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CRIMSON PANDEMIC/희생자
CRIMSON PANDEMIC 시스템 · 등장인물 · 희생자( 일반, 죄수, 보스, 병원) · 아이템( 음식, 버프) · 환영 도구 · 표상 · 모듈 · 설정 · 지역 · 공략 |
CRISMON PANDEMIC의 희생자 |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81818,#e5e5e5 |
<rowcolor=#FFFFFF> | ||||
일반 희생자 | 시련의 죄수 | 보스 | 제7병원 | ||
<colbgcolor=#000>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81818,#e5e5e5 |
C-01 |
C-02 |
C-03 |
C-04 |
C-05 |
??? | ??? | ??? | 괴수고양이 | 가죽아저씨 | |
C-06 |
C-07 |
C-08 |
C-09 |
C-10 |
|
개조된 연구원 | 검은 경비원 | 깡통 약탈단 | 무주의 맹시 | 못의 흔적 | |
C-11 |
C-12 |
C-13 |
C-14 |
C-15 |
|
영겁 악동 | 결핍의 유해 | 공명 | 눈먼 여인 | 영원한 기행 | |
C-16 |
C-17 |
C-18 |
C-19 |
C-20 |
|
청의 구세주 | 비명토끼 | 잊힐 이들의 장송곡 | 케빈 | 부패의 손 | |
C-21 |
C-22 |
C-23 |
C-24 |
C-25 |
|
무결점의 벨 | dnsqks.71 | 시선침입바퀴 | 천년 도주 | 웃는 상인 | |
C-26 |
C-27 |
C-28 |
C-29 |
C-30 |
|
청의 조사단 | 데스휘슬 | 검은 오락 기계 | 평범한 주인공 | 역행 중독자 | |
C-31 |
C-32 |
C-33 |
C-34 |
C-35 |
|
파타 모르가나 | 먹물 나그네 | 선지자 | 알터 | 탐욕가의 집 | |
C-36 |
C-37 |
C-38 |
C-39 |
C-40 |
|
FATAL_ | 자유를 꿈꾸는 자 | 행복한 기계 | 실험체 13호 | 실험체 27호 | |
C-41 |
C-42 |
C-43 |
C-44 |
C-45 |
|
실험체 35호 | 동화된 연구원 | 굶주린 자의 세계 | 의무 상실 | 작은 섬 | |
C-46 |
C-47 |
C-48 |
C-49 |
C-50 |
|
갈망의 속삭임 | 발신번호 표시제한 | 완벽할 타인 | 그을린 꿈 | 포기할 꿈 | |
C-51 |
C-52 |
C-53 |
C-54 |
C-55 |
|
축구부 | 양궁부 | 독서부 | 체육부장 | 개조형 정착로봇 | |
C-56 |
C-57 |
C-58 |
C-59 |
C-60 |
|
모범생 | 거장 | 이름 없음 | 어스름의 추적자 | 나의 해답은 | |
C-61 |
C-62 |
C-63 |
C-64 |
C-65 |
|
머리 잃은 부랑자 | 굴착 오리 | 스칼렛 저격수 | 상인회장 | PSEUDO-2 | |
C-66 |
C-67 |
C-68 |
C-69 |
C-70 |
|
에리카 | SOMA가 필요하십니까? | 어스름의 거래인 | 교통 관리 | 양분인간 | |
C-71 |
C-72 |
C-73 |
C-74 |
C-75 |
|
눈물 양 | 저승 관객 | 정의 중독자 | 탐식조 | 비극 | |
C-76 |
C-77 |
C-78 |
C-79 |
C-80 |
|
샷 | 종말론자 | 빛이 있으라 | ??? | 바포르 제트 수료식 | |
C-81 |
C-82 |
C-83 |
C-84 |
C-85 |
|
침묵하는 다수 | 스칼렛 군단장 | 권위 중독자 | ??? | 갈갈이 | |
C-86 |
C-87 |
C-88 |
C-89 |
C-90 |
|
??? | 전쟁 중독자 | ??? | 도망쳤던 날 | ??? | |
C-91 |
C-92 |
C-93 |
C-94 |
C-95 |
|
??? | ??? | ??? | ??? | ??? | |
C-96 |
C-97 |
C-98 |
C-99 |
C-100 |
|
??? | ??? | ??? | ??? | ??? | |
<colbgcolor=#000> | }}}}}}}}}}}}}}} |
[clearfix]
1. 개요
크림슨 펜데믹에 등장하는 보스들을 정리한 문서. 희생자의 도감번호 순서로 작성되었다.현재 기준, 대체로 보스를 잡는 순서는 개조된 연구원-검은 오락 기계-FATAL-동화된 연구원-거장/나의 해답은(선택)이며 무결점의 벨은 순서와는 별개로 정해진 시점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서도 잡을 수 있다.
2. 목록
2.1. C-06 개조된 연구원/COR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0,#010101> |
|
}}} | ||
'''기적적으로 반쪽만 감염된 청의 정리대다. 기절만 안하면 감염된 기계쪽이 난동을 피울 일은 없다고 한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했다.''' |
|||||
상세 정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 [ 펼치기 · 접기 ]
- ||<bgcolor=#8a0808,#010101><color=#fff><|7> 스텟 및 상성 ||체력2100||
<rowcolor=#ff6c6c> 공격력-<rowcolor=#3f80e8> 이동 속도3<rowcolor=#ff6c6c> 물리 피해 상성x1<rowcolor=#8a3eab> 암흑 피해 상성x1<rowcolor=#00bfa5> 신성 피해 상성x1<rowcolor=#dba801> 원초 피해 상성x1.25(약점)
직접적인 전투는 하지 않고, 지원 요청 또는 잔해 "정리" 업무로 출격하는 군에 속하셔.
크림슨 펜데믹이 터지기 전에, 습격에 대비하여 정리대에서 몇 명을 선출하여 이 방주에 왔어.
.그리고 전부 피폭됐지. 이분은 예외지만.
이분은 몸에 적광을 일부 흡수하는 기계를 이식하셨기 때문에, 반만 피폭된 것 같아.
문제는 그 기계가 적광을 한계를 초과하여 흡수해서 기괴하게 변해버렸다는 거야.
기계는 천천히 이분을 잠식시킬 거야. 늦어도 두 달 안에는 이성을 잃은 완전한 희생자로 변할 수 있어.
"문제는 그 기계가 적광을 과도하게 흡수한거지."
- 미리보기 확인 대사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보스. 게임 시작 이후 왼쪽끝으로 가면 보이는 건물에서 쪽지를 입수할 수 있다. 이 안에 4자리 비밀번호가 있으며 이를 지나오면서 보았을 방공호에 입력하고 들어가면 보스전이 시작된다.- 미리보기 확인 대사
첫 보스답게 난이도는 매우 낮은 편. 전투가 시작되면 방어막 때문에 데미지를 입히는게 불가능하지만 양 옆에 위치한 제어기를 모두 부수면 공격할 수 있다. 제어기만 부수면 어느정도만 피하고 맞딜로도 잡을 수 있다.
패턴은 크게 4가지로, 3연 점프, 내리찍고 충격파, 세로 공격, 돌진이 있다.
세로 공격은 잠시 멈춰 위치만 잘 잡으면 피할 수 있으며 점프는 일자 무빙, 충격파와 돌진은 점프로 피해주면 된다.
악몽모드 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패턴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주의
처치하면 격리상태가 해제되어 왼쪽의 개척자들의 도시 또는 오른쪽의 더스트타운으로 갈 수 있다. 왼쪽으로 가 널려있는 보스와 죄수를 잡아 게임을 빠르게 진행할지, 오른쪽으로가 도서관과 진홍 시련-총성에 들러 스펙업을 할지는 선택. 게임 진행에서 반드시 첫 번째로 잡게 되는 보스.
2.2. C-21 무결점의 벨/CAPITIS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0,#010101> |
|
}}} | ||
'''어느 날부터 보이기 시작한 나의 또다른 내면이다. 내 육체를 받고, '존재'하고 싶어하는 녀석이다. 현실에선 딱히 위협이 되진 않지만..''' |
|||||
상세 정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 [ 펼치기 · 접기 ]
- ||<bgcolor=#8a0808,#010101><color=#fff><|7> 스텟 및 상성 ||체력-||
<rowcolor=#ff6c6c> 공격력-<rowcolor=#3f80e8> 이동 속도-<rowcolor=#ff6c6c> 물리 피해 상성-<rowcolor=#8a3eab> 암흑 피해 상성-<rowcolor=#00bfa5> 신성 피해 상성-<rowcolor=#dba801> 원초 피해 상성-
"우리 집에 가자."
