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양순 파열음을 뜻하는 음운 /b/에 대한 내용은 양순음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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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인간성에 대한 모든 믿음을 잃을 곳
1. 개요
The stories and information posted here are artistic works of fiction and falsehood. Only a fool would take anything posted here as fact.
여기에 올려진 이야기와 정보는 다 개구라입니다. 여기에 올려진 것들은 바보만이 진실로 받아들이죠.
여기에 올려진 이야기와 정보는 다 개구라입니다. 여기에 올려진 것들은 바보만이 진실로 받아들이죠.
4chan에서 가장 활성화된 보드(30%의 트래픽이 여기서 흐른다) 중 하나. 미국 웹에서 유행하는 짤방들과 밈들의 90% 이상이 만들어진 곳이기도 하다.
한국으로 따지자면 디시의 국내야구 갤러리 포지션이라 보면 된다.
그 유명한 Anonymous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2. 상세
4chan 가장 강력한 화력의 보드이자 애증의 보드. 유명한 사건 중 하나로는 2016~2018년 경에 /pol/이 장난으로 텀블러에 상주해 있던 페미니스트 유저들을 골탕먹이고 자신들을 /b/라고 지칭하고 텀블러 유저들의 분노를 /b/로 돌린 사건이 있었다.애초에 4chan이 하나의 웹사이트라고 믿는 보통 사람들이 대다수라 텀블러 페미니스트 유저들은 무작정 자신의 실명과 사진을 까고 "난 너희가 무섭지 않아 이 인종, 성차별주의자들아"라며 포스트를 /b/를 향해 올리기 시작하였고 마침 마땅히 할 것도 없이 심심해 하던 /b/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자신의 신상을 당당히 까버린 이 유저들은 /b/의 도를 넘은 광기의 희생양이 되어버렸다. 텀블러 유저들의 신상을 털고,사진을 입수해 스캇물에 합성을 해놓는다거나, 그들의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인종차별적인 메시지를 보내거나 하는 등 /b/의 광기를 만만하게 본 텀블러 유저들은 빠르게 텀블러 계정을 삭제하고 잠수를 타버렸다.
해당 사건을 본 레딧 유저들은 "뭐? /b/를 턴다고?! 뭐 신상을 깠다고?! 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어이없어 하기도 하였다.
기존 4chan 게시판들도 그렇지만 해커들이 많다. 하지만 이쪽은 해커들이 반을 차지하고 또라이 해커들도 수두룩한데다 해커가 아니라도 또라이들이 많아서 그냥 막장 그 자체다. 어느 정도냐면 자기들이 심심하다는 이유로 해커 2명이서 컴퓨터 IP를 영국으로 세운다음 유저들의 컴퓨터 3대를 해킹하는데 성공하고 바탕화면의 휴지통 아이콘을 없앤 다음 트로이목마로 가득한 파일 30개를 바탕화면에 심었는데[1] 그 결과 그 유저는 엄청난 양의 바이러스 때문에 포맷을 했다는 일화도 있었다.
게시판 주제는 말 그대로 무작위(랜덤)고 규칙은 없다.[2] 4chan이 처음 개설될 당시부터 있던 게시판이다.
그에 걸맞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온갖 인종차별주의자들, 범죄자들, 전과자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총기수집가들, 시오니스트들, 진보, 보수, 동성애자들, 당신이 상상 가능한 그 모든 분야의 사람들이 한데 모여 이야기를 나누거나 키보드 배틀을 벌이고 노는 게시판이다. 의외로 이런 테이스트가 꽤 쎈 보드인데 의외로 이 취향을 좋아하는 여자유저들도 있다고한다. 특히 정말 심심할때 가끔 모두 하나가 되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는데 이때는 천문학자, 애널리스트, 항공트래픽스펙테이터, 해커 등 오만 전문가들과 정말 할 짓거리 없는 능력자들이 대동단결하여 하나의 무브먼트로 변질되는 일이 잦다. 가끔 정치개드립에 지친 /pol/까지 가세하면 그야말로 화룡점정.
/b/는 온갖 밈을 만들어내는 밈 공장으로도 유명한데, 레딧이나 9gag, 나아가 인터넷 곳곳에 올려지는 밈들의 대부분은 /b/에서 처음 시작된 것들이다. 대표적인 것이 Advice animals와 Trollface. 이 때문에 /b/, 아니 4chan 전체가 레딧을 좋게 보지 않는다. 이유는 레딧이 4chan의 콘텐츠를 재미없어질 때까지 우려먹기 때문이라고. 가장 혐오하는 곳은 9GAG이다. 레딧에서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은 밈을 받아서 워터마크 박아놓고 유포하기 때문이다.
/b/ 유저들은 자신들을 /b/와 (re)tard의 합성어인 /b/tard[3]으로 자칭하며, 아프로 헤어스타일의 흑인 아바타로 줄곧 비유된다.[4]
기본적으로 규칙이 없는 게시판이니만큼 검열 및 단속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관계로 각종 혐짤 및 야짤이 자주 올라오므로[5] /b/에선 카탈로그 기능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다만 아동 포르노에 대한 단속만은 굉장히 철저하며 아동 포르노는 거의 올라오자마자 삭제 및 차단이 이루어진다.[6]
/b/에 가면 일베에서 그랬던 것처럼 '/b/는 좆망게!', '/b/는 항상 망한 게시판인데 뭔 소리임' 등의 포스팅들이 항상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1]
트로이목마는 특성상 클릭을 안하면 괜찮은데 뭔지 궁금해서 누른 듯하다.
[2]
규칙이 적힌 페이지 물론
아동 포르노나
해킹처럼 실제 범죄에 해당되는 것은 제외지만. 하지만 이런 것도 신경 안 쓸 놈은 신경 안 쓴다.
[3]
/b/엉신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
[4]
이는 Pool closed 라는 밈과 관련이 깊다.
#
[5]
/b/에 가서 "처음 왔어요! 여기 뭐하는 곳인가요?" 같은 글을 올리면 참 친절하게도 야한 짤들로 스레드를 도배해준다.+
newfag 하지만 꼭 그런 식으로 안 물어봐도 요즘은 rekt/gore thread라면서 서로 사이좋게(...) 폭력적이거나 충격적인 사진과 비디오 등을 공유한다.
[6]
이에 관련된 은어가 바로 치즈피자. 둘 다 약자가 CP로 같다.(Cheese Pizza/Child Porn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