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시각 |
2024년
3월 11일 오후 3시 32분 (현지시각 기준) |
유형 | 조사 중 |
발생 위치 |
[[뉴질랜드| ]][[틀:국기| ]][[틀:국기| ]] 북섬 오클랜드 태즈먼해 상공 |
탑승인원 | 승객: 263명 |
승무원: 9명 | |
부상자 | 승객: 47명[1] |
승무원: 3명[2] | |
생존자 | 탑승자 272명 전원 생존 |
기종 | 보잉 787-9 드림라이너 |
운영사 | LATAM 칠레 항공 |
기체 등록번호 | CC-BGG |
출발지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시드니 국제공항 |
경유지 |
[[뉴질랜드| ]][[틀:국기| ]][[틀:국기| ]] 북섬 오클랜드 국제공항 |
도착지 |
[[칠레| ]][[틀:국기| ]][[틀:국기| ]] 산티아고 국제공항 |
사고 9일 후, 시드니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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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3월 11일, LATAM 항공 소속 보잉 787-9 드림라이너기가 비행 중 급강하한 사고.2. 상세
2024년 3월 11일 뉴질랜드 현지시각 오후 약 3시 32분경 시드니발[3] 오클랜드행[4][5] 787 항공기가 태즈먼해 상공에서 갑자기 약 300 피트 (약 90m) 정도 급강하하는 사고가[6] 발생하였다. 급강하 당시 조종사의 빠른 대처로 추락은 면했으며[7], 이후 비행기는 예정된 시각에[8] 오클랜드에 무사히 착륙했다. 하지만 당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던 승객들이 있어 최소 5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이중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았는데, 1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9]라탐항공 측은 비행 도중 기술적 문제로 강한 흔들림 현상이 있었다고 사과했다.[10] 보잉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승객들과 연락 중이며 조사 활동을 지원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사고기인 CC-BGG는 2015년 9월에 도입되어 기령이 10년도 되지 않은 비교적 새 기체였다.
사고 조사 발표 전 공개된 사고 중 기내 영상에 대해 항공난류라는 반응과 최근 737 MAX가 연달아 사고를 내었고 이번 기종은 수주 지연으로 이전에 논란이 된 바 있는 787 기종이기 때문에 보잉의 기술적 문제라는 반응이 나뉘고 있다.
이 사고와는 별개이지만 3월 9일 보잉의 안전성 문제를 주장해온 내부고발자 존 바넷이 총상으로 사망했다는 소식까지 나왔다. 2024년에 1월 알래스카 항공 1282편 비상착륙 사건부터 시작해 보잉은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번 사고 또한 보잉의 설계 또는 조립 결함으로 밝혀질 경우 상당한 이미지 손상이 예상된다.
사고 바로 다음날, 3월 12일 기사들에 따르면, 승객이었던 조캣은, 사고당시 해당 항공기 조종사가 “갑자기 계기판이 꺼져 잠시 동안 비행기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NBC 보도에도 10분여 동안 Latitude가 읽히지 않았다고 보도내용이 있다.
3월 16일경 보잉은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들의 조종석 버튼에 관해 점검 및 교육할 것을 지시했고,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으나 관계자 인터뷰에서 사고 원인으로 부주의한 승무원의 조종석 버튼 조작이 의심되고 있다. #
4월 19일 칠레 항공조사위원회는 조종석의 위치가 의도치 않게 과하게 앞으로 당겨져 있었으며 날씨는 영향이 없었다는 사전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 pdf
3. 유사 사고
[1]
2명 중상
[2]
1명 중상
[3]
호주 현지시각 오전 11시 44분 이륙
[4]
해당 항공편은 오클랜드를 경유한 후 최종 목적지인 산티아고로 비행할 예정이었다.
[5]
오클랜드 도착 시간은 오후 4시 35분이었으며, 약 2시간 뒤인 오후 6시 40분에 산티아고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6]
승객들 증언으로는 약 10초 정도 급강하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항공편은 41,000피트 (약 12,500m)로 순항중이었다.
[7]
해당 노선의 오클랜드 ~ 산티아고 데 칠레 구간은
남극 인근을 지난다. 만약 거기서 사고가 났다면 더 큰 피해가 났을 것이다.
[8]
오후 4시 26분
[9]
#1
#2
#3
#4
#5
#6
[10]
뉴질랜드 현지 뉴스에서는 급강하 당시 조종실 계기판이 몇 초 동안 정전되었다는 조종사들의 진술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