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알파 APS-C 미러리스 바디용 렌즈에 대한 내용은 E 마운트/렌즈/E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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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니
2.1. 광각 단렌즈
3.
자이스2.1.1. FE 14mm F1.8 GM | SEL14F18GM2.1.2. FE 20mm F1.8 G | SEL20F18G2.1.3. FE 24mm F1.4 GM | SEL24F14GM2.1.4. FE 24mm F2.8 G | SEL24F28G2.1.5. FE 28mm F2 | SEL28F202.1.6. FE 35mm F1.4 ZA | SEL35F14Z2.1.7. FE 35mm F1.4 GM | SEL35F14GM2.1.8. FE 35mm F1.8 | SEL35F18F2.1.9. FE 35mm F2.8 ZA | SEL35F28Z
2.2. 표준 단렌즈2.2.1. FE 40mm F2.5 G | SEL40F25G2.2.2. FE 50mm F1.2 GM | SEL50F12GM2.2.3. FE 50mm F1.4 ZA | SEL50F14Z2.2.4. FE 50mm F1.4 GM | SEL50F14GM2.2.5. FE 50mm F1.8 | SEL50F18F2.2.6. FE 50mm F2.5 G | SEL50F25G2.2.7. FE 50mm F2.8 Macro | SEL50M282.2.8. FE 55mm F1.8 ZA | SEL55F18Z
2.3. 망원 단렌즈2.3.1. FE 85mm F1.4 GM | SEL85F14GM2.3.2. FE 85mm F1.4 GM II | SEL85F14GM22.3.3. FE 85mm F1.8 | SEL85F182.3.4. FE 90mm F2.8 Macro G OSS | SEL90M28G2.3.5. FE 100mm F2.8 STF GM OSS | SEL100F28GM2.3.6. FE 135mm F1.8 GM | SEL135F18GM2.3.7. FE 300mm F2.8 GM OSS | SEL300F28GM2.3.8. FE 400mm F2.8 GM OSS | SEL400F28GM2.3.9. FE 600mm F4 GM OSS | SEL600F40GM
2.4. 광각 줌렌즈2.4.1. FE 12-24mm F2.8 GM | SEL1224GM2.4.2. FE 12-24mm F4 G | SEL1224G2.4.3. FE 16-25mm F2.8 G | SEL1625G2.4.4. FE 16-35mm F2.8 GM | SEL1635GM2.4.5. FE 16-35mm F2.8 GM II | SEL1635GM22.4.6. FE C 16-35mm T3.1 G | SELC1635G2.4.7. FE 16-35mm F4 ZA OSS | SEL1635Z2.4.8. FE PZ 16-35mm F4 G | SELP1635G
2.5. 표준 줌렌즈2.5.1. FE 20-70mm F4 G | SEL2070G2.5.2. FE 24-50mm F2.8 G | SEL2450G2.5.3. FE 24-70mm F2.8 GM | SEL2470GM2.5.4. FE 24-70mm F2.8 GM II | SEL2470GM22.5.5. FE 24-70mm F4 ZA OSS | SEL2470Z2.5.6. FE 28-70 F2 GM | SEL2870GM2.5.7. FE 24-105mm F4 G OSS | SEL24105G2.5.8. FE 28-60mm F4-5.6 | SEL28602.5.9. FE 28-70mm F3.5-5.6 OSS | SEL28702.5.10. FE PZ 28-135mm F4 G OSS | SELP28135G
2.6. 망원 줌렌즈2.6.1. FE 70-200mm F2.8 GM OSS | SEL70200GM2.6.2. FE 70-200mm F2.8 GM OSS II | SEL70200GM22.6.3. FE 70-200mm F4 G OSS | SEL70200G2.6.4. FE 70-200mm F4 Macro G OSS II | SEL70200G22.6.5. FE 70-300mm F4.5-5.6 G OSS | SEL70300G2.6.6. FE 100-400mm F4.5-5.6 GM OSS | SEL100400GM2.6.7. FE 200-600mm F5.6-6.3 G OSS | SEL200600G
2.7. 슈퍼 줌렌즈2.7.1. FE 24-240mm F3.5-6.3 OSS | SEL24240
2.8. 컨버터 렌즈3.1. Zeiss Loxia
4.
탐론5.
LK삼양6. Cosina Voigtländer3.1.1. Zeiss Loxia 2.8/213.1.2. Zeiss Loxia 2.4/253.1.3. Zeiss Loxia 2/353.1.4. Zeiss Loxia 2/503.1.5. Zeiss Loxia 2.4/85
3.2. Zeiss Batis6.1. Voigtländer Heliar-Hyper Wide 10mm f/5.6 Aspherical6.2. Voigtländer Ultra Wide-Heliar 12mm f/5.6 Aspherical III6.3. Voigtländer Super Wide-Heliar 15mm f/4.5 Aspherical III6.4. Voigtländer Nokton 21 mm/1:1,4 aspherical6.5. Voigtländer Color-Skopar 21mm f/3.5 Aspherical6.6. Voigtländer Nokton Classic 35mm f/1.46.7. Voigtländer Nokton 40mm f/1.2 Aspherical6.8. Voigtländer Nokton 50mm f/1.2 Aspherical6.9. Voigtländer APO-Lanthar 50mm f/26.10. Voigtländer Macro APO-Lanthar 65mm f/2 Aspherical6.11. Voigtländer Macro APO-Lanthar 110mm f/2.5
7.
시그마8. 라오와9.
토키나9.1. Tokina FíRIN 20mm F2 FE MF9.2. Tokina FíRIN 20mm F2 FE AF9.3. Tokina atx-m 85mm F1.8 FE9.4. Tokina FíRIN 100mm F2.8 FE MACRO9.5. Tokina SZX SUPER TELE 400mm F8 Reflex MF9.6. Tokina SZ SUPER TELE 500mm F8 Reflex MF9.7. 켄코 미러 렌즈 400mm F8 N II (S)
10.
Viltrox10.1. AF 135mm F1.8 LAB
11. TTArtisan12. Mitakon1. 개요
소니 알파 미러리스 E 마운트 렌즈 중 풀프레임 바디용으로 설계된 렌즈를 정리한 문서. FE 렌즈로 기획 및 설계되었더라도 공용 규격을 가진 APS-C 바디에도 호환된다. 단, 1.5배 크롭되는 만큼 환산 화각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1]나열 순서는 분류 안에서 보다 광각일수록, 같은 초점거리에서는 조리개값이 낮을수록, 출시일이 빠를수록 상단에 위치한다.
2. 소니
소니 FE 단렌즈 라인업 (2024년 2월 기준) ※ 모바일의 경우 좌/우 스크롤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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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 | 24 | 28 | 35 | 40 | 50 | 55 | 85 | 90 | 100~ | ||
FE 14mm F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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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40mm F2.5
|
FE 100mm F2.8
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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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20mm F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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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50mm F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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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135mm F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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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24mm 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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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50mm F1.4
|
FE 300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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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24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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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50mm F1.4
|
FE 400mm F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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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600mm 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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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50mm F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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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50mm F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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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50mm F2.8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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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28mm 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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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55mm F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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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35mm 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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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85mm 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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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35mm 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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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85mm F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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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35mm F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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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90mm F2.8 Macr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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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35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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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 G | ZA | 일반 | * = OSS | S = S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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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FE 줌렌즈 라인업 (2024년 2월 기준) ※ 모바일의 경우 좌/우 스크롤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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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12 | 16 | 20 | 24 | 28 | 35 | 50 | 60 | 70 | 100 | 105 | 135 | 200 | 240 | 300~ |
FE 12-24mm F2.8
|
FE 28-60mm F4-5.6
|
FE 100-400mm F4.5-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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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12-24mm 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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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28-70mm F3.5-5.6
* |
FE 200-600mm F5.6-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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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20-70mm 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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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24-50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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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PZ 28-135mm 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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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16-35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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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70-300mm F4.5-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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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16-35mm F2.8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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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70-200mm F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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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C 16-35mm T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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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70-200mm F2.8 I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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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PZ 16-35mm 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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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70-200mm 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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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16-35mm F4
* |
FE 70-200mm F4 Macro I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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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24-240mm F3.5-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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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24-105mm 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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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24-70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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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24-70mm F2.8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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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24-70mm 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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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 G | ZA | 일반 | * = 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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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나타난 이후로 같이 출시된 풀프레임 미러리스 렌즈들로 기본적으로 매우 간단한 디자인에 고화소에 대응하는 광학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바디의 모든 기능들에 문제 없이 대응한다. 초기에는 렌즈군이 부실하였으나, 5년간 소니가 의욕적으로 라인업을 확장한 결과 2018년 말 시점에서는 초망원 렌즈군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렌즈군들을 빈틈없이 갖추게 되었다. 이마저도 초망원 단렌즈 2개, 초망원 줌렌즈 2개가 출시되어서 더더욱 빈틈이 없어졌다.
전체적으로 광학 성능이 높으며 특히 G, 자이스, 그리고 GM 시리즈는 고화소 센서를 지원하는 건 물론 제일 높은 광학 성능을 가진 시그마 렌즈들에 근접할 정도이다. 다만 다른 회사보다 보케에 조금 더 방점을 찍는 소니의 성향 상 시그마보다 더 좋은 선예도를 가지기는 조금 어렵긴 하다.[2] 2019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소니가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내놓은 뒤 5년여의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렌즈를 확충하여 상당히 건실한 고화소 렌즈군을 갖게 되었으며 미러리스에 한하여서는 캐논과 니콘, 파나소닉 등이 그것을 추격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DigitalPicture.con에서 대부분의 렌즈들의 광학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 42MP 기준이다.
다음은 소니가 제작하는 렌즈에 쓰이는 부속 렌즈에 대한 용어이다.
- 비구면 렌즈 (Aspherical Lens) : 일반적인 광학 성능을 보여주는 비구면 렌즈를 뜻한다.
- AA 렌즈 (Advanced Aspherical Lens) : 개선된 광학 성능을 보여주는 비구면 렌즈.
- XA 렌즈 (eXtreme Aspherical Lens) : GM 렌즈 및 G 렌즈 라인업에 쓰이는 시그니처 부속 렌즈 중 하나다.[3] AA 렌즈보다 더욱 미세하게 0.01 미크론 단위로 가공 과정을 거치며 곡률이 더욱 높은 비구면 렌즈이다. 이러한 XA 렌즈가 투입되면 컴펙트한 렌즈 설계에서도 최상의 광학 성능을 구현할 수 있고 동시에 연삭흔을 억제해 내부의 파형이 없는 보케를 보여줄 수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소니의 GM 및 G 렌즈들 중에서 초광각부터 준망원 화각대까지 XA 렌즈가 최소 1개 이상 쓰이고 있다.
- ED 렌즈 (Extra low Dispersion Lens) : 초저분산 렌즈.
- Super ED 렌즈 (Super Extra low Dispersion Lens) : ED 렌즈보다 더욱 개선된 색수차 억제력을 보여주는 초저분산 렌즈. 소니측의 주장으로는 형석 렌즈와 비슷한 광학 성능을 보인다고 한다.
- FL 렌즈 (FLuorite Lens) : 형석 렌즈. 최고가 렌즈인 400GM과 600GM에만 장착되어있으며, 색수차를 극단적으로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 APD (APoDization) : 아포다이제이션 광학 소자. 빛을 굴절시키는 다른 렌즈와는 달리 오로지 주변부의 광량을 줄이기 위해 존재하는 소자로, 100GM 렌즈에만 탑재되어 있다.
각 항목을 펼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1. 광각 단렌즈
2.1.1. FE 14mm F1.8 GM | SEL14F18GM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14F18GM |
FE 14mm F1.8 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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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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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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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14mm |
조리개값 범위 | F1.8 ~ F16 |
최단 초점 거리 | 0.25 m |
최대 접사 배율 | 0.1 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더블 XD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장착 불가 |
크기 | 직경 ⌀99.8 x 길이 83 mm |
무게 | 460 g |
출시일 | 2021년 5월 |
초광각 단렌즈라서 대부분의 경우 사용 빈도가 높지 않다는 태생적인 한계는 감수해야 한다. 표준 렌즈만 해도 방향을 좌우로 5도만 바꿔도 다른 사진이 되고 몇 걸음만 앞뒤로 움직여도 전혀 다른 사진이 되는데 비해 광각일 수록 한 장소에서 비슷한 구도가 나올 수밖에 없다. 그래서 비싼 가격에 사놓고 사용빈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렌즈다. 초광각은 12-24나 14-24와 같이 배율이 낮더라도 주밍이 되는 렌즈가 더 실용 적이라고 볼 수 있다.
북미 판매가는 1,598불.
2.1.2. FE 20mm F1.8 G | SEL20F18G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20F18G |
FE 20mm F1.8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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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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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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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20mm |
조리개값 범위 | F1.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19m (AF) / 0.18m (MF) |
최대 접사 배율 | 0.2배 (AF) / 0.22배 (MF)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더블 XD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67mm |
크기 | 직경 ⌀73.5 x 길이 84.7 mm |
무게 | 373 g |
출시일 | 2020년 2월 |
최신 렌즈답게 어마어마한 광학 성능을 가지고 출시되었다. 최대 개방에서도 4000LPH를 상회하는 매우 높은 선예도를 보이고, 여기서 한 스탑만 조여도 중앙부 해상력이 더 올라가 거의 피크에 도달하며 주변부 또한 F4부터 최대 해상력에 근접할 정도로 화질이 빠르게 올라오는 편이다. 대부분의 렌즈들이 F8~11 구간에서 최대 해상력을 내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특이한 케이스. 특히 24mm GM을 필두로 한 소니의 광각렌즈들이 전부 0.17 이하의 접사 배율을 지닌 반면 이 렌즈의 경우에는 MF시 최대 0.22배라는 꽤나 쓸 만한 접사 비율을 가지고 있어 광각 근접샷 촬영에도 유리한 편이다. 또한 AF 모터로 600mm GM과 135mm GM에서 처음 선보인 XD 리니어 모터를 두 개 탑재하여 소니 광각 렌즈들 중 손에 꼽히는 AF 속도를 보유하게 되었다.
20mm G와 같은 초점거리와 조리개 값을 가지는 렌즈는 메이저 업체에서는 니콘의 F 마운트용 AF-S NIKKOR 20mm F1.8G ED 가 있는데, 5년이라는 시간차가 있어서 그런지 20mm G가 선예도나 왜곡 면에서 훨씬 안정적이다. 훨씬 어두운 조리개에서 시작하는 탐론이나 토키나제 렌즈는 수차나 왜곡은 말할 것도 없고 최대개방 주변부 화질에서부터 압살하는 수준. 마운트가 다르긴 하나 캐논 5DSR에 물린 시그마 Art 20mm 1.4와 비교해도 동 조리개에서 훨씬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같은 최신 렌즈끼리 비교하자면 니콘의 새로운 미러리스용 단렌즈인 Z 20mm F1.8 S와 비슷한 광학 성능을 형성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20mm G쪽이 좀 더 소형/경량화되어 있다는 차이가 있다.[4]
각종 수차도 잘 억제되어 있다. 구형 광각렌즈에서 밥먹듯 볼 수 있는 점상 촬영시의 세지털 플레어 등을 24mm GM과 마찬가지로 극도로 억제했으며, 특히 종색수차의 경우에는 오히려 먼저 나온 24mm GM 렌즈보다도 잘 억제된 편이다. 최대 개방시 주변부는 약 1.7EV정도의 광량 저하가 있으나, 보정이 쉽고 한두 스탑만 조여도 거의 사라지기에 문제될 수준은 아니다. 또한 보케에 방점을 찍는 소니 렌즈의 특성상 광각렌즈이지만 보케에도 소홀하지 않아서, 비구면 렌즈로 인한 약간의 연삭흔이 존재하기는 하나 형태는 거의 원형에 가깝고 색수차 때문에 색이 틀어지지도 않아 대부분 호평이다. [5]
디자인 또한 최신 고급 소니 렌즈들의 공식을 완벽하게 따르고 있다. 특히 리뷰들을 보면 미니 24금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GM 딱지만 안 붙었다 뿐이지 출중한 만듦새에 높은 점수를 주는 경우가 많다. 경박단소한 모양새에 최신 소니 G/GM 단렌즈들의 트렌드인 외장 조리개링과 AF/MF 전환 스위치, 커스텀 가능한 초점고정 버튼을 달아서 기능성과 사용성을 최대로 추구한다. 특히 조리개링은 우측면의 스위치로 자이스의 De-click 기능처럼 무단조리개로 전환할 수 있으며, 초점링은 선형응답식이고 구동에 소음이 거의 없는 XD 리니어 모터를 사용하는 등 갈수록 중요해지는 동영상 촬영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참고로 20mm G는 접사 렌즈인 90mm F2.8 Macro G OSS를 제외하면 E 마운트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는 G 단렌즈인데, 상위 라인업인 GM 단렌즈의 외장 조리개 링과 디클릭 스위치 등을 포함한 모든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한 것으로 보아 앞으로 출시될 G 단렌즈들 또한 GM과 동일한 디자인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반면 20mm라는 애매한 화각은 적응하기 힘들며 출시 당시엔 가장 초광각 렌즈였으나 발매 후 1년 3개월만에 SEL14F18GM이라는 초광각 렌즈가 나오며 입지가 줄어들었다. 또한 스냅사진에 적합하지 않아 스냅사진용 렌즈가 강제되는면 또한 아쉬움이 남는다. 성능은 출중하지만 포지션 자체가 널리 쓰이기 힘들다.
북미 출시가는 $899, 국내는 1,219,000원. 출시 초기에는 소니의 축북 중 하나이자 이자 이 렌즈와 유사한 성향을 가진 24mm F1.4 GM 렌즈가 150만원 이하에 판매되고 있어서 조금 미묘했으나, 이후 가격이 100~110만원대로 하락하면서 적당한 가격 차이를 두게 되었다.
2.1.3. FE 24mm F1.4 GM | SEL24F14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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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24F14GM |
FE 24mm F1.4 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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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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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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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1매 원형 |
화각 범위 | 24mm |
조리개값 범위 | F1.4 ~ F16 |
최단 초점 거리 | 0.24m |
최대 접사 배율 | 0.17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DDSSM |
필터 구경 | 67mm |
크기 | 직경 ⌀75.4 x 길이 92.4 mm |
무게 | 445 g |
출시일 | 2018년 10월 |
F1.4라는 밝은 조리개를 가졌음에도 445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캐논의 EF 24mm F1.4L II USM(이사벨2), 니콘의 AF-S 24mm F1.4G ED(24n)가 600g대 무게인 것을 생각하면 이 렌즈가 얼머나 가벼운지 알 수 있다. SEL1635GM과 함께 플렌지백이 짧아 광각에 유리한 미러리스의 장점을 여실히 살린 렌즈.
밝은 고급 단렌즈에서 주로 중요시 되는 화질, 보케, 무게, 부피가 모두 뛰어나며 심지어 가격조차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발매되어 소니가 웬일이지 하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잘 나왔다.
리뷰어들조차 이 렌즈를 리뷰할 때 단점을 찾아내기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굳이 꼽는 단점이 24mm 화각 자체의 높은 활용 난이도다.
단점이 아닌 아쉬운 점도 몇가지 있는데, 후드의 디자인이 못 생겨서 체결 후 모습이 언밸런스하다. 일부 사용자들은 그냥 빼고 사용하거나 호환 후드를 찾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 외 약간의 색수차와 최대 개방 시 비네팅이 있다. 물론, 바디 내 보정이나 소프트웨어 보정으로 해결 가능하기에 약간의 아쉬운 요소다. 또, 2019년 GM 렌즈부터 XD 리니어 모터(XDLM)를 도입해서 최신 렌즈들 대비 상대적으로 AF 성능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이 있다.[6]
24GM 출시 이전에는 자이스의 바티스 25mm F2를 많이 사용했었는데 더 밝은 조리개를 찾는 유저들이 대거 넘어갔다. 심지어 정가 기준으로 바티스보다 저렴하다.[7] FE 85.8에 이어서 또 다시 소니의 팀킬을 맞고 중고가가 폭락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2년 12월 기준, 오픈마켓에서 13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중고는 보증여부에 따라 80~10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GM 렌즈 중 유일하게 100만원 이하로 구할 수 있는 GM 렌즈다.
2.1.4. FE 24mm F2.8 G | SEL24F28G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24F28G |
FE 24mm F2.8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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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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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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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7매 원형 |
화각 범위 | 24mm |
조리개값 범위 | F2.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4m (AF) / 0.18m (MF) |
최대 접사 배율 | 0.13배 (AF) / 0.19배 (MF)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더블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49mm |
크기 | 직경 ⌀68 x 길이 45 mm |
무게 | 162 g |
출시일 | 2021년 5월 |
왜곡 보정을 켜지 않은 상태에선 상당한 왜곡을 가진 22mm 정도의 화각을 보여주지만, 왜곡보정으로 정상적인 24mm에 왜곡이 잡힌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북미 출시가는 598불.
2.1.5. FE 28mm F2 | SEL28F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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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28F20 |
FE 28mm F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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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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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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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28mm |
조리개값 범위 | F2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9m |
최대 접사 배율 | 0.13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49mm |
크기 | 직경 ⌀64 x 길이 60 mm |
무게 | 200 g |
출시일 | 2015년 3월 |
만듦새는 무난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경통과 마운트는 금속 소재로 되어 있고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볍다. 또, 방진방습 설계가 되어 있다. 조작부는 포커스 링이 전부다.
해상력은 출시 시기 무렵부터 칭찬이 자자했는데, 중앙부는 최대 개방 시 아주 살짝 소프트하지만 한 스탑만 조이면 크게 오르고 F4에서는 절정을 맞이한다. α7R II에서도 대응할 정도의 해상력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이 정도의 중앙부 해상력을 보여주는 렌즈는 주변부는 최대 개방에서 중앙부 대비 다소 소프트하고 조리개를 조일수록 크게 오른다. F4부터 꽤 쓸만해지고 F8에서 최고를 찍는다. 극주변부는 많이 아쉬운데, 최대 개방에서는 상당히 소프트하고 한 스탑을 조여도 여전히 소프트한 결과를 얻는다. F4부터는 그래도 이전보다는 나아지고 F5.6에서 크게 해상력이 오른다. F8에서 최고의 해상력을 보인다. 당시 출시된 FE 단렌즈 중 이보다 좋은 해상력을 보여주는 렌즈는 55.8z나 자이스 록시아 50mm 정도 밖에 없었으며, 고급 렌즈인 35.4z와 엎치락뒤취락하는 수준이다. F16에서는 전체적으로 회절 영향으로 떨어지기 시작해서 F22에서는 낙폭이 커서 추천되지 않는다.
다른 광학 특성을 살펴보면, 배럴 왜곡이 심하게 나타난다. 그래서 JPEG 촬영 시 왜곡 보정이 강제로 적용되어 있다. RAW 촬영 후에도 소프트웨어로 무조건 보정을 해야 될 정도이다. 비네팅도 제법 많이 나타나서 F4까지는 조여야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 바디 내 보정을 적용하며 최대 개방에서도 쓸만한 수준이 되고 F2.8부터는 신경쓰지 않고 사용해도 될 정도가 된다.
그 외 축상 색수차도 제법 있고 주변부 및 극주변부에서 코마가 나타난다. 보케는 괜찮은 편이지만 색수차로 인한 윤곽석이 살짝 보인다. 또, 비구면 렌즈로 인해 양파링 현상도 약간 보인다.
2022년 12월 기준 광학 성능이 뛰어난 렌즈들이 많이 출시됨에 따라 좋은 부분도 희석되고 있지만 가성비를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화질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오픈마켓에서 45~50만원 사이에서 판매되고 있고 중고는 2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어서 저렴하면서 좋은 화질을 원하는 입문자들에게 추천할만 렌즈다. 앞서 언급했듯이 작은 부피에 가벼운 무게 덕분에 휴대성에서도 장점이 있기에 가벼움에 중점을 둔 사용자에게도 권장할 수 있는 렌즈다.
FE 마운트용으로 몇 안되는 무등급 렌즈면서, 화각이 제일 넓은 렌즈로, 동영상 촬영등에도 사용할 가치가 있다. 싸고 부담없는 단렌즈 장난감으로서 추천할만하다.
2.1.6. FE 35mm F1.4 ZA | SEL35F1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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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35F14Z |
Distagon T* FE 35mm F1.4 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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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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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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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35mm |
조리개값 범위 | F1.4 ~ F16 |
최단 초점 거리 | 0.3m |
최대 접사 배율 | 0.18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DDSSM |
필터 구경 | 72mm |
크기 | 직경 ⌀78.5 x 길이 112 mm |
무게 | 630 g |
출시일 | 2015년 3월 |
경박단소를 지향하던 과거 소니 렌즈들과 다르게 F1.4라는 밝은 조리개를 가지다보니 무게 및 부피가 크게 증가했는데 캐논 EF 마운트 및 니콘 F 마운트용 시그마의 35mm F1.4(일명 아트 사무식)나 E 마운트용 아트 사무식에 비해서는 덩치가 작은 편이다. 무게도 니콘의 35mm F1.4G N 렌즈 다음으로 가볍다.
E 마운트 렌즈 중 처음으로 경통에 조리개링이 배치되어 있으며 렌즈 측면에 위치한 클릭 스위치로 무단조리개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DxO마크의 실측 자료[8]나 실제 촬영 리뷰에서 광학적으로 아트 사무식에 비해 주변부가 소프트하고 비네팅이 조금 더 심한 편이다. 조리개를 조이면 차이가 많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격차가 있기에 시그마의 아트 시리즈급으로 인상적인 해상력을 보여주는 렌즈는 아니다. 기대 대비 해상력이 너무 떨어져서 못 쓰겠다는 일부 사용자도 있지만, 이는 초기 소니 렌즈 특유의 QC 문제에서 기인하는 경우도 있기에 어느 정도는 걸러서 들을 필요가 있다. 특히 광축 틀어짐 문제가 많았던 터라 양품 기준에서는 그래도 나은 편이다.
고가의 렌즈인 만큼 만듦새 자체는 전반적으로 준수한 편이며 유/무단 조리갤 전환 스위치나 조리개링으로 조작성에 신경을 썼고 아트 사무식보다 무엇보다 뛰어난 건 저조도 AF 성능이다. 방진방적을 지원하지만 마운트부에는 실링이 없어서 다소 아쉽지만 아트 사무식은 방진방적조차 지원하지 않는다.[9]
2019년 FE 35mm F1.8, 2021년 35GM 렌즈가 출시되면서 선호도가 많이 내려간 상태다. 35.8과 비교 시, 해상력에서는 밀리나 비네팅, 색수차 억제에서는 우위에 있고 조작성에서는 35.8이 AF/MF 전환 스위치와 커스텀 가능한 초점 고정 버튼이 배치되어 있어서 조금 더 조작하기 좋은 편이다. 무게는 절반 이하, 부피도 작은 편이라서 휴대성에서도 밀린다. 35GM은 모든 부분에서 상위호환이기에 자세히 뜯어볼 것도 없다.
