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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9 mini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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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유튜브
채널 뜬뜬
콘텐츠 핑계고
시리즈 mini핑계고
회차 EP.18
출연 유재석, 조세호, 박신혜
공개 날짜 2024년 09월 19일 ([dday(2024-09-19)]일, [age(2024-09-19)]주년)
공개 시간 PM 12:00
동영상 길이 34분 15초
자막 EN
장소 뜬뜬 편집실
연출 조은진, 조수빈, 김다윤, 이은솔, 추형록,
오민주
작가 김송화, 최수정, 김이진, 정채휴, 전우성
믹싱 청춘사운드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본편]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예고편]
1. 개요2. 내용
2.1. 오프닝2.2. 박신혜 등장2.3. 조세호 등장2.4. 홍보 시간2.5. 조세호의 음식값 대납 의혹2.6. 조세호의 결혼 소식2.7. 박신혜의 데뷔2.8. 박신혜의 성격2.9. 취침 성향2.10. 애착 인형2.11. 조세호 패션 이야기2.12. 휴가 계획2.13. 감출 수 없는 연예인 기색2.14. 여행 과정마다 심리 상태의 변화2.15. 조세호의 성격2.16. 악플을 대하는 자세2.17. 계원 칭찬2.18. 올해를 돌아보며2.19. 격세지감2.20. 클로징2.21. 에필로그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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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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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핑계고
순차 에피소드
Sequential Epis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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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7
240822 mini핑계고
EP.18
240919 mini핑계고
EP.19
241017 mini핑계고
주제 : n년 전 생일 파티에서 생긴 결제 이슈와 그 전말
때 : 더위가 한풀 꺾인 9월 초 어느 오후
장소 : 뜬뜬 편집실
참여자 : 유재석, 조세호, 박신혜

2. 내용

2.1. 오프닝

  • 제작진은 어제[3] 계주가 상[4] 받으신 거 축하하면서 시작했다.
  • 계주는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예능인(남)으로 5년 연속 받았는데 제가 웹예능MC는 핑계고 밖에 안 하니까 핑계고로 처음 수상했다고 밝히면서 계원님과 제작진에게 감사드렸다.
  • 식탁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크라운제과 흑미하임 리조네로 에디션, 롯데웰푸드 칙촉, 키드오 버터 레몬 크래커 샌드위치가 놓여있다.
  • 제작진은 신혜 씨 생일 파티 때 세호 오빠를 부르지도 않았는데 세호 오빠가 가서 밥값을 다 낸 까닭을 알고 싶다고 하자,[5] 계주는 최근에 병재 창욱이 밥값 내준 거랑[6] 같이 요런 이슈가 있다면서 뭐 좋은 마음으로 그런 거긴 하겠습니다만, 도대체 왜 돌아다니면서 밥값을 내고 돌아다니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2.2. 박신혜 등장

  • 계주는 이게 얼마 만이냐며 박신혜를 악수로 맞이했다.[7]
  • 계주는 랜디 신혜라고 하자, 박신혜는 그걸 보셨냐면서 반가워했다.[8]
  • 계주는 유희관 선수보다 볼이 빠른 것 같다는 댓글을 언급하자, 박신혜는 희관 오빠도 왼손잡이고 제가 하필 왼손잡이여서 그런 거 같다고 답했다.
  • 계주는 시구가 의외로 쉬운 게 아닌데 꽤 잘 던졌다고 칭찬하자, 박신혜는 연습 좀 했다고 답했다.
  • 계주는 빈 의자를 가리키면서 이제 우리 세호가 올 거라고 밝혔다.
  • 계주는 세호하고 친분이 있는지 묻자, 1년에 한두 번씩 모임에서 만난다고 답했다.

