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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 유튜브 |
채널 | 뜬뜬 |
콘텐츠 | 핑계고 |
시리즈 | mini핑계고 |
회차 | EP.1 |
출연 | 유재석, 조세호, 주우재 |
공개 날짜 | 2023년 03월 01일 ([dday(2023-03-01)]일, [age(2023-03-01)]주년) |
공개 시간 | PM 9:00 |
동영상 길이 | 30분 45초 |
자막 | EN |
장소 | 뜬뜬 편집실 |
연출 | 조은진, 조수빈, 이은솔 |
작가 | 김송화, 김이진, 정채휴 |
인턴 | 성민지, 전상하 |
링크 | [본편] | [예고편]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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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85bb2><table bgcolor=#f85bb2> mini핑계고
순차 에피소드 Sequential Episod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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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1 230222 mini핑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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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 230621 mini핑계고 |
일시 : 2023년 2월 22일 이른 오후쯤
장소 : 뜬뜬 편집실
참여자 : 유재석, 조세호, 주우재
토크 장르 : 의외로 힐링 재질
장소 : 뜬뜬 편집실
참여자 : 유재석, 조세호, 주우재
토크 장르 : 의외로 힐링 재질
2. 내용
2.1. 오프닝
- 유재석은 뜬뜬 편집실에서 튀밥 강정을 먹으며 시작했다.
- 식탁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튀밥 강정, 엄마손 파이, 선명농수산 컬러푸드 하루견과 화이트, 로아커 웨하스 미니스 바닐라, 로아커 웨하스 미니스 나폴리타너, 댄케이크 싱글서브 버터쿠키가 놓여있다.
2.2. mini핑계고에 대하여
- mini핑계고는 핑계고의 mini 버전으로, 짬 날 때 와서 잠깐 이야기하는 코너이다.
- 핑계고 제작진은 편집실에 카메라 한 대와 다과를 준비해 놓을 테니 오기 전에 연락만 해달라고 유재석에게 일러두었다.
- 오늘은 주우재와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조세호도 합석하게 되었다.
- 조수빈 PD가 편한 복장으로 마이크를 전달하자 유재석은 사무실을 집에 있는 것처럼 입는다며 놀렸다.
- 유재석은 뜬뜬 제작진이 빰빰소셜클럽하면서 핑계고도 할 수 있다고 자신만만하다가, 나중에는 바빠서 집에 가지 못하게 되자, 사무실 복장이 집에서 입는 옷차림으로 바뀌었다고 뼈를 때렸다.
- mini핑계고에서는 유재석은 손님과 토크를 하고 제작진은 자기 할 일을 한다.
- 유재석은 김이진 작가가 이동욱이 왔을 때 헤어 스타일과 패션에 힘을 주고 나왔는데 오늘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놀렸다.
- 편집실에 도착한 조세호는 조금 전에 주우재가 자기랑 핑계고에 같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나는 거기에 없을 거라고 거짓말했다는 통화 내용을 밝혔다.
- 유재석은 주우재가 나와 단둘이 있기를 원치 않아 조세호와 함께 있기를 요청했는지 여부를 주우재가 도착하면 논의하기로 하고, 일단 대화 주제를 아껴두었다.
- 유재석은 핑계고가 본편이면 mini핑계고는 번외편이라고 소개했다.
- 조세호는 주우재로 본편 만들기에는 아직은 뭔가 아이덴티티가 약하다고 하자 유재석은 아이덴티티는 정체성인데 여기에 안 맞는다며 조세호의 어휘력을 꼬집었다.
- 유재석은 핑계고가 나름대로 시작은 부담 없이 했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다 보니까 마냥 가볍게 시작하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무슨 핑계고'가 붙어야 했는데 mini핑계고는 그런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2.3. 조세호의 삶과 태도
- 조세호는 유퀴즈가 토크의 열이 쫙 올라올 때 끝나는데 마무리로 좀 털어줄 필요가 있다고 하자 유재석은 오늘 유퀴즈에서 토크 컨디션이 안 좋은데 왜 그러냐고 잔소리했다.