2022년 12월 기준, 오픈마켓에서 110~12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중고는 대략 50~6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서드파티 F1.4 렌즈 또는 F1.8 렌즈들이 대거 출시됨에 따라 선호도가 계속 내려가서 가성비는 확실히 좋아졌다. 자이스 렌즈 특유의 색감 및 느낌을 좋아한다면 구매해볼만 하겠지만, 굳이 그 느낌이 필요하지 않다면 한번에 35GM으로 가거나 35.8 또는 타사 35.4 렌즈를 많이 추천하는 편이다.
2.1.7. FE 35mm F1.4 GM | SEL35F14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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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35F14GM |
FE 35mm F1.4 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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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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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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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1매 원형 |
화각 범위 | 35mm |
조리개값 범위 | F1.4 ~ F16 |
최단 초점 거리 | 0.27m (AF) / 0.25m (MF) |
최대 접사 배율 | 0.23배 (AF) / 0.26배 (MF)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더블 XD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67mm |
크기 | 직경 ⌀76 x 길이 96 mm |
무게 | 524 g |
출시일 | 2021년 2월 |
MTF 차트가 매우 훌륭하게 나온 편이다. F1.4에서 극주변부의 선예도가 광축 대비 75% 이상이 나오며 F8에서는 아예 광축과 주변부의 선예도가 균등하다.
엠바고 이전에 테스트 샘플을 리뷰한 유튜버들에 따르면 35ZA의 단점을 완벽하게 극복했다고 한다. XA 렌즈가 2개나 사용된 설계로 인해 다소 작아진 렌즈 구경에서도 주변부와 중심부 모두 콘트라스트와 선예도가 골고루 개선되었다. 비네팅 억제력도 35ZA 보다 개선되었고 연삭흔이 없는 깨끗한 보케를 구현하였다. 게다가 35GM은 방진방적이 되어있고 부속 렌즈에 나노 AR II 코팅이 적용되어 있어 역광 상황 시에 잡광 및 고스팅 억제력이 좋다.
사소한 옥의 티를 굳이 서술한다면, 67mm의 작은 구경과 같은 화각대의 쩜사 렌즈들에 비해 짧아진 플랜지백을 구현하는 설계로 인해 24GM처럼 F2.8까지 조여야 비네팅이 어느 정도 완화된다.[10] 대신에 쩜사 렌즈들의 단점인 접사 능력이 개선되었고 휴대성이 좋은 편이다. 그리고 렌즈의 크기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XA 렌즈의 투입으로 인해 최대 개방에서의 극주변부 선예도는 다른 쩜사 렌즈들이 따라오질 못한다. 35GM은 비네팅 억제력을 조금 포기했으나 이로 인해 생기는 장점이 단점을 상쇄하기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B&H 판매가는 1,398불로 35ZA의 1,598불보다 더 싸게 출시되었다. B&H에서 판매되는 24GM 가격도 1,398불이다. 국내 소니 스토어 판매가는 1,849,000원으로 1,749,000원으로 책정된 24GM 소니 스토어 판매가보다 10만원 더 비싸다. 24GM과 달리 35GM은 화각 상으로 주류 렌즈가 될 가능성이 높아 가격 방어가 잘 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2월, 초기 물량이 소진된 이후 추가 물량에 대한 판매가 지연되고 있다. 해외에서 2월 초로 잡혔던 출시 일정 또한 3월 12일로(일본 기준)연기되었으며, 소니 일본 홈페이지에는 생산 문제로 인한 것이라는 공지가 올라왔었다.[11] 소니 알파루머스에서는 렌즈 전면부의 데코레이션 링(대물랜즈 주변을 두르고 있는 플라스틱 부품)이 조립 불량으로 빠질 수 있는 결함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결국 사실로 밝혀졌다. 소니측은 광학적인 성능 문제는 없다고 선을 그었으며, 국내에서는 예판으로 판매된 물량들을 대상으로 무상수리를 진행중에 있다.
이번 렌즈의 출시로 소니가 35mm 화각의 렌즈를 훌륭하게 만들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단번에 깨졌다. 24GM에 이어 35GM도 소니가 가진 광학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2.1.8. FE 35mm F1.8 | SEL35F1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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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35F18F |
FE 35mm F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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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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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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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35mm |
조리개값 범위 | F1.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2m |
최대 접사 배율 | 0.24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55mm |
크기 | 직경 ⌀66 x 길이 73 mm |
무게 | 280 g |
출시일 | 2019년 7월 |
만듦새는 알루미늄을 사용해서 단단한 느낌을 주고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외형을 보여준다. 측면에는 초점 고정 버튼(커스텀 가능), AF/MF 전환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다. 작고 무게도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다. α9 시리즈, α7 시리즈에서는 물론이고 2020년 10월에 출시된 컴팩트형 바디인 α7C에서는 찰떡궁합일 정도로 조합이 좋은 편이다. 또 방진방적도 지원한다. 흡사 55.8z 렌즈의 35mm 버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비슷한 외형을 보여준다.
자이스나 G, GM 렌즈가 아닌 일반 렌즈이지만 발전된 광학 설계가 적용되어 이전에 출시된 FE 35mm F1.4 ZA(이하 35.4z)보다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준다. #디피리뷰 특히 최대개방에서의 해상력 차이가 꽤 큰 편이다. F5.6이나 F8에서 최상의 해상력을 보여준다.
뛰어난 해상력을 가졌지만 비네팅과 색수차에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인다. 보통 조리개를 조일수록 비네팅이 사라지는 편인데 이 렌즈는 F8까지 조여도 비네팅이 쉽게 확인된다. 색수차도 마찬가지로 종단, 횡단에서 쉽게 발견되는데 조리개를 한 스탑 조여도 보이는 편이다. 렌즈 설계에서도 알 수 있듯이를 억제하는 저분산 렌즈를 사용하지 않아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이기도 하다. 비네팅과 색수차 모두 후반 작업에서 교정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비네팅이 과하고 경계지듯이 부자연스럽게 생기면 아무리 비네팅 보정을 해도 흔적이 완벽하게 없어지지 않고, 색수차도 계조를 심하게 건들 경우에는 제거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대부분의 고급 렌즈들이 이를 억제하기 위해 꽤나 공들여져 있음을 이 렌즈와의 비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5.8 렌즈와 유사한 특성을 보이는 FE 28mm F2 렌즈도 종종 광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비네팅과 색수차가 잘 안없어지는 경우가 있다. 35.8도 콘트라스트가 강하거나 저조도일 때에 이런 부분들에 취약하다.
AF 성능은 리니어 AF 모터를 사용함으로서 빠르고 높은 정확성을 제공한다. AF-S, AF-C 모두 불편함을 느낄 부분이 없을 정도다. 또, 포커스 브리딩이 없어서 영상 촬영에도 적합하다.
그 외 짧은 촬영 거리와 높은 접사 배율로 간단한 접사 촬영에서도 적합하고 보케도 비구면 렌즈로 인한 연삭흔이 잘 안보이고 무난하게 나타난다.
위 내용들을 토대로 FE 35mm 렌즈를 추천받고자 할 때 이 렌즈가 항상 등장한다. 특히 35GM 렌즈의 금액이 부담스러운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실제 결과물도 쨍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서 큰 불만을 느끼는 유저는 많지 않다. 물론, 비네팅과 색수차 문제로 내치는 경우도 있지만 이를 모두 해결한 네이티브 렌즈는 35GM 말고는 없는 상황이다. 서드파티에선 시그마 C 35mm F2 렌즈가 그나마 비네팅, 색수차, 보케에서 약간 우위를 보이긴 한다.
2022년 12월 기준, 오픈마켓에서는 62~65만원에 판매되고 있고 중고는 50만원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다. 출시된 지 약 3년이 지났음에도 꽤 가격 방어가 잘 되고 있다.
2.1.9. FE 35mm F2.8 ZA | SEL35F2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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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35F28Z |
Sonnar T* FE 35mm F2.8 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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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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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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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7매 원형 |
화각 범위 | 35mm |
조리개값 범위 | F2.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35m |
최대 접사 배율 | 0.12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49mm |
크기 | 직경 ⌀61.5 x 길이 36.5 mm |
무게 | 120 g |
출시일 | 2013년 10월 |
조리개를 우선시하는 유저들에게 평가절하를 당하는 대표적인 자이스의 렌즈이다. [12]
초창기에는 가격 때문에 많은 욕을 먹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중고품 가격이 필터까지 포함해 정품이 45만원 선에 거래가 되기 시작하자 가성비가 엄청나게 좋아져 스냅용으로는 자이스 렌즈중에서 절대적인 척도를 자랑할만큼 인기있는 렌즈가 되었다.
발매 초기와는 다르게 비교적 어두운 조리개값에 밀려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광학적 성능 역시 재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최대개방(F2.8)에서는 아래 있는 SEL55F18Z 렌즈보다 더 좋은 광학성능을 갖고 있다. SEL55F18Z 렌즈또한 출시 당시에 해상력이 550만원짜리의 Otus 렌즈와 맞먹는다는 점으로 큰 인기를 끈 것을 미루어 볼때 이 렌즈가 준수하게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순수하게 광학성능 자체는 90마와 비견될 정도로 준수한 성능을 자랑하며, 인물 사진을 찍고나서 확대해보면 상대방의 모공이 보일 정도의 해상력을 보여준다. 스냅렌즈를 사서 여친을 찍어줬는데 모공 보인다며 여친파괴렌즈가 될 정도로 준수한 해상력을 자랑하는 셈이다. 특히 F8~F11 구간의 해상력은 이 렌즈가 스냅 말고도 풍경용 단렌즈로도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능임을 보여준다. 그로인해 작은 크기와 그에 맞지 않는 걸출한 광학 성능으로 스냅용으로 28mm F2.0과 함께 가장 많이 추천받는 렌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경박단소한 크기 때문에 비네팅이 상당히 존재하고 조리개를 조여도 어느 정도 이상으로 나아지진 않는다는 것이다. 비네팅을 좋아하지 않는 유저라면 비네팅 보정을 켜야 하는 것을 주의하는 것이 좋다.
2019년 상반기까지 소니에서 내놓은 풀프레임용 E마운트 렌즈 중에서는 가장 작은 크기의 렌즈이기 때문에 미러리스의 컨셉에 적합한 렌즈라 할 수 있다. 다만 길이가 36.5mm 나 되고 후드도 있다보니 대부분의 A7 시리즈의 그립보다는 많이 튀어나와 팬케익 렌즈 같아보이냐는 점에서 부족한 면은 있다.
특이한점은 기본 구성품에 포함된 후드 (ALC-SH129) 로, 모양이 뚜껑(캡)처럼 생겼으며, 앞캡은 렌즈가 아닌 후드의 구경에 맞는 크기로 만들어져 있다. 렌즈 자체에도 필터를 달 수 있으며 후드에도 필터를 달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특이하다. 즉, 49mm용 렌즈캡을 구해다가 달면 후드가 아닌 렌즈에 직접 캡을 달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후드 구경은 40.5mm로 SEL1650 번들렌즈와 같은 구경이다.
다만 삼양에서 똑같은 화각 및 스펙에 비슷한 크기의 렌즈를 더 저렴한 가격에 내놓아 팀킬의 우려가 있었으나 AF성능과 AF소음, 그리고 만듦새와 후드[13] 등으로 확실하게 급이 나뉘어져 팀킬에 대한 우려는 없어졌다.
- 제조사별 35mm F2.8 렌즈 비교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53535,#808080><tablebgcolor=#FFFFFF,#1c1d1f><width=16%><colbgcolor=#353535,#808080><colcolor=#ffffff> 분류 ||<width=28%><bgcolor=#141e8c>
소니 FE 35mm F2.8 ZA ||<width=28%><bgcolor=#c40d3c>
삼양 AF 35mm F2.8 FE ||<width=28%><bgcolor=#005bac>
탐론 35mm F2.8 Di III OSD ||
출시 2013년 11월 2017년 6월 2019년 11월 렌즈 구성 5군 7매
(비구면 렌즈 3매)6군 7매
(비구면 렌즈 2매, 고굴절 렌즈 1매)8군 9매
(비구면 렌즈 1매, 저분상 렌즈 1매)조리개날 7매 원형 조리개 범위 F2.8-22 최단 촬영 거리 0.35m 0.35m 0.15m 최대 촬영 배율 0.12배 0.12배 0.5배 AF 모터 리니어 모터 리니어 소닉 모터 OSD 필터 구경 Φ49mm Φ49mm
(후드 장착 시, Φ40.5mm)Φ67mm 크기 직경 Φ61.5x길이 36.5mm 직경 Φ61.8x길이 33mm 직경 Φ73x길이 64mm 무게 120g 85.6g 210g 기타 방진방습 FE 렌즈 중 최경량 간이 방진방적
매크로 기능정가 879,900원 349,000원 345,000원
2.2. 표준 단렌즈
2.2.1. FE 40mm F2.5 G | SEL40F2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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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40F25G |
FE 40mm F2.5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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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7매 원형 |
화각 범위 | 40mm |
조리개값 범위 | F2.5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8m (AF) / 0.25m (MF) |
최대 접사 배율 | 0.2배 (AF) / 0.23배 (MF)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더블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49mm |
크기 | 직경 ⌀68 x 길이 45 mm |
무게 | 173 g |
출시일 | 2021년 5월 |
경통이 풀 메탈로 이루어져 있으며 팬케익 스타일에 해당하는 작은 크기인데도 기존 G 렌즈들과 마찬가지로 초점 링, 조리개 링, 조리개 링 클릭 ON/OFF 스위치, AF/MF 전환 스위치, 커스텀 가능한 고정 버튼을 갖추고 있다. 조작성에 있어서는 이견이 없을 정도로 충실하게 갖춰져 있다. 또, G 렌즈답게 방진방적도 갖추고 있다.
40mm라는 화각도 비주류이지만 F2.5라는 독특한 조리개도 화제다.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은 없으나 같이 발표된 FE 50mm F2.5 G(이하 50G)의 설계를 기반으로 크기를 동일하게 맞춰 만들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또, 50G와 동일한 후드를 제공하는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서 일부 유저들은 FE 24mm F2.8 G의 후드를 서비스센터에서 별도로 구매하거나 서드파티 후드를 구매하기도 한다.
해상력은 50G와 비슷하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중앙부는 최대 개방부터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주며 회절이 발생하는 F16부터 회절로 인해 해상력 저하가 크게 나타난다. F16에서도 못 쓸 정도의 해상력은 아니다. 주변부도 상당히 좋아서 최대 개방부터 사용해도 무리가 없으며 F5.6까지 조이면 피크 화질을 얻을 수 있다. 극주변부도 좋긴 한데, 최대 개방이나 F2.8에서 수직 해상력은 안좋은 반면 수평 해상력이 좋은 편이다. 주변부와 마찬가지로 F5.6까지 조이면 가장 좋은 해상력을 얻을 수 있다.
AF 성능도 2개의 XD 리니어 모터 덕분에 소음이 없고 매우 빠르다. GM 렌즈와 동일한 수준의 AF 성능을 보인다고 봐도 무방하다.
단점으로는 왜곡이 좀 있는 편이고 비네팅이 상당히 있는 편이라서 둘 다 바디 내 보정 기능 또는 소프트웨어 보정이 필요하다. 또, 포커스 브리딩이 좀 있는 편이서 영상에 적합하지 않으나 전문 영역이 아니라면 감수할 만 하다. 그 외 최대 개방에서 약간의 축상 색수차가 있다. 가격도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희석되고 있다. 2022년 12월 기준 오픈마켓에서 68~75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엄청 밝은 조리개가 필요치 않고 가벼우면서도 좋은 화질을 보여주는 렌즈를 찾는 유저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렌즈다. 40mm라는 화각에 대한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실사용자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한다는 후기가 많다. 보통 FE 35.8 렌즈와 비교가 많이 되는 편인데, 35.8이 대중적인 35mm 화각과 F1.8이라는 밝은 조리개로 인기가 높은 편이지만 색수차로 40G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동일한 화각을 지난 타사의 단렌즈는 시그마 40mm F1.4 DG HSM, Zeiss Batis 2/40 CF, 보이그랜더 녹턴 40mm F1.2가 있다.
2.2.2. FE 50mm F1.2 GM | SEL50F12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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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50F12GM |
FE 50mm F1.2 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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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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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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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1매 원형 |
화각 범위 | 50mm |
조리개값 범위 | F1.2 ~ F16 |
최단 초점 거리 | 0.4m |
최대 접사 배율 | 0.17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쿼드 XD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72mm |
크기 | 직경 ⌀87 x 길이 108 mm |
무게 | 778 g |
출시일 | 2021년 5월 |
F1.2의 최대 개방 조리개와 탁월한 MTF를 구현하면서도 크기와 무게는 F1.4의 최대 개방 조리개를 지니는 50.4ZA 렌즈와 비슷하다. 경쟁사인 캐논의 RF 50mm F1.2 USM과 비슷한 크기이며 니콘 Z 마운트용 50.2보다는 훨씬 작은데, 무게는 778그람으로 셋 중에서 가장 가볍다.
최신 렌즈답게 F1.2에서도 최고의 선예도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설계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부합하듯 XA 렌즈 3매를 포함한 10군 14매라는, 표준 렌즈치고는 무척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14] 렌즈팁등의 초기 리뷰에서는 그 샤프하다는 35GM보다 더 뛰어난 선예도를 보여준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등 최신 렌즈다운 성능 또한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거기에 XD 리니어 모터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AF 속도에서 아쉽다고 평가받았던 35GM과는 달리 135GM과 마찬가지로 무려 4개의 XD 리니어 모터를 탑재해, F1.2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AF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외관적으로는 기존 GM 렌즈들의 컨셉에 맞게 조리개링과 디클릭 스위치, AF/MF 스위치, 세로 촬영을 고려한 두 개의 커스텀 버튼이 탑재되었다.
778g이라는 무게는 F/1.2 조리개 수치를 가진 현대적 화질의 렌즈로써는 최경량 이라고 볼 수 있다. f/1.4의 조리개를 가진 50.4za 렌즈와 정확히 같은 무게라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북미 판매가는 1,998불로 책정되었고 국내 판매가는 269만원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예판 시작 40초 만에 초기물량이 매진되었으며, 원체 물량이 딸리는지 가격 안정화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얼마나 물량이 딸리는지 SLR클럽 소니동엔 오늘의 50금 시세가 종종 올라올 정도. 처음엔 가격에 경악하던 사람들이 실사용기가 풀리자 성능에 경악하며 미친듯이 구매하는 듯 하다. (동시에 중고 물량도 미친듯이 쏟아지고 있으나 미친 가격 때문에 잘 팔리지는 않는다는..)
예판 당일엔 널널했던 일본도 1-2주 정도 지나가 물건이 자취를 감추더니 심지어 소니 일본 홈페이지에서 2021년 4월말 기준으로 예약하면 9월이 지나서 받을 수 있다는 공지가 올라와 있다.
카메라 렌즈가 중고 시장이 워낙 크고, 신품을 구매해도 수 개월 내에 중고 매물로 내놓으면 신품구매가의 90%이상도 어렵지 않게 회수할 수 있어서 실제 사용하지도 않을 거면서 호기심에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
2.2.3. FE 50mm F1.4 ZA | SEL50F14Z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50F14Z |
Planar T* FE 50mm F1.4 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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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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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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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1매 원형 |
화각 범위 | 50mm |
조리개값 범위 | F1.4 ~ F16 |
최단 초점 거리 | 0.45m |
최대 접사 배율 | 0.15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SSM |
필터 구경 | 72mm |
크기 | 직경 ⌀83.5 x 길이 108 mm |
무게 | 778 g |
출시일 | 2016년 7월 |
1,500달러, 국내 출시가는 199만원라는 강렬한 가격으로 밝은 표준 단렌즈를 기다리던 유저들에게 큰 고민을 안겼다. 필터 직경은 72mm, 무게는 778g으로 시그마의 아트 오식이에 버금가는 크고 무거운 렌즈인 점도 구매에 걸림돌이 될 만한 요소.
플라나 설계라고 하지만 렌즈 구조도만 보면 이게 대체 왜 플라나인지 알 수가 없는데, 렌즈 전체를 이동시키는 대신 전방의 고정된 4군 6매 더블가우스 결상렌즈군 뒤에 초점렌즈군과 보정렌즈군을 덧붙인 설계[15]이다. 개발진 인터뷰(일어) 즉, 현행 렌즈의 트렌드에 맞춰 상당한 마개조가 가해진 플라나인 셈. 그에 걸맞게 화질은 정말 확실하게 잡으려고 했는지 그야말로 후덜덜한 MTF와 함께 발표되었다. MTF 차트 DxO에서는 아예 SEL55F18Z보다 높은 선예도를 가지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가격과 크기, 발매 년도를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결과.
출시 전후 각 사이트마다 간간히 평가가 올라오고 있는데, 초반에는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다가 점점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지고 있다. 이는 출시 초기에 이 렌즈를 알파 마운트의 SAL50F14Z와 비교하곤 했기 때문인데, SAL50F14Z는 보케 머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보케로 좋은 평가를 받은 렌즈이다. 반면 E 마운트 SEL50F14Z 렌즈는 광학 성능 측면에서는 SAL50F14Z보다 훨씬 진보했지만, 아름다운 배경 흐림을 최우선 목표로 만든 렌즈는 아니기 때문에 SAL50F14Z을 생각하고 구매한 초기 구매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것이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 물론 SAL50F14Z에 비해서 부족하다는 것이지, SEL50F14Z 또한 보케가 어느 정도 괜찮은 편이다. 현재로서는 해상력과 보케 양쪽을 모두 수준급으로 만족하는 렌즈로 평가받는다.
단점이라면 AF시 소음이 85GM처럼 다소 크다는 점.
50GM 출시 이후에도 물량 부족으로 인해 50mm 단렌즈를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대체제로써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50GM이 F1.2의 조리개를 가지지만 해상력에 있어서 엄청난 우위를 보여주지는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F1.2 단렌즈 하나에 두 배도 훨씬 넘는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전문 작가들 조차도 부담스러운 현실로 인해 이 렌즈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3월 15일 기준, 시그마 50mm F1.4 DG DN, 소니 50mm F1.4 GM까지 출시 또는 예정 상태에서 50mm의 풍년을 맞이한 상황. 상대적으로 오래된 이 렌즈의 설자리가 좁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네이티브 렌즈, 뛰어난 해상력, 괜찮은 중고가 등으로 버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그마의 경우, 국내 출시 가격이 약 130만인데 무게에서의 이점을 제외하면 드라마틱한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그럼에도 연식이 연식인지라 23년 5월 현재 중고 거래 자체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22년까지 90만원 정도에 거래됐었는데 시그마와 50.4GM 등장 이후로 80만원 이하까지 내려가더니 시장에서 자취를 감춘 듯이 거래가 없어졌다.
2.2.4. FE 50mm F1.4 GM | SEL50F14GM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50F14GM |
FE 50mm F1.4 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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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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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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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DCDC><colcolor=#000000> 조리개 모양 | 11매 원형 |
화각 범위 | 50 mm |
조리개값 범위 | F1.4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41m (AF) / 0.38m (MF) |
최대 접사 배율 | 0.16배 (AF) / 0.18배 (MF)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XD 리니어 모터 2개 |
필터 구경 | 67mm |
크기 | 직경 ⌀80.6 x 길이 96 mm |
무게 | 516 g |
출시일 | 2023년 3월 16일 |
같은 화각의 FE 50mm F1.2 GM(이하 50.2GM) 렌즈 대비 1/2스탑 어두운 조리개를 가졌지만, GM 렌즈의 뛰어난 해상력과 보케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작아진 크기와 경량화된 무게가 큰 특징이다. 사실상 2016년 7월 출시된 FE 50mm F1.4 ZA(이하 50.4z) 렌즈의 리뉴얼로 여겨진다.
50.2GM 렌즈 사용자들이 화질에 있어서는 이견이 없지만 큰 크기와 다소 무거운 778g 무게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50.4GM 렌즈는 밸런스를 잘 잡은 렌즈라고 볼 수 있다. 50.2GM, 50.4z 렌즈와 비교하면 크기, 무게가 체감될 정도로 컴팩트해졌는데, 35GM 렌즈와 비슷한 부피와 무게를 지녀 휴대성이 좋아졌다.
XA 렌즈 2매, XD 리니어 모터 등으로 뛰어난 해상력과 AF를 자랑하지만, 50.2GM 대비 XA 렌즈가 1매 적고, XD 리니어 모터도 하나 빠진 구성이라 상대적으로는 조금 아쉬울 수 있다. MTF 차트에서도 XA 1매가 빠진 것이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조작계도 50.2GM 렌즈와 거의 같은데, 하나 다르다면 조리개 잠금(IRIS LOCK) 스위치가 추가로 배치되어 있다.
공개 당시 50.2GM보다 MTF차트상으로는 우수하다고 평을 받았으나, 의외로 유명 일본 유튜버의 신빙성있는 테스트결과에서는 50.2GM보다 전반적인 근거리 해상력이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물론 MTF 차트라는 게 무한대 시뮬레이션이라는 걸 감안하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결과.
한국에서는 많은 소니 유저들이 이 렌즈의 공개에 좋은 반응을 표하고 있으나 소니코리아의 고가 정책으로 인해 구매를 보류하겠다는 의견도 종종 보인다. 2월 10일에 출시된 FE 20-70mm F4 G 렌즈가 무려 1,699,000원(미국 출시가 $1,099)이라서 대략 190~200만원대에 책정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2023년 2월 22일 다나와 기준, 50.2GM의 신품 가격이 22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고 중고장터에서는 미개봉이 200만원 초반, 중고 180~19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어 50.2GM를 구매하려던 소비자들에게 고민거리를 쥐어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50.2GM 렌즈에 큰 불만이 없는 사용자들이 다운그레이드를 할 이유는 없기에 좋은 화질과 가벼움을 찾는 신규 유입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3월 14일 디지털 언패킹을 통해 3월 16일 발매 및 출시가 1,999,000원으로 공개되었는데, 앞서 서술한 고환율 정책으로 반응은 좋지 않다. 여담으로 50.4Z의 정식 출시가와 똑같은데, 50.4Z의 미국 출시 가격이 $1,499인 것을 고려하면 $500이 저렴한 50.4GM이 같은 출시가라는 점에서 그간의 물가 상승과 고환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50.4Z, 55.8Z가 가성비로 버티고 있고, 50.2GM이 대장으로 버티고 있는 만큼, 이 렌즈가 진가를 발휘하려면 어느 정도 가격 안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2.5. FE 50mm F1.8 | SEL50F18F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50F18F |
FE 50mm F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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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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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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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7매 원형 |
화각 범위 | 50mm |
조리개값 범위 | F1.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45m |
최대 접사 배율 | 0.14배 |
포커싱 방식 | Unit Focusing |
모터 구성 | DC 모터 |
필터 구경 | 49mm |
크기 | 직경 ⌀68.6 x 길이 59.5 mm |
무게 | 186 g |
출시일 | 2016년 3월 |
전통적인 자이스 플라나 등의 더블 가우스 대칭형 구조를 답습하여 간결한 구조와 저렴한 가격을 확보했고, 맨 뒷쪽에 비구면 렌즈 1매를 추가로 배치하여 화질을 잡았다. 이는 일반적인 SLR용 50mm 렌즈와 거의 비슷한 설계로, 백포커스 또한 SLR용 동급 렌즈와 거의 같기 때문에 웬만한 마운트 어댑터 두께만큼의 경통을 이어 놓은 설계가 되었다.