2.3. 조세호 등장

  • 계주는 조셉이 오랜만에 온다고 반가워하자, 조세호는 잘 지내셨냐고 인사했다.[9]
  • 계주는 아까 유퀴즈를 같이 하고 왔다고 하자, 조세호는 '오랜만에 보네.'라고 하신 줄 알았다고 밝혔다.
  • 계주는 조셉이 지금 바빠서 오랜만에 핑계고에 왔다고 하자, 조세호는 계원 여러분들을 너무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자주 인사를 드려야 했는데 이렇게 되면 (핑계고) 시상식 때 좀 힘들 것 같다고 우려하다가 시상식에 초대를 받을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된다고 염려했다.
  • 박신혜가 요새 새로운 프로그램에도 들어가지 않았냐고 묻자, 조세호는 여기 핑계고 시상식이라고 바로 잡았다.
  • 박신혜는 조세호가 내가 보는 숏폼에만 되게 많이 나온다고 신기해하자, 조세호는 우리가 서로 너무 응원하니까 알고리즘에 뜨는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2.4. 홍보 시간

  • 계주는 신혜 씨가 미니 핑계고에 이렇게 함께 주셨다면서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를 언급했다.
  • 박신혜는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타지 장르이고 제가 지옥에서 죄인을 벌하는 재판관인데 한순간의 실수로 좌천돼서 인간계로 오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 조세호는 염라대왕 같은 느낌이냐고 묻자, 박신혜는 한국 종교가 아니라 외국 종교 바탕이라면서 단테 신곡을 배경으로 삼았다고 답했다.
  • 계주는 단테 가면 우리 힘들어진다고 앓는 소리를 하자, 박신혜는 저도 힘들어진다고 맞장구쳤다.

2.5. 조세호의 음식값 대납 의혹

  • 계주는 다른 것 보다 박신혜가 오기 전에 제작진이 얘기했다면서 신혜 모임에 그 음식값은 왜 내주고 간 거냐고 물었다.
  • 조세호는 이거를 이제 우리 둘이 만나서 얘기하는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 조세호는 그 일로 (박신혜와) 굉장히 가까워졌고 지금도 되게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그게 언제냐고 묻자, 박신혜는 10년도 더 된 일이라고 답했다.
  • 계주는 물론 마음이 중요한 거지만, 그때면 신혜가 훨씬 벌이가 더 좋을 때 아니냐고 묻자, 조세호는 신혜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사랑받는 앰버서더라서 벌이가 지금도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계주는 근데 병재도 그렇고 왜 그러는 건지 상황 설명을 부탁했다.
  • 박신혜는 정확하게 저의 생일이어서 이제 홍기 희철 오빠랑 여러 지인이 저희 엄마 가게에서 생일 파티를 했는데 저희끼리 밥을 먹고 2차를 옮기자 하고 있던 찰나에 이제 세호 오빠가 왔다고 밝혔다.
  • 계주는 다른 것도 아니고 신혜 생일에 초대받았는지 취조하자, 조세호는 저의 이야기를 한 번만 들어달라고 애원했다.
  • 조세호는 그냥 집에 있다가 희철에게서 신혜 생일 파티에 가니까 나와서 술 한잔하자는 전화가 왔는데 나는 박신혜 씨를 본 적이 없고 초대를 못 받았는데 내가 괜히 가면 불편해할 것 같아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잘했다고 추임새를 넣었다.
  • 조세호는 희철이가 신혜 성격이 너무 좋아서 아마 형 가면 되게 반가워할 것이라면서 형이 그쪽으로 오면 신혜한테 가서 얘기하고 나와서 우리끼리 따로 한잔 마시자고 제안하자 그건 이야기가 되니까 신혜 씨의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곱창집 앞에 서 있었는데 희철이가 여기 왔는데 그래도 들어가서 인사는 하고 가야 한다고 해서 어색하지만, 용기 내서 들어갔는데 신혜가 너무 격하게 환영해 줬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신혜가 '오빠, 안녕하세요! TV에서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라고 반기면서 '그냥 가시면 섭섭하지요. 앉으세요.'라고 해서 앉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박신혜는 그래서 저희가 이제 자리를 (함께) 하다가 그 막판에도 이미 다들 약간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2차에 가서 다 같이 신나게 놀게 되니까 결국 희철 오빠랑 세호 오빠가 따로 빠지지 못하고 그냥 계속 같이 가게 된 거라고 이어갔다.
  • 계주는 계산은 왜 한 거냐고 다시 짚자, 조세호는 분위기가 막 무르익고 재밌게 놀다 보니 이제 생일 주인공이고 마시다 보니까 조금 취해서 먼저 귀가했다고 밝혔다.
  • 계주는 계산 안 했냐고 묻자, 박신혜는 저는 너무 취해가지고 몰랐다고 해명했다.
  • 계주는 이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면서 생일자가 튀었다는 얘기지 않느냐고 묻자, 조세호는 튀었다기보다는 신혜 씨가 조금 취했고 누군가가 내가 계산할테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했을 수도 있다고 대변했다.
  • 조세호는 늦게 합류한 탓에 생각보다 많이 안 취해서 이렇게 그냥 앉아 있었는데 거기 있는 직원이 안절부절못한 채 계산서를 들고 계시다가 저랑 눈이 마주쳤다고 해명했다.
  • 박신혜는 이게 너무 옛날 일이고 그때 진짜 기억이 안 나서 제가 이 얘기를 들을 때마다 오빠한테 너무 사죄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밝혔다.
  • 계주는 서사가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 조세호는 그 직원이 용기 내서 저한테 다가오시더니 '조심스럽지만, 이거 계산은 어느 분이 하시냐?'라고 물으니까 생일 당사자는 가셨고 이게 뭐 어떻게 얘기가 됐는지 전 잘 모른다고 하자, 직원이 저희도 이걸 누군가한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곤란해해서 각출할지 고민하다가 (계산서를) 쓱 봤는데 내가 용기 내면 계산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나중에 내가 괜히 신혜 씨 처음 만난 날 계산했다고 알려지면 과했다고 할까 봐 고민하다가 다른 방법이 없어서 계산했다고 털어놓았다.
  • 계주는 이거는 내는 게 맞다면서 참 좋은 일 했다고 칭찬했다.
  • 계주는 9년에 걸친 미담이 드디어 우리 mini핑계고에서 밝혀졌다면서 박수로 조세호를 치켜세웠다.
  • 박신혜는 그 고마움을 인제야 표현을 제대로 했다며 안도했다.
  • 조세호는 그전에 저한테 맛있는 것도 신혜가 사면서 이렇게 친해졌다고 마무리했다.

