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방홍마향
3면 보스로서 시리즈 첫 등장. 이변을 간파하고 홍마관에 접근하는 주인공들을 막아선다. 중간보스 격으로 한 번 등장했다 패퇴, 이후 문 앞에서 다시 맞붙지만 패배한다. 레이무로 진행시 3면 클리어 후의 대사를 보면 "자 그럼, 길 안내를 해주실까?" / "죄송합니다, 아가씨~" 라는 대화를 나누는데, 실제 길 안내를 했는지의 여부는 불명.[1]
참고로 홍마향 체험판에선 "자 그럼, 길 안내를 해 주실까?"라는 레이무의 말에 "이 다음은 없어. 체험판이니까." (これ以上先は、無いの。 体験版だから) 라고 메타발언. 사족으로 레이무는 " 뭐, 할 수 없네."라며 수긍한다.
3면은 필드전이 2면에 비해 난이도가 꽤 높아지지만, 세 구간정도만 빼면 난이도가 크게 어렵진 않다. 본격적인 패턴화가 요구되는 스테이지. 첫번째는 원형으로 적탄을 뿌리는 졸개사이에 화면 최상단 왼쪽-오른쪽 순서대로 나타나 부채꼴 형태의 알탄을 계속 발사하는 졸개들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점. 그냥 내버려두면 부채꼴탄에 갇혀서 죽을 위험이 높다. 두번에 걸쳐서 총 4번 등장하니 암기해서 미리 졸개들이 나타나는 구간에 자리잡고 샷을 쏘자.
두번째 구간이 난이도가 제일 높은데, 중보스를 처리한 이후 하얀 탄을 위로 뿌리는 졸개들 이후 3Way로 쿠나이탄을 초고속으로 뿌리는 졸개들이 나온 다음 곧바로 양쪽에서 회전하는 졸개들이 계속 나와 원형으로 쿠나이탄을 발사해댄다. 제일 먼저 나오는 하얀 탄은 잠시 위로 올라갔다가 아래로 천천히 내려가며 속도가 증가하는 형식인데 쿠나이탄을 발사하는 졸개들이 플레이어의 이동을 봉쇄해버리고 곧바로 이 하얀 탄이 빠르게 내려오는데다 이후 바로 양옆에서 쿠나이탄을 쏘는 졸개들이 나와 무려 세가지의 탄을 협소한 구간에서 동시에 피해야 한다. 웬만한 고수들도 여기선 봄 하나로 넘어가는 어려운 구간.
세번째 구간은 반드시 암기가 필요하다. 보스전 직전에 화면 최상단 왼쪽, 오른쪽에서 전술한 하얀 탄을 쏘는 중형 졸개들이 탄을 뿌리고 도망간 직후에 쿠나이탄을 발사하는 졸개들이 한꺼번에 10마리가 나와서 쿠나이탄을 초고속으로 뿌리고 도망간다. 루나틱에선 하단에서 도저히 회피가 불가능한 수준이라 미리 화면 최상단으로 가서 하얀탄을 발사하는 졸개를 아무나 하나 잡아주고, 이후 쿠나이탄을 쏘는 졸개무리가 나왔을때 대충 한 두마리만 잡아준채 화면 최상단에서 버티고 있으면 날먹 가능.
보스 난이도는 3면 보스 중에서는 하위권. 피탄점이 없는 것을 감안해도 1통상과 2통상의 회피가 매우 쉬운 편이고, 1스펠도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이후 줄줄히 등장한 귀축급 3면 보스들의 아성에는 미치지 못하는 편이다.
대신 보스가 쉽다고 마냥 방심할 수는 없는데, 하드~루나틱부터 새로 나오는 2스펠, 그리고 3스펠과 4스펠의 경우 전부 탄이 랜덤으로 나가는데다 대부분 직선이 아닌 사선으로 꺾어서 쏘기 때문에 깡회피가 쉽지 않기 때문. 쉬워 보인다고 기합회피를 하다 보면 봄을 서너개 갖고 죽는, 일명 유봄사가 상당히 많이 일어나게 된다. 문제는 홍마향이 4면 이후의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게임이다 보니 잔기와 봄을 최대한 아껴둬야 하는데, 또 익스텐드는 적다 보니 한번 한번의 미스가 더욱 치명적으로 다가온다는 점. 메이링을 상대로 잔기와 봄을 아끼고 싶을 경우 쉽다고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중보스로 나올때는 난이도가 쉬운 편으로, 스펠보다 오히려 통상이 더 어렵다.