해상력은 타사의 동일한 포지션의 50.8 렌즈와 비교했을 때 우수한 편에 속한다. 중앙부의 경우 상위 라인업인 SEL55F18Z(이하 55.8Z)와 비교해도 어느 정도 경쟁이 가능한 수준을 보여준다. #1 #2 배경 흐림이나 비네팅 억제력도 55.8Z보다 오히려 더 낫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중앙부와 달리 주변부, 극주변부 해상력은 최대 개방에서 크게 떨어져서 많이 소프트해보인다. 주변부는 한 스탑을 조이며 중앙부 최대 개방에 준할 만큼 해상력이 올라오고, 극주변부는 F4부터 쓸만해지고 F5.6에서 정점을 찍는다. 염가형 렌즈를 고려하면 예견된 결과라서 같은 포지션에서는 무난한 결과물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 렌즈에서 염가 요소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바로 외관과 AF다. 기존에 출시된 소니의 다른 렌즈들이 알루미늄 소재의 외장, 플래그십 GM 렌즈들은 마그네슘을 사용하는데 비해 50.8은 마운트부를 제외하면 플라스틱 소재의 외장이라서 저렴한 느낌이 확 든다.
외관까지도 어떻게 저렴한 포지션이니깐 이해할 수 있으나, 구세대 렌즈에서 주로 사용되던 DC 모터를 탑재한 것이 더욱 문제다. DC 모터 특성상 초점을 잡을 때 소음이 발생하고 특유의 버벅거림에, 워블링까지도 있어서 사진은 인내하고 쓸만하지만 영상에서는 도저히 사용하기 어렵다. 또, 이너 포커스 설계도 아니여서 초점을 잡는 중에 내부 경통이 노출되어 앞뒤로 움직여서 조작 편의성도 떨어진다.
출시 후 조리개 변화에 따라 AF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2016년 9월 8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되었으며 AF 속도, 워블링 개선도 이뤄졌다. 이후 AF 안정성 관련 펌웨어 업데이트가 한 번 더 이뤄지고 나서 현재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데, 여전히 소음과 워블링은 설계 및 구조상 해결되지 못했다.
종합하자면, 떨어지는 사용 편의성만 감수한다면 가성비 높게 사용할 수 있는 50mm 렌즈이다. 결과물의 품질은 이 가격대의 렌즈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이고, 경박단소한 디자인과 무게로 휴대성도 좋다.[16] 가장 큰 약점인 AF 관련 문제도 3세대를 기점으로 바디 자체의 AF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덕에, 동체 추적은 어려워도 일상용으로는 전혀 손색이 없다는 후기도 종종 볼 수 있다.
많은 소니 유저들이 리뉴얼되길 원하는 렌즈로 항상 손꼽힌다.
2.2.6. FE 50mm F2.5 G | SEL50F25G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50F25G |
FE 50mm F2.5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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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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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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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7매 원형 |
화각 범위 | 50mm |
조리개값 범위 | F2.5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35m (AF) / 0.31m (MF) |
최대 접사 배율 | 0.18배 (AF) / 0.21배 (MF)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더블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49mm |
크기 | 직경 ⌀68 x 길이 45 mm |
무게 | 174 g |
출시일 | 2021년 5월 |
북미 판매가는 598불.
명색이 G렌즈라서 50.8 대비 최대 개방 조리개 수치만 제외하면 모든 부분에서 좋은 렌즈다. 무게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지만 보다 컴팩트하며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으로 디자인되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초점 고정 버튼[17], AF/MF 스위치가 배치, 조리개 링 및 조리개 클릭 스위치가 지원되어 조작성에서도 훨씬 뛰어나다. 그 외 방진방적도 지원한다.
MTF 차트에서도 좋은 해상력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실제 촬영에서도 매우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회절이 강하게 걸리는 F22를 제외한다면 전반적으로 좋은 해상력을 지녔다. 왜곡은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비네팅은 제법있는 편이라서 바디 내 비네티 보정 또는 소프트웨어 보정을 해주는 게 좋다. 보케도 준수한 편이지만 GM 렌즈급은 아니라서 미세하게 연삭흔이 보이고 F4부터 각이 생기는 등 보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용자에게 다소 아쉬울 수 있다.
AF는 더블 리니어 모터를 탑재해서 매우 빠르고 정숙하여 영상용으로 사용 가능하나, 약간의 포커스 브리딩이 나타나기 때문에 아주 적합한 렌즈는 아니다.[18]
2.2.7. FE 50mm F2.8 Macro | SEL50M28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50M28 |
FE 50mm F2.8 Mac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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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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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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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7매 원형 |
화각 범위 | 50mm |
조리개값 범위 | F2.8 ~ F16 |
최단 초점 거리 | 0.16m |
최대 접사 배율 | 1.0배 |
포커싱 방식 | Unit Focusing |
모터 구성 | DC 모터 |
필터 구경 | 55mm |
크기 | 직경 ⌀70.8 x 길이 71 mm |
무게 | 236 g |
출시일 | 2016년 9월 |
중앙부 해상력이 매우 뛰어나지만, 주변부 해상력은 타 동급 렌즈에 비해 떨어진다. 또한 AF가 시끄러운데다 아주 느리고 매크로 촬영시 경통이 튀어나오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표준 등배접사라 작업거리가 매우 짧아 다루기 어려운 것도 약간의 단점. 참고로 경통에는 촬영거리 및 배율이 표기되어 있다.
2.2.8. FE 55mm F1.8 ZA | SEL55F18Z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55F18Z |
Sonnar T* FE 55mm F1.8 ZA |
{{{#!wiki style="margin: -16px -10px;" |
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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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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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55mm |
조리개값 범위 | F1.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50m |
최대 접사 배율 | 0.14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49mm |
크기 | 직경 ⌀64.5 x 길이 70.5mm |
무게 | 281 g |
출시일 | 2013년 12월 |
SEL85F14GM이 등장하기 전까지 DxOMark 소니 미러리스 렌즈 점수 1위를 지켰던 렌즈. 출시 당시 이 렌즈는 'DXOMark점수 기준 최고의, 자이스가 기술 과시용으로 만든 550만 원짜리 Otus 55.4와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는 렌즈'라는 것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
렌즈 발매 초창기에는 55mm 라는 애매한 화각과 긴 최소초점거리, 100만원이라는 높은 출시 가격, 초기 QC 문제로 인한 내부 먼지 유입 문제 등 상당히 많은 까임거리를 제공했던 렌즈이다. 그런데 이 모든 비난을 무식한 "화질" 하나로 모두 잠재워버렸다는 점에서 당시에 사람들이 느꼈던 이 렌즈의 굉장한 화질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비교적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최대 개방에서부터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면서, 조리개는 그저 심도 조절용일 뿐이라는 말까지 들은 렌즈이다.
특히 렌즈의 크기와 무게를 작게 억제했기에 증가한 휴대성 또한 손에 꼽을만한 장점. 카메라 업계의 전략이 고화소 위주로 흘러가는 현 시대상 소니 E 마운트의 전략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최근 발매되고 있는 렌즈들은 죄다 대구경인데다 길이와 무게가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특히 고화소 바디와 조합해 최고의 해상력을 뽑아낼 수 있는 자이즈나 GM 렌즈들은 죄다 400g 이상의 무게와 67mm 이상 대구경 렌즈인 반면, 55F18Z의 경우는 281g이라는 보급형 쩜팔 수준의 무게와 49mm 구경으로 크기 또한 억제되어 있다. 화질때문에 풀프레임을 쓰긴 써야 하지만 무거운 카메라는 들고다니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35F28Z와 함께 1순위로 추천할 수 있는 렌즈.
단점이라면 최소 초점거리와 색수차, 내구성 문제가 있다. 실내 촬영의 경우 초점거리가 50mm만 되어도 다소 사진을 찍는 데에 제한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55mm는 50cm로 마지노선을 살짝 넘어버려 실제 접사 배율 자체는 50mm대 렌즈와 거의 같음에도 불구하고 실내 사진을 찍는 데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 ED 렌즈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설계로 인해 개방에서의 색수차도 상당히 심한 편이며, 초창기 소니 렌즈들의 약한 내구성과 소니 특유의 고무줄같은 QC가 어우러져 디센터링 된 개체들이 무척 많다는 것도 자주 언급되는 문제다. DPreview에서 보유한 렌즈조차도 광축이 틀어진 개체이니 말 다한 셈.
신품 렌즈임에도 타렌즈의 평균보다 높은 확률로 광축에 이상이 있는 있다는 사용자들의 불만이 있으며, 센터에서도 55mm F1.8 렌즈가 유독 내구성이 약해 사용중(혹은 신품이) 광축이 틀어진 문제로 입고되는 경우가 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방에만 넣고 아무런 충격을 받지 않았음에도 광축이 틀어졌다는 경험이 공유되면서 유리몸이라며 구입을 기피하는 유저들도 꽤 있는 편. 특히 중고로 거래되는 제품일 경우 위에 언급한 이유들로 인해 광축에 이상이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가급적 바로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가장 많은 현상은 중, 원거리 촬영후 좌우 주변부의 포커싱이 틀어진 것처럼 해상도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경우다. 또한 첫 출시 이후 오랜 넘게 시간이 지나면서 더 좋은 렌즈들이 출시가 되어 좀 더 비교하며 렌즈를 살펴볼 기회가 되면서 사이즈가 작다 보니 비네팅도 많은 편이고, 조나 설계이다 보니 배경흐림이 다소 딱딱하며 회오리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야간촬영시 보케를 중시하는 사람들에겐 이 부분이 가장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화질과 휴대성 사이에서 밸런스를 잘 맞춘 렌즈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며, 유저들의 선호도 또한 아직 높은 편이다. 중고 시장의 매물 방출이 많은 편이지만 그만큼 다시 구매하는 사람도 많아 실거래 수치가 매우 높고, 구매와 매각을 몇차례 반복한 끝에 결국 이 렌즈에 정착하는 유저들 또한 자주 볼 수 있다. 2020년대 이후로는 신품의 가격도 온/오프라인 공히 70만원대 후반으로 떨어져 고화소 바디 입문용으로도 적절한 편.
2.3. 망원 단렌즈
2.3.1. FE 85mm F1.4 GM | SEL85F14GM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85F14GM |
FE 85mm F1.4 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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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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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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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1매 원형 |
화각 범위 | 85mm |
조리개값 범위 | F1.4 ~ F16 |
최단 초점 거리 | AF 0.85m / MF 0.8m |
최대 접사 배율 | 0.12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SSM(Super Sonic wave Motor) |
필터 구경 | 77mm |
크기 | 직경 ⌀89.5 x 길이 107.5mm |
무게 | 820 g |
출시일 | 2016년 4월 6일 |
소니에서 새로이 개발한 XA렌즈(초비구면렌즈)를 사용해 연삭흔과 얼룩이 없는 완벽한 보케를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었다고 한다. 조리개값이 1.4가 된 만큼 바티스 1.8/85에 비하여 크기는 더 커졌다. 바티스1.8/85가 출시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상황에 나와서 팀킬 렌즈가 되지 않겠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바티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묘사력으로 양 쪽 모두 각자의 매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다.
소니코리아의 공식 가격은 2,249,000원. 비싸다라는 반응이 많은 편인데 환율, 관부가세를 생각해보면 소니코리아의 가격방어가 매우 훌륭하다.
샤프하다는 바티스 85mm를 압도하는 우수한 선예도를 가지고 있으며, 11매 원형 조리개와 XA 렌즈로 연삭흔이 없는 완전한 원형보케를 구현한다. 특히 아름다운 보케에 집중하는 G Master 렌즈의 명성에 걸맞게 굉장히 훌륭한 배경흐림을 보여주는데, 조리개값이 F/1.2나 되는 캐논의 만투와 비교할 수 있을 정도의 부드러운 배경흐림을 보여줘 인물 촬영용으로 인기가 높다. 비네팅과 왜곡 억제 성능에서도 바티스에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무게와 부피 또한 크게 늘어나 휴대성은 바티스 85에 비해 감소했다. 따라서 휴대성과 기타 성능은(AF 속도, 손떨방 등) 바티스 85mm가 가져가고, 광학적 성능우위는 SEL85F14GM이 차지하게 되었다.
아래에 서술할 AF 문제에도 불구하고, 오직 결과물의 품질 하나 덕분에 E 마운트 렌즈 중 가장 평가가 좋은 렌즈 중 하나. 서드파티에서 다양한 85mm 렌즈들이 출시되어 선택지가 많아진 현재도 85GM만이 갖는 독특한 표현력은 타사 제품들과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평가받으며, 2022년 현재 중고 시세까지 100~120만원대 내외로 아주 저렴해졌기 때문에 인물 사진가라면 꼭 한 번은 써 봐야 하는 렌즈로 꼽힌다.
단점은 느린 AF 속도. 프리미엄 렌즈군인 G Master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느린 AF 속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AF-S 모드에서 AF 속도가 다른 렌즈에 비해서 많이 느리기 때문에 AF-C 모드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20] 다만 85mm 렌즈 특성상 정적인 피사체를 주로 촬영하게 되기 때문에, 이는 사용자에 따라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또 다른 단점은 삼양 AF 50mm F1.4 FE처럼 AF시 모터 소음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FE 50mm F1.8과 비슷한 문제라 초창기엔 불만이 많았다. 펌웨어 업데이트가 여러번 진행된 현재에도 계속 생기는 걸로 봐선 AF 모터의 파워가 렌즈군의 무게에 비해 약해 생기는 문제로 보인다.
때문에 AF속도와 소음문제로 인해 동영상 촬영에 적합한 렌즈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지금 시점에서 수많은 유저들이 리뉴얼을 바라고 있는 렌즈. 최근 들어 시그마에서 ART 85.4 DG DN을 발매하면서 팔오금에 밀리지 않는 성능에 경량화까지 성공해서 강력한 경쟁자가 생겨버렸다. 그래도 시그마의 렌즈와 비교했을 때 화질이나 왜곡 보정 등 앞서는 점도 꽤 있어서, 가격과 무게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여전히 좋은 선택지로 꼽힌다.
2.3.2. FE 85mm F1.4 GM II | SEL85F14GM2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000> SEL85F14GM2 |
FE 85mm F1.4 GM 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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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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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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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dcdc><colcolor=#000> 조리개 모양 | 11매 원형 |
화각 범위 | 85mm |
조리개값 범위 | F1.4 ~ F16 |
최단 초점 거리 | 0.85m (AF) / 0.80m (MF) |
최대 접사 배율 | 0.11배 (AF) / 0.12배 (MF)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XD 리니어 모터x2 |
필터 구경 | 77mm |
크기 | 직경 ⌀84.7 x 길이 107.3mm |
무게 | 642 g |
출시일 | 2024년 9월 5일 |
지난 8년간 출시를 원하는 목소리가 매우 많았고 루머 또한 무성했던 85GM의 리뉴얼 버전이다. 최신 GM 렌즈의 트렌드대로 20% 이상 경량화되었으며, 빠르고 조용한 AF, 원래도 좋았지만 더욱 좋아진 보케, 극도로 개선된 색수차 등 많은 부분에서 최신화가 이루어졌다. 경통의 형상을 변경하여 그립감 또한 개선되었는데, 전작의 경우 경통 시작부가 두꺼워 오른손 그립과 경통 사이의 공간이 협소했지만 신형에서는 역삼각형으로 줄어드는 구조를 채택해 이 문제가 개선되었다.
초점 모터의 경우 듀얼 XD 리니어 모터를 채택했는데, 135GM에서 충격적인 성능을 보여주었던 쿼드 XD 리니어 모터가 들어가지 않아 아쉽다는 평이 존재한다. 하지만 듀얼 모터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AF 성능을 구현하고 있고, 경량화와 가격 억제 등의 측면에서 적절한 선택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2.3.3. FE 85mm F1.8 | SEL85F18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85F18 |
FE 85mm F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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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85mm |
조리개값 범위 | F1.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8m |
최대 접사 배율 | 0.13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더블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67mm |
크기 | 직경 ⌀78 x 길이 82mm |
무게 | 371 g |
출시일 | 2017년 2월 7일 |
공식적으로는 G 마크조차 달리지 않은 SEL28F20, SEL50F18F 계열의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DC 모터가 아닌 더블 리니어 모터를 탑재하였다. 리니어 모터는 SEL28F20, SEL35F28Z, SEL55F18Z등의 소형 렌즈에 탑재된 모터인데 구동 속도가 빠르고 조용해서 사진과 동영상에서 모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바티스 85mm F1.8과 아주 비슷한 스펙으로 나와 팀킬이 일어나게 되었다. 실제로 두 렌즈는 광학구성이 매우 유사[22]하며, 같은 조리개 값, 비슷한 해상력에 보케 모양까지 매우 비슷하다. 바티스의 설계를 손떨방만 빼고 그대로 복사한 렌즈라고 봐도 좋을 수준.
바티스와 비교해 이 렌즈의 장점은 무게가 100g 더 가볍고 부피가 작다는 점이다. 또한 AF/MF 변환 스위치도 존재하며, 렌즈 좌측의 물리버튼에 커스텀 기능도 지정할 수 있다.
바티스에 밀리는 것은 렌즈 내장 손떨림 보정의 부재이다. 바디 손떨림 보정이 없는 α7 1세대 시리즈를 쓰는 유저들에게는 아쉬운 부분. 하지만 강력한 바디 손떨림 보정이 있는 2, 3세대 유저들은 그다지 신경쓸 필요가 없다. 물론 바디 손떨림보정만 쓰는 것 보다는 렌즈와 하이브리드로 작동하는 것이 더 낫지만 실사용에 큰 문제는 없다. 고화소라 작은 핸드블러에도 민감한 R시리즈라면 바티스를 쓰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요약하면 타 브랜드에서 85mm F1.8에서 손떨방이 있는 버전, 없는 버전의 관계와 유사하다.
손떨림보정과 자이스의 네임이 빠진 만큼 가격은 상대적으로 바티스 85mm보다 더 낮지만 동일한 구성의 광학계를 사용하기에 화질은 유사하다. 바티스와 같이 주변부의 고양이눈 보케(기계적 비네팅)마저 동일하게 나온다! 다만 바티스에 들어가는 T* 코팅의 부재로 사용환경에 따라서 난반사에 따른 미소한 화질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역광에서 촬영할 때는 바티스가 플레어 억제력에서 의미있는 우위를 보인다. 다만 전반적으로는 원본 렌즈인 바티스 85mm처럼 SEL55F18Z과 비교 할 수 있는 정도의 준수한 선예도를 보여준다. 렌즈 손떨림 보정이나 OLED 거리계창이 필요하지 않다면[23] 85mm F1.8 FE는 오히려 AF/MF 전환 스위치와 커스텀 버튼을 가져서 사용/기능성에 우위를 점한다. 반값이나 다름없는 가격의 매력은 덤. 게다가 무게와 부피 때문에 미러리스로 온 사람들이 상당수이기 때문에 300그람대의 가벼운 무게는 기동성 측면에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
2.3.4. FE 90mm F2.8 Macro G OSS | SEL90M2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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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90M28G |
FE 90mm F2.8 Macro G 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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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90mm |
조리개값 범위 | F2.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8m |
최대 접사 배율 | 1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DDSSM(Direct Drive Super Sonic wave Motor) |
필터 구경 | 62mm |
크기 | 직경 ⌀79 x 길이 130.5mm |
무게 | 602 g |
출시일 | 2015년 7월 |
초기 로드맵 공개 당시 표준 화각대에 F2.8-3.5 정도의 최대개방 수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됐었다. 2015년 초 CP+에서 공개되었을 때, DSLR용 마크로렌즈와 같은 준망원 화각에 F2.8로 발표되었다. 이너포커스라 경통이 튀어나오지 않는다.
화각과 조리개 수치로 인해 렌즈 크기는 상당히 큰 편이다. AF/MF 전환을 초점링을 앞으로 뽑아서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며, 포커스 리미트 스위치와 포커스 홀드 스위치 등 FE70200G 수준의 좋은 조작기능을 가지고 있다. 포커스 홀드 버튼은 FE70200G과 마찬가지로 다른 기능을 할당할 수 있다.
DxOmark에 랭크된 전체 렌즈 중 무려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중앙부 샤프니스 점수를 보여주는데, 인물 촬영시에는 여친파괴 렌즈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해상력을 보여준다. 인물에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점거리와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너무 좋은 해상력을 가져 인물 촬영시엔 가급적 후보정을 해주는것이 좋다. 매크로 렌즈 특성상 개방단에서도 무척 선명하기 때문에 자칫 얼굴에 있는 잡티나 털까지 보일 정도이다.
2.3.5. FE 100mm F2.8 STF GM OSS | SEL100F28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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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100F28GM |
FE 100mm F2.8 STF GM 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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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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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1매 원형 |
화각 범위 | 100mm |
조리개값 범위 | F2.8~F20[24] |
최단 초점 거리 | 0.57m |
최대 접사 배율 |
0.25배 0.57 ~ 1 m 0.14배 1 ~ ∞ m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DDSSM |
필터 구경 | 72mm |
크기 | 직경 ⌀85.2 x 길이 118.1 mm |
무게 | 700 g |
출시일 | 2017년 2월 7일 |
APD 필터가 들어간 렌즈 중 AF가 가능한 렌즈는 후지필름에서 이미 내놓았으나 약한 APD 필터와 비교적 짧은 초점거리로 인해 효과가 미미하고 컨트라스트 AF만 가능하지만, 소니는 제법 정도가 센 필터를 넣어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고 위상차 AF를 지원한다. 다른 회사에서는 거의 볼수 없는 렌즈이기도 하다.[26] 후지필름의 56.2APD와 비교 될 만한 특징이 바로 컨트라스트 및 위상차 AF지원이다. 기술적 한계로 인해 DSLR은 오로지 수동, 후지필름의 경우 오로지 컨트라스트 방식만 쓸 수 있지만 이 렌즈는 둘다 모두 지원한다는 것이 매우 큰 강점이다.
일본 잡지, 기자들이 뽑는 2017 카메라 그랑프리 렌즈 부문에서 상당한 득표로 2위를 차지했다. 즉, 타사에선 찾아볼 수 없는 매우 흥미로운 렌즈임에는 틀림 없다.
렌즈 내에 손떨림 보정 기구가 들어있으며 최단 촬영거리가 비교적 짧아서 마크로 렌즈처럼 거리제한 기능이 들어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1:4(0.25배)의 간이 마크로 기능을 제공할 뿐 마크로 렌즈를 완벽히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마크로 기능이 들어있다는 이유만으로 마크로 렌즈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간이 마크로라고 할 수 있는 1:2 수준도 되지 않기 때문에 마크로 용도로 구매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주변부까지 완벽히 동그란 빛망울을 내기위해 대물렌즈와 접안렌즈를 실제 스펙보다 한스탑 큰 F2.0에 가까운 렌즈를 넣었다. 주변부로 가도 레몬 보케/캣츠아이 보케가 나오지 않는 유니크한 렌즈로서 미놀타가 보여준 보케에 대한 집착을 소니가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STF 렌즈의 단점이라면 조리개값(F값)은 2.8이지만 APD 필터 소자로 인해서 빛을 받아들이는 실제 투과율은 T5.6으로 F2.8의 셔터스피드를 얻는 것이 아닌 F5.6의 셔터스피드를 얻게 된다. 즉, F2.8에서 1/1000의 셔터 스피드가 나올 상황에서 1/250의 셔터 스피드밖에 얻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감도를 두 스탑 올리거나 셔터 스피드를 두 스탑 낮추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다행히 렌즈와 바디 양쪽 모두 손떨림 보정 기능이 있어 어느 정도 커버가 되지만 움직이는 피사체에 대해서는 대응이 어려운건 어쩔 수 없다.
다만 투과율을 희생하면서 부드러운 배경을 얻기는 하지만 그렇게 얻는 배경흐림은 겨우 F2.8에 해당하므로 # ## 다른 밝은 렌즈들 처럼 단순히 배경을 흐리는 용도로는 근접해서 촬영하지 않는 이상 비슷한 화각+조리개값을 가진 렌즈와의 차이가 오로지 부드러운 배경밖에 없기 때문에, 단순한 보케 머신의 인물용 렌즈로 보자면 애매한 렌즈이다. 근접 촬영시엔 망원 렌즈 급의 초점거리 + 부드러운 배경흐림 조합으로 그 진가가 드러나지만 거의 마크로 수준으로 근접해야 특성이 눈에 띄게 보인다는 점이 또 걸리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근접 촬영을 한다면 특수 렌즈답게 매우 부드러운 배경을 선사하지만 인물용으론 다소 애매할 수 있다. 광원을 배경에 걸고 촬영하는 경우라면 독특한 보케 덕분에 매력적인 사진을 보여줄 수 있지만, 일반적인 인물 촬영에서 배경을 날릴 용도로 사용할 생각이라면 차라리 F1.8 및 F1.4 단렌즈를 쓰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다. 만약 초점거리가 알파마운트의 그것처럼 135mm였으면 F2.8이라도 어느 정도 배경을 날려주기 때문에 인물용으로도 사용하기 좋았겠지만 100mm의 초점거리는 아쉬움이 남는다. 피사체와의 거리가 어느 정도 떨어져야 하는 전신 인물촬영에서는 효과를 크게 얻기 힘들어 애매하다는 의견과는 반대로 꽃이나 화분같은 작은 정물을 촬영하기에는 모든 렌즈를 다 뒤져도 이만한 렌즈가 없다는 평가가 많다. 리뷰들을 찾아봐도 주로 꽃을 비롯한 식물을 촬영한 예제들이 많다. 잎과 줄기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식물들이 배경에 놓일 때 다른 렌즈들은 보케가 거칠어 지는 성향이 강하지만 STF 렌즈로는 부드럽게 정리가 된다. 취향을 탈 수는 있지만 매우 아름다운 보케를 만들어 준다.
특이하게도 최대 개방일 때의 화질이 제일 높으며 조리개를 조일수록 화질이 떨어진다. # 확실히 F8 이후로 선예도가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신 최대 개방에서도 극주변부까지 굉장히 날카로울 정도로 선예도가 매우 좋은 편이고 기본 해상력이 좋기 때문에 조리개를 조였을 때 선예도가 떨어진다고 해도 수준급의 해상력을 보여준다. 조리개를 조였을 때 선예도가 오히려 떨어지는 게 조금 특이하네 하는 정도로 넘어갈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애초에 최대 개방에서의 배경흐림을 노리고 만든 특수렌즈고 실제 사용자들도 그런 목적으로 샀기 때문에 오히려 최대 개방일 때 선예도가 제일 좋은 것이 맞는 방향이라고 볼 수 있다.