- 미리보기 확인 대사
14일 날 자고 일어나면 순간적으로 우리집에 가자라는 메세지가 출력된다. 일후 15일날 잠에 들려하면 상호작용 키가 붉게 변해 있는데 이때 잠들면 우리 집에 온걸 환영한다며 전투를 시작한다.- 미리보기 확인 대사
무결점의 벨은 체력도 공격력도 약점도 없으며 체력이 아닌 정신 오염도로 피해를 입힌다. 이 벨을 공격하면 정신력이 약간 회복되며 이를 이용해 제한시간 동안 버텨야 한다.
패턴은 순간이동 공격3번,순간이동 후 공격 및 피격시 추가타,내리찍어 에어본 및 떨어지기 직전 지면 광역 공격, 벨 주변 광역 피해, 잡몹 소환이 있다.
순간이동 공격들은 나타나는 순간 점프하면 간단히 피할 수 있다. 다만 추가타 순간이동은 상당히 아프기에 잘 피할 것. 효과음으로 알려주기 미리 긴장하자. 문제는 에어본. 내리찍에 벨은 띄운 후 떨어지기 직전에 지면 근처에 광역 공격을 넣는다. 떨어지기 직전에 점프를 연타하여 피해지길 기도할 뿐. 그나마 데미지는 그리 심하지 않다. 벨 주변 피해는 쭉 달려 피할 수 있다. 2페이즈부턴 3연속으로 쓰니 더 길게 달리자. 1페이즈라면 구르기로 깔끔하게 피할 수 있다.
잡몹은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각각 결핍의 유해,검은 경비원,깡통 약탈단(돌덩이 투하)[1]가 있으며 터뜨려야사라지는 유해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처치시 희망 한 송이라는 정신력 회복 아이템을 드랍하니 잡았다면 인벤을 키고 맛있게 먹자.
전투 시작 후 잠시 지나면 30초 언저리동안 빨간색과 검은 색으로 색이 단순해지며 여러 글자가 작게 나타난다. 오히려 패턴이 잘 보이기도 하니 안심하자. 일정시간이 지나면 벨과 투닥거리더니 2페이즈에 진입한다. 이때 잡몹 삼총사를 소환하고 패턴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니 주의.
피하는 감을 모르면 꽤나 난감할 수 있으며 악몽난이도에서 체감이 확실히되는 보스 중 하나이니 정신력 회복 아이템인 녹은 천사나 세드 엔젤을 사용하자. 회복 아이템이 여유롭고 나머지들이 없거나 두고 왔다면 행복의 대가도 유용하다. 체력관리는 잘 해야겠지만 정신력은 확실히 낮춰주기 때문.
가젯 레피드 샷도 매우 유용한데 풀 탄창에서 무결벨에게 갈기면 한방에 오염도 반정도를 날려버릴 수 있다. 이외에 추가적인 공격을 가능케 하는 가젯[2]이나 기동성에 영향을 주는 가젯도 쓸 만하다.
악몽모드에서는 공격이 더 아픈데 2페이즈에 들어가면 이거 피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빠른 무결벨한테 처맞고 내머리에 총구를 대는 일이 허다하다. 희망 한 송이를 되는대로 먹고 패턴에 익숙해지며 총알을 버리믄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있다면과부하 보조 장갑을 껴주자. 삽의 공격속도가 굉장히 빨라지고, 차피 진압이 필요없는 무결벨에서 선후딜이 긴 막공격을 제거해줘 삽으로 1페를 문자 그대로 날먹이 가능하다.
제한 시간을 버텨내고 나면 무결벨이 벨을 날려버린다. 허나 벨은 내가 버티면 현실에선 결국 1초조차 안지나고 자신을 잘 자고 있을 것임을 간파하고 벨의 육체를 빼앗지 못 할거라 판단한 무결점의 벨이 딜[3]을 걸고 벨이 이를 수락하자 넌 때론 이렇게 잠식되는 것이 더 강하다는 말을 하며 보스전이 끝나게 된다.[4]
벨의 무의식이 발현된 것으로 과거 디스코드에 있던 개발노트에 따르면 무결점의 벨의 원한은 자살 충동과 정신병으로 자기자신만이 살아남아 우울에 시달려 정신적으로 약해진 벨이기에 나타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벨에게 넌 적광의 창조자와 관련이 있다.라는 매우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하는데 대체 무슨 소리인지는 불명. 적광에 일부 내성이 있다는 특이점을 가졌다 한들 벨의 무의식이 적광의 기원을 아는 것도 매우 이상하다. 어찌되었건 벨이 적광 세계관의 핵심 인물임을 알려준다 볼 수 있는 대사.
처치하고 나면 3일간 우울해지지 않은 '상쾌함' 버프를 얻는다.
2.3. C-28 검은 오락 기계/COR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0,#010101> |
|
}}} | ||
'''오락 기계와 사람이 피폭되어 합쳐진 모양이다. 사람을 발견하면 오락 기계 속에 집어넣고 영원히 자신의 오락거리로 부리는 것 같다.''' |
|||||
상세 정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 [ 펼치기 · 접기 ]
- ||<bgcolor=#8a0808,#010101><color=#fff><|7> 스텟 및 상성 ||체력-||
<rowcolor=#ff6c6c> 공격력-<rowcolor=#3f80e8> 이동 속도-<rowcolor=#ff6c6c> 물리 피해 상성-<rowcolor=#8a3eab> 암흑 피해 상성-<rowcolor=#00bfa5> 신성 피해 상성-<rowcolor=#dba801> 원초 피해 상성-
"그저 웃는다. 자신이 가장 원하던 모습일테니."
- 미리보기 확인 대사
개척자들의 도시를 빠져나와 왼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검붉은 건물이 있다. 그 안에 들어가면 이상할 정도로 긴 복도가 있으며 중간중간 탄약 상자가 있다. 그 끝에는 오락기에 있는데 가까이가면 화면 속에서 검은 오락 기계가 튀어나오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미리보기 확인 대사
도주형 보스전으로 공격할 수 없으며 길을 막는 벽들이 순차적으로 열리니 하나하나 열릴때 까지 버티며 끝까지 가야한다.
패턴은 충격파,검은 방울발사,룰렛 돌리기,화염발생이 있다. 검은 방울은 벨관 가로 또는 세로로 일직선 위치에 날리며 십자모양으로 폭팔한다. 세로는 옆으로 가로는 점프나 구르기로 피하자. 화염을 벨 주변에 작은 도트딜 장판을 까는데 범위가 작기에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 다만 벽에 붙어 열리길 기다리다 이 패턴이 나오면 재대로 못 피해 피가 쫙 까이거나 검오기쪽으로 피해 검오기와 곂쳐 시야가 난감해지니 평소에 벽과 거리를 두자. 룰렛은 크게 세가지 중 하나로 눈모양이 나오면 4초간 벨의 시야를 크게 줄인다. 이 때 패턴이 잘 안 보이니 주의. 검모양이 나오면 가로로 공격하는데 타이밍 맞춰 잘 점프하자. 총알모양이 나오면 세로로 4연공격을 한다 살짝살짝 움직여 피해주자.
전투 내내 주기적으로 드럼통이 굴러온다. 점프로 피할 수 있으며 드럼통은 충격파를 사용하면 띄어니 검오기를 잘 보고 점프 타이밍을 재자 시야가 가려지면 가장 먼저 드럼통이 안보여 맞고 연속으로 계속 맞는 경우가 많아 가장 조심해야 할 사항.
출구까지 도달하면 검오기가 벨을 오락기에 던져 넣으면 간단한 플랫포머 게임이 시작된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지만 한번이라도 삐끗하면 즉사하니 주의하자.
악몽모드와 차이가 거의 없는 보스중 하나로 뭐가 다른지 알기 쉽지가 않다. 일반이랑 대부분 같고 마지막 플랫포머 게임이 달라지지도 않으므로 그냥 그런대로 넘어가자.
