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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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ET

링크

1. 개요2. 상세3. 특징4. 국내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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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RKET은 2017년 출시한 스웨덴의 패션 브랜드로 H&M이 2007년 출시한 COS에 이은 2번째 프리미엄 브랜드다.

2. 상세

COS와 유사하게 SPA 브랜드이면서도 컨템포러리와 유사한 스타일의 디자인, 상대적으로 높아진 퀄리티와 함께 가격대도 올린 브랜드다. H&M 관계자는 Arket을 COS와 H&M의 중간쯤 되는 포지션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심플한 의류와 액세서리 위주의 COS와 구분해 아르켓은 실용적이면서 단순한 디자인을 앞세워 유아용품은 물론 가정용품까지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 다만 제품 자체만 놓고보면 엄청 큰 차이까진 아니고 그냥 선택지가 늘어났다 정도로 보면 될 듯하다.

2017년 출시 후 유럽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는 2021년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첫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중국에도 진출하여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1] 동년 가로수길에도 2호 매장을 냈다.

2021년 11월 11일, ARKET 한국 공식 홈페이지가 생겼다.

아직 북미 진출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시아 시장, 그것도 한국에 먼저 진출한 건, 이미 직구족 등 SNS를 중심으로 ARKET에 대한 한국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였고, COS 등 H&M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첫 매장인 더현대 서울 매장 오픈 당시에도 10여일 만에 4억 4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여러 럭셔리 브랜드들을 제치고 오픈 매출 8위에 오르는 등 그 인기가 확인되었다.

3. 특징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구하며 오래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지향한다. 특유의 깔끔한 북유럽 노르딕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면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매장 내에는 노르딕 스타일의 채식 메뉴와 페이스트리를 제공하는 카페가 있다. 이는 더현대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 매장의 공통된 특징으로, ARKET의 브랜드 철학인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상품에도 적용되어 2020년 기준 ARKET 제품의 76%가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