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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Hu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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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CT-9901 |
고향 | 카미노 |
종족 | 인간 ( 클론) |
소속 |
은하 공화국[1] 클론 포스 99 |
성우 |
디 브래들리 베이커 홍범기[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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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클론전쟁 시즌 7에 새롭게 등장한 클론 포스 99의 분대장. 계급은 하사. 문제아인 레커와 차가운 성격의 크로스헤어를 제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 테크에 의하면, 헌터는 고도의 민감한 감지 능력을 가지게 설계되었다고 한다. 다만 무력 담당 레커, 저격수 크로스헤어, 해킹 담당 테크와 다르게 그 능력이 부각될 기회가 없었다.[3][4]
에코를 제외하면 배드 배치 중에서 성격이 제일 정상적[5]이라서, 주인공 포지션이기도 하다.
주 무장은 DC-17 권총과 DC-17m 리피팅 라이플, 손목의 단검. 이외에도 드로이드의 E-5 블라스터 라이플을 주워 쓰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배드 배치 애니메이션에서는 DC-15s 블라스터도 애용한다. 단검은 노란색 배선이 새겨져있는 특이한 외형인데, 잘린 단면이 광선검에 베인 것 마냥 붉게 달아오르는 점이나 꽂아넣는 것 만으로도 드로이드가 정지하는 것을 보면 무언가 특수한 처리가 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헌터(스타워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기타
- 머리에 빨간 띠를 쓴 것과 긴 머리, 존 람보와 비슷하게 생긴 얼굴로 보아 그를 오마주 한 듯 하다. 게다가 나이프를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외모 뿐만 아니라 캐릭터성에서도 람보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다. 람보만큼은 아니어도 솔리드 스네이크를 닮기도 했다.
- 정확히 얼굴의 절반에만 위장크림을 발랐는데, 클론 트루퍼로서 착용하는 헬멧에도 이 스타일이 구현되어있다. 근데 어째 헬멧의 색 배열은 얼굴과는 반대. 얼굴은 왼쪽에 검은칠을 했지만 헬멧은 오른쪽이 검은색이다.
- 씨드는 헌터를 '반다나'라고 부른다. 다른 분대원들도 이름이 아니라 외형에서 따온 별명으로 부르는데, 테크는 '고글', 레커는 '덩치'/'근육', 에코는 '킬조이(...)', 오메가는 '쬐깐이(타이니)'로 부른다. 특히 헌터를 부르는 반다나와 테크를 부르는 고굴의 발음이 매우 찰져서 웃기다.
- 작품에서 오메가와는 유사 부녀관계로 모두가 클론이라는 점을 보면 이들은 DNA상 혈연관계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메가는 1세대 클론들과 같이 원본인 장고 펫과 복제율 100%에 가까운 반면 DNA상 결함이 있어 변종에 가까운 클론포스99 대원들은 오히려 원본과 거리감이 있다. 이때문에 세대별로 따져보자면 사실 오메가가 윗세대이기도 하다.
[1]
은하 제국이 들어선 이후 공화국은 사라지고 헌터를 포함한 클론 포스 99는 떠돌이 신세가 되었다.
[2]
디즈니 플러스 더빙판. 다른 배드 배치 분대원들도 더빙했다.
[3]
감지능력 및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 할 수 있는 장면이 나와야 한다.
[4]
배드 배치에서는
지령 66을 피해 달아난
케일럽을 감지한다거나 멀리 있는 오메가의 시선을 눈치채는 등 클론 전쟁 시리즈 때에 비해 능력이 발휘되는 모습이 조금 늘었다. 또한 클론포스 99가 반 강제적으로 독립하게 되면서 헌터가 리더로서 이야기를 끌어나가게 되어 확실히 '리더'라는 캐릭터성이 잡혔다. 다만 감지 능력의 경우 다른 분대원들에 비해 능력이 별로 티가 안나기 때문에 어찌보면 가장 평범해 보이기도 했다.
[5]
지나치게 데이터 수치와 논리에 따르는 테크, 싸움에 미친 전투광 레커, 시종일관 무뚝뚝하고 시니컬한 크로스헤어를 보면 제일 일반인 같다고 볼 수있는 인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