전투가 종료되면 앞에 상자가 있는데 암흑 물질과 카르탄 그리고 보조무기 검은 방울 발사기가 들어있다. 암흑 물질을 사용해검오기가 쓰던 그 방울을 쏘는 무기로 훗날 요긴하게 쓰이니 암흑물질을 조금은 챙겨다니자.
2.4. C-36 FATAL_/CAPITIS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0,#010101> |
|
}}} | ||
'''피폭되어 괴상한 힘을 갖게된 개척자의 발명품이다. 인간의 뇌를 통해 영사되어, 실존하는 것처럼 나타난다. 때문에 모듈임에도 물리적인 피해를 입는 모양이다. 자신을 만들었던 개척자를 죽이고 영사기로 만든 것 같다.''' |
|||||
상세 정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 [ 펼치기 · 접기 ]
- ||<bgcolor=#8a0808,#010101><color=#fff><|7> 스텟 및 상성 ||체력1000||
<rowcolor=#ff6c6c> 공격력40<rowcolor=#3f80e8> 이동 속도-<rowcolor=#ff6c6c> 물리 피해 상성x0.75<rowcolor=#8a3eab> 암흑 피해 상성x0.75<rowcolor=#00bfa5> 신성 피해 상성x1.2(약점)<rowcolor=#dba801> 원초 피해 상성x1.2(약점)
"이 곳 개척자들의 땅에서, 한 천재 개척자가 만든 대화형 모듈!"
- 미리보기 확인 대사
개척자들의 도시 왼쪽편에는 연대의 연구실이 자리잡고 있다. 들어가려하면 경고표시가 뜨고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리가면 최상층에 도착하며 그 곳에서 시체로 보이는 몸의 입에서 FATAL이 영사되더니 급기야 모습이 기괴하게 변하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미리보기 확인 대사
시작시 7층이며 처치할 때마다 리로딩 시간이 시작되어 그 동안 내려가면 다시 나타나는 식으로 연전을 이어가고 1층까지 내려가야 한다.
한 번 처치할 때마다 채력과 행동속도가 증가하지만 벨에서도 두 가지의 버프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해준다. 목록은 페탈의 행동속도 감소 페탈의 모든 상성 증가(=방어력 감소),재부팅시 1회 피해 벨의 체력 회복이 있다. 전부 나쁘지 않으니 뜨는 것 중 체력이 없으면 회복, 아무 문제 없다 싶으면 상성증가, 후반이면 재부팅 피해, 피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행동속도 감소를 고르자.
패턴에 앞서 짝수층(오른쪽에서 시작하는 층)에서만 탄약상자가 등장한다. 탄약을 아끼고 싶다면 유의할 것.
패턴은 벨 주의 3연 세로 공격, 벨 주변 폭팔, 페탈 쪽으로 끌어당기기(다른 패턴과 동시 사용 가능), 도트딜 벽 생성, 순간이동후 충격파(6층~), 벨을 향해 사격 3연사(5층~,3층부터 5연사), 벨 주변 가시생성 및 피격시 골절(4층~), 캔슬 가능공격 및 실패 시 골절이 있다.
세로공격은 달리면 피해지나 근접공격중 날라오면 맞기쉬우니 계속 감안하고 싸워야한다. 폭팔은 구르기나 걸어서 피하면 되며 충격파는 옆으로 빠져 점프하면 되고 도트딜 벽은 너무 포위되었다 싶으면 구르기로 지나가자. 사격은 타이밍 맞게 점프 몇 번 뛰면 피해진다.
가시 공격은 꽤나 되는 범위에 골절까지 달고 공격하니 느낌표가 뜨면 어디로든 일단 구르고 달리기를 추천한다. 적어도 이걸 맞는 것보단 다른게 덜하다. 캔슬은 잘 맞춰 W를 누르자.
3층에 도달하면 화면이 뭉게지며 상술하였듯 패턴이 강화된다. 덕분에 피하기 난감해지며 재부팅시 일시적으로 아이템을 쓰지 못해 힐팩역시 쓰지 못 하니 미리미리 쓰자.
1층에 도달하면 공격할 수 없게 되며 잠시 후 삭제하란 문구가 등장하는데 이때 ALT를 누르면 삭제가 시작되며 게이지가 차올라 끝까지 차면 드디어 클리어.
딱히 요소는 필요하지 않다. 사격과 보조무기(삽이든 빠루든 취향이다)를 잘 섞어 싸우고 패턴 파훼만 조금 익혀주면 충분히 깰 수 있다. 그걸 익히는게 문제인 거라 많이 힘든것일뿐. 사실상 난이도가 올라가는 출발점이 되는 보스다.
악몽 모드에서도 딱히 달라진 점은 없으나, 여러모로 패턴이 빨라져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패턴을 익히고 피하는것에 집중하자. 또한 주기적으로 발신번호 표시제한이 전화를 걸어오는데, 마비모드 에서는 캔슬이 불가 하므로 나오면 되도록 빨리 죽이자. 악몽 모드에서는 W눌러 캔슬하면 나오지 않는다.
처치하고 나면 짧은 순간이동을 제공하는 FATAL의 조각을 입수할 수 있다. 자체로도 끝까지 쓰이는 성능이지만 이를 연대의 연구실 1층의 기계에 꽂을 수 있다.[5] 그러면 페탈이 나타나고 벨과 몇몇 이야기를 나누더니 페탈을 강화 시킬 수 있다. 전지부터 진행되다보면 철조각과 가라앉는 것까지 요구하며 강화될 수록 설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끝까지 강화하면 모듈이되어 장착할 수 있다. 매우 높은 성능을 지닌 모듈이니 빠르게 강화하자. 덤으로 강화할 때마다 나아가는 것을 산더미로 떨군다. 일명 페연시
매우 높은 완성도의 보스전, 귀엽고 예쁜 외모로 인해 플레이어 사이에선 주인공도 한 수 접는 최고 인기 캐릭터. 디스코드 서버를 보면 팬아트 중 반이 페탈이며 아예 페탈로 앱을 만든 사람도 있다! 제작자도 이를 아는 것일까 과거에는 조각을 끼워 재전투하여 페탈 인형을 얻을 수 있었으며 지금은 페연시로 변경되었다. 어디든 정말 팬서비스 그 자체인 요소
2.5. C-42 동화된 연구원/CAPITIS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0,#010101> |
|
}}} | ||
'''크림슨 펜데믹이 터지자, 반란을 일으킨 청의 연구원이다. 지하실이 있는 걸 보면 꽤 오래전부터 반란을 준비했던 것 같다.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누군가에게 인정 받고 싶었던 모양이다.''' |
|||||
상세 정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 [ 펼치기 · 접기 ]
- ||<bgcolor=#8a0808,#010101><color=#fff><|7> 스텟 및 상성 ||체력7000||
<rowcolor=#ff6c6c> 공격력-<rowcolor=#3f80e8> 이동 속도-<rowcolor=#ff6c6c> 물리 피해 상성x0.5<rowcolor=#8a3eab> 암흑 피해 상성x1.25(약점)<rowcolor=#00bfa5> 신성 피해 상성x0.5<rowcolor=#dba801> 원초 피해 상성x1.25(약점)
"기관이라는 나무에서 자라, 기관이라는 나무를 꺾을 야망을 품는다."
- 미리보기 확인 대사
개척자들의 도시와 무색지대 사이 파란 건물이 있으며 들어가면 음악이 뚝 끊기곤 긴 복도가 있다. 의외로 점프 스케어는 없다. 그 끝에 상자에서 키카드를 입수할 수 있다. 또한 맵 어딘가 지하연구실의 출입구가 있는데 거길 키카드를 가지고 상호작용하면 지하실에 진입할 수 있다. 여러가지 퍼즐과 전투를 거쳐 지하 3층에 도달하면 동화된 연구원과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다.- 미리보기 확인 대사
동구원은 오른쪽 끝에 기계로서 자리잡고 가만히 있으며 시작하자마자 벨에게 총을 쏴 '뿔의 잠식' 버프를 거는데 공속 증가, 피해를 입으면 정신오염도 증가, 자연 회복을 제공한다. 또한 동구원과의 전투는 제한시간이 존재하며 끝나면 즉사하니 그 전에 끝장내야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기계가 강화되어 패턴이 빨라진다.
