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01 20:07:09

AcuticNotes/디스코그래피

1. AcuticNotes
1.1. Abstreact1.2. Kathalshame1.3. CHIAROSCURO1.4. OrVid1.5. Xephiratone1.6. I/K INTERCEPTION KNOWS1.7. NEGA FRAGMENTS1.8. AXENICK:01.9. VELVET CLOAK1.10. Transfix1.11. MAZEDOLL1.12. SHERRAS
2. AcuticLogics (AcuticNotes + Digital Logics)
2.1. PUELLABYTE2.2. CIERA


1. AcuticNotes

1.1. Abstreact

Abstreact # (2012.11.28 / ANAL-0001)
파일:external/orig02.deviantart.net/abstreact_by_reku_al-d5ju81r.png
트랙 곡명 비고
01 Infectious
02 Carmelia
03 Minerva
04 Grave
05 Xhroria BOF2012 출전곡
06 Frully
07 花柳采
08 Alkime
09 Shower of Bullet feat. Ryunosuke Kudo
10 Axivid Tearvid의 후속곡
11 Abstreact
12 紫苑
앨범 특설 페이지 도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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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물에는, 시작을 일으키기 위한 '원인'이 있습니다.

목적, 행동을 하는 일로 태어나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작은 공기의 일그러짐이 태어나는 순간에도,
사람이 큰 대업을 완수하고 역사를 만든 순간에도
반드시 일어나, 하나의 종착점을 목표로 해 행동을 합니다.

초기충동.

반드시 누군가가 강하게 어떤것이라도 경험할 수 있는 최초의 감정.

그것으로 인하여 자극을 주는, 강력하고 아름다운 '원점'의 존재.

이것은 그런 초기충동을 이미지화한, 우리들의 감정의 본연의 자세입니다.


AcuticNotes 명의로 발매된 1번째 앨범이다.

1.2. Kathalshame

Kathalshame # (2013.04.29 / ACAL-0002)
파일:external/diverse.direct/j_m_ACAL-0002.jpg
트랙 곡명 비고
01 落下
02 躊静
03 戒慙
04 蝶彩
05 悔壁
06 死堺
07 淡焉
08 『対岸の話』
앨범 특설 페이지 도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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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한 사람의 인간이 세계에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절망한 기록.
희미하게 남은 조그마한 용기를 모아 높이 삼백 삼십 삼미터의 마천루에서 세계의 중력과 함께 낙하해,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하던 머리에서 가득히 흘러넘치는 전류가 흐른다.
아아, 이것이 주마등인가 하고 자신의 인생을 정산하는 시간이 다가온 것이라 이해한다.
1 테라바이트의 기억용량을 빛과도 같은 속도로 해후한다.

한탄, 괴로움, 세계에 녹아들고자 했던 어느 한 사람 인간의 이야기.
──이것은 모든 것이 끝나기 직전에 모든 것을 회고하는 자의 감정을 이미지화한 저 나름의 표현입니다.


AcuticNotes 명의로 발매된 2번째 앨범이다.
한 사람의 자살과 그의 주마등, 죽음 직전의 회고를 테마로 하고 있다.

앨범 품번이 ANAL에서 ACAL로 변경되었다. 부적절한 그 단어 때문인 듯

1.3. CHIAROSCURO

CHIAROSCURO # (2013.08.12 / ACAL-0003)
파일:external/s.booth.pm/c8bfe25e-bc91-4c3a-9bbe-915edbfd61e0.jpg
트랙 곡명 비고
01 FoltiЦ
02 Sadistic Confusion
03 Holophoniл
04 Ved 바이올린: 瑠菜
05 HerVid
06 BeldeturB
07 Melas
08 AritΛ
09 Lexaria
10 Amrita 보컬: バル
앨범 특설 페이지 도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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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만드는 것이 즐거웠다.
할 수 있는 것이 넓어져가고, 그것이 마치 세계가 넓어져가는 것만 같았다.
그래서 이 세계가 좋아졌다.
그래서 이 창작이 좋아졌다.
계기는 언제나 충격적이고 충동적이게.
우리들을 뒤흔드는 듯한 고양감이 언제나 그곳에 있었다.

AcuticNotes가 1주년을 맞이한 이 작품은 우리들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다.
흰색과 검은색, 소리와 영상, 그런 양면성을 가진 우리들은 CHIAROSCURO라는 이름을 쓴 작품을 만들었다.
솔직히 여기까지 이르기엔 힘들었다. 새로운 환경이나 장래도 생각해야만 한다.
그래도 정말 좋아하는 창작만은 그만두고 싶지 않았다. 그런 건 딱 질색이다.

눈이 내리는 날에 구상을 생각했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두근거렸다.
벚꽃이 떨어지는 날에 여러 사람들에게 말을 걸었다. 드디어 형태가 이루어지리라 생각했다.
비가 오는 날에 힘든 현실이 닥쳐왔다. 앞으로 활동을 할 수 없게 되려나 싶었다.

무척 맑은 날이었다. 우리들이 좋아했던 아티스트의 곡을 들었다.
언제나 그들은 미래를 보고 있었고, 그들이 만드는 곡이나 영상은 선명하고 강렬하며 충격적이라 우리들은 이미 매료되었다.
그리고 떠올렸다. 만들기 시작한 계기를. 그 충격이 온몸을 돌고선 1년 전의 그날을 떠올렸다.
조그마한 계기로 결성된 서클이었지만 할 때는 언제나 진심이었다.
환경이 변하고 만드는 일이 전보다도 어려워졌다. 그래도 우리들은 변함없이 진심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그러니까 들어주었으면 좋겠다. 보아주었으면 좋겠다.
우리들, AcuticNotes의 CHIAROSCURO의 이름을 쓴 작품을. 우리들의 창작을 느껴주었으면 좋겠다.


AcuticNotes 명의로 발매된 3번째 앨범이다.

1.4. OrVid

OrVid # (2013.10.27 / ACAL-0004)
파일:1eb2cf679bcdbcc9fe9d67afeedc2def334dc4518328bf427eb70713f675b775_CnFIKXMVUAA1qPH.jpg
트랙 곡명 비고
01 ReVid
02 Tear TearVid를 샘플링
03 Encrpted Encryption을 샘플링
04 Axi Axivid를 샘플링
05 Quad QuadVid를 샘플링
06 Her HerVid를 샘플링
07 Recoll 동 앨범의 다른 곡들을 샘플링
08 OrVid
앨범 특설 페이지 도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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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은, 궤적을 이루며 원이 된다.
시작은 멀지 않은 장소에 있던 듯 하여, 언제나 항상 멀어지듯 호를 그리며,
일직선이라 여기고 있던 평지는, 같은 경치를 반복하고 회귀한다.
과거도, 균형도, 현재도,
붙잡은 시야 끝도, 요동치던 사고의 우리(檻)도, 사라졌던 충동도 모든 개념을 뒤엎어 간다.
이것은 시작과 새로운 도전을 향한, 우리들 나름의 형태입니다.


AcuticNotes 명의로 발매된 4번째 앨범이다. 수록곡들을 순서대로 들으면 자연스럽게 곡이 이어진다.

특설 사이트에서 OrVid_tokuten 이라는 이름을 가진 zip파일을 다운로드 후 특전 포스터에 적혀있는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OrVid 수록곡에 없는 QuadVid -opporturn deal- 과 OrVid 수록곡들을 모두 이어붙인 13분짜리 곡 OrVid -LaR- 을 들을 수 있다.
특수 프레스로 제작된 CD를 읽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설 사이트에 앨범 WAV 파일이 업로드되어 있다.
비밀번호는 앨범 자켓 뒷면 하단에 있는 [Quad] 아래의 세로 숫자 열 [0xff] 이후 4자리 숫자이다.

