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4:29:01

Animator vs. Animation/AvM Shorts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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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or vs.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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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에피소드 일람
2.1. 15. Redstone Academy (레드스톤 학원)2.2. 16. Note Block Battle (소리 블록 대결)2.3. 17. Build Battle (건축 대결)2.4. 18. Texture Pack (텍스처 팩)2.5. 19. Lucky Blocks (럭키 블럭)
3. 시즌 3

1. 개요

시즌 2 전체 에피소드 영상

Alan Becker의 웹 애니메이션 시리즈 Animator vs. Animation의 한 갈래인 Animation vs. Minecraft Shorts 시즌 2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총 5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15편부터 19편까지 에피소드 간의 연결점이 없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2. 에피소드 일람

2.1. 15. Redstone Academy (레드스톤 학원)


2020년 2월 15일 공개. 시간적 배경은 영상 공개 당일 낮이다.

노랑이 레드스톤 학원을 만들고 시작되는 이야기.

노랑이 강사가 되고 나머지 스틱맨은 원생들이 된다. 노랑은 고전적인 칠판 강의[1] 외에도 직접 갖가지 레드스톤 회로를 연결해 보는 실기 수업, 그리고 롤러코스터를 활용한 총정리[2]까지 활용해 열띤 강의를 펼친다.[3] 다시 교실로 돌아갈 때 물거품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데 이때 다들 필기한 것이 한번 다 젖는다.

수업이 끝난 후, 노랑은 원생 스틱맨들에게 레드스톤 회로를 활용한 기계를 만들라는 과제를 낸다. 각자 자신의 적성에 맞는 레드스톤 기계를 만들지만[4], 유독 세컨드 커밍과 바로 옆자리에서 작업을 하던 초록 사이에 경쟁심이 붙게 된다. 세컨드 커밍이 두더지게임을 만들었더니 초록이 DDR을 구현하는가 하면,[5] 이에 질세라 세컨드 커밍이 대항하기 위해 레버로 조작할 수 있는 을 바로 구현했지만 그에 자극받은[6] 초록은 테트리스를 만드는 등 피터지는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었다.[7]

시간 종료 후, 심사 시간[8]이 다가오자 스틱맨들의 작품이 하나하나씩 공개된다. 빨강은 생물과 관련지어 돼지 자동세척 기계[9][10]를 만들었고[11], 파랑은 재배와 관련지어 네더와트 자동 수확 및 어색한 포션 제조기를 선보였다. 세컨드 커밍은 무려 2D형 마인크래프트 축소판 게임기를 만드는데[12], 초록은 한술 더 떠 아예 3D 마인크래프트를 축소시켜서 게임기에 때려박는 기행을 보였다. 솔직히 이 정도면 초록이나 세컨드 커밍이 노랑보다 레드스톤을 훨씬 잘 만드는 듯하다.[13]

심사 종료 후, 고퀄 게임기를 만든 세컨드 커밍과 초록은 자신이 우승 트로피를 받게 될까 내심 기대하지만, 예상 외로 우승 트로피는 빨강한테 가게 된다.[14][15] 아쉬워하는 둘. 하지만 세컨드 커밍이 초록을 격려하며 우승 트로피와 완전히 똑같이 생긴 트로피를 초록에게 준다. 초록은 사양하며 다시 세컨드 커밍에게 주려 하지만, 사실 세컨드 커밍이 그 속에 펀치건을 장착해 놓은 거였으며 세컨드 커밍이 레버를 꺼내 리모컨처럼 조작하자 주먹이 나와 초록을 때린다.

해외에서 많이 유명한 레드스토너[16] Mumbo Jumbo가 실제로 레드스톤을 이렇게 배웠다고 한다. 그 외에도 유명 유튜버들이 유독 많은데, 이 중에는 Dream까지 있다. 다수의 팬들도 이 에피소드를 보고 레드스톤 사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좋아한다. 빨강과 파랑이 만든 돼지 워셔와 네더와트 자동 수확기는 실제로도 재연이 가능하다. 초록과 세컨드 커밍이 만든 일반적인 게임기 크기의 컬러 마인크래프트는 커맨드를 쓰지 않는 이상 만들 수 없다.[17]

2.2. 16. Note Block Battle (소리 블록 대결)


2020년 3월 14일 공개. 작업 표시줄 속 시계와 날짜가 내내 공개되지 않았지만 세컨드 커밍이 자고 있는 것을 보아 이번에도 한밤중을 배경으로 한 것 같다.

시즌 1의 소리 블록 에피소드의 후속 격으로 제작된 에피소드이다. 소리 블록 에피소드에 이어 이번에도 AaronGrooves가 음악 담당으로 참여했다.

소리 블록으로 만든 악기[18]로 감미롭게 연주를 하는 초록. 하지만 빨강과 파랑, 노랑이 차례로 초록의 연주에 개입하며 초록을 방해하고,[19] 화가 난 초록이 그 셋을 악기로부터 멀리 쫓아낸다.[20] 초록이 노트 블럭을 독차지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노랑, 파랑, 빨강은 대응 수단으로 파랑이 직접 소리 블록을 우려내어 만든 절대음감의 물약을 빨강이 소환한 닭에게 먹여 초록과 음악 대결을 하게 만든다.

