트 캐리어가 파괴되면 해당 소대의 메카닉이 퇴학당한다.
-
라이딩 아머
호소노 사쿠야가 개발한 신병기. 미완성 상태에서도 힘이 굉장해서 LBX 세 기가 밀어도 꿈쩍하지 않는 물탱크도 던질 수 있으며, 완성 후에는 파일 벙커형 무기 차지 랜스를 달아서 라지 드로이드 와이반 가이아[11]조차 파괴한다. 휴케바인 MK-3의 복서 파츠를 많이 닮았다.
- 라지 드로이드
- 와이반 가이아[12]
- 엘드밴드
- 드래건세이드
-
실론 가더
드래건세이드의 강화형. 팔이 4개로 늘어났으며, 4개의 미사일 포드가 추가되었다. 34화에 등장해 제녹의 다구리에도 끄떡없이 3소대를 쓸어버렸지만 동료를 잃어 분노해 오버로드를 발동한 아라타의 도트 블래스라이저 G-엑스트에 의해 박살난다.
4.4. LBX 열전
-
아킬레스 2
오딘 Mk2가 파괴된 뒤 반의 주도로 만들어진 새로운 LBX. 스켈레톤부터 최신형을 사용하며 뒤에는 발열용 날개가 달려있다. -
엠페러 M3
엠페러 M5보다 이전의 모델이다. 사용하기에 따라선 열전 시점 최강의 LBX인 엠페러 M5한테 크게 밀리지 않는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엠페러 M5가 해킹으로 인해 자체적으로 도난당하여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카미야 코우스케가 카이도 진에게 대신 M3를 빌려주어 진이 사용하게 된다. -
D-레기우디아
월드세이버가 도트 블래스라이저의 설계도를 입수하여 거기에 디 에제르디의 기술력을 응용해 만들어낸 LBX. 도트 블래스라이저와 흡사한 모습과 외형이 변하며 성능이 향상되는 라그나로크 페이즈에 대응하는 앱솔루트 페이즈가 내장되어 있으며, 외형과 기능 모두 유사하지만 디 에제르디의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비트 기능도 존재하며 성능은 도트 블래스라이저를 훨씬 능가하는 최강급 LBX이다. 여기에 더해 플레이어인 세뇌된 히로의 옵티마의 힘을 빌린 LBX와의 싱크로를 통한 조종능력과 사기적인 오버로드가 시너지를 발휘해 그야말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반과 아라타 일행을 시종일관 압도하지만 결국 커스텀한 반의 아킬레스 2와 아라타의 아킬레스 디드의 합체 필살펑션 더블 레이 윙을 맞고 파괴된다.
5. 모형화
관련 문서: LBX/프라모델반다이에서 2011년 1월부터 프라모델로 발매하고 있는데, 특징 있다면 전 키트의 무장 및 파츠 환장이 가능하는 것, 프라모델마다 다른 LBX의 추가무장이 들어있다는 것이 특징.
2013년 3월을 기준으로, 매출 70억엔(円)을 돌파했다.
가격은 딱 1000엔으로 고정하고 변동하지 않는다.[13] 이유는 '천엔 이상이 되면 아이들이 부담스러운 가격'이 된다고. 일본에서는 LBX 프라모델이 아이들로 하여금 완구점으로 되돌아 오게 하고 있다며 호평을 받았다. 구입자들도 입을 모아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성능을 구현한다고 평한다.
잘 팔리는 덕분인지 특별한 LBX들이 계속 추가되고 있다. 크게 보면 우려먹기지만, 자세히 보면 기존 상품과 다르게 차별화된 제품들로 추가하고 있다.
작중 장기간 등장하지 않고 우자키 유스케 전용인 하얀 판도라나, 센도 다이키의 조커 Mk-2같은 작중 등장 기간이 적은 LBX는 한정판으로 발매하는 경우가 많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엄연히 주역 LBX중 하나인 제시카 카이오스의 잔느D는 모형화되지 않았다.
2013년 1월 기존 LBX 프라와는 달리 프레임 위에 아머를 입히는 타입의 LBX프라인 하이퍼 펑션 라인업이 시작되었다. LBX계의 MG프라라는 평을 들으며 완벽한 색분할과 훌륭한 가동성으로 호평받는 중.