1.5. Xephiratone

Xephiratone # (2014.04.27 / ACAL-0005)
파일:external/acutic.net/jacket_large.jpg
트랙 곡명 비고
01 Kether
02 Cochma
03 Binah
04 Chesed 바이올린: 瑠菜
05 Geburah
06 Tephereth[1] 보컬: Sennzai
07 Netzach
08 Hod
09 Yesod feat.Ryunosuke Kudo
10 Malchut
11 Daath [2]
?? 히든 트랙
앨범 특설 페이지 도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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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를 만드는 어떠한 10의 나사.
그것은 교훈과 후회, 돌이킬 수 없는 어떤 법칙과, 하나의 세계의 이야기.
눈에 익은 광경도, 귀에 익은 이야기도, 보편적인 사상과 사정도
모든 것은 어떤 한가지 진실에 다다르려고 한다.

무엇이 추구해야할 것인가, 무엇이 알아야 할 일인가, 무엇이 정답인가,무엇이 어리석은 일인가, 무엇이 교훈인가.
사람의 아는 대부분의 사정은 10의 숫자에 의해 폭로되고, 자신을 비추어 나간다.
이는 교훈과 이치를 형태로 만들기 위해서 몸부림 치던, 우리들 나름의 표현입니다.


AcuticNotes 명의로 발매된 5번째 앨범이다. 세피로트의 나무가 테마인 앨범으로, 수록 곡들 제목이 모두 세피로트의 나무에 등장하는 10가지 세피라들의 영문명과 같다.

특설 사이트에서 11번 트랙의 제목을 암호로 입력하면 AIN SOPH AUR[3]이라는 문구가 적힌 홈페이지가 나오면서 히든 트랙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된다.

11번 트랙를 역재생하면 10번부터 1번까지 역순으로 곡들이 짧게 메들리로 믹스된 곡이 나오는데, 곡이 바뀔 때 거친 숨소리같은 바람소리 샘플링이 재생된다.

1.6. I/K INTERCEPTION KNOWS

I/K INTERCEPTION KNOWS # (2014.10.26 / ACAL-0006)
파일:external/192f752b659f2676c608890d7cd1ce9902c7e102d15a8dc7e7118e627d594b2e.jpg
트랙 곡명 비고
01 Progress:EdensCode
02 Code1.Sagi
03 Phreackers Media
04 Dive Archive
05 Cracking System
06 Takeover feat. satella
07 Fliehen feat. Ryunosuke Kudo
08 DeFeedback feat. Nago
09 I/K
10 Progress:TabooCode
11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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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기까지 하며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기억, 의사, 실체 없는 정보, 모든 것이 기록으로써 공간에 새기어진 잔재.

추구하여 붙잡은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진실, 개찬된 사실, 거짓.

사람으로 있는 한, 학습 정보를 받아들이려 하는 그 호기심은 언젠가
깊고 먼 곳에 있는, 닿지 못할 것에 닿으려 하는 욕구로 변용된다.

그 손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 눈에 비치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한정된 정보와 수단으로, 심층에 파고들기 위한 우리들 나름의 의사입니다.


AcuticNotes 명의로 발매된 6번째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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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starts with a hint of interest.



AcuticNotes와 Digital Logics의 2번째 합작 앨범이다.

1.7. NEGA FRAGMENTS

NEGA FRAGMENTS # (2015.04.26 / ACAL-0007)
파일:external/3b5faacef2c656b18fccdfc7543e865ca5d39f55adb47905bc7219558b112c76.jpg
트랙 작곡가명 곡명 비고
01 An 0
02 An Encounter
03 An 最初の白
04 Alinut Reminiscence
05 An 一瞬
06 An E_ffect Line
07 Bernis Entorevolution
08 An Krach
09 An 最後
10 A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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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퍼보드의 소리가 울린다.
그것은 시작의 신호다.

인간은 사람이 창조한 작품에 감정을 동요하며, 기쁨도 분노도 슬픔도 즐거움도 향유한다.
최고의 작품에는 신이 깃든다. 인간이 신을 깃들게 하는 것을 신들림이라 불렀다.
신이 깃든 창조에 인간은 감동을 일으키고, 커다란 충동을 심어주게 될것이다.

방대한 시간과 열량을 가지고 있던 그것은 모든 사고를 태워버릴 것만 같은 작열로,
점차 그것은 한가지의 목적을 위해 수렴되어간다.
분노도 기쁨도 증오도, 무엇이든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정적이 찾아온다.

천개는 칠흑에 물들고, 종말을 알리는 경보음이 지평선 너머까지 울려가며, 그리고 마지막 막이 오른다.

이것은 인간의 창작에 의해서, 신을 끌어내기 위한 우리들 나름의 도전입니다.
번역 출처


AcuticNotes 명의로 발매한 7번째 앨범이다.

영화를 테마로 하고있는 앨범. Digital Logics 소속의 Alinut과 Bernis가 게스트로서 참여하였다.
특설사이트에는 트랙소개란에 각 곡들의 설정이 적혀 있다. 번역본

1.8. AXENICK:0

AXENICK : 0 # (2018.04.29 / ACAL-0008)
파일:acal-0008.png
트랙 곡명 해당 앨범 비고
01 Abst:Re:Act Abstreact
02 Indietro Kathalshame
03 Grigionick Confusion CHIAROSCURO
04 OutVid OrVid
05 Tree of Life Xephiratone
06 ErrorCode I/K INTERCEPTION KNOWS
07 Perforations NEGA FRAGMENTS
08 Develo Encry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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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한 번 재편되었다.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초기충동에 소용돌이친 열도, 주마등같던 꿈도, 두 식의 선율도, 흔들리는 사고의 감옥도, 돌이킬 수 없는 법칙도, 신에 대한 도전도. 모든 것은 이 곳에 수습되어 간다. 과거의 우리가 지금의 우리에게 현실을 들이대기 위해. 감정의 열기는 언제까지나 식지 않고 있다. 열을, 격정을 언제나 원하고 있다.

살아온 시간을, 죽은 시간을 청산할 때가 되었다. 언제나 답은 간단하다. 그저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될 뿐이야. 우리 'AcuticNotes'는 언제나 그랬다.

이것은 잃어버린 것을 떠올리기 위한 우리들 나름의 원점입니다.


7번째 앨범인 NEGA FRAGMENTS를 내고 3년만에 복귀한 AcuticNotes의 8번째 앨범이다.

과거에 냈던 앨범들의 곡들을 셀프 리믹스한 앨범이며, 앨범명도 이전에 낸 앨범들의 머릿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 특징이다.[4]

읽는법은 AXENICK ORIGINE이라는듯 하다.

1.9. VELVET CLOAK

VELVET CLOAK # (2018.10.28 / ACAL-0009)
파일:ACAL-0009.png
트랙 작곡가명 곡명 비고
01 An & Ryunosuke kudo Overture and magic
02 An Inver ted papacy
03 An & Ryunosuke kudo Vanitism
04 Ryunosuke kudo Pride
05 An Boundary labyrinth
06 Ryunosuke kudo Seek in the light
07 An & Ryunosuke kudo Immobility
앨범 특설 페이지 도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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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목하라, 괄목하라,
우리가 인간의 업의 깊이를――.

우리들은 본능의 노예인 동시에, 업을 떠안은 갈대이다.
금단은 어느 때고 나 자신의 안에 있으며, 자아의 우리는 곯아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환희하는 목소리가, 절망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감정의 경계선은 지금, 교반하고, 나아가 도착된다.

이것은 새로운 가능성을 나타내기 위한 우리들 나름의 선택입니다.


AcuticNotes와 Ryunosuke Kudo의 합작 앨범이다.

1.10. Transfix

Transfix (2019.04.28)
파일:transfix program.jpg
트랙 작곡가명 곡명 비고
01 An tranfix program
02 An 上書き

특이하게도 CD가 아닌 특정 코드를 해독해 다운로드하는 플랫폼으로 발매되었다. 해독 방식이나 해독 내용물은 발설 금지라고.

곡들 자체는 이 뒤에 나온 10집 MAZEDOLL의 프로토타입으로 추측된다.