- 조세호는 아메리카노를 주유하며 답변을 회피했다.
- 아직 녹화 시작하기 10분 전이지만 조세호는 주우재같은 친구들은 그냥 정시까지 오라며 뒷담화했다.
- 유재석은 '주우재같은 친구들'이란 뭔지 묻자, 조세호는 자기 같은 사람이며 컨트롤도 되고 아직 으쌰으쌰가 필요한 친구들이라며 작가를 보면서 답했다.
- 유재석은 제발 나를 보고 얘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주우재가 제작진에게 차가 밀려서 늦을 거 같다고 연락하자 조세호는 자기도 무지하게 차가 막혔는데 무슨 그런 핑계를 대냐며 후배에게 굉장히 타이트한 모습을 보였다.
2.4. 주우재와의 전화 연결
- 유재석은 주우재가 지금 어디인지 물어볼 겸 통화를 시작했는데 방심한 조세호한테 전화를 걸어 조세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 유재석은 이렇게 조세호와 영상통화를 가끔 한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진짜로 주우재와 통화를 했는데 주우재는 차가 밀린다는 건 핑계고 설사가 나서 늦었다고 고백했다.
- 조세호는 크게 먹는 것도 없는 애가 설사를 했다고 의아해하자, 유재석은 위가 준비 안 된 상태에서 갑자기 식욕이 돋아 먹게 되면 그럴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조세호는 얼마 전에 주우재와 같이 촬영하면서 위 내시경을 했는데 주우재의 위가 깨끗하게 나왔다고 밝혔다.
2.5. 클로징?
- 주우재가 약속 시간에 당도하지 못하자 유재석은 아쉽지만 여기서 마치겠다는 마무리 인사를 던지며 너스레를 떨었다.
- 유재석은 주우재가 꼭 와야 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다.
- 유재석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그냥 토크하고 싶을 때까지 하고 간다고 설명하자 조세호는 시스템이 너무 자유롭다고 감탄했다.
2.6. 주우재 등장
- 핼쑥한 모습으로 나타난 주우재는 안테나 본사로 갔었다며 미안해했다.
- 주우재는 조세호의 위가 제일 더럽다고 공격하자 조세호는 식도염 탓으로 돌렸다.
- 유재석은 주우재가 2분만 더 늦었으면 녹화 끊고 가려고 했는데 자칫 우재 없는 우재 방송이 될 뻔했다며 몰아붙였다.
- 주우재는 유재석이 그러는 건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조세호 씨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 주우재는 홍김동전에서 본인과 장우영은 녹화 30분 전에 먼저 도착해 있다고 밝히자 유재석은 KBS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일찍 오고 우리 유튜브 뜬뜬 채널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늦게오는 태도를 지적하며 이니시를 걸었다.
- 조세호는 오자마자 본인 살겠다며 형의 위를 공격했다고 꼽사리를 끼자 유재석은 내 말에 너의 stomach(위)는 끼지 말라며 진절머리를 쳤다.
2.7. 조세호의 삶과 태도 2
- 유재석은 조금 전에 조세호와 통화한 내용을 주우재에게 언급했다.
- 주우재가 해명하기를, '혹시 조세호 형이 와 있는 건 아니죠?'라고 농담을 던졌는데 조세호는 와 있으면 안 되냐고 서운해하자 그 말에 위로 차원에서 조세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거라고 해명했다.
- 유재석이 주우재 편을 드니까 조세호가 항변하기를, 토크는 정말 담백하게 양념 치지 않고 솔직하게 해야 한다는 철학을 들먹이며 억울함을 읍소했다.
- 주우재는 며칠 전에 조세호가 '자기가 생각하는 최악의 개그가 남을 깎아내리는 개그'라고 하니까 조세호는 그 말이 생각이 났는지 커피를 뿜었다.