그렇게 소리 블록[21]을 연주하는 닭을 보고 놀라는 초록. 하지만 초록이 방해꾼들[22]과 닭을 상대로도 화려한 배틀을 시전하자[23], 이대로는 지겠다는 생각이 든 파랑은 나머지 친구들과 같이 물약을 먹어 음악 대결을 제대로 시작한다.도핑[24][25][26] 서로 팽팽히 싸우다가 초록이 소리 블록의 배치를 바꾸는 것[27]을 보고 다른 애들도 소리 블록의 배치를 바꿨다.[28] 그렇게 그들은 합주를 시작한다. 합주가 끝나고 닭 일행에게 상황이 유리하게 흘러가자 다른 애들은 기뻐하고, 초록은 뭔가 생각을 하다가 삼지창에 마법부여를 하는데[29], 또 다른 소리 블록을 배치한다.[30][31] 그리고 합주를 또 시작하게 된다.[32] 합주 도중에 초록이 마법을 부여한 삼치창으로 아까 배치한 소리 블록에 번개가 맞도록 유도해 일렉기타로 만들어버리고 연주를 했으며, 닭도 같은 방식으로 일렉기타를 만들어서 연주를 재개한다.[33][34]

한창 연주가 절정에 달했을 때 영상이 매우 익숙한 집으로 카메라를 전환한다. 지난번처럼 잠을 방해받던 세컨드 커밍은 이번에는 아예 하늘에서 벼락과 함께 자신만의 일렉기타를 들고 하늘에서 떨어져 직접 참전하고, 독주가 끝날 쯤에 초고음으로 연주해 하늘에서 벼락이 치고 기타에서 파동을 일으켜 주변의 블록들을 파괴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벌인다.[35] 그렇게 드디어 조용해진 스틱맨들을 뒤로 하고 세컨드 커밍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침대에 눕고, 다른 스틱맨들과 닭이 그 장면을 허탈한 듯 멍하게 보며 영상이 끝난다.[36]

2.3. 17. Build Battle (건축 대결)


2020년 4월 11일 공개. 시간적 배경은 공개 당일 낮. 각주들에서 후술하겠지만 이번 화는 은근히 시계열과 관련된 오류가 많다.

시즌 1의 The Building Contest 편과 마찬가지로 스틱맨들이 건축 대회를 하고 있다. 이번엔 수확용 기계를 만드는 것이 주제. 다른 스틱맨들이 건축하는 동안 세컨드 커밍이 벽에 기대서 자고 있고, 그 사이에 벌써 5분이 지나갔다.[37] 빨강은 그냥 평범하게 만들었고, 노랑은 피스톤을 이용해 진짜로 밀을 수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파랑은 빨강보다 더 퀄리티 있게, 초록은 그보다 더 퀄리티 있게 만들었다. 결국 또 승자는 초록이 되었다.[38] 다른 스틱맨들이 또 TNT로 터트려버리려고 하자, 초록은 이번엔 TNT를 트로피로 튕겨내서 가까스로 건축물을 보호했다. 그 직후, 노랑이 세컨드 커밍에게 자신에게 유리한 주제를 선정할 수 있게 해달라고 귓속말을 한다.

다음 건축 대회 시간[39], 이번엔 노랑이 선정한 장난감 로봇이 주제가 되었다. 세컨드 커밍은 타이머를 맞추고 또 자려다가 정신을 가다듬고 벽에 기대지 않고 서있다가 그새 누워서 잠들어버린다.[40] 그렇게 또 5분이 흘렀다. 빨강은 꼴랑 철 골렘 하나만 소환해놨고[41] 노랑은 레드스톤을 이용해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었고,[42] 파랑은 움직이진 않지만 그보다 더 퀄리티 있는 로봇을 만들었다. 그런데 초록은 어찌된 영문인지 결과물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스틱맨들이 실망하려는 순간, 화면 밖에서 파랑이 만든 것보다 더 퀄리티 있고 역동적이며 스스로 움직이기까지 하는 로봇이 튀어나온다.[43] 이번에도 초록의 우승.[44]

그리고 곧바로 다음 건축 대회가 열린다.[45] 이번 주제는 기계가 아니라 생물인 . 세컨드 커밍은 운동까지 하면서 잠들지 않으려고 애쓰나, 결국 또 쓰러져 잠들어버린다.[46] 이걸로 잠탱이 속성 확정 모두 한창 곰을 만드는 사이, 초록은 소울 샌드와 해골 머리로 곰발바닥을 만들다가 좀 더 색이 비슷한 위더 스켈레톤 머리를 쓰는 바람에 위더를 소환해버리고 만다. 결국 위더 때문에 초록의 건축물이 부서지고, 위더와 초록 간의 싸움이 일어난다. 그런데 이것을 못 본 다른 스틱맨들은 시간이 다 되자 초록 없이 심사를 진행하기 시작한다.[47] 이번엔 초록의 건축물이 박살나 있는 탓에 세컨드 커밍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곤 그 다음으로 퀄리티가 높았던 파랑에게 우승 트로피를 수여한다. 그리고 위더가 그들 앞에 나타나서 공격하는 것으로 마무리.