1.11. MAZEDOLL

MAZEDOLL # (2019.10.27 / ACAL-0010)
파일:ACAL-0010.png
트랙 작곡가명 곡명 비고
#01 An XORNELIUS
#02 An CLAUDIUS
#03 An JULIUS
#04 An VALERIUS
#05 An SEMPRONIUS [5]
#06 An AEMILIUS
#07 An DOMITIUS
#MM An LUCIUS [히든트랙]
키 비주얼
[ kv_1 ]

파일:mazedoll_kv_1.jpg

공백은 채워졌다. 너희들에게는 자유를 주지.

[ kv_2 ]

파일:mazedoll_kv_2.jpg

공백은 채워졌다. 너희들에게는 자유를 주지.

[ kv_3 ]

파일:mazedoll_kv_3.jpg

우리들은 알고 있다.
저 편에 있는 위대한 목적을.
그리고 진실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을.
자, 살아나가 보아라.


[ kv_4 ]

파일:mazedoll_kv_4.jpg

우리들은 알고 있다.
저 편에 있는 위대한 목적을.
그리고 진실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을.
자, 살아나가 보아라.


[ kv_5 ]

파일:mazedoll_kv_5.jpg

강철의 외각. 그것은 자유로 인도하는 인류의 방주──


앨범 특설 페이지 도입문
[ 보이기 / 숨기기 ]
2XXX년. 고립과 분쟁을 되풀이하던 국가들의 유권자가, 예상되는 최종전쟁을 기대하여 완성시킨 『각국의 다음 인류로써 선출되어진 권력자에 대한 방위 시스템』.
그것은 『인공신 -MAZEDOLL- (메이즈돌) 』이라 불리는 사람의 형태를 본뜬 7주의 기계였다.
메이즈돌들에게는 유연한 방위대응 및 붕괴 후의 세계를 위해 개발된 인격 데이터가 인스톨되어 있었다.

허나 이러한 인스톨의 때에, 극히 경미한 노이즈를 감지하는 이상이 생겼지만, 그 사실은 관측파장 혼란의 허용범위로써 묵인되어버린다.

다가오는 심판의 날.
그녀들 메이즈돌은 스스로 구속을 깨고, 「하늘의 불」을 막아낸다.
그 후, 『명백한 자아』를 얻은 인공신들은, 「권력자야말로 살아남아야 한다.」 라고 일컫는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주장하며,
개발의 시조였던 권력자들을 말살하고 자취를 감추었다. 그런 일련의 사건은 「공백전쟁」이라 불려, 심판의 날에 살아남은 사람들이 구전해오고 있다.

전쟁의 실패를 시작으로, 각국에서 독립과 해방의 선언이 이어지고, 200년의 시간을 거듭하여 세계 국가가 성립되었다.
그리고 201년후, 북방의 해저에서 전쟁 실패의 원인인 「인공신」 7주가 발견된다.

인공신은 기록당초의 모습에서 변하지 않은 채 세트로 발견되었다.
기초 에너지가 건재한 것을 확인, 연맹상위 내에서 극비리로 기동실험이 이루어져, 『물리적 접촉을 행한 담당자의 인격이 변한다.』 라는 이상이 기록되었다.
담당자의 인격은 돌아오지 않고, 유폐상태가 된다.
그 후, 연구소로부터 『인공신이 자아를 가지고 대화를 원하고 있다.』라는 보고가 제출되어, 연맹의 대표가 『인공신::#I_Xornelius (메이즈돌 우누스 코넬리어스)』와 대화를 진행하였다.
여기에서는, 먼저의 인격상실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녀" 가라사대 「우리들은 인류가 대답에 다다르기 위한 이정표를 알고 있다.
선택받을 권리는 평등하게 존재하며, 널리 세상을 통제할 시스템을 우리들이 구축한다.」라며 고하였다.
대표는 잠깐의 침묵 후, 그를 승낙하였다. (관찰 카메라의 영상에서는, 이 거래가 이루어진 약 1분간 영상 끊김이 발생.)

연맹 내에서는 명확한 7개의 국경을 제정하여, 그녀들 『인공신』에 의한 왕정이 펼쳐지게 되었다.
왕정이 펼쳐졌을 때, 『각국의 신이 왕이 되어 통치를 개시하였다. 이에 따라라.』라고 전 세계에 칙명이 내려진다.
연맹이 되는 과정에서 종교관이 뒤섞여 애매해진 인류에 있어, 『현존하는 신』의 존재는 크고, 각국의 통치는 용이하였다.

이 이야기는, 이 7주의 『인공신』이 통제하는 국가의 정보를 해석하면서, 특수한 능력을 지닌 인공신의 본래 목적에 다가선다.

──해당하는 음성군은, 인공신이 『공백전쟁』의 날에 발한 의문의 전자기파를 음성해석, 재인식시킨 것이다.

『인공신』 7주 설명문
[ #01 ]


[ruby(XORNELIUS,ruby=코넬리어스)]
MAZEDOLL::UNUS


가장 최초로 개발되어진 인공신. 충성을 중요시하는 성격을 하고 있어, 기본적으로 공손한 말투를 사용한다. 물리적인 접근을 극단적으로 피하지만, 대화는 좋아한다.

자기 자신은 왕이면서도, 알바티토스의 기사들에게 있어서는 기사단장이며, 일반 기사에게도 국민에게도 구별 없이 접한다. 매우 견실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항상 어떠한 상대에게도 경의를 표하기에, 어지간히 실례되는 태도를 취하지 않는 한 화내는 일은 거의 없다. 기사들의 단련은 엄격하고 가혹한 것이 많으나, 그 성격 때문에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이 기체에만, 다른 기체에는 없는 블랙박스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Governing Country
파일:xornelius.png
ALVHADIPTOS
Country code: ALV

주로 기사단으로 구성되어여 있는 국가이다. 코넬리어스의 지휘 아래, 각국에서의 사람들의 다툼이나 정치적/자연적인 문제 해결 등에 대응하고 있다.

나라의 북쪽 해상에 인접한 지역에는, 국토에 덮어 씌워지는 듯 한 형태의 왕궁이 있으며, 「기사단」을 형성하고 있다. 남성 국민의 취직처는 거의 대부분이 이 기사단이며, 매우 긍지 높은 코넬리어스의 성격과 통치도 있기에 국민 전체는 강한 정의감과 자기희생정신을 교육받는다.

생활에 필요한 자원 조달은 다른 국가에서의 수입이 거의 대부분이지만, 기사단의 출장이 많기 때문에, 이를 협상 재료로 하고 있다. 부친이 기사로 단신부임, 모친은 여자 한 명이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많다.


+ PCO Report - KHALMIER [ID:ALV-586F-4a95]
코넬리어스는 나라를 통치하는 존재이자, 자신을 섬기는 기사단의 대장이었다. 기사단이라 하는 명칭이기는 하나, 알바티토스 인구 의 대략 40%가 이를 차지하기 때문에, 기업 체재에 가깝다. 「지키는 것이 사명이다」라고는 하지만, 국가 간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과거의 교훈을 따라 「만일 상대가 인간이라 하더라도, 사람이 아니라 위협의 원인을 몰아낸다」는 것으로써 사람들은 기사가 되어 나날이 단련을 하고 있다.

