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2 07:25:13

L-STAR EMG


1. 개요2. 성능3. 스킨4. 패치 노트

1. 개요

파일:apex_l_star.png
플라스마로 가동되는 중량 MG.
여기 LSTAR야. 플라즈마 무기다.
/ 과열되는 게 흠이지만 정말 아름답지 않아? 이걸 갖고 날뛰어 봐.
- 방갈로르
여기 LSTAR야. 라스티모사 총기는 명품이지.
- 콘딧

시즌 2 업데이트로 추가된 에너지 탄약 경기관총. 타이탄폴 2의 L-STAR와 비교했을 때 기관총 포지션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약간 길어졌으며 전방손잡이가 없어진 대신에 양각대가 추가되었다.

2. 성능

피해량 헤드샷
(x1.5)
26
기본 17
다리
(x0.85)
14
연사 속도
(초당 발사 회수)
10 (600rpm)
탄약 탄종 파일:Energy_Ammo.png
에너지
탄약 소지량 [1]
과열 한도[2] 기본 24
탄창 부착물 26
28
30
렌즈 교체 속도(초) 기본 2.45
개머리판 부착물 2.37
2.29
2.21
무기 꺼내기 속도
(초)
기본 0.8
개머리판 부착물 0.68
0.64
0.6
무기 넣기 속도
(초)
기본 0.75
개머리판 부착물 0.64
0.6
0.56
투사체 속도 24000
총신 안정기 탄창 개머리판
X O O
조준경 부착물
파일:optic_cq_holosight.png 파일:optic_cq_hcog_classic.png 파일:optic_cq_hcog_bruiser.png 파일:optic_cq_holosight_variable.png 파일:optic_ranged_hcog.png 파일:optic_ranged_aog_variable.png




Apex 게임에서 처음으로 추가된 무한탄창 화기.[3] 재장전을 할 필요가 없이 잔탄만 남아 있다면 언제든지 발사할 수 있고 이론상 전탄을 막힘없이 사격할 수 있지만, 노파츠 기준 24발 이상 연속으로 사격 시 렌즈가 과열되어 파괴되며, 렌즈를 교체하는데 시간이 소요되는 페널티가 있다.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몇 발씩 끊어쏜다면 차탄 발사에 0.15초의 딜레이가 있고,[4] 끊어쏜다고 해서 바로 냉각되는 것도 아니라서[5] 적절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이 외에도 무한탄창이라는 특성이 오히려 단점이 되기도 한다. 통상적인 총기류는 무기를 집어들었을 시 한 탄창 분량의 탄약이 미리 삽탄되어 있지만, L-star는 인벤토리에 있는 탄약을 곧바로 끌어오는 형태라 그만큼의 탄약을 손해보고 시작한다. 이는 근처에 있는 아이템을 대충 집어들고 바로 싸워야 하는 초반 난전에서 크게 느껴진다. 핫드랍했는데 엘스타랑 에탄 20발만 나왔을 때가 가장 피눈물나온다

무한탄창이라는 특성 때문에 확장 탄창 또한 다르게 적용된다. 장탄수를 올려주는 형태가 아니라 과열 한도를 2발씩 올려주는 형태. 그 대신 재장전이라는 시스템이 없다 보니 4레벨 확장 탄창의 효과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 또한 있다. 렌즈 자동 교체로는 못 만들어주나

무한탄창을 대가로 기본 화력과 지속력이 상당히 아쉬운 편. 발당 17데미지에 초당 10회 사격하므로 DPS가 170이 나오는데, 이는 같은 LMG인 스핏파이어를 겨우 넘는 수치. 정작 순정 상태의 L-star는 과열 상한선이 24발뿐이라 확장 탄창 없이도 35발을 쏠 수 있는 스핏파이어에 지속력이 밀린다.

LMG 중에서 가장 탄속이 느린 총인지라[6] 교전 거리가 너무 멀더라도 제 힘을 발휘하기가 힘들다. 대신 투사체 성장률이 높고 낙차가 적어 좌우 예측샷에 능숙하다면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100% 커버가 힘들어 SMG보다는 멀고 통상적인 중거리 교전보다는 가까운 거리에서 교전을 거는 형태가 적당하다.

