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일러스트레이터 사도야스
애니메이션 설정화 (1기 남성복 ver)
애니메이션 설정화 (2기 여성복 ver)[1]
괜찮아. 나의 의지는 이미 그곳을 향하고 있으니까.
本多正純(ほんだ・まさずみ)
CV : 사와시로 미유키/ 제네비브 시몬스.
핸들 네임 - 부회장
학생회
부회장.
정치가를 지망하는 변론술이 뛰어난 고지식한 소녀. 1인칭은
와타시. 이전, 습명을 위해 남성화 수술을 받았지만 사정이 있어 도중에 단념했다. 가슴이 없는 것은 그때의 흔적으로, 토리에게는 빈유취급을 받고 있다. |
《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의 등장인물. 스즈, 네신바라와 더불어 무사시에 몇 안 되는 상식인. 초등학교 시절부터 아는 사이인 클래스메이트들과 달리 1년 전에 미카와에서 무사시로 이주했다. 아버지는 잠정의회의 높으신 분으로, 마사즈미의 어머니가 공주감추기로 사라지자 무사시로의 이주를 권했다. 아버지와의 사이는 서먹한 편.[2]
무사시의 기인(奇人)들 사이에 있다보니, 어쩔수 없이 츳코미 포지션도 가지고 있다. 대부분 말이나 생각으로 츳코미를 넣지만, 토리는 발로 걷어 차버린다. 특히 호라이즌의 보케 전속 츳코미 담당. 호라이즌에게는 책도 자주 빌려주는 등 친분이 깊다. 그 대가(...)로 호라이즌의 아침밥 실험양이 된다. 맛이 어떤지는 애니 1기 마지막 화를 참조하자.
별명은 세-쥰. 애니플러스에선 '세이쥰'으로 번역했다. 이름인 마사즈미(正純)를 음독한 것.
남성화 수술로 없어진 가슴을 감추기 위해서 남성용 교복을 입고 있다. 여기에 말투도 남자같은 말투를 사용해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남자로 착각하기도. 이 때문에 인노첸시오에게 그 점을 지적 당했다. 나중에 여자용 교복을 입게 되지만, 상의는 여전히 남성용. 교복 상의가 남성용인건 가슴을 감추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남성용 교복이 튼튼하고 빨기 편해서, 즉 가난해서. 여자란게 공개적으로 밝혀진건 교황총장과의 첩 교섭 때로, 그 전까지 마사즈미가 여자라는 것을 안 건 교사진과 같은 반 클래스메이트들 뿐이었다. 토리는 몰랐던 듯 하지만. 하의를 여성용으로 입게 된 건 교황총장의 설교 때문이다.
정치가 지망답게, 무사시와 각국간의 교섭을 담당하고 있다. 결과가 대부분 전쟁이라 전쟁광이라고 불리기도. 본인은 부정하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3]
초등부의 교사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고 있어서 언제나 가난하다. 돈이 되는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 것은 아버지 때문...이기도 하지만 학기 초, 클래스메이트들과 서먹해서[4] 일부러 아침 시간에 있는 알바를 잡아 학교를 나가지 않기 위해서라고...
2(상)권에서 '개그 센스 없음' 속성이 추가되었다.
네이밍 센스도 없다. 마우스의 이름은 스카드 왈 "곰에게나 붙일것 같네요."
의외로 숨은 팬이 많다. 잠정의회라든가, 교황총장이라든가. 특히 잠정의회는 마사즈미 팬클럽으로 이름을 바꿔도 무방하다. 주 업무는 마사즈미 찬양 및 마사즈미 사진 경매 등(...).
동료들의 기행에 익숙해져가는 자신을 돌아보며 절망하고, 그때마다 억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버티고 있다.
어머니는 공주감추기에 의해 행방불명. 무사시에 오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행방불명이지만 죽은 것으로 되어있어 묘지가 있다. 호라이즌의 말에 의하면 자주 묘지에 찾아가 관리한다고 한다.
최종권에서 어머니와 재회했으며, 후속작 격인 NEXT BOX에 의하면 어머니와 아버지는 미카와에 거주하게 되었다.