그런 와중, 부대의 어느 남자가, 다른 소대의 사람을 죽이고 말았다. 원인은 사소한 다툼에서 비롯되었다. 이를 안 코넬리어스는 격노하였다. 한 부대의 인원으로써가 아닌, 사람으로서 저지른 가장 큰 실수로써 가해자의 남성에게 「그의 아픔은 저울에 달 수 없을 정도로 무겁다. 네놈에게는 같은 고통을 주겠다」고 말하였다. 한 순간 주위에 새파란 섬광이 번쩍였고, 그 남자는 누구에게 명령받은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발로 직접 죄인을 수용하는 독방으로 향하였다. 남자는 「틀려」 「나는 바라고 있지 않다」 와 같은 말들을 외치면서, 스스로 독방에 들어간다. 이후 남자의 처우를 아는 자는 적지만, 간수의 말에 따르면 「스스로가 죽을 때까지」 오로지 죽였던 남자의 치명상이 되었떤 머리의 같은 부분을 지면에 계속해서 부딪혀, 일정 이상의 출혈에 달했을 때에는 정지하여, 또 다시 그 행동을 재개하는 것을 3일 연속해서 되풀이한 끝에, 죽음을 맞이했다. 간수들은 딱 한번, 그 남자가 독방에 들어가는 순간 동행했던 코넬리어스가 내뿜은 빛을 목격하여, 그 이후로 「독방 앞을 지나칠 때만, 몸이 반드시 독방을 보지 않고 지나가게 되어, 남자가 무엇을 하고 있는 지 확인할 수 없다」고 하는 기묘한 현상이 일어났다. 「비명 소리와 날카로운 소리만은 들리지만, 볼려고 해도 독방 속을 볼 수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왕인 코넬리어스의 칙령에 의한 감금이라는 점도 있어서, 아무도 이를 화제로 삼으려 하지 않았으나, 감금중인 이 남자에 대해 이야기하려 해도, 어째서인지 「입을 열 수 없다」고 하는 현상도 일어났다고 하는 모양이다.

이 사건 후에는, 남자가 수용되어 있었던 독방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Xornelius
586F726E656C697573
파일:바코드01.png
MD::014D617A65646F6C6C3031


[ #02 ]


[ruby(CLAUDIUS,ruby=클라우디어스)]
MAZEDOLL::DUO


인공신들 중에서 가장 말수가 적다. 그렇지만, 감정표현은 풍부하다. 자신이 제시하는 지식에 대해서의 사람의 동향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취미라는 듯 하다. 접촉 전반을 극단적으로 피하며, 부주의한 커뮤니케이션도 싫어한다. 사람을 깔보는 듯 한 발언도 여러 번 보여, 왕국의 측근들을 난처하게 할 때가 많다. 기본적으로는 베첼의 대도서관에 틀어박혀 있기에,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드물다.

설령 왕궁 내의 인간이라 할 지라도, 조금이라도 자신이 허용하는 범위 외의 행동을 취하면 심한 폭언으로 매도하는 일도 종종 있다.


─Governing Country
파일:Claudius.png
VETUELL
Country code: VTL

국민은 역사를 귀중한 것으로써 중요히 여기며, 가치 있는 물건의 보존이나 경관을 유지하고 있다. 각각의 가정에서는 나라로부터 지급되어진 분본/사본(分本/写本)이 배포되어져 있으며, 더 나아가 일기를 계속 기록하여 보존해 나가는 것이 법률로써 정해져 있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역사 수업의 비율이 매우 높아서, 다른 과목도 이 역사 수업에서 지식을 얻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일 정도이다.

거리의 경관도 오래된 건물이 많기에,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건축물이 거리 곳곳에 존재한다. 지금까지의 세계에 대한 역사를 기록한 서적이나 현존하는 온갖 기록매체가 나라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초거대도서관 「베첼 중앙궁 대도서관」에 모여 있다.


+ PCO Report - PHADOBEL [ID:VTL-436C-7a26]
클라우디어스는 국가의 중앙에 위치한 거대한 서고에 있다. 이곳은 클라우디어스가 국민들에게 만들게 한 것으로, 전 세계에 존재하는 책이라는 책의 사본이 모여있는 장소이다. 기본적으로 그녀는 이곳에 지내고 있으며, 나라의 통치에 관한 정지를 펼칠 때에는, 이곳에서 문장만을 발신하기에 그녀 스스로가 먼저 움직이는 일은 거의 없다. 더욱이, 이곳에서 사본을 격납하는 일 이외로 침입한 자에 대해서는, 공격은 하지 않으나 심한 매도로 쫒아내길 반복하고 있다. 다만, 매우 드물게 들어온 이에게 「문제를 풀어 보도록 해」라며, 자신이 낸 문제에 대해 정답에 가까운 대답을 내놓지 않는 한, 밤새동안 방에서 내보내지 않는 등 의문의 행동을 취하고 있었다. 이 때만, 클라우디어스는 몹시 즐겁게 사람을 깔보는 듯한 기색을 내보인다.

어느 날, 새로운 사본을 격납하기 위해 들어온 3명의 입실자가 있었다. 3명이 양해를 구하자, 말없이 책상에 펜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이 소리가 드나들어도 좋다는 클라우디어스의 표현이다. 3명은 선반에 책을 격납하고 있던 도중, 다른 책장에서 인체가 그려져 있는 책을 발견하게 된다. 얼핏 무언가의 사진으로도 보이나, 이러한 책을 격납한 기억이 없었다. 자세히 보니, 사진이 아닌 원본의 책인 것 같았다. 표지에는 인체가 그려져 있어서, 3명이서 조용히 몰래 둘러싸 책의 내용을 확인했다. 그리 두껍지 않은, 오히려 얇은 그 책은 낮은 등신의 인체와, 각각의 페이지에 무언가 별자리의 배치로 보이는 구멍이 나 있었으며, 반대편의 뒷 페이지에는 아무것도 적혀져 있지 않은 15페이지 분량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페이지에만, 사람의 몸에서 우화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기괴한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여기서, 3명 중 한 명이 놀라, 목소리를 높이고 말았다. 3명이 얼굴을 드니, 평소 이상으로 무표정, 무기질적인 클라우디어스가 있었다. 「봤구나」 「무례한 아이네」 「손이 많이 가는 일은 싫어해」라는 세 마디를 꺼냈다.

그 이후, 정신을 차려 보니 그들은 이미 서고의 정리를 끝내고 있었다. 서고 밖에 있었던 다른 관의 사람이 서고 안에서 소리가 났던 것을 들은 것인지, 「무슨 일 있었어?」라 물었다. 3명은 「항상 그렇듯이 격납은 끝났어. 이제부터 3명이서 밥 먹으러 가려 하는데, 너희들은 어쩔 거야?」라 말했다.


Claud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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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바코드2.png
MD::024D617A65646F6C6C3032


[ #03 ]


[ruby(JULIUS,ruby=율리우스)]
MAZEDOLL::TRES


인공신들 중 제일 정신연령이 높은 듯한 행동을 취한다. 사람과의 접촉, 교류를 좋아하여, 국민으로부터 「어머님」이라 불리우고 있는 등, 이웃이나 가족과도 같은 대우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관대한 정신과 압도적인 국민의 지지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율리우스 왕을 만나뵈러 오는 사람도 많다.

돌 산클러스의 농업을 주축으로 삼는 생활은 그녀 없이는 이루어지기 힘들 정도로, 국내 농정책의 지휘를 거의 혼자서 해내고 있다. 약간 짓궂은 부분도 있기 때문에, 문득 즉흥적으로 왕궁 관계자를 휘두르기도 한다.


─Governing Country
파일:Julius.png
DOR SANQLUS
Country code: DSQ

라오 라리얼을 제외하고, 다른 나라의 대부분의 식량 공급을 행하고 있는 나라가 돌 산클러스이다.

율리우스의 지휘 아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정원과 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국내 직업은 모두 농업과 관련된 직업이다. 그렇기에, 다른 나라의 출입이 매우 잦으며, 율리우스의 성격도 있어서인지 사람들은 다른 나라의 인간을 환영하는 태도를 항상 소중히 여기고 있다. 율리우스는 평소에도 왕궁을 벗어나 거리나 마을에 나가 있기 때문에, 국민 대부분이 왕과 회화를 나누고 있다.

매년 모든 국가에서 개최되는 「기신제」는 이 나라가 가장 규모가 크고 성대하기 때문에 기신제가 열리는 날이면 관광을 오는 사람의 출입이 매우 잦다.


