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9 16:42:18

GM 미나 막장 운영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GM 미나의 유저 대응 태도 논란3. 시뮬레이터 서버 추가 확장 논란 및 실더 감싸기 논란4. 저작권 위반 스티커 / 일러스트 논란

1. 개요

M.O.E. 커뮤니티에서 벌어진 최악의 사건으로 막장운영의 극치를 보여주며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란 게임의 존속여부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

2. GM 미나의 유저 대응 태도 논란

카페 운영이나 게임에 대한 비판을 가하는 유저가 보이면 계엄령을 선포하여 대량 활정을 먹이는 게 심심치 않게 보였으며 심지어 위에 있는 온타임 이벤트 알림 메세지 논란 건에서는 순전히 운영진 측의 무성의함과 실수로 벌어진 사건임에도, 이를 욕설이나 비방이 아니라 정상적인 비판을 한 유저들까지 줄줄이 엮어서 정지를 먹이는 바람에 그나마 남아 있던 코어 유저층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기도 했었다. 그러나 넥슨은 아예 운영을 포기한 것인지 GM에 대한 징계나 교체는 물론 이렇다할 인정과 사과도 없이 없이 유야무야 넘어가 버렸고, 이는 모에 운영의 전통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게임 및 운영에 대한 비판러와 실더 간의 키배가 벌어져서 서로가 서로를 줄줄이 저격했던 사건들에서는 한 페이지에 실더 A와 비판러 B간의 상호저격이 버젓이 있었음에도 어째서인지 비판러 B만 징계를 먹고 A는 아무일 없다는 듯 계속해서 지엠님! 지엠님! 지엠님은 무죄이십니다!!! 하면서 후빨을 계속했다. 이는 전통이 되어 꾸준히 유지되며 이른바 미나 친위대 등으로 불리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이들의 존재는 공식 카페를 넘어 루리웹 등 타 사이트에까지 이미 유명한 지경. 베댓에 있는 불타는호박이라는 친위대원의 경우 카페에서는 거의 친위대장급으로 인정어그로 받았으며 각종 욕설과 패드립을 일삼았으나 유저들의 신고에도 불구하고 몇달 동안이나 제재를 받지 않았다. 후술한 사건에서도 욕설과 패드립을 날리는 것을, 카페 유저들이 저격글로 인한 정지를 각오하고 신고 및 자게에 성토를 한 결과 꼬리자르기로 정지를 먹긴했다.미나 입장에서 충신인 친위대장을 눈물을 머금고 정지먹인 것

이러한 지엠의 고압적이고 유저를 하대하는 인식이 결국 사건으로 터지고야 말았는데, 그것이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평가 및 문제점에 있는 지난 4월 5일에 벌어졌던 사건이다. 다만, 이 사건은 단초가 되는 것은 미로니라고 하는 유저의 사기 및 기만행동이었으므로 그것과는 구별하여 서술한다.[1]

카페의 모에 공략을 거의 책임지다시피 하던 유저(편의상 이후 A라고 부름)가 있었다.[2] 위의 미로니 사건으로 인해 카페는 터졌다가 소강상태였으며, 과격한 행동으로 비판하던 유저들은 벌써 정지를 먹은 상황에서 친위대가 실드를 열심히 펴는 와중에 일반 유저들끼리 자게에서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가기도 했다. 그러던 중, A가 댓글로(새 게시글을 파서 지엠을 비판한 것도 아니고 유저들끼리의 사담 중 댓글로) 미로니에 대한 댓글을 쓰게 되었고 GM미나가 출동하여 '해당 댓글은 허위사실 유포이며 글삭 및 제재 사항이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A는 거기에 대해 매우 공손하게 사정에 대한 전후 맥락 설명 및 만약에 자신이 잘못 알고 있는 점이 있으면 수정하겠다 + 비도 오고 추운 날씨지만 좋은 하루 보내라는 식으로 훈훈한 댓글을 달았는데, 여기에 다시 지엠이 강압적인 태도로 허위 사실 유포이다 + 이전에도 제재한 적 있다면서 링크를 추가한 답변을 달고, 결국엔 해당 원글마저 지워버렸다. 댓글뿐 아니라 아예 본문마저 삭제해 버린 상황. 유저를 대하는 고압적이고 하대하는 지엠의 태도에 실망하게 된 A는 사건의 경위를 자세히 정리해서 쓴 마지막 글을 쓰고 모든 공략글을 지우고 탈퇴했다. 사건의 시발점은 미로니였으나 지엠의 강압적 댓글1 + 본인의 정중한 댓글 + 다시 달린 강압적 댓글2 등을 모두 캡쳐하여 정리하였으나 이 글마저 삭제당했다. 마지막 글은 본인이 지운 게 아니냐는 친위대의 실드가 있었는데, 공략글을 지우기 전에 이미 해당 글이 삭제당했었다. 슬쩍 물타기 하려던 실더들은 급하게 버로우.