2.4. 18. Texture Pack (텍스처 팩)


2020년 6월 13일 공개. 시간적 배경은 공개 당일 오후 7시 36분에서 시작된다.[48]

어느 날, 스틱맨들이 빌딩을 지어 자신만의 집을 만들고[49] 여러 활동을 한다. 먼저 세컨드 커밍이 잠에서 깨어나 바로 앞에 있는 상자에서 물병을 꺼내 마신 뒤 자신을 찾아오는 초록이 세컨드 커밍과 인사를 나눈 뒤 설탕 좀 달라고 하자 세컨드 커밍이 상자에서 설탕 2개를 꺼내 건내준다. 이후 초록은 2층에 지은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서 케이크를 만들어서 먹는다.[50] 한편 3층에 있는 파랑은 물약들로 실험을 하다가 앵무새 한 마리가 방으로 들어온다. 파랑은 들어온 앵무새에게 씨앗을 먹여주고 앵무새는 다시 나와 빨강에게 간다. 빨강은 앵무새 두 마리에게 머리 쓰다듬을 당하며 놀고 있었는데 노랑이 위로 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노랑을 본 빨강은 노랑과 인사를 나눈 뒤 꼭대기의 자기 방으로 들어가서[51]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게 된다.

모두 잠을 자는 새벽 시간대, 잠을 자고 있던 빨강이 앵무새에 의해 깨어나는데 새들의 몸이 이상하게 변해져 있었으며[52], 곳곳의 물건이 수시로 이상하게 변하게 되자 당황한다. 그러다 위에 있던 폴더가 흔들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폴더 안으로 들어가 보니 노랑이 텍스처 이미지 위치를 바꾸면서 장난을 치고 있는 걸을 보게 된다. 빨강은 화가 나서 노랑을 때린 후 있었던 일을 설명한 후 고쳐놓으라고 하고, 노랑은 두 앵무새들의 텍스쳐만 다시 돌려놓고 둘은 화해하며 빨강은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노랑이 빨강을 불러서 초록 새 도트를 생성하여[53] 초록 새에게 주황색으로 색을 바꾸라고 하고 그걸 본 앵무새도 보라색으로 색을 바꾼다. 그 후 재미가 들린 두 새는 다른 블럭들을 다른 위치로 옮기거나 던지고 이를 본 빨강과 노랑은 새들과 놀게 된다.[54]

이후 다 논 뒤에 집에 가려고 하나 다른 스틱맨들의 집 블럭이 뒤죽박죽으로 섞여있는 상태를 보고 빨강과 노랑은 당황한다. 결국 스틱맨들의 집을 원래대로 고치려고 한다.[55] 다 고쳐지고 아침이 된 후 세컨드 커밍, 초록, 파랑은 깨어나게 된다. 그런데 노랑과 빨강이 텍스처 위치를 원래대로 돌려놓지 않고 블럭을 그대로 리모델링한 탓에[56] 블럭들이 이상해지고 세컨드 커밍이 화로 인터페이스에 노랑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을 알게 되자 스틱맨들은 빨강과 노랑, 새들을 찾아가지만 넷은 그것을 알아채고 상자들로 문을 막은 상황.

그 안에서 노랑은 빨강에게 작전을 설명하고 노랑은 스틱맨들에게 텍스처 팩을 소개하고 빨강과 새들이 텍스처 팩을 바꾸면서 스틱맨들을 놀래킨다. 폭발한 세컨드 커밍은 노랑에게 위협을 하지만 노랑은 계속 텍스처 팩에 의해 변하는 블록들을 보여주고 빨강이 먹물을 뿌려서 맵 전체가 검은색으로 바뀌자 빨강이 발사기를 크리퍼로, 벽을 엔더맨 얼굴로 바꾸고, 벡스를 부르고,[57] 문을 스켈레톤처럼 보이게 색칠해서 다시 한 번 스틱맨들을 놀래킨다. 계속되는 장난에 폭발한 스틱맨들은 싸움을 걸어온 후 싸우기 시작하는데[58] 계속 싸우다가 노랑이 갑자기 급발진해서 TNT를 마구 난사하게 된다. 물론 모두 당황하며 전부 도망치게 되고 폭발이 일어난다.

그 후 TNT 폭발로 인해 텍스처가 완전히 엉망진창이 된 집에서 다섯 스틱맨과 앵무새 둘이 만찬을 먹으며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2.5. 19. Lucky Blocks (럭키 블럭)


2020년 9월 6일 공개. 시간대는 공개 당일 오후 7시 무렵.

스틱맨들이 돌아다니다가 럭키블럭이 놓인 제단을 발견한다. 스틱맨들은 손으로 쳐보지만 아무 반응이 없다.[59] 그걸 빨강이 곡괭이로 부숴보자 그 속에서 다이아몬드, 금, 에메랄드가 쏟아져 나온다. 스틱맨들은 매우 놀라워하고 럭키블록이 더 있나 제단을 살펴본다. 세컨드 커밍이 노란색 양털과 엔더 진주, 꿀 블록, 금 조각 등으로 럭키블럭을 만들려고 시도하지만 실패를 거듭하자 그걸 본 초록이 핸드폰으로 제작법[60]을 검색해 보여준다.[61] 새로 만든 럭키 블럭으로 스틱맨들은 고양이떼[62], TNT[63], 우물[64], 다이아 풀 갑옷 좀비[65] 등을 소환해 낸다. 그렇게 놀던 도중 노랑이 구석에서 공구로 럭키블럭을 분해해 그 속으로 들어간다.

