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8:27

HAL(상업지 작가)

<colbgcolor=#ffffff><colcolor=#000> 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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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성별 여성[1]
링크 파일:픽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1. 개요2. 특징3. 작품 목록4. 혐한 논란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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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하드코어 상업지 작가.

2. 특징

히로인들을 미려하게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이 작가의 진정한 메이저 분야는 바로 고어/ 타락/능욕. 무작위로 세 작품을 고르면 하나는 능욕, 하나는 타락, 하나는 고어로 분류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다수 결말이 하나같이 막장으로 끝난다.[2] 단순 결말 뿐만 아니라 중간까지 수려한 그림체로 밝게 그려지던 분위기가 히로인이 얀을 드러내거나 하는 순간부터 선들이 굵고 거칠게 변하며 난잡해지는 등 연출, 컷 배치 등이 참 조화롭게 맞물려서 인간성의 괴멸이 어떤 것이 톡톡히 일깨워주는데 도가 튼 작가. 당연히 뒷맛이 뭐라 형언할 수 없을만큼 찝찝한 맛을 자랑한다. 하지만 본인은 자신의 작품이 전부 해피 엔딩이라고 주장한다[3].

등장인물 전원 몰살이라던가, 평생 성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등 결말적인 부분의 공포스러움도 존재하지만, 그렇게 되어가는 과정의 묘사도 섬세한데다가 히로인들 대다수가 소름끼치는 모습을 보여줘 때문에 읽는 내내 긴장을 풀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어느 작품은 인기 아이돌 그룹이 질투와 시기로 잘 나가는 멤버를 능욕시켜 멘탈을 무너뜨리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하고[4], 어릴 때부터 순순히 소꿉친구의 성노예로 살아오다가 자신의 이상이던 소꿉친구이자 남친의 태도가 변해버리자 정신착란을 일으키며 피부를 벗겨서 마네킹에 붙인다든가[5], 외지에 두 명의 성노예를 부려서 한 명만 살아남는다는 서바이벌 게임을 한다던가,[6] 인형가게에 납치되어 팔다리를 절단당해 살아있는 인형이 된다던가...[7]그나마 해피엔드라 할만한 게 여주인공 스스로 타락하는 거라던가 여주인공을 범하던 인기 대필작가가 본 작가이자 연쇄살인마인 여주인공의 선배가 자료 수집을 위해 죽이려고 할 때 구해주어 함께 생활하며 대필도 그만두고 오리지널 작가로 자리잡아가나 협박 편지와 함께 누군가가 현관문을 세차게 때리는 결말일 정도다.[8]

그리고 2016년 들어서부턴 주로 여자 주인공이 얀데레인 에피소드가 많아졌다. 결말은 그 전 작품들에 여자들이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것처럼 남자들 역시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 아니 어찌보면 더 비참하게 당한다. 그나마 이런 얀데레 에피소드를 모은 세 번째 단행본에서는 이전 단행본들보다 비교적 행복한 결말이 꽤 나왔다. 아내에게 교살당했지만 어차피 빚 때문에 자살할 생각이던 남자라던가, 사랑하던 자매 중 한 명의 토막난 시체와 다른 한 명이 투신자살하는 광경을 눈 앞에서 보았지만 어찌 되었건 이후 결혼도 하고 자식도 두었으며 죽어서는 사후세계에서 자매들과 재회하게 된다던가.

단행본 속표지에 독특한 형식의 이야기를 넣는 것이 특징이다. 괴락원에선 여주인공들 간의 이야기와 마지막에 인터넷 스레드 형식으로 풀어진 각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만간옥에서는 신문 형식으로 각 작품 히로인들에 대한 기사를 그려놓았다. 4컷만화나 단순한 후일담 등이 아닌 Hal만의 독특한 형식이라고 봐도 좋을지도.

그외 다수 동방프로젝트 관련된 동인지[9]도 그렸다.

C92에서 유녀전기 타냐 동인지를 그렸다. 물론 작가가 작가인 만큼 내용은 좀 하드하다. 그래도 잡지연재에 비하면 매우 소프트한 편. 유녀전기 동인지 한정으로, 이후 고어나 능욕요소가 없어지고 상당히 소프트하게 그려지고 있다.

이후 유녀전기에 꽂혔는지 타냐 레르겐의 순애조교 작품들만 내놓고 있다.

근래에는 소위 트페미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하도 시달렸는지 전형적인 트페가 외국에 나가 처참하게 당하는 동인지를 많이 그리기도 했다.