2017년 LBX를 미소녀로 의인화한 스핀오프 시리즈인 장갑 소녀 전기가 발표되면서 판권이 코토부키야로 넘어갔다!
이전에 발매했던 LBX들은 여전히 반다이가 판권을 가지고 있다. 2019년 4월부터는 드디어 순차적으로 기존 프라들의 재판에 들어갔다.[14] # 하지만 그마저도 2020년 3월 하이퍼펑션 루시퍼 발매 이후로 끊기는 바람에 2023년 현재는 시중에서 찾아보기가 다시 힘들어졌다. 2024년도에 골판지 전기 W의 주역기체인 엘시온과 페르세우스의 재발매를 예고했으나,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예약을 받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15] 제아무리 반다이에서 건담 시리즈 다음으로 큰 인기를 구가했던 라인업 중 하나이긴 하지만, WARS부터 이어진 흥행저조 및 애니 제작사인 레벨파이브의 경영악화로 뽕이 빠질만큼 빠졌으니, 이에 대한 몸사리기가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이프라모델로 LBX배틀을 할수있는 rc무선컨트롤러도 있다. # 물론 근거리 격투만 가능한 물건이다.
6. 위험성
사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매우 위험한 물건이다. 별볼일 없는 양산형들도 링바깥에서도 문제없이 조종할 수 있으며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는건 기본이고,[16] 꽤 먼 거리에서 정확하게 사람을 노릴 수 있고 차까지 태워버릴 수 있는 암살용 LBX도 있다. 심지어는 시속 500km로 돌진하는 열차도 맨몸으로 막는데다가[17] 초고속 비행에 3단 합체까지 하는 녀석들도 존재한다.W 후반부에 나오는 오레기온과 오딘 MK-2, 아킬레스 D9의 실성능은 아예 LBX의 범주조차 넘어선 수준이다. 오레기온은 카탈로그 스펙상으론 대부분의 LBX의 장점이 집결된 역대 LBX중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것은 물론 미사일에 직격해도 상처 하나없이 버티며, 아예 단독으로 함대 하나를 괴멸시켜 버리는 수준이다. 거기에 오딘 Mk-2와 아킬레스 D9은 1대1 배틀로 한정하면 오레기온조차 능가한다. 1부에서도 타일런트 플레이스의 방어를 뚫기 위해선 페어리 수천 기를 동원하려 든 것과는 대조적. 다만 더블에 등장하는 LBX의 스펙이 굉장히 높아진것도 있고 오레기온은 스턴필 주괴라는 세계 최고의 레어메탈과 무한 동력인 이터널 사이클러를 기본 탑재하여 제작했으며 뒤의 오딘 Mk-2와 아킬레스 D9은 이터널 사이클러를 장착함은 물론 전세계의 모든 LBX 업체와 플레이어들의 개발 및 전투데이터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납득은 간다.
이쯤 되면 애들 장난감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위험하다. 쓰기 따라서는 웬만한 중화기 이상의 무력을 보여줄 수 있는 위험한 장난감이다. 골판지 전기 W쯤 되면 전국에서 LBX를 당장 전량 파기하라는 요청이 쇄도할 정도. 그러나 세상을 구한 것도 LBX의 공헌이 크며 일상생활 및 기술력 진보 및 작업에도 매우 유용한지라 이 요청은 얼마 못가 없어졌다. 당장 주인공 일행은 LBX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든 LBX를 존속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 노력이 성과를 보였는지 2055년 쯤에는 LBX자체를 비판하지 않고 LBX를 악용하는 인간들이 제대로 비판받는 것을 보면 LBX의 기술력이 얼마나 편리하고 매력적인지 알 수 있다.
7. 기타
- 취미용 장난감만이 아니라 탐사 활동 등, 소형 작업용 기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이건 우주 활동도 포함한다.
- 비슷한 사례로 기동천사 엔젤릭 레이어에 등장하는 인형들의 싸움과 유사한 점이 있다. 그러나 그 인형도 이놈들 만큼은 위험하지 않다.[18] 단 설정상 조작기기인 CCM의 유효거리 100미터를 벗어나면 동작이 정지된다.