그리고 그 와중에서도 상술한 친위대장 불타는 호박의 실더질 지금에 와서 보면 팀킬이지만을 빙자한 욕설과 패드립이 계속되었고, 참다참다 못해 정지를 각오한 유저들의 저격글이 쏟아지자 GM미나는 어쩔 수 없이 불타는 호박에게 징계를 가했다.

평소에 유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스스로 인증해 버린 해당 사건 이후로, 혹시나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운영을 하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도 있었으나 역시나 유저들의 기대따위는 뻥 차버리고 또다시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건이 발생한다.

3. 시뮬레이터 서버 추가 확장 논란 및 실더 감싸기 논란

17년 5월 31일.
GM노트에 충격적인 소식이 올라오는데, 제닉시드를 통해 픽시의 능력을 강화시키는 컨텐츠인 '시뮬레이터' 서버의 5~7단계 확장을 작업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 소식은 공식 카페와 MOE 갤러리의 상주하는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안그래도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게임 밸런스는 심각할 수준이라서 기체와 픽시 밸런스 개정이 시급하였는데, 여기에 12챕터와 12신전이 추가되면서 헬마스터 블레이더 모멘티아가 없으면 게임을 깨는것이 불가능할 정도[3]로 난이도가 수직상승함에 따라 더더욱 밸런스 개정이 간절한 상황이었고, 이에 유저들은 하루에도 몇 건의 밸런스 개선 요청을 했다.
그러나 그러한 유저들의 목소리따위는 듣지도 않았다는 듯이 운영진은 밸런스 개선보다 시뮬레이터 서버 추가 작업을 먼저 진행했다.

보통 고랭크존의 광산에서 격납고가 전부 채워질때까지 한번 오토를 돌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2시간 정도인데, 이렇게 돌아줘도 하트 수급률은 300을 좀 넘는 수준이고, 여기에 소모되는 AP티켓은 대략 7~8장이다. 그런데 제닉시드 4단계의 특성 상승에 대한 하트 소모량은 업그레이드 당 500이므로, 대략 2번의 오토를 돌려줘야 한개 특성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그러나 전투에 출격하는 픽시는 5명이니 무려 5배의 하트와 시간이 필요한 셈이다. 게다가 시뮬레이터 서버 4단계에서 등장하는 일부 기체 조합[4]이 매우 강력하여 11신전 졸업급이나, 12신전에서 쓸만한 템을 끼워준 게 아닌 한 깨는게 거의 불가능할 지경이다.[5] 4단계가 이정도인데, 5~7단계가 추가될 경우 충격과 공포가 아닐수 없다.

이런식으로 밸런스와 하트 수급률 개선도 없이 시뮬레이터 서버만 늘린다면, 당연히 픽시의 육성이 힘들어져 성능이 뛰어난 주력맴버 5명에게만 제닉시드가 몰빵될 것이고, 운영진이 언급했던 이에따라 여러 픽시를 알맞게 선택해서 운용한다는 계획은 애초에 실현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넥슨이 MOE의 매출을 올리기 위한 젬구매를 유도하기 위하여 서둘러 시뮬레이터 단계 확장 작업을 진행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결국 기존 컨텐츠의 개선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유저들이 폭발하여 항의글이 공식 카페에 빗발치기 시작했고, 운영진은 부랴부랴 진화작업에 나섰다.
17년 6월 2일, GM노트에 시뮬레이터 5단계만 먼저 열고, 그 후에 US등급 기체의 2개조를 열겠다는 공지를 추가로 올렸으나, 유저들이 원한건 밸런스를 포함한 기존 컨텐츠의 개선이었지 2개조 추가가 아니었기에, 자신들이 입이 닳도록 말한게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며 유저들의 반응은 여전히 분노 그 자체였다.

거기에다 평소 온갖 기만질로 평소에도 대놓고 욕을 먹었지만 실더라서 아무 제재를 받지 않고 유유히 기만활동을 계속하던 유저가 불난집에 기름을 들이 붓는 기행을 저질렀다. 특히, 지엠이 욕을 먹을 때마다 기가 막히는 타이밍에 본인에게 어그로를 끌게 만드는 행동이 이미 수차례 반복된 데에다 유저들의 수많은 신고에도 전혀 지장없이 활동을 하고 있던 유저라서 그 파급력이 더 컸다.

