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8 07:52:52

행복당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330px><tablebordercolor=#fff> 파일:터키 대국민의회 로고.svg 튀르키예 대국민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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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적 / 총원
594석 / 60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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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행복당 로고.svg
Saddet partsi
약칭 SAADET
영문명칭 Felicity Party
한글명칭 행복당
당대표 테멜 카라몰라오을루
이념 이슬람주의
사회보수주의
에르도안
세속주의
유럽회의주의
정치적 스펙트럼 우익 ~ 극우
공식 홈페이지 파일:행복당 로고.svg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접근불가]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접근불가]
1. 개요2. 역사3. 성향4. 세속주의 세력과의 연대5. 관련 인물

[Clearfix]

1. 개요

튀르키예 이슬람주의 극우 정당.

아타튀르크 시절부터 이어진 튀르키예 세속주의에 반대해 이슬람 원리에 따르는 전통 사회로 돌아가고, 튀르키예가 이슬람 세계를 미국 등 서구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튀르키예 정치권에서 누구보다도 종교적이고 반세속적이면서도, 동시에 극렬 반에르도안 성향이어서 에르도안 타도를 위해 세속주의 야당들과 손잡고 있는(...) 셀프 인지부조화를 시전 중이다.

2. 역사

행복당은 네지메틴 에르바칸 전 총리의 당이었던 미덕당의 후신으로 2001년 창당되었다. 미덕당은 튀르키예 세속주의를 훼손한다는 이유로 군부에 의해 강제해산된 마지막 정당으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역시 미덕당의 당원이었다. 해산 이후 에르도안을 비롯해 당의 노선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한 개혁파들은 정의개발당을 창당하였고, 과거 복지당(RP)으로부터 이어지는 정통 이슬람주의 노선의 고수파들은 행복당을 창당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3. 성향

위에서도 보았겠지만 이슬람주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정의개발당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행복당은 정의개발당, 특히 그 당수이자 현직 대통령 에르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비토하고 있다. 정의개발당의 이슬람주의는 이 당에 비하면 정말 온건하기 때문이다.

정의개발당은 대놓고 이슬람주의를 밀지 않지만, 이 당은 대놓고 이슬람주의를 밀고 있다.

또한 에르도안의 정의개발당 정권은 현재는 삽질하고 있지만 집권 초부터 최근까지 미국 중심의 외교에 참여해왔고, 나토 회원으로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강경 이슬람주의자들로 구성된 이 정당은 에르도안을 싫어할 수밖에 없다. 또한 에르도안은 에르바칸 전 총리의 수제자와도 같은 인물이었는데, 에르바칸이 피선거권을 박탈당한 틈을 타 그의 뒤통수를 후려갈기고 미덕당의 모든 것을 가져간 뒤 갈라져나가 현재에 이르는 권력을 손에 넣었기 때문에 에르도안은 이들의 철천지 원수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개요에서도 봤겠지만 이 정당은 튀르키예를 사우디아라비아처럼 만들고, 반미, 반서방 외교를 하자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을 옛날부터 대놓고 떠들어대는 바람에 이 당의 전신인 미덕당은 튀르키예 정부에 의해 강제 해산당했다.[3]

4. 세속주의 세력과의 연대

그러나 이들은 이슬람주의 실현보다 에르도안을 조지는 것이 먼저인지 대국민의회 선거에서는 세속주의, 친유럽주의 성향 공화인민당, 좋은 당과 선거연대를 구성하고 있다. 허나 국회에서는 역시 본연의 모습대로 가끔 정의개발당이 친이슬람적인 법안을 발의하면 찬성표를 누르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국회에 입성하게 해준 공화인민당 지지자들의 뒷목을 땡기게 만들고 있다.

5. 관련 인물

  • 하산 비트메즈: 행복당 부대표를 지낸 바 있으며 제28대 대국민의회 의원이었다. 2023년 12월 12일에 이스라엘을 비판하며 "당신들은 알라의 분노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발언했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지면서 머리를 계단에 부딪쳤고, 이후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12월 14일에 사망.


[접근불가] [접근불가] [3] 앞서 말했듯 강제 해산된 미덕당의 잔당들은 강경파와 온건파로 나뉘어 각각 새로운 정당을 만들었다. 강경파들은 행복당으로, 온건파들은 정의개발당으로 갈라져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