- 주우재는 다음다음 날 녹화장에서 만난 조세호가 자기를 만나자마자 옷이 왜 그러냐며 깎아내렸다고 밝히자, 조세호는 너는 안 했느냐고 바로 원색적 적반하장으로 반박했다.
- 유재석은 '조세호가 후배를 볼 때 제일 답답한 순간이 있다'고 말했다.
- 조세호는 자기가 아무리 버는 게 있어도 낭비하면 안된다고 하자 유재석이 너 아니냐고 하니까 속으로 뜨끔했다고 밝혔다.
2.8. 빰빰소셜클럽
- 유재석은 빰빰소셜클럽을 같이 하는 주우재가 세무를 입고 와도 뜬뜬 사무실에 전혀 동요가 없다고 말하자 주우재는 내가 짜치냐고 제작진에게 소리치며 자학했다.
- 유재석은 주우재가 입고 온 세무 점퍼를 입어봤는데 영 어울리지 않았다.
- 주우재는 빰빰소셜클럽 제작진을 좋아한다고 하자 유재석은 네가 좋아하는 만큼 제작진은 아닐 거라고 깐족거렸다.
- 주우재는 말을 더듬으며 당황했지만, 외사랑일 수 있다고 인정했다.
- 유재석은 우리 제작진이 빰빰소셜클럽을 만들었고 또 주우재가 나오기 때문에 주의 깊게 보는데 각 맴버들을 언급하며 칭찬했다.
- 주우재는 동갑인 이용주와 어색하다고 고백했다.
- 유재석은 동갑이어서 어려울 수도 있는데 본인이 좀 성격이 예민해서 다가가지 못할 수도 있다며 뼈를 때리자, 주우재는 그러니까 설사했다며 순순히 받아들였다.
2.9. 주우재에 대하여
- 유재석은 주우재가 유령신부의 에밀리 닮았다고 하자 조세호는 웬즈데이 아담스를 닮았다고 덧붙였다.
- 주우재는 팀 버튼 감독님 거는 거의 다 닮았다고 인정했다.
- 유재석은 많은 사람들하고 깊숙하게 관계를 맺는 성격이 못 되지만 주우재는 가끔 통화와 문자를 하면서 주의 깊게 보는 동생이라고 밝혔다.
- 주우재는 유재석이 조세호랑 밥 한번 먹자는 제안을 여러 번 했다고 밝혔는데 유재석은 이동욱과 밥 한번 먹기까지 10년 걸렸다니까 주우재는 앞으로 9년 더 묵혀야 된다는 걸 알아차렸다.
2.10. 주우재의 고민
- 조세호는 주우재가 요즘에 고민이 많다고 밝혔다.
- 주우재는 유재석이 어떻게 지내니, 너 너무 일 많이 한다, 네가 그 정도니?라고 전화한다며 통화 내용을 밝혔다.
- 주우재는 제가 이럴 사람이 아닌데 왜 저를 많이 쓰시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유재석은 능력이 출중한 친구가 아닌데 왜 방송국에서 널 찾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하면서 슬슬 본격젹인 대화를 위해 입을 푼다고 밝혔다.
- 주우재는 유재석이 이런 레퍼토리를 몇 분 하고 나면 본인이 갖고 있었던 고민을 하나씩 툭툭 얘기를 드린다고 밝혔다.
- 이미 겪어본 유재석은 주우재에게 별거 아니라고 위로해 주기도 했다.
- 유재석은 주우재가 속으로 끙끙 앓는 게 많다고 말하면서도 그러니까 네가 설사하는거라며 다시 한번 예민함을 짚었다.
2.11. 주우재의 개인 방송
- 주우재는 형들이 본인 개인 방송을 볼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유재석은 엊그저께 봤다고 하니까 당황하였다.
- 조세호는 유재석이 모니터링하느라 거의 안 주무신다고 농담조로 밝혔다.