패턴으론 패링 가능 공격, 기계앞에 레이저 분사, 추적 미사일 발사, 지하 연구실 희생자 소환, 내리찍어 에어본 및 충격파, 지면으로 오른쪽을 찍고 다시 돌아오는 톱니 발사가 있다.
패링 가능 공격은 워낙 보스전 탬포자체가 빨라 반응하기 힘들 수 있다. 그래도 맞을 만은 하니 실패할 각오로 꾹꾹 눌러주자. 레이저 분사는 근거리기에 거리를 벌리면 문제가 없으나 근거리에서 보조무기 섞어 딜할 때는 구르기로 타이밀 맞춰 피해주면 된다. 추적 미사일은 좀 골때리는데 공격하여 제거할 수 있지만 마구잡이로 동구원한테 총알을 난사하다보면 장전하느라 대처가 안 될 때도 많다. 다만 구르기의 무적으로 몸통박치기를 시전하거나 빠루로도 잘 맞추면 박살낼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없애고 기계를 두들기자. 희생자 소환은 나오면 바로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다. 무시할 수 있으면 할 수도 있지만 결국 계속 플레이어를 방해하고 몸빵하여 딜을 방해하니 작정하고 빠르게 잡아주는 것이 낫다. 에어본 및 층격파는 이 충격파는 다소 커저 점프 타이밍을 좀 잘 재야한다. 허나 가까이 있으면 에어본만 걸리고 충격파발생은 더 뒤에서 하니 가까이 있으면 신경쓸 필요없는 사항. 톱니는 눈으로 보고 피할 속도니 잘 점프하면된다.
제한시간 안에 클리어 해야하니 만큼 동구원 상대의 핵심은 바로 최대한 확실히 피할 것만 피하고 맞딜하는 것이다.
안그래도 손가락 자르고 최대체력도 날라간 판에 너무 위험하지 않나 싶겠지만 동구원은 거장에 해답까지 다 잡고 온게 아니고서야 시간이 부족하다. 그러는 와중에 사릴 여유는 없으니 힐팩과 탄약을 아낌없이 사용해가며 뿔의 잠식이 제공하는 스펙을 믿고 우직히 밀고 나가야한다.
스칼렛 저격수한테 얻는 스칼렛군의 이야기는 필수로 이거없이는 딜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암흑 상성에 약한 것을 이용하여 델리퀴움같은 가젯도 유효하며 좀 극단적으로 잔혹의 대가도 유용하다. 다만 페이즈가 넘어갈때는 무적이니 음악을 잘 들으며 넘어가는 타이밍이면 쓰지말고 기다리자. 하루 한 번 보스전 중 한 번뿐인 기회를 날리고는 최대체력의 반만 상납하는 꼴이 된다.[6]
검오기한테서 얻은 검은 방울 발사기가 여기서 빛을 발한다. 암흑물질의 소모때문에 함부로 쓰기 힘들지만 잘 모아서 이녀석한테 쏘면 안그래도 강한 딜이 1.25배로 들어가 확실한 유효타를 먹일 수 있다. 시간이 1분 미만으로 남으면 일단 다 갖다박아버리자. 암흑물질은 결국 다시 얻게 된다.
악몽모드에서는 체력이 더늘어나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딜을 박아넣어야 한다. 위에서 말했듯 맞을건 맞고 피할건 피하며 맞딜을 까야지 제한 내에서 클리어 가능하다.
처치하고 나면 뿔의 잠식을 제공하는 가젯 초소형 과학 공방,계량혈뿔과 보조무기 전기톱을 드랍한다. 뿔의 잠식을 귀찮든 정신오염때문이든 잘 안쓰고 전기톱은 구르기가 안된다는 디메리트 때문에 딜은 쌔나 활용이 어려워 보상 자체는 그저그런편. 처치하고 나면 '절단 됨'[7]이 치료된다. 어떻게 한건지는 불명.
연구실을 못 찾아 진짜로 거장에 해답까지 잡고 왔을 수도 있다. 그러면 위에있는 공략 다 무시하고 깡통을 때리면 된다.
2.6. C-57 거장/RADIX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0,#010101> |
|
}}} | ||
'''교장 선생님이다. 스카이라 선생님을 흡수하여 조각상으로 만들었고, 합동 공격을 한다. 학교 전체의 원한을 흡수한 것 같다 .. 다른 희생자들에 비해 훨씬 강하다.''' |
|||||
상세 정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 [ 펼치기 · 접기 ]
- ||<bgcolor=#8a0808,#010101><color=#fff><|7> 스텟 및 상성 ||체력12000||
<rowcolor=#ff6c6c> 공격력55<rowcolor=#3f80e8> 이동 속도-<rowcolor=#ff6c6c> 물리 피해 상성x0.75<rowcolor=#8a3eab> 암흑 피해 상성x0<rowcolor=#00bfa5> 신성 피해 상성x0.75<rowcolor=#dba801> 원초 피해 상성x1.75(약점)
"모두가 경배했다. 그는 교장이었고, 거장이 될 것이다."
- 미리보기 확인 대사
- 미리보기 확인 대사
"..전, 그저 지켜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방주가 몰락하더라도, 영원과 함께라면.. 보세요, 멈춘 저 풍경도 아름답잖습니까."
"그러니, 부디 포기해주세요. 멈춰버린 학교에 몸을 맡겨주세요, 벨."
"더 이상의 번민도, 다툼도, 비명도 없을 겁니다, 영원히."
- 2페이즈 돌입 전 대사
대망의 첫 라딕스 보스 이변학교를 진행하여 4층에 도달하면 벨을 의자에 묶고는 스카이라 선생님이 말을 거는데 그 순간 거장을 스카이라를 꿰뚫는다. 이후 조각상이 된 스카이라와 동시에 거장은 벨을 공격하려하고 벨이 밧줄을 풀고 모자를 찾아 반격하며 전투가 시작된다."방주가 몰락하더라도, 영원과 함께라면.. 보세요, 멈춘 저 풍경도 아름답잖습니까."
"그러니, 부디 포기해주세요. 멈춰버린 학교에 몸을 맡겨주세요, 벨."
"더 이상의 번민도, 다툼도, 비명도 없을 겁니다, 영원히."
- 2페이즈 돌입 전 대사
거장과의 보스전은 거장과 걸작(스카이라) 둘의 합동공격으로 진행된다. 둘은 번갈아 가며 진행되고 공격자는 얼굴을 들고 있으니(=눈이 보이니) 이걸로 구분하자.
거장은 기본적으로 보호막을 가지고 있어 공격할 수 없다. 하지만 걸작이 소환하는 목각 조각상을 부수면 보호막의 체력이 줄고[8] 끝까지 깎으면 정상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걸작의 패턴은 목각 조각장 소환 조각상을 떨궈 충격파, 중앙에 조각상 소환 해당 조각상은 일정시간이로 두 파편으로 폭파, 한쪽 끝에 조각상 소환 벨이게 투사채를 2번 발사, 벽 소환, 조각상-보호 소환[2페이즈]이있다.
공통적으로 조각상을 소환하여 공격하며 다시말해 걸작 자체에서 오는 공격은 없으니 조작상들에게만 잘 집중하자.
목각 조각상은 나오는 즉시 부수자 예네를 부숴야 거장의 보호막이 까이고 까인 후에서 거장에게 총알 박는 것보다 예네 부수는게 딜이 더 강하다. 또한 거장이 이 조각상을 공격하면 이변학교 학생이 튀어 나온다! 어떤 이유로는 반드시 부숴야한다.
충격파는 이제 익숙할 것이다. 점프하자. 두 파편으로 갈라지는건 타이밍 재고 중앙에 위치하거나 끝쪽으로 빠지는게 편하다. 투사체는 점프나 구르기 아님 그냥 반대로 뛰면 되는데 투사체 속도가 느려 꽤나 거슬린다. 컨트롤을 꼬이게 하는 주범이니 주의. 벽소환은 쉽게 말해 길막이니 보조무기로 빠르게 부수자 빠루+총 한발이면 깔끔하게 부서진다.
거장의 패턴은 좌우 중 한 손으로 손짓-해당 방향에 광역피해[10], 벨에게 3개의 촉수 발사(파괴 가능),벨에게 2번 세로 공격하는 눈 소환, 벨의 위치에 촉수소환, 지면에 있는 모두를 띄우고 내리찍어 벨은 피해와 골절 조각상은 원초 피해, 벨에게 바늘 발사[11][2페이즈]가 있다.
