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7:50

혜화(열혈강호)


1. 소개2. 작중행적

1. 소개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천마신군의 셋째 제자 진풍백의 소꿉친구.

2. 작중행적

진풍백이 순수했던 어렸을 적에 좋아하던 여자이다. 진풍백이 담화린과 싸우다가 힘이 다해 쓰러진 뒤 과거회상 씬이 나왔는데 이 과거회상에서 주로 다루어졌다. 진풍백이 내심 좋아하고 있었던 여자아이 혜화에게 꽃을 주기 위해 꽃을 따려고 절벽을 기어올라가는 장면이 나왔다. 혜화는 그런 무리한 짓을 하는 진풍백을 걱정하면서 그에게 붕대를 감겨주는 사려깊은 행동을 한다. 그리고 혜화가 진풍백 대신 절벽에 올라가 꽃을 따 주겠다는 듯이 말하자 진풍백은 삐져서 그 자리에서 그냥 벗어났다.

그리고 해가 진 이후로 혜화 몰래 절벽을 올라 꽃을 따려 했으나, 절벽에 채 다 올라오지도 못했는데 그만 손에 힘이 다하여 떨어질 뻔 했으나, 천마신군이 떨어지고 있는 그를 잡아준다. 천마신군은 진풍백의 맥을 짚고 천음구절맥을 타고난 아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채고 그에게, "내 제자가 되어보겠느냐?"라고 대뜸 말한다.

이후 진풍백은 천마신군을 따라가게 되고, 혜화에게 절벽 위의 꽃을 전해준 뒤 더 강해져서 다시 오겠다고 한다. 혜화는 진풍백에게 "누가 너보고 강해지라고 했어? 그냥 내 옆에 있어주면 된단 말이야."라고 소리쳤지만 진풍백은 이미 멀리 간 뒤였다.

진풍백은 혜화를 생각하면서 천마신군의 밑에서 열심히 수련했다. 그러기를 몇 년.. 그는 비보를 듣게 된다. 바로 자신의 마을이 공격당했다는 것. 진풍백은 서둘러 마을로 돌아왔으나 너무 늦었다. 혜화 또한 거의 죽어가는 상태였고, 진풍백은 그녀를 오래간만에 만나 눈물지은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혜화는 사실 진풍백을 좋아했었더라는 말을 하려다가 숨을 거두었고, 진풍백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나 마을을 습격한 정파놈들의 씨를 말리고 사파의 대악마 진풍백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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