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01:15:02

I LOVE YOU MASTER!

1. 개요2. 등장인물 및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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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기반의 일본 측 전연령 동인지. 2017년 3월 기준 동인지 형태로 2권까지 발매되었다. 해외, 특히 서양권에서 인기가 높은 편.

주인공 휘웅을 열렬히 좋아하는 가디안과, 그런 가디안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휘웅과 포켓몬들을 다룬 이야기.

2. 등장인물 및 포켓몬

파일:ILYM_YUUKI.png 주인공으로, 호연지방을 여행하며 활약하고 있는 소년. 상냥하지만 상당히 둔감한 성격이라 가디안의 애정공세에도 별 반응이 없고, 가디안의 어떤 행동도 모두 응석이라고 판단하는 편. 공식 설정 상 조금 고생하는 체질이다.

소유 포켓몬 중 델케티를 빼면 모두 메가진화가 가능하다.

파일:ILYM_JUKAIN.png 휘웅의 첫 번째 포켓몬. 털보박사에게 받은 스타팅 포켓몬.

어른스러운 리더 역할을 맡았으며, 보통 파티에서 싸움이 나면 제일 먼저 중재하는 모습을 보인다. 2권에서는 가디안과 엘레이드를 이어주려고 카페에서 자리를 비켜주기도 했다.

파일:ILYM_SANAITO.png 휘웅의 두 번째 포켓몬. 민진과 얘기를 나누던 중 나무 뒤에서 휘웅에게 한눈에 반하는 랄토스가 진화한 포켓몬.

본작의 히로인 격 캐릭터로, 한지우 베이리프 이상으로 휘웅을 좋아한다. 어찌나 휘웅을 좋아하는지 유혹 상태는 모두 다 씹어버리고, 휘웅을 공격한 고오스를 필요 이상으로 뭉개버리기도 하고 [2], 휘웅이 다칠까 봐 가슴돌기를 뒤로 빼는 스킬까지 익혔다. 그렇기에 오히려 휘웅 이외 다른 남성은 별 관심이 없다 못해 차가운 수준이다.

랄토스 시절에는 부끄럽고 수줍음이 많았으나, 킬리아가 된후 천천히 애교가 드러내가다 가디안이 되고부터는 과도한 애정공세를 펼치기 시작되었다. 휘웅이 용암전병을 내밀자 입에 물고 있는 걸 입으로 받아가려 하거나, 포켓몬과 인간이 결혼한 적 있다는 고대 기록을 보고는 결혼식장에 끌고 간다던가(이때 뒤에서 놀라고 있는 나무킹), 3일에 한 번씩 자는 중 습격한다던가... 파라섹트를 한 손으로 밀치는 괴력이 있던가[3]...때문에 파티에서는 뭔 사고를 칠까 경계되는 요주의 인물.

파일:ILYM_SAMEHADA.png 휘웅의 세 번째 포켓몬. 휘웅이 낚시로 처음 낚은 샤프니아가 진화한 포켓몬.[4]

응석꾸러기로, 휘웅을 잘 따른다. 그러나 가디안에게는 녀석이 화풀이를 하며, 가디안의 애정공세에 발광하는 일이 잦은 편. 어떻게 보면 가디안의 연적?

파일:ILYM_ENEKORORO.png 휘웅의 네 번째 포켓몬. 116번도로에서 꼬리를 가지고 놀던 에나비를 보고 잡은 후 진화한 포켓몬.

상당히 귀찮음을 많이 타고 건방진 성격이지만, 휘웅과의 친밀도는 MAX라 휘웅 앞에서는 어리광도 부린다. 샤크니아처럼 가디안을 영 좋아하지 않아, 얼굴을 할퀴어버린 적도 있다.

파일:ILYM_JYUPETTA.png 휘웅의 다섯 번째 포켓몬. 색이 다른 개체로, 쓰레기장에 버려져 있던 걸 휘웅이 구해줬다.

쑥스럽고 수줍음이 많아 다른 매체의 다크펫과 달리 귀여운 아이처럼 그려지며, 팀에서도 아이돌 역할을 맡고 있다.

파일:ILYM_BOMANDA.png 휘웅의 여섯 번째 포켓몬. 유성폭포에 머리가 거꾸로 묻혀있던 아공이를 휘웅이 꺼내줬다.

육중한 몸집에 맞지 않게(?) 감정표현이 활발한 편. 고래왕을 발견하고 휘웅이 퀵볼을 던지자 물어오지 않나, 휘웅에게 들러붙은 가디안을 보고 뼈다귀를 문 채 아이답게 너무하다며 눈물 흘리는 등 순진하고 활기찬 성격이다.

파일:ILYM_MITSURU.png 휘웅의 친구이자 라이벌로, 병약한 체질의 포켓몬 육성 마니아. 가디안의 태도에 전부 마이페이스인 휘웅을 신기하게 여기고 있다.

파일:ILYM_ERUREIDO.png 민진이 잡은 랄토스가 진화한 포켓몬.

가디안에게 첫 눈에 적극적으로 대시했으나, 휘웅 말고는 아웃 오브 안중인 가디안에게 당연히 차였다. 날쌩마를 타고 왕자처럼 등장한다던가, 결혼신청서를 보낸다던가 계속해서 작업을 걸고 있으나 속박을 당한다던가, 관절꺾기를 당하는 등[5][6] 순탄치 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슬리퍼에게 유혹시키게 한 적도 있었다.


파일:ILYM_HARUKA.png 휘웅의 소꿉친구. 휘웅과 사이가 좋으며 활발하다. 세세한 건 별로 신경쓰지 않는 성격. 어째 등장할 때 용암전병을 먹고 있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가디안이 가슴돌기 빼는 스킬을 배운 걸 알고 사랑이네라고 평한 적 있으며, 휘웅의 둔감함을 잘 시인하고 있는 인물.

파일:ILYM_ACHAMO.png 봄이의 스타팅 포켓몬.

설정 상 고준위지만, 봄이가 진화를 시켜주지 않는 게 고민이라고. 별다른 비중은 없다.
봄이의 아빠이자 연구자. 중요할 때는 영 도움이 안 되는 캐릭터로, 가디안과 엘레이드의 관계를 호전시키려 휘웅이 도움을 청하자 알을 낳을 수 있는 환경에 보내면 된다고 해서 봄이에게 한 방 맞았다.

파일:ILYM_MAFOXY.png 가디안의 비밀 친구로, 수상한 약을 만드는 것이 취미. 한번은 가디안에게 사랑의 묘약을 만들어줘서 휘웅에게 쓰려 했으나 델케티의 방해로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1] 작가 공인으로 휘웅의 포켓몬 중 유일하게 성별이 불명이다. 그래도 휘웅에게 집착하는 얀데레로 보아 역시 암컷일 가능성이 높다. [2] 여담으로 고스트타입인 고오스를 손으로 쥐어짠다. 사이코 에너지를 손에 모았나? [3] 사족으로 파라섹트의 몸무게는 약 30kg이다. 거의 한손으로 쌀포대를 밀쳐버린 셈. [4] 당시 놀라워하는 나무돌이와 기뻐하는 킬리아가 같이 나온다. [5] 이 때 M이라도 되는지 얼굴을 붉히며 좋아하고 있었다. [6] 이때 가디안이 "적당히 하라고 이 새끼야!" 라며 엘레이드를 갈궜으나 엘레이드는 "아하흣.. 이것도 애정표현이구나..." 라고 하며 좋아하는 것이 백미. 이를 본 휘웅과 민진은 '저것도 과연 좋아하는 걸까나...' 라며 쓴웃음을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