알려진 행적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정리된 글도 많으나, 직접 언급하지 않은 글들도 저격이라고 하여 광역삭제를 먹는 중이다.
* 초보 유저에게 거짓 정보를 알려줌.(자신의 애정 기체인 메카슬이 헬마블보다 좋다면서 초보유저에게 약을 팔았고, 마찬가지로 헤라가 엘더보다 좋다면서 키배까지 벌였었다. 이미 1포격에서 인증받았던 시기의 피그마가 야타보다 구리다면서 약을 팔기도 했다.) 수 차례 논란 및 저격/키배 끝에 최근에는 기체 관련한 사기는 잘 안 보이는 중. 다만, 정말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랬던 것이라는 실드가 있기는 하다.
* 성장이 더뎌서 힘들다는 초보의 글에, 자기도 5일된 모린이라면서 약을 팔았다. 이 사건으로 카페가 터졌으나, 저격한 유저들이 역으로 정지를 먹고 정작 그 유저는 앞으로는 기만 안 하겠다면서 거짓글을 쓰고 며칠 지나지도 않아 기만활동을 이어나갔다. 이후, 카페에서는 모린이라는 언급만 있어도 사람들이 질색팔색하게 되었다. 이번 사건에도 또 의미없는 사과글이 올라왔는데,[6] 반복되는 일이라 누구도 믿지 않고 있으나, 지엠들만은 사과도 했으니 넘어가자고 하는 듯.
* 12신전 등장 후, 자기도 한참을 깨지 못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유저들의 공략들이 정립되어 클리어가 가능해진 이후에는 손바닥 뒤집듯 말을 싹 바꾸어 12신전따위 공략이 필요없다면서 신전 공략에 실패한 유저들을 기만했다.
* 카페에서 금지하고 있는 톡방 및 대리행위를 직접 시인하였다.
*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를 가리지 않고, 광역 배척 행위를 자행하였다. 모에의 경우, 2트랙으로 슈트를 성장 시키는데, 그 중 하나가 비선호기체의 랜덤진화로 몇 가지의 정해진 기체 중에 하나가 랜덤으로 뜨는 방식이다.[7] 이 때, 남의 랜진에서 흔히 쓰레기로 불리는 기체들이 나오라면서 저주를 퍼 붓고는 유저들에게 욕을먹자 또 유아퇴행화법 내지는 유체이탈 화법으로 무마하려는 게 특징. 문제는 해당 스샷은 기존 유저가 히든 기체 콜렉션을 노리던 상황이라 좀 덜했으나, 처음으로 진화를 시도하는 초보에게도 같은 만행을 일삼았다는 점. GM미나는 해당 사항 역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것일 뿐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카페 규정을 어긴 것은 아니라고 넘어갔다.

문제는 해당 유저의 반복된 기행과 카페 규정에 어긋난 행동들이 수차례 신고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GM미나는 '해당 유저의 모든 글을 살펴본 결과, 기만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것일 뿐임으로(위의 사건에서 댓글만으로도 허위사실 유포라면서 징계를 먹이던 사람이랑 동일한 인물이란 게 소름돋는 점. 심지어 다른 건 몰라도, 헬마블과 메카슬은 이미 스탯 차이와 뎀감>>>방업의 관계가 증명이 된 사안이다.) 징계 사유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댓글을 복붙하고 있다.
심지어, 기만이 아니라 스스로도 인정한 톡방 등 친목질 행위와 대리행위가 이미 4월 경에 수차례 신고가 접수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으나 해당글은 빛의 속도로 삭제당하였다. 이후 톡방 및 대리에 대한 처벌이 왜 이루어지지 않느냐는 글에는 해당 내용에 대한 명확한 해명은 피하면서 기만 관련으로만 복붙하거나, 해당 글은 저격글이라면서 삭제하는 중.

비선실세도 아니고, 왜 카페 규정을 어겼음에도 처벌받지 않느냐는 비판들은 어이없게도 허위사실 유포라면서 대량 정지를 먹었으며, 이전에도 꾸준히 지적되었던 평소 블랙리스트에 있던 유저들은 사건이 터지면 스리슬쩍 대량 정지를 먹여서 정리하는 행태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가관인 것은, 정지먹은 유저는 카페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부당함에 대한 호소를 할 수가 없는데 부계정으로 오면 '부계정은 카페 규정 위반이니 처벌', 갤러리에 정리된 글을 다른 유저가 물어오면 '타 커뮤니티(타 게임도 아니고 모에 갤러리인데) 글이라 규정 위반이니 처벌'식으로 아예 본인들의 블랙리스트 대량 정지 자체를 묻어버리고 있는 점이다. 실더들은 어김없이 블랙리스트 직접 보셨음? 증거 내 놓으시던가! 등의 고정적 레퍼토리로 실드를 치는 중.

덕분에 타 모바일 카페에 팝콘 소식이 전해져, 데차/킹스레이드/판택R/얼터걸 등등 각종 카페에서 직접 팝콘을 튀기러 구경조리돌림을 오기도 했다.