과열 시스템/반동 및 탄속이라는 디메리트를 극복한다면 특유의 재장전이 필요없는 무한탄창 시스템 덕에 LMG 중에서는 극상의 지속력을 보여준다. 상술한 조준선 출렁임 이슈 때문에 보통 점사로 끊어 쏘기보다는 과열 직전까지 한 명을 연사로 제압한다는 느낌으로 탄막을 뿌리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엄폐물을 잡고 냉각을 기다리거나 부무장으로 바꿔 사격하는 형태.

거기다 총신 안정기와 확장 탄창 같은 파츠가 점점 모이기 시작한다면 중거리 화망 형성용 LMG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 시작한다. 기본 반동이 초탄 구간만 어떻게든 벗어나면 스프레이 패턴이 상당히 안정적이라 전탄 명중이 쉽고 확장 탄창을 장착 시 과열 한도와 냉각 속도가 증가하여 과열 탬포 조절과 예측샷에만 익숙해진다면 말 그대로 지속 화력이 무한정인 지원화기가 되는 셈.

3. 스킨

4. 패치 노트

  • 출시 당시에는 보급 화기였으며, 연사력은 720RPM에 대미지 21[7]에 40+80발의 탄창이 주어졌다. 재장전 시 개머리판 아래쪽에 달려 있는 탄창을 교체하는 동작이다. 과열 직후 재장전 시에는 랜즈를 먼저 갈아넣은 다음 탄창을 교체한다.
    보급 화기답게 즉발로 준 디보션 급의 DPS를 뽑을 수 있었으나, 정작 저열한 탄속과 복잡한 반동 때문에[8] 장거리 교전은 무리인데다[9] 휴행탄수는 삽탄된 분량까지 합쳐도 꼴랑 120발(...)이 전부였는지라 사실상 한타 한두번 하면 깡통이 되어버리는 유지력 때문에 출시 초기에 몇 번 써 보다가 결국 나오면 꽝 카드 취급받을 정도로 인식이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 특히 당시에는 비슷한 포지션의 근접전 연사화기로 TTK 차이도 크지 않으면서 탄만 있다면 무한정으로 난사가 가능했던 R-99가 0티어 화기로 떡하니 버티고 있었으니...
  • 시즌 3에서는 대미지가 19로 줄어든 대신에 좌우 반동이 대폭 완화되고 1배율 디지털 스레트가 기본으로 장착된 형태로 변경되었다.
  • 3.1 패치로 소폭 투사체 너비가 커져서 적중률이 상승하였다. #
  • 시즌 4에서는 보급 무기에서 내려오고 일반 등급의 에너지 총이 되었으며, 좌우 반동 패턴이 감소하고 과열 한도가 25발로 증가하였으며 탄창이 무제한으로 변경되어 과열만 통제할 수 있다면 에너지 탄약이 다 떨어질 때까지 쏴재낄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총기로 탈바꿈했다. 대신 단발 피해량이 18로, 연사력 또한 600RPM으로 조정되었다. 그 외에는 기본 2점사였던 것이 1발씩 끊어 쏠 수 있게 변경되었다는 점 정도.
  • 2020년 3월 4일 시스템 오버라이드 업데이트로 아이언 사이트에 빨간색 조준점이 생겨 조준이 조금 더 용이해졌다.
  • 2020년 4월 8일 올드 웨이즈 이벤트 업데이트로 과열 한도가 최대 23발로 감소한 대신, 반동에 의한 화면 흔들림이 복구되는 시간이 빨라지고[10] 투사체의 시야 가림 효과가 감소하여 반동 조절의 난이도가 감소하였다.
  • 시즌 7 업데이트로 여러 가지 조정과 상향을 받았다. 반동 패턴이 기존의 S자 패턴에서 좌상탄으로 튀다 상탄으로 튀도록 바뀌었고, 끊어 쏠 시 딜레이가 0.4초에서 0.15초로 줄어들었으며 완전히 과열되지 않았을 때 냉각 딜레이가 감소하였으며[11] 그 대신 패치노트에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과열 한도가 22발로 감소하였다.
  • 2021년 8월 4일 시즌 10 업데이트로 꽤나 큰 변경을 받았다. 투사체 크기와 피격 시 이펙트 및 지향 사격 명중률 감소 등 기본 근접전 능력이 상당히 줄어들었으나 그 대가로 총신 안정기와 확장 탄창 장착이 가능해졌다! 덕분에 후반에 파츠만 모여든다면 오히려 중거리 교전에서 딜 손실이 거의 없는, 말 그대로 경기관총으로써 활약해볼 여지가 생겼다.
    패치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숨겨진 OP 화기 취급받고 있다. 기존에는 기본 스펙이 나쁘지는 않지만 파츠 장착이 불가능하여 후반까지 쓸 가치가 없었으나 총신 안정기와 확장 탄창이 달리고 나서부터는 생각보다 준수한 DPS와 단발 화력이 딜 손실 없이 무반동으로 박히다보니 기존의 에너지탄 화기를 뛰어넘는 중거리 제압력을 뽐내는 중. 특히 탄약과 파츠 수급이 곤란한 배틀 로얄과 달리 아레나 모드에서는 재료로 L-star를 구매하면 그만인지라 초반 라운드에서도 간간히 보이던 수준에서 극후반까지도 누구나 할 것 없이 L-star를 먼저 찾고 있다. 6명 전원이서 엘스타만 쏴재끼는 기적
