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9:48:56

Hot Wheels: World 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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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3. 줄거리4. 여담

1. 개요

2003년에 개봉된 핫휠을 모티브로 한 3D 애니메이션. 처음부터 극장판으로 제작된게 아니라 2003년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카툰 네트워크에서 방영했던 TV 애니메이션인 '핫휠: 35번 고속도로(Hot Wheels: Highway 35)'의 내용을 하나로 합친 총집편격 영상이다.

Family Home Entertainment와 Artisan Entertainment에 의해 2003년 12월 2일 VHS와 DVD로 발매되었다. 게임판은 이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후속작으로 2005년에 방영된 'Hot Wheels: AcceleRacers'가 있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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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줄거리

평범한 소년 '버트 휠러'는 16번째 생일 때 운전면허증을 딴 후, 자기 집에서 떡하게 놓여져 있는 핫휠 '데오라Ⅱ'를 발견한다. 아버지가 이런 선물을 줄리 만무하다고 생각한 그는 차문을 열고 구경만 할 생각이었짐 갑자기 모니터가 켜지면서 자신을 피터 테즐라 박사라 하는 수수께끼의 남자에 의해 전세계의 유수한 레이서를 모집해 경쟁을 벌이는 '월드 레이스'에 참가된다. 캘리포니아 주의 한 사막에 숨겨진 장소에서 '액셀레론(Acceleron)'이란 외계종족이 만든 이층차원으로 이어진 레이스 코스인 '35번 고속도로'[1]에서 우승자에게 '힘의 바퀴'라는 것을 상품으로 주겠다는 말과 함께 경주는 시작된다. 35번 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위해선 참가자는 니트록스2라는 특수 니트로를 사용해 300mph(480km)의 속도로 달려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버트는 스코쳐팀의 '키타노 타로'와 경쟁하기 시작했고 라니 탬이 버트와 한 팀이 된다. 하지만 참가자 모두 테즐라 박사가 레이서의 운전 실력을 이용해 힘의 바퀴를 꽁으로 얻을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첫번째 경주, 용암 강을 점프하고 높이 1.6km에 달하는 루프 트랙을 돌파해야하는 등 35번 고속도로의 장애물과 운용하고 있는 차의 기능을 각자 알아가는 와중 화산에서 'Zed-36'이란 정체불명의 레이서가 난입해 니트록스2를 고의로 폭파시켜 길을 끊어버린다. 버트와 타로는 넘어가는데 성공하나 라니는 용암에 삼켜져 끊어진 부분 끝자락에 겨우 걸친 상태가 되었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타로와 버트가 힘을 합쳐 구출해낸다. 이들이 뒤쳐진 사이 첫번째 경주의 우승자는 스트리트 브리드 팀의 '커트 와일드'가 차지하게 된다.

두번째 경주 전, 참가자들이 7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든다. 버크는 베프 알렉 우드와 커트의 멋진 차를 구경하고 있던 동생 마키를 합류시킨다. 이렇게 웨이브 리퍼, 스코쳐스, 스트리트 브리드, 듄 래츠, 로드비스트 다섯 팀이 산악 지대에서 경주하기 시작했고 로드비스트의 리더 '밴제 카스틸로'가 지름길을 발견했고 저들이 왜 다른 길로 빠지는지 궁금해한 웨이브 리퍼 팀이 뒤따라간다. 그리고 이들이 마딱트린 것은 거대한 바퀴. 정확히 163mph(300km)로 달려야 구멍을 지나가는 방식이라 참가자들이 속속 지나가지만 한명의 니트록스가 빠져버리는 사고가 생겨 바퀴가 빠른 속도로 돌아간다. 결국 버트와 밴제는 전속력으로 돌파할 수 밖에 없었고 바퀴가 터지면서 무사히 빠져나간다. 두번째 경주는 듄 래츠의 리더 '브라이언 카딤'이 우승을 차지해 전체 점수는 동점이 된다.

세번째 경주는 사막에서 진행되었다. 카딤은 피라미드 위에 있는 디스크를 발견했고 힘의 바퀴라고 믿은 그는 잡아채지만 Zed-36의 추격을 받게 된다. 참가자들이 뿌리치려고 했던 도중 Zed-36의 헬멧이 벗겨졌고 정체를 알게된 커트는 기겁한다. 이들이 결승전을 넘어 지구로 돌아왔을 때 만약 버트가 우승하게 된다면 상금을 전쟁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도와주기로 한다. 포탈을 넘어갈 때 디스크와 카딤이 사라져 있었고 Zed-36이 겔로럼이란 이름의 여성이 이끄는 클리프(CLYP)에 고용된 존재라는 사실을 버트 일행이 알게 된다.

네번째 경주에 돌입하기 전, CLYP 소속 레이서들이 포탈을 파괴하기 난입했고 커트가 이들에게 거짓 협력하면서 같이 된다. 얼음 지대에서 진행된 경주는 길을 막고 지뢰를 살포하면서 방해했지만 마키가 이를 저지하다가 절벽으로 떨어졌고 커트는 CLYP를 배신, 도와주러 가지만 마키가 뒷통수를 치면서 힘의 바퀴를 겔로럼에게 바치게 되었다. 이후 커트와 승부를 겨루다 패배했고 힘의 바퀴는 수수께끼의 도시 첨탑 꼭대기에 놓이게 된다.

웨이브 리퍼가 우승해서 5백만 달러의 상금을 얻게 되었지만 테즐라가 힘의 바퀴를 연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의 실험실로 쳐들어가 다시 한번 35번 고속도로로 향한다. 도시에 있는 시설에 있는 힘의 바퀴가 예상 이상으로 강력하다는 것을 알게 된 테즐라는 즉시 레이서들에게 돌아오라고 말한다. 한편, 겔로럼과 그 드론들은 힘의 바퀴를 레이서들에게서 지켜내다가 패배하고 헬기가 추락한 후에 레이서는 겔로럼이 로봇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도시의 첨탑에 갖다 놓은 후, 도시에 밝은 빛에 휩쌓였고 레이서는 이곳을 '핫휠 시티'라 이름짓는다. 이후, 카딤에게 5백만 달러를 주면서 이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렵겠지만 도움이 될거라는 말을 한다.

지구로 돌아온 버트는 테즐라의 실험실에서 아버지가 있는걸 보고 놀란다. 아버지를 데오라Ⅱ 태우고 집에 돌아가던 중 니트록스가 실수로 가동되면서 다시 한번 포탈이 열리는 것으로 끝난다.[2]

4. 여담



[1] 이 애니메이션이 방영될 당시 핫휠 탄생 35주년이었다. [2] 후속작에서 35번 고속도로를 조사하는 태스크 포스를 창설한 것을 보면 이층차원에 있는 것을 두 눈으로 직접 본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