중간 보스 통상은 랜덤으로 나오는 청탄이 비교적 까다롭고, 루나틱 기준으로 적탄의 사이사이가 상당히 좁은데다 속도가 느려서 운이 없으면 청탄과 적탄이 겹쳐져 죽을수도 있다.
중간 보스 스펠은 전부 고정탄이라 상당히 난이도가 쉽다. 루나틱에서도 어렵지 않게 격파가 가능. 격파하면 잔기를 한개 떨구고 도망간다.
보스로 나올때 1통상은 탄 사이가 비교적 널찍하게 나오므로 어렵지 않으나 루나틱에선 마지막에 날아오는 탄의 속도가 꽤 빠르니 주의.
1스펠은 모조리 고정탄이라 메이링의 위치 최하단에서 조금씩만 움직이면 봄 없이 간단하게 격파 가능. 만약 정밀회피가 좀 힘들다 싶으면 화면 최하단에 붙어 아래키를 누르는 동시에 옆 방향키로 이동하면 된다.
2통상은 메이링의 통상중 가장 난이도가 쉬운 통상으로, 필드전에서 쿠나이탄을 발사하는 졸개들을 데리고 나오지만 막상 본체에서 나오는 탄이 별거 없는 수준인데다 졸개들 역시 루나틱에서도 쿠나이탄을 3way로밖에 발사하지 않아 피하기 여유롭다.
하드~루나틱 부터는 2통상 외에도 환부 화상몽갈이라는 새로운 스펠카드를 꺼내드는데 이게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메이링 주변의 5 지점에서 푸른 알탄이 무작위로 발사되는데 탄량이 어마어마한 수준에 속도도 제각각 다 달라서 기합회피밖엔 답이 없는 스펠.
랭크가 올라갈수록 다른 스펠보다 어려워진다.
3통상은 사람에 따라 난이도가 갈리는 패턴. 에바카니어 둠의 발악시 개막처럼 사선 각도로 날아오는 쿠나이탄을 2번 뿌리고 쌀탄을 랜덤으로 발사하는데 청색 쿠나이탄은 피해줄만 하나 적색 쿠나이탄은 상당히 삐뚤어진 상태로 날아와 고속으로 빠르게 피해줘야 한다. 문제는 패턴을 한번 전개하고 메이링이 이동하는 위치가 랜덤이라서 메이링이 아래로 내려올수록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다는 점. 메이링이 최대한 아래로 내려오지 않길 빌자.
3스펠은 고난이도로 갈수록 답이 없어지는 스펠. 첫 격은 그냥 직선으로 내려오는 탄만 발사하고 끝이지만 두번째부터는 직선으로 내려오는 탄에 무작위 방향으로 휘어지는 추가탄까지 같이 발사한다. 특히 하드 난이도부터는 첫 격에 발사하는 직선탄이 플레이어를 가두는 모양으로 변해서 이동을 크게 제약하는데, 여기에 랜덤으로 휘어지는 탄까지 합쳐져 웬만큼 운이 좋지 않은 이상 봄이나 미스없이는 격파하기도 힘든 수준.
마지막 4스펠은 3스펠보단 덜하지만 역시 고난이도의 스펠로, 3스펠에서 랜덤으로 휘어지는 무지개탄만 대량으로 끝없이 발사해댄다. 플레이어를 가두는 악랄한 탄은 없으나 탄 발사도 랜덤에 탄이 어디로 휘는지도 운인데다 탄이 날아오는 속도도 꽤 빨라 운을 많이 요구한다.
통상탄막에서 졸개를 끌고 나오는 모습 때문에 약하다는 이미지가 생겼는지도 모른다.
레이무로 플레이하면 루미아와 더불어 무녀는 먹어도 된다는 발언을 하지만 루미아와는 달리 다른 네타에 묻혀버렸다.
여담으로 필드곡이 테마곡보다 인기있는 캐릭터 중 하나다.