허나 이 뜻은 조리개를 조이고 전체적인 선예도를 높히기 어렵다는 것이므로 조리개를 조일수록 화질이 올라가는 일반 렌즈들과 다르기 때문에 풍경 사진이나 스튜디오 촬영같이 조리개를 많이 조이는 상황에서는 이 렌즈를 사용 하는 의미가 사라진다. 결정적으로 조리개를 한 스탑이라도 조이면 STF 효과가 사라진다. 즉 최대 개방에서만 써야 이 렌즈만의 특징을 느낄수 있다는 점. 다만 인물용 보다는 꽃 같은 작은 피사체의 근접촬영에 좀 더 특화된 모습이다. 물론 인물 촬영용으로 상반신 정도까지는 쓸만하지만 전신샷을 찍기엔 아쉬움이 있고 상반신 사진이라고 해도 평범한 배경의 경우에는 STF만의 매력을 느끼기 힘든 경우가 많다. GM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1499라는 가격은 어느 정도 저렴하다고 할 수 있지만 말 그대로 특수 렌즈이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비싸다고 생각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렌즈. 실제로 70200GM, 2470GM 등 다른 비싼 GM 렌즈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이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을 찾기는 매우 힘들다.
물론 애초부터 수요층이 얇은 특수 렌즈인데다가 소니 외엔 후지필름, 캐논, 라오와에서 나온 렌즈밖에 없을 정도로 매우 특수한 렌즈인 것을 감안해야 한다. 게다가 타사의 제품들과 달리 소니의 100gm은 STF 효과를 강하게 내기 위해서 2스탑이나 어두워지는 강한 필터를 넣었기 때문에 효과는 확실히 좋다. 기존 알파마운트의 제품과 비교하면 배경 흐림은 135mm F2.8 STF가 초점거리상 더 유리하다. 그렇기에 SEL100F28GM은 근접해야 STF효과를 이용하는 데에 좋다. 독특한 특성으로 인물용으로 쓰기 좋아보이는 렌즈이지만 실제로는 초점거리와 조리개값 때문에 인물사진 용도의 활용이 아쉬운 렌즈라고 볼 수 있다.
앞서 언급된 제조사 외에는 APD 필터를 사용한 렌즈를 제조하는 곳은 없으나 대신 니콘에는 전경과 후경의 빛망울 형태를 변형하고 그 정도를 조절하여 배경흐림을 더 부드럽게 연출할 수 있는 있는 DC(Defocus Image Control) 렌즈가 105mm F2, 135mm F2 총 2종이 있다. 상대적으로 소니 STF렌즈가 좀더 부드러운 배경흐림에 더 동그란 보케를 만들 수 있다.
2.3.6. FE 135mm F1.8 GM | SEL135F18GM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135F18GM |
FE 135mm F1.8 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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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1매 원형 |
화각 범위 | 135mm |
조리개값 범위 | F1.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7m |
최대 접사 배율 | 0.25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쿼드 XD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82mm |
크기 | 직경 ⌀89.5 x 길이 127mm |
무게 | 950 g |
출시일 | 2019년 4월 |
배경흐림을 중점으로 설계된 85GM에는 못 미치지만 XA 렌즈를 사용하여 연삭흔 없는 완벽한 보케를 구현하며, 상당히 높은 접사비율을 지닌 준망원 렌즈지만 소니의 최신 모터인 XD 리니어 모터를 무려 4개나 탑재하고 플로팅 포커스 설계를 통해 현존하는 소니의 전 렌즈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빠른 AF 속도를 자랑한다. 그 빠르다는 금계륵이나 백사금조차도 능가하는 속도를 내며, 400GM, 600GM 정도를 빼면 경쟁상대가 없을 정도. 최신 GM 단렌즈들이 늘 그렇듯 많은 수의 리뷰어들이 완벽에 가까운 렌즈라고 평했다.
출시 후 유사한 화각대와 광학 성능을 가진 시그마 135mm와 정면으로 맞붙게 되었는데, 각종 리뷰에서는 가성비는 약 $700 가량 저렴한 시그마의 승, 화질과 보케는 소니의 우위, AF 및 휴대성은 소니의 완승이라는 평. [27]
소니 24/1.4 GM과 더불어 현시대 광학기술의 본좌라 불리며, 135 포맷의 유일한 6000만 화소대를 가진 소니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렌즈.
2.3.7. FE 300mm F2.8 GM OSS | SEL300F28GM
2024년 1사분기 출시를 목표로 소니가 공식적으로 개발중인 렌즈다. # 소니답지 않게 이례적으로 출시전에 개발 소식부터 전해진 제품이다.출시가는 890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24년 말 오픈마켓에서는
800만원 안팎으로 팔고 있다.
화질은 역시 최상급이며 빠른 조리개의 망원 단렌즈 치고 무게가 1470g으로 가벼운 편이다.
2.3.8. FE 400mm F2.8 GM OSS | SEL400F28GM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400F28GM |
FE 400mm F2.8 GM 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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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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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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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1매 원형 |
화각 범위 | 400mm |
조리개값 범위 | F2.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2.7m |
최대 접사 배율 | 0.16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XD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40.5mm 후방 드롭-인 필터 |
크기 | 직경 ⌀158.1 x 길이 359 mm |
무게 | 2,895 g |
출시일 | 2018년 7월 |
2.3.9. FE 600mm F4 GM OSS | SEL600F40GM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600F40GM |
FE 600mm F4 GM 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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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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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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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1매 원형 |
화각 범위 | 600mm |
조리개값 범위 | F4.0 ~ F22 |
최단 초점 거리 | 4.5m |
최대 접사 배율 | 0.14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XD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40.5mm 후방 드롭-인 필터 |
크기 | 직경 ⌀163.6 x 길이 449 mm |
무게 | 3,040 g |
출시일 | 2019년 6월 |
2.4. 광각 줌렌즈
2.4.1. FE 12-24mm F2.8 GM | SEL1224GM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1224GM |
FE 12-24mm F2.8 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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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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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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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12 ~ 24 mm |
조리개값 범위 | F2.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8m |
최대 접사 배율 | 0.14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XD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장착 불가 |
크기 | 직경 ⌀97.6 x 길이 137 mm |
무게 | 847 g |
출시일 | 2020년 8월 |
또한 가격에 걸맞게 mtf 차트 상으로 12mm 최대개방에서 조차 압도적인 화질을 보여준다.[A] 소니 초고화소 카메라인 a7R IV와 훌륭한 조합을 보이고, 풍경/천체 사진가들에게는 필수적인 렌즈가 될듯 하다.
2.4.2. FE 12-24mm F4 G | SEL1224G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1224G |
FE 12-24mm F4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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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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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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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7매 원형 |
화각 범위 | 12 ~ 24 mm |
조리개값 범위 | F4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8m |
최대 접사 배율 | 0.14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장착 불가 |
크기 | 직경 ⌀88.9 x 길이 116.84 mm |
무게 | 565 g |
출시일 | 2017년 6월 |
초기에는 G 렌즈가 아닌 GM 렌즈 정도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스펙이 좋은 편이었다. 플렌지백이 짧아 광각렌즈의 경량화가 용이하다는 미러리스의 장점 또한 십분 살려, 화각 및 스팩 대비 무게가 시그마 아트 및 캐논 렌즈의 절반에 불과하다는 장점이 있다. 소니 SEL1224G는 565g인 반면, 시그마 아트 12-24mm F4렌즈는 1.1kg로 SEL1635GM에 바디를 껴야 겨우 비슷해진다. 또 화질은 시그마 아트와 비교하였을 때 중앙부 및 주변부의 선예도가 더 뛰어나다는 리뷰가 있다 #. 방진방적 또한 지원하며 렌즈 옆면에 초점 고정 버튼과 AF변환 스위치도 있다.
특히 망원으로 갈 수록 차이가 더 많아지는데, 캐논 11-24mm F4와 비교했을 때도 중앙부 및 주변부의 선예도가 서로 비슷하거나 거의 똑같다.
그러나 이 렌즈보다 화각이 2mm 좁지만 비슷한 가격에 더 뛰어난 화질, 더 밝은 조리개를 탑재한 시그마 14-24mm F2.8 DG DN 렌즈가 출시된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쳐지는 주변부 화질이 부각되며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떨어지는 상태가 되었다. 사용처는 적지만 12mm의 광활한 초광각 화각과 시그마 14-24보다 250g 정도 가벼운 무게를 원한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2.4.3. FE 16-25mm F2.8 G | SEL1625G
2024년 4월 16일 공개, 5월 8일 출시되는 G 줌렌즈로, 지난 2월에 공개한 FE 24-50mm F2.8 G(SEL2450G)과 같은 컨셉으로 설계된 렌즈이다. 한국 출시 가격은 1,899,000원, 미국 출시 가격은 $1,199.
광각 줌렌즈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16-35mm 초점 거리에서 벗어나 망원 화각이 25mm로 줄어들고, 이와 함께 소형화, 경량화를 추구한 렌즈이다. 그러면서도 G 렌즈다운 해상력과 11매 원형 조리개 날을 통한 부드러운 보케 등을 보여준다.
과거 G트리오 단렌즈처럼 필터 구경도 SEL2450G와 동일한 67mm라서 필터를 공유하기 좋게 되어 있다. 향후 G트리오 F2.8 줌렌즈를 완성한다고 가정했을 때, 망원 줌렌즈도 동일한 필터 구경을 가질 확률이 높다.
타사 렌즈 중에는 동일한 화각의 렌즈는 없지만 유사한 제품들이 있는데, 탐론의 17-28mm F2.8 RXD, 시그마의 A 14-24mm F2.8 DG DN, C 16-28mm F2.8 DG DN과 직접적인 경쟁 관계를 갖고 있다. 일단 셋 중에서 무게, 부피, 조작계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네이티브 렌즈인 만큼 AF에서도 더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1일 소니 알파 유니버스 채널에서 진행된 언패킹에서 출시 가격이 약 190만원으로 공개되었다. 2년 전 출시된 같은 미국 출시 가격의 FE PZ 16-35mm F4 G 대비 20만원이 높아진 것도 문제인데, 중고 장터에서 1635GM 중고가 이보다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어 E 마운트 유저들의 반응은 차갑다.
2.4.4. FE 16-35mm F2.8 GM | SEL1635GM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1635GM |
FE 16-35mm F2.8 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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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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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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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1매 원형 |
화각 범위 | 16 ~ 35 mm |
조리개값 범위 | F2.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8m |
최대 접사 배율 | 0.19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DDSSM |
필터 구경 | 82mm |
크기 | 직경 ⌀88.5 x 길이 121.6 mm |
무게 | 680 g |
출시일 | 2017년 7월 |
28~35mm 대역에서 화질이 급격히 하락하는 SEL1635Z와는 달리 전 구간에서 단렌즈에 필적하는 화질과 수차 억제력을 가지고 있어, 풍경뿐만 아니라 스냅 촬영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초광각 줌 렌즈임에도 원형 조리개를 채용하고 XA 렌즈를 사용하여 동글동글하고 연삭흔(양파링) 없이 부드러운 보케를 얻을 수 있는 것도 특징. 덕분에 여행용/스냅용 전천후 렌즈로 인기가 높다. 또한 GM 계열 렌즈들이 빛갈라짐보다는 보케에 집중하는 관계로 대체적으로 빛갈라짐에서는 약하다는 평을 받지만[29], 이 렌즈만은 빛이 예쁘게 잘 갈라진다는 의견이 많다. 다시 말해 화질과 보케, 날카로운 빛갈림 등 고급 렌즈에 요구되는 요소를 모두 잡은 렌즈다. 다만 16~20미리 사이 화각에서 왜곡이 의외로 심한 점은 호불호가 갈릴 듯.[30]
E 마운트의 특징 중 하나인 짧은 플렌지백 덕분에 광각 설계에서 유리한 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렌즈로, F2.8 초광각 줌 렌즈답지 않게 상당히 가벼운 무게를 지닌다. 캐논의 같은 라인업과 비교하면 EF 16-35mm F2.8L III 렌즈(790g)보다 EF 16-35mm F4L 렌즈(615g)에 더 가까운 무게를 보여준다. 심지어 니콘은 16-35mm F4 렌즈가 SEL1635GM과 동일한 680g이다. 화각대가 조금 달라서 1:1 비교는 안 되지만, 니콘의 14-24mm F2.8 렌즈는 무려 970g이나 하는 걸 생각하면 이 렌즈의 가벼움을 체감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E 마운트 추천 렌즈 목록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렌즈이고, 중고 가격 방어 또한 매우 잘 이루어져 2020년까지도 무려 200만원~190만원대의 중고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초기 생산분 일부[31]에서 바디에 마운트 시 카메라를 먹통으로 만드는 이슈가 발견되어, 소니에서 무상 A/S를 진행 중이다. 해당되는 시리얼 내의 제품은 남은 보증 기간에 관계 없이 2023년 3월까지 소니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2.4.5. FE 16-35mm F2.8 GM II | SEL1635GM2
2023년 8월 29일 오후 11시에 발표된 FE 16-35mm F2.8 GM(이하 1635GM)의 리뉴얼 렌즈. #
전작 1635GM이 출시된 지 약 6년만의 리뉴얼로, 전작도 엄청난 성능 및 화질로 좋은 평가가 많았는데, 리뉴얼된 렌즈는 이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먼저 전작 대비 크기는 약간 작아지고 무게는 약 20%(133g) 감량된 547g으로 컴팩트한 모습을 가졌다. 이 덕분에 휴대성에서 좋아졌으며, 광각 시 나오는 경통 돌출도 절반 가량 줄어들어서 마치 이너줌과 같은 느낌이 들게 되었다. 그래서 같은 화각 및 조리개 렌즈 중 세계 최경량·최소형 렌즈라는 업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그 외 GM 2세대 렌즈에 걸맞게 커스텀 가능한 2개의 초점 고정 버튼, 조리개 잠금 스위치, 조리개 클릭 스위치가 추가되었다.
광학 성능에서도 발전이 있다. 소니 자사 최고의 렌즈로 평가받는 XA 렌즈가 3개가 들어간 구성이며 MTF 차트상으로 전작 대비 크게 향상된 것을 알 수 있다. 전작에서 그나마 최대 개방 시 아쉬웠던 극주변부 화질도 꽤 좋아졌음을 각종 선행 리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색수차 억제도 매우 좋아졌다. 접사 성능이 크게 좋아졌는데, 배율이 최대 0.32배까지 증가하고 최단 촬영 거리도 22cm로 매우 짧아졌다. 후드가 거의 닿는 수준에서 접사가 가능한 수준이다.
AF는 XD 리니어 모터 4개를 탑재하여 전작 대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포커스 브리딩도 최소화하여 영상 촬영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단점도 당연히 존재하는데, GM 2세대 렌즈들이 다 그렇듯 컴팩트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왜곡과 비네팅이 심하다. 최대 개방 시 16mm, 35mm에서 비네팅이 모두 강하게 띈다. 소니는 이러한 문제는 다 바디 내 소프트웨어 자동 보정이나 라이트룸 등과 같은 편집 프로그램의 렌즈 보정으로 해결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이렇게 좋은 성능을 갖고 있는 렌즈이지만 가격에서는 다소 아쉽다. 미국 출시 가격은 전작 대비 $100 올라서 물가 상승 대비 잘 억제한 듯 싶지만, 한국 출시 가격은 고환율의 영향으로 결국 300만을 넘긴 309만원에 책정되었다. 비싼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발표 및 출시 시기의 달러 환율을 고려하면 나름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1635GM2까지 출시되면서 흔히 트리니티 렌즈(16-35mm, 24-70mm, 70-200mm)라 불리는 렌즈 3종이 모두 리뉴얼이 되었다. 1세대와 2세대 간의 무게를 비교하면, 무려 약 25%(759g) 줄어서 상대적으로 휴대성이 많이 좋아졌다.
2.4.6. FE C 16-35mm T3.1 G | SELC163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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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C1635G |
FE C 16-35mm T3.1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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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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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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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1매 원형 |
화각 범위 | 16 ~ 35 mm |
조리개값 범위 | T3.1 ~ T25 |
최단 초점 거리 | 0.28m |
최대 접사 배율 | 0.19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DDSSM |
필터 구경 | 장착 불가 |
크기 | 직경 ⌀118.5 x 길이 147 mm |
무게 | 1,390 g |
출시일 | 2020년 10월 |
2.4.7. FE 16-35mm F4 ZA OSS | SEL163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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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1635Z |
Vario-Tessar T* FE 16-35mm F4 ZA OSS |
{{{#!wiki style="margin: -16px -10px;" |
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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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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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7매 원형 |
화각 범위 | 16 ~ 35 mm |
조리개값 범위 | F4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8m |
최대 접사 배율 | 0.19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72mm |
크기 | 직경 ⌀78 x 길이 98.5mm |
무게 | 518 g |
출시일 | 2014년 11월 |
렌즈의 첫인상은 SEL2470Z과 비슷하지만, 구경은 72mm로 더 크다. 광각 줌렌즈라 그런지 일반적인 줌 렌즈와 다르게 경통은 최대광각에서 더 많이 튀어나오며, 무게는 초광각 렌즈로는 아슬아슬하게 가벼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FE렌즈 로드맵 공개 당시 사람들의 예상 그대로의 스펙으로 발표되었다. 이 렌즈도 조리개가 F4라며 까이거나(...)[32], SEL2470Z과 같이 화질에 대한 우려섞인 반응이 많았다. 실제 공개된 후에는 광각단 성능이 출중하여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다는 평. 35mm의 표준 구간은 상대적으로 낮은 해상력을 가지고 있어서 아쉽다는 평가도 있지만 광각 줌 렌즈의 경우 28~30mm 이상의 화각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서비스 구간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어 덜 비판받는다.
빛갈라짐이 예쁘다지만 평범한 수준이다. 원형조리개인데다 소니 특성들이 대부분 빛갈라짐에 약한 편인데, 이 렌즈도 크게 다르지 않다. F8까지 조여서는 제대로 된 빛갈라짐이 나오지 않고, F16 이상 조이면 그래도 확실한 갈라짐을 볼 수 있지만 회절을 감안하면 F11~14 정도가 한계. 짝수날 조리개를 가진 록시아 21mm같은 렌즈들과는 비교하는 것이 민망한 수준이다. F4 고정조리개 광각렌즈라 렌즈 자체도 썩 밝은 편이 못 되어 보케를 볼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형상 또한 썩 부드럽다고 이야기하기는 함들다. 조나 설계인 55.8과 비슷하게 보케의 형상은 다소 딱딱하고 강렬한데, 이는 이 렌즈에 들어간 다수의 비구면 렌즈로 인하여 생기는 내부의 연삭흔, 출중한 빛갈라짐 때문에 발생하는 울퉁불퉁한 모양, 그리고 해상도에 초점이 맞춰져 설계가 되어 상대적으로 보케의 테두리가 강하게 보여지는 현상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물론 이 렌즈는 광각 줌렌즈이기 때문에 보케가 조금 어지럽고 강렬한 것이 매우 큰 결점이 되지는 않는다.
특이점 아닌 특이점으로는 16mm 부터 35mm 화각까지 전 구간 최소초점거리가 28cm로 타 FE렌즈들에 비해 상당히 짧기 때문에 35mm에서 어느 정도 들이대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간이 접사를 할 수 있다. 출시된 FE 렌즈들이 은근하게 최소초점거리가 길어서 아쉬운 이야기를 듣는 것에 비해 이 렌즈는 그러한 비판에서 자유로운 축이다.
참고로, 초기 발매 시점만 해도 가격대비 성능비가 높다고 보기는 어려웠지만, GM 렌즈에게 팀킬을 당하면서 현재는 가성비가 좋아져버린(...)렌즈이기도 하다. 중고가도 매우 저렴해졌지만,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잘 방출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물량은 적다.
2.4.8. FE PZ 16-35mm F4 G | SELP1635G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P1635G |
FE  PZ  16-35mm F4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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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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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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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1매 원형 |
화각 범위 | 16 ~ 35 mm |
조리개값 범위 | F4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8 m 최대 축소시 0.24 m 최대 확대시 |
최대 접사 배율 | 0.23 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XD 리니어 모터 2개 |
필터 구경 | 72 mm |
크기 | 직경 ⌀80.5 x 길이 88.1 mm |
무게 | 353 g |
출시일 | 2022년 4월 |
이 렌즈는 전작에 있던 손떨림 방지 기능이 없어져서 가벼운 것이 당연하다며 평가절하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소니 A7II부터는 IBIS가 내장되어 있고 광각에서는 IBIS로도 충분히 효과가 있기에 큰 문제는 안된다. 더구나 영상용에서는 아예 손떨림 방지 기능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2.5. 표준 줌렌즈
2.5.1. FE 20-70mm F4 G | SEL2070G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2070G |
FE  20-70mm F4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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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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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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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DCDC><colcolor=#191919> 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20~70 mm |
조리개값 범위 | F4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30 m 광각 | 0.25 m 망원 (AF) 0.25 m 광각/망원 (MF) |
최대 접사 배율 | 0.39 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XD 리니어 모터 2개 |
필터 구경 | 72 mm |
크기 | 직경 ⌀78.7 x 길이 99 mm |
무게 | 488 g |
출시일 | 2023년 2월 9일 |
보편적인 24mm 광각이 아닌 초광각에 해당하는 20mm부터 시작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공식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상에서의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전반적인 만듦새는 G 렌즈답게 깔끔한 금속 마감과 방진방습 설계가 되어 있다. 크기와 무게도 꽤 컴팩트하다. 자사 렌즈 중 대표 비교대상인 FE 24-70mm F4 ZA(이하 2470Z) 렌즈 대비 약간 커지고, 무게도 약 60g 정도 무거워졌지만 20mm부터 시작하는데 큰 차이가 없기에 소니의 기술력 발전을 엿볼 수 있다. 또, α7C 같은 캠팩트 바디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G 렌즈다운 조작부로 조작과 관련해서는 이견이 없을 정도로 작은 크기에 잘 설계했다. 독특한 점으로는 줌 락 스위치가 아닌 아이릭스 락(조리개 잠금)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사진보다는 영상용 렌즈로서의 기능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광학 구성도 고급 비구면 AA 렌즈 2매, ED 비구면 1개 등 13군 16매로, 자사 렌즈 중 FE 24-105mm F4 G OSS(이하 24105G)와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ED 비구면 렌즈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조금 더 괜찮은 면이 있다.
공개된 MTF 차트를 봐도 콘트라스트는 전 영역에서 90~100%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천장에 붙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해상도에서도 최대 개방에서 극주변부가 60%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만큼 꽤 좋은 화질을 보여준다. 24105G가 광각과 망원 모두 극주변부 화질의 다소 아쉬웠던 것과 대비된다.
최초 초점 거리도 0.3m(광각)/0.25m(망원)으로 짧은 편에 속하고 MF 시 광각에서도 0.25m까지 줄어든다. 배율도 최대 0.39배이기 때문에 간이 매크로로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AF는 근래 출시된 G 렌즈들처럼 XD 리니어 모터를 사용했으며 2개가 탑재되어 2470Z 대비 보다 정숙하고 빠른 검출, AF 신뢰성 등에서 큰 향상이 이루어졌다. 또, 포커스 브리딩이 최소화되어 있어서 영상용 렌즈로서 최적화되어 있다.
2470Z를 완벽히 대체하는 렌즈로서 모든 부분에서 우위를 보인다. 또, 20mm라는 초광각 화각도 얻을 수 있어 24105G 렌즈와도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통 여행에서 망원에 대한 아쉬움보다 광각에 대한 아쉬움이 큰 편이라서 갖는 이점이 뚜렸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근래 출시되는 소니 렌즈들은 망원 렌즈가 아닌 이상 렌즈 손떨림 보정(OSS)를 탑재하지 않고 있어서 이 부분에서는 약점이 있다. 소니는 2세대 바디부터 모든 바디에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했기에 큰 문제는 없으나, 타사 대비 다소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주기에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호불호가 갈리긴 하나, 파워줌이 아니라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 캠팩트한 설계에 사진과 영상 모두 잡으려고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관건은 한국 출시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 출시가가 $1,099로 나름 합리적으로 책정되었는데, 근래 소니 코리아가 신제품들에 고환율을 적용하면서 국내 출시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순 환율로 계산해보면, 2022년 10월 출시된 FX30은 약 1,500원/달러, 동년 11월 출시된 α7R V는 약 1,356원/달러이 적용된 바 있다.
2023년 1월 26일 디지털 언패킹을 통해 1,699,000원으로 공개되었다. # 단순 환율로 계산해보면 약 1,545원/달러[34]으로 상당히 비싸게 책정되었다. α7R V도 비싸다고 꽤 비판이 많았는데 그보다 더한 고환율 정책이 적용됐다. 초기 예판에 한정해서 NP-FZ100를 증정하기 상대적으로 저렴하긴 하나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 소니가 일본에서 평균 약 14% 인상한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이미 반영된 거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든다.
정식 출시 후에도 한국 시장에서는 그다지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20-70mm라는 독특한 화각에 대한 호기심은 많지만 비싼 가격으로 인해 구매를 주저하는 경향이 강하다.[35] 20mm 화각을 포기하면 시그마의 24-70mm F2.8 DG DN이나 탐론의 28-75mm VXD G2와 같은 더 밝은 조리개를 가지면서 저렴한 렌즈들이 포진된 상황이고 24105G 렌즈 사용자가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넘어갈 만큼의 매력을 보여주지 못한다고도 볼 수 있다.
출시 약 2개월만에 빠르게 가격이 안정화되어 2023년 6월 기준으로도 140만원 초반으로 내려왔으며, 중고장터에서도 미개봉은 130만원대, 개봉 및 사용품은 120~130만원에 형성되었다. 여전히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저렴해진 만큼 수요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특히 α7C 유저라면 꽤 괜찮은 렌즈인데, 전반적으로 고성능의 표준 줌렌즈가 무거워서 α7C와 결합 시 무게중심이 맞지 않아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렌즈에 커스텀 버튼이 2개이기 때문에 상위 바디들 대비 부족한 바디의 커스텀 버튼을 보완할 수 있다.
2.5.2. FE 24-50mm F2.8 G | SEL2450G
2024년 2월 22일에 공개된 표준 줌 G 렌즈. 미국 출시 가격은 $1,099.