사건이 조금 소강 상태에 이르자, 6월 3일에는 어느 유저가 4개월만에 로그인을 해서는 광역 어그로를 끌며 미나에 대한 비판 여론을 자신에게 집중시키려는 어그로를 수차례 끌다가 유저들이 점차 먹금 모드에 들어가자 조용히 사라졌다. 수법이 상술된 만행과 닮아 심증적으로 반쯤 확신하는 유저들은 뒷목을 잡는 중.
이후에도 크고 작은 물타기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으며, 대놓고 실더 뿐 아니라 지능형 실더도 나와서 미나에 대한 공격으로 여론을 반등시키려는 시도들도 보인다.(다만, 일부는 평소에도 과격한 언행으로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던 유저의 소행이므로 정말로 생각없이 인신공격을 한 경우도 있다.) 이런 저런 실드 글들이 올라온 이후 미나 GM님 불쌍해, 미나님 힘내세요! 하는 식의 여론인지 실더들의 자가 생산인지도 조금 생기는 듯하나 여전히 대세적 여론은 좋지 못하다.
실더들도 처음에는 대놓고 실더질을 했으나 점차로 유저들의 다양한 반대 표출 의견 중 일부를 걸고 넘어지는 식으로 전략을 변경한 듯하다. 예를들어 GM미나의 9개월에 걸친 압정에 못 이긴 유저들이 차츰차츰 미나에 대한 성토 및 삭제 인증글을 남기고 떠나고 있는데, 이것을 걸고 넘어지며 갈 거면 조용히 갈 것이지 누가 알아봐주길 원하는 거냐면서 글을 쓰고, 거기에 다른 실더가 자신의 의견을 정당하게 표출하고, 반대 행위로서 글을 남기고 탈퇴한 유저들을 조롱하며 물타기에 당했다느니, 선동당했다느니 하는 식으로 짜고 치는 듯하다.

까도 까도 새로운 게 나오는 화수분에 등극할 듯하다. 지난 4월에 지금과 똑같은 사건으로 실더와의 유착을 끊을 것과 자의적인 규정 적용, 실더와 블랙리스트 간의 차별에 대해 항의하는 글이 발굴되었다. 부랴부랴 공지를 하나 띄웠으나 상술했었던 키린이 본인이 인정한 톡방으로 인한 친목질 및 대리 행위에 대해서도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며, 블랙리스트에 올라 광역 정지를 먹은 유저들에 대한 질의에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급기야 블랙리스트는 1방에 정지먹인 게 들통나는 지경에 이르렀다. 상단에 있는 기행 실더와 논쟁을 벌인 글인데, 비판러는 운영원칙이고 뭐고 어떻게든 강제로 입을 막으려던 미나의 성급함이 결국 꼬리를 밟힌 것. 그냥 입싹 닫고 무시할지, 실수라면서 정지를 풀어줄지 귀추가 주목되는 사안이지만 정지를 당한 본인이 아니라 제3자가 이의제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아예 없던 일로 만들 공산이 커 보인다. 활동정지 된 본인이 직접 게임내 고객센터로 문의하자 돌아온 답변은 한 게시글이라도 댓글마다 개별로 적용되기 때문에 활동정지가 맞다는 내용이었다.

결국 수요일 제닉시드 5서버와 픽시 리모델링에 관한 공지와 함께, 해당 논란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다.
공지 내용 http://cafe.naver.com/nexonmoe/327604
받아들이기에 따라 내용 해석은 다를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의 생각으로는 해당 유저에 대한 면책조항과 비판러에 대한 독소조항이 가득한 공지라는 것이다.

면책조항은 해당 공지의 1번과 4번 항목으로, 1번은 기만에 대해서는 처벌이 어렵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4번은 좆목질 및 유도에 대한 면책을 다루고 있는데, '게임 카페'에서 '해당 게임의 정보'를 서술하며 '톡방'을 언급하였음에도 그 톡방이 좆목카톡방이라는 증거도 없으며, 친분과시라고 보기도 힘들다는 뜻이다. 물론 해당 유저는 논란이 진행되는 기간 중 타 유저에게 댓글로 '초대'를 언급하였지만, 이 또한 처벌 없이 넘어갔다.

독소조항은 2번 항목으로 해당 공지가 작성된 이후 몇몇 유저들이 해당 유저의 기만질을 풍자하여 기만을 시도하였는데, 곧바로 그것이 불쾌하다는 여론이 카페 내에서 형성되었다. 즉 풍자하는 글로도 불편하다는 여론이 형성되면 GM은 무리없이 비판러들을 제재를 먹일 수 있게 된 것. 또한 톡방 유저로 추정되는 몇몇은 비판러들의 행위가 카페의 분위기를 다운시킨다는 식의 글을 작성하였는데, 이 또한 여론이 물타기가 된다면 비판 행위조차 즉결처분이 가능하게 되었다. 기존에 타 사이트의 글을 퍼오는 행위 즉 모갤발이나 나무위키발 비판글도 카페에 가져오면 제재대상이라는 사상초유의 독소조항이 있었지만, 현재는 삭제되었다.