2. 동방췌몽상
동방췌몽상 최초 발매시에는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였으나, 후속 패치를 통해 추가.[2] 당당히 최고 약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써보면 기술 자체도 꽤 미묘하다. 파고들어서 접근전을 해야하지만 돌진기 중에 그레이즈기가 하나밖에 없고, 다른 기술들은 미묘하게 판정에서 잘 밀린다. 게다가 영력크래시를 내야하는데 그럴만한 기본기/필살기가 없어서 차징도 잘 못낸다.[3] 덤으로 만성 솜주먹이라는게 문제.압박 성능은 좋지만 압박을 보강할 기본기/필살기들의 부재와 탄막의 빈약함은 가히 최고 수준이고, 솜주먹이라 2분동안 압박하고 10초만에 역전당할 수 있는 비운의 캐릭이다. 스펠카드의 경우엔 의외로 쓸만한 편. 1부는 타격+탄막무적이 달려 압박탈출/리버설이 가능한 채광풍령, 대미지는 좀 낮지만 연속기로 이거저거 이어줄 수 있는 화광옥, 공대공으로 써먹을 수 있고 추가타가 가능한 파산포가 있다. 어느거나 다 써도 되는편. 2부의 경우엔 채광풍령의 범위+타수 강화기술인 채광난무, 모으는중의 구체에 무속성 판정이 달린 화광옥의 강화판 화엄명성, 맞추면 게임에선 졌어도 정신적으로 이긴다는 붕산채극포. 특이한 점이라면 2부는 제대로 맞추면 1부에 비해 대미지가 2배 가까이 증가해있는데 특히 붕산채극포 같은 경우에는 미칠듯한 대미지[4]를 자랑하기는 한다.
참고로 치마 아래에 바지를 입고있다. 도트 그래픽 자체도 다른 캐릭터에 비하면 꽤나 수수한 감이 있다.
3. 동방문화첩(서적)
4.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
5. 동방구문사기
공식적으론 만능형 캐릭터. 특화된 능력이 없어서 요괴 중에서는 강한 편이 아니지만, 이렇다 할 약점도 없다. 무술의 달인이라 사각도 없기에 인간을 상대로는 실질적으로 무적에 가깝다.
성격도 인간다운 면이 있어서, 홍마관에 침입하려 하지 않는 한 잡담을 하거나 푸념을 한다. 만약 함부로 홍마관에 들어가더라도 사과하고 물러나면 그 이상 쫓지 않는다.
무술의 달인이라 대련을 신청해 오는 무도가가 있다는 설정도 있다. 대련 상대로도 무리가 없다고 한다. 이러한 대련은 주인인 레밀리아 스칼렛이 즐겨 본다고. 물론 엄연히 요괴인지라 대련 같은 형식 없이 무턱대고 덤벼들거나 무단으로 홍마관 안에 침입하려고 했다간 결과를 보장할 수 없다.
아침에는 태극권 체조를 하기도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고, 점심때엔 낮잠(= 시에스타)을 자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다만 자고 있는 틈을 타서 침입하려고 하면 금세 깨어나서 막아선다고 한다.
6. 동방맹월초
홍마관 이야기의 주역은 달에 올라간 레밀리아 스칼렛과 이자요이 사쿠야이기 때문에 공기화. 다만, 야고코로 에이린과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가 홍마관에 잠입한 것에 대해 ZUN씨가 "메이링은 뭐하고 있었을까요, 자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 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해서 게으름을 피운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었다.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에서는 아예 무시당한 후 이나바 테위가 위조해서 토끼들에게 준 초대장을 일일이 검사하다가 다른 인물들까지 그냥 지나가버린 것으로 나왔다.
7. The Grimoire of Marisa
스펠 이름 | 타입 | 패러미터 | 비고 |
화부 "방화현란" | 프랙탈 | 참고도 ★★★ | 좋은 향기가 난다 |
화부 "채광연화장" | 불명 | 참고도 ★★★★ | 어째 절 같다 |
채부 "극채태풍" | 버그 | 참고도 ★★ | 홍무이변에서 조우 |
8. 동방비상천칙
《동방췌몽상》에서 《 동방비상천》으로 넘어오면서 유일하게 삭제된 메이링이었지만 황혼 프론티어가 예고한 신작, TH 12.3 《동방비상천칙》에 참가. 하지만 다수의 췌몽상 참전 캐릭터들이 그렇듯이 도트 이미지는 췌몽상 때 그대로이다. 애초에 동방비상천에도 참전할 예정이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추가할 수 없었다고.레밀리아 스칼렛이 심심해보인다는 이유로 잘 알지도 못하는 사건을 환상향의 모든 요괴가 힘을 모아야하는 대사건이라며 과장해서 보고하는 짓을 저지른다. 역시 환상향엔 바보밖에 없나 보다. 본인도 어느정도 기대를 하긴 했던 것 같지만.