+ PCO Report - EARISM [ID:DSQ-4A75-4a8d]
율리우스의 통치 국가에서는, 농업이 매우 번성하여, 다른 나라로의 식량 공급도 거의 이 나라가 담당하는 것에 가까울 정도의 규모이다. 이들 농업은 율리우스의 직접적인 지휘 아래에 행해지고 있으며, 국민들과의 왕성한 교류도 행하고 있다. 율리우스는 국민으로부터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동시에, 매우 온후한 성격도 맞물려서, 국민 개개인에게 이웃과도 같은 관계조차 보였다. 국민들로부터는 「어머님」이라 불리울 정도로, 사람의 가족이나 친구라 하는 관계에 흥미를 보여, 스스로 관여하고 있었다. 개중에는 어릴 적부터 키워준 부모 중 한명이라 말할 정도로 밀접한 관계를 가진 자들조차 있었다.

어느 날, 오래된 농촌의 집에 홀로 사는 노파가 쓰러졌다는 소식이 율리우스에게 전해졌다. 그 노파는 지방 농촌의 이전 관리자였으며, 현재는 딸과 그 사위가 그 뒤를 잇고 있지만, 한 때는 율리우스의 지도 아래 나라가 번영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던 토지의 보유자 그 자체였다. 율리우스는 노파와 만나, 이별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말하는 노파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었다. 이 노파는 어릴 적부터 율리우스와 관계가 있어서, 노파에게 율리우스는 그야말로 또 다른 어머니라 부를 수 있는 존재 그 자체였다. 「그 시절의 나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시 당신의 힘이 될 수 있을 텐데」, 라고 노파가 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 순간, 율리우스한테 비취색 광채가 빛나, 노파가 누워 있는 방을 비췄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당신, 너무 예뻐.」라고 율리우스가 말했다.

이 이후 3일간, 율리우스는 이 방에서 지냈다. 이 때, 율리우스는 다른 사람이 방에 침입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 3일간 사이 노파의 친구 한 명이 그녀와 만나러 왔으나, 집 주변에 국가의 호위관이 있었기에 집으로의 침입은 허가되지 않았다. 친구는 상태가 이상하다 생각하여, 밖에서 노파가 있는 방을 엿보았다. 창문에는 다 비쳐 보이지 않았지만, 그곳에는 즐거운 듯이 이야기하는 율리우스의 모습과, 침대에서 그에 맞장구를 쳐 주는 듯이 손을 뻗는 젊은 여성의 손이 보였다. 친구는, 이 여성의 손과 목소리에서 신기한 그리움을 느꼈다.

그로부터 3일 후, 노파는 죽었다. 매장은 율리우스의 손으로 직접 이뤄졌다. 관은, 노파의 키보다 길이가 조금 긴 관이었다.


Ju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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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바코드3.png
MD::034D617A65646F6C6C3033


[ #04 ]


[ruby(VALERIUS,ruby=바렐리우스)]
MAZEDOLL::QUATTUOR


사람과의 접촉을 좋아하며, 국민으로부터는 절대적인 충성과 신뢰를 얻고 있다. 왕이며, 그와 동시에 국가 전체가 군대 조직으로 되어 있는 감라드의 최고 지휘관이다. 코넬리어스와는 사이가 좋은 모양으로, 서로의 정신성의 가까움을 자각하고 있는 것 같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인류에게 있어 장해가 될 수 있는 자연적위협의 배제/섬멸에 여념이 없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왕궁 내의 인간에게도 성의 있는 대응을 하는, 매우 일을 열심히 하는 성격이다. 본인은 본디 거리낌 없는 솔직한 성격이지만 그 자세 때문에, 꽤 아슬아슬한 농담을 해 왕궁 내의 인간을 얼어붙게 하는 경우가 많다.


─Governing Country
파일:Varelrius.png
GUMMRAD
Country code: GMR

감라드는 전국 중에서도 특수한 나라 구조를 띄고 있어, 한 나라가 하나의 군대로써 포괄되어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일상적인 생활은 영위하고 있으며, 민가도 존재하지만 가옥 세부에는 자연적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각각의 인민들이 바렐리우스의 지시 아래 주어진 방위 수단을 지니고 있어 (실제로 사용할 기회는 적지만) 다른 나라를 지원해 줄 수 있다. 그 때문에, 비교적 맞벌이 가정이 많고, 아이는 공동 교육시설에서 유소년기를 보내는 가정이 많다.

정기적으로 바렐리우스에 의한 「공개연습」으로써 군사시설을 공개하고 있으며, 자연적위협에 대한 각 개인의 방위의식을 높이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


+ PCO Report - GOAVEL [ID:GMR-5661-9d02]
바렐리우스의 통치국가는 하나의 군대이며, 애초에 국가 자체가 커다란 군대 하나로 되어 있다. 이것은 코넬리어스의 나라와 같은 자원 입대가 아닌, 반강제적으로 성인 이상이 되면 군에 입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단, 역시 인간끼리의 싸움은 일어나고 있지 않기에, 이쪽의 목적은 「외적 위협으로부터의 방위」와 함께,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한의 군적 설비의 배치와, 자연적 경이를 구축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원인을 확정지을 수 없는 초자연적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군대가 출동하는 일이 있다.

바렐리우스는 군대의 총지휘관 역할을 맡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온갖 진형의 지위, 작성을 하고 있다. 백성으로부터의 신뢰는 두텁고, 특히 아이들에게의 정치적 지원에 극진하였다. 어느 날, 바렐리우스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자식이 있는 가정은 훈련 현장에 아이를 데려오도록」라 지령을 내렸다. 이것은 바렐리우스가 생각한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싸움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라는 계획에서 였다. 훈련은 폐허를 이용한 모의전이었고, 아이들은 안전한 구역에서 이를 견학하여 연습의 개요를 배운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훈련 중, 한 여성이 「우리 아이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근처에 있던 병사가 「저희들에게 맡겨 주십시오」 라고 하며 수색을 맡았지만, 아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연습의 전체 규모는 컸기에, 그리고 많은 국민이 관람 중이었기 때문에 연습의 중단은 힘들었다. 훈련이 계속되던 도중, 바렐리우스가 이 소식을 전달받는다. 바렐리우스는 지휘를 계속하면서도 안전지역의 확대를 가늠해 나가서, 실제 전투 구획을 좁혀 나가고 있었다. 연습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을 때 쯤, 전투 구획으로부터 떨어진 장소에서 아이의 모습을 발견한다. 아이는 엄마를 부르며 울고 있었고, 폐허 구석에서 막 나가려 하던 참이었다. 막 아이가 있는 곳 바로 아래에 잔해가 떨어지려하던 그때, 바렐리우스를 중심으로 붉은 섬광이 번쩍였다. 잔해가 무너지고, 아이가 생매장되고 말았다. 모친은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그 때 바렐리우스가 모친의 어깨를 떠받치곤 「저 아이라면 괜찮다」라고 말했다.

바렐리우스가 현장으로 향해서 아이 위에 덮인 잔해를 치웠더니, 그곳에 머리를 지키는 듯한 자세로 팔짱을 낀 채로 우는 아이의 모습이 나타났다. 「강한 아이다. 소중하게 키우도록.」 모친에게 그리 전하자 모친은 울음을 터뜨리며 감사를 표했고, 주위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연습은 무사히 종료되었고, 현장 철수 작업에 들어갔을 때, 어떤 병사들이 말했다. 「그렇다 해도 엄청난 우연이다. 설마 운 좋게 잔해를 피할 줄은 몰랐는데」 「그렇지만 저 정도 양의 잔해인데. 뭔가 이상하지 않나?」궁금해진 병사들은 아이를 묻어버린 잔해의 산을 보았다. 마침 아이에게 덮여 있던 철근은, 아이가 있었던 장소를 중심으로 마치 철사같이 구불텅하게 구부러져 있었다. 철근의 움푹 패인 곳은,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아이의 팔 모양을 띄고 있었다.