2.6. 조세호의 결혼 소식

  • 계주는 조세호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 박신혜는 결혼식에 가겠다고 하자, 조세호는 두 분은 꼭 초대하겠다고 밝혔다.
  • 계주는 조셉 결혼식이 뭐 CEO도 오시고 손님이 많아서 거의 요란 뻑적지근할 거 같다고 예측하자 조세호는 그래도 담백하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 계주는 GD 오냐고 묻자, 조세호는 올 것 같다고 답했다.
  • 계주는 싸이 오냐고 묻자, 조세호는 싸이 형도 와주신다고 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이게 담백하냐고 의아해하자, 조세호는 담백함을 재차 강조했다.
  • 계주는 조셉 결혼식은 거의 스케줄처럼 빼놨다고 밝혔다.
  • 박신혜는 아마 그날 대한민국이 들썩일 정도로 시상식을 방불케 할 거라고 예상했다.
  • 계주는 해외 유수의 언론에서 보기에는, 이 친구가 대체 누구인지 궁금해할 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계주는 조셉이 벌써 결혼을 한 걸로 아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직 안 했다고 바로잡았다.
  • 박신혜는 진짜 이제 (결혼식이) 얼마 안 남았다고 하자, 조세호는 이제 하나하나 준비된 것들을 하는 것 같다면서 얼마 전에는 웨딩 사진도 찍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웨딩 사진을) 찍자마자 제 웨딩 사진이 이렇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형한테 보내드렸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내가 무슨 장인어른도 아니고, 아버지도 아닌데 자꾸 나한테 보낸다고 하자, 조세호는 이거 그래도 찍었으니까, 누군가한테 보여주고는 싶은데 내가 보여줄 사람이 누가 있겠냐고 답했다.
  • 조세호는 동욱이 형은 현장에 왔었는데 그다음 날 '요즘에 이동욱 씨와 조세호 씨가 서로 핑계고에서 자주 못 본다고 했는데 웨딩 사진 촬영 때 만났다.'는 기사가 났다고 밝혔다.
  • 계주는 참 잘 어울리고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고 축복했다.
  • 조세호는 제가 결혼하니까 매우 많은 얘기를 해주셨다고 밝히자, 계주는 좋은 사람은 그렇게 자주 찾아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이때 아니면 안 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 박신혜는 조언의 시기도 굉장히 잘 맞물렸다고 전했다.
  • 계주는 아내 되실 분께서 크게 결심해주셨다면서 양가에 여러모로 미리 감사드린다고 농을 던지며 주제를 마무리했다.

