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30m 체중 : 25,000t 출신지 : 4차원 무기 : 안개로 변신, 2개의 상아 |
울트라 Q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7화.
4차원 공간에서 서식하는 바다코끼리와 물개를 섞은 듯한 모습의 괴수.[1]
2. 작중 행적
2.1. 울트라 Q
작중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본래는 4차원에 안개 상태로 조용히 살지만, 4차원으로 들어온 생명체들[2]을 발견하면 모습을 드러내서 잡아먹는다.만죠메 일행이 탑승한 여객기가 4차원 공간에 빨려 들어와 탈출하려는 도중에, 안개 속에서 사람 한명[3]을 잡아먹은 후에 안개에서 변신하여 본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여객기를 발견하자, 여객기가 있는 쪽으로 다가오나 다행히도 시동이 걸리지 않던 비행기가 기적적으로 다시 작동되면서, 토도라가 공격하기 전에 무사히 그곳을 벗어나는데 성공한다. 그 뒤로는 등장하지 않으나 죽진 않았으니 4차원 공간으로 빨려 들어온 다른 비행기들을 습격하면서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2.2.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목을 구성하는 괴수 중 하나로 등장한다.3. 기타
- 토도라의 슈트는 1962년에 제작된 도호 영화인 " 요성 고라스"에서 나온 괴수인 마그마의 슈트를 약간의 개조를 거쳐 사용했다. 사실 개조라고 하기에도 좀 그런게, 단순히 마그마의 주둥이에 수염 몇가닥을 붙이고 색을 약간 다르게 칠한 것 뿐이다.
- 이차원열차가 나오는 28화는 첫 방영 당시 방영이 되지 않고 재방송부터 방송되기 시작한 에피소드고, 괴수도 안 나오니 토도라는 울트라 Q의 최종 보스라 할 수 있다. 그런 것 치고는 임팩트가 많이 약한 편이지만 말이다.
[1]
큰 엄니가 달린 것을 빼면 생긴 것은 오히려 물개에 더 가깝다.
[2]
이중에
제로센 전투기가 한대 나오는데, 타고 있던 조종사는 이미 죽은 걸로 보아 후술할 사람처럼 토도라에게 습격당한 것으로 보인다.
[3]
이 사람의 정체는 다름아닌
범죄자로 여객기를 타서 일본을 뜨려고 했지만, 하필이면 그 여객기가 4차원으로 들어가 버리는 탓에 갇혀버렸다. 거기에 범죄자라는 사실이 발각되어 총으로 만죠메 준을 비롯한 기장과 부기장을 밖으로 유도해 위협했지만, 그곳에 있던 다이아몬드에 한눈 판 사이 만조메에게 역으로 저지당하고 결국 모습을 감춘 토도라에게 잡아먹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