노랑이 들어간 럭키블럭 속에는 온통 노란색과 정상적인 방법으론 볼 수 없는 것들[66]이 가득했다. 그리고 투명한 럭키블럭처럼 생긴 게 날아다니고 몹이나 아이템을 집어서 송출하고 있었다.[67] 그렇게 럭키블럭 속을 탐방하던 노랑은 신전 속에서 이 모든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빛나는 구체를 발견한다. 그걸 통해서 어떤 아이템이든 만들 수 있는 걸 알게 된 노랑은 이 구체를 가져와서 돌아와서 빨강에겐 날개를 주고, 파랑에겐 네더와트를 무한정 설치할 수 있는 막대기를 주고, 초록에겐 사슬을 발사하여 이동할 수 있게 해 주는 갈고리 장갑 같은 것을 주고[68], 세컨드 커밍에겐 작업대 모자를 준다.

그렇게 잘 놀다가 어느 순간 빛나는 구체의 권능을 남발한 벌로 노랑의 영혼이 빠져버리고[69], 구체의 힘이 노랑의 몸을 장악한다. 노랑의 영혼은 제4의 세계의 감옥에 갇히고, 구체의 힘에 장악된 노랑의 육체는 빛나는 구체의 권능으로 스틱맨들을 공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다. 빠져나갈 방법이 없나 궁리하던 노랑은 가지고 있던 럭키블럭을 하나 꺼내 그 속으로 들어가고, 거기서 송출된 철 검이 세컨드 커밍이 위더를 상대하려고 바로 만들어 깐 럭키블럭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는 그 속에서 투명한 럭키블럭[70]을 조종해 친구들에게 아이템들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친구들을 돕기 시작한다.

빛나는 구체를 머리에 쓴 노랑은 파랑에게 광선을 쏴 같이 잠식해버리고[71], 파랑은 노랑과 함께 투명한 럭키블럭을 조종하며 돕는다.[72]

그러나 끝내 세컨드 커밍과 초록[73]마저 당해버리고, 빨강 혼자만 남게 되었다. 럭키블록 안으로 들어온 친구들이 투명 럭키블럭으로 보내준 물자[74]로 중무장을 한 빨강은 4대1로 치열하게 싸우지만, 결국 두 검이 공격을 못 이기고 날아가자마자 잠식된 노랑에게 붙잡힌다. 잠식당하기 직전, 빨강은 돼지를 소환해 위로 던져올리고 직후 다른 친구들이 돼지를 중무장시킨다.[75]

럭키블럭 안에서 스틱맨들은 노랑의 머리 위에 당근을 올려놓는데, 잠식된 노랑이 그걸 집어서 던져내 중무장이 깨져가는 돼지가 먹도록 하지만 이내 당근이 다시 소환되며 왼쪽으로 날아가고 돼지는 그것까지 먹으려고 파랑, 초록, 빨강에게 붙들린 와중에도 그 짧은 순간에 여섯 개의 손들을 다 뿌리치고 긴 거리를 돌진하면서 노랑을 친다. 강력한 충격에 빛나는 구체가 노랑의 머리에서 빠져나가 럭키블럭 속 원위치에 자리잡고 이후 모든 것이 원상복구되었다.

이렇게 원래의 육체로 다시 돌아오게된 스틱맨들은 이 사태를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돼지를 찬양하며 환호하고 있는데 마지막에 세컨드 커밍이 에메랄드 럭키 블럭을 가져오자 다들 도망간다.