Vale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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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바코드4.png
MD::044D617A65646F6C6C3034


[ #05 ]


[ruby(SEMPRONIUS,ruby=셈프로니어스)]
MAZEDOLL::QUINQUE


모든 인공신 중에서 가장 인간과 접촉이 많은 인공신이다.

셈프로니어스는 왕이자 동시에 마르하티아의 연구소장이란 직책도 맡고 있기에 항상 연구동 인간과의 교류를 하고 있다. 그래서, 왕이라 하기 보다는 국민으로부터는 회사의 대표 같은, 상사나 동료 같은 취급을 받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식 수준으로는 인간과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은 인공신들 중에서 가장 인간과 화학의 결속을 탐구하고 있으며, 인간이 얼마나 화학기술로 생활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본질적인 성격으로서는 매우 장난끼가 많으며, 더 나아가서 둔감하기 때문에, 섬세함이 없는 발언을 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Governing Country
파일:Sempronius.png
MARHATIA
Country code: MRH

마르하티아에는 화학 연구소가 산재해 있고, 더욱 나아가서 나라의 중앙에는 거대한 연구동이 자리잡고 있다. 전국에서 최고의 과학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날마다 개발을 행하고 있다.

이미 전국에 보급된 「사고장치」도 이 마르하티아에서 개발된 것으로, 모두 셈프로니어스의 계획 아래 기술개발을 실시하고 있다. 항상 최첨단의 기술을 도입하는 태도로 인해, 젊은이들의 유행은 이 나라로부터 퍼지는 일도 많다.

또한 모든 질병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의료시설도 설립되어 있어 다른 국가에서 난치병에 걸려 버린 자가 나올 경우 예외 없이 마르하티아에서 치료를 받는다. 그 의학의 발전으로, 국민의 평균 수명은 전국 1위다.


+ PCO Report - STELCYEQ [ID:MRH-5365-2c87]
셈프로니어스가 통치하는 국가는 소위 「화학」을 추구하는 것을 국가의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이것은 셈프로니어스에 의한 「인간의 가능성은 화학에 의해 진전되어 왔다」는 이념 아래 기술로 인류를 보다 풍요롭게, 고도의 문명으로 만들기 위해서이다. 나라 곳곳에 화학 연구 시설이 있고 집이 연구실인 가정도 매우 많다. 그 중에서 나라의 중심에 위치한 곳에 있는 매우 거대한 연구탑에 셈프로니어스는 「탑의 장」이라는 형태로 그곳에 있는 과학자들과 함께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셈프로니어스는 매우 온후하고 성실하며, 또한 차별이나 계급을 느끼게 하는 거동을 일절 보이지 않기에, 왕의 입장이기는 하나 주위 국민들로부터는 「동료」와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 당연히 나라의 왕이자 신인 존재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충성과 대접이야 있으나, 본인이 그것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대하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에게는 친구와도 같았다. 어느 날, 국가에서 중증 전염병이 대유행했다. 이는 다른 나라에도 이르러, 시급한 대처가 필요하게 되었다. 나라의 변두리에 있는 외부와의 교류가 있는 연구소의 팀은 낮이나 밤이나 계속해서 대응을 위한 백신 생성 방법을 찾고 있었지만, 대응할 수 있는 약이 있을지언정, 중증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이어서 완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타개책이 요구되고 있었다. 이를 들은 셈프로니어스가 연구원 중 한 명에게 말했다. 「지금 당장 이 소재를 찾아오도록.」 셈프로니어스가 전해준 메모에는 북쪽 산에 사는 균류, 연구소 근처 호수에 서식하는 작은 물고기, 어디서나 자라는 종의 잡초 등, 모으는데 별로 시간이 걸리지 않는 것들이 적혀 있었다. 이걸로 항체를 만드는건가...? 하고 의문을 품었던 과학자들이었지만 그녀가 하는 말이라면 믿을 수밖에 없었고 하룻밤만에 이를 모두 모았다. 다음날 직원 중 「쌍둥이 중 동생」의 입장에 있는 직원을 호출했다. 그는 연구자가 아니라 사무 측 인간이었지만 왕으로부터 직접 부름받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기에, 매우 송구스러워했다. 간호복을 입은 남자 앞에 셈프로니어스가 섰다. 「지금부터 어젯밤에 만든 이 약을 먹도록 하세요.」 남자는 전염병에 걸린 사람이 아니었기에, 무슨 일인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셈프로니어스는 「네가 마지막 열쇠구나.」라고 말한다. 남자가 약을 다 먹은 순간, 셈프로니어스로부터 남색 섬광이 뿜어져 나왔다.

남자가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병동의 침대에 있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한 채 주위를 둘러보니 옆에는 셈프로니어스가 있었고 남자는 물어보았다. 「전 어떻게 된 겁니까? 아까 약은 도대체 뭐였죠?」 셈프로니아스는 계속 이렇게 말했다. 「축하해. 넌 최고의 유전자다. 너 덕분에 우리 나라는 구원받았어.」 남자는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셈프로니어스의 손에는 붉은 피가 든 시험관이 쥐어져 있었다.

다음날 국가 전체에 「전염병의 백신이 개발되었다」는 발표가 있었다. 약은 순식간에 보급되었고 병원균은 근절되었다. 이 해부터, 어째서인지 특정 혈액형의 조합의 부부로부터 태어나는 아이에게는,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이 높아졌다.


Sempro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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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바코드5.png
MD::054D617A65646F6C6C3035


[ #06 ]


[ruby(AEMILIUS,ruby=아에밀리우스)]
MAZEDOLL::SEXA


스스로 인간과의 접촉을 적극적으로 하며, 왕궁 내 직책으로서 「가족」이라는 정식적인 입장을 마련하고 있는 매우 특이한 인공신.

「애정」에 대해 깊이 관심을 두고 있으며,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의무라는 신조 아래 국민들끼리 보다 깊이 접할 기회를 많이 마련하여, 국내에서는 이런저런 연회나 집회가 많이 열리고 있다. 라오 라리얼에서의 결혼식에서는, 아에밀리우스로부터 축하를 받는다는 문화가 생겨났고, 아에밀리우스 자신도 거의 모든 국민의 이름을 파악하고 있다. 단, 상당히 덜렁대는 성격이기에, 자신의 행동에 측근을 억지로 끌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Governing Country
파일:Aemilius.png
LAW RARYAL
Country code: LWR

라오 라리얼은 전국에서 가장 광대한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구도 전국에서 제일 많은 나라이다.

다른 나라에서의 지원은 (알바티토스의 기사 파견이나 돌 산클러스의 특산물 등을 제외하고) 거의 받지 않으며, 각각의 가정이 독립적으로 살 수 있는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종합적인 시설도 많이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라오 라리얼의 주민들 중 다른 나라로 주거를 옮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단, 인구도 국토면적도 많은 만큼 부자층/빈곤층의 차이도 커서 문제가 되고 있다. 아에밀리우스도 그러한 현상도 자각은 하고 있지만 다툼을 일으키지 않은 채 어떻게 정치를 할지 나날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 같다.


+ PCO Report - RIVIDAL [ID:LWR-4165-03d4]
아에밀리우스가 통치하는 라오 라리얼에서는, 국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생활 형태가 완성되어 있다. 그 때문에, 별달리 외부로부터의 공급을 필요로 하지 않고, GDP가 매우 높다. 더 나아가 국민의 수도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가장 많고, 국내 범죄율도 낮다. 아에밀리우스는 매우 개방적이고 마음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성격으로, 국민을 향한 애정을 깊이 쏟고 있다. 결혼식을 올릴 때에는 다른 나라에서 멀리서 일부러 라오 라리얼까지 가서 식을 올리는 사람도 많다.

