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25 13:00:06

히라테 코헤이

파일:external/supergt.net/16d_039b.jpg
콘도 레이싱 No.24
히라테 코헤이(平手 晃平, Kohei Hirate)
국적 일본
생년월일 1986년 3월 24일
출생 일본 아이치
신체정보 171cm, 61kg, RH+ O형
시즌 챔피언 2013, 2016( 슈퍼 GT)
소속팀 포뮬러 토요타 TOM'S SPIRIT(2002)
포뮬러 르노 2.0 PREMA Powerteam(2003~2004)
Franken Racing(2003)[1]
Asia Racing Team(2004)[2]
포뮬러 3 Team Rosberg(2005)
Manor Motorsport(2006)
GP2 Trident Racing(2007)
포뮬러 닛폰 Impul(2008~2011)
Project μ/cerumo・INGING(2012~2013)
슈퍼 GT apr(2008, 2018)
Lexus Team Cerumo(2011~2014)
Lexus Team SARD(2009~2010, 2015~2017)
NDDP with B-MAX(2019~2021)
Kondo Racing(2022~)
2013년 전일본 오토박스 슈퍼GT GT500 시즌 챔피언
2012 -
로니 퀸타렐리
야나기다 마사타카
히라테 코헤이
타치카와 유지
2014 -
마츠다 츠기오
로니 퀸타렐리
2016년 전일본 오토박스 슈퍼GT GT500 시즌 챔피언
2015 -
마츠다 츠기오
로니 퀸타렐리
헤이키 코발라이넨
히라테 코헤이
2017 -
히라카와 료
닉 캐시디

1. 개요2. 약력
2.1. 데뷔, 카트에서 유럽 포뮬러까지2.2. 일본 탑 포뮬러 이력

1. 개요

일본 아이치현 코마키시 출신의 레이싱 드라이버.
슈퍼GT 출전 드라이버 중에서는 준수한 외모로 여성 팬층이 상당히 두텁기로 잘 알려져 있다.(!!!) 오랜기간 토요타의 드라이버로 활동했으나, 2019년 NDDP 팀으로 이적한 후 닛산의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다.

2. 약력

2.1. 데뷔, 카트에서 유럽 포뮬러까지

13세가 되는 해인 1999년에 카트를 통해 레이스로 데뷔했으며, 전일본 주니어 카트 챔피언십의 초대 시리즈 챔피언에 올랐다. 그 후 카트 레이스에서 지속적인 활약을 펼치다가 2002년 포뮬러 토요타에 최연소로 참가한다. 그 전년도에는 포뮬러 토요타 레이싱 스쿨로부터 장학금까지 수여받을 정도로 인재로 주목받았는데, 이와 동시에 발급받은 JAF 라이센스는 히라테가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할 나이에 미달했기 때문에 제한적이었다. 그렇게 참가한 포뮬러 토요타에서는 16세의 나이로 2라운드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두었으며, 시리즈 랭킹 또한 2위로 상당한 기록이었다. 이에 탄력을 받은 히라테는 토요타 영 드라이버즈 프로그램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이듬해 포뮬러 르노 2000으로 진출하고, 2004년 이탈리아 선수권에서는 6번의 폴 포지션, 2번의 패스티스트 랩, 10번의 포디움, 6번의 우승을 거두며 이번에도 시리즈 랭킹 2위라는 쾌거를 거둔다. 여러모로 초대, 최연소가 눈에 띈다.

2005년에는 F3 유로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여기서는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2007년 진출한 GP2에서도 시리즈 랭킹 19위로 마무리지었으나, GP2에서는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6라운드에서는 레이스1에서 5위, 레이스2에서 2위를 거두면서 첫 포디움에 오른다.

파일:external/cdn-2.motorsport.com/f1-toyota-tf107-launch-cologne-germany-2007-kohei-hirate-and-kamui-kobayashi.jpg

한편, 고바야시 카무이와 함께 토요타 F1 팀의 테스트 드라이버를 담당하기도 했다. 토요타 레이싱 입장에서는 현역 F1 드라이버를 제외하면 자신들이 지원해주고 있던 하위급 포뮬러에서의 두 선수를 기용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그러나 이후 F1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카무이에는 못 미치는 행보를 걷고 있었다.

2.2. 일본 탑 포뮬러 이력

2008년 일본으로 귀환, 호시노 카즈요시 감독이 이끄는 팀 임풀에 입단해 그해 2전인 스즈카 전에서 2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포디엄에 오르고, 4전인 오카야마 전에서 3위를 기록, 이어서 열린 제5전인 스즈카전의 두번째 레이스에서 첫 우승을 기록하였으나, 다음 경기였던 트윈링 모테기 전의 첫번째 레이스에서 이자와 타쿠야와 배틀을 하던 중 허공에 날아가는 큰 사고를 당하면서 부상을 입고 제7전인 후지전을 결장, 최종전이던 스고 전에서 복귀하면서 이해 시즌을 4위로 마무리 하고, 처음으로 신설된 루키 오브 더 이어에 선발되었다.

2009년에도 팀 임풀로 참전, 개막전인 후지전에서 예선 1위를 기록하였으나 결승을 3위로 마무리했고, 최종전인 스고 역시 3위로 마무리 하면서 포디엄에는 이 두번만 올라가 시즌 5위를 기록했다. 2010년에는 일정이 변동되면서 스즈카 서킷전이 개막전으로 갔는데, 개막전인 스즈카 서킷전에서 이자와 타쿠야를 던롭 코너에서 제치는 등 추월 쇼를 전개해 4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패스티스트 랩을 기록하였고, 제3전 후지에서는 폴시터였던 로익 듀발을 제치고 독주로 우승을 장식해 시상대 위에서 연인에게 청혼을 감행하는 등 화제가 되었다. 다음 4차전 경기인 모테기전에서도 3위로 포디엄에 올랐지만 이후의 레이스는 침체되어 랭킹 5위로 이 시즌을 마쳤다.

팀 임풀에서의 마지막 시기인 2011년에는 포디엄에 오른 일이 단 1회로 제3전 후지에서의 2위가 전부, 특히 이해 제5전이전 스즈카전은 악천후로 중지되면서 포인트를 얻는데 손해를 봤고, 결국 8위로 시즌을 마감한다.

2012년, Project μ/cerumo・INGING 팀으로 이적한 히라테의 파트너는 쿠니모토 유지. 그러나 이해 성적은 바닥을 쳤고, 최고 성적이 7위일 정도로 최악의 성적을 받았다. 2013년에도 세루모 팀으로 참전, 후지에서 2위를 기록하였고 그 해를 마지막으로 일본 포뮬러 전선을 이탈, GT에만 집중하게 되었다.


[1] 독일 F3 한정 [2] 아시아 포뮬러 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