  • 2021년 8월 11일 핫픽스에서 조준 시 이동 속도가 타 LMG와 동일한 수준으로 줄어드는 조정을 받았다. 패치 이전에는 AR과 동일한 이동 속도였다.
  • 2021년 9월 15일 에볼루션 업데이트로 추가적인 하향을 받았다. 일단 전체적인 과열 한도가 2발씩 줄어들었고, 끊어 쏠 때 딜레이와 냉각 시간이 약간 늘어났다. 또한 아레나 기준으로 기본 구매 가격이 재료 500에서 600으로 올라 1라운드부터 구매가 불가능해진 건 덤.[12] 해당 너프로 지속 화력 측면에서 타격을 입었으나 반동과 DPS는 변하지 않았는지라 전탄 명중에 자신이 있다면 여전히 1티어 화기 취급을 받는 중.
  • 시즌 11 업데이트로 추가적인 하향을 받았다. 총신 안정기의 효율이 전체적으로 줄어들었으며 투사체의 크기가 추가적으로 줄고 결정적으로 단발 피해량이 17로 감소하여[13] 맞딜 교전에서 오히려 질 수도 있는 위험성이 생겼다. 특히 투사체 크기 감소로 인하여 덩달아 지향 사격의 명중률도 타격을 입어 초반 교전에서도 조준 사격을 어느 정도 섞어줘야 한다. 하향 이후에는 시즌 10 이전과 비슷한 초반용 화기 취급을 받는 중. 그래도 파츠조차 못 달던 깡통 시절보다는 낫다지만
  • 시즌 13 업데이트로 다른 LMG 화기들과 함께 또(...) 하향을 받았다. 헤드샷 배율이 1.75에서 1.5배로 내려가고 헤드샷 유효 거리가 64미터에서 57미터로 줄어들었다. 또한 전반적인 헨들링 딜레이가 늘어났으며[14] 결정적으로 렌즈 과열 시 교체 시간이 2.53초에서 3.63초로 무려 1.1초만큼이나 더 늘어났다.
  • 시즌 14 업데이트로 꽤나 큰 상향을 받았다. 탄속이 초당 22000유닛에서 24000유닛으로 증가했고, 결정적으로 기본 과열 한도가 20발에서 24발로 크게 올라 3레벨 이상 확장 탄창 장착 시 최대 30발까지 쉬지 않고 사격이 가능해졌다! 추가로 실드가 없는 적 상대로 명중 시 생기던 빨간색 이펙트가 삭제되는 조정 또한 받았다.
  • 시즌 15 업데이트로 초탄 반동이 개선되는 상향을 받았다. 추가적으로 무기 교체 애니메이션이 변경되어 실제 교체 시간과의 이질감이 줄어들었다.
  • 시즌 17 업데이트로 RE-45를 대신하여 무려 13시즌만에 케어 패키지 보급 무기로 돌아왔다! 그에 맞춰 여러 가지 스팩이 조정되었다. 꼴랑 120발만 제공하던 첫 보급 시절과 달리 324발을 재공받아 편안한 사격이 가능하다.
    단발 피해량이 17에서 16으로 줄어든 대신 분쇄탄이 기본 장착되어 실드 상대로 초당 250만큼의 피해를 박아넣을 수 있다.[15] 추가로 총신 안정기가 삭제된 대신 기본 반동이 개선되고 투사체 성장률이 증가하였으며, 과열 한도가 36발로 늘고 스나이퍼 무장과 비슷한 관통 효과가 생겼다.[16] 이 외에도 실드가 없는 적 상대로 명중 시 이펙트가 줄어드는 조정을 받았다.
    패치 초창기에는 기존의 분쇄탄 보급 무장이었던 얼터네이터와 RE-45와 비교받으며 꽤나 박한 평가를 받았다. 근간이 LMG인지라 정조준 시 기동력과 무기 교체 속도에서 밀려 기존처럼 근접 난전에서 엄폐물을 넘나들며 실드만 격파하고 마무리용 부무장을 꺼내드는 전략이 상당히 제한되었기 때문.
    그래도 시간이 흐르며 여태까지의 분쇄탄 보급 무장 중 가장 높은 대 실드 피해량과 무한탄창 시스템에서 나오는 이론상 무한에 가까운 지속력이 재평가받아 아군 지원사격이나 중거리 대치 등 말 그대로 분대지원화기의 용도로써 제대로 활약하는 중. 적 팀에 L-star 있으면 중거리 대치가 숨막힐 지경
  • 시즌 19 업데이트로 필드 드랍 무장으로 돌아왔다. 스팩은 격상 직전과 비슷하나 추가적인 상향이 들어간 형태.
    단발 피해량은 격상 직전인 17데미지로 돌아왔으며, 투사체 크기가 줄어든 대신 전반적인 반동 패턴과 초반 구간의 반동이 개선되는 상향을 받았다. 총신 안정기의 효율 또한 타 무장과 맞춰 꽤나 개선되었다.
    상술한 반동 관련 상향 덕에 좌우 예측샷만 능숙하다면 전탄 명중이 매우 쉬워져 10시즌 당시의 OP 스팩까지는 아니더라도 1티어 수준의 인기를 끌고 있는 중.

