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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0bfff><colcolor=#fff> 간선 | ||
지선 |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부 경유 노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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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인천광역시 | <colcolor=#fff> 강화군 | 18 |
경기도 | 연천군 | ||
김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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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 93, 93-1~7, 93-10, 93-13, 93-14 | ||
강원특별자치도 | 철원군 | ||
화천군 |
1. 노선 정보
화천군 간선버스 27번(산양.주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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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점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하리(화천시내버스터미널) | 종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원남면 주파리(주파리) | ||
종점행 | 첫차 | 06:50 | 기점행 | 첫차 | 07:30 |
막차 | 18:40 | 막차 | 19:20 | ||
운수사명 | 대진교통 | 배차간격 | 1일 2회 | ||
노선 | 화천시내버스터미널 - 신풍리 - 장촌리 - 파포고개 - 노동1리 - 부촌리 - 산양리(사방거리) - 주파리[1] |
2. 개요
대진교통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3. 역사
- 본디 7번의 사방거리(산양리) 단축 노선이었으나, 2011년에 제7보병사단 장병들의 편의를 위해 1차 민통선 검문소를 지나 주파령을 넘어 철원군 원남면 주파리 2차 검문소(출타장병 대기소)까지 운행하게 되었다.
- 2023년 6월 14일부터 산천어운수의 차량 압류에 따라 전세버스로 운행하였으며, 동년 8월 17일부터 운행이 중단되고 군에서 마련한 대체버스가 운행했다.
4. 특징
- 민통선 안 군사지역 깊숙이 들어가는 노선이므로, 민통선 1차 검문소에서 주파령, 주파리 방면 군인이거나 사전 허락을 받은 게 아니라면 여기에서 내려야 한다. 2012년도엔 산양리 이남에서 주파리까지 들어갔다 나오는 것은 가능했으나(당연히 주파리에서 하차 불가), 2017년 1월 즈음 민통선 검문 강화로 통과가 불가능해졌다. 주파리는 7사단 병력이 대부분인 민간인 0명의 완벽한 무인지대로 민가나 농경지가 전혀 없으며 사방이 불발탄과 지뢰가 있는 곳이기에[2] 민간인 탑승이 더더욱 제한되고 민간인이 탈 이유도 없다. 그래선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는 이용객이 전무하지만 그래도 이쪽 외출/외박/휴가자들에게 있어선 산양리, 화천읍, 화천 터미널을 한번에 갈 수 있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노선이다.[3] 게다가 원대복귀도 겸하게 되어 행여 막차를 놓치게 되면 갈굼을 각오하더라도 일단 소속 부대에 보고를 해 조치를 받아야 한다.
- 여담으로 폭설, 폭우시 버스가 안전을 이유로 주파령을 넘지 않고 주파령 초입부까지만 운행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출타자가 있는 부대에선 출타자를 싣고 산양리 혹은 버스가 다니는 곳까지 보내기도 한다. 또한 이 노선의 신설과 위수지역 확대로 인해 상당수의 장병들이 그나마 즐길거리가 풍부한 화천읍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산양리 상권은 침체됐다.
- 화천군 농어촌버스 노선들 중 유일하게 철원군으로 들어간다. 물론 갈말읍과 같은 시가지가 아니라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 무인지대인 원남면으로 운행하기에 철원군에서 민간인이 탑승할 일은 없다. 애초에 이 지역은 분단 전 김화군에 속했다가 휴전 이후 김화군과 철원군이 모두 분단되고 나서 철원군으로 편입된 지역이라, 행정상 철원군에 포함만 됐을 뿐이지 사실상 다른 동네다.
4.1. 시간표
화천 버스 27번 운행시간표 2024년 10월 22일 기준 / 화천군청 제공 시간표에서 발췌 |
|||||||||
횟수 | 화천 | → 산양리 → | 주파리 | → 산양리 → | |||||
1 | 06:50 | 07:10 | 07:30 | 07:50 | |||||
2 | 18:40 | 19:00 | 19:20 | 19:40 |
5. 연계 철도역
없음.
[1]
산양리 이북으로는 민통선 구간이므로 민간인의 탑승이 제한된다.
[2]
실제 이 일대에서 복무 중 원인미상의 폭음이 들릴 수 있는데, 십중팔구 멧돼지나 고라니가 이걸 건드려 터진거다. 게다가 지뢰지대 표식이 달린 철조망을 치지 않은 곳도 꽤 되니 길 외엔 전부 지뢰지대라 보면 된다. 그런데 침식 작용으로 고지대의 폭발물이 길가로 굴러내려오기도 하기에 이미 개척된 길이라도 안심할 수 없다. 실제 주파리 삼거리로부터 좀 더 북쪽에 있는 단X포 막사 뒤편 오솔길엔 출처불명
세열수류탄 하나가 한동안 굴러다녔다.
[3]
과거엔 출타자가 있는 부대나 집결지에 군용 트럭을 배차시킨 뒤 산양리까지 가거나 거기서 탑승 후 원대로 가는 방식이었는데, 레토나를 제외하면 거의 사방이 뻥 뚫려있어서 겨울엔 오들오들 떨며 가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