3. 시즌 3

시즌 3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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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드스톤 자체에 대한 설명과 획득 방법, 레드스톤 횃불 조합법, 레드스톤 횃불 설치 시 작동 방향 등을 가르쳤다. 강의 시작 전에는 교탁의 사과를 한 입 먹자마자 수업 시작한다면서 훅 던지고 교탁을 한 번 내리쳐 주목을 끌며, 초반에는 노트 필기 빼먹지 말라고 화내며 가르쳤다.(...) [2] 복습은 아니고 마인크래프트에서 구현할 수 있는 논리 회로 설명이다. 마인크래프트/팁/레드스톤 회로 문서에서도 같은 설명을 볼 수 있다. 이때 XNOR gate는 설명에서 빠졌으며 그 외에는 monostable 회로, T flip flop을 보여준다. [3] 전체 에피소드 영상에서는 왜인지 롤러코스터로 논리 회로를 설명하는 장면이 없다. 그래서 비행선을 작동시키고 내리는 레버가 롤러코스터로 가는 길을 여는 게 아니라 곧바로 물거품 엘리베이터 문을 여는 장치로 바뀌어 나온다. 원래는 롤러코스터가 끝나고 별도의 개폐 장치 없이 올라간다. [4] 빨강은 동력 레일부터 깔기 시작했고, 파랑은 디스펜서와 네더 와트, 가마솥을 준비했다. [5] 여기서 AvM 단편 5화 "노트 블럭"에서 등장한 AaronGrooves의 Jazzy Note Blocks가 잠시 BGM으로 사용되었다. [6] 세컨드 커밍이 퐁을 만든 것을 보고는 주먹을 풀고, 테트리스 완성 후 오른손으로 약을 올린다. [7] 이때 시간 측면에서 깨알같은 디테일이 있다. 세컨드 커밍이 두더지 게임을 완성했다가 초록이 DDR을 만든 걸 보고 다 갈아엎고 퐁을 만들었을 때가 오후 1시 12분이었는데, 세컨드 커밍이 퐁으로 5점을 냈을 때쯤 초록이 테트리스를 플레이하고 있을 때는 오후 2시 17분이었다. 즉 세컨드 커밍은 갈아엎고 2번째 작품을 완성할 때까지 1분도 안 걸렸지만, 초록은 1시간 좀 안 되게 걸린 것. 마지막 작품은 세컨드 커밍이 화면 설치 작업을 마지막까지 하고 있었는지라 초록이 한발 먼저 완성했다. [8] 마지막 차례인 초록의 작품이 보여질 때 나온 작업 표시줄 속 시각이 오후 3시 25분이었다. 즉 2번째 작품 이후 초록과 세컨드 커밍이 작업할 시간은 1시간은 더 있었던 듯하며, 세컨드 커밍이 건축 대회 때 5분만 주던 것을 생각하면 여기서 노랑이 시간을 엄청 넉넉히(무려 2시간 가까이) 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9] 세척 과정이 마치 세차장과 비슷하다. 광산 수레에 돼지를 태우고 레버를 조작하면 광산 수레가 출발함과 동시에 위쪽으로 깔린 레드스톤 전선에 신호가 들어간다. 먼저 세정제 역할을 하는 슬라임볼이 아래로 나오도록 디스펜서를 작동시키고, 다음으로는 스폰지를 붙인 끈끈이 피스톤이 왔다갔다 하며 돼지를 세척한다. 마지막으로 자동 개폐가 되는 수문을 열어 물을 뿌려 완전히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 이때 광산 수레는 직접 회수해서 출발 지점에 다시 깔아야 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활성화 레일과 동력 레일을 하나씩 깔고 그 부분만 따로 활성화되어 있는 식이라면 이것과 돼지의 하차 작업도 자동으로 만들 수 있을 듯. [10] 이때 돼지의 모습이 마인크래프트 어스에 나오는 모양이다. [11] 그런데 다 씻고 나오자마자 돼지가 다시 도랑에서 뒹굴어버렸다. 시상식 때도 씻겨지지 않았다. [12] 플레이어 아바타가 세컨드 커밍이다. [13] 아무리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있었다지만 실제로 저걸 레드스톤만을 이용해 구현하는 건 높이 제한과 틱 시스템, 블럭 단위로 움직여야 한다는 등의 애로사항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다. 단순한 그림 좀 그리는 것도 몇 분이 걸리는 상황인데... [14]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노랑이 원하는 건 레드스톤 회로를 이용한 완전 자동화 기계이다. 그걸 감안하면 빨강의 작품이 노랑이 원하는 것에 제일 근접한 것. 그리고 무엇보다 저런 축소 게임은 레드스톤만으로는 거의 만들 수 없다. 외부의 다른 프로그램을 로딩하는 방식이라면 가능은 하지만 이러면 레드스톤 기계가 아니다. 정말 레드스톤만으로 컴퓨터를 제작해서 레드스톤 내에서 컴퓨터 게임을 작동시킨다면 모를까. 