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 메인 스타디움 |
화성 드림파크 (Hwasung Dream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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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 2017년 6월 9일 |
소재지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986 |
규모 | 총면적 24만 2천 689㎡ |
건설비 | 767 억원 |
홈페이지 | https://yeyak.hscity.go.kr/1057/2010/contents.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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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야구 테마 파크.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장으로 총 4면의 리틀 야구장, 3면의 주니어 야구장, 여성야구장이 한곳에 모여 있다. 31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017년 5월 완공되었다. 관리동에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의 본부가 있으며 레스토랑, 매점 등의 시설과 휴식 공간과 행사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광장과 공원도 조성됐다.완공 이후에는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토너먼트 대회인 2017년 APT(Asian-Pacific Tournament), U-11 대회 등을 유치해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2. 역사
원래 이곳에는 매향리 미합중국 공군 사격장이 있었다. 6.25 전쟁 이후 50여년간 쿠니(Koon-Ni)[1] 사격장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으나 소음 및 오폭에 따른 피해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 소송과 농성이 이어진 끝에 2005년 8월에 사격장은 문을 닫았다. 이후 화성시는 97만여㎡의 사격장 부지 중 57만㎡를 평화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는데 2014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대한민국이 우승을 차지하자 리틀야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2]화성시 측은 2015년 4월 한국리틀야구연맹 등과 손을 잡고 리틀야구장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해 24만㎡의 부지에 화성 드림파크 건설을 확정했다.
3. 여담
2023년 10월 화성시에 따르면 완공 후 6년간 야구장 내 8개 구장의 연평균 사용일수는 코로나 기간 등을 제외하고 125일정도라고 한다. 줄잡아 일 년 중 3분의 2에 달하는 기간은 사용되지 않는 셈이다.인근 주민들도 야구 하는 것을 별로 보지 못했다고 한다. 심지어 야구를 하지 않아 사람이 없는 상태인데도 인근 자동차 회사에서 이곳까지 차량들을 실어와 야구장 주차장을 흡사 출고대기장처럼 사용하고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러한 실태인 야구장의 연평균 수입은 8천만 원에 불과하지만 관리운영비로는 해마다 13억 원의 혈세가 꼬박꼬박 들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