3. 작품 목록

  • F ~꽃밭의 말로~
  • SNS ~파안일소~
  • 홀리 빗치!
  • 옥성간
  • 유욕전기
  • 타락무녀

4. 혐한 논란

만간옥의 신문기사 오마케에서[10] 혐한 의혹이 제기됐다. 납치사건이 발생한 수학여행지가 X국의 S시인 점,[11] 작중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 등이 주요 논란거리이다. 해당 의혹에 대해 어느 한국인 트위터 유저가 해명을 요청하자 트위터 답변에서 번역기를 사용해 한국어로만 혐한 의혹을 부정하고 국적과 관계없이 취미가 맞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으며, 한국 서울시로 추정되는 X국 S시도 가상의 공간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저런 해명이라는 것도 혐한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일종의 면피성 발언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있다. 정말 문제가 있는 밈이라고 인식했었다면 한국어로만이 아닌 일본어라도 사과문을 썼어야했고, 전자판으로 판매되는 만화에서라도 사죄와 보상이라는 표현을 삭제해야했었기 때문.

5. 기타

  • 아들 두 명을 둔 유부녀이다. 트위터에 의하면 아들이 초등학교에서 자랑을 해서 난감 하다고 한다.
  • 몸무게가 37kg이라고 한다 만삭이었을때가 60kg이라고 한다.


[1] 작가 본인의 트위터에 자신의 과거 모습이라 공개한 사진이 여성이였다. 그 외에도 여성용 기모노를 입고 찍은 사진도 있다. 현 트위터에는 타냐 코스 사진과 얼굴을 공개하고 있다. 상당한 미인이다. [2] 오죽하면 아주 가끔가다가 그럭저럭 정상적인 결말이 나오면 작가가 뭘 잘못 먹었다, 작가가 약을 빨았다는 식의 개드립이 난무하며 심지어는 작가가 타락했다는 희대의 개드립까지 작렬하는데 이 경우는 'HAL'을 가타가나로 표기시킨 'ハル'라는 명의로 활동할때 한정 주로 COMIC MASYO 에서 연재하지만 'HAL'로 활동할 때에 비해 결말이 밝게 끝날 뿐 COMIC MASYO에서 연재하는 내용들도 만만치 않게 하드하다. [3] 이 바닥의 유명인인 그 아사나기도 비슷한 주장을 한다 [4] 결국 광분한 아이돌의 아버지가 사무소에 쳐들어가 책임자에게 칼빵을 놓은 뒤 불을 지르고 딸을 부려먹는 아내마저 죽이다가 자신마저 정신이 나간 딸을 데리고 죽기전 마지막 XX를 즐긴 뒤 옥상에서 뛰어내리며 끝난다. [5] 이때 마네킹을 주인님이라 부른다. [6] 내용인 즉슨, 누가 더 빨리 임신하나를 겨루는 것이다. 임신이 늦게 된 한 명은 술과 정액이 담긴 독에 담겨진 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여 서서히 죽어가며, 살아남은 한 명은 마지막에 가까스로 탈출하나 마을 보초를 서던 외국군인에게 잡힌다. 이 군인들은 '어차피 아무도 모를 텐데 그냥 우리가 쓰자'고 하는데, 여자를 보자마자 일본인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마치 납치당한 일본 여자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듯한 말투로 말하는 것이 참으로 웃기다. 괄호를 보면 알겠지만 직접적으로 결말을 보여주지 않고 이후는 독자가 상상해 보라는, 상당히 여운이 짙은 방식을 쓴다. 최근 신작 상업지에서 후일담이 나왔는데, 주둔 외국군도 "질렸다"면서 다시 탈출에 성공한 그녀를 술 담그는 남자들에게 다시 팔아버린다. 그리고 죽은 친구의 시체를 강제로 땅에 파묻으며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로 인해 결국 삽에 머리를 찧으며 자해하면서 두개골이 부서져 죽게 된다. [7] 단행본 속표지에서 '처리실은 피투성이인데다 처리실의 쓰레기 봉투에는 잘린 팔다리가 그려져 있었으나 편집자가 대노해서 수정되었다.'거나 '후속작에서 주인공을 죽이고 갓 잘린 머리를 그리고 싶었다.'같은 발언이 나온다. 상업지에 수록할 수 없는 내용이라서 얇은책으로 후속작을 그렸다. [8] 다만 이 이야기도 후에 결국은 임신한 상태의 여주인공이 대필작가앞에서 살인마한테 강간당하는 스토리인지라... 해피엔딩이라 보기에는.... [9] 후지와라노 모코우나 콘파쿠 요우무, 코치야 사나에를 컨셉으로 그린 동인지 [10] 관련 에피소드는 '토붕와해'로, 일본 여고생 두 명이 수학여행 중 납치되어 술로 담궈지는 이야기다. [11] X국은 드라마와 여행지로 인기가 있으며, X국의 북측 국경과 가까운 M마을에는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 군인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S시의 지도는 한강, 인천 서해안과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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