- 1기에서 컨트롤 포트가 등장해 플레이어가 직접 탑승한 듯한 느낌을 줬고, 3기에서는 CCM보다 컨트롤 포트가 더 많이 나온다. CCM으로 조종함으로서 LBX는 크기가 작아서 그렇지 철인 28호처럼 외부에서 조종하는 원격조종형 로봇같은 연출을 보여줬다. 이후 3기는 컨트롤 포트에 탑승한데다 거대한 세컨드 월드에서 활동함으로서 주변과의 갭이 줄었다. 그래서 건담같은 탑승형 로봇 느낌.
-
스핀오프인
장갑 소녀 전기 1화에 등장. 모리사와 리코가 평행세계로 전이하기 이전의 본래세계에서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었다. 본편과의 차이점이라면 본편의 LBX는 조종 가능한
무기로봇이라면 스핀오프 쪽은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란 것 정도다.
- 현실에서 이 LBX에 근접한 파괴적인 결투를 보여주는 로봇은 배틀로봇이나 로봇워 경기에 출전하는 로봇이 있다.
[1]
참고로 LBX 2번 항목인
골판지 전기 시리즈들의 주제가를 부르기 위해 결성된 음악 그룹의 명도 LBX지만 그 음악 그룹은 Little Blue boX의 약자로 약간 다르다.
[2]
동시에 골판지 전기 시리즈의 해외판 제목이기도 하다.
[3]
작중에서도 반을 비롯한 대다수의 중학생들은 모형점에서 LBX를 대여받을 뿐, 순수 개인 소유의 LBX를 가지고 다니는 모습은 상당히 드물다. 카즈야의 경우 자기 용돈으로는 몇 달을 모아도 절대 못 산다며 한탄하는 모습을 보면 LBX의 평균 가격은 중/고등학생들의 1년치 용돈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
[4]
고다 3인중이나 센도 패거리 등
[5]
영문표기는 엘리시온이 맞지만 일본어 표기는 엘시온이다.
[스포일러]
원래는
야마노 반의 LBX가 되었어야 했으나 미젤에게 강탈당했다
[7]
이런 특징은 와이반 개체에게 많이 부각되었지만
미젤이 조종한 뒤 부터는 단순 병기로써의 이미지가 강해졌다.
[8]
핸드건 블래스트 매그넘이나 쌍날검 듀얼 블레이드로도 변형 가능.
[9]
세러디가 첫등장한 건 21화이고, 팬텀은 그 이전인 17화에서 첫등장했다.
[10]
허나 이 쪽은 비트가 레이저나 실드로도 변형하기에 범용성 쪽에선 아킬레스D9이 한참 밀린다.
[11]
위의 킬러 드로이드 와이반의 색칠 버전이다.
[12]
기존 와이반에
색만 바꾼 개체이다 다만 킬러드로이드 치고는 활약이 없다. 등장부터 공격만 받고 에너지 포 몇발 쏜게 전부이며 이 때문에 기존 킬러드로이드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짭드로이드라고 부른다.
[13]
단 비행기능이 추가된 오딘이나 특수한 LBX는 천엔 이상
[14]
참고로 일부 프라는 리뉴얼 사양으로 나온다.
[15]
이전부터
성전사 단바인이나
중전기 엘가임의 킷들 역시 일반판 재발매가 아니라 한정판으로 바꿔서 재발매를 결정한 킷이 있었다.
[16]
당장 게임판이든 애니판이든 에이전트들의 습격으로 인해 반의 집 거실이 난장판이 났다.(...)
[17]
단, 이 열차는 이미 기능이 정지해 바닥이 땅에 닿아 마찰을 일으키며 속도가 줄어 들고 있었다지만... 이건 LBX 스펙상 불가능한 단순한 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LBX의 한 손으로 쓰는 총의 파괴력은 영상을 보면 일반 권총과 비슷한 수준이다. 근데 LBX들은 이걸 몇발만 맞아도 치명타가 될 수 있다. 열차를 막은
카이도 진의 프로토 제논은 하늘을 나는 상태에서 이걸 막았다. 즉 부스터와 팔 힘으로 막은 것이 되는데 권총급의 파괴력을 지닌 총 몇 방을 맞고 치명타를 입는 이런 LBX가 아무리 부스터의 힘이 있다고 해도 팔이 그걸 못 버티고 금이 가다 부서지거나, 심하면 과부하로 LBX가 폭파, 즉 로스트 할 수 있다.
[18]
이쪽은 링을 벗어나면 움직이지 못하기라도 하지 LBX쪽은 링이니 뭐니 그런 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