이후 환상향을 위협하는 요괴의 수하들이 앨리스, 마리사, 레이무로 변장하고 홍마관에 쳐들어오는걸 격퇴한다. 그리고 최종보스인 오오나마즈와 결전을 벌인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배경이 조금씩 바뀌는데, 여기에 스토리에 관련된 결정적 스포일러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플레이해서 확인하자.
에필로그에선 쓰러진 메이링을 사쿠야가 '혹시 더위라도 먹은 게 아닌가' 해서 도서관에 옮기고, 결국 깨어난 후 사쿠야에게 혼이 난다. 그래도 '언젠가 현실에 태세성군[5]과 같은 강력한 요괴가 나타나면 환상향의 요괴들이 힘을 합쳐 막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거나,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자신이 제일 먼저 앞장서서 싸우겠다는 결심을 하는 등 여운을 남기는 결말을 맺는다. (차기작의 떡밥이라는 견해도 있다)
사족으로, 에필로그에서 언급된 (메이링이 읽다 잠들었던) 텐구의 만화는 레밀리아 스칼렛이 빌려준 것이다.
성능 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콘파쿠 요우무의 뒤를 잇는 거의 완벽한 근접캐릭터. 사용해 보면 마치 다른 게임을 하는 것 같다. 세인이 평하기를 다들 동방을 하는데 혼자만 KOF를 하는 거 같다고. 특히 근접전에선 테리 보가드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일단 탄막도 파동권, 짧긴 해도 크리자리드의 기술( 티폰 레이지)을 연상시키는 C 탄막이 있긴 하다.
ver 1.10 기준으로, 캐릭터 랭크는 중캐. 초창기 때는 췌몽상 때마냥 약캐 취급받았지만, 패치로 운용법이 정립되면서 중위권 캐릭터로 안착했다.
특이하게도 지상 약공격 4타가 적을 날려버리지 않고 경직 시킨다. 그래서 스킬로 연계하여 데미지를 넣기 좋고 시스템 카드인 백루검을 이용해 약공격을 억지로 연계할 수도 있다. 백루검 4장을 모으면 지상 약공 20타 연계가 가능하지만 에너지를 모두 소모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후 스킬로 연계하려면 스킬 카드로 발동해야 한다. 성공만 한다면 나름 카드 5장에 걸맞은 위력은 나온다.
승리대사를 보면 이젠 대놓고 중국 출신인 티를 낸다. 4천년의 역사에 비하면 모두 어린애나 다름없다는 말이나[6] 히나나위 텐시를 쓰러뜨렸을 시에 "헤에, 천계에서는 조국의 고전을 공부하고 있는 것이로군요"라는 말,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의 지하에 묻힌 1만명의 인형 발언 등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 중요한 대결이 아닌 한 평상시엔 언제나 '힘조절'(手加減)을 한다는 발언도 하긴 했지만, 상대가 워낙에 쟁쟁한 면면들이다보니 어디까지 진실로 받아들여야 될지는 의문. 다만 지고 나서 힘조절 드립을 치는 게 아니라 이기고 나서 여유롭게 하는 대사라서 의외로 믿어도 될지도 모른다.