이 기간 중에 또 많은 수의 유저가 비판 및 닉네임 언급을 통해 활동정지의 철퇴를 맞게 되었다.
요약하자면 해당 유저를 위한 규정 완화와 면책조항 추가 + 비판러에 대한 독소조항 신설 뿐인 공지로, 해당 유저가 해당 공지에 좋아요를 누름으로써 화룡점정을 찍고 모든 논란은 종식당했....으나

6월 12일 현시간으로 범인이라는 유저가 어느 유저에게 염라대왕에게 참수되었다거나 인육이되어 먹혔다거나 온갖 시비를 걸어서 해당 피해자는 신고를 하였다.
헌데 여기서 어이가 없는건 신고를한 피해자는 카페 정지를 당했다고 하였다. 심지어 범인은 해당 피해자에게 쪽지로 온갖 모욕성 쪽지를 보냈는데 피해자는 그만하라고 답장을 보냈으나 가해자의 답변은 누구세요? 라는 답변 하나로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해당 피해자는 하이도 EX 라는 유저인데 작년 푸쉬알림 으로 인한 GM의 유저기만 사건이 터지자 해명을 요구하였으나 첫번째로 활정을 당하였고 이번 악질유저 신고를 하여서 두번째로 활정을 당했다.

이번 무고정지로 인해 GM미나의 막장운영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황당한건 이 사건으로 유스티스의 사장 tkgix의 이미지가 좋아졌는데 행실개선이돼서 평가가 올라간게 아니라 GM미나가 긱스를 능가하는 막장운영을 해서 그런것이다.

4. 저작권 위반 스티커 / 일러스트 논란

모 유저(유저A로 칭함)가 6월7일자 공식카페 독소조항 공지사항에 규정이 차별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는, 즉 소위 '쉴더'들은 규정을 위반해도 옹호받고 있다는 주장을 담은 댓글 4개를 달면서 사건이 시작되었다. 공식카페에서 특정한 스티커아이콘들을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어떠한 제재도 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주장의 요지이며, 따라서 규정을 공식카페에서 SNS / 타 게임 / 애니메이션 등 저작권을 위반할 가능성이 있는 이미지, 일러스트 등록 자체를 금지하는 직설적인 내용으로 바꾸라는 것이 해당 유저의 요구사항.[8]

허나 이에대해서 운영진측은 유저A의 댓글을 우선적으로 2개를 삭제한 후 허위 사실 유포를 사유로 30일 활동정지를 먹인다.[9]

이후 이 유저가 모에갤러리를 통해서 이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였고, 갤러리의 다른 유저들이 덧글 2개가 삭제되었는데 3회 위반으로 30일 활동 정지 조치가 취해진 것에 의문을 가지자 운영진은 약 20분이 지난 후 A유저의 또다른 댓글 1개를 추가로 삭제하는 후속조치(...)를 취한다.(이로써 MOE운영진은 모에갤러리를 눈팅하고있다는게 사실화되었다. 블랙리스트 지못미)

이 일을 시발점으로 6월18일 현 카페 운영 방식과 유저A가 제시한 내용의 사실여부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은 유저들이 추가적으로 공식 카페에서 특정유저들이 사용하는 스티커 등이 불법 사용, 저작권 위반 중임을 밝혀내고 그에 대한 증거까지 내놓으며 이일을 공론화 시키기에 이른다.[10]

이후 공식카페에서는 상업적으로 이용하지만 않으면 상관없다는 쉴드러들과 운영원칙+저작권법위반을 근거로 하는 반대파로 또한차례 전쟁이 시작, 현재 저작권위반 이미지들을 사용하는유저들은 대부분 단톡방의심을 받고있는 유저들이라서 카페활동이 많은유저들이 서로 나눠져서 불쾌함을 표현하고있는중이라서 쉴더들도 공세에 밀려 조용히 사태추이만 지켜보는중. 몇몇 원인제공한 유저들은 유체이탈 화법으로 계속해서 불씨를 지피면서 정상인들의 혈압을 곤두세우고 있다.

허나 주말이라서 그런지주말에 할일도 없는 유저들은 둘째치고.... 운영진측의 공식입장은 나오지않고있으며 저작권법위반 스티커를 사용한 유저들을 신고,제보하는글들을 올리는 유저들의 글을 광역삭제하면서 무대응으로 일관하고있어서 다시금 유저들이 빠져나가고있는중이다.

