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he Wastes반지의 제왕 온라인에 등장하는 곤도르의 지역이자 대망의 곤도르 마지막 지역. 남서쪽의 북부 이실리엔으로부터 북쪽에 위치하며, 남쪽으로 이동하면 모르도르의 고르고로스 고원, 그 중에서도 우둔으로 넘어간다. 단 영웅담 제 4부 8, 9권을 클리어하지 않으면 진입 이전에 공포로 사기가 0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모르도르로 넘어갈 수 없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당연히 원작의 모란논 전투를 묘사하기 위해 황무지라는 이름 하에 지역을 개발했고, 한 맵 안에 모란논은 물론 말 그대로 황무지, 폐허가 된 다고를라드 평원과 남부
적정 레벨은 이전 퀘스트팩인 왕의 행진에 이어 그대로 105로, 대응하는 영웅담은 제4부 8권 및 9권이다. 메인 스토리는 대략 모란논 전투 전까지의 준비과정과 적어도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보다는
필드 묘사와 일반 퀘스트는 볼륨이 좀 작고 약간 진부하거나 밋밋한 측면도 있어서
참고로 스탠딩 스톤 게임즈로의 분사 이후 발매된 최초의 퀘스트팩 지역이다. 65레벨 에네드와이스, 75레벨 큰강처럼 이후 발매될 확장팩의 예고편 역할을 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으나 이 당시의 어수선했던 환경에서 그런 중장기적 청사진이 얼마나 구체화되어 있었는지는 의문이다. 실제로 모르도르 확장팩의 단순 분량 말고 평균적인 밀도는 이 지역에도 미치지 못하는 편이다 보니 더더욱 그러하다. 그래도 어쨌든 중간에 최악으로 치달았던 곤도르를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며 적어도 그 최악으로부터 멀어진 동시에, 이전의 앙그마르, 어둠숲 등의 분위기 요소를 잘 따오고 원작 고증도 준수하게 본격적인 모르도르 디자인을 시작했다는 의의는 분명 존재하는 지역이다.
2. 지역
2.1. The Dead Marshes(죽음늪)
정확히는 북부 죽음늪.
3. 역사
모란논, 다고를라드 평원, 죽음늪 참조.4. 거점
- Camp of the Host(군대의 야영지): 지도의 남서쪽 끝에 위치한다.
- The Slag-hills(슬래그 언덕)[2]: 지도 중앙에 위치한다.
[1]
이 시대는 이후 미나스 모르굴 확장팩의
포위된 모르도르에서 다뤄진다. 정확히는 그 전투는 아니고 전투 직후 시점 스토리로의 타임워프지만 말이다.
[2]
캠프명은 Small Ranger Camp(작은 순찰자 야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