2.7. 박신혜의 데뷔

2.8. 박신혜의 성격

  • 계주는 (신혜가) 학교생활도 물론 하셨지만 그래도 현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을 텐데 아쉬운 건 없었는지 묻자, 박신혜는 제가 지금도 가장 친한 친구들이 고등학교 친구들이라면서 그때 좋은 친구들을 만났고 일이랑 제 삶이 좀 분리되어 있기를 원하는 사람이라 현장에서 배우들이랑 사이좋게 지내도 작품이 끝나면 제가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걸 좀 어려워하는 성격이다 보니 세호 오빠처럼 차라리 사석에서 만나서 친해지면 괜찮은데 내가 실례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제 고등학교 친구들이 더 편하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촬영하고 있는데 후배가 저희 식사 한번 같이하자는 건 괜찮냐고 묻자, 박신혜는 그런 얘기를 들으면 너무 좋은데 좀 다가가고 친해지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답했다.
  • 박신혜는 근데 한순간에 정말 확! 친해지는 사람도 있다고 하자, 계주는 바로 조세호가 그래서 첫 만남에 신혜 생일 파티 돈을 내지 않았냐면서 다시 상기시켰다.
  • 조세호는 저는 편했는지 묻자, 박신혜는 그랬다고 바로 답했다.
  • 박신혜는 제가 이제 30대 중반이 되니까 맞는 사람을 만나기가 20대 때보다는 좀 더 어려워지더라고 고백했다.
  • 계주는 (모두가) 다 그런 건 아닙니다만, 성향상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람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고 하자, 조세호는 옛날에는 정신없이 그냥 친구들하고 놀았는데 이제는 끝내야 할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 박신혜는 저희는 그래서 친구들끼리 만날 때는 아예 시간을 정해놓고 이때는 집에 간다고 하자, 조세호는 어떻게 시간을 딱 정해놓고 만나냐면서 너무 정 없다는 연기를 하다가 박신혜가 받지 않아서 실패했다.
  • 박신혜는 친구들이 근데 다 '오늘은 몇 시까지?' 약간 이런 스타일이라면서 그 시간까지 엄청 열심히 놀거나 아니면 누군가의 집에서 아예 모인다고 밝혔다.
  • 박신혜는 집에서 모이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집에서 모이면 거기서 파자마 파티하고 자는지 묻자, 박신혜는 결혼한 친구들도 있다 보니 그것도 한 1시쯤 되면 이제 각자 알아서 한다고 밝혔다.

2.9. 취침 성향

  • 계주는 지금은 아마 그러고 싶어도 그러기가 쉽지 않을 거라면서 친구하고 있는 것도 좋지만, 어찌 됐든 친구 집도 남의 집이기 때문에 잠은 자기 집에서 자는 게 좀 편한 게 있다고 하자, 박신혜는 옆에서 동조했다.
  • 계주는 제가 예전에 한 번 그런 얘기 했지만,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남의 집에서 자는 걸 그렇게 좋아했다고 고백하자, 조세호는 여행가는 느낌이지 않냐며 반문했다.
  • 계주는 반찬도 달라지고, 우리 집보다 뭔가 자유로워서 남의 집에서 자는 게 그렇게 좋았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형은 부모님하고 같이 사셨으니까 그럴 수 있겠다고 납득했다.
  • 박신혜는 그게 뭔지 너무 잘 안다면서 저도 부모님이랑 같이 살 때 막 밖에서 에너지를 쏟고 오면 집에서 쉬어야 하는데 집에서도 가족들이 또 같이 있으니까 저만의 공간이 없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제가 오랫동안 혼자 살다 보니까 친구들이 우리 집에 많이 놀러 와서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히자, 박신혜는 저도 독립하고 나서는 친구들이 진짜 많이 놀러왔었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20대 초반에는 그러다가 어느 순간 잠은 집에서 자는 게 더 편해졌다면서 친구 집에서 잤는데도 잔 것 같지도 않고 밤엔 좋은데 아침엔 특히 일어나고 나서 약간 어색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뭐니 뭐니 해도 집이 제일 편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여행가는 건 좋은데 잠은 집에 와서 자고 다시 여행을 가고 싶다고 이어갔다.
  • 박신혜는 어디 호텔이나 리조트를 가서 모든 걸 다 즐기고 침구도 너무 좋은데 베개 이불, 매트리스에 누웠을 때의 그 촉감이나 이런 게 집이 훨씬 더 편하면 그럴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조세호는 정확히 성향이 나눠진다면서 새로운 환경에서 자는 게 경험치가 계속 쌓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집에서 촬영 장소까지) 거리가 있는 곳이면, 전날 가서 그곳에서 맛있는 저녁 먹고 검색해서 사우나에 간다고 덧붙였다.
  • 박신혜는 그래서 저는 어디 갈 때 1박 이상의 숙박을 해야 한다면 베개를 챙겨간다고 밝혔다.
  • 박신혜는 그게 있으면 그나마 괜찮다고 하자, 계주는 나의 목 어떤 각도에 최적화된 베개에 극공감했다.
  • 박신혜는 파자마 이런 것도 챙겨간다고 덧붙이자, 계주는 저도 잠잘 때 입는 옷을 입어야 하고 가운 걸치고는 못 잔다고 밝혔다.
  • 박신혜는 샤워하고 나서 잠깐 가운으로 내 몸을 말리는 것 정도는 괜찮은데 잠잘 때는 내 잠옷을 입는다고 이어가자, 계주는 아무리 추워도 동상 걸릴 정도가 아니면 발은 좀 내놔야 한다고 밝혔다.