그리고 단톡방 내부인원의 폭로가 게시되었다.
폭로로 인하여 단톡방의 닉네임과 공카활동인원의 닉대조작업을 거친끝에 수명이상의 단톡방인원들이 서로서로 쉴드를 쳐주고,현공카체제를 응원하던사실이 명백히 드러났다. 심지어 오늘 일어난 저작권위반 사태에 관해서도 톡방에서 욕을하면서 카페에서 쉴드를 치는 2중작업을 하고있던 모습들이 나왔다.
이중스파이활동을 하던 톡방유저들중 닉네임이 드러난 몇몇유저들은 뒤늦게 공식카페에서 사과글을 게제하고있지만 수습불가상태.[11]

사태추이를 지켜보는 대다수의 유저들은 이번사태에 관해서 GM측의 사과와 해명, 적절한 제재 등이 되지 않는다면 공식카페 자체가 거의 기능을 잃을것이며 마지막 남은 코어유저들을 전부다 잃을것이라는데에 대부분 동조하는중.[12]

그리고 18일 늦은 밤과 19일 아침동안 예상대로 수정을 요구한 인원들을 활정먹이고 심지어는 한 유저의 활정을 받아 떠난다는 글까지 칼삭하는 독재정치의 형태를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다른 모 유저는 타 카페에서 가져왔다며 촛불 사진을 올렸고[13] 많은 인원들이 촛불집회에 동참하는 중.

19일 오전중으로 새로운 공지사항이 게시되었다. #
내용인즉, 커뮤니티 질서를 해치는행위, 유사한게시물을 3회 이상 게시할경우에 대해서 제재를 가한다는 내용.(7월 20일부터 적용) 해석하기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는 공지사항으로 GM측과 일부유저는 분란행위조성하는유저들을 제재하기 위한 공지사항이라고 하고 있으나 나머지 유저들은 카페내에서 드러눕기 반발하는 유저들을 억제하기 위한 신규 독소조항이 아니냐며 항의하는 중.[14]

그리고 추가로 사실상 GM측에서 불법 저작권 스티커 이미지 사용논란에 대해서 미제재 실책을 인정하였다. GM미나는 '저작권에 위배되는 게시물인지 확인하지 못하였으며 별도로 신고해주었기 때문에 운영정책에 따라 조치했고, 관련 게시물은 모두 모니터링하여 하나씩 삭제중'이라고 언급하였다.[15]

한편 이 와중에 카페 가입이 승인제로 바뀌었다.[16] 공식카페 가입제한으로 인하여 가입승인을 받지못한 뉴비유저들이 갤러리등을 경유, 불만을 표출했다.

이후 추가적으로 유저들의 성토가 계속해서 공식카페에 게제되었다. 허나 계속된 요구 무시와 지속적으로 의혹 제기를 하던 유저가 활정을 먹는 등 창구가 조금씩 차단되자 성토 내용은 약간씩 바뀌었다.[17] GM측은 결국 18일~19일사이 제재가 된 목록을 공개했지만, 애초에 GM미나가 오전에 등판한 후로도 저 제재내역 공지가 올라오기 전까진 당시 제기되던 의혹과 해명 요구에는 규정상 문제가 없다는 식의 답변만 반복하며 사실상 묵살해서 더욱 불을 지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유저들의 거센 반발에 조용히 구경만 하던 쉴드러들이 해당 공지를 계기로 다시 들고 일어나더니, 마땅히 제재를 당해야 했던 인원은 물론이고 GM의 운영 태도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선을 넘어 정지당한 유저까지 전부 싸잡아 분탕러로 모는 몰상식한 짓을 저질렀다.

한편 위에 언급한 제재 내용 공지는 구체적으로 글의 어떤 부분 때문에 제재가 이루어졌는지를 스크린샷 자료와 함께 해설한 것인데, 일단 공개된 사유들 대다수는 명백하게 제재 사유가 있어서 제재를 당했음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문제가 더 커진 부분도 있는데, 단순한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라 공개된 사실을 기반으로 한 의혹 제기나 GM미나의 발언에 대한 해명 등을 요구했으나 무시 및 모르쇠로 일관한 것/GM미나 본인의 발언에 드러난 허점을 지적한 것까지 허위사실로 싸잡아 제재를 한 것까지 확인되어(참고로 이 사례는 19일 당일 제재 사례다) 논란이 커졌다.[18][19] 또한 해당 제재 내역에 올라오지 않고 글 삭제 및 활동정지 제재를 당한 유저도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GM의 해당 제재내역 글이 언플을 위해 취사선택 및 편집되었다는 비판으로 연결된다.

추가로 저작권문제 증거를 수집하고 제시하여 공론화했던 유저B의경우 GM측에서 허위사실유포[20]로 인하여 30일 활동정지처분을 받았다.끝맛이 좋지못한 추가로 모에갤러리를 통해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타유저들에게 공식카페로 입장전달을 요청했으나 전달되어 게시글이 올라가는 족족 글삭, 활정 처분되었다. 이에 대해 GM측 입장은 타사이트의 자료를 퍼오는 것은 행동강령(게시원칙) 위반이라 제재사유라는 것인데, 해당 규정 자체가 모에 GM이 통제할 수 없는 타 커뮤니티로부터 비롯된 내용은 싸그리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다른 규정들도 이렇게 운영되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신설 규정들에 대해 독소조항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

사건의 시발점이었던 유저A는 이후 운영진의 처분에 납득할 수 없다며 이미지 도용 유저들에 대한 자료를 직접 수집, 신고게시판에 30여개를 연속적으로 신고한다. 허나 운영진이 내린 처분은 신고된 당사자들 모두 카페규칙위반 2회로 7일정지. # 규정 위반 게시물들을 1인당 3건 이상 신고를 했는데, 애초에 존재하던 규정을 어긴 것이라 소급적용 시 다회의 경고를 한 번에 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괄적으로 1회분으로 제재처리를 한 것.