[1] 연사 중에는 렌즈가 과열되고, 완전 과열 시 렌즈가 파괴되어 교체를 해야만 한다. 과열시키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끊어서 쏜다면 장전 과정 없이 계속 쏠 수 있다. [2] 렌즈가 파괴될 때까지 쉬지 않고 발사할 수 있는 한도. [3] 이외에도 판정상 무한탄창인 무장으로는 보섹 보우가 있다. [4] 특히 조준 사격 기준으로 잠시 사격을 중단할 경우 조준선이 위아래로 출렁이는 연출이 발생하는지라 조준을 상당히 방해한다. [5] 99% 과열에서 사격을 멈추면 완전 냉각까지 1.15초가 소모된다. [6] AR 중에서 가장 느린 플랫라인과 동급. [7] DPS가 252로 당시 회전이 끝난 디보션보다 살짝 낮은 수준. [8] 초당 22000유닛으로, R-99보다 고작 1000유닛 빠른 정도. [9] 당시에는 조준경 부착마저 불가능해서 그 불편한 기계식 조준경으로만 사격해야만 했다. [10] 이런 효과를 일명 "킥백(Kickback)"이라고 부른다. 흔히 반동 패턴이라 부르는 스프레이와는 약간 다른 시스템. [11] 99% 과열 기준으로 0%까지 1.15초가 걸린다. [12] 그만큼 업그레이드 비용이 소폭 감소했다. [13] DPS가 170으로 감소하여 SMG인 볼트보다도 순간 화력이 밀린다. [14] 무기를 넣거나 꺼내는 시간이 0.1초씩 늘어났다. [15] 특이하게도 L-star의 경우 분쇄탄 기능이 추가되었는데도 발사 효과음이 그대로다. 기본적으로 에너지탄 무장인지라 효과음을 조정할 필요가 없다고 여겨진 듯. [16] L-Star의 경우 관통한 탄환의 피해량은 60%만 유지되는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