팬층 사이에서도 외부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을 거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전의 두더지 잡기, DDR, 퐁, 테트리스도 마찬가지다. [15] '그럼 파랑이 이겼을 수도 있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파랑이 만든 기계는 레드스톤보다는 물의 비중이 더 크다. 네더와트를 수확하고 아래까지 운반해 모으는 과정은 피스톤과 호퍼로도 구현할 수 있고 위로 올리는 것은 드로퍼로, 방출하는 것은 디스펜서로 가능하니 차라리 물 대신 이런 부품들을 썼다면 레드스톤의 비중이 더 커지므로 파랑이 우승에 성공했을 수도 있다. [16] 해외에서는 레드스톤을 하는 사람을 레드스토너라고 통칭한다. [17] 별도의 커맨드 없이 마인크래프트를 구현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엄청난 노가다를 필요로 한다. 실제로 이 영상이 공개되고 2년 후 유튜버 Sammyuri, Uwerta, StackDoubleflow가 마인크래프트 안에서 외부 커맨드 없이 마인크래프트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는데 이때는 컬러까지 구현한 것은 아니었으며, 레드스톤 작동 시 게임의 속도를 10~20000배 증가시킨 서버에서는 잘 돌아가지만 보통의 서버에서는 잘 돌아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메모리 등 각종 컴퓨터 부품들도 마인크래프트 안에서 죄다 구현하다 보니 그 전체 부피가 어지간한 슈퍼컴퓨터 못지않게 크다. [18] 아래층에는 양털, 에메랄드 블록, 금 블록, 참나무 목재, 발광석을 배치해 각각 기타, 비트, 벨, 콘트라베이스, 플링 소리를 내고, 위층에서 철사 덫 갈고리와 실로 작동시키는 소리 블록 아래에는 유리, 돌, 모래를 배치해 클릭, 베이스 드럼, 스네어 드럼처럼 썼다. [19] 이때 빨강, 파랑, 노랑이 지난번 소리 블록으로 지은 재즈 노래의 음 중 각자가 맡은 부분을 연주한다. 빨강은 기타, 파랑은 콘트라베이스, 노랑은 드럼. 그래도 빨강은 방해하는 와중에도 초록이 연주 중인 음에 자기 딴에맞춰주며, 파랑은 저번 합주 때 쓴 음을 그대로 가져왔다. [20] 그에 대한 초록의 반응이 처음엔 그냥 귀찮아하며 빨강을 정중히 치우는 정도였으나, 뒤이어 나타난 파랑은 세게 밀쳐버리고, 노랑이 개입했을 땐 폭발한 나머지 아예 헥토파스칼 킥을 날려버린다. 그 와중에 낙법으로 안착하는 노랑은 덤. [21] 소리 블록 아래에 건초 더미가 있어 밴조 연주를 했다. [22] 빨강은 뼈 블록을 가지고 와 실로폰을 쳤고, 파랑은 호박을 가지고 와 디저리두로 합세했다. 노랑은 모래와 유리, 돌을 가지고 와 스네어 드럼, 클릭, 베이스 드럼을 만들어 합세했다. [23] 여기서 닭이 혼자서 연주하고 이후 방해꾼들이 돌아가면서 함께 연주하는데 초록은 여유롭게 한 손으로 연주하거나 누워서 연주하거나 아예 스마트폰을 하면서 할 정도로 사실상 압도했다. [24] 이때 노랑은 원래 쓰던 드럼 세트를 위에 올려 설치했고, 파랑은 좀 전에 쓰던 디저리두 외에 철 실로폰도 같이 쓰기 시작했다. [25] 그 와중에 초록은 포션도 없이 포션을 먹은 다른 셋과 닭의 연주에 맞춰 완벽하게 연주를 진행한다. 초록의 음악적 재능이 다른 셋을 훨씬 압도함을 나타내는 부분.초록이 포션을 마신다면 어떨지 기대된다 [26] 또한 나머지 셋이 서로 박수를 치며 칭찬하는 것을 보고 이들이 노래 배틀에서 승리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에초에 초록은 셋의 음악에 음정을 틀린 적이 없다. [27] 아까 쓰던 악기 대신 발광석과 금 블록만 2개씩 배치해 플링과 벨 소리를 내는 키보드를 만들었다. 베틀로 장식을 다는 건 덤. 그리고 이어지는 합주 대결 중에는 블레이즈 막대 2개를 꺼내 드럼채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다. [28] 사용하는 악기음 자체를 바꾼 건 아니고 다루는 악기의 모양을 더 그럴듯하게 구현해낸 거다. 노랑은 이미 그렇게 구현한 드럼 세트에 크래시 모형까지 붙이고 나무 막대기로 드럼채를 구현했고, 빨강은 초록처럼 베틀로 짜 넣은 장식을 2개의 소리 블록 실로폰에 붙이고 뼈다귀로 실로폰채를 구현했고, 닭은 실제 밴조를 연주하는 것처럼 블록을 다뤘다. 예외적으로 파랑의 경우 호박을 붙여서 디저리두 음을 다루는데 콘트라베이스 비슷한 모양을 만들었고, 그걸로 기타를 막 치는 것 같은 모습도 보여준다. [29] 청금석 3개와 28레벨 경험치로 집전 마법을 부여한다. 이때 마법부여 재료로 사용한 청금석 3개가 소모되지 않는 오류가 있다. [30] 녹색 양털을 아래에 붙이고 옆으로는 벽돌 담장을 2개 이어붙여 기타 넥을 만들었다. 다만 소리 블록에서 음이 나오다 보니 기타 넥은 별 기능 없이 그냥 폼으로 달려 있다. 