2.5.3. FE 24-70mm F2.8 GM | SEL2470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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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2470GM |
FE 24-70mm F2.8 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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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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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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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24 ~ 70 mm |
조리개값 범위 | F2.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38m |
최대 접사 배율 | 0.24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DDSSM |
필터 구경 | 82mm |
크기 | 직경 ⌀87.6 x 길이 136 mm |
무게 | 886 g |
출시일 | 2016년 3월 |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XA, ED, 슈퍼ED 등 특수렌즈를 5장이나 넣고 화질을 위해 극단적으로 노력했다고 한다. 새로운 초음파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더 빠르고 조용한 포커싱 능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AF/MF 전환 스위치, 포커스홀드 버튼, 줌 락, 후드분리단추, 초음파 모터2개 등 많은 편의 버튼과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 화려한 최고급 표준 줌렌즈. 자체 MTF차트로는 동급의 캐논, 니콘의 최신렌즈를 아득히 먼 세계로 보내버리는 흠좀무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출시 가격이 공개되기 전, 미국 출시 가격이 $2,199라고 발표와 함께 공개되었다. 당시 단순 환율에 관련 세금을 적용하면 약 300만원에 달해서 라이트 유저들은 구매하기 어려운 렌즈라는 반응이었지만, 타사(캐논, 니콘)의 동급 렌즈를 살펴보면 200만원이 넘어가는 건 당연했기에 2470GM이 유독 비싼 것은 아니다. 애초에 플래그십 렌즈가 이보다 저렴했다면 그거대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을 것이다. 아무튼 한국 출시 가격이 279만으로 공개되자 비싸다는 반응도 존재했으나 대부분 납득할 수준이었다.
정식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평가는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고가의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타사의 같은 포지션 렌즈에 비해 선예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계륵은 최대개방부터, 주변부마저 타사에 비해서 좋은 편은 아니다. 비싼값에도 불구하고 캐논의 신계륵보다 약간 처지는 화질을 생각해본다면 단순히 화질 때문에 이 렌즈를 쓴다는 건 의문스러울 수 있다. 그래도 자이스 줌렌즈보단 좀 높은 화질을 가지고 있으며 보케에 많이 신경 쓴 렌즈이기 때문에 부드러운 표현력이 큰 강점이지만 24-70mm F2.8이 가장 대표적인 표준 줌렌즈이자 해당 마운트의 간판렌즈인걸 감안하면 가격값을 못한다고 볼 수 있다. 차트상으론 고급렌즈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주변부 화질이 소니의 고급렌즈답지 않다는 점이다. 약 1년 뒤에 출시된 1635GM이 최대개방부터 쨍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좀 아쉬운 결과를 보여준다.
이와 별개로 역광으로 인한 주변부 플레어 현상 일명 "화이트 비네팅"이 발생해서 더욱 평가가 좋지 않아졌다. 출시 직후에도 간간히 이 현상에 대해 글이 올라오곤 했으나, 당시에는 소니 미러리스 풀프레임 유저가 많지 않았고 일부 개체의 불량 혹은 잘못된 촬영으로 생각해서 크게 이슈되지 않았으나, 추후 해당 렌즈의 유통이 많아지고 풀프레임 유저가 늘어남에 따라 2018년부터 크게 대두되기 시작했다. 특정 조건(광각~표준단, 5 이하의 조리개값)일 때 생기며 광원이 강하면 각도고 뭐고 상관없이 그대로 나온다고 한다. #예시, #테스트, #관련기사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내부 반사 관련 코팅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해당 이슈 관련 제보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 문제는 소프트웨어 보정 프로그램 등의 문제가 아닌 순전히 렌즈의 하드웨어적 결함이기 때문에 해결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심지어 한 기사에 이 이슈를 다루면서 소니 측에 답변을 요구하자, "렌즈의 문제가 아닌 사용자들의 카메라 설정에 따른 문제"라고 답하면서 오히려 소비자의 사용 문제로 몰아갔다. 즉, 리콜을 해야 될 정도의 이슈임에도 소비자탓을 하면서 이를 회피한 것이다. 참고로 해당 문제는 70200GM에서도 발생한다. #
위와 같은 사유들로 회사를 대표하는 표준 줌렌즈가 가격 대비 아쉬운 성능과 불량 이슈 등에 맞물리면서 'G'를 뛰어넘는 'G Master'라는 네이밍을 붙인 것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특히 상업 사진가들에게 화이트 비네팅 이슈는 치명적이었기에 여전히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넘어가야 할 이유를 보여주지 못했다.
2018년 5월 탐론의 28-75mm F2.8 출시, 2019년 12월 시그마의 24-70mm F2.8 DG DN(이하 시계륵)의 출시로 해당 렌즈의 가치가 더 내려가기 시작했다. 특히 시계륵은 2470GM보다 좋은 화질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화이트 비네팅 이슈도 상대적으로 덜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격도 정가 기준 무려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나서 가격적인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해 라이트 유저들이 구매하기에도 부담이 적었다.
후술할 FE 24-70mm F2.8 GM II 렌즈가 출시되면서 해당 이슈를 말끔히 해결했고 성능도 매우 좋아 굳이 이 렌즈를 구매해야 할 메리트는 많이 사라진 상태다. 앞서 언급했듯이 시계륵이 꽤나 발군의 성능을 보여줘서 금계륵은 만듦새나 네이티브 렌즈만의 AF에서나 장점을 보이고 있어서 애매한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다.
2.5.4. FE 24-70mm F2.8 GM II | SEL2470G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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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2470GM2 |
FE 24-70mm F2.8 GM 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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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1매 원형 |
화각 범위 | 24 ~ 70 mm |
조리개값 범위 | F2.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1 ~ 0.3m |
최대 접사 배율 | 0.32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XD 리니어 모터 4개 |
필터 구경 | 82mm |
크기 | 직경 ⌀87.8 x 길이 119.9 mm |
무게 | 696 g |
출시일 | 2022년 5월 19일 (한국) |
당시 소니 렌즈의 트렌드를 따라 조리개링과 줌링을 스무스하거나 타이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가 추가됐다. 조리개링의 추가로 초점 모드 스위치는 초점 고정 버튼 아래로 위치가 바뀌었다.
렌즈 구성은 전작의 13군 18매 대비 15군 20매로 렌즈의 수가 늘어났으며 무게도 전작(886g) 대비 약 20%(190g) 경량된 696g이다. 렌즈 수는 늘었지만 경통부의 크기 감소에 따라 무게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이며 초점링 앞부분은 직경은 전작 대비 0.2mm 크지만 필터 구경은 82mm로 동일해서 기존 필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가벼워진 무게와 더불어 렌즈의 무게 중심이 바디 쪽으로 가까워져 체감되는 무게의 차이는 스펙 이상으로 가볍게 느껴지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디지털 언패킹 Part.I에서 공개된 해상력 테스트에서도 큰 향상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작에서도 이미 좋았던 24mm, 50mm 해상력이 더 향상되었으며 가장 아쉬웠던 70mm 주변부 최대개방 해상력이 급을 달리할 정도로 좋아졌다. AF도 상당히 좋아졌는데, 줌이 급격히 바뀌어도 워블링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따라온다. 그 외 최소 초점 거리도 전작(38cm)보다 17cm 줄어든 21cm(광각)이며 배율도 증가해서 근접 촬영에서도 좋아졌다.
Part.III에서 2,890,000원에 출시된다는 발표가 있자 사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21년 10월 출시된 70-200mm F2.8 GM II 렌즈가 GM1 대비 20만원이 올랐고 2022년부터 환율 상승, 물가 상승 등으로 크게 올라 300만원이 넘을 거라고 예상되었기 때문에 전작 대비 10만원이 오른 289만원으로 판매한다는 점에서 소니 코리아가 오랜만에 일했다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또, 한국 시장에서 세계최초로 출시된 것은 덤이다.
실제 출시 후 여러 사용자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전작의 아쉬운 부분들이 거의 해결됐다고 한다. 드디어 제대로 된 네이티브 표준 줌렌즈가 나왔다는 평이 많다. 앞서 언급했듯이 뛰어난 AF 성능에도 모터 진동이 없고 소음도 없다. 줌렌즈 주제에 단렌즈를 흉내낸다. 표준 화각에서 의미있는 렌즈는 50GM 밖에 없다는 찬사도 나왔었다.
출시 후 꾸준히 인기가 많아서 소니 코리아 공식 스토어에서는 70-200mm F2.8 GM II과 더불어서 재입고되면 빠르게 품절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공식 스토어 품절 대란과는 달리 오픈마켓에서는 2022년 11월 기준 250만원 후반대에 형성되어 있어서 가격방어는 살짝 안되긴 하지만 좋은 성능의 렌즈가 저렴히 풀리는 것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반기고 있다. 중고장터에서 미개봉 매물은 240만원대, 일반 중고는 22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2.5.5. FE 24-70mm F4 ZA OSS | SEL247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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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Tessar T* FE 24-70mm F4 ZA 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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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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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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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7매 원형 |
화각 범위 | 24 ~ 70 mm |
조리개값 범위 | F4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4m |
최대 접사 배율 | 0.2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67mm |
크기 | 직경 ⌀73 x 길이 94.5mm |
무게 | 426 g |
출시일 | 2014년 1월 |
2014년 1월에 국내 발매된 두 번째 FE 줌렌즈. 번들인 SEL2870과 최대화각은 70mm로 동일하지만, 최소화각이 24mm로 조금 더 넓다. 크기는 번들과 비슷하지만 소재가 금속으로 되어 있어 더 무겁다. 전체적으로 번들 렌즈에 비해 만듦새의 향상, 광각단 확장, 망원단의 조리개/최소초점 거리 등 전체적으로 고급화를 꾀한 모델에 가깝다. 하지만 출시 당시에는 비싼 가격과 F4 고정 조리개 때문에 까이다가, 발매 후에는 애매한 화질 때문에 정말 가루가 되도록 까인 렌즈다.
화질은 광각 및 표준 구간에서는 표준 줌임을 감안하면 무난하게 넘어가 줄 수 있는 정도로 평가되지만, 문제는 50mm 이상의 망원단. 망원단으로 넘어가면 주변부 화질이 급속도로 저하되고, 심지어 조리개를 조이면 특정 구간에서 중앙부 화질이 저하되는 등의[36](...) 괴상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조리개를 아무리 조여도 크게 개선되지 않는 극주변부 또한 약점.
일단 캐논 5DsR + 24-70mm F4와 소니 α7R + 24-70mm F4는 dxomark에서 25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고,[37] α7RⅡ와의 조합에서는 31점으로 점수가 급격히 올라가게 된다. 이러한 수치상 성능은 문제가 없지만, 가성비로 압도하는 번들과 상대적으로 실사용시 기대값에 못 미치는 선예도 때문에 낮은 평가를 받았다. 수치상으로는 문제가 없었지만 실제 유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능은 캐논 구형 24-105mm F4보다 떨어지는 선예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 #이 문제였다. 이후 중앙부터 주변까지 확실히 좋은데다 화각도 더 범용적인 FE 24-105mm F4 G가 발매되면서 돈 값을 못한다고 또 비판을 받는다.
무엇보다 번들 렌즈인 SEL2870의 존재는 이 렌즈가 안 까일래야 안 까일 수가 없도록 만든 주범이다. 몇 가지 포인트만 제외하면 크게 차이나지 않는 성능에 가격은 1/5 수준인 번들렌즈가 있다보니 비교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물론 SEL2870도 실제로는 일본 발매가가 5만엔이 넘어 사실 그리 저렴한 렌즈가 아니지만, α7 번들킷을 통한 물량 때문에 실구매가는 그 절반도 안 된다. 덕분에 환상의 가성비를 지니게 되다 보니, 유저들은 SEL2470Z과 SEL2870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 것이다.
결국 단순히 고정 조리개와 자이스 렌즈라는 이유만으로 구입하기엔 절대적인 성능이 너무 떨어진다는 것이 결론이다. 물론 이렇게 수많은 악평을 받다 보니 중고 시세는 30~50만원 선까지 처참하게 떨어진 상태라, 정말 싼 맛에 사용할 것이라면 가성비 자체는 나쁘지 않다.
굳이 이 렌즈의 가치를 꼽자면 높은 휴대성 정도를 들 수 있다. 24-70mm 의 표준구간 F4 줌렌즈 중에서 가장 작고 가볍다. 비교대상으로 꼽을 만한 캐논의 신계륵은 이 렌즈보다 훨씬 크고 무겁기 때문이다. 크기가 작은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α7 시리즈와의 시너지를 노린 경박단소에 중점을 두어 디자인하였으나, 유저들의 기대는 고성능/고화질 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에 컨셉이 기대와는 완전히 정반대로 가서 욕을 먹은 케이스이다. 크기 및 무게로 대표되는 휴대성 만큼은 상당히 준수하나 반대급부로 광학성능은 영 안 좋다고 볼 수 있다.
2022년 기준으로 발매된 지 무려 9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성능 자체도 워낙 악평을 많이 들어 리뉴얼이 절실한 렌즈 중 하나이다. 더불어 이보다 상위 티어인 금계륵도 플레어 이슈가 발생하여 2022년 Sel2470gm2 금계륵2가 나올때 까진 소니의 표준줌렌즈 라인은 상황이 영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2023년 1월 18일에 FE 20-70mm F4 G이 공개되면서 2470Z 렌즈는 완전히 버림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화각에서도 20mm로 훨씬 넓어졌고 같은 F4 고정 조리개이지만 해상력 부분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줌 링, 조리개 링 밖에 없는 2470Z와 달리 2070G는 커스텀 버튼 2개, 조리개 링, 아이리스 락 등 조작계에서 월등해서 2470Z이 갖는 이점이 하나도 없어졌다. 물론, 렌즈 특유의 색감은 호불호 영역이기에 비교하기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G 렌즈가 색감으로 지적받는 경우는 거의 없기도 하고 앞서 언급한 것들을 포기하면서 까지 그 색감을 유지하기엔 아쉬운 부분들이 많다. 가격면에서는 신품, 중고 모두 저렴하고 특히 중고가 40~50로 매우 저렴하긴 하나, 이것도 그 렌즈의 평가가 좋지 않아서 형성된 만큼 2070G이 자리잡게 되면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2.5.6. FE 28-70 F2 GM | SEL2870GM
2.5.7. FE 24-105mm F4 G OSS | SEL2410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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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24105G |
FE 24-105mm F4 G 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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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24 ~ 105 mm |
조리개값 범위 | F4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38m |
최대 접사 배율 | 0.31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DDSSM |
필터 구경 | 77mm |
크기 | 직경 ⌀83.4 x 길이 113.3 mm |
무게 | 663 g |
출시일 | 2017년 11월 |
24-105mm F4 렌즈 중에서는 가장 가벼운 렌즈이며 외형은 FE 24-70mm F2.8 GM과 닮았다. 크기는 2470GM보다 작지만 2470ZA보다 큰 편이며 줌 배율이 높아 경통이 다소 많이 나온다. 중앙에는 초점 고정 버튼[38], 마운트 부근에는 AF/MF 스위치, OSS ON/OFF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어 촬영 편의성을 높였다. 만듦새가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며 방진방적도 지원한다.
0.38m/0.45m의 무난한 최단 촬영 거리지만 0.31배/0.2배의 높은 접사 배율을 가졌으며 G렌즈 다운 해상력과 OSS 기능으로 GM렌즈가 부담스러럽거나 여행용 원렌즈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많이 추천된다.
해상력도 전구간에서 준수한 결과를 보여주는데, 중앙부는 전구간에서 매우 뛰어나고 주변부도 전구간에서 준수한 결과를 보여준다. 주변부의 경우, 한 스탑만 조이면 크게 향상되는 편이고 F11까지 조이면 중앙부다 아주 약간 못한 결과를 보여줄 정도다. 가장 아쉬운 건 극주변부로, 전구간에서 최대 개방 시 다소 떨어지는 해상력을 보여준다. 망원단에서 유독 두드러지는 편이고 주변부와 마찬가지로 조리개를 조이면 쓸만해지는데 상대적으로 더 조여야 해상력이 올라오는 편이다.
영상 촬영에서도 DDSSM을 이용한 준수한 AF와 적은 소음, 표준화각인 24-70mm보다 높은 줌 배율로 인기가 있다.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유저들는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실제로도 해외에서는 B&H과 같은 메이저 샵에서도 품절 사태를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자랑했으며 심지어 출시 초기에는 이베이 등에서 프리미엄을 붙여서 팔 정도로 수요가 매우 높았다. 2470ZA 렌즈가 번들 렌즈(SEL2870)와 크게 차이없는 해상력을 보여주면서 이에 실망했던 유저들이 대거 쏠린 영향도 강하다.
2022년 12월 기준 출시된 지 약 5년이 되다보니 XD 리니어 모터, 조리개링, 경박단소 등 최신 기술력 및 트렌드가 반영된 렌즈들 대비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노출되고 있다. XD 리니어 모터를 탑재한 렌즈들 대비 AF 속도가 떨어지는 편이고 왜곡도 제법 있는 편이라서 무조건 바디 내 보정 또는 소프트웨어 보정이 필요한 것도 다소 약점이다. 물론, 상대적인 약점이기 때문에 여전히 좋은 렌즈인 것은 변함이 없다.
2023년 FE 20-70mm F4 G 렌즈가 출시하면서 최신 렌즈다운 엄청난 해상력과 특유 화각 등으로 24105G가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한국 출시 가격이 24105G 출시가를 상당히 상회하면서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2.5.8. FE 28-60mm F4-5.6 | SEL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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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2860 |
FE 28-60mm F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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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7매 원형 |
화각 범위 | 28 ~ 60 mm |
조리개값 범위 |
F4.0 ~ F22 최대 축소시 F5.6 ~ F32 최대 확대시 |
최단 초점 거리 |
0.3m 최대 축소시 0.45m 최대 확대시 |
최대 접사 배율 | 0.16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40.5mm |
크기 | 직경 ⌀66.6 x 길이 45 mm |
무게 | 167 g |
출시일 | 2020년 10월 |
E 16-50mm F/3.5-5.6(SELP1650, 일명 신번들)을 연상시킬 정도로 상당히 작고 침동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평상시 코가 들어나 있지 않다. 필터 직경 또한 APS-C 신번들과 동일해서 그대로 호환할 수 있다. 소니에서는 자체 조사 결과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풀프레임 표준 줌 렌즈"라고 소개하고 있다. 다만, 작은 크기로 설계하다보니 OSS(Optical Steady Shot) 즉, 손떨림 보정 기구는 탑재되지 않았다. 다만, α7 시리즈 1세대 바디를 제외한 모든 바디에 내장형 5축 손떨방이 있다보니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공식 발매 전이기 때문에 확실치 않으나, APS-C 신번들처럼 내구성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을 사고 있다. 그리고 사실상 α7C를 위한 렌즈이기 때문에, 바디의 성격에 따라 약간 렌즈 크기가 커지더라도 광각 초점 거리를 24mm로 했어야 한다는 의견들도 있다.
발매 후 반응은 좋은 편이다. 만듬새는 플라스틱과 금속을 적절히 잘 사용해서 마냥 저렴한 느낌은 없다. AF도 3세대 이후 바디들에서 전반적으로 빠른 편이다. AF 구동도 리니어 모터 덕분에 조용한 편이다. 해상력도 상당히 좋은데, 광각 최대 개방에서 중앙부가 약 6,100만 화소의 α7R IV에 대응할 정도로 뛰어나다. 40mm, 60mm에서도 최대 개방에서 고르게 높은 해상력을 보여준다. 다만, 광각에서 주변부는 최대 개방에서 중앙부 대비 소프트한 편이고 한 한 스탑을 조이면 크게 개선되나 중앙부만큼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나쁜 수준은 아니고 중앙부 대비 아쉬운 해상력일 뿐이다. 최대 망원에서도 비슷하긴 하나 광각만큼은 아니고 F8으로 조이면 크게 좋아지고 F11에서 피크에 도달한다. 광각에서 최대 개방 시 비네팅이 제법 있어서 한 스탑 조이고 사용하면 좋다.
출시 초기나 2022년 11월 기준으로도 단품은 꽤 비싼 편이나 번들키트로 부속된 벌크 제품들은 3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기도 하고, 중고장터에서 20만원대 초중반에 형성되어 있어서 28-70 번들과도 큰 차이가 없어서 OSS나 무게 중심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28-60 번들을 추천할만 하다.
2.5.9. FE 28-70mm F3.5-5.6 OSS | SEL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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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2870 |
FE 28-70mm F3.5-5.6 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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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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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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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7매 원형 |
화각 범위 | 28 ~ 70 mm |
조리개값 범위 |
F3.5 ~ F22 최대 축소시 F5.6 ~ F22 최대 확대시 |
최단 초점 거리 |
0.3m 최대 축소시 0.45m 최대 확대시 |
최대 접사 배율 | 0.19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SSM |
필터 구경 | 55mm |
크기 | 직경 ⌀72.5 x 길이 83 mm |
무게 | 295 g |
출시일 | 2013년 10월 |
렌드 단독 출시가격은 60만원 대였지만, α7 물량이 풀리고 출시한 지 5년이 넘어감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면서 덩달아 번들렌즈의 중고가도 같이 하락하였다. 2019년 기준 새상품은 20만원 전후, 중고가는 15만원 전후 수준으로, 저렴하고 사용하기 쉬운 렌즈가 부족한 FE 마운트에서 소니의 실수 or 축복이라는 평가를 받는 렌즈 중 하나다.
번들이라고 무시하기 어려운 성능과 부가기능을 가지고 있다. 선예도만 따졌을 때 DxOMark 리뷰에서 α7R mark ii와 매칭 기준으로 무려 25점인데, 선예도 점수가 같은 대표적인 렌즈로는 바로 위 항목의 SEL2470z(...), 시그마의 1224F4, 니콘의 58N, 알파마운트 시절 최상급 표준줌렌즈인 SAL2470z 등이 있다. 게다가 손떨림보정이 들어가 있는데, 손떨림보정 성능은 SEL2470z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에 방진방습까지 지원하고, 번들에서 보기 힘든 금속마운트와 전체적으로 괜찮은 만듦새, 그리고 주밍시 많이 나오지 않는 경통은 덤이다.
하지만 절대적인 성능을 보면 말그대로 그냥 저냥 쓸만한 수준인데, 조리개를 조여도 어느 구간이든 주변부-극주변부 화질이 썩 좋지는 않다. 망원단으로 갈수록 급감하는 화질도 사용자가 결국 이 렌즈가 번들렌즈임을 자각하게 하는 요소이다. 그리고 리뷰점수는 동급이라지만 R시리즈같은 초고화소 바디에서 체감적으로 성능이 떨어진다. 하지만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저렴한 가격과 그로인한 가성비 덕에 그 모든 것이 다 용서가 된다. 최소한 중앙부 화질은 꽤나 준수한데다, 다소 높은 조리개에도 불구하고 풀프레임 센서와의 시너지로 아웃포커싱도 그럭저럭 괜찮게 되는 편이라 가볍게 사진생활하는 사람은 이 렌즈 하나만으로 웬만한 사진은 다 찍을 수 있다.
커뮤니티에 가장 비교대상이 되는 렌즈는 SEL2470Z인데, 해당 번들렌즈와 비교하여 질문하거나, SEL2470Z렌즈 사용에 대한 질문글이 올라올 때, 열에 아홉은 가성비가 빼어난 번들을 추천하는 편.
사용하다 보면 광각이 조금 아쉬워서 1635z나 1635GM을 지르게 되고, 광각이 아쉽지 않아도 상당히 높은 조리개 때문에 더 좋은 아웃포커싱에 대한 갈망으로 탐계륵이나 아트계륵, 금계륵까지 넘보게 되는... 소니유저들의 지름신의 시작이 되는 렌즈이다.
결국, 소니 미러리스에 입문하려 한다면, 반드시 한번쯤 사용해보고 넘어가야 하는 렌즈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조합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격이 떨어질데로 떨어진 α7m2, 혹은 α7 바디와 함께 100만원 언더로 상태가 괜찮은 중고를 구할 수 있어, 대학생이나 고등학생까지도 넘볼 수 있는 가격이기 때문이다.
주의사항으로, 렌즈 개체마다 주변부 화질의 편차가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같은 렌즈를 2개씩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다.
2.5.10. FE PZ 28-135mm F4 G OSS | SELP2813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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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P28135G |
FE PZ 28-135mm F4 G 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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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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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28 ~ 135 mm |
조리개값 범위 | F4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4m 최대 축소시 0.95m 최대 확대시 |
최대 접사 배율 | 0.15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SSM |
필터 구경 | 95mm |
크기 | 직경 ⌀105 x 길이 162.5 mm |
무게 | 1,215 g |
출시일 | 2014년 |
초점링과 조리개링의 형태가 일반 렌즈와는 다르며, 파워줌 레버가 장착되어 있다.
렌즈 무게만 1.2kg(후드와 삼각대링까지 더하면 약 1.4kg)에 필터 구경은 무려 95mm. 300만 원에 육박하는 매우 비싼 가격이나, 영상 렌즈 치고는 싸다는 평가이다. 비슷한 가격대의 렌즈들은 대부분 수동 포커스 전용에 줌범위도 좁고, 그렇지 않은 일부 제품은 S35 판형 전용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실 이 렌즈는 방송용, 전문가용 E 마운트 캠코더인 PXW-FS7을 위해 만들어진 번들렌즈이다. 경쟁상대가 캐논이나 후지논의 ENG 카메라용 렌즈들이니 캠코더 업계에서는 고성능이면서도 정말 매우 저렴한 렌즈라고 할 수 있다[39]. 다만 번들렌즈답게 화질이 완벽하게 좋지는 않은데, 이건 조리개를 조여도 잘 해결되지 않으며 특히 극주변부의 화질이 다소 떨어진다. 일반적인 24-105보다도 높은 줌배율과 전동줌의 편의성을 감안하면 그냥저냥 납득할 수 있는 정도의 화질. 사진용으로는 24-105 F4를 쓰는 것이 거의 모든 면에서 나으니 이걸 사진용으로 쓸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 렌즈의 APS-C/S35 버전인 18-110mm F4도 존재한다.
소니 장비의 비중이 큰 국내 방송계에는 현재 보편적으로 보급되어 있는 렌즈이다.
2.6. 망원 줌렌즈
2.6.1. FE 70-200mm F2.8 GM OSS | SEL70200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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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70200GM |
FE 70-200mm F2.8 GM 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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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1매 원형 |
화각 범위 | 70 ~ 200 mm |
조리개값 범위 | F2.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96m |
최대 접사 배율 | 0.25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SSM · 더블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77mm |
크기 | 직경 ⌀88 x 길이 200 mm |
무게 | 1,480 g |
출시일 | 2016년 8월 |
미놀타-소니 알파 마운트 시절부터 내려온 유령이랑 별칭을 물려받아 금유령이라 불린다.
XA, ED, 슈퍼ED등 특수렌즈를 9장이나 넣으며 최고의 화질을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렌즈 전면부와 후면부에 각각 모터를 넣어서 포커스 브리딩을 최대한 억제하고 빠르고 조용한 AF를 보여준다고 한다. 애기유령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소니 백통의 백색외관, 포커스 홀드 버튼, 초점거리 스위치, OSS 변환 스위치 등 프리미엄 렌즈의 면모를 외관에서부터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가격에 대해 루머가 무성했지만 결국 무난하게(?) 약 2,600달러로 책정되었다[40][41]. 국내 출시가격은 렌즈 319.9만원, 들어간 특수 렌즈와 모터 등 온갖 기술을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을만한 가격에 출시된 것이다.
단점으로는, 모터를 여러게 넣었다는 소개치고는 AF속도가 느리다. 70-200mm 화각 특성상 AF속도가 빨라야 하는데 아쉬운 부분이다. SEL85F14GM처럼 A9에 마운트되면 상당히 속도가 빨라진다는 의견들이 있지만, 기본적인 속도가 느리다는 것은 실사용 시 꽤 거슬리는 문제이다.
