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23:40:53

데벨 식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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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데벨 모터스 로고.png
파일:데벨 식스틴.jpg
Sixteen

1. 개요2. 소개
2.1. 양산형 공개
3. 미디어에서


Devel Sixteen

1. 개요

파일:devel16.jpg
LEGEND IN THE HISTORY OF SUPERCARS
슈퍼카의 역사에 전설로 남을 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 문구

아랍에미리트의 자동차 제조사인 데벨에서 개발 중인 하이퍼카.

2. 소개

파일:데벨 식스틴 프로토타입.jpg
프로토타입

두바이에서 2013년에 "하이퍼카를 뛰어넘은 하이퍼카"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달고 프로토타입 모델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2017년 말 드디어 데벨 식스틴이 출시되었다. 심지어 예약도 꽉 찬 상태. 이후 2022년에는 양산형 모델이 공개되었다. 프로토타입의 경우 V16 12.3리터 엔진을 통해 5,000마력[1]이라는 어마무시한 출력을 냈으며 4륜구동으로 제로백 1.8초 최고속도 560km/h을 뽑을 예정이었다.[2]

다이노 테스트로는 4,510마력을 찍었다. 심지어 다이노기 한계 때문에 나온 수치라고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다이노 테스트 결과[3]이고 5000마력을 뽑아내기 위해선 니트로 메탄올을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일반 연료를 사용할 경우 3000마력 언저리로 나온다고.

타이어는 560km/h라는 미친 속도를 견디기 위해서 비행기에서나 쓰이는 항공제작 특수타이어를 장착했다. 게다가 공차중량이 2.3톤이나 나가는 매우 무거운 차이며 전장도 5.3m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만하다.

디자인은 전투기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각진 디자인이나 프로토타입의 배기구 등에서 그 흔적을 엿볼 수 있다.

2.1. 양산형 공개

2022년 양산형이 공개되었는데, 총 3가지 차량이 제작되는것으로 알려졌다. V8[4] 엔진을 사용하는 기본형, V16[5]을 사용하는 공도형과 트랙형[6]까지 3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하지만 정작 출시되는것은 V16인 아닌 V8 모델로, 코닉세그나 헤네시 등과 비교해도 파워가 더 강하지도 않음은 물론, 오히려 무게는 프로토타입 기준으로 부가티 시론보다 수백 Kg 더 무겁다.[7] 당연히 코너링이나 브레이킹같은 주행성능도 기대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다만, V8 모델만 출시되고 끝이 아니라, 상위 모델들을 지금도 계속 지속적으로 개발 중에 있는 듯 하다. 아무래도 성능이 성능이다보니 한계치를 끌어내고, 그것을 감당할 기타 요소들을 개발해 내는데에 기간이 오래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8] 그것도 그럴 것이, 2013년 첫 등장 부터 구체적인 성능 수치를 내세우며 지속적으로 성과를 공개하고, 매장까지 차려놓은 업체에서 프로젝트가 엎어지면 엎어졌지, 세계의 모든 소비자들과 자동차 매니아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하지만 자동차 매니아들은 여전히 5,000마력의 양산화 가능성을 믿지 않고 있다. 이미 5,000마력에 도달한 드래그 레이스용 차량들의 엔진이 10초 이내의 가속으로 폐기해야 하며, 그마저도 경기후 버려야 함을 고려하면 과연 실현 가능한 출력이 맞느냐는게 주된 비판이다.

3. 미디어에서

  • Grand Theft Auto Online에서 아레나 워 업데이트로 ' 프린시페 디베스트 에이트'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최고속도가 최상위권에 속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서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가 있는 차량이라 간접적으로나마 데벨 식스틴이 유명해지기도 하였다.
  •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에서 5,000마력 모델이 S클래스로 등장하며, 현재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에 등장하는 차량 중 랭크가 제일 높다.
  • CSR Racing 2에서 5,000마력 모델이 등장한다. 출시 당시는 1대장이었으나, 현재는 솔루스, 스피어링 등이 나와 물러났다.
  • Driving Empire에서 양산형 모델이 라이센스를 얻어서 나오며 가격은 12,000,000$이다. 핸들링이 진짜로 무겁다


[1] 무려 데일리 모드가 1,200마력이고, 스포츠 모드는 2,500마력, 하이퍼 모드가 5,000마력이라는 어마무시한 스펙을 자랑한다. [2] 이것이 물리적으로 가능한 수치임이 의심스러운 점은 둘째 치더라도 사실이라 하더라도 자살이라도 하려고 하지 않는 한 아무도 주행하려 하지 않는 감당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출력이다. [3] 실제 차량은 변속기, 타이어, 디퍼렌셜 기어등이 이 출력을 그대로 받아줘야 한다. 따라서 내구성등을 위한 디튠의 가능성도 있다는 것. [4] 배기량 미상 / 1,500~2,000마력. [5] 12.3L 쿼드터보 & 3,000마력. [6] 5,007마력. [7] 2.3톤, 프로토타입이 실제 양산차보다 성능이 좋음을 감안하면 더 무거워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8] 자세히 알아보면 5,000마력이라 내세우는 모델은 아직도 프로토타입 딱지를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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