2.10. 애착 인형

  • 조세호는 애착 인형은 안 가져가냐고 묻자, 계주와 박신혜는 애착 인형은 없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한창 '필요 없는 물건 선물하기'가 유행하던 시기에 제 오래된 친구가 제 생일날에 살아있는 돼지 모습이 프린팅된 인형을 줬는데 맨 처음엔 이걸 버리려고 했으나 이 돼지가 날 쳐다보니까 저는 극 F(감성)이고 때가 탄 것도 아니고 오래된 것도 아니어서 버려야 할 명분이 없어서 꽤 오랜 시간 우리 집에 그 인형이 있는데 이제는 못 버리겠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신혜 씨도 그런 거 못 버리는지 묻자, 박신혜는 블라우스를 못 버린다고 답했다.
  • 박신혜는 블라우스가 면도 있고 실크도 있고 포켓이 달린 것도 있고 깔끔한 것도 있는데 분명히 내가 저걸 안 입었는데 쟤는 내가 내년에는 버리겠다고 다짐해도 촉감도 좋고 이제는 이런 게 안 나오고 '저게 내 어깨 각에 너무 예쁘게 떨어졌던 블라우스' 이런 게 있으면 잘 못 버리겠다고 밝혔다.
  • 계주는 제가 맨 처음으로 12개월 할부로 산 명품 슈트가 있는데 그거는 못 버리겠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사실은 버려도 아무 상관이 없는 거지만, (이 물건과 보내온) 나의 시간과 추억 때문에 못 버린다고 마무리했다.

2.11. 조세호 패션 이야기

  • 박신혜는 조세호가 입은 상의가 예쁘다고 하자, 조세호는 이거 저희 브랜드라고 밝혔다.[11]
  • 박신혜는 니트 소재의 옷을 잘 입는 분들을 보면 약간 부럽다면서 제가 (몸에 닿는) 소재에 민감하다 보니 피부가 빨갛게 돼서 못 입는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저희 건 좀 괜찮다면서 한번 입어보시겠냐고 제안했다.
  • 박신혜는 선뜻 그러겠다고는 했지만, 당황한 나머지 지금 벗어주냐고 묻자, 조세호는 지금 벗으면 안이 민소매라고 적극 해명했다.
  • 계주는 겉에는 아모프레고, 안에는 크롬 하츠라고 알리자, 조세호는 이 크롬하츠는 산 지가 10년 정도라고 밝혔다.
  • 박신혜는 언젠가 저희가 나이키 행사장에서 만나서 이게 그 크롬하츠 양말이냐고 물어봤었다고 밝혔다.[12]
  • 조세호는 핑계고에서 화제가 됐었다고 설명하자, 계주는 세호가 그 얘기 계속한다고 놀렸다.
  • 조세호는 그 양말을 물론 일본 현지에서 비싸게 주고 산 거라면서 2만 몇천 엔에 세 켤레를 샀다고 설명했다.
  • 조세호는 물론 양말 하나에 한 7, 8만 원도 비싸긴 한 거라고 재차 해명하자, 박신혜는 이 얘기를 그 매장에서 똑같이 들었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한 켤레씩 친구들한테 선물하려고 사고 나서 하나 내가 신었는데 갑자기 그게 한 켤레에 뭐 50만 원 이렇게 부풀려졌다고 억울해했다.
  • 계주는 세호가 답답해서 저만 만나면 '형 그거 2만 엔인데 어떤 사람이 50만 원이라고...'라고 하소연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신혜가 '어, 오빠! 어? 화제의 그 양말이다!'라고 했던 상황을 재연하면서 이왕 신는 거 닳도록 신겠다고 다짐했다.