손짓은 손 방향을 보고 반대로 빠져주면 되고 촉수발사는 한쪽으로 쭉 뛰다가 점프하면 피해지고 총으로 셋다 쏴버려도 좋다. 2번 공격하는 눈은 살짝 움직여 피해면 된다. 벨 위치의 촉수는 가장 조심해야하는 패턴인데 벨 밑에 작은 파티클이 발생하는 것이 전부이기에 잘보고 상시적으로 움직이고 있어야한다. 내리찍기는 어쨋든 지면에 있어야 하기에 타이밍 맞춰 점프하자. 못 피했으면 부목을 준비하자.
체력을 끝까지 까면 거장이 벨을 꿰뚫고 벨이 겨우 촉수를 쏴 무력화 시키곤 쓰러지는데[13] 이후 엘레나가 시술을 써주어 회복하고 다시 나타난 거장과 2페이즈를 진행한다.
2페이즈의 가장 큰 변화는 거장이 손짓을 하지 않는다는 것 그렇기에 촉수는 입자를 보고 눈치채야 한다. 반면 거장은 바늘 발사 패턴을 쓰기 시작한다. 그냥 걸어서 피하자. 걸작은 조각상-보호를 소환하기 시작하는데 이 조각상은 주변 조각상은 물론 벨도 회복시켜준다. 어려워진 난이도에 대한 보상이라 생각하고 너무 많지 않으면 적극 활용하자.
거장전에서 가장 신경쓸건 세가지로 음악을 유심히 들을 것 그리고 조각상을 최우선으로 공격할 것 마지막으로 바닥을 살필 것이 있다.
거장과 걸작은 교대하며 전투하는데 고개든 것을 볼 수도 있고 애초에 처음에는 바뀌는 걸 알려주지만 말 그대로 전투 이후 처음이다. 그러니 음악으로 구분하는 것이 이로운데[14] '이 분위기에는 누구다.'라기보단 일단 음악의 느낌이 살짝 변한다 싶으면 교대하였다고 생각하면 된다. 순서는 1페이즈는 걸작-거장-협공-걸작 반복[주의] 2페는 걸작-거장-걸작-협동-걸작-거장-걸작-거장 반복이다.
목각 조각상은 상술하였듯 최우선적으로 부숴야한다. 보호막을 빨리까고 거장을 때려잡아야하는데 특히나 2페이즈는 시간제한이 걸려있어 하나라도 놓치면 시간이 많이 낭비되고[16] 거장이 이걸 부수기라도 하면 안그래도 예네만 해도 정신 사나워 죽겠는데 잡몹까지 나온다! 축구부가 나와서 걷어차이는 그 감정은 경험하지 않길 빈다. 또한 보호막이 파괴된 이후에도 부수면 거장에서 상당히 큰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어떻게든 패턴 2개를 쳐맞을 상황이 아니고서야 일단 부수자.
거장의 패턴 중엔 벨 밑에 촉수 소환이 가장 위협적인 패턴이고 2페이즈부턴 맵의 반을 차지하는 광역기가 손짓도 없이 날라온다. 이를 추측하기 위해선 바닥을 최대한 열심히 살필 밖에는 없으며 내 밑에 뭔가 동글동글하면 일단 달리자.
동구원처럼 2페이즈에 시간 제한이 걸리지만 라딕스인 거장을 상대로 맞딜은 불가능하다. 애초에 처음에는 보호막이 있어 안된다. 열심히 부수면 1분 내외로 남았을 때 보호막이 풀리는데 총격과 빠루를 잘 섞어 효율적으로 딜해야한다.[17]
높은 원초 상성을 바탕으로 모듈가역과 역변을 사용하면 난이도가 급락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딜이 쌔져 제한시간 클리어가 용이한거지 피하기는 여전히 힘들다.
해답을 잡았다면 이 지식을 함께와 처음으로도 매우 유용하다. 2페이즈에서 보호막이 까이자마자 처음으로를 때려박고 빠루로 뚝베기를 깨주면 원초1.75배의 상성에 힘입어 거의 반피가 나가고 이정도는 충분히 깐다. 이 지식을 함께도 주기적으로 800딜을 유리한 상성으로 넣어주기에 매우 좋다. 기나긴 결투의 기억도 매우 좋은데 거장을 공격할 때 빠루를 자주 섞기도 하고 무엇보다 벽이 한 방에 부서진다. 조각상을 이것저것 많이 소환하는 만큼 베르시아의 거울도 효과적이다. 이 가젯이나 모듈 고통전도를 이용하면 거장이 소환하는 3촉수를 한방에 파괴할 수 있어 이쪽으로도 이점이 매우 크다. 환상통도 원초피해로 잘먹기에 이상향의 환상총같은 가젯도 유효하며 파악 빌드도 쓸 만하다.
아직 미완성이라 컷씬없이[18] 끝나며 클리어 후 권능: 징계, 권능: 위엄, 권능: 부유로 이루어진 권능세트를 드랍한다. 보편적인 유리상성인 원초의 피해를 늘려주며 세 가젯의 효과자체도 매우 뛰어난 세트이니 주는 보상만 생각하면 보스 중 최고봉 중 하나. 다만 점점 조합을 맞춰주다보면 원초 세팅의 최강 라인은 맞지만 그 외에도 좋은 세팅이 많아진다. 뇌 빼고 쓰는 무난한 가젯 정도.[19][20]
개발노트에 따르면 그의 원한은 영원을 향한 마음 아무래도 영생내지는 기나긴 안정 등을 원한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을 조각상으로 만드는 것도 게임오버시의 대사[21]로 미루어 볼 때 이 또한 영생의 일환인 듯. 대사에서도 멈춰버린 학교에 몸을 맡기라고한다. 학생이 미래를 그리도록 도와야 하는 교장이 여기서는 멈춰버린 학교에 모든걸 맡기라는 것도 아이러니.
2.7. C-60 나의 해답은/RADIX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0,#010101> |
|
}}} | ||
'''내장을 뒤집어 쓴 불상 모습의 무언가다. 왠진 모르지만, 본체 및 자신이 쓰는 공격의 일부분이 검열되어 있다. 검열의 뒤에 있는 무언가를 볼려고도, 이해하려고도 들지 말자.''' |
|||||
상세 정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 [ 펼치기 · 접기 ]
- ||<bgcolor=#8a0808,#010101><color=#fff><|7> 스텟 및 상성 ||체력144000||
<rowcolor=#ff6c6c> 공격력42<rowcolor=#3f80e8> 이동 속도-<rowcolor=#ff6c6c> 물리 피해 상성x1<rowcolor=#8a3eab> 암흑 피해 상성x1<rowcolor=#00bfa5> 신성 피해 상성x0<rowcolor=#dba801> 원초 피해 상성x1
적광이 아예 없는 세상은 어떨지.
이 모든 고통과 번민이, 적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다 겪는 것들일 테니.
차라리 적광이 없는 세상을 세우면 어떨지.
그게 나의 해답이다.
자네들의 세상은, 해답을 깨우친 나를 거부하는 모양이다.
내 모습은 세상에 의해 검열되기 시작했지.
물론 내 목표를 방해하진 않기에 딱히 상관은 없다.
적광을 이용해, 적광이 없는 세상을 세우는 것.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나의 세상은, 말로 형용하기엔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을 취한다.
고요하고, 평화롭지.
그러나, 이곳은 나를 제외하면 아무도 오지 못한다.
아무도 비명을 지르지 않을 세상이지만,
애초에 아무도 오지 못하는 세상인 것이다.
물론, 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모두를 이 낙원에 초대할 것이고, 새로운 문명을 세울 것이다.
적광의 개입이 없는 새로운 문명.
"어쩌면 검열은 그가 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애초에 검열이 아닐지도 모른다."
- 미리보기 확인 대사
- 미리보기 확인 대사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
그것이
나의
해답이다
- 2페이즈 돌입 전 문구
돌아가는 것
그것이
나의
해답이다
- 2페이즈 돌입 전 문구
먼저 그곳으로 가겠네, 나의 벗이 되지 못한 그대여.