- 주우재는 앞으로 라이브 방송을 당분간 못할 거 같다며 걱정했다.
- 유재석은 이럴 때가 아니고 내가 개최하는 합숙 훈련에 참여해서 멘트 정리를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 커리큘럼으로서 예능인의 애티뉴드, 마인드, 심의 규정을 준수하는 용어, 버려야 할 것들을 언급했다.
- 조세호가 벌써 수강 모범생처럼 위풍당당한 모습을 취하자, 유재석은 흡족해했다.
- 주우재도 허리를 펴고 자세를 취했는데 분위기가 경직되니까 유재석이 쉬라고 권하자마자 자세가 풀어지면서 편해졌다.
2.12. 주우재와 조세호의 에피소드 1
- 주우재는 조세호를 포함하여 지인과 저녁 식사 자리에 갑작스럽게 참석했는데 조세호는 같은 건물에 있는 7080 라이브 카페 가자고 권했다.
- 주우재는 조세호와 같이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조세호는 노래를 부르는 분에게 우리도 한 곡 불러도 되냐고 물었다.
- 그분은 진지하게 여기는 그런 곳(노래방)이 아니라며 조세호의 제안을 거절했다.
- 유재석이 뭐 하는 거냐며 따지자, 조세호가 정정하길, 손님이 아무도 없는데 혼자 계속 노래를 부르다 쉬고 계시길래 피곤해 보이셔서 다른 분들도 부를 수 있는 시스템인가 여쭤봤는데 그분은 죄송하지만 주어진 시간 동안은 제가 노래를 해야 해서 그 시간이 끝나면 가능하다고 알려주었다고 밝혔다.
- 주우재는 '이곳은 그런 곳이 아닙니다.'라는 정확한 워딩을 다시 한번 집어내자, 조세호는 고개 숙여 사과했다.
- 그때 조세호가 노래 부르는 영상을 본 유재석은 얼마 보지도 않고 급히 끊은 채 조세호를 바라보자 조세호는 민망하여 사과했다.
- 주우재는 라이브 사장님이 반주를 해주셔서 일행 5명이 한 곡씩 불렀다고 밝혔다.
- 주우재는 그때 불렀던 이기찬의 Please를 재연하자 유재석은 우리 연예인들이 밖에 나가서 이러면 안 된다고 하자 조세호는 유재석이 우리와 같이 갔으면 노래를 불렀다는 것에 한 표를 행사하며 장담했다.
- 조세호는 술을 마시지 않는 주우재가 운전을 해서 집까지 다 데려다줬다고 고마워했다.
2.13. 주우재와 조세호의 에피소드 2
- 조세호는 그다음 날도 함께 룸에서 저녁을 먹는데 갑자기 불이 꺼져서 스마트폰 플래시를 켜고 밥을 먹다가 그냥 나왔다고 밝혔다.
-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던 유재석은 이게 여기서 꺼낼만한 에피소드냐며 조세호에게 따지자 고민도 안 하고 바로 사과했다.
2.14. 요즘 개인 방송에 대하여
- 유재석은 주우재의 라이브를 봤는데 뭐라고 댓글을 남기려다가 말았다고 밝혔다.
- 하하는 ㅋㅋㅋ라고만 남겼다.
- 주우재는 유재석이 요즘 라이브 스트리밍 세계에 뛰어든 하하에게 한소리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 유재석은 너무 설치는 거 같은 하하한테 전화로 한마디 한 짤이 돌고 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라이브 스트리밍 세계에서는 천 원 받으면 춤추고 그런다고 하자 주우재는 라이브 방송할 때 본인은 후원 안 받는다고 밝혔고 조세호는 그런 건 잘 모른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엊그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하하가 전화를 걸어서 받았더니 제가 이말년을 이겼다며 감격해했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침착맨에 집착하는 하하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이상해했다.