이후 카페가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픽시 리모델링 공지가 올라오면서 게시판 분위기와 떡밥이 전환되었다. 이로써 결국 끝맛이 좋지않게 흐지부지 마무리가 되가는중. 누구 하나 개운하지 못한 결말이 되어버렸다.

일단은 그동안 규정을 빌미로 처벌하지 못했던 것을 처벌할 수 있게 규정을 강화했고 GM 본인도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의사를 표했으니 유저들로선 이걸 믿을 수밖에 없다. 물론 위의 타커뮤니티 게시글 금지 관련으로 언급했듯 지금까지의 규정 운용 실태로 보아서는 믿음이 가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여전히 운영이 정상화되지 않으면 그때야말로 돌이킬 수 없게 된다.

6월 20일 논란이 끝나기도 전에 C유저에 의해 다시 사건이 커지기 시작한다. 저작권에 등록되지 않는글은 괜찮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여러반대와 GM의 공지링크에도 불과하고 C는 GM을 비꼬아버리게 되고 해당게시물은 신고가 되어있는 상태다. 그래서 C는 일단 잠수를탔지만 위의 항목 2번에 해당되는 가해자의 옹호자가 불편하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카페는 현재진행형으로 아주 클린해지고 있으며, 한 유저는 신고한 글이 삭제되면 증거조작이라며 사람들을 몰아붙여가며 카페를 깨끗하게 하는데 노력중이다.

GM의 신고글이 부적잘하다는 신고글이 올라왔고 그글은 욕설은 전혀 없었음에도 GM은 욕설과 부적절한 게시글과 도배라는 글이 올라왔지만 결국 내용 공개는 하지 않았고 이와같은 지적하는 유저를 대다수 정지 처분 하고 카페에 남은 유저는 중립과 GM을 옹호 하는 입장만 남게되었다. 이후 많은 주장이 카페에 글이 다시 올라왔지만 GM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며 슬슬 신고글까지 비난하는 유저가 나오는 상황이다.
http://cafe.naver.com/nexonmoe/332693


