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히라하라 아야카의 데뷔곡이자 대표 히트곡2. 상세
(관현악이 더해진 라이브 영상)
2003년 데뷔 싱글에 수록되었다가, 2004년에 와서야 Odyssey라는 앨범에 정식 수록된 곡. 이후 My Classics!라는 특별 앨범에도 수록되었다. 발매 첫날 오리콘 차트에서는 2위를 기록.
원곡은 구스타브 홀스트의 교향곡 32번 '행성' 中 4번째인 '목성(환희를 부르는 자)'. 여기에 요시모토 유미(吉元由美)가 가사를 붙여 하나의 장엄한 곡이 완성되었는데, 이 가사가 매우 일품이다.(가사는 음악 사이트에서 어렵잖게 찾을 수 있다.)
이 덕분에 베스트 셀러는 아니어도 스테디 셀러로 기록. 2년 5개월만에 1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히라하라의 이름값도 덩달아 상한가. 한국에도 초청받아 가사의 일부를 한국어로 부르기도 했다. 특히 혼자가 아니야는 최고의 부분.
한때 효고현 남부 지진 피해자를 위로하기 위한 음악이라는 소문이 떠돌았으나, 2003년 발매인 점을 감안하면 루머. 다만, 재해재난으로 신음에 빠진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이 노래가 희망을 주고 있다. 실제로 2004년 니가타현 주에쓰 지진 당시 공공광고기구(현 AC 재팬)의 임시 광고에 쓰인 적이 있다.
최근 리틀 글리 몬스터에 의해 드라마 주제곡으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2024년 7월 1일부터 가와사키시의 시 승격 100주년 및 학교법인 센조쿠학원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JR 동일본 난부선 무사시미조노쿠치역의 발차 멜로디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