나중에 닭이 만든 기타도 흰색 양털과 네더 담장 2개를 사용해 구조 자체는 똑같이 취했다. [31] 그리고 직접 갈아끼우는 모습은 없었지만 초록이 기타를 준비해놓고 키보드로 내려왔을 때를 자세히 보면 발광석 2개 중 하나가 에메랄드 블록으로, 금 블록 하나가 철 블록으로 바뀌어 있다. [32] 이때 파랑이 방금 전 합주에서 구현한 디저리두 콘트라베이스 모형이 삭제되고 그냥 호박 위의 소리 블록으로 디저리두 음을 연주하는 것으로 돌아왔고, 방금 전 합주에서는 없앴던 철 실로폰을 파랑이 다시 쓰고 있다. [33] 참고로 실제 집전 삼지창은 저렇게 들고 찌르는 것으로는 번개를 내리게 할 수 없고, 원거리 공격으로만 번개를 내리게 할 수 있다. [34] 이쯤부터 빨강과 파랑이 다루는 악기도 어딘가 달라졌다. 빨강은 실로폰 대신 플룻과 차임벨, 피아노를 쓰고 있고, 파랑은 콘트라베이스 음을 내는 기타를 쓰고 있다. [35] 만화적 허용일 수도 있고, 잠을 방해받아서 일시적으로 원래 힘이 각성한 것일 수도...게으른 천재 [36] 시즌 1 때처럼 컴퓨터의 볼륨을 음소거하는 방법은 스틱맨들이 다시 조정하면 그만이라 아예 연주를 더 못하도록 다 부숴버린 듯하다. [37] 여기서 영상 오류가 있는데 5분 타이머가 막 시작했을 때 작업 표시줄 속 시각은 오후 1시 21분이었는데 시간이 다 되고 초록의 작품을 심사할 때 나온 작업 표시줄 속 시각은 오후 1시 22분으로 1분밖에 안 지났다. 원래대로면 26분이나 27분으로 나왔어야 정상이다. [38] 이때 초록의 반응이 가관인데, 포트나이트 기본 춤을 춘다. [39] 그런데 웃긴 건, 직전 대회에서도 같은 날짜(2020년 4월 11일) 같은 시각(오후 1시 21분)에 시작했었다. 시각이나 날짜를 손보는 것을 까먹은 듯. 게다가 초록이 자기가 만든 로봇을 불러낼 때 나온 시각 역시 1시 24분으로 5분이 안 지났다. [40] 이게 시작한 지 10초 지났을 때다. [41] 이전까지는 그래도 다른 스틱맨들이 예의상 박수를 치긴 했지만, 이번에는 진짜 성의 없다고 생각해서인지 박수도 치지 않았다. [42] 이때 초록을 확대하는데, 박수를 천천히 친다. 이건 초록이 노랑을 비꼬는 것. 다른 친구들은 성의껏 진심으로 친다. [43] 진짜 생각이 있는 것처럼 움직인다. 심지어 마크의 사각의 벽도 뚫는다. [44] 노랑은 또 졌다는 허탈감으로 주저앉았으며,지난 레드스톤 대회의 업보를 톡톡히 청산받는 중이다. 빨강과 파랑은 이번에도 터트리려고 TNT를 던지자 로봇이 팔로 튕겨내 스스로 방어한다. 이후 로봇이 칼을 뽑고 자신을 파괴하려던 스틱맨들에게 달려들어 도망가는 그들을 쫓는다... [45] 초록의 로봇이 나온 때가 오후 1시 24분이었는데 다음 대회에서 타이머 시작 후 얼마 안 됐을 때 시각이 같은 날 오후 1시 25분이었다. [46] 여기서도 영상 오류가 나오는데 세컨드 커밍이 쓰러져 자기 시작한 직후 곰 사진이 나올 때 옆에 살짝 보이는 타이머의 분에 해당하는 숫자가 4에서 5로 역행한다. 리셋? 게다가 초록의 작품 잔해가 공개될 때 같이 나온 시각은 1시 26분으로 이번에도 1분밖에 안 지났다. [47] 건축물 뒤에서 초록과 위더가 한창 싸우고 있는 것이 포인트. 제스처를 보면 초록이 계속 위더를 가리키면서 자기 좀 도와달라고 스틱맨들을 부르고 있는데, 스틱맨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지어 위더 때문에 파랑의 건축물이 약간 망가지자 파랑이 은근슬쩍 그 부분을 다시 채우는데도 스틱맨들은 그냥 눈감아주고 계속 진행한다. 아무래도 초록이 계속 우승하니까 친구들도 한번 당해보라고 그냥 방관하는 듯... 아님 그냥 눈치가 없고 멍청해서 그럴 수도 있다 [48] 첫 장면 이후 작업 표시줄의 시계가 직접 나오지는 않았으나, 스토리 상으로는 6월 14일, 15일까지를 배경으로 삼은 것 같다. [49] 구조를 보면 세컨드 커밍이 처음 만든 집을 기초로 해서 증축을 한 구조다. [50] 그러던 중에 파랑이 하는 실험으로 인해 큰 진동이 발생해 방금 손을 본 액자가 다시 비뚤어지자 초록은 삼지창으로 층간소음을 내지 말라는 듯 천장을 친다. 그러나 그 소리는 파랑에게 전달이 되지 않았다. [51] 유일하게 옥상 정원을 두고 있어서 그런지 방도 다락방이 떠오를 정도로 작게 묘사된다. [52] 각각 몸이 나뭇잎과 벽돌로 바뀌어 있었다. [53] 그림판을 열었다. [54] 이때 배경음악으로 chirp가 깔린다. 이 음악은 이후 단편 20화 초반, 30화 마지막에서도 쓰인다. [55] 근데 잘만 생각해 보면 그냥 텍스처 팩을 원래대로 돌려놓는 게 더 빨랐을 것이다. 파일명대로만 텍스처 팩을 돌려놓기만 하면 끝났을 문제다. 하지만 그럼 재미가 없으니까 [56] 즉 모양새는 전과 같지만 원래 블럭은 다 뒤죽박죽이 된 상태가 된 것. 