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저 돌격대는 내가 상대한다. 나와 신선조가 죽인다.
만화 드리프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신선조 부장. 귀신 부장이란 별칭으로 유명했다.
말없는 무표정은 여러모로 작가의 전작인 헬싱의 늑대인간 대위를 떠올리게 한다. 일단 말은 할 수 있는 것 같다. 라스푸틴이 지적할 정도의 과묵이지만 말 해야 할 때는 한다. 라스푸틴의 계획이 실패한 후 흑왕의 명령으로 수도를 난장판으로 만들기 위해 처들어왔는데, 시마즈 가문이 지배하는 사쓰마 지역과 신선조의 관계 때문에 이미 훌륭한 대결 플래그가 선 상태. 자신의 목숨을 도외시하고 덤비는 토요히사와 신나게 싸우다 흑왕의 말에 철수한다. 사실 히지카타가 우세한 싸움이었고 계속 싸웠으면 토요히사를 죽일 수 있었을지 모르나, 둘이 싸우는 중에 흑왕군의 부하들이 노부나가(+한니발)의 계략에 전멸했기 때문에 더 이상 싸워봤자 의미가 없었기 때문. 철수할 때 토요히사가 자신을 사무라이라고 부르는 것이 의외로 맘에 들었는지 만족스런 미소를 짓는다. 물론 그것과는 별개를 토요히사를 지금껏 자기가 보아왔던 사쓰마인 중 가장 정신나간 놈[3]이라고 평가했다. 이후 흑왕군의 남정에 참가해 전공을 올리지만 토요히사의 일이 아직도 생각나 뭔가가 거슬린다는 듯 불쾌한 표정을 짓고 있다.
73화에서 드디어 토요히사와 다시 맞붙게 되었지만, 정작 토요히사는 아군을 대피시키기위해서 흑왕군의 주의를 끌기위해 적진을 향해서 후퇴하는
이후 전장에서 싸울 수 없게 되었다며 할복을 할 수 있도록 와키자시를 빌려달라는 토요히사의 말에 차라리 그냥 죽임으로서 잊어버리려하자, 망령 중 하나가 그렇게나 신센구미를 괴롭히던 적을 이렇게 하찮게 죽여도 되겠냐고 만류하고, 그 동안 소환하려해도 소환하지 못했던 곤도 이사미의 망령이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자 갈등하기 시작하고, 오히려 토요히사에게 지금 날 죽이는데 망령들하고 의논 중이었냐? 너 우는거냐? 라며 동정하기 시작하자 토여히사에게 그만 닥치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토여히사를 지금 죽일지 말지 갈등하는 상황에서 다른 변사들이 다가와, 기합을 외치며 토요히사를 죽이려하자 방해하지 말라며 병사들을 죽여버린다.
그리고 생 양아치같은 표류물 공군이, 칸노 나오시가 스스로를 신센구미라 칭하며 기껏 수리한 제로센을 또 다시 박살내며 불시착하다시피 착륙하고 콕피트에 나와, 토시조 입장에서는 한번도 본 적 없는 애송이 주제에 갑자기 전장에 끼어들어서는 토시조를 꾸짖으며 프로파간다용으로 날조된 신센구미 전설을 떠벌리자 어이가 없어서 벙쪄버린다.
그리고, 결국 지금을 살려주기로 결심하고 망령들을 지위하여 아군들을 베어버리고 토요히사와 칸노 나오시, 등을 살려보내고 만다.
그 뒤 행적은 아직 알 수 없으나 망령들하고 대화한 바에 따르면 그대로 흑왕군을 탈영한 듯 하다.
[1]
토시조와 토요히사가 일기토를 벌여서 싸움에 끼지 못할 때 적인 드워프와 서로 인사하는 개그도 보였다...
[2]
어쩌면 이 4명이 못오는 이유가 사망하지 않고 드리프나 폐기물로써 이세계로 건너온 걸라는 떡밥인 것으로 추정된다. 후에 콘도 이사미가 나타난것을 보면, 이세계로 건너왔다기보다는 다른 모종의 이유가 있어 보인다.
[3]
정작 토요히사는 자신에게 적의를 불태우는 히지카타의 복색을 보고 단번에 히지카타가 자신보다 미래에서 왔다는 것을 알고 내 후손들이 너희에게 뭔 짓을 한 거냐고 웃었다.
[4]
토요히사를 따르던 드워프 전사들도 한명 빼고 전부 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