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 ||||
사장(리더) | ||||
사장 | ||||
과장 | 회장 | 차장 | 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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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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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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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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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묘사
- '다, 나, 까'의 어미를 사용하는 군대사투리와 함께 말버릇은 "숙련된 병사는..." 주특기는 숙련된 병사답게 파는(DIG) 것과 물건 수리하는 일이다. 애용하는 무기는 군용 야삽이지만, 뭔가를 팔 수 있는 도구는 뭐든지 이용하는 듯.[2]
- 명대사는 "삽을 우습게 보지 마라."
-
초록에게 상관의 잔소리 및 언니의 조언/충고를 듣는다. 그리고 둘 사이에
백합 떡밥이 있다. 추천사 조직 내 남성 요원들 사이에 돌고 있는 소문.
그리고 월간 추천사에서 이걸 기정사실로 밀어붙인다.
- 숙련된 병사답게 항상 보급품을 2개 준비한다.[3]
3. 정체
허수의 추천사 요원으로서의 능력은 가시가락지.
반지를 매개로 동료에게 자신이 입은 타격이나 상처를 전이시킨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반지를 뺄수 없고 허수가 해제를 하든가 반지를 낀 손가락을 자르면 풀린다.[7]
'소중한 사람(동료)을 지키고 싶다'라는 허수 본인의 의지와는 완전히 정반대의 능력. 초록의 녹슨 치맛자락에 일방적으로 당하다 마침내 이 능력을 발동시키고 그대로 초록을 관광태운다.
작중 밝혀진 사실대로라면 추천사 요원답게 그녀도 이미 죽은 사람.
아마도 추천사에 발견되었을 당시 주변에 허수아비라도 서있지 않았을까? 추천사 요원들의 이름의 유래를 생각해보면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이다. (설마 옷에 허수(虛數)가 적혀있을리도 없고)
특이사항으로는 추천사의 ~장(사장 제외) 급 요원중 유일하게 흐릿하게나마 사망시의 기억이 있다. 이것이 나중의 떡밥으로 연결될수도?[8]
5권 에필로그에서 미얄을 죽이고(사실 죽지 않았지만) 초록을 울린 민오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6권 에필로그에서 미얄이 허수 코스프레를 한 것으로보아 7권은 허수와 관련된 이야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지만... 8권을 기대해야 할 것 같다.
7권에서는 언급만 됐는데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모양.
그런데 최신작(...) 허말 3권에선 초록과 마찬가지로 사장의 노예로 전락한 채 민오 일행을 찾아온다. 물론 민오와 눈길조차 주고받지 않는다.
4. 여담
- 연중 작가로 유명한 레디오스의 완결작 K.O.G.에서 패러디로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직접 읽어보면 안다(...).
[1]
'총각'이라거나 '청년'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물론 그때마다 조용히 폭발한다. 고쳐놓은 시계를 다시 부순다든가.
[2]
그 밖에도 수류탄이나 C4 같은 폭탄을 어디선가 구해다 쓴다.
[3]
그래서 지구본에 탑승하려 하거나 하면 체중이 80kg 이상이 되기도 한다. 보급품을 하나씩 버리게 되지만, 남겨둔 하나를 써서 위기를 모면하기도 한다.
[4]
3권에서 민오에게 들켰을 때의 그림을 보면 안다.
[5]
이름부터가 불길하다는 것에서 알듯이 브레이크가 자주 고장난다. 멈출 때는
사고를 내야 한다...
[6]
국어시간에 배웠거나 공무도하 항목을 참조한다면 알겠지만 이쪽도 별로 좋은 이름은 아니다. 여성형 AI인데 허수를 '남자'로 오인했다가
선망하는 여성으로 수정하였다...
[7]
원래대로라면 장애를 입게 되겠지만, 다들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
[8]
물과 관련된 죽음을 맞이했다고. 허공 말뚝이에서 노먼 교수의 딸 역시 시냇물에 쳐박혀 익사했다는데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