- 처치 시 대사
맵의 오른쪽[22]으로 진홍시련-재판 뒤까지 가면 입구주변에 핏자국이 보이는 경지라는 건물이 있다. 들어가면 무언가가 벨이게 속삭이는 것을 느끼더니 입구쪽에 무언가로 검열된 듯한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나타나 벨을 공격한다.- 처치 시 대사
일단 스탯표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채력이 무려 144000이다!!![23] 그렇기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 최대체력 비례피해인 일격을 이용해야 하며 전투시작시 이를 알려주고 전투 중 계속 파악을 부여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시작시 벨은 저 비주얼에 단단히 겁을 먹은 모양인지 절망이 상시적으로 걸려 기동성이 많이 낮아진다. 유의할 것.
패턴은 의미 부여 소환[파괴], 벨 위에 광역 공격하는 고깃덩어리 낙하 2회, 도트딜 장판을 소환하는 고깃덩이 투척, 해답과 의미 부여 주위 피해 및 해답 양옆으로 충격파, 벨에게 이동하는 도트딜 벽, (2페이즈 시작시) 맵 양 끝에 나의 벗 소환 [파괴], 구르기 사용시 못 발사 못에 4번 피격시 즉사[2페이즈][27], (3페이즈 시작시) 모든 것이 완벽할 처음 소환[파괴], 그들의 불신[29] 소환, 벨 자리에 3연속 촉수 공격[3페이즈], 캔슬가능 공격[31]가 있다.[3페이즈]
'의미 부여' 는 파악 부여를 해주니 바로 부숴주면 되고 고깃덩이는 잘 옆으로 빠져주자[33] 도트딜 장판은 되도록이면 가지 말고 꼭 지나야 한다면 점프 대쉬 이후 빠루로 안정적으로 넘어갈 수 있다. 충격파는 익숙하겠지만 주변에 피해를 입히니 바로 빠지자 도트딜 벽은 몰린다 싶으면 굴러 넘어가면 된다.
체력이 50%가 되어 2페이즈가 시작되면 '나의 벗'이라는 십자가 비슷한 구조물이 2개 나오는데 일단 부수자. 양 끝에서 같이 광역공격을 도와주니 빨리잡아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2페이즈부터 구르기는 최대한 하지 말아야한다. 구르면 못이 느리게 날아오는데 데미지는 없지만 4번 맞으면 즉사다.[34] 한번 나오면 그거 피하려고 점프하다 애매하면 또 구르고 그러면 또 나오고 컨트롤은 꼬인 뒤라 또 구르고 그리고 또...
처치하면 다시 풀피가 되며 3페이즈가 시작되는데 3페이즈에 돌입하면 오른편에 '모든 것이 완벽할 처음'을 소환한다. 가만히 있는 구조물로 체력이 꽤나 많은데 파괴하면 해답에게 42라는 살벌한 파악이 부여되어 순식간에 반피가 된다, 세팅만 잘하면 한방에 보내 버릴 수 있으므로 모듈을 적절히 이용하자. 이외에 촉수 공격이 날라오니 열심히 걸어다니고 캔슬도 신경써야한다. '그들의 불신'은 그리 위협적이진 않지만 정신오염도가 어느세 80퍼정도까지 오르기도 하니 재 때 처리하자.
해답을 상대할 때 중요한 것은 느려진 이속을 고려한 안정적인 플레이로 속도가 굼벵이가 되어버려 보이자마자 반응하지 않으면 구르기 없이 피하기 쉽지 않다. 허나 상술하였듯 1페면 모를까 2페부터는 구르기도 다구리 쳐맞을 상황이 아니면 안 쓰는게 상책이기에 이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보다도 중요한건 당연 파악으로 그렇기에 보조무기는 빠루 고정이다. 또한 파악도 역십자가만으론 부족하다. 그러니 모듈과 표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한다. 또한 환상통을 가하면 역으로 파악이 없어지니 심상 피해는 챙기지 말자.
모듈에선 당연 과정이 최고인데 공격한번에 파악하나니 총에 장착하여 파악 5를 주기적으로 넣을 수도 있으며 빠루에 달아서 파악은 덜 들어갈 지언정 훨씬 안정적으로 손 덜 꼬이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물론 둘 다 달 수 있다면 최고. 아니면 총에 강격을 달아서 총으로 파악에 일격을 다 넣는 것도 가능하다. 해답을 너무 빨리 도전하지 않고 재료가 많이 모였다면 충분히 투자할 만하다.
일격의 피해를 늘리는 완벽한 일격과 파악을 1 추가부여하는 통찰도 당연 최고로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자.
표상에선 정밀 감시가 쓸만 하다 공속이 어느정도 된다면 10이상의 파악을 순식간에 넣어줄 수 있다. 특히 이를 래피드 샷과 조합하면 굉장히 많은 파악을 넣어줄 수 있다. '나의 벗'과 '모든 것이 완벽할 처음'을 잡아야하니 지속형 말뚝 딜 표상도 남는 자리에 채워주면 도움이 되고 '모든 것이 완벽할 처음'은 채력이 높지만 보스 판정이 아니기에 콜린의 검도 매우 좋다. 다만 이후 잠시 쓰러진 동안 죽을 수 있으니 채력이 많고 촉수 패턴이 확실히 아닐 때 사용하자. 아니면 콜린의 검을 강화해서 무적시간을 붙여줘도 좋다. 거장을 먼저 잡았다면 권능을 아예 세트로 껴버리는 것도 좋은데 원초딜이 올라가니 소소한 도움이 되어주고 위엄으로 파악 부여는 물론 잡몹들에게 큰 데미지를 먹이고 부유상태면 파악까지 들어가는 권능에 대부분 지면을 공격하는 해답에게 부유는 거의 10초간 반무적이다.
악몽모드에서는 1페부터 구르기와 슬라이드를 사용 시 바로 못을 발사하며, 패턴에서 공격을 시전하는 개수가 늘어나서 광역 고깃덩이 3개, 2~3개씩 깔고 들어가는등 패턴을 피하기 어렵고 패턴이 대부분 랜덤이라 고깃덩이 3개 쏘고 다시 3개쏘거나 2페이즈에서 고깃덩이 피해야 하는데 충격파를 쏘는등 억까가 자주 일어난다. 특히 3페에서는 촉수를 6연속으로 쏴대서 이제 곧 끝낼 수 있겟다는 유저들의 뒤통수를 화려하게 후려친다. 다행이 '모든것이 완벽할 처음' 을 죽이고 42의 파악을 부여하면 모듈을 통해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으니 죽기 살기로 패보자.
처치하면 문구와 함께 사라지며 지식의 살점 조금과 처음으로, 이 지식을 함께를 드랍하며 경지 왼편에 줄기가 생겨 하루 하나씩 최대 3개까지 지식의 살점이 자라나 수확할 수 있다. 매우 훌륭한 치유템이니 여유가 된다면 2,3일에 한 번씩 들러주자. 표상 중 이 지식을 함께는 최대체력 비례딜로 후반까지 먹히지만 4번까지 쏴야한다는 점이 조금 번거로운 반면, 처음으로는 해답과 전투중 '모든 것이 완벽할 처음'을 죽여 부여했던 파악 수치인 42를, 그것도 사용후 사격 한번이면 그대로 부여시켜버리는 사기급 표상이다. 다만 이때쯤이면 이 표상으로 잡을만한 보스가 거장밖에 없을테니[35] 시련의 죄수나 병원에서 쓰는것을 추천한다.
설정상 적광을 많이 쬔 모자 형태의 표상이 자신에게 말을거는 환청을 들었고 속는 셈치고 쓴 이후 이렇게 되었다. 그것 때문인지 크림슨 펜데믹 때문인지는 불명.[36]
이 불행한[37] 세계에 불만을 품고 이런 세계를 꿈꾼 것으로 보인다. 허나 의아한 것은 이 해답은 크림슨 펜데믹 이후에 등장한 희생자고 파르델과 다른 방주의 접촉은 없어야한다. 그러나 제 7병원에서 나만의 해답이라는 나의 해답은과 비슷한 재질과 사상의 희생자가 존재한다. 태오(=해답)가 그 쪽에 예전부터 미리미리 말을 한 건 아닐테니 해답의 세계는 태오의 상상이 아닌 적광 세계관 속에 존재하는 일종의 종교 비스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종교적인 색체인 인하여 팬덤 사이에선 거의 우상으로 자리잡았다. 해답 숭배하라는 유저가 잊을만 하면 한둘 씩 나온다.