나뭇잎이 거미줄이 되어 접착력을 가지거나 나무 원목 위를 걸었더니 노트 블록처럼 음악이 나오고, 케이크가 다락문이 되어 마치 도망치는 듯이 움직이고, 쿠키를 씹었더니 폭죽처럼 날아가고, 상자는 피스톤이 되었고, 제작대는 인터페이스에 노랑의 그림이 있는 화로가 되었고, 침대는 두 쪽으로 갈라지는 등 이상해졌다. [57] 벡스의 정체는 두 새였다. [58] 이때 셋은 시행착오나 조금 전 집에서 알아낸 것들을 짚어보며 검, 주크박스, 음반에 해당하는 아이템을 찾아내거나, 파일 안에 있는 원래 파일명을 보고 활을 찾아낸다. [59] 와중에 파랑은 초록이 블럭을 들고 있게 한 뒤 슈퍼 마리오마냥 밑면에 박치기를 시도해보지만 두개골만 아플 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60] 가운데 칸에 공급기를 놓고 주변 8칸에 금괴를 놓는 조합법이었다. 그런데 세컨드 커밍이 가운데 칸에 놓은 건 공급기가 아닌 발사기인 옥의 티가 있다. [61] 핸드폰 화면에 나온 이미지는 #로 추정된다. [62] 세컨드 커밍이 깐 럭키블럭에서 나왔다. [63] 빨강이 깐 럭키블럭에서 나왔다. 럭키블럭이 있던 자리에 레드스톤 블럭이 떨어지고 TNT들이 그 위로 떨어져 자동 점화, 폭발했다. 부서진 바닥은 폭발이 끝난 후 스틱맨들이 복구했다. [64] 파랑이 깐 럭키블럭에서 나왔다. 금 조각 리소스팩이 적용된 금화를 던지자 감자 8개가 위에서 떨어졌다. [65] 일명 'Bob'이란 별명으로 유명하다. 초록이 깐 럭키블럭에서 나왔다. 초록이 제거를 시도했지만 다이아몬드 검이 튕겨나가서 빨강, 세컨드 커밍, 파랑까지 합세해 초록을 도와주러 간다. [66] 가스트를 타고 있는 마녀, 돼지를 5층으로 쌓아 놓은 것 등. [67] 투명 럭키블럭 아이콘이 길들여진 늑대를 집어 송출하는 것이 노랑에게 보였는데, 빨강이 깐 럭키블럭으로 송출된 것이다. 직후 빨강이 럭키블럭을 까자 노랑이 본 그 송출된 늑대가 소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68] 쉽게 말하자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비슷하게 옮겨온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69] 이때 영혼은 반투명하며, 다른 스틱맨에게 보이지 않는다. 남겨진 육체는 잠시 동안 움직임이 멈춘 채 엎드려 있었는데 다른 넷이 이걸 보고 뭔가 하여 접근한다. [70] 거기에 얼굴을 들이대면 집은 아이템을 어디에 소환할지를 미리 본 후 커서로 소환 장소를 지정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71] 그 전에는 빨강을 모루 공격으로 떨궈버리고 용암 떨어지는 감옥을 소환했지만 세컨드 커밍이 다이아몬드 곡괭이를 빨강의 손에서 조합되도록 해 철창을 뚫도록 했고 초록이 사슬 장갑을 이용해 빨강을 꺼내준다. 그동안 파랑은 노랑의 머리에 네더 와트를 소환해서 머리를 긁게 해 잠시 시간을 번다. 그러나 노랑이 위더를 셋이나 소환하자 노랑의 영혼이 직접 육체를 저지하려 했지만 물리적인 공격은 불가능했고, 세컨드 커밍이 작업대 모자로 럭키블럭을 소환해 까보는데 노랑이 럭키블럭 안에서 송출되는 걸 본 그 철 검이 나왔고 그마저도 위더 때문에 날려먹었다. 세컨드 커밍이 위더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된 순간 노랑이 송출한 럭키블럭이 방패 역할을 하며 까지면서 노랑이 보낸 몹 삭제 검[76]이 소환되고, 세컨드 커밍은 그걸로 위더들을 모두 한방컷한다. 그러나 그 순간에는 이미 파랑이 잡혀서 육체를 강탈당했다. [72] 이때 노랑은 밥 좀비와 폭발을 날릴 수 있는 블레이즈 지팡이를, 파랑은 방패를 집어 보낸다. 밥 좀비는 잠식된 파랑을 대신 상대해 시간을 버는 역할을 했고, 다른 두 무기는 세컨드 커밍에게 지원되었다. [73] 직전에 초록과 함께 노랑과 공중전을 벌이던 빨강에게 화염구를 계속 발사할 수 있는 아이템이 지원되어 빨강이 잠식된 노랑을 향해 화염구를 계속 쐈지만 화염구가 족족 삭제당해 그새 초록을 잡아든 잠식된 노랑을 저지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사이 세컨드 커밍마저 파랑과의 1대1에서 지는 바람에 잡혀 덩달아 잠식당해 순식간에 4대1의 상황이 되어버린 것. [74] 다이아몬드 갑옷들은 빨강의 몸에서 바로 소환된 럭키블럭들이 알아서 까지면서 자동 착용되었고, 무기로는 럭키 포션, TNT, 활과 화살, 다이아몬드 검이 제공되었다. 이때 빨강이 날개를 따로 달고 있는데도 다이아몬드 흉갑이 같이 착용된 것을 볼 수 있다. 빨강은 잠시 어리둥절했지만 자신을 지원해 준 존재들에 감사를 표하고, 이를 본 친구들도 (직접 보이지는 않겠지만) 똑같은 제스처로 답한다. 그러고 나서 대전투를 치르는데 빨강은 TNT를 화살과 합쳐 활로 쏘아 신기전처럼 원거리 공격도 하고, 다이아몬드 검과 다이아몬드 마검 두 자루만으로 이도류를 보여주고, 그때그때 추가 지원되는 마검, 방패들 등도 적극 활용해 나간다. [75] 빨강은 빛나는 구체가 럭키블럭 안으로 돌아온 후에야 블럭 속으로 들어와서 직접 돕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