그러던 중 후속작인 Sel70200GM2의 발표직전에 올라온 버전6 업데이트로 많은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비록 A9급 이상의 바디에서만 체감할 수 있긴했지만, 예전과 비교했을 때 소니가 펌웨어에 약을 탔나 싶을정도로 af가 빠릿해진것. 이걸로 앞으로 몇년은 더 버틸수 있다고 금유령 유저들은 환호했지만, 그 후속작은 이런 업데이트로 따라잡을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으니....
2.6.2. FE 70-200mm F2.8 GM OSS II | SEL70200G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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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70200GM2 |
FE 70-200mm F2.8 GM OSS II |
2021년 10월 13일에 공개된 70-200mm F2.8 GM의 리뉴얼 버전. 2470GM2와 마찬가지로 조리개 링과 버튼 2개(Full Time DMF, Click)가 추가됐다. 기존 제품에 비해 구성 렌즈의 숫자를 줄여 경량화를 달성하였으며, 출고 시점에서 70-200mm F2.8 클래스의 렌즈 중에서 가장 가볍다.
많은 리뷰에서 전작 대비 화질의 차이가 크지는 않다는 평이 주류였지만 예판이후 실 사용기 및 테스트값이 올라오면서 금유령2의 경쟁자는 비슷한 화각대의 줌렌즈가 아니라 소니 단렌즈 최강자인 SEL135F18GM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으며, 70-200구간 단렌즈는 이제 다팔았다는 자조섞인 푸념도 나오는 중.
1.5kg에 달하던 기존의 무게가 무려 30%나 줄어들어 1kg이 되었으며, 특히 무게중심이 마운트 쪽으로 이동한 덕분에 체감 무게는 더욱 가볍다. 이너줌 70-200 계열에서 가장 가벼운 SEL70200G(840g)와 별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 제품 발표 티저영상 공개 당시 이 렌즈가 짐벌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 노출되었는데, 이는 기존의 백통 계열 렌즈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운용이었던지라 모든 유저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AF속도는 바디 A1기준으로 피사체에 갖다대기만 하면 바로 잡아버리는 수준이며, 주밍중에도 워블링없이 AF를 잡고 있을 정도라 전작인 금유령1 유저들을 허탈하게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전작대비 절반으로 줄어버린 최소초점거리와 배율로, 현 시점 FE마운트 매크로 최강자인 90마를 제외하고는 접사성능면에서도 웬만한 단렌즈보다 나은 수준.
2.6.3. FE 70-200mm F4 G OSS | SEL702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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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70200G |
FE 70-200mm F4 G 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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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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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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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70 ~ 200 mm |
조리개값 범위 | F4 ~ F22 |
최단 초점 거리 |
1m 최대 축소시 1.5m (AF) / 1.35m (MF) 최대 확대시 |
최대 접사 배율 | 0.13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72mm |
크기 | 직경 ⌀80 x 길이 175 mm |
무게 | 840 g |
출시일 | 2014년 4월 |
2014년 3월 20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한국에는 4월 중순 이후에 판매되었다.
일본 발매 이후에도 한국 발매가 늦어지자, 왜 벚꽃이 다 지도록 판매하지 않냐는 반응을 보였으나... 충격과 공포의 예약판매가 1,799,000원(...)이 공표된 이후 역시나 비싼 가격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소니 코리아의 잘못된 가격정책으로 인해 내수와 신품의 가격차이가 몇십 원이 나는 상황. 그래서인지 중고 시장을 보면 다른 E마운트 렌즈들에 비해서 내수제품이 비교적 많은 편에 속한다. 2016년 기준으로는 신품 가격이 거의 $1000 정도로 떨어졌다.
풀프레임 70-200mm에서 이만큼 가벼운 렌즈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사실 출시 당시 동급에 있었던 캐논의 형아백통 EF 70-200mm f/4L IS USM이 760g, 2019년 현재에는 캐논 EF 70-200mm F4L IS II USM이 780g으로 이보다 가볍다. 니콘의 Nikon 70-200mm f/4 G ED VR AF-S 가 846g 으로 이보다 조금 무겁지만 거의 비슷한 정도.
금유령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보케도 덤. 그리고 그 빠르다는 백사금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AF속도를 가지고 있고, 렌즈 손떨방이 탑재되어 있으며, 포커스 홀드 버튼이 3면에 달려있고, 삼각대 거치링과 손떨방 모드/초점 범위 스위치 등 본격적인 망원줌 렌즈다운 호화로운 스펙을 갖췄다. 후드 내부는 벨벳 재질로 난반사를 방지하였으며, 전면은 고무로 마감하여 충격을 방지하고 렌즈 교체 시 안정적으로 엎어 놓을 수 있다. 전체적인 크기는 대략 DSLR용 24-70mm F2.8 렌즈와 비슷한 수준.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다른 화각대 비해 최대 망원에서 화질이 떨어진다. 워낙 다른 화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렌즈라 최대망원에서 개방화질이 좀 떨어지는 게 눈에 띄는 편이다. 삼각대 마운트링이 약간 툭 튀어나온 듯한 느낌도 약간은 아쉬운 요소이다. 또한 180mm정도 까지는 최소 초점 범위가 1m 가량을 유지하다가, 200mm에서 급작스럽게 최소 초점거리가 확 멀어지는 문제가 있다.
초기에는 너무 비싼 출시가로 인해 수많은 까임을 받았지만, 현재는 떨어질 대로 떨어진 가격 덕에 풍경과 웨딩 시즌만 되면 1순위로 중고시장에서 없어지는 매물이다. 중고 시세는 무려 80만원대 이하까지 떨어진 상태라 70-200GM 보다 저렴하고 가벼운 네이티브 망원줌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아주 적절한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
2.6.4. FE 70-200mm F4 Macro G OSS II | SEL70200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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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70200G2 |
FE 70-200mm F4 Macro G OSS 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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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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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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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70 ~ 200 mm |
조리개값 범위 |
F4 ~ F22 최대 축소시 F4 ~ F22 최대 확대시 |
최단 초점 거리 | 0.26 ~ 0.42m |
최대 접사 배율 |
0.5배 최대 축소시 0.5배 최대 확대시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XD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72mm |
크기 | 직경 ⌀82.2 x 길이 149 mm |
무게 | 794g |
출시일 | 2023년 7월 |
2.6.5. FE 70-300mm F4.5-5.6 G OSS | SEL703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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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70300G |
FE 70-300mm F4.5-5.6 G 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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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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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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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70 ~ 300 mm |
조리개값 범위 |
F4.5 ~ F22 최대 축소시 F5.6 ~ F29 최대 확대시 |
최단 초점 거리 | 0.9m |
최대 접사 배율 | 0.31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72mm |
크기 | 직경 ⌀84 x 길이 143.5 mm |
무게 | 854 g |
출시일 | 2016년 4월 |
300mm까지 촬영 가능한 렌즈 치고 최소 초점거리가 0.9m로 0.31x배의 꽤 높은 배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 상태에서의 화질은 썩 좋지 못하기에 조리개를 F8 정도로 조여줘야 쓸만해진다.
일단 타사 DSLR 동급 렌즈에 비해 광학적인 해상력은 어느 정도 뛰어난 편이다. 비슷한 가격대인 캐논의 70-300 f4-5.6L과 비교해봐도 확실히 우세하다고 할만 하다. 하지만 이 렌즈의 수요층과 맞지 않는 성능과 가격책정이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조리개 수치 부터가 일명 ’백통’계열에 비해 낮거니와 기타 광학적인 성능도 밀리는 편이고, 이 때문에 렌즈의 수요층은 슈퍼줌과 비슷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망원단 렌즈를 구입하고자 하는 입문자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대부분 제조사에서 같은 화각과 밝기를 가진, 가령 니콘의 AF-P 70-300mm F4.5-5.6E나 캐논의 70-300 F4-5.6 IS II 같은 경우는 50만원대, 비싸도 60만원대를 넘지 않는데에 반해 소니 70-300의 경우는 출고가가 159만원에 오픈마켓 최저가가 115만원이다. 거기에 10만원만 더 보태면 70-200 F4 백통을 살 수 있다.
결국 이 렌즈의 가격 문제로 소니 E 마운트 입문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망원단 렌즈가 아예 없다! 니콘과 캐논의 비슷한 스펙 렌즈들 또한 따지고 보면 다 최근에 리뉴얼 된 제품들이라 소니가 아무리 중급 포지션 G 렌즈라 하더라도 광학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데 가격은 반값. 백통과 같은 제대로 된 망원렌즈들보다야 부족해도 일단 망원단 렌즈를 구매할 수 있느냐, 혹은 가격으로 구매 엄두조차 내지 못하냐는 큰 차이. 결국 가볍게 사진생활 하는 유저들은 300mm까지의 구간을 포기하고 탐론 28-200 같은 준수한 슈퍼줌 렌즈를 구입하거나 좀 더 투자해서 탐론 70-180 처럼 가벼우면서도 화질 좋은 망원 줌렌즈를 구매하고 있다.
2021년에 출시된 탐론 70-300이 신품 기준 50만원 후반의 가격에 400g대의 아주 가벼운 무게, 원거리 풍경 촬영시 주변부 선예도에서 더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더욱 포지션이 애매해진 렌즈이기도 하다.
2.6.6. FE 100-400mm F4.5-5.6 GM OSS | SEL100400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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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SEL100400GM |
FE 100-400mm F4.5-5.6 GM 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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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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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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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100 ~ 400 mm |
조리개값 범위 |
F4.5 ~ F32 최대 축소시 F5.6 ~ F40 최대 확대시 |
최단 초점 거리 | 0.98m |
최대 접사 배율 |
0.12배 최대 축소시 0.35배 최대 확대시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더블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77mm |
크기 | 직경 ⌀93.9 x 길이 205 mm |
무게 | 1,395 g[42] |
출시일 | 2017년 7월 |
렌즈 외형은 SEL70200GM의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으며 보다 망원 화각을 가지고 있어 본격적인 스포츠, 프레스용 망원 렌즈라고 볼 수 있다. AF 모터도 70200GM에 탑재된 SSM보다 우수한 DDSSM를 탑재하여 AF 성능도 발군이다. 출시 당시에는 망원 줌렌즈 중에서는 가장 빠른 초점 속도를 보이기도 했다. 2세대 바디에서도 상당히 빠른 모습을 보이고 3세대 바디에서는 자세한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
100400GM의 특징으로, 크기 및 무게를 소형/경량화하면서도 렌즈 성능이 매우 좋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70200GM와 비교하면 직경 약 6mm, 길이 5mm가 크지만, 실제로 보면 길이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직경이 크다보니 살짝 통통한 느낌을 받는다. 그런데 무게는 오히려 85g 더 가볍다. 같은 화각의 서드 파티 렌즈 중에는 이보다 가벼운 제품들은 있지만 이 정도의 렌즈 성능을 보여주지 않는다.
해상력도 군말없이 좋다. DXOMARK 기준, 70200GM은 38점, 100400GM은 36점으로 살짝 낮지만 출시 당시에는 망원 줌렌즈 중에서는 최고 수준이어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 다른 사진 리뷰어의 해상력 차트 테스트에서도 거의 차이가 없는 수치를 보여준다. 물론, 같은 화각의 렌즈가 아니고 컨셉 또한 다르기 때문에 이 점은 참고해야 한다. 70200GM에 텔레컨버터를 장착하면 해상력, 초점 속도 모두 떨어지기 때문에 애초에 목적성이 스포츠에 있다면 100400GM 더 알맞다.
아쉬운 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고성능 렌즈다운 비싼 가격을 물론이고 후드가 밥그릇 같은 원형 후드라서 장착 전후가 크게 비교되는 외관을 만들어버린다. 과거 자사의 A 마운트용 70-400G2 렌즈에 화형 후드를 제공한 것을 고려하면 아쉬운 부분이나, 비슷하거나 같은 화각의 타사 네이티브 렌즈, 서드 파티 렌즈들도 다 원형 후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 렌즈만 유달리 아쉬운 점은 아니고 대세로 자리잡은 상황이다. 주밍 시 경통이 상당히 튀어나오는 것도 아쉬운 요소이나 이 정도의 소형화를 고려하면 감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원인은 불명이나 2470GM의 화이트 비네팅 이슈처럼 비네팅 관련 이슈가 있다. # 생기는 형태가 꼭 욱일기를 닮아 욱일기 에디션이라는 조롱까지 받기도 했다. 한 SLR클럽 유저가 소니 측에 문의하자 저런 서클 현상은 구조상 정상이라는 어이없는 답변을 줬다고 한다. #댓글 SEL200600G 렌즈도 발생한다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설계 구조상의 문제로 보여지나 모든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2470GM처럼 치명적인 상황도 적어서 대부분 잘 모르거나 아는 사람은 감내하고 사용하고 있다. 구매 시 이 부분은 인지할 필요가 있다.
2021년 70200GM2가 출시되고 나서는 70200GM와 달리 텔레컨버터를 사용하겠다는 의견도 많아졌다. 70200GM2가 전 세대 대비 소형/경량화가 더욱 이루어지면서 100400GM과의 무게 차이도 커졌을 뿐더러 해상력, AF도 크게 발전한 영향이 크다. 2배 텔레컨버터 장착 후 실제 테스트에서도 유의미할 정도의 결과물 차이가 있지만, 애초에 100400GM의 사용영역을 고려하면 일반적인 사용자가 F2.8를 포기하면서까지 부담스러운 가격의 100400GM를 추가 구매하는 것에 대해 충분히 고려해볼만 해졌다는 의견도 나온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70200GM2의 좋은 해상력 덕분에 컨버터가 쓸만해졌다는 것이지 100400GM과 동일한 고해상력을 보여주진 않는다. 두 렌즈의 중복되는 화각인 100~200mm에서 동일한 조리개로 비교해보면 이 렌즈의 해상력이 2세대 GM 최신 제품인 70200GM2과 거의 유사하다는 사실만 봐도 2배 컨버터로 이 렌즈를 대신하는 것은 이미지 퀄리티보다는 휴대성에 의미를 둘 때나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언제나 그렇듯 자금의 여유가 충분하고 두 화각의 렌즈를 놓칠 수 없다면 둘 다 구매하는 게 편의상 엄청난 이득이다.
70200GM2와 비교해도 여전히 해상력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후기들이 많고 AF나 조작성에서도 크게 아쉬운 부분이 없어 1세대 GM 렌즈들이 리뉴얼되는 과정에서도 리뉴얼 루머는 나오지 않고 있다. 150-400mm F4 렌즈 루머나 관련 특허가 나오긴 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도 없을 뿐더러 같은 컨셉의 렌즈도 아니라서 크게 영향도 없다.
2.6.7. FE 200-600mm F5.6-6.3 G OSS | SEL200600G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200600G |
FE 200-600mm F5.6-6.3 G 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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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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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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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200 ~ 600 mm |
조리개값 범위 |
F5.6 ~ F32 최대 축소시 F6.3 ~ F36 최대 확대시 |
최단 초점 거리 | 2.4m |
최대 접사 배율 | 0.2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DDSSM |
필터 구경 | 95mm |
크기 | 직경 ⌀111.5 x 길이 318 mm |
무게 | 2,115 g |
출시일 | 2019년 6월 |
사실 SLR클럽에 이 렌즈와 타사 및 서드파티 대표 초망원 줌렌즈를 비교하여 이 렌즈를 대포렌즈와 맞먹는 화질을가진 엄청난 렌즈라며 자찬하는 글이 있지만, 그 비교의 잣대가 된 렌즈해상도분석사이트는 기본적으로 소니의 대표 최신 고화소 바디인 A7R3와 타사의 상대적으로 스펙이 떨어지는 바디를 기준으로 비교한 글이라서 애초에 전혀 형평성에 맞지않고 올바른 비교가 아니기때문에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43]
조리개가 어두운 편이지만, 최신 소니 카메라는 F11~16 정도까지 위상차 AF를 지원하기 때문에 2배 컨버터[44]에서도 큰 문제없이 AF를 사용할 수 있다.
2.7. 슈퍼 줌렌즈
2.7.1. FE 24-240mm F3.5-6.3 OSS | SEL24240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24240 |
FE 24-240mm F3.5-6.3 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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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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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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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7매 원형 |
화각 범위 | 24 ~ 240 mm |
조리개값 범위 |
F3.5 ~ F22 최대 축소시 F6.3 ~ F40 최대 확대시 |
최단 초점 거리 |
0.5m 최대 축소시 0.8m 최대 확대시 |
최대 접사 배율 | 0.27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72mm |
크기 | 직경 ⌀80.5 x 길이 118.5 mm |
무게 | 780 g |
출시일 | 2015년 3월 |
하나의 렌즈로 상당한 범위의 화각을 커버 가능하므로 밝은 조리개값과 아웃포커싱에 욕심이 없다면 비싼 단렌즈 여러 개보다 차라리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다만 근래에 나온 렌즈답지 않게 화질이 아쉽다는 평이 리뷰사이트에서 나왔다 #. 슈퍼줌 렌즈이니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100mm를 넘어가는 망원단부터는 촬상면적 대부분에 수차가 끼고 해상력도 상당히 낮아져서 화질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타 망원 줌렌즈에 비교하면 100mm를 넘어가는 영역을 사실상 서비스 영역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광학적인 단점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광각에서 최소초점거리가 50cm로 매우 길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망원 영역에서 80cm로 간이 접사기능이 있어서 어느 정도는 보완은 해줄 수 있다.
광각 영역이 28mm로 4mm 좁고 OSS가 없지만 24240 렌즈보다 훨씬 안정적인 화질을 보여주면서 최소 초점거리도 0.19~0.8m로 표준줌 영역에서 훨씬 들이댈 수 있으면서 조리개도 F2.8~5.6으로 더 밝은 탐론 28-200mm F2.8-5.6 RXD 렌즈가 출시되면서 이 렌즈를 꼭 써야 할 이유가 확 줄어들었다. OSS가 없는 것도 더 밝은 조리개와 이미 대부분의 바디에 탑재된 센서시프트 손떨림 보정 덕분에 그다지 의미가 없기도 하다.
2.8. 컨버터 렌즈
2.8.1. Fisheye Converter | SEL057FEC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057FEC |
for SEL28F20 Fisheye Conver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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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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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렌즈 | SEL28F20 |
화각 범위 | 16mm (0.57배) |
조리개값 범위 | F3.5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2m |
최대 접사 배율 | 0.14배 |
필터 구경 | 장착 불가 |
크기 | 직경 ⌀89 x 길이 58.5 mm |
무게 | 418 g |
출시일 | 2015년 3월 |
2.8.2. Ultra Wide Converter | SEL075UWC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075UWC |
for SEL28F20 Ultra Wide Conver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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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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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렌즈 | SEL28F20 |
화각 범위 | 21mm (0.75배) |
조리개값 범위 | F2.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4m (AF) / 0.2 (MF) |
최대 접사 배율 | 0.15m (AF) / 0.2 (MF) |
필터 구경 | 장착 불가 |
크기 | 직경 ⌀72 x 길이 51 mm |
무게 | 267 g |
출시일 | 2015년 3월 |
2.8.3. 1.4x Teleconverter | SEL14TC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14TC |
1.4X Teleconver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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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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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렌즈 |
SEL400F28GM SEL600F40GM SEL70200GM SEL70200GM2 SEL100400GM SEL200600G SEL70200G2 |
화각 범위 | 1.4배 |
조리개값 범위 | 1스탑 다운 |
최단 초점 거리 | 변동 없음 |
최대 접사 배율 | 변동 없음 |
필터 구경 | 장착 불가 |
크기 | 직경 ⌀62.4 x 길이 33.6 mm |
무게 | 167 g |
출시일 | 2016년 10월 |
2.8.4. 2x Teleconverter | SEL20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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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8C00> SEL20TC |
2X Teleconver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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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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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렌즈 |
SEL400F28GM SEL600F40GM SEL70200GM SEL70200GM2 SEL100400GM SEL200600G SEL70200G2 |
화각 범위 | 2배 |
조리개값 범위 | 2스탑 다운 |
최단 초점 거리 | 변동 없음 |
최대 접사 배율 | 변동 없음 |
필터 구경 | 장착 불가 |
크기 | 직경 ⌀62.4 x 길이 42.7 mm |
무게 | 207 g |
출시일 | 2016년 10월 |
3. 자이스
E마운트 및 FE마운트에서는 명성이 자자한 칼 자이스 렌즈를 최신 디지털 바디와 완벽히 호환되는 사양으로 경험할 수 있다. 다른 서드파티와 달리 소니와 기획 및 설계를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협력 관계로 볼 수 있다. 생산은 소니에서 안하고 수동렌즈는 코시나, 자동렌즈는 탐론에서 맡고 있다.3.1. Zeiss Loxia
2014년 9월부터 발표된 풀프레임 대응 MF(수동) 렌즈. 과거 라이카 M마운트 용으로 출시되었던 ZM 자이스 렌즈의 E마운트용 리뉴얼 버전이다. 단순히 마운트만 맞춘 것이 아니라 렌즈 설계 자체를 개선하여 디지털 센서 사용시의 주변부 화질을 크게 보완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렌즈 접점이 존재해 초점링 조작 시 MF도우미를 활성화하거나 EXIF 정보를 전송하는 등이 가능하나 조리개와 초점을 모두 수동으로 맞춰야 한다. 방진방적을 지원하고, DeClick 기능이 있어 씨네렌즈처럼 조리개 조절을 부드럽게 변경할 수도 있다.[45] 현재까지 발표된 렌즈들의 최소초점거리는 동일사양 ZM렌즈보다 짧은 편이다. 속해있는 모든 렌즈의 조리개 날은 10매, 필터 구경이 52mm로 같다는 점 또한 특징중 하나.α7시리즈는 수동렌즈를 위한 컬러피킹 기능이 있기때문에 초보자가 쓰기에도 무리는 없다. 다만 보이는 크기에 비해 무게가 무거운 편이다. 손맛과 만듦세만 따지면 소니 FE 마운트 렌즈들 중에서 최강이라는 평이 많다.
필름시절 수동렌즈랑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위해 조리개값을 희생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3.1.1. Zeiss Loxia 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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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 |
Distagon T* Loxia 2.8/21 E-mou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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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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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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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0매 원형 |
화각 범위 | 21mm |
조리개값 범위 | F2.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5m |
최대 접사 배율 | 0.19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없음 |
필터 구경 | 52mm |
크기 | 직경 ⌀62 x 길이 72 mm |
무게 | 394 g |
출시일 | 2016년 3월 |
3.1.2. Zeiss Loxia 2.4/25
{{{#!wiki style="margin: -17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 |
Distagon T* Loxia 2.4/25 E-mou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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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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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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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0매 원형 |
화각 범위 | 25mm |
조리개값 범위 | F2.4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5m |
최대 접사 배율 | 0.16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없음 |
필터 구경 | 52mm |
크기 | 직경 ⌀62 x 길이 75 mm |
무게 | 393 g |
출시일 | 2018년 2월 |
보기 힘들다는 록시아 렌즈중에서도 특히나 쓰는 사람 찾기 힘든 렌즈이다. 같은 록시아 광각 렌즈중 대체재가 흔치 않은 21mm에 비해 24mm 화각대는 바티스 25, 소니 24GM, 24G, 탐론 24mm 2.8, 시그마 24mm 1.4, 24mm f2, 24mm 3.5 등등 소니 E 마운트에서는 홍수나 다름없을정도로 종류가 많은지라….
성능적인 면에서는 높은 선예도와 상대적으로 심한 색수차로 정리할 수 있다. 조리개가 2.4부터 시작한다는 어드벤티지가 있긴 하지만, 24~25mm 화각대에서 최고의 렌즈로 평가받는 24GM과 비교해도 동조리개에서 꿇리지 않는 선예도를 보여준다. T* 코팅으로 유명한 자이스 렌즈답게 플레어 저항은 오히려 24GM보다 뛰어난 편. 다만 24GM에 비해 색수차가 심한 편이라는 게 단점이다.
3.1.3. Zeiss Loxia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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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 |
Biogon T* Loxia 2/35 E-mou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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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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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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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0매 원형 |
화각 범위 | 35mm |
조리개값 범위 | F2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3m |
최대 접사 배율 | 0.17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없음 |
필터 구경 | 52mm |
크기 | 직경 ⌀62 x 길이 59 mm |
무게 | 340 g |
출시일 | 2014년 9월 |
3.1.4. Zeiss Loxia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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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 |
Planar T* Loxia 2/50 E-mount |
{{{#!wiki style="margin: -16px -10px;" |
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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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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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0매 원형 |
화각 범위 | 50mm |
조리개값 범위 | F2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45m |
최대 접사 배율 | 0.14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없음 |
필터 구경 | 52mm |
크기 | 직경 ⌀62 x 길이 59 mm |
무게 | 320 g |
출시일 | 2014년 9월 |
3.1.5. Zeiss Loxia 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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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 |
Sonnar T* Loxia 2.4/85 E-mou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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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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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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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10매 원형 |
화각 범위 | 85mm |
조리개값 범위 | F2.4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8m |
최대 접사 배율 | 0.14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없음 |
필터 구경 | 52mm |
크기 | 직경 ⌀62 x 길이 95 mm |
무게 | 594 g |
출시일 | 2016년 9월 |
3.2. Zeiss Batis
2015년 5월 발표된 FF대응 AF렌즈. 2015년 5월 현재 Loxia 렌즈처럼 E마운트용만 발표되었다. 컨셉트는 고성능 소형 단렌즈.기본적으로 소형화를 추구하는 라인업으로 Touit 렌즈나 Otus 렌즈와 유사한 곡선 모양을 하고 있다. 이런 항아리형 디자인에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지만 적어도 렌즈의 목 부분을 잡았을 때 한손에 착 감기는 감만큼은 안정적이라 좋다는 감상이 많다. Touit 렌즈와 마찬가지로 전자식 초점링을 제공하며, 거리계창이 존재하는데 여태껏 나온 렌즈에서 볼 수 없었던 OLED 창을 사용한다. 이 OLED창으로 일반 거리계처럼 초점거리 및 심도를 표시해주며, 자체 발광하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46] Touit 렌즈와 달리 DC모터가 아닌 리니어모터가 탑재되어 있다. 그래서 모터소리가 거의 없어 동영상과 사진 양쪽에서 자유롭게 활용가능하다. α7Ⅲ시리즈의 고성능 AF와 얼굴인식도 정상적으로 지원한다. 라인업의 대부분이 방진방습을 위한 고무패킹이 마운트에 붙어있다.
이 라인업의 특징이라면 경량화된 설계에서 구현 가능한 최고의 화질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조리개값을 희생해 크기와 무게를 줄이는 대신에 렌즈의 구경을 키워 주변부 화질을 상당히 끌어올렸다. 단지, 자이스 프리미엄이 과하게 붙어서 판매가가 비싼게 문제인 것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조리개값이 낮은데 비싸다고 비판하면 곤란하다. 애초에 고성능, 가벼운무게, 그리고 작은크기를 모두 잡으려면 조리개값에서 타협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자이스에서도 이렇다 할 차이점을 만들기 위해 조리개값을 희생했다는 기사가 있다.