2.8. C-82 스칼렛 군단장/RADIX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0,#010101> |
|
}}} | ||
'''엄청 강한 스칼렛군이다. 환영 도구는 물론이고 표상까지 섬세하게 다룬다. 명령을 의심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이행한다. 희생자라서 진짜 명령은 못 받을 텐데.''' |
|||||
상세 정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 [ 펼치기 · 접기 ]
- ||<bgcolor=#8a0808,#010101><color=#fff><|7> 스텟 및 상성 ||체력20000||
<rowcolor=#ff6c6c> 공격력60<rowcolor=#3f80e8> 이동 속도3<rowcolor=#ff6c6c> 물리 피해 상성x0.25<rowcolor=#8a3eab> 암흑 피해 상성x0.5<rowcolor=#00bfa5> 신성 피해 상성x0.5<rowcolor=#dba801> 원초 피해 상성x1
꽃을 보고 있을 때만큼은 조금이나마
마음속의 평화를 누릴 수 있어서였을까.
정원사라니, 소박한 꿈이네, 라고 말할 수 있는 그들과는 달리
당장의 생계유지도 힘든 '정크'에겐 너무나 과분한 꿈이었다.
화분 하나 기르는 사람을 정원사라고 칭하긴 어려우니.
일단은 달렸다. 미친 듯이 달렸다.
기관 입사는 .. 죽어도 못하고, 기껏 해봐야 아무도 모르는
작은 기업에 들어가는 정도일 테니,
그 정도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었을 나는 할 수 있는 만큼 해봤다.
뭐, 결과는 뻔했다. 넘어질 걸 알면서 달린 내가 멍청한 건지,
넘어질 수밖에 없는 내 태생인 비인재, 더 나아가 세상이 문제인 건지.
그런데, 이런 맥락의 말을 어디서 들은 적이 많지 않나?
꿈을 이루고 싶어서, 노력하고, 실패한다. 이 맥락.
그래, 너무 많다. 좀 심할 정도로 이런 맥락을 거쳐 파멸하는 삶이 많다.
끊임없이 상대적 패배자가 속출하는,
이런 세계를 사랑하나? 방주를 사랑하나? 난 결코 아니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게 방황하던 나에게 어느 날,
자고 일어나보니 검붉은 헬멧과 충전식 건틀릿 하나가 내게 장착되어 있었다.
즉, 하룻밤 사이에 '스칼렛군'으로 배정받은 것이다.
그때부터, 헬멧에 내장된 헤드셋 안에서 '명령'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흰옷을 입고 가방을 멘 남자를 죽여라'부터, '노란 옷을 입고 담배를 피는 노인을 죽여라',
하다못해 '얼굴에 화상을 입은 소녀를 죽여라'까지 ..
명령의 내용은 천차만별이었고 갈수록 어려워졌지만,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머리가 터지기에 죽기 살기로 이행했다.
평생 박탈감을 느끼며 잘하는 일이라곤 찾을 기회도 없던 난 아무래도
이 직업이라고 칭하기도 힘든 역할에 소질이 있었던 모양이다.
죄책감을 느낄 시간도 부족하여 명령이 들어오는 족족 즉시 이행에 들어갔기에, 쉴 틈이 없었다.
72명쯤 죽였을 때였나, 명령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슬슬 지쳐갈 즈음에,
내가 죽인 이들의 신분증을 잠시 본 적이 있다. 문득 나 또한 높으신 분이 하던 짓거리처럼,
나약하지만 희망에 차 있던 꿈을 살아남을 기회도 주지 않은 채 짓밟은 게 아닌지,
만약 그렇다면 작은 애도라도 표하기 위해서, 이름이라도 알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신분증에는 이름뿐만 아니라 지종도 적혀있다.
신분증만으로도 이 사람이 인재인지 비인재인지 알 수 있다는거다.
내가 죽인 이들은 모두 인재였다. 단 한 명도 빠짐없이.
그제야 깨달았다. 이 헤드셋 너머의, 자신을 '주최자'라고 칭하는 이는,
자신과 마음이 통하는 충성을 다할 집행관을 찾고 있던 것이다.
일부러 인재만을 선발해서, 명령을 반드시 이행하는 동시에 인재를 혐오하는 나에게,
인재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던 것이다.
미처 파악하지도 못했던 나의 잠재적인 소망을,
이 헬멧과 건틀릿이 찾을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던 것이다.
이 헬멧은 '주최자'로부터의 명령을 건네줄 뿐만 아니라,
명령을 이행한 현장에서 벗어나는 것과 증거를 인멸하는 것도 도와주기에,
마음 놓고 소망을 이룸과 동시에 내게 주어진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소망 .. 그래, 어쩌면 난 인재를 전부 죽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인재의 수가 줄어든다면, 우리 비인재의 위상이 조금이라도 올라가겠지.
비인재의 꿈이 밟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 누군가는 해야만 하는 일인 것이다.
그 일을 하는 이가 나일 뿐이지.
모든 비인재가, 최소한 인재가 누려온 대우를 받을 수 있을 때에,
그때가 돼서야 난 정원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굳이 헬멧을 벗을 필요는 없다. 붉은 꽃을 심을 뿐만이 아닌,
머리를 잃은 비인재 스칼렛군들의 무덤 또한 품는 정원의 정원사가 되려면.
"그는 오히려 명령을 사랑했어. 악한 사회를 정화하는 집행관이 된 기분이 들었던걸까?"
- 미리보기 확인 대사
무색 지대를 넘어서 8의 관을 지나면 진홍빛 정원이라는 작은 정원이 있는데 그 한가운데 서있으며 가까이 가면 보스전이 시작된다.- 미리보기 확인 대사
시작하면 스칼렛군 답게 벨을 처리하려고 하는데 "3분20초, 흰 모자를 쓴 푸른 눈의 소녀를 죽여라." 라는 문구와 함께 거대한 총을 소환하여 둘을 벨의 거처 앞으로 이동시킨다.
기본적으로 잡는 것이 아닌 버티는 식으로 설계된 보스로 여러므로 확실히 방법이 존재하긴 하지만 잡는 것은 그닥 추천되진 않는다. 그렇기에 군단장은 모든 패턴을 익히고 이를 피하는데 온 신경을 집중해야만 한다.
군단장은 여러 패턴을 사용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벨에게 천천히 접근하다 좀 걸린다 싶으면 달려들어 주먹을 날리려고 한다. 이 주먹에 맞으면 무려 150이라는 살벌한 피해가 들어오며 골절이 따라붙는다. 이걸 피하는 것이 군단장 전의 핵심으로 이게 대처가 안되면 힐팩으로 버틸 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군단장은 주기적으로 지뢰를 소환하니 이것도 잘 보고 피해야하며 거리가 있을 때 회피해서 제거하는 것도 방법이다.
패턴으로는 사격이 있는데. 저격수가 쓰던 것 처럼 1발내지는 2발을 쏜다. 군단장의 난이도가 배가 되는 핵심 중 하나로 저거 피하려다 주먹 피할 타이밍이 안 나온다. 사격을 하려고 하면 붉은 빛이 돌며 전조를 알려주는데 이 때 미리미리 거리를 벌리고 대비하여야한다.
순간 이동하거나 벨을 끌어 당기고 칼로 배는 패턴도 있는데 전자는 타이밍 맞춰서 회피하면되지만 후자는 위치가 애매하면 떠있는 상태에서 칼이 날라와 저항도 못 하고 처맞기도 한다. 점프하지 말고 얌전히 있다가 끌리면 구르기를 연타하자.
아래는 2페이즈, 일명 최후통첩 상태에서 사용하는 패턴이다.
군단장이 벨에게 칼을 던진다. 맞으면 '깊은 자상'이라는 디버프에 걸려 스테미나가 회복되지 않으며 움직이지 않으면 서서히 치료된다. 거리를 벌리고 치료해야한다. 물론 안 맞는게 베스트지만 선딜이 짧으니 전조가 보이는 순간 바로 구르기를 눌러야한다. 점프는 안 된다.
