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높이 : 25m
중량 : 1600t
전체 폭 : 32m
스피드 : 250km/h
전체 길이 : 27.1m
파워 : 600만 마력
형태
코어 머신
합체(변형)
일반 변형
GT-02 고릴라
GT-02 고릴라 애니멀
バスターアニマル GT-02ゴリラ / BUSTER-ANIMAL GT-02 GORILLA
북미판 명칭은 비스트 휠러 조드 고릴라 모드.
괴력과 약삭빠름을 겸비한
고릴라 형태의 버스터 애니멀. 슈트액터는
타나카 히로유키.[1] 어깨에 장착된 다연장 미사일 런처에서 발사되는
바나나 형태의 미사일은 발사 직후 탄두와 탄피로 분리되는데, 이 탄피는 진짜 바나나 껍질과 같은 성질을 갖고 있어
메가조드가 밟으면 미끄러진다.(...) 비클 모드에서는 바퀴였던 부분은 애니멀 모드 시 어깨 위로 올라가게 되며 여러가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2] 완구판에서는 위와 같은 직립형이 아닌 리얼 고릴라 폼이며, 미국 완구판은 슈트처럼 직립형으로 되어 있다.
1화에서는 미등장. 2화에선 초반엔 1화의 전투 여파를 정리하고, 후반에는 트레일러 모드로 적 메가조드의 공격 속에서 다른 차량들을 대피시키는 것으로 활약 종료. 3화의 타이틀이 GT-02 애니멀 출격!이여서 뭔가 보여주지 않을까 했으나 활약은 에너트론 셔틀... OTL. 그래도 인명 구조에는 큰 역할을 했으니 제목 값은 했다. 4화에서는 고버스터 에이스를 지원했지만 메가조드의 장벽에 공격이 막혀서 큰 도움은 되지 못했다.[3]
그 후로도 소소하게 활약하다가 17화,
BC-04 비틀과의 콤비로 적 메가조드를 마무리지었다.
고버스터오의 합본판과 단독판이 출시됐다. 그 외
RH-03 래빗과 같이 묶어서 들어간 합본판이 일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국내 발매 당시 가격은 32,000원.
변형 방법은 간단하지만 문제는 내구성. 여느 전대 로봇완구가 다 그렇듯 품질이 다소 빈약하다. 특히 조립 시 연결하는 조인트 부분이 금방 헐거워저 합체가 해제되는 일은 기본이고 조금만 힘을 가하면 합체가 분해되기까지 했다. 특히 유독 트럭 앞부분 바쿼쪽은 더욱 헐거워서 변형 시 빠져버리는 일도 흔했다.
딱히 관절을 꺾을 필요 없이 그냥 분해했다가 다시 갖다붙이는 식이라 버스터 머신 중 변신이 가장 간단한 완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