그 가운데 아에밀리우스는 인구 통계, 경향의 데이터, 나아가 1인 당 생산률 등을 항상 처리/전개하는 통계 학사와도 같은 존재이다. 이를 다른 나라에 보임으로써 각국의 왕에게 인간들의 지시의 지표로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어느 날 국내에서 처음으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아에밀리우스는 격노하여 그라베오로 송치되기 전에 범인인 남자를 왕궁으로 데려와 직접 심문했다. 남자가 살인을 저지른 이유는, 여자와의 관계의 갈등 및 강간을 했다는 것이었고, 변명할 여지가 없는 완전히 파탄난 이유였다. 이 말을 직접 왕 사이에서 듣던 측근들은 얼어붙어, 왕이 이대로 이 남자를 죽여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고 우려했으나, 그 직후 아에밀리우스에게서 분홍색의 섬광이 한순간 번쩍였고, 남자는 잠시 벌떡 일어선 뒤 갑자기 자신의 죄상을 모조리 토해내며 새끼줄의 구속을 잡아당기고 외치면서 발광했다. 왕 사이의 인간들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일절 이해하지 못했지만, 아에밀리우스는 그저 말없이 그 사슬과 같은 장신구를 꿰고 있을 뿐이었다. 갑자기 발광한 남자는 신에 대한 모독의 말을 얼마간 내뱉은 끝에, 혀를 끊고 자해했다. 아에밀리우스는 「어머나, 죽어버리면 그라베오에게 어떻게 보고해야 할지 모르겠는걸. 도미티우스에게는 내가 연락할게.」 그 자리에 있던 왕실의 인간들은 왠지 공포는 커녕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안도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일련의 사건은 문외불출의 기록으로써 왕 사이에 있었던 인간에게만 알려졌다. 이 사건은 , 「그라베오에서 재판받았다」라고 처리되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는 사람은 없다.


Aemi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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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바코드6.png
MD::064D617A65646F6C6C3036


[ #07 ]


[ruby(DOMITIUS,ruby=도미티우스)]
MAZEDOLL::SEPTA


모든 인공신에게 있어서 의견번(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자로 높은 위치의 인물에게도 서슴없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충고하는 자)과 같은 존재로, 매우 엄정한 태도를 결코 무너뜨리지 않는 한편, 국내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재판이 이루어지는 범죄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쥐고 있는 인공신. 그라베오의 「대법정」의 관리자이자 재판장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온후한 성격이기는 하지만, 까다로운 성격이기도 하기에 왕궁의 인간들로부터도 존경 외에, 모종의 경외의 대상으로 여겨질 정도이다. 평등을 매우 존중하고 있으며 자신이 존엄한 왕으로 유지될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도 기신제 이외에는 전무하다.

그다지 농담을 좋아하지 않고, 가벼운 생각으로 말하려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유는 불명하지만, 1년에 여러 번 나라의 통치를 왕궁의 인간에게 모두 맡기는 기간이 있다.


─Governing Country
파일:Domitius.png
GRAVEO
Country code: GRV

그라베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국가이다. 그 규모는 라오 라리얼의 절반 정도이며, 자기생산률도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낮다. 이는 그라베오의 교육체제에서 오는 것으로, 어린 시절부터 매우 수준 높은 면학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성인이 된 후 다른 나라에 우수한 인재로써 파견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과학 연구에 여념이 없는 마르하티아의 과학자의 상층부도 그라베오 출신이 꽤나 많다. 나라 전체의 분위기는 매우 한적하고 온화한 나라이다. 젊은이들은 나라를 떠나, 정년을 맞이하기 전에 그라베오로 돌아가 노년을 보낸다는 일종의 사이클 같은 것이 있어 고령자의 비율이 높다.

나라 중앙에는 한 마을과도 같은 규모를 자랑하는 「그라베오 사전기념관」이 있다.


+ PCO Report - MEZAIE [ID:GRV-446F-07ff]
도미티우스가 통솔하는 그라베오의 중앙에는, 국가의 상징이 된 거대한 법정시설이 존재한다. 이 시설에는 그라베오뿐만 아니라 타국에서 온 많은 범죄자들이 운반되기 때문에, 이 시설의 북쪽, 즉 정문에서 반대쪽 위치에 존재하는 좁은 길은 「참회의 복도」라고 불리우고 있다. 도미티우스 자신은, 전 세계의 법정을 지휘하는 재판장이란 그 고된 일때문에 국민 앞에도 왕궁 밖에도 그다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에, 왕의 존재는 인지는 되어 있으나, 돌 산클러스나 라오 라리얼과 같은 친근한 존재는 결코 아니다.

어느 날, 도미티우스 왕이 스스로 복잡한 범죄 사례를 상정하여, 모의적인 재판을 하여 대처 방법을 생각한다는 소위 실천회의와 같은 형식을 취한 재판 연습이 있었다. 이 때, 개장부터 이미 위화감이 있었다. 예행의 재판인 것 치고는 전례가 없는 재판관의 수와 관람의 인원수로, 확실히 나라로부터의 소집이야말로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사람이 많은 예행을 실시하는 것은 지금까지 없었기에,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하지만, 예정대로의 진행으로 재판 연습은 행해져서, 얼마 지나지 않아 종료되었다. 이때에는 딱히 회의장의 인간도 알아채지 못했지만, 도미티우스가 자리를 뜨는 순간 금빛 섬광이 한순간 번쩍인 것을 본 자가 있었다.

이 2일 후, 도미티우스 왕은 1년에 몇 차례 있는 「겹친 업무」에 의해 왕실로부터 나오지 않았다.

같은 날, 알바티토스에서 파견된 어떤 기사가, 거리 변두리에 있는 작은 숙소에서 숙소의 관리인에게 어떤 질문을 하고 있었다. 그 기사는 「오늘은 [X2X0 D23M12]이 아닌가?」 라고 몇번이나 관리인에게 물었다. 관리인은 말의 뜻을 모른 채 「오늘은 [X2X0 D24M12]이라고. 어디가 이상한데?」 라고 말했다.

그 다음날, 그 기사가 묵었던 방에 놓여져 있었을 낡은 열쇠식 금고가 통째로 사라졌다. 기사가 숙소를 나갈 때 특별히 훔친 듯한 내색도 짐도 없었기에 의문이 들었지만, 그저 장식물로만 놓여 있었기 때문에, 이를 잊기로 했다.


Domit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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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용어 정리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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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인공신 MAZEDOLL]

2XXX년, 일어나게 될 최종전쟁을 예측하여 옛 권력자들이 당시에 가진 기술을 모두 사용하여 완성한 「최종전쟁으로부터 권력자를 방위하고, 선택된 차세대 인류와 함께 더욱 적절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건조된 7주의 기계군이다.

개발 당초의 자료로부터는 읽어낼 수 없었으나, 개발 당시의 년대로부터 생각하여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인간과 큰 차이가 없는 개성/감정」을 가지고 있다. 원리는 불명.


[02 공백전쟁]

2XXX년, 각국에서는 분쟁이 끊이질 않고 계속되어, 당시의 권력자들은 「선출된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개체의 인류를 말살」하는 것을 결정하였다. 다가오는 심판의 날에 권력자들은 쉘터 안에 들어가, 핵에 의한 일소로 정화된 세계의 모습을 목격할 터였으나, 이 날에 보여졌던 것은 별의 성층권외에서 폭발하여 쏟아져 내리는 핵의 잔해와 느슨한 화구, 그리고 「7주의 기계의 그림자」였다.

그림자의 주인은 잠시동안 각국으로부터 발사된 인류전멸을 위해 만들어진 핵병기 「하늘의 불」을 막은 후, 전멸할 터였던 인류를 모두 지켜낸 후, 자신들의 개발자를 말살하였다.


[03 반양자로/마이크로커 블랙홀 순환기구]

인공신의 기초에너지인 기구이며, 일설로는 완성 당초에 L국의 입자가속기를 응용하여, 별우주와의 경계선을 일시적으로 해방하여, 슈바르츠실트 반지름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거의 5차원에 가까운 힘」을 반양자로에 축적하여, 해방하기 위해 설계된 기계인 것이 아닌가 하고 일컬어지고 있으나, 명확한 구조/목적은 알 수 없다.