칼을 꺼내고 벨에게 돌격한다. 일명 다스 베이더 패턴으로 이 공격은 회피가 불가능하지만 이 패턴을 쓰는 동안 군단장을 사격으로 공격하면 총알을 튕기면서 잠시 느려지는데, 이를 이용해 적당한 박자로 거리를 벌리며 패턴이 끝나길 기도해야한다.
땅을 내리쳐 벨을 띄우고 캔슬 가능한 공격을 날린다. 맞으면 매우 멀리 날아가며 땅에 박혀 골절상태가 되고 성공하면 군단장은 잠시 경직된다. 생각보다 타이밍이 그리 어렵지 않으니 잘 눌러주자.
표상 과부하 이른바 필살기로 필살기라는 걸 전투 시작 즉시 사용한다. 콜린의 검-분노축적-레피드샷-만들어진 구원-정신검-연출로 이어지는 표상 러쉬를 날린다. 이건 정말 하나하나 회피 타이밍을 아는 수 뿐으로 콜린의 검은 군단장을 가로질러 달리면 범위 밖으로 나가지기도 하지만 그냥 회피하는 것이 좋다. 이후의 분노축적은 범위가 좁으니 군단장에랑 딱 붙지만 않으면 된다. 레피드샷은 살짝 움직여주고 구원은 도망가거나 피하거나 택. 이후 정신검을 2번 휘두르니 잘 맞춰 피하고 연달아 연출까지 피하면된다. 선딜이 좀 빠르니 조심하자. 이후 벨의 스테미나를 4 회복시켜준다. 이게 한 패턴이다. 심지어 2페라면 이게 끝이 아니다.
2페이즈라면 무리한 동기화를 바로 연달아 사용하는데 제압 시간-조엘의 판단-조엘의 최후-정신검-계몽-사후세계 체험기-잔혹한 대가-악마의 최후를 날린다. 제압시간은 맞으면 잠시 벨이 넘어지며[38] 바로 조엘표상 2개롤 달려들어 공격한다. 제압 시간을 맞았으면 일어나는데로 구르고 아니면 딱 달라붙는 타이밍에 회피하면 된다. 정신검을 다시 사용하나 이번에는 배고 텔포 배기로 좀 텀이 있으니 참고. 계몽이 바로 나오니 구르기 3번으로 대처하자. 이후 체험기로 벨을 경직시키고 잔혹한 대가를 날리는데 군단장 쪽으로 구르기를 연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무리 악마의 최후는 자신이 피해를 입으며 경직되고 벨의 스테미나가 4 차오르는 정비시간이라고 보면 된다. 이러면 정말 한 패턴이 끝난거다.
처치하면 머리가 터져 죽게된다. 한 번 실패했는데 결국 나도 도구일 뿐이었냐며 분노하면서. 벨이 도구를 잘 다루는 것에 또 인재라며 격노하다 결국 완전히 머리가 터져 하나의 나무로 남게된다. 다만 벨의 말처럼 군단장은 희생자니 진짜 명령은 못 들어야한다. 아마 인재를 말살하리라는 본인의 의지를 명령으로 인식하고 그가 실패하자 이렇게 된 듯.
역대 그 어떤 희생자와도 비교를 달리하는 크림슨 펜데믹 최강의 보스. 기본적으로 잡으라고 설계된 보스가 아니기에 딜찍누가 먹히지 않으며 자동적으로 지금껏 써오던 강력한 세팅이 아닌 방어에 몰빵한 세팅이 강제된다.[39]
정확히는 따지고 보면 이전 최강의 보스인 거장보다 좀
일단 방어적인 세팅이 필수니 모듈 '존재 부정과 평정심은 필수다. 저 둘이 있어야 체력과 스테미나가 최소한 유지가 된다.
표상 쪽으로도 한 방을 막아주는 다시쓰는 첫 페이지도 여전히 먹히며 회피에 도움을 주는 에어 헬퍼와 몸부림은 필수다.
사용형으로는 환시나 플라시보같은 스테미나 충전, 조엘의 판단 같은 이동형 모듈도 좋다.
좀 미친 말처럼 들리겠지만 8세트도 잡을 수도 있다. 8의 패링을 이용해 파악으로 잡아내는 방식. 통찰과 완벽한 일격을 껴주면 회피 한 번에 딜이 1000이 넘게 들어가고 파악 제한 5가 있지만 그 정도면 충분하다. 모든 공격을 일부러 다가가서 회피하고 칼이나 총을 패링하는 식으로 하면 1분 내외로 잡히기도 한다. 다만 8을 껴버리면 주먹 한 방에 300이 들어오는 미친 상황이 연출되니 이는 감안하고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어야한다.
비인재로서의 삶에 불만이 아주아주 많았던 모양이다. 물론 적광 세계관에서 비인재가 힘들게 사는 건 사실이니까. 그래서 스칼렛군을 이렇게 축복으로 삼게된 것. 죽는 건 또 불쌍하게 죽어서 기분이 미묘 찝찝하다.
[1]
한 때는 각각 도감에 등록되었으나 어느 순간 사라졌다.
[2]
시청자를 원한다면,연출 등
[3]
널 보내 줄 테니 너가 희생자가 되면 몸의 통제권을 넘기라는 것
[4]
따로 완벽히 무력화 된게 아니라 그런지 어떤 보스를 잡았는지 볼 수 있는 일시정지 탭에서 무력화 완료? 로 나온다
[5]
물론 사라지지 않으니 안심하자.
[6]
상술한 것처럼 최대체력도 날라가서 쓰는 순간 한 대 맞으면 즉사다.
[7]
최대체력 감소. 지하1층 진행도중 인간임을 인증하기 위해 손가락을 자르게 된다.
[8]
보호막 파괴 이후에는 큰 원초 피해가 들어간다.
[2페이즈]
[10]
맵의 절반을 공격한다.
[11]
체력에 따라 발사횟수 증가
[2페이즈]
[13]
이제 이정도면 오래 생존했어...라는 말을 하더니 순간적으로 아차한다.
[14]
후술 하겠지만 바닥살피랴 벨 위치 체크하랴하는 도중 심지어 2페는 배경도 눈부신데 거장이랑 걸작면상에 관심가질 여유가 없다.
[주의]
정확하지 않다. 편집 요망
[16]
타이밍에 따라 거장 턴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17]
평평 (점프)빠루가 가장 좋다.
[18]
애초에 학교2,3층도 미완이라 1층 후 4층 직행이다.
[19]
beta8벨런스 버젼 기준으로는 아직 잡아도 큰 메리트가 없다. 필드에 돌아다니는 학교 몹들을 보면 머리가 아프다.
[20]
일단 상대만 가능하면 유용은 하다. 학생들이 돈을 상당히 많이 주기 때문. 삥뜯기 권능이 딱 이 녀석들 잡는데 특화되어있다. 만약 상대할 자신이 없다면 거장은 잡지 않는 것이 이롭다.
[21]
"수업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안전할겁니다, 벨. 편히 쉬도록 하세요."
[22]
과거에는 무색지대 너머에 있다가 이변학교 뒤로 위치가 옮겨졌었다. 이후 진홍시련-재판 뒤로 이동되었다.
[23]
물론 이게 기본적인 HP고 실제로 엔드리스로 들어가면 더 늘어난다..
[파괴]
해답에게 의미 부여는 3, 나의 벗은 그 두배를 부여하며 모든것이 완벽할 처음은 42를 부여한다.
[파괴]
[2페이즈]
[27]
악몽에서는 1페이즈 부터 시전한다.
[파괴]
[29]
벨 주변에 있을 시 정신 오염
[3페이즈]
[31]
실패시 못 발사
[3페이즈]
[33]
이동속도 디버프라도 걸린게 아니라면 잘 피해진다.
[34]
악몽에서는 1페이즈 부터니까 그냥 반쯤 봉인해두자
[35]
스칼렛 군단장을 버티는것이 정식 공략법이고, 파악제한이 걸려 이 표상을 쓰기 적합하지 않다.
[36]
경지에 붙어있는 쪽지를 보아 아마 펜데믹 전에 표상을 쓰고 이렇게 변한 것으로 보인다.
[37]
상부에서 빨리 성과내란 압박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 스트레스 속에서 표상이 말을 건 것
[38]
딜은 없으니 맞아도 안심하자.
[39]
물론 몇몇 유저들은 이 미친 희생자를 딜찍누로 처치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