조리개값이 낮은 렌즈들은 대신에 최대개방 시에 비네팅이 생기며 주변부 선예도가 떨어진다. 반면에 바티스 렌즈들은 최대 개방에서도 동급의 다른 렌즈들에 비해서 또렷한 콘트라스트와 훌륭한 비네팅 억제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F2나 F1.8의 최대 개방이 가능한 렌즈도 야간 촬영 시에 크게 불리한 점은 없다. 참고로 18mm, 25mm, 85mm의 광학디자인 특허는 탐론이 소유하고 있다.
대부분 2.0 근처에 위치한 조리개값 덕에 GM시리즈로부터 팀킬을 맞아 렌즈의 금액과 휴대성보다 화질을 우선시하는 헤비유저들이 GM시리즈로 건너가는 경우가 많다. 가장 인기있는 25와 85가 특히 심한데 이 둘은 GM버전이 등장하고 중고가격이 상당히 내려왔다.
대신에 예산에 여유가 있는 휴대성 중시유저들에게는 의외로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어 라인업에 추가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이 얘기는 팀킬이 계속해서 생겼다는 얘기도 된다.
3.2.1. Zeiss Batis 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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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 |
Distagon T* Batis 2.8/18 E-mou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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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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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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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18mm |
조리개값 범위 | F2.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5m |
최대 접사 배율 | 0.1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77mm |
크기 | 직경 ⌀78 x 길이 80 mm |
무게 | 330 g |
출시일 | 2016년 5월 |
3.2.2. Zeiss Batis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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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 |
Distagon T* Batis 2/25 E-mount |
{{{#!wiki style="margin: -16px -10px;" |
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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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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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25mm |
조리개값 범위 | F2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m |
최대 접사 배율 | 0.19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67mm |
크기 | 직경 ⌀92 x 길이 81 mm |
무게 | 335 g |
출시일 | 2015년 11월 |
대체적으로 평가는 아주 좋다. 28mm에 저렴한 소니가 있음에도 가뿐히 성능으로 커버한다는 평이 많다. 적당히 가벼운 무게와 좋은 선예도를 자랑하며 스냅, 풍경용으로 많이 추천받는 렌즈다. 특히 건물용 사진에 쓰라고 광고할 정도로 매우 낮은 왜곡률까지 보여준다. 하지만 광각 단렌즈인 만큼 원렌즈나 인물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뿐더러 보통 광각 렌즈는 줌렌즈를 선호하기 때문에 대중화되기는 어려웠다. 게다가 발매 초기 가격이 꽤 비싼 편이었고 적은 물량으로 인한 품귀현상까지 벌어지면서[47] 유저수는 적은 편이었다. 다만 2017년이 지나면서 물량 안정화와 동시에 공급가격이 약간 낮아지고[48] 라이트 유저들에게 중요한 짧은 최단 촬영거리와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 등이 재조명되면서 다시 수요가 증가하는 중이다. 원 렌즈로는 애매한 화각이지만 50/55mm나 85mm 등과 같이 들고 다니기엔 알맞다는 평가다.
이 렌즈 또한 SEL24F14GM이 등장하면서 휴대성이 중요하지 않은 헤비유저들이 그쪽으로 넘어가면서 매물이 많아져 의외로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광각렌즈의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짧은 최소 초점거리, 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 등이 합쳐져 럭셔리한 초고급 카페용 렌즈라는 다소 기괴한 포지션까지 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삼양 AF 24mm F1.8 렌즈의 출시로 포지션이 애매해지게 되었다. 신품 기준으로도 50만원 가량 하기 때문에 바티스 25 중고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부피가 꽤 큰 바티스 25 대비 훨씬 컴팩트하고 개방 상태에서의 색수차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최소 초점거리도 바티스 25와 동급이기 때문에 광학 성능 면에서는 출시된지 6년 된 이 렌즈의 메리트는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3.2.3. Zeiss Batis 2/40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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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agon T* Batis 2/40 CF E-mou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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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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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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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40mm |
조리개값 범위 | F2[49]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24m |
최대 접사 배율 | 0.33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67mm |
크기 | 직경 ⌀91 x 길이 93 mm |
무게 | 361 g |
출시일 | 2019년 1월 |
특징이라면 접사 상황에서 화질 저하를 막기 위해 최단 초점 거리인 0.24m에서는 F2.8로 조여진 상태에서만 촬영할 수 있다. 그 이후부터는 0.65m의 초점 거리에 도달할 때까지 서서히 최대 개방 조리개값이 F2로 풀어지고, 이로 인해 0.65m 이내의 초점거리에서는 뷰파인더에 표기되는 조리개값과 실제 조리개값이 다를 수 있다. 또한 자이스측의 자료로는 분명 9매 원형 조리개를 사용했다고 하나, 최대 개방을 제외하면 각진 보케가 나타난다. 초점거리로 보나 보케 성능으로 보나 은근 올드한 요소들이 많은 편.
소니 35.8과 비교하면 바티스 40은 고급 렌즈 답게 자이스 T* 코팅이 적용되어 있어 역광 내성과 플레어 억제율이 높은 편이다. 이외에도 소니 35.8은 보급형 렌즈답게 비구면 렌즈 한 장만 특수렌즈로 사용되었으며 저분산 렌즈가 쓰이지 않아 색수차가 크고 주변부 선예도는 떨어진다. 바티스 40은 최소 조리개값이 F2여서 아쉬운거지 저분산 렌즈가 쓰여 주변부 화질도 좋은 편이다.
발매 초기에는 비싼 가격에도 어느 정도 수요가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소니에서 화각과 스펙 모두 더 범용적인 35mm 1.8 렌즈를 발표함에 따라 큰 인기를 구가하지는 못했다. 다만 광학 성능은 소니 35.8보다는 바티스쪽이 더 좋은지라 중고 시장에서는 인기가 제법 있는 편이다. 2021년 3월 기준으로 신품가격은 자이스답게 140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비싼 편이라 35GM까지 발매된 시점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중고가는 60-70 사이로 형성되어있어 충분히 35.8에서 넘어갈만 하기 때문. 중고 매물이 많지 않아 구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흠이다.
사진 유튜버인 사진 찍는 회계사는 이 렌즈가 화질은 최상급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색감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독특하다고 하였다. # 렌즈의 선예도를 나타내는 LW/PH 수치는 F2부터 F11까지 중앙부와 주변부 모두 4천점 이상이고 주변부와 중앙부의 화질이 균등하다고 했다. 특히, F2.8과 F4에서는 중앙부가 무려 7천점을 넘어가며 이 정도의 수치를 달성하는 렌즈들은 몇 안된다고 언급했다. F5.6에서도 중앙부가 6천점을 넘는다. 주변부도 F4와 F5.6에서는 5천점을 넘어간다. F2에서 LW/PH 점수는 탁월하지만 윤곽선 묘사만 뚜렷하고 질감 표현은 중앙부와 주변부 모두 뽀샤시하게 나와 옛날 렌즈의 특성이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50]
3.2.4. Zeiss Batis 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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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ar T* Batis 1.8/85 E-mou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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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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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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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85mm |
조리개값 범위 | F1.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8m |
최대 접사 배율 | 0.12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67mm |
크기 | 직경 ⌀81 x 길이 105 mm |
무게 | 475 g |
출시일 | 2015년 11월 |
단점이라면 이 렌즈의 왜곡데이터. 2015년 7월 중순기준으로 한국에서는 예약판매 제품이 배송중이다. 그런데 엠바고가 풀려 공개된 데이터중에 망원렌즈 임에도 3%가량의 핀쿠션왜곡이 발생한다는 그래프가 공개되어 포럼 등에 충격을 주었다. 디지털적인 기본보정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고급유저층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인데 이런 테스트 결과가 공개되어 유저들은 황당해 하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실 후기에서는 이에 대한 피드백은 없었던 것으로 보아 바디 보정으로 다 해결 해 버린듯하다.
영어 초기 물량 수령후기를 보면 성능은 돈값한다는 평가다. 특히 선예도 부분에 있어 중앙부와 주변부가 큰 차이가 없었다는 평이 다수였다. 색수차는 최대개방에서도 잘 억제되어 있다고 비네팅은 평균적인 정도이며 AF는 상당히 빠른 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좋은 선예도와 진한 색감은 가치를 증명한다는 평가를 모으는 원인이 되었다. 단점이라 할만한 점은 조리개를 밝게 했을 때 생기는 배경흐림에서 생기는 독특한 패턴이다. 최대개방에서 빛망울을 찍었을 때 고양이눈이라고 불리는 찌그러진 원이 나와서 실망이라는 반응이 있었다. 이는 SEL55F18Z등 다른 자이스렌즈들도 보이는 특성이다.
이렇게 보케가 찌그러지는 현상은 구세대 렌즈에 흔히 있는 렌즈의 특징이기도 하다.[51] 그래서 플라나만큼은 아니지만 배경흐림에 있어 독특한 성향을 가진 배경흐림을 가진 올드스타일의 렌즈다. 국내외의 많은 리뷰에서는 조리개를 조였을 때 왜곡에 대한 특별한 리포트도 없었다. 결론적으로 자이스라인에서 당연히 추천하는 렌즈라는 것이 국내외 리뷰어들의 공통된 의견.
소니에서 무시무시한 성능과 가격의 SEL85F14GM이 나오고나서 작은크기와 괜찮은 성능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포인트로 85mm 화각대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었다.
하지만 새로 나온 소니 SEL85F18이 이 렌즈를 거의 복사해서 나왔다. 그래서 독특한 배경흐림의 패턴과 AF속도까지 같은 수준을 보여준다. 따라서 광학적으로 동등한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바티스는 다소 애매한 포지션으로 전락했다.
물론 SEL85F18과 비교해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α7 1세대 유저나 사진이 메인이지만 동영상을 곁들이는 유저에게는 SEL85F18에 없는 바티스 85mm의 손떨방 기능이 필수기능이다. 이후 세대유저들도 망원렌즈인 만큼 SEL85F18보다는 렌즈와 바디에서 하이브리드로 작동하는 손떨방 방식이 조금 더 유리하긴 하다. 흔하지 않은 일이지만 85.8로 짐벌을 사용하지 않고 영상을 찍는 경우엔 렌즈손떨방으로 인한 차이를 결과물에서도 느낄 수 있다. 성능과 상관없이 바티스 18mm, 25mm 또는 135mm와 함께 자이스라인업으로 깔맞춤 구성하는 유저의 경우에는 빠질 수 없다.
중고 시장에서는 바티스 85의 매물이 희귀한 편이다. 그래서 적당한 가격에 매물이 나오면 금방 팔려버린다.
3.2.5. Zeiss Batis 2.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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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 Sonnar T* Batis 2.8/135 E-mou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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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설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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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F 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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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모양 | 9매 원형 |
화각 범위 | 135mm |
조리개값 범위 | F2.8 ~ F22 |
최단 초점 거리 | 0.87m |
최대 접사 배율 | 0.18배 |
포커싱 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 구성 | 리니어 모터 |
필터 구경 | 67mm |
크기 | 직경 ⌀98 x 길이 120 mm |
무게 | 614 g |
출시일 | 2017년 4월 |
샤프한 디테일, 초점, 보케는 사진 찍을 때 가장 중요한 요소다. 자이스 바티스 2.8/135는 이 모든 세가지 요소에서 내 기대를 뛰어 넘어서 기쁘다. - Topher DeLancy, Wedding and Lifestyle Photographer
2017년 4월 자이스에서 나온 AF 135mm 단렌즈. 미리 써본 사진가들의 리뷰를 살펴보면 무게, 부피 그리고 광학 성능 사이에서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는 평이 많다. 강점으로는 무게가 현존 타 135mm 렌즈들과 비교했을 때에 가장 가벼운 렌즈 중 하나라는 점이다. 게다가 Apo 렌즈라서 색수차 억제가 좋고 손떨림 보정까지 탑재되어 있다는 점이 또 다른 장점들이다. MTF 차트를 살펴보면 다른 렌즈들과 비교해봐도 해상력이 준수하다 #.
단점으로 출시가가 $1999으로 바티스 렌즈 중에서 가장 비싸고[52] 단점으로는 타 동급 렌즈들에 비해 F값이 한 스탑 이상 느린 점이 꼽힌다.
같은 포지션인 삼양 수동 135mm F2.0와 비교를 많이 받는데, 삼양 수동렌즈가 가격이 이 렌즈에 비해 2배 이상 저렴하지만 해상력은 오히려 비슷하거나 삼양 렌즈가 더 좋다는 평가가 있다. 하지만 손떨림 보정, AF 가능, 색수차 억제, 무게, 만듦새 등에서 바티스가 확실히 우세하다.
4. 탐론
자세한 내용은 탐론/렌즈 문서 참고하십시오.2018년 2월 말에 탐론이 공식적으로 서드파티로써 참여하게 되었다. 첫 타자는 28-75mm F2.8. 알파 마운트 시기부터 소니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만큼, E마운트 렌즈들에 참여하면서도 소니 렌즈에 버금가는 호환성과 높은 가성비를 보여 주고 있다. 소니가 탐론의 최대주주이기 때문에, 네이티브로 내기는 애매한 가성비 라인업을 책임지고 있다.
2020년 12월 기준, 줌렌즈 5종, 단렌즈 3종이 출시되었다.
5. LK삼양
자세한 내용은 LK삼양/렌즈 문서 참고하십시오.E마운트 AF렌즈를 제조하는 서드파티 중 하나이며 절륜한 가성비로 유명한 LK삼양의 AF렌즈군. 여러 가지 업계의 사정[53]으로 인하여 AF렌즈는 소니 풀프레임 E마운트 전용 렌즈를 중심으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 주로 기존 수동렌즈들에서 인기가 좋았던 제품들을 AF용으로 재설계해서 내놓는 중. 광학성능으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삼양인 만큼 AF렌즈군에서도 준수한 화질을 내어 주고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다. 소니 렌즈들의 가격이 높은 편이므로 틈새시장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평이다.
디자인적으로 소니 FE렌즈와 비슷한 외관을 추구하고, 50mm F1.4나 35mm F2.8 등은 소니 자이스 제품들과 같은 수치에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어, 내적으로는 삼양 고유의 독자적인 설계이지만 카피캣 논란이 있다.[54] 외장재에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35.8이나 24.8은 무게가 100g 미만으로 가볍다는 장점도 있다.
AF모터와 전자제어식 조리개 등을 내장한 AF렌즈 개발이 처음인 만큼 AF성능이 좋지 않거나 모터소음이 시끄러운 등의 단점이 있다. 초기 삼양 AF모델들은 AF속도가 느리거나 제대로 잡지 못하거나 모터 소음이 큰 편이다. 다른 E마운트 렌즈 제조사와 달리 QC 면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간간히 뽑기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올라오곤 한다.
탐론과 자이스와는 달리 독자적으로 개발하기 때문에 AF성능이 그닥 좋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고 심지어 핀교정을 해야 할정도로 불안정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정작 삼양에서는 제대로 고칠 생각이 없어보인다. 물론 삼양에서 렌즈 스테이션을 만들어내어서 펌웨어 및 교정을 할 수 있도록 해놨지만 애초에 DSLR 렌즈도 아니고 미러리스 렌즈는 핀교정자체가 필요없는 구조라 결국 삼양렌즈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밖에없다. 이 때문에 팝코넷이나 SLR클럽에서 불만을 제기하는 유저들이 많다.
서비스센터는 서울에 단 한곳이 있는데 직영이 아닌 위탁이다. 서비스센터의 후기는 좋은 평은 못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양85mm 뽑기라던가....
공식 사이트가 한국에서는 접속이 불안정한 큰 문제가 있는데, 이럴 때는 VPN으로 미국으로 우회해서 들어가면 문제없이 잘 들어가진다.
6. Cosina Voigtländer
본 렌즈의 서술에 앞서서 명칭에 대해 소개할 필요가 있다. Voigtländer는 독일어로, "포익틀렌더(포익틀랜더)"라고 부른다. # 상표권을 갖고 있는 일본 광학기업 코시나에서는 가타카나로 "フォクトレンダー"라고 표기하며 "포쿠토렌더"로 발음된다. 이를 한국어에 맞게 수정한다면 폭토렌더 정도로 번역된다. 일부에서는 "폭틀란타" 등으로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해당 렌즈를 정식 수입하는 썬포토에서 "보이그랜더"라는 명칭으로 발매되면서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명칭으로 굳어졌다. 해당 독일어를 영어 알파벳처럼 보이는대로 읽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나마 원어 발음에 맞게 표기한 일본어보다 더 동떨어진 명칭이 되어 버렸다. 2023년에도 여전히 보이그랜더로 소개하고 있긴 하나, 가급적이면 원어(Voigtländer)로 표기하는 경우도 많아졌다.상표권을 갖고 있는 코시나[55]에서 생산하는 수동 단렌즈군. 수동 렌즈임에도 EXIF 데이터를 전송하는 접점은 록시아와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다. EXIF에는 조리개값도 표시되지만 조리개는 렌즈의 조리개링으로만 바꿀 수 있고, 바디에서는 바꿀 수 없기 때문에 S나 P모드는 쓸 수 없다. 다만, 록시아와는 다르게 초점링과 연동된 거리 인코더를 내장하고 있어 디지털 거리계가 표시되며, 바디 손떨림 보정도 3축(피치, 요, 롤)이 아닌 5축(3축+X/Y)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록시아와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렌즈가 직선형 10날 조리개를 갖고 있어 특유의 얇고 날카로운 10 갈래 빛갈라짐이 특징이다. 코팅이 우수해 플레어 억제가 강하지만, 대부분의 렌즈가 비네팅이 강하다. 일부 렌즈(헬리아 3종, 녹톤 2종)에는 클릭 조리개와 무단 조리개를 전환할 수 있는 클러치 링을 가지고 있다. 대체로 크기가 작은 편이며, 클래식한 RF 스타일의 알루미늄 검정 외장을 가지고 있다. 높은 해상력보다는 조리개값과 크기의 균형을 추구한 렌즈가 많다.
6.1. Voigtländer Heliar-Hyper Wide 10mm f/5.6 Aspherical
출시 | 2016년 3월 |
렌즈구성 | 10군 13매(비구면 2매, 이상부분분산 렌즈 3매) |
조리개구성 | 10매 직선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5.6~22 |
최단촬영거리 | 0.3m |
최대촬영배율 | 0.04배 |
포커스방식 | 수동 |
필터구경 | 필터 장착불가 |
치수 | 직경 ⌀67.4 x 길이 68.5mm |
무게 | 375g |
RF렌즈 리뉴얼이 아닌, 미러리스 전용 설계의 초광각 단렌즈. 라오와 10-18렌즈와 더불어 어안 렌즈가 아닌 FE 렌즈들 중 가장 화각이 넓다. 플레어 억제력은 우수하지만 떨어지는 주변부 해상도와 엄청난 양의 비네팅을 가지고 있다.
라이카 M마운트에도 같은 광학 구성의 렌즈를 판매하고 있다
6.2. Voigtländer Ultra Wide-Heliar 12mm f/5.6 Aspherical III
출시 | 2016년 9월 |
렌즈구성 | 10군 12매(비구면 1매, 이상부분분산 렌즈 3매) |
조리개구성 | 10매 직선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5.6~22 |
최단촬영거리 | 0.3m |
최대촬영배율 | 0.05배 |
포커스방식 | 수동 |
필터구경 | 필터 장착불가 |
치수 | 직경 ⌀67.4 x 길이 68.3mm |
무게 | 350g |
III이라는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이 RF렌즈를 E마운트 센서에 맞게 리뉴얼한 초광각 단렌즈. 왜곡과 플레어 억제는 우수하지만 비교적 떨어지는 주변부 해상도와 엄청난 양의 비네팅을 가지고 있다.
라이카 M마운트에도 같은 광학 구성의 렌즈를 판매하고 있다
6.3. Voigtländer Super Wide-Heliar 15mm f/4.5 Aspherical III
출시 | 2016년 9월 |
렌즈구성 | 9군 11매(비구면 1매, 이상부분분산 렌즈 3매) |
조리개구성 | 10매 직선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4.5~22 |
최단촬영거리 | 0.3m |
최대촬영배율 | 0.06배 |
포커스방식 | 수동 |
필터구경 | ⌀58mm |
치수 | 직경 ⌀66.4 x 길이 62.3mm |
무게 | 298g |
III이라는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이 RF렌즈를 E마운트 센서에 맞게 리뉴얼한 초광각 단렌즈. 앞선 두 렌즈와 다르게 일반적인 필터가 장착이 가능하다. 플레어 억제는 우수하지만 엄청난 양의 비네팅을 가지고 있다. 해상도와 왜곡은 초광각 단렌즈로서 평범한 수준이나 어두운 조리개이기 때문에 야간 천문 촬영에는 삼양 14mm f/2.8이나 라오와 15mm f/2가 더 나은 선택지이다.
라이카 M마운트에도 같은 광학 구성의 렌즈를 판매하고 있다
6.4. Voigtländer Nokton 21 mm/1:1,4 aspherical
출시 | 2019년 5월 |
렌즈구성 | 11군 13매(비구면 2매, 이상부분분산 렌즈 3매) |
조리개구성 | 12매 직선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1.4~16 |
최단촬영거리 | 0.25m |
최대촬영배율 | |
포커스방식 | 수동 |
필터구경 | ⌀62mm |
치수 | 직경 ⌀70.5 x 길이 79.5mm |
무게 | 230g |
6.5. Voigtländer Color-Skopar 21mm f/3.5 Aspherical
출시 | 2018년 10월 |
렌즈구성 | 8군 9매(비구면 1매, 이상부분분산 렌즈 1매) |
조리개구성 | 10매 직선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3.5~22 |
최단촬영거리 | 0.2m |
최대촬영배율 | 0.15배 |
포커스방식 | 수동 |
필터구경 | ⌀52mm |
치수 | 직경 ⌀62.8 x 길이 39.9mm |
무게 | 230g |
라이카 M마운트와 SLR용으로 발매한 같은 이름의 팬케익 렌즈의 이름을 따와 재설계한 광각 단렌즈. 경쟁 상대인 자이스 록시아 21mm f/2.8보다 2/3스탑 어둡지만 절반 가격과 절반 무게로 내놓았다. 앞선 헬리아 시리즈보다 높은 해상도를 갖고 있으며, 플레어 억제는 우수하지만 엄청난 양의 비네팅을 가지고 있다. 다만 앞선 초광각 렌즈들과는 다르게 12-24나 16-35 모두 커버하는 화각이라 쓰기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다.
라이카 M마운트에도 같은 광학 구성의 렌즈를 빈티지 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6.6. Voigtländer Nokton Classic 35mm f/1.4
출시 | 2018년 2월 |
렌즈구성 | 6군 8매(이상부분분산 렌즈 1매) |
조리개구성 | 10매 직선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1.4~16 |
최단촬영거리 | 0.3m |
최대촬영배율 | 0.15배 |
포커스방식 | 수동 |
필터구경 | ⌀58mm |
치수 | 직경 ⌀67 x 길이 39.6mm |
무게 | 262g |
비구면 렌즈 하나 넣지 않는, 이름 그대로 클래식한 설계의 표준 단렌즈. 수차 보정이 현대적인 렌즈 설계에 비하면 부족해 해상도가 낮지만, 독특한 날카로운 보케를 가지고 있고, 현대적인 코팅을 가지고 있어 플레어 억제가 우수하다. 보이그랜더의 아이덴티티인 비네팅도 아주 강한 편. 빈티지 렌즈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렌즈.
라이카 M마운트에도 같은 광학 구성의 렌즈를 클래식 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6.7. Voigtländer Nokton 40mm f/1.2 Aspherical
출시 | 2017년 10월 |
렌즈구성 | 6군 8매(비구면 2매) |
조리개구성 | 10매 직선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1.2~22 |
최단촬영거리 | 0.35m |
최대촬영배율 | 0.16배 |
포커스방식 | 수동 |
필터구경 | ⌀58mm |
치수 | 직경 ⌀70.1 x 길이 59.3mm |
무게 | 420g |
흔치 않은 40mm 화각에 f/1.2라는 밝은 조리개를 가졌으면서 비교적 가벼운 표준 단렌즈. 보케에 집중한 설계 덕에 보케가 부드러운 편이며, 밝은 렌즈임에도 고스팅과 플레어가 적다. 비네팅 또한 다른 보이그랜더 광각 렌즈들에 비하면 적은 편. 다만 f/2 이하의 개방 해상도는 현대 단렌즈에 비하면 부족한 편이고, 상면 만곡과 조리개 변경시 초점 이동으로 사용에 약간 주의가 필요하다. 50mm f/1.4와 비슷한 배경 흐림을 가지면서 좀 더 넓은 화각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렌즈.
라이카 M마운트에도 같은 광학 구성의 렌즈를 판매하고 있다
6.8. Voigtländer Nokton 50mm f/1.2 Aspherical
출시 | 2019년 4월 |
렌즈구성 | 6군 8매(비구면 2매, 이상부분분산 1매) |
조리개구성 | 12매 직선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1.2~22 |
최단촬영거리 | 0.45m |
최대촬영배율 | 0.14배 |
포커스방식 | 수동 |
필터구경 | ⌀58mm |
치수 | 직경 ⌀70.1 x 길이 58.8mm |
무게 | 440g |
먼저 출시된 라이카 M마운트의 구성과 동일하며, 렌즈군간 거리 조정을 통해 센서 필터 스택에 최적화한 렌즈. [56] 광학적 성능은 40mm보다 비등하거나 조금 나은 수준이며, 장단점도 거의 같다. 즉, 조리개 개방시 구면수차를 과소보정하여 주변부 개방 해상도는 낮으나 반대급부로 배경 흐림이 부드럽다. 조리개를 조이는 경우 발생하는 초점 이동도 잔존 구면수차가 흡수되면서 생기는 것이며, 40mm도 똑같이 발생한다. 일반적인 보이그랜더 렌즈와 다르게 10매가 아닌 12매의 직진형 조리개를 넣어 빛망울이 약간 더 원형에 가까워졌으며, 12날 빛갈라짐도 아름답다. 보이그랜더 답게 비네팅은 있는 편이며, 플레어 저항력은 매우 우수한 편이다. 대체재인 중국제 F0.95, F1.1 렌즈에 비하면 확실히 화질과 완성도에서 우위가 있으나, 출시가는 약 $1100 수준으로 조금 비싼 편.