- 조세호는 자기가 라이브를 키면 3000명이 들어오는데 대반상고[3]를 하면 800명만 남는다며 웃음 짓게 했다.
- 주우재는 재미있는 개그맨으로 인정받는 조세호가 은근히 요즘다운 감성을 잘 못 따라 간다고 지적했다.
- 유재석은 주우재에게 요즘다운 게 먼지 물으니 여유와 유연함이라고 답했다.
- 조세호는 라이브는 쫓기면 안 된다면서 댓글을 다 읽을 필요 없이 시큰둥하게 있다가 툭툭해야 하는데 본인은 댓글이 올라오자마자 쫓기듯 다 읽는다며 반성했다.
- 주우재는 조세호가 하는 SNS 라이브에 들어가 본 적이 있었다.
- 보통 SNS 라이브는 세로 화면이고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하는 느낌을 주어야 하지만, 조세호는 스마트폰을 멀리 두어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병호 씨와 아모프레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 조세호가 방송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하자 유재석은 자세가 좋다고 칭찬하더니 자기 집에 와서 공부하라고 하자 주우재는 오늘이 합숙 훈련 날 같다며 거절했다.
2.15. 주우재의 성대모사
- 주우재가 김장훈의 난 남자다를 부르며 모창하자, 유재석은 매우 똑같다며 흡족해했다.
- 유재석은 주우재의 모창이 스몰 토크에서 사는 개인기라고 설명했다.
- 주우재는 또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따라 부르자 유재석은 하는 것 마다 닭이냐며 정확한 포인트를 짚었다.
2.16. 주우재의 춤
- 주우재는 지난 연말 2022 시상식에서 침착맨과 같이 둘리 춤을 춘걸 떠올렸다.
- 유재석은 주우재의 둘리 춤을 마음에 안 들어 했다.
- 주우재는 동거동락 시절에는 무릎이 바닥까지 내려갔다고 주장하자 유재석은 분위기상 그랬다고 인정했다.
- 유재석은 주우재가 추는 둘리 춤에서 흐느적거림이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딱딱 정갈한 느낌을 강조하며 몸소 오리지날을 보여줬다.
- 갑자기 분위기가 댄스 교습실로 바뀌어서 맥아리가 없이 추는 주우재에게 하입보이를 시켜보았다.
- 감질나게 춘 주우재는 느낌만 살린 거라고 변명했지만 유재석은 겉멋이 들어서 그렇다고 사정없이 비판했다.
- 주우재는 유재석의 정확한 안무는 JYP 스타일이라고 주장했고 자기는 GD라고 주장하자 유재석은 어이가 없어서 말을 잊지 못했다.
- 조세호는 본인을 태양쪽이라고 주장하자 유재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멱살을 잡고 말았다.
2.17. 주우재의 고민
- 유재석은 가장 큰 고민이 뭔지 한 가지만 얘기해 보라고 하자 주우재는 가민히 누워있어도 쉬는 것 같지 않다보니 정확히 쉬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 주우재는 1년 동안 일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쉬는 날이 중간에 생기면 그 순간 다이너마이트에 불붙인 것 같은 느낌이 오면서 목덜미가 굳으니까 두통으로 고생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본인이 뭘 할 때 가장 편하고 좋은 지를 찾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 유재석은 라이브를 하되 이제 조금더 재미있게 해보길 권하면서도 본인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
- 조세호는 내가 지금 쉬고 있어도 다음 일 때문에 신경이 쓰이면 유재석 말대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 유재석은 내 말대로 똑같은 조언을 할 거면 안 하는 게 낫지 않냐고 하자 조세호는 저는 아직 쉴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입장을 뒤집었다.
- 조세호는 주우재가 내가 필요한 존재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거 같다고 하자 주우재는 동의했다.
