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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ellraiser: Judgment, 2018헬레이저 시리즈의 10번째 영화이자 디멘션 체제의 마지막 헬레이저 속편이다. 두번째로 다른 배우가 핀헤드를 맡은 영화.
DVD, 블루레이 및 디지털 다운로드로 출시했다.
전작의 각본을 쓴 게리 터니 클리프가 연출, 각본을 맡았다. 게리 터니 클리프는 연출, 각본, 특수분장뿐 아니라 새로운 수도사인 회계 감사관 역을 맡았다.
2. 예고편
3. 평가
전작과 함께 역대 시리즈 중에서는 최악으로 불리며 클라이브 바커가 생각하는 설정과 괴리감이 굉장히 심하다.그야말로 핀헤드를 비참하게 추락시켜 신의 벌을 받아 1~3편에 나온 그 포스는 온데간데 없는 것으로 만들어 헬레이저 매니아들에게 쌍욕을 먹는다. 원래 헬레이저 세계관에서 천사나 신같은건 전혀 없다고 언급하였는데[1] 여기서는 신을 언급하고 천사를 등장시켰다.
즉 천사가 등장하거나 핀헤드가 신의 벌을 받아 능력을 잃고 지상으로 떨어지는 설정 또한 클라이브 바커의 세계관을 완전히 역행을 넘어 원작파괴로 밖에 볼 수 없다.
지옥의 묘사도 거창했던 스케일을 보여준 2편과 달리 디멘션 필름즈가 판권 연장하려고 만들어서인지 지옥의 규모도 곰팡이 핀 허름한 방 하나 수준으로 축소되었다.
원조 핀헤드를 맡은 더그 브래들리에게 감독 게리 터니 클리프는 10편 저지먼트에 출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당신이 각본을 맡은 이후부터 전부 쓰레기가 되어 싫다는 분노어린 비난을 듣고 더그 브래들리는 출연을 아예 거절하였다. 게리는 그에게 다시 간청했지만, 브래들리는 각본을 얻기 위해 비공개 계약에 서명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다시 거절했다. 대신 폴 T. 테일러로 교체되었다.
핀헤드는 처참하게 홀대하면서도 감독, 각본가인 게리 J. 터니클리프가 맡은 심판관의 경우 계속되는 푸쉬와 비중독식으로 인해 리부트의 라일리와 함께 최악의 메리수+자캐딸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사실 전작인 9편처럼 디멘션 필름즈가 클라이브 바커에게 판권을 돌려주지 않을려고 빨리 제작해 최후의 발악을 쓴것밖에 불과하다. 그래서인지 클라이브 바커도 아무런 반응이나 항의가 없는걸 보면 판권을 되찾지 못하니 아예 그러려니 하거나 9편처럼 더 이상 화도 안날정도로 최악이라 이 작품에 대한 언급을 일절 하지 않거나 헬레이저 공식 작품 취급으로 완전히 취급하지 않는걸로 추정된다. 덕분에 클라이브 바커의 웹사이트에서도 이 영화에 대한 정보는 일절도 없다.
11편의 내용은 10편과 이어지며 인간이 된 핀헤드를 중심으로 할 예정이라고.
그러나 와인스틴의 몰락과 디멘션의 파산으로 인해 이마저도 취소되고 현재는 판권이 만료되어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에게 반납되었다.
그래서인지 감독인 게리 J 터니클리프는 헬레이저 프랜차이즈가 리부트되고 자신 없이 발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한다.
덕분에 현재 팬들도 이 영화 뿐만 아니라 3편부터의 디멘션 필름즈가 만든 모든 속편들도 시간대에서 아예 없애달라고 할 정도로 의견이 계속 쇄도하고 있다.
4. 기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핀헤드의 의상 디자인이 바뀌었다.나이트메어 시리즈의 주역인 낸시 톰슨을 맡은 배우인 헤더 랑겐캠프가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덕분에 이런 쓰레기에 왜 레전드 파이널 걸을 출연시키냐, 디멘션 필름과 제작진들은 프레디 크루거에게 살해당하고 싶냐 라는 악평이 나올 정도.
[1]
그래서인지 3편에 핀헤드의 신성 모독 장면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