이론상, 거의 무진장(無尽蔵)의 에너지를 내놓을 수 있으며, 이것의 사용에 있어서는 인공신들도 상당한 힘 소모를 하는 모양으로 「인류의 이점이 될 때」에만 이 기구를 발동할수 있는 모양이다.


[04 세계연맹]

인공신의 출현 후, 세계 전체를 「평등」하게 하여 더욱 좋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 형성된 연맹.

연맹제국에 국경은 존재하나, 「국가 간의 문제에 무력행사는 항구적(변하지 아니하고 오래가는)으로 금한다」라 하는 규칙 아래, 인류간의 전쟁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또한, 각국에서는 인공신이 통솔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국으로부터의 대응이나 협력의 최종판단을 인류에게 적절한 형태가 되도록 결정하고 있다.


[05 왕궁]

각국에는 각자, 왕이 살고 있는 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장소가 존재한다. 각국에서 다양한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통칭하여 왕궁이라 불리우며, 나라의 정치의 중심이 되어 있다.


[06 자연적위협]

현재, 각국은 전쟁상태가 아니며, 각자에게 역할이 주어지는 것으로 공존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개중에서도 인적인 요인이 아니며 인류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현상이나 사항을 총칭하여 「자연적위협」이라 부른다.

특히 알바디토스나 감라드는, 이 자연적위협에 맞설 수 있는 단련과 무장을 보유하고 있다.


[07 사고장치]

공백전쟁으로부터 인공신출현까지의 기간에서 인류가 가진 기술을 집약하여 개발된, 인간의 사고전달 펄스를 에너지원으로 변환하여, 다양한 기능을 겸비하여 생활을 보조하는 기계이다.

연락수단, 혹은 오락수단, 업무용 도구로써 폭넓게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거의 모든 가정 및 개인이 소지하고 있으며, 세계연맹 내 전국에 보급되어져 있다.


[08 transfix]

현 마르하티아국에 보급되어진 음악매체.

「잃어버려졌던 형태를 부활시킨다」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다는 모양이며, 나라 안에서도 예상 이상의 매상을 기록했다. 마르하티아에 입국하면, 젊은이가 이 투명한 매체를 몸에 달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09 기신(機神)교/기신제]

공백전쟁 후, 옛 지배자들이 사라진 세계에서는 종교관이 혼탁하여, 인류에게는 지표로 삼을 존재가 필요하였으나, 인공신의 출현에 의한 나라 전체에 달하는 왕의 통솔이 종교관에도 영향을 끼쳐, 기신교라고 하는 통일종교를 만들어내었다.

공백전쟁기념일에 각국에서는, 왕을 칭송하기 위한 축제가 각 나라의 스타일대로 행해진다. 이것이 기신제이다. 더구나, 메이즈돌들은 이 사실을 그닥 기분 좋게 여기고 있지는 않는다고 한다.
[10 태양의 돌 샘플 회수사건]

MAZEDOLL::IV【Varerius(바렐리우스)】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국가의 통제가 인류 측에게 맡겨지고, 왕 IV와의 교신이 끊겼던 기간의 일.

이 때, IV는 기간과 동시에 「새로운 에너지원의 연구를 마르하티아에 맡기고 싶다. 제1혹성의 광물의 회수는 완료하였다. 샘플을 보내라. 」라 말하였다고 한다. 아마도 IV는 항성 「태양」의 돌을 회수하였다고 보여지며, 이것이 진실이라면, 인공신은 5778K(섭씨 5505℃)까지 버틸 수 있는 장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된다.


[11 Personal Causality Overwrite Effect]

상세는 불명이나, 각 기체가 분노를 느꼈을 때나 극단적인 감정을 나타내었을 때, 기체가 대상으로 삼은 인간에게 특정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는 인공신의 특수능력.

1.12. SHERRAS

SHERRAS # (2020.10.25 / ACAL-0011)
파일:SHERRASACAL11.jpg
트랙 작곡가명 곡명 비고
01 An & satella SHERRAS
02 An Afterglow
03 satella Borderline
04 An Suspicion
05 satella Abandoned Nest
06 An Primitive seed
07 satella Hollow Ritual
08 An & satella Signpost of the End

AcuticNotes와 satella[7]가 합작한 스플릿 앨범이다.

2. AcuticLogics (AcuticNotes + Digital Logics)

일본의 트랜스/프로그레시브 서클 Digital Logics와의 협업 작품이다. 해당 서클에는 Nago[프로그레시비 EDM을 주력으로 하는 아티스트.], Bernis[8], Alinut[9]] 등의 작곡가가 속해있다. #

2.1. PUELLABYTE

PUELLABYTE # (2014.08.17 / ANDL-0000)
파일:external/0dec77151bbbcc74ef88731c8d8ac3071f9f676c9846208d95575bc2f344e497.jpg
트랙 작곡가명 곡명 비고
01 An Aw.C1971
02 Yuri Yuzriha ハルカナホシノセカイへ
03 Yuri Yuzriha Gemini
04 Ailnut My Delight
05 Ailnut Esperanza
06 Nago Damagelogic
07 An 心電信号 (Cw.0009)
08 Nago Lost Secret
09 Yuri Yuzriha Cor puella
10 An 存在信号 (Aw.0000)
11 PUELLABYTE 1390418284
앨범 특설 페이지 도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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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같은 공간에 진동이 전파한다.
탄생의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듯, 그것은 포효했다.
막대한 열량을 띤 추진력은 생명의 행성의 대기권을 뚫고 칠흑의 공간으로 나아간다.
사람들은 환호했다. 그것이 인류의 다음 세대에 이정표라고, 높은 곳에 다다르는 첫걸음이라고.
그녀는, 모든 수수께끼를 풀어, 미지의 것들을 발견하고, 태양계의 저 끝을 넘어 여행을 계속할 것이다.

이것은 소녀가 은하를 여행하는 이야기.
굉음과 함께, 엄청난 에너지에 이끌려 소녀는 모 행성을 떠났다.
미답의 영역, 미지의 별들을 찾으며 그녀는 나아간다.
거기서, 많은 것들을 만나고, 접한다.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별,
쏟아져 내리는 유성우,
망가진 기계의 잔해들.

여러 물건을 만지는 동안, 복잡하게 구성된 그녀의 의식과 기억 매체에서,
특이한 전기 펄스가 태어났다. 이것은 감정?

자아와 마음의 기미를 깨닫고는 하나의 물음을 던진다.
「나」는 누구일까──.


AcuticNotes와 Digital Logics의 1번째 합작 앨범이다.

2.2. CIERA

CIERA # (2014.12.30 / DSPS-0001)
파일:external/i1.sndcdn.com/artworks-000099791947-1as4it-t500x500.jpg
트랙 작곡가명 곡명 비고
01 An 沁水の箱庭
02 Ailnut Interestica
03 An Fake Pot[10]
04 Ailnut Wants to Know
05 Disciples[11] Of This World
06 Ailnut Philosity
07 An Aleie
08 Ryunosuke Kudo & aran Fly Away Now
09 Disciples 現世の夢、夢の終わり

[1] Tiphereth(티페레트)가 옳은 표현이나 앨범, 특설사이트, 크로스페이드에 모두 Tephereth로 기재되어 있음, 의도적인 것인지는 불명 [2] 특설 사이트에는 이 곡의 제목이 표시되어 있지 않고, 크로스페이드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3] "무한광"을 의미한다. 상세는 카발라 문서 참고. [4] A - Abstreact, X - Xephiratone, E - Encryption, N - NEGA FRAGMENTS, I - I/K INTERCEPTION KNOWS, C - CHIAROSCURO, K - Kathalshame, 0(O) - OrVid [5] Transfix의 1번곡 'Transfix Program'에 기반한다. [히든트랙] [7]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Diverse system 내외로 곡을 투고해온 작곡가. [8] 에픽 트랜스를 주력으로 하는 아티스트. [9]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를 주력으로 하는 아티스트. [10] 특설사이트에 Fake Pod로 오기됨 [11] An과 Alinut의 합작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