- 주우재는 대중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건 런닝맨을 시작으로 최근 1~2년인데 아직 내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내가 모르고 또 방송인으로서 적합한지도 모르니까 내가 괜히 껴있는 포지션이 아닌가 하는 괜한 걱정을 자꾸 하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 유재석은 예능 바닥을 설명하면서 어떤 프로그램이든 구성원이 꾸려질 때는 제작진이 여러 논의를 한 끝에 한 분 한 분 섭외한다고 밝혔다.
- 또 유재석은 뜬뜬 제작진이 조세호를 핑계고에서 자주 만났지만 빰빰소셜클럽 섭외 연락을 왜 안 했는지 생각해 보라고 하자 웃음이 터졌다.
- 실제로 조세호는 빰빰소셜클럽 섭외할 때 연락을 기대했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여기저기서 프로그램이 런칭하고 있는데 주우재가 안 들어가 있는 데가 없다고 하면서 이 예능 업계에 내로라하는 분들이 주우재의 능력을 인정 및 검증이 끝난 거라고 정리했다.
- 다만, 이 기대에 내가 부합할 수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고민은 본인이 예능을 해가면서 본인이 부족한 것은 쌓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 또 나오자마자 사람이 놀랄 정도로 모든 것들을 한꺼번에 다 이뤄내는 사람은 없다고 첨언했다.
- 주우재는 유재석이나 조세호로부터 고민 상담을 받으면 고민이 없어지진 않지만 딱딱했던 고민이 좀 부드러워진다고 표현했다.
2.18. 클로징
- 핑계고 제작진은 mini핑계고의 분량을 15분으로 잡았으나 생각보다 훨씬 넘어버렸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오늘 mini핑계고의 주인공은 주우재라고 하자 유재석은 둘 다 아닌 바로 나라며 반박할 수 없게 쐐기를 박았다.
- 유재석은 날짜는 정해지진 안 않았지만, 무인도를 가서 토크를 할 건데 일단 초대장을 보내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 주우재는 축하 파티는 핑계고에서 김종국이 그냥 얘기하면 되지 굳이 왜 무인도를 가냐고 해서 그냥 그렇게 마무리 된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유재석은 얘기를 좋아하는 김종국이 가면 좋긴 하지만 운동시켜서 피곤해질까 봐 고민 중이며 김종국과 토크할 때 여러 가지 잘 맞긴 하지만 힘으로 토크를 한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무인도에서 오로지 토크만 하고 음식은 빈 속으로 가서 빈속으로 오는 방식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 주우재는 한 2박3일 정도 빈속으로 있어도 된다며 최적화된 무인도 토커라고 자부했다.
- 유재석은 우리가 준비한 거에 비해 주우재가 옷을 너무 차려입어서 놀랐다고 하자 주우재는 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며 성의를 보였다.
- 조세호는 오늘 염색 일정과 두 달 전부터 잡혔던 저녁 식사 약속이 있다고 하면서 바쁘게 사는 모습을 보였다.
- 주우재는 오늘 등 마사지 할 예정이고 내일은 홍김동전 촬영이 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집에 가서 자빠져 있을 거라고 밝혔다.
- 조세호는 그루밍하러 떠나보겠다고 밝히면서 종료했다.
2.19. 에필로그
- 유재석은 사라지겠다고 고하자, 조세호도 떠나겠다고 고했다.
-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안녕히 계시라고 인사했다.
- 주우재는 빰빰소셜클럽을 외치자, 제작진은 박수로 화답했다.
- 조세호는 나도 뭐 외치고 싶다며 부러워했다.
- 유재석은 우리는 (참견하지 말고) 그냥 이렇게 쓱 가자고 하자, 조세호는 동의하면서 (제작진한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렸다.
-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고생하셨다고 전했다.
3. 여담
[본편]
230222 mini핑계고 : 유재석, 조세호, 주우재 @뜬뜬편집실 (OneCam) ㅣ EP.1
[예고편]
호이일까 호의일까? 빰빰일까 핑계고일까? 2023.03.01(wed)
[3]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
[4]
병은 썸네일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