2.12. 휴가 계획

  • 계주는 휴가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 박신혜는 끝나면 지금 친구랑 같이 여행 간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어디로 가는지 묻자, 박신혜는 골프 선수 양용은 프로님이랑 좀 친분이 있는데 마침 미국에서 이제 대회를 마치시고 어디 골프장으로 가신다고 하셔서 1년 전부터 거기에 조인할 계획을 잡아놨다고 설명했다.
  • 박신혜는 저는 예전에도 일할 때 목표가 이 작품 끝내고 내가 원하는 나라에 가서 2주 이상 있다 오기라고 밝혔다.
  • 박신혜는 가이드를 당일에 신청해서 가는 게 있는데 전날이나 이렇게 신청하면 싸게는 한 2만 원에서 5만 원 정도이고 현지에 계신 분이 가이드인데 혼자 일대일로 가는 게 아니라 적게는 4명에서 많게는 12명까지 그룹으로 투어를 한다고 알렸다.
  • 박신혜는 가이드를 들으면서 투어를 하면 그게 굉장히 쏠쏠한 재미를 느껴서 가는 여행지마다 그런 가이드 투어가 있으면 꼭 신청해서 간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진짜 다양한 여행 방법이 있다면서 놀라워했다.

2.13. 감출 수 없는 연예인 기색

  • 박신혜는 여행하다 보면 (누군가) 계속 이렇게 박신혜인지 아닌지 쳐다보면 먼저 인사해서 의혹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 계주는 이렇게 자연스러워야 그분들도 자연스럽게 반응하는데 여행 간다고 해놓고 이제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쓰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워진다고 하자, 박신혜는 저는 그래서 차라리 해외에서는 그냥 완벽하게 나라는 걸 티 내고 다닌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예전에 석진이 형이 이제 마트 갔는데 누가 알아볼까 봐 안경 벗고 표정을 구겨서 다녔다고 폭로했다.
  • 계주는 많이 변형됐다면서 볼에 바람을 넣었다고 정정했다.
  • 조세호는 저랑 재석이 형과 운동을 같이 하는데 형의 실루엣이 유재석이라서인지 누가 뒷모습 보고 바로 알아본다고 신기해했다.
  • 계주는 실루엣으로 아시더라면서 조세호도 독보적인 실루엣 때문에 아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 계주는 우리 둘이 아무리 마스크를 쓰고 다녀도 둘이 걸으니 알아본다고 덧붙였다.
  • 박신혜는 한번 운전하다가 압구정에서 '어? (조세호) 오빠다!' 이렇게 알아볼 때가 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그때 여자 친구랑 같이 있을 때 신혜 씨가 우회전하고 있는데 마주쳤다고 설명했다.
  • 계주는 실루엣도 그렇지만 언젠가 '세호야, 조용히 좀 얘기해라.'고 하다가 누가 '오? 조세호다!'라고 알아봤다고 폭로했다.
  • 박신혜는 세호 오빠의 목소리라기보다는 목소리가 작아도 특유의 말투에 바로 반응하신 거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 박신혜는 저도 목소리 특이하다는 말을 되게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 계주는 신혜 씨의 목소리를 들으면 바로 알 것 같다고 전했다.
  • 박신혜는 마스크를 쓰고 가도 얼굴을 들다 보면 눈이 보이니까 바로 들킨다고 알렸다.
  • 계주는 입을 막고 어떠냐 물었지만, 정체를 숨기는 데 실패했다.
  • 박신혜는 '평소에 촬영 안 할 때 뭐 하세요?'에서 시작해서 '여행을 통해서' 등등 대화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간다며 감탄했다.
  • 계주는 집에 가면 남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씁쓸해했다.