[1] 미로니의 사기 행적은 위의 링크 참조. [2] 모에 카페 최고의 조회수 및 추천수 글이 모두 이 유저 글이었음. 해당 유저가 왜 지엠 때문에 카페를 접어야 했는지를 아쉬워하는 글이 지금도 올라올 정도. 애초에 쓸만한 공략을 거의 혼자서 책임지던 유저였고 지금은 여러 명이 지난 공략을 수복 및 개선시켜서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다. [3] 어째서 모멘티아가 필수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헬마스터 블레이더가 없는 덱에선 모멘티아를 이용한 극딜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헬마스터 블레이더가 있어도 전투가 장기화 될수록 방어력 버프로 버텨줄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으며, 메이디의 디버프 해제의 효과를 조금이라도 이끌어 내려면 모멘티아의 강력한 공격력이 필요하므로 사실상 필수급 기체다. [4] 헬마스터 블레이더, 2아마단, 1쿠사나기가 악명높다. 오죽하면 이 조합이 나오면 그날 시뮬레이터는 끝났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5] 일부 하이엔드급 유저가 아니라면, 그날은 그냥 거기서 멈추는 것이고, 이전에 깼었던 스테이지라면 즉시완료권(타 게임의 소탕권 개념)으로 강제로 넘어가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6]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oe&no=116240 원문 박제 [7] 네임드 진화용 미니미니를 이용하면 일부 기체는 고정 진화가 가능하긴 하다. [8] 같은내용의 건의를 매월 꾸준히 해온듯하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oe&no=116445 참조. [9] GM측입장은 2차제재(7일)를 당하지 않은 유저는 한번에 30일 제재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즉 이 유저는 이전에 7일 활정을 당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10] 즉 유저A의 주장은 허위사실이 아니었던 것. 운영진이 중립적인 입장을 떠나 제재를 가했다고 볼 수 있다. [11] "우리가 잘못하긴 했는데 니네 좀 심한 거 아니냐? 그러니까 그만 해라"라는식의 톡방유저의 게시글로 유저들의 분노게이지는 다시 재점화 http://cafe.naver.com/nexonmoe/331298 ※하지만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유저의 발언으로 사과문이 올라왔다 http://cafe.naver.com/nexonmoe/331321 [12] 심지어 공식카페 건의사항 게시판에 GM교체를 원한다는 건의글까지 게재가된 상태다. 이미 상단의 일련의 사태들로 인하여 대다수의 유저들이 카페이용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공식카페 자체의 기능자체는 거의 잃어버린지 오래인 상태. [13] 소통 없는 운영자는 물러가라라고 쓰여 있다. [14] 엄밀히 말해 둘 다 틀린 말은 아니다. 기존의 기만이나 분란조장 등은 당연히 커뮤니티 질서를 해치는 행위지만, 이런 행태나 게임의 문제점에 대해 반발하는 글도 질서를 해친다고 우기거나 혹은 그런 식의 글이 반복되면 3회 이상 항목에 위반된다는 사유로 제재할 수 있기 때문. 조항 자체가 '커뮤니티 질서를 해치는 행위'라고만 되어 있고 정작 그 질서를 해치는 행위에 대한 기준이 전혀 제시되지 않아서 규정위반 및 제재 여부를 순전히 실행권자인 GM 혼자만의 판단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이 문제로, 이미 GM미나는 앞서 언급된 여러 사건들 때문에 신뢰도가 떨어져 이런 논란이 생긴 것이다. 일단 글을 올린 취지 자체는 분란조장 글에 대응하기 위한 조항 신설로 보이고 실제로 후에 GM미나 본인이 그러한 취지를 직접 설명하긴 했지만 이미 신뢰가 너무 많이 무너졌다는 평. [15] 모에 공카의 경우 CBT 때부터 이미지, 팬아트도용 등으로 인하여 홍역을 치른 바 있어서 정책상 불법이미지 관련된 룰이 강력하게 개선된상태. 그런데 몇 달 동안 공카에서 유행하던 저작권 위반 스티커들을 여태 불법인지 몰라서 제재를 못했다고 하니 아무리 룰이 강력해봐야 굴리는 사람이 제대로 할 생각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는 산 사례가 되시겠다. [16] 운영진 측은 제재를 당한 유저들이 서브계정으로 가입, 공카의 분란을 일으키므로 일시적인 조치를 한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17] 처음에는 수개월간 운영원칙위반 유저들을 방치한 GM측의 실책에대해서 공지를통한 사과요구,도용이미지를 사용던유저들이 규제를 어긴회수를 다 따져서 제재를 진행해야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점차 규제 원인을 따지는 쪽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다만 완전히 전환된 것은 아니며, 애시당초 정확한 제재 원인을 따지자는 것도 위의 후속 처리 관련의 연장선상이었고 GM의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은 그 뒤로도 계속 이어졌다. [18] 대표적인 것 두 개만 꼽자면, 우선 처음엔 미나 본인이 카페에 등재된 모든 글을 검수 완료했다고 했으나 얼마 후 6월 초까지 등록된 것들은 모두 확인을 마쳤다고 했다. 사건이 터진 6월 19일과 6월 초는 기간상 큰 차이는 없지만 엄연히 6월 초까지만 확인됐고 이후는 안 됐다는 것인데 처음에 '모두' 확인했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는 것. 그리고 GM미나가 저작권 위반 관련 게시물은 모두 처벌받았다고 했으나 정작 멀쩡히 남아 있는 게시물과 유저가 산더미 같이 있었다. 즉 처벌 운운도 거짓이었다. 그러나 이런 지적들까지 전부 허위사실 유포로 몰아넣었다. 당장 처벌이 모두 완료되지 않은 점은 아래쪽에 서술된 도용이미지 추가 신고건과 이에 대한 제재가 이루어졌다는 점으로 증명됐다. [19] 게다가 GM의 운영 방식에 대한 의혹이 거듭 제기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GM미나는 댓글 말로만 공정하게 적용됐다고 했을 뿐 해당 유저가 제기한 의문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은 일절 하지 않았다. 사유는 구체적인 제재 사유 공개가 개인정보 보안에 위배될 수 있다는 것. 그런데 해당 유저에게 정지 처분을 내린 후에 그것까지 포함해서 제재 사유를 공지로 공개하는 짓을 했다. 즉 공개를 하기는 했는데 정작 최전선에서 의혹을 제기하며 해명을 요구하던 유저를 정지시킨 후에 해당 유저까지 포함해서 공지를 올렸다. 가장 큰 적(?)을 처단한 후에 규정위반자로 몰아세운 것이다. 해당 유저에게도 명확한 증거자료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GM 본인의 운영방식에 대한 의문을 해명할 노력은 하지도 않고 우선 정지시킨 후에 사유를 공개해서 더 악영향을 미친 것. 거기다 해당 유저가 요구한 증빙 방식이 바로 제재 사유 공개였는데, 해당 유저를 제재해 입을 다물게 한 후에 사유를 공개하는 바람에 미나를 비판하던 의견에 더 힘이 실리게 되었다. [20] 이부분은 서로 논점이 다르다.유저B는 삭제된 게시물과 댓글 모두 통합된 원본게제를 GM측에 요구했으나 GM측은 원본은 게시물 내용만이 포함된다고 하는것. 양측의 입장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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