6.9. Voigtländer APO-Lanthar 50mm f/2
출시 | 2020년 2월 |
렌즈구성 | 8군 10매(비구면 2매, 이상부분분산 5매) |
조리개구성 | 12매 직선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2~22 |
최단촬영거리 | 0.45m |
최대촬영배율 | -배 |
포커스방식 | 수동 |
필터구경 | ⌀49mm |
치수 | 직경 ⌀62.6 x 길이 61.3mm |
무게 | 364g |
6.10. Voigtländer Macro APO-Lanthar 65mm f/2 Aspherical
출시 | 2017년 8월 |
렌즈구성 | 8군 10매(비구면 1매, 이상부분분산 렌즈 6매) |
조리개구성 | 10매 직선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2~22 |
최단촬영거리 | 0.31m(작업 거리 0.16m) |
최대촬영배율 | 0.5배 |
포커스방식 | 수동 |
필터구경 | ⌀67mm |
치수 | 직경 ⌀78 x 길이 91.3mm |
무게 | 625g |
1954년 알브레히트 빌헬름 트로니에에 의해 개발된 아포 랜서의 이름을 이은 표준 매크로 단렌즈. 가시광선 3파장을 보정했다는 아포크로매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렌즈 측면 상단부에 3색 각인이 되어 있으며, 아주 낮은 색수차와 매우 높은 콘트라스트, 해상도를 갖는 1:2 매크로 렌즈이다. 이너포커싱 렌즈가 아니라 매크로 촬영시 코가 꽤 튀어나오지만, 2군 플로팅 렌즈 구성으로 매크로-무한 구간 모두 수차 보정이 이루어진다. 보케 또한 표준 렌즈 치곤 훌륭한 편. 다만 비네팅이 강한 편이며, 화각이 애매하고 1:2 매크로 렌즈라는 한계가 있다.
6.11. Voigtländer Macro APO-Lanthar 110mm f/2.5
출시 | 2018년 12월 |
렌즈구성 | 12군 14매(이상부분분산 렌즈 8매) |
조리개구성 | 10매 직선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2.5~22 |
최단촬영거리 | 0.35m(작업 거리 0.17m) |
최대촬영배율 | 1.0배 |
포커스방식 | 수동 |
필터구경 | ⌀67mm |
치수 | 직경 ⌀78.4 x 길이 99.7mm |
무게 | 771g |
2001년 발매되어 10,000개 이하의 수량만 생산된 전설적인 렌즈인 125mm f2.5 아포-랜서를 직접적으로 잇는 망원 매크로 단렌즈. 가시광선 3파장을 보정했다는 아포크로매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렌즈 측면 상단부에 3색 각인이 되어 있다. 65mm보다 더 낮은 색수차와 매우 높은 콘트라스트, 해상도를 갖는 1:1 매크로 렌즈이다. 3단 헬리코이드식 경통으로 되어 있어 매크로 촬영시 코가 많이 나오지만, 3군 플로팅 렌즈 구성으로 매크로-무한 구간 모두 수차 보정이 이루어진다. 다만 개방시 비네팅이 강한 편이고, 보케의 주변부 빛망울이 제법 찌그러지는 편이다.
7. 시그마
자세한 내용은 시그마(회사)/렌즈 문서 참고하십시오.시그마의 소니 E 마운트 호환 렌즈들은 DSLR 전용 렌즈에 마운트 변환 부분만 추가된 구형 디자인의 렌즈들이거나 미러리스 전용 설계로 출시된 신형 디자인의 렌즈들이다. DSLR 전용 렌즈에 MC-11 컨버터를 물려서 사용해도 된다.
8. 라오와
Venus Optics라는 중국 회사의 렌즈 브랜드로 파란색 링을 두르고 있다. 다른 마운트 렌즈를 만들기도 하지만 E마운트 전용 렌즈도 여럿 만들어 주고 있다. 현재는 EXIF 접점이 없는 완전 수동 렌즈이지만, 차후 발매하는 렌즈에는 E마운트용 EXIF 접점을 추가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57] 수동 광각 단렌즈가 주력이며, 왜곡을 거의 보이지 않는 수준까지 억제하였다고 광고하고 있다. 특이한 렌즈로는 아포다이제이션 필터를 넣어 빛망울 주변부를 흐려 보케를 부드럽게 만든 STF렌즈와 초고배율 마크로 렌즈가 있다. 디자인도 깔끔하며, 광학성능도 매우 좋다.8.1. Laowa 10-18mm f/4.5-5.6 FE Zoom
렌즈구성 | 10군 14매(비구면 1매, 초저분산 렌즈 1매) |
조리개구성 | 5매 직선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4.5/F5.6~22 |
최단촬영거리 | 0.15m(망원) |
최대촬영배율 | 0.25배(망원) |
포커스방식 | 수동 |
필터구경 | ⌀37mm 후면필터, 100mm 사각 필터 |
치수 | 직경 ⌀70 x 길이 90.9mm |
무게 | 496g |
세계에서 가장 광각인 풀프레임 줌렌즈로 광고하는 소니 E마운트 전용 초광각 줌렌즈. 미러리스 특유의 짧은 플랜지 거리 덕분에 설계가 가능한 렌즈로, 라오와 단렌즈의 제로 디스토션(왜곡 억제)을 포기한 대신 경박단소함을 가져간 렌즈. 무단/클릭 전환이 가능한 5날 조리개로 10갈래 빛갈라짐도 날카롭고 예쁘다. 다만 초광각 렌즈임을 감안해도 화질은 단렌즈에 비해 부족하며, 색 균일도가 떨어지고, 플레어와 고스팅이 좀 생기는 편이다. 컴팩트하고,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초광각 렌즈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렌즈.
8.2. Laowa 15mm f/2 FE Zero-D
렌즈구성 | 9군 12매(비구면 2매, 초저분산 렌즈 3매) |
조리개구성 | 7매 직선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2~22 |
최단촬영거리 | 0.15m |
최대촬영배율 | 0.25배 |
포커스방식 | 수동 |
필터구경 | ⌀72mm 전면필터, 100mm 사각 필터 |
치수 | 직경 ⌀66 x 길이 82mm |
무게 | 500g |
제로 디스토션으로 광고하는 FE 전용 초광각 단렌즈. 낮은 왜곡과 더불어 좋은 해상도 빠른 조리개 3박자를 모두 갖춘 단렌즈이다. 그럼에도 크기와 무게를 억제한 것[58]을 보면 짧은 E마운트의 플랜지 거리 덕을 톡톡히 보는 렌즈. 코마 수차 보정도 삼양 14mm f/2.8에 비하면 약하지만 괜찮은 편이라 천문 사진 촬영용으로도 좋은 렌즈. 클릭/무단 전환 기구를 가진 7매 조리개 날을 갖고 있으며, 앞선 10-18에 비해서는 14갈래 빛갈라짐이 예쁘지 못하다는 약점이 있다. 플레어와 고스트 저항력도 좋은 편이며, 0.25배의 높은 접사 배율로 얻을 수 있는 보케도 부드럽다. 일반적인 전면 72mm 필터로 편광/가변 ND 등 선택지가 넓어지는 것 또한 장점.
9. 토키나
2018년에 탐론과 시그마에 이어 E 마운트용 AF렌즈 시장에 진입하였다. 서드파티 3사 중 영향력이 가장 낮으며, 2018년경에는 렌즈를 잘 내지 않고 있었다. 광각 줌렌즈를 주로 제작하지만 2018 CP+에 첫 공개한 두 렌즈들은 단렌즈다.[59] 그중 하나가 Firin 20mm F2 FE AF이다.[60] 소니 렌즈들처럼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나왔다. 2019년 매크로 렌즈인 100mm f/2.8 AF렌즈를 공개할 예정이다.9.1. Tokina FíRIN 20mm F2 FE MF
출시 | 2017년 1월 |
렌즈구성 | 11군 13매 |
조리개구성 | 9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2~22 |
최단촬영거리 | 0.28m |
최대촬영배율 | -배 |
포커스방식 | 수동 |
필터구경 | ⌀62mm |
치수 | 직경 ⌀69 x 길이 82mm |
무게 | 490g |
9.2. Tokina FíRIN 20mm F2 FE AF
출시 | 2018년 6월 |
렌즈구성 | 11군 13매 |
조리개구성 | 9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2~22 |
최단촬영거리 | 0.28m |
최대촬영배율 | -배 |
포커스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SSM |
필터구경 | ⌀62mm |
치수 | 직경 ⌀78.4 x 길이 99.7mm |
무게 | 771g |
토키나의 첫 AF 단렌즈.
AF가 다소 느리며 소음이 있어서 영상용으로는 다소 부적합하다는 평가가 있다.
20.8G 렌즈 대비 저렴한 가격이 메리트지만 화질에서 확실한 차이가 있어 확실한 하위호환격 렌즈이다.
9.3. Tokina atx-m 85mm F1.8 FE
출시 | 2020년 2월 |
렌즈구성 | 11군 13매 |
조리개구성 | 9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1.8~16 |
최단촬영거리 | 0.8m |
최대촬영배율 | -배 |
포커스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ST-M focus motor |
필터구경 | ⌀72mm |
치수 | 직경 ⌀ 93.23 x 길이 80mm |
무게 | 645g |
토키나의 E 마운트 렌즈 시리즈들 중 유일하게 피린 시리즈가 아닌 렌즈. 토키나에서 공식적으로 '보케 몬스터'라는 이름을 붙인걸로 볼때 기존 소니 네이티브 85mm에서 배경흐림의 방향으로 차별화를 꾀하기 위한 시도로 보여진다. 그 외에는 가격적을 보나 렌즈 밝기를 보나 겹치는 부분이 많은데, 소니 85.8의 경우는 무게가 300그람대라 반절에 불과해 휴대성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85금 구매에는 가격적인 부담이 있지만 85.8보다는 나은 보케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하나의 선택지가 더 생긴 샘.
다만 알파루머스에서 빌트록스(Viltrox)에서 출시한 85.8과 사실상 동일한 렌즈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 빌트록스는 중국의 카메라 액세서리 제조사인데, 여기에서 2019년 10월에 출시한 viltrox PFU RBMH 85mm F1.8 STM 렌즈와 사실상 동일 렌즈가 아니냐는 것. 렌즈 설계와 최단 촬영거리, 조리개 날 수는 물론 사용하는 모터 또한 스테핑 모터로 동일하며, 디자인도 비슷한데다 무게도 626그람(빌트록스)/645그람(토키나)로 거의 차이가 없다. 더욱이 기존의 피린 시리즈는 모두 일본 생산이었지만, 85.8은 혼자 중국 생산품이라는 점이 주장에 신빙성을 더해주는 중. 토키나의 설계를 빌트록스가 구매한 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으나, 그런 경우에는 굳이 설계를 판매한 후 동일 스펙 렌즈를 토키나에서 똑같이 찍어 팔 이유가 없는데다 토키나의 렌즈 출시일이 빌트록스보다 늦어 신빙성이 떨어진다. 사실상 빌트록스의 렌즈에 토키나 이름을 붙인 뒤 100달러 더 비싸게 파는 제품으로 보인다. MTF 차트나 사용후기등을 보면 큰 문제는 없어 보이나, 제대로 된 QC나 고른 품질을 바라는 사용자에게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일.
9.4. Tokina FíRIN 100mm F2.8 FE MACRO
출시 | 2018년 6월 |
렌즈구성 | 8군 9매 |
조리개구성 | 9매 원형 조리개 |
조리개지원 | F2.8~32 |
최단촬영거리 | 0.3m |
최대촬영배율 | 1배 |
포커스방식 | internal focusing |
모터방식 | SSM |
필터구경 | ⌀55mm |
치수 | 직경 ⌀ 74 x 길이 123mm |
무게 | 570g |
9.5. Tokina SZX SUPER TELE 400mm F8 Reflex MF
출시 | 2020년 7월 |
렌즈구성 | 5군 6매 |
조리개지원 | F8 |
최단촬영거리 | 1.15m |
최대촬영배율 | 1:2.5배 |
포커스방식 | MF |
필터구경 | ⌀67mm |
치수 | 직경 ⌀ 74 x 길이 77mm |
무게 | 355g |
토키나의 반사식 렌즈. 망원경 항목을 참고하자.
9.6. Tokina SZ SUPER TELE 500mm F8 Reflex MF
출시 | 2022년 1월 # |
렌즈구성 | 7군 7매 |
조리개지원 | F8 |
최단촬영거리 | 1.7m |
최대촬영배율 | 1:2.86배 |
포커스방식 | MF |
필터구경 | ⌀72mm / 30.5mm |
치수 | 직경 ⌀ 74 x 길이 89mm |
무게 | 310g |
9.7. 켄코 미러 렌즈 400mm F8 N II (S)
출시 | 2017년 9월 / S : 2021년 12월 |
렌즈구성 | 2군 6매 |
조리개지원 | F8 |
최단촬영거리 | 1.15m |
최대촬영배율 | 1:2.5배 |
포커스방식 | MF |
필터구경 | ⌀67(대물)/30.5(마운트)mm |
치수 | 직경 ⌀ 74 x 길이 84 (SLR용)/112 (미러리스용)mm |
무게 | 500g/545g |
N II의 정가는 23650엔, N II S의 정가는 29800엔.
S는 마운트부의 내면 반사를 억제한 마이너체인지 모델. T마운트 어댑터의 개량품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켄코/토키나 어느 제품이든 T마운트라는 독자적인 마운트를 가지고, 이걸 T마운트 어댑터로 연결하는 방식. 여기에 오긴 좀 애매하지만 토키나의 E마운트 대응 렌즈는 몇개 안되므로 기재하였다.
N II 은 니콘 1 마운트에 대응하나, N II S에서는 삭제되었다.
KF-2xRC 어댑터를 장착하면 여기에서 2배의 초점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3군 3매)
T마운트는 켄코 망원경의 범용마운트로도 사용된다.
10. Viltrox
광동성 선전시에 본사를 둔 Shenzhen Jueying Technology 의 렌즈 브랜드. #공식홈페이지한국에는 코리아포토프로덕츠가 들여온다.
FE 마운트용으로 MF 20mm F1.8, 85mm F1.8, AF 24mm F1.8, 35mm F1.8, 50mm F1.8, 85mm F1.8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소니의 동급 제품에 비해서 굉장히 크다. 예시로 SEL50F18F가 68.6x59.5, SEL55F18Z가 64.4x70.5 인데 Viltrox AF 50mm F1.8 FE 는 70x88.2 다. 가격은 전제품 400USD 전후, 국내가 45만~50만. 따라서 50.8은 소니가 훨씬 싸다.
다만 최근 FE 마운트용 AF 20mm f/2.8, 40mm f/2.5, 28mm f/4.5[61] 등 쓸만한 화질에 컴팩트하면서 매우 저렴한[62] AF 렌즈를 출시하며 은근히 관심을 받고 있다. 작고 가벼운 무게에 부담 없이 써볼만한 가격이라는 점이 굉장히 큰 메리트를 가진다.
- AF
- 16mm F1.8
- 20mm F1.8
- 24mm F1.8
- 28mm F1.8 / 28mm F4.5 (팬케이크)
- 35mm F1.8
- 40mm F2.5
- 50mm F1.8
- 85mm F1.8
10.1. AF 135mm F1.8 LAB
2024년 11월 7일 출시. 정가 899USD, 1235g, 대한민국 예판가 999,000원.E마운트에는 이미 135mm F1.8 로 소니와 시그마, 삼양을 고를 수 있지만, 여기에 자신있게 도전장을 내는 렌즈.
광학성능은 우수하고, 가격이 무시무시하게 저렴하지만 중량이 단점. 가격에 승부를 거는지, 미주지역에는 출시하자마자 할인을 걸고 있다.
11. TTArtisan
중국 선전시에 본사를 둔 회사. #홈페이지 기존에는 MF 렌즈 위주의 라인업을 갖췄으나 2021년 니콘 Z용 32mm F2.8을 시작으로 AF 렌즈에 뛰어들었다.한국에는 코리아포토프로덕츠가 들여온다.
- AF Full Frame : 75mm F2
12. Mitakon
선양의 Shenyang Zhongyi Optical & Electronic의 렌즈 브랜드. #공식홈페이지MF 렌즈를 위주로 다양한 제품군을 만들며 특히 밝은 F값을 가진 렌즈라인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1]
APS-C 바디에 24-70mm 화각 렌즈를 장착 시, 36-105mm 화각이 된다.
[2]
물론 FE 135mm F1.8처럼 현존 미러리스 렌즈 중 최고 수준의 선예도를 자랑하는 렌즈도 존재하므로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3]
G 렌즈군에는 XA 렌즈가 잘 쓰이지 않고 1635GM을 기반으로 하는 시네 렌즈인 SELC16-35G에만 사용되고 있다. 또한 100GM, 100-400GM, 400GM은 GM 렌즈인데도 예외적으로 XA 렌즈를 쓰지 않고 있다.
[4]
무게는 Z 20mm F1.8 S보다 1/4가량 가볍고, 필터 구경도 67mm로 니콘의 77mm보다 한 체급 작다. 대물렌즈 크기는 보케와 직결되는 요소이기 때문에 각자 일장일단이 있는 편.
[5]
https://www.dpreview.com/samples/2736959721/sony-fe-20mm-f1-8-g-initial-impressions-and-sample-gallery
[6]
2470GM의 DDSSM를 탑재한 2470GM과 쿼드 XDLM을 탑재한 2470GM2를 비교하면, 유의미한 성능 차이가 난다.
[7]
세기몰 기준 정가는 1,870,000원으로, 24GM보다 약 12만원 비싸다.
[8]
2017년 DxOMark 소니 FE렌즈 데이터가 α7R II 측정치로 업데이트되면서 선예도(샤프니스) 점수 인플레가 발생, 두 렌즈의 종합 점수 순위가 근소한 차이로 역전되었다. 위 차트(조리개별 체감 화소수)도 업데이트되어 최대개방만 제외하고는 해상력이 고른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주변부 선예도와 왜곡 억제 등은 여전히 아트 사무식이 조금 더 우세하며, 시그마를 포함한 니콘 렌즈도 D850이 나오면 해당 바디로 재측정 시 화질 점수 상승이 예측되므로 순위는 다시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9]
아트 사무식은 습기 찬 곳에서 김이 서리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10]
과거에 소니, 시그마 등에서 출시된 35mm F1.4 및 F1.2 렌즈들은 플렌지백이 100mm를 넘어가고 무게도 600g 이상이며 부피가 상당히 큰 편이다. 그에 반해서 비네팅은 F2 정도에서 대체적으로 쓸만한 수준으로 완화되는 경향이 있다.
[11]
https://www.sony.jp/ichigan/info2/20210209.html
[12]
사실 미러리스는 작은 크기, 짧은 플랜지백을 추구하기 때문에 밝은 렌즈를 만들기 어렵다. F값이 낮아질수록 큰 렌즈가 필요하기 때문. 풀프레임 센서를 위해 만들어진 렌즈이기 때문에 조리개 값과 크기를 적당히 타협한 것.
[13]
삼양 AF 35mm F2.8은 후드를 쓰면 49mm 필터를 사용하지 못한다.
[14]
기존 50mm 최상위 제품이었던 50ZA는 9군 12매 구성이었다.
[15]
타사에도 비슷한 식으로 이너포커싱을 구현한 표준렌즈들이 몇 종류 출시되어 있다.
[16]
50.8 렌즈 길이는 55.8Z, 35.8, 28.2 렌즈보다 짧다. 심지어 APS-C용 50.8 렌즈(SEL50F18) 렌즈보다도 짧다.
[17]
바디에서는 다른 기능으로 커스텀할 수 있다.
[18]
α7R V, FX6, FX30, FR7에서는 포커스 브리딩 보정 기능을 통해 어느 정도 해결 가능하다. 이 기능을 사용 시, 약간 크롭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19]
그나마 E마운트에서 가장 유사한 화각을 가진 매크로 렌즈인 보이그랜더 Apo-Lanthar 65mm도 1:2 매크로이다.
[20]
하이브리드 4D AF를 바탕으로 하는 최신(2세대 이후) 소니 미러리스 바디들은 AF-C를 사용해도 위상차검출로 추적 후 컨트라스트 검출로 마무리를 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게 보장된다.
[21]
미국 출시 가격은 $1,799, 일본 출시 가격은 295,900엔(소비세 포함).
[22]
[23]
특히 소니 바디는 2세대 풀프레임과 a6500 이후로 대부분 바디 흔들림보정이 내장되어있으므로
[24]
광투과율을 반영한 T값 수치로는 T5.6 ~ T22
[25]
이 렌즈보다 저렴한 GM 렌즈는 현재 24GM 하나뿐이다.
[26]
미놀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미놀타를 인수한 소니에서도 리뉴얼해서 나왔다. 소니외에는 후지필름의 56.2 APD, 캐논의 85.2DS, 라오와에서 만든 수동렌즈정도 밖에 없다. 위상차 AF를 지원하는 것은 소니의 SEL100F28GM과 캐논의 85.2DS 뿐이다.
[27]
시그마의 E 마운트용 135mm F1.8 렌즈는 DSLR의 플랜지백을 기반으로 광학계를 설계하였고, 이를 단순히 미러리스에 맞게 플랜지백만 보완한 설계이기 때문에 길이가 상당히 길고 무거워 기동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실제로 E마운트용 시그마 135mm의 렌즈 마운트부를 보면 미러박스 공간 만큼 비어있는 구성이다.
[A]
권오철 작가와 함께한 공식 프리뷰에서 소니 최고의 광각 단렌즈인 24mm f1.4 GM 보다 화질이 좋다고 언급한 바 있다.
[29]
열린 조리개에서 발생하는 보케와 조여진 조리개에서 발생하는 빛갈라짐은 서로 반대의 성질이므로, 이 둘을 동시에 잡는 것은 보통 매우 어렵다.
[30]
이건 소니 광각줌의 끝판왕인 Sel1224GM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거고, 대부분의 광각 줌에서 1635GM 정도의 왜곡은 존재한다
[31]
시리얼 번호 기준 1800502~1823192 사이의 생산분이 해당된다.
[32]
사실 광각렌즈는 가능하다면 조리개를 조여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리개가 조금 어두워도 문제는 없다. 지금은 GM렌즈의 출시로 광각줌에서의 밝은 조리개값에 대한 갈증도 해결되었다.
[33]
현지 시각 2023년 1월 17일 23시
[34]
부가세 포함 계산 시 약 1,405원/달러
[35]
미국 기준으로는 24105G 렌즈가 $1,299, 2070G 렌즈가 $1,099로 후자가 무려 $200 저렴한 반면, 한국에서는 24105G가 1,649,000원, 2070G가 1,699,000원으로 5만원 더 비싼 상황이다.
[36]
F5.6~F8 구간. 대부분의 렌즈는 해당 구간에서 해상력이 극대화되지만 2470Z는 이 구간에서 화질이 급격히 저하되었다가 무려 F16까지에 걸쳐 서서히 다시 올라오는 괴상한 곡선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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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할 번들 렌즈와도 동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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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에서 다른 기능으로 커스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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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렌즈들은 초점 위치에 따라 화각이 조금씩 변하는 '포커스 브리딩(Focus Breathing) 현상이 극도로 억제되어 있고, 줌렌즈인 경우 초점거리가 변화해도 초점 위치는 변하지 않는 파 포컬(Par Focal) 설계로 이루어져 있는 등 일반 사진용 렌즈와는 전혀 다른 특수한 구조를 취하고 있다. 따라서 비쌀 수밖에 없고 특히 배율이 높은 줌렌즈일수록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싸지는데, 이 가격에 이 정도 배율의 파워줌 렌즈, 그것도 풀프레임을 커버하는 렌즈를 쓸 수 있다는 건 영상 업계에서는 거의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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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의 캐논 렌즈는 2,500달러, 니콘은 2,700달러로 출시된 바 있다. 물론 이 두 렌즈는 출시된 지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안정된 상태이다. 현재 가격과 비교를 하기엔 어렵다. 니콘에서도 새로운 버전의 렌즈를 출시했는데 가격이 약 2,800달러로 100달러 정도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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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마운트의 유령2는 무려 $2999로 리뉴얼이 되었음에도 전작과 광학적으로 업그레이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더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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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마운트링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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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회사가 200만원짜리 가성비 줌렌즈를 1000만원이 훌쩍 넘는 최신 대포렌즈보다 해상도가 좋게 만들었을리가 만무하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타사 초장망원 줌렌즈와 올바른 비교를 하려면, 가능한 모든 변수를 제거해야 하고 특히 테스트할 카메라 바디를 모두 통일시켜야 한다. 이것은 기본적인 변수통제이므로 바디가 전혀 다른 바디이고 해상도도 다른데 그 상태에서 각 렌즈의 성능을 절대로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없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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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터 없이 사용해도 최대망원 화각 500-600 사이에서는 화질이 소프트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1.4배 컨버터를 사용해도 촬영 환경에 따라서는 화질열화가 절실히 느껴지는데 하물며 2배율 이면.....실 사용경험에 의하면 차라리 크롭모드로 찍는 게 나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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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GM과 소니 자이스 렌즈도 지원한다. 특히 사용성 측면에서는 렌즈 외관에 스위치가 할당되어 있어 따로 전용 드라이버를 써야 하는 록시아 시리즈보다 편의성에서 우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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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거리계 작동 방식은
#링크 영상의 3분 부분부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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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같은 곳 (세기P&C) 에서 수입하는 바티스 렌즈 공통의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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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측에서 비공식적으로 출고가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2017년 9월 기준 온라인 최저가를 검색하면 세기 직영 오픈마켓 판매자가 제일 저렴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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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촬영시에는 F2.8까지 조여지다가 거리가 멀어지면서 서서히 F2까지 개방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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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으로 인해 바티스 40이 최대 개방에서 화질이 안좋다고 충분히 오인할 수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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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헬리오스렌즈는 선예도는 포기하고 어지러울 정도로 무질서한 보케에 집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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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비싼게 아니라 괴물인 시그마 135mm F1.8보다 훨씬 더 비싸다. 물론 조리개값만 따지면 안된다지만 ... 높은 선예도를 유지하면서 가볍고 작은 크기를 유지하려면 조리개값을 희생해야 한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밝은 조리개값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비판받으며 그렇다해도 납득하기 힘든 가격도 문제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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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은 돈이 없는데 소니에서 유일하게 E 마운트의 프로토콜을 공개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만드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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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50mm F1.4는 삼양이 먼저 발매했고, 35mm F2.8은 최초의 FE렌즈 중 하나였던 것을 삼양에서 거의 비슷한 외형으로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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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틀란타 외에도 자이스의 오투스 시리즈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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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렌즈는 필름 사용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센서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센서 필터 스택이 얇아야 최적의 성능을 낸다. 라이카 M 디지털 바디는 매우 얇은 센서 필터 스택을 가졌으나 미러리스는 훨씬 두껍기 때문에(대략 1mm vs 2-3mm수준)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RF렌즈를 사용하면 상면만곡이 발생한다. 광각으로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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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마운트는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역설계가 필요 없고, 로열티가 없어 이런 면에선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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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용 시그마의 14mm f/1.8 아트는 무게가 2배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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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수동단렌즈를 만들었지만 AF 단렌즈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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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스펙의 수동렌즈를 먼저 발표하였으며, MF버젼과 AF버젼의 광학 구성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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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5 고정조리개, 가장 작은 풀프레임 AF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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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m가 176달러, 40mm가 168달러이며 28mm 팬케이크 렌즈는 99달러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