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수선 (2001) The Last Wit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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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배창호 |
각본 | 배창호 |
제작 | 정태원 |
기획 | 유정호 |
조감독 | 김윤재, 김한상, 김명주, 황동궁 |
촬영 | 김윤수 |
조명 | 이승구 |
편집 | 김현 |
동시녹음 | 강봉수 |
음향 | 김창섭, 김태하, 박주강 |
미술 | 강승용, 구진오, 이정우 |
음악 | 최경식 |
출연 | 이정재, 이미연, 안성기, 정준호 외 |
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 액션 |
제작사 | 태원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시네마 서비스 |
개봉일 |
2001년
11월 15일 2003년 5월 31일 |
상영 시간 | 104분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1. 개요
배창호 감독의 2001년 영화. 이정재, 이미연, 안성기 주연. 제작은 ‘시네마서비스’가 맡았다.
김성종 작가의 베스트셀러 최후의 증인의 리메이크다.
한강에 떠오른 의문의 시체를 시작으로, 이 사건을 담당하는 오 형사는 피살된 양달수의 방에 있던 사진을 쫓아 거제도를 찾는다. 거제 포로수용소를 둘러싼 비밀이 밝혀지면서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게 되는데...
빨치산 투쟁이 아닌 6.25 전쟁 당시 거제 포로수용소를 주 소재로 바꾸었다. 그래서 안성기는 어느 정도 배우와 등장인물의 연령이 맞는데 이미연의 경우 배우가 작중 등장인물보다 너무 젊다는 단점이 생겼다.
정준호가 비중있는 조연으로 등장한다.
영화 자체는 흥행도 제대로 못하였고 평도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어처구니없게도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에 선정되어 비웃음을 받았다. 원작인 이두용 감독의 ‘최후의 증인’ 1980년판도 선정되었는데, 이 작품은 당연하다는 평이지만, 왜 흑수선이 들어갔는지 참 어이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