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31 18:46:12

ACID VISION

1. beatmania IIDX2. 아티스트 코멘트

L.E.D.가 작곡한 BEMANI의 수록곡이며 beatmania IIDX 10th style의 CS판 전용 수록곡이다.

1. beatmania IIDX


장르명 LIQUID FUNK
리퀴드 펑크
BPM 182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6 573 8 845 8 934
더블 플레이 5 572 7 837 7 933

L.E.D.가 작곡한 beatmania IIDX 10th style의 CS판 전용 수록곡이다.
장르는 실존하는 드럼 앤 베이스 계통의 장르인 리퀴드 펑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곡 자체는 상당히 무겁다. 이 때문인지 일각에선 오히려 뉴로 펑크가 더 적절한 장르라는 의견을 냈었다. 실제로 이 곡과 연장선에 있는 INVISIBLE STRIX의 코멘트에서 L.E.D. 본인이 '리퀴드 펑크'는 본인의 착각이었다고 인증함으로써 이 곡의 장르는 뉴로 펑크로 보는 게 맞게 되었다.

개인 앨범인 電人 K에 오리지널 버전이 수록될 때는 ACID IMMORTAL이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같은 앨범에 TOMOSUKE가 리믹스를 한 Allotropy Artcore Mix도 실려있다. 드럼 리듬은 원곡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건조한 원곡과 달리 토모스케 특유의 재즈 멜로디가 풍부하게 들어가 좀더 리퀴드 펑크에 가까운 구성을 한다.

2. 아티스트 코멘트

최근 제 안에서 DRUM & BASS 세력이 재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트랙을 제작하는 과정은 사람에 따라서 여러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먼저 개요를 이미지 한 다음에 리듬을 제작해, 그 외에 파트를 제작해나갑니다만, 그 좌정에 있어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처음에 이미지한 개요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창 트랙을 제작하고 있을 때 다른 아이디어가 들어온다거나, 처음에 이미지 한 개요가 제 안에서 불투명해져서(알기 쉽게 말하자면 까먹어버린다던가) 같이 이유는 여러 가지라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그게 좋은 방향으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않은가의 문제입니다. 이번에 ACID VISION은 처음에 이미지 한 개요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된 트랙이었습니다. 처음 이미지는 좀 더 인텔리전스 한 느낌이었지만 트랙 제작을 진행하던 중, 서서히 하드코어 풍이 강해져서 최종적으로는 이런 형태가 되었습니다. 이번 케이스가 좋은 방향으로 간 건지, 아닌지는 처음에 이미지 한 개요가 이미 제 안에서 불투명해졌기 때문에 말할 수 없습니다만, 사물을 적극적으로 생각하자는 방향으로, 가능한 한 이렇게 된 게 아닐까라는 결론에 도달해, 이번에는 괜찮아라고 생각했습니다.

Composer&Arrange : L.E.D.
어떤 인과로, 이번에는 IIDX의 무비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IIDX는 고등학생 시절에 정말로 많이 했던 게임이었기에,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네? 진짜로요?」같은 환희랄까 불안이랄까 잘 알 수 없는 심경으로, 그대로 협의되기를 바랐습니다만, L.E.D.씨의 곡을 들었더니, 이건 제작할 수밖에 없어라 정도로 모티베이션이 생겨서, 기세로 제작한 것입니다.
타이틀 대로 다 깨지고 마구 뒤틀린 영상으로 해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이 곡을 즐겨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아, 뭔가 무비 중에 「L.E.D. vs pam」라는 문자가 나옵니다만, L.E.D.씨와 제가 길 위에서 스트리트 파이트를 한다는 그런 이미가 아니라고요. 바보 같게도 저는 듣게 되었지만 (눈물)

MOVIE : p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