2.14. 여행 과정마다 심리 상태의 변화

  • 조세호는 여행으로 살짝 돌아가서, 저는 출발할 때 이미 돌아올 걸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 조세호는 제일 설레는 순간이 집을 나설 때이고 공항에 도착할 때쯤 너무 기분이 좋다면서 '비행기 타는 순간 언젠가 다시 이 비행기 타고 돌아오겠지?' 이런 생각이 너무 빨리 찾아오고 도착하면 '며칠 남았지?'가 떠오른다고 밝혔다.
  • 박신혜는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는 아니고 도착해서 한 이틀 놀고 그다음부터 '잠깐만, 며칠 남았지? 오늘 며칠이지? 안돼 이 시간을 이렇게 보낼 수 없어!'가 온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나는 가기 전부터 '아 귀찮아...' 하다가 막상 또 가서는 '아 그래, 또 오니까 좋다!' 하면서 잘 있다가 집에 가기 전날 '아, 또 짐을 가서 풀어야지...' 한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그러니까 온전히 좀 가서 즐겨야 하는데 돌아갈 거에 대한 대비를 생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2.15. 조세호의 성격

  • 박신혜는 상상력이 너무 좋아서 그렇다면서 저랑 MBTI가 비슷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 조세호는 MBTI 검사표를 봤는데 거의 그냥 끝에 있는 ENFP라면서 예를 들어서 이렇게 상처가 나도 '아, 이게 감염이 돼서 내가 죽으면...'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무지무지하게 막 한다고 밝혔다.
  • 계주는 조세호 전화 통화 내용의 대부분이 (상상에서 비롯된) 해명 내지는 오해라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편하게 입고 왔는데 자꾸 이게 내려가는 것 같아서 보시는 분들이 또 불편해하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하게 돼서 나도 모르게 (내의를) 올리게 된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보시는 분들 가운데도 대부분이 그렇지 않으시지만, 보시면서 그게 자꾸 좀 눈에 띄는 거라고 설명했다.

2.16. 악플을 대하는 자세

  • 조세호는 우리가 악플이 없을 수는 없지 않냐면서 가끔 악플을 좀 신경 쓰는 편인지 물었다.
  • 계주는 이야기의 흐름이 지금 여기서 악플로 가냐고 따졌다.
  • 박신혜는 약간 '그렇구나.'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면서 모두를 만족시키고 모두를 충족시키기란 정말 어렵더라고 밝혔다.
  • 박신혜는 그런 거 때문에 우는 거 진짜 많았는데 요즘에는 '인정해! 근데 내가 이런 건 잘할 수 있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그런 것들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연습을 우리 자신도 많이 해야 하고 자꾸 거기에 갇히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2.17. 계원 칭찬

  • 계주는 사실 핑계고를 보시는 계원님들은 그런 분들이 안 계신다고 운을 뗐다.
  • 조세호는 계원님들 때문에 힘 많이 받고 간다고 밝혔다.
  • 박신혜는 다들 유쾌하시다고 전했다.
  • 계주는 실제로 제가 어디 촬영을 가면 몰래 오셔서 '저 사실은 계원이에요.' 이런 분들이 많이 계신다고 밝혔다.

2.18. 올해를 돌아보며

  • 계주는 올 한 해는 좀 어땠는지 물었다.
  • 박신혜는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액션을 진짜 많이 했는데 대역분이 물론 계셨지만 매회 거의 액션이 나와서 제가 대부분 정말 많이 소화했고 과거에는 '가난하지 않은 박신혜' 같은 타이틀 설정 같은 게 있었는데 이번에는 착하지 않아서 새로움의 도전의 연속이었던 한 해였던 거 같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처음 경험해 보는 거라서 잘 모르겠지만, 저를 응원해 주는 가족이 또 생겼다는 생각에 굉장히 고마워서 올해는 진짜 과분하게 행복의 연속이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 계주는 뜬금없이 영상 편지를 하라고 권하자, 조세호는 어느 분한테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버벅댔다.
  • 조세호는 어제 너무 감사하게도 형이랑 같이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엔터테이너 상을 2년 연속 받게 되었다면서 예전에는 저희 어머니가 수상을 축하하는 문자를 보냈다면 이제는 예비 장모님께서도 수상을 축하는 문자를 받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좋은 일들만 계속 있으니까, 본인께서도 기쁘시다고 하는데 거기서 그냥 다른 것보다 내가 누군가한테 또 응원과 힘을 받고 있다는 게 되게 큰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 박신혜는 결혼하신다는 소식이 되게 일찍 알려졌는데 그러면서 많은 분의 축하가 어떻게 보면 계속 쌓여오다 보니까 행복이 더 배가 되셨을 거 같다고 전했다.
  • 계주는 다시 한번 영상 편지를 부탁했다.
  • 조세호는 mini핑계고를 통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정말 한 분 한 분 저를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지금, 이 화면을 통해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보내주시는 축하만큼 행복하게, 건강하게, 서로 아끼면서 잘살아 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계주는 예전에는 연예가 중계 같은 연예계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지금 다 없어졌다면서 옛날 같았으면 조셉 인터뷰가 몇 군데 나오고 했을 거라며 아쉬워했다.

