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K.M.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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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 Kevin |
| 구독자 수 | 18.4만명[A] |
| 총 조회수 | 91,236,662회[A] |
| 유튜브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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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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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군사소재 유튜브 채널[3]. K.K.M.D는 Kevin's Korean Military Dictionary의 약자이다. 운영자 Kevin은 TEPS 등을 지도하는 영어 강사라고 한다. 한국의 군사관련 소식을 다루는 외신들을 번역하여 이를 소개하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는 식으로 영상을 만든다.처음에 TEPS 등 영어 컨텐츠 채널로 시작했다가, 3년전 FA-50 관련 컨텐츠들을 다루기 시작하면서 무기 등 군사관련 채널로 성격이 바뀌게 되었으며 이후 다른 국산 무기로 조금씩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2. 컨텐츠
주로 우리나라 무기를 언급하는 외신 기사들을 번역하여 소개하다보니 외신에서 소개되고 있는 FA-50, KF-X, K-9, KDDX 등의 우리나라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무기들을 주요 컨텐츠로 다루고 있다. 또 무기 체계 이외에도 군사 정책 등의 이슈도 다루기 시작했다.영어 강사라는 본업을 살려 외신 기사를 정확하게 번역하여 객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독자가 많은 유튜버라는 점을 내세워 직접 전문가들과 인터뷰하기도 하며, 본인도 정확한 내용 전달을 위해 공부를 많이 하고 있는 듯 하다. 이는 KKMD에 부정적인 고수 밀덕후들도 인정하는 장점.
본인이 군사 유튜버로 변모하게 된 소재인 FA-50, 그리고 이에 이은 KFX 등 전투기 관련 콘텐츠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경공격기 FA-50에 매우 큰 애착을 보이고 있다. KF-21에 대해서도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KF-21과 비교해 볼 때도 FA-50에 대한 애정은 각별한 편. 외신에 근거하여 비교적 객관적인 팩트를 전달하며 여기에 사견을 덧붙이는 편이지만, FA-50에 관해서는 이 기체를 좋아하는 본인의 사견을 강하게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FA-50의 성능에 대해 높게 평가하는 편이다.
일반적인 유튜버와 달리 해외 외신을 번역하여 상당히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KKMD도 국뽕 성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애초에 국산 수출무기 1호인 FA-50에 대한 컨텐츠로 채널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4]
일부 시청자의 경우 본인의 실제 생각이 그러한지, 구독자 수를 모으기 위해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FA-50, KF-21의 성능에 대해 페이퍼 스펙보다 과대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평하기도 한다. [5] KF-21이 라팔을 능가하는 성능의 전투기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하고 있다. KKMD는 이에 대한 상세한 실제적 근거도 덧붙인다. 하지만 그 근거 자체가 편향되었다는 시각이 있다. 물론 KKMD 본인도 비판을 의식해서 FA-50이 F-16에는 성능이 못미치고 KF-21이 F-35에는 못미친다고 분명히 언급한다. 해외 언론에서 소개되는 글 하나하나 많은 의미부여를 하여 구독자들로 하여금 막연한 환상을 심어주는듯한 늬앙스가 많이 보인다.현실적으로는 제한된 공격과 CAS가 가능할뿐인 기종이고 태상 자체가 훈련을 베이스로 경공격 및 차단작전이 가능할뿐이다.[6] KKMD 채널 역시 여타 채널과 마찬가지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상업적 채널이며,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대해서 냉철하고 비판적으로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외신을 번역하는 컨텐츠 특성상 KKMD가 전달하는 정보의 많은 부분은 사실에 기반하고 있으며, 특히 기사와 사견을 색깔까지 달리해가며 명확히 분리하여 말하고 있고 이는 매우 높이 평가해야 할 부분이다. 그래서인지 영상에 군사전문가들이 수준높은 댓글을 달기도 하며, 혹시 본인이 잘못 조사한 것이 있으면 과감히 영상을 내리고 새로 올린다는 점 또한 높이 평가할만 하다. [7]
3. 기타
- 본인이 이 문서를 본 적이 있다. 2022년 8월 4일 본인의 유튜브 게시판에 그 사실을 적기도 했으며 이 문서의 내용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한 반박 및 해명을 하기도 했다.
[A]
2023년 3월 1일 기준
[A]
[3]
군사전문이라는 말을 뺀 건 본인부터 전문가는 아니라고 했기 때문이다. 본인은 겸손한 마음으로 문언을 번역한 뒤 우리나라 글도 참고하여 컨텐츠를 만든다고 한다.
[4]
이 때문에 고수 밀덕후들은 KKMD를 (KF-21)국뽕 전도사 라는 멸칭으로 부르며 곱지 못한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더러 있다.
[5]
실제로 한번은 F-35가 아직은 진정한 5세대가 아니라는 식으로 언급해 고수들의 지탄을 산 적이 있다.
[6]
현 시점에서는 라팔이 KF-21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것이라고 하였을 뿐이라고 한다. 다만 기체 개량의 확장성 측면에서 KF-21이 라팔보다 낫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한 것일 뿐이라고 한다. 실제로 본인의 생각에 대한 상세한 근거도 그 주장에 대한 것일 뿐이다.
[7]
사실 여느 유튜버들이 그렇듯 KKMD의 문제점 상당수가 악성 팬덤이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국뽕 성향 구독자들로 인해 KKMD 본인도 영상 소재로 긍정적인 전망이나 소식을 담은 외신을 주로 골라오는 모습을 보이며 부정적인 소식이라 하더라도 다소 인정하기 보단 사견으로 반박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이고 있기는 하다. 다만
이세환,
캡틴 김상호 같은 다른 군사 관련 유튜버들에 비하면 국뽕/까 성향 악성 팬덤에게 그래도 덜 휘둘리는 모습을 보이는지라 밀덕들 사이에선 비교적 부정적인 이미지가 약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