STAGE 1 | vs파츄리 | 태세성군의 재화 | 홍마관 대도서관 | 브와르 마법도서관 |
STAGE 2 | vs앨리스 | 맞서 싸워라 흉성의 그림자 | 홍마관 시계탑 | the Grimoire of Alice |
STAGE 3 | vs마리사 | 사람의 눈을 한 마물 | 홍마관 시계탑(?) | 사랑빛 매직 |
STAGE 4 | vs레이무 | 마물 퇴치도 두려치 않는 레이무 | 홍마관 시계탑(?) | 이색연화접 ~ Ancients |
STAGE FINAL | vs전설의 오오나마즈님 | 그렇게 된 얘기입니까?[7] | 환상향(?) | 언노운 X ~ Unfound Adventure |
9. 동방외래위편
10. 동방지령기전
파츄리 상해사건에 대해서 사토리의 조수인 카엔뵤 린에게 조사를 받는 것으로 등장한다. 사건 때 정말로 문을 지키고 있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지만 탐정은 마음을 읽을 수 있으니 거짓말은 하지 말라는 말에 사건 당시에 낮잠을 자고 있었다고 솔직하게 대답한다.이후, 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당해 지하실에 갇혀있는 사쿠야에게 식사를 가져다 준다. 이때, 사쿠야는 자신이 의심받아 감금당한 상황에 불만을 표현하지만 요정 메이드에게 지시도 내릴 수 있고, 시간을 멈출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쿠야가 가장 범인스럽다는 것은 사실이고 범인으로 찍혔으니 진범이 나타날 때 까지 가만히 있으라고 말한 뒤 문을 쾅 닫고 나간다.
이전까진 사쿠야를 존댓말로 대하던 것과는 다르게, 범인으로 의심당하자 말투가 반말로 바뀐다.[8]
3화 후편에서 파츄리와 같은 수법에 당했는지 잔을 든 채로 꽃밭에 쓰러져 있었으며 홍 메이링을 발견한 레이무에게 멱살을 잡히고 뺨까지 맞지만 깨어나지 않았다.
4화 전편에서 메이링이 마신 차에는 독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또한, 사쿠야의 말에 따르면 항상 차는 메이링 본인이 달이고 있다고 한다.
4화 후편에서 메이링에게 빙의한 범인이 내뿜는 강렬한 악의 때문에 착각한 플랑드르에 의해 잠깐 목이 졸렸다. 악의의 주인이 메이링이 아니었다는 걸 듣고 곧 놓아주긴 했지만… "조금은 다시 봤는데 그냥 무쓸모였다" 라는 (해석에 따라서는) 심한 말을 듣는 건 덤.
기절한 상태에서 레이무에게 뺨을 맞는데다, 이후에 플랑드르에게 목이 졸리고 그걸 보고 레밀리아는 웃는 등 작중에서 심히 취급이 좋지 않다. 플랑드르에게 「조금은 다시 봤는데 '그냥 폰코츠'(ただのポンコツ)[9]」라며 디스당하기까지 했다. 보기에 따라서는 안쓰러울 지경. 그나마 가슴골이 드러나는 새로운 의상이 공개되어 동방 동인작가들 사이에서 기존보다 좀 더 주목받게 되었다는 게 위안점이다.
11.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1]
4면이 (지하에 위치한) 홍마관 대도서관이므로 어쩌면 메이링이 길을 안내하는 척 유도했을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
[2]
동방췌몽상에 패치로 추가된 이유가 동방 사이모에 토너먼트 우승때문이라는 루머가 있지만, 사실무근의 추측성 루머다. ZUN도, 황혼 프론티어도 이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다.
[3]
동방췌몽상은 영력크래시가 나지 않으면 오가드를 해도 영력을 일정량 소모하는 대신 가드가 허용된다.
[4]
근성치 보정을 받지않은(쉽게 말해 만피) 가만히 서있는 상대 기준 3470. 풀차지(9) 파이널스파크, 로얄 플레어에 이어 3위다. 벽을 이용한 콤보로 2회 연속 사용시에는 5천 정도를 한 번에 뽑는다.
[5]
태세성군은 중국의 도교에서 전해 내려오는
태세의 흉신이다.
[6]
그래플러 바키의
레츠 카이오가 한 대사를 패러디한 것.
[7]
원문은 "というお話ですか?" 회상 장면이 끝난 직후 회상의 화자가 "~라는 얘기다." 하고 덧붙이는 클리셰를 나타낸 제목이다.
[8]
이는 범인인 원령이 들어붙을시 피해자의 성격이 바뀐다는 언급으로 보아, 당시 메이린은 원령에게 씌여있었을 거라 추정된다.
[9]
일본어로 ポンコツ는 '노후화하거나 손상된 것, 중고품, 폐기물' 등을 뜻한다. 사람에게 쓰는 경우엔 대체로 '쓸모없는 인간' (ダメ人間) 정도의 늬앙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