2.19. 격세지감

  • 계주는 박신혜가 왠지 연예가 프로그램을 진행했을 거 같다고 하자, 박신혜는 연기대상에서 MC를 했었다고 밝혔다.[13]
  • 박신혜는 현장에서 이런 얘기를 하다 보니, 제가 워낙 어렸을 때 데뷔해서 제 나이 또래도 아직은 MZ의 나이대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저기 꼰대 속에 있는 인물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 박신혜는 '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을 언급하자, 계주는 이제는 '2000년생이 온다'가 아니고 이미 왔고 이제 조금 있으면 2010년생이 온다고 탄식했다.
  • 조세호는 가끔 '아, 내가 좀 어른이 된 건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지 물었다.
  • 박신혜는 어른이 됐다기보다는 신조어 같은 거 잘 몰라서 살짝 뒤처지는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개인적으로 나는 그래도 요건 안다는 게 있는지 묻자, 박신혜는 한참 생각하다가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를 떠올렸다.
  • 조세호는 T라 미숙해를 언급하자, 박신혜는 티라미수 케익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면서 그 노래가 요새 MBTI로 나왔는데[14] 예전에 제가 이 노래를 굉장히 좋아해서 광고에 삽입했다고 밝혔다.
  • 박신혜는 제가 예전에 화장품 광고할 때 그 노래[15]를 좋아해서 공연에 가다 보니 원래 원곡자인 위아더나잇 밴드랑 친해져서 그 노래를 제 광고에 먼저 삽입했다고 설명했다.
  • 박신혜는 그러다가 갑자기 성철이가 그 노래를 부르고 요새 또 이렇게 들려오니까 감회가 새롭다고 덧붙였다.

2.20. 클로징

  • 조세호는 오늘은 이제 집으로 가는지 묻자, 박신혜는 집에 간다고 답했다.
  • 계주는 어디로 가는지 묻자, 조세호는 오늘 행사가 있어서 잠깐 참석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농담조로 귀갓길이 즐겁길 바란다고 하자, 조세호는 귀갓길에 어떤 즐거운 일이 있을지 궁금해했다.
  • 계주는 조세호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오늘 이렇게 출연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하자, 조세호는 결혼을 앞두는 거랑 상관없이 충분히 나올 수 있고 결혼식 전날도 촬영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
  • 계주는 조세호가 담백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고 GD, 싸이, 그 외에 또 많은 회장님을 언급하다가 이재용 형이 오냐고 물었다.
  • 조세호는 모르는데 어떻게 부르냐며 당황했지만, 만약에라도 와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답했다.
  • 계주는 워낙에 대한민국의 경사다 보니까 재드래곤 형이 오시는지 궁금했다고 하자, 조세호는 '지나가는 길에 혹시 모르니까 준비 한번 해볼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계주는 새로운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를 다시 언급했다.
  • 조세호는 언제 한다고 했는지 묻자, 박신혜는 9월 21일 토요일 밤 10시에 1, 2화를 연속 방송한다고 전했다.
  • 계주는 우리 신혜 씨가 오랜만에 SBS에서 하는 드라마이니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랐다.
  • 계주는 드라마 내용이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하자, 박신혜는 사이다를 많이 날린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신혜 씨를 오랜만에 봐서 너무 즐거웠고 세호 씨도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종료했다.

2.21. 에필로그

  • 계주와 조세호는 수고하셨다고 전했다.
  • 박신혜는 시간이 진짜 쥐도 새도 모르게 갔다고 하자, 계주는 훌렁 갔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반가웠다고 전했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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