남성화 수술을 한 것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것 같지만, 대죄무장인 나태의 실증을 맞아 '자신의 몸 중 가장 악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염증을 느낄 때 가슴에 느끼는 것을 보아 은근히 신경쓰는 것 같다.[5] 애니메이션에도 자주 가슴에 손을 얹으며 의미심장한 표현을 하곤 한다. 더욱이 비극적인 것은 설정에 의하면 가슴 제거를 하지 않았다면 호라이즌 정도의 크기는 되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남성화 수술을 도중에 그만둔 이유는 미카와에서 가신들을 자동인형으로 바꾼 사람물리기 때문이다. 그녀의 아버지 혼다 마사노부는 습명에 실패했고, [6] 그녀는 혼다 마사노부의 아들 혼다 마사즈미를 습명할 예정이었다. 그리고 그 습명을 위해 남성화 수술을 받기로 하고, 먼저 가슴을 없애고, 성별도 남자로 바꾸려고 하는 때에 '사람물리기'에 의해 자동인형이 혼다 마사즈미의 이름을 습명하고 [7] 그녀는 습명에 실패, 그녀의 가족은 좌천되었고, 실의에 빠진 그녀의 아버지 혼다 마사노부는 무사시로 이주한다. 수술 후 몸이 약해져 어머니와 미카와에 남았지만 어머니는 공주감추기로 실종되어 그녀도 무사시로 이주했다.
혼자 있는 것을 꺼린다. 이는 어머니가 혼자 있을 때 사라졌기 때문. 자신도 사라질까봐 두려워하는것 같다. 그래서 늘 휴대폰
2권 상(애니메이션 2쿨 4화)에서 아사마 토모의 중계에 의해[8]. 마우스 츠키노와 를 얻었다.
학생회장이 아닌 부회장에 출마한건 1년 전 이곳에 온 자신보다는 아오이 토리가 훨씬 인기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 즉 아오이 토리는 어디까지나 얼굴담당이기 때문에 실무는 거의 다 마사즈미 담당. 근데 이건 거의 각국이 다 그렇다. 실무자는 대부분 부회장이다.
기본적으로 전투훈련은 받지 않는 비전투계이지만, 마우스를 통해 공격술식도 쓸 수 있게 되었다.
아버지와 사이가 서먹서먹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아버지와는 제법 오랫동안 떨어져 살기도 했고, 무엇보다 어머니의 장례식에 오지 않고 사람을 보내 무사시로의 이주를 권하고 말았다는게 큰 듯 하다. 또한 무사시에서 정치가를 노리겠다는 말에 그만두라고 한 것을 ' 너는 이제 어찌되도 좋다 ' 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중
그리고 사실 본명이 있긴 하지만 작중 특성상 습명하지 못했어도 습명하려고 한 이름을 쓸 수는 있는 탓에 실제 본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최종권에서 십본창의 후쿠시마 마사노리를 낳은 어머니라는것이 밝혀진다. 다른 한명의 어머니는 혼다 후타요. 마사노리를 낳은 어머니가 부적겸 남겼다는 물건이 본인의 것이라는것을 알아채고 혼자 잠시 생각에 잠긴다.
이전에도 삽화 등을 통해 암시된 부분이었으나, 최종권에서도 명확하게 서술되진 않았지만 정황상 확정. 추후 NEXT BOX에서 본인이 어머니라는걸 밝히지 못하고 있다며 확인사살
[1]
정확히는 1기 최종화부터 착용했다.
[2]
아버지, 혼다 마사노부가 감정 표현을 자신의 딸 앞에서 하지 않은 편이라 마사즈미와 서먹한 거지 마사즈미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아니 오히려 너무 사랑하고 있다. 그 예로 동료들과 함께 마사즈미의 사진을 가지고 경매를 할 정도다(...).
[3]
나중엔 본인도 자포자기하고 '아, 그러세요? 알겠으니 당장 시작(전쟁)하자..\' 라고 하기도 한다...
[4]
서먹한 이유는 호라이즌을 몰라서 그래! 라고 애니만 보면 느끼기 쉬우나, 실제로는 마사즈미가 습명에 실패한 걸 신경써주는게 부담스러워서 피하는 것 뿐이다. 호라이즌 모른다고 무슨 차이여
[5]
이건 옆에 있던 네이트도 마찬가지. 그러고보니 둘 다 빈유다.
[6]
마사즈미의 말에 의하면 '너무 정직했다'고 한다.
[7]
호라이즌이 죽고 나서 그녀의 아버지 모토노부 공이 한 일이다. 그러니까 결론은 호라이즌 때문, 토리 때문, 토리는 걷어차여도 싸다.
[8]
이 때 아사마의 대사가 마치 휴대폰 판매직원의 멘트를 떠올리게 한다. 어서오세요
호갱님
[9]
이는 IZUMO가 2권 시점에서 쿠슈와 신대륙에서의 활동의 영향으로, 이 지역 사람들에게 맞춘 마우스들이 태어나고 있었기 때문. 여러 종류의 마우스들을 갖춤으로서 여러 사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나...
[10]
실제로 개미핥기의 한 종인 큰개미핥기의 서식지는 아르헨티나 남부와 칠레를 제외한 남미 전 지역이다.
[11]
이 때 마사즈미의 한마디 이건 무슨 사기지!!! '그러니까 휴대폰 약정맺을 때는 꼼꼼히 따져봐야하는거다' 라는 진리를 알려주는 마사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