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매(백송고리) Gyrfalc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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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
학명 |
Falco rusticolus Linnaeus, 1758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목 | 매목(Falconiformes) |
과 | 매과(Falconidae) |
아과 | 매아과(Falconinae) |
속 | 매속(Falco) |
종 | 흰매(F. rusticolu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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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목 매과의 새이며 아이슬란드의 국조이다.2. 생김새
몸길이 50~60cm정도[1]로 말똥가리보다도 조금 더 크며 전 세계의 모든 매과 조류들 중 가장 크다. 개체변이가 다양해서 몸색은 흰색부터 검은색까지 나타나며 보통 흑색형, 회색형, 백색형 정도로 나눈다.[2] 어린새는 성조에 비해 몸색이 조금 더 어둡다.3. 생태
북극권과 툰드라 지대에서 번식하며 툰드라 지대에서는 텃새로 살아가지만 북극권 번식 집단은 겨울이 되면 사할린 등지로 남하하며 드물게 홋카이도까지 남하하는 경우도 있다.최대 시속 120~145km의 매우 빠른 수평비행[3]으로 오리, 뇌조 등을 쫓아가서 사냥하며, 땅다람쥐, 북극토끼, 쥐, 레밍 같은 포유류도 종종 사냥한다.
한국에서는 2010년 경북 상주 낙동강에서 단 한 차례의 관찰 기록[4]만이 있는 미조(길잃은새)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의 서식지가 북상하면서 흰매와 경쟁하게 되었다. 매에 비해 흰매가 더 크지만 매에 비해 공격성이 약한지라 매에 경쟁에서 밀려나는 추세이다. 또 다른 경쟁자이자 성체에게 있어서 유일한 포식자로는 검독수리가 있으며 이외에도 불곰, 큰까마귀 역시 흰매의 알을 먹는 위협적인 존재이다. 1994년까지 IUCN 적색 목록 NT(준위협)등급으로 분류되었으나 이후 개체수 증가, 서식지역 확대 등으로 LC등급으로 하향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