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4:49:12

할머니 나나


파일:Nana_Clipart.jpg

1. 개요2. 작중 행적
2.1. 마다가스카2.2. 마다가스카 펭귄들의 크리스마스 미션2.3. 마다가스카 2

1. 개요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 엘리사 가브리엘리(Elisa Gabrielli)/ 차명화(극장 개봉)/ 임은정(KBS 방영판)

2. 작중 행적

2.1. 마다가스카

펭귄 특공대를 제외하면 마다가스카 1편의 최강 캐릭터로, 러시아계 이민자다. 알렉스를 주먹과 핸드백으로 떡실신 시키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다. 치한 퇴치용 스프레이를 눈에다 퍼붓거나 핸드백 싸닥션을 갈기는가 하면, 로우 블로, 투핸드 슬램[1]까지 쓰는 흠좀무한 신체 능력을 지녔다. 1편에 한 장면만 나와서 평범한 엑스트라인 것처럼 생각되었으나, 2편에도 등장한다.

2.2. 마다가스카 펭귄들의 크리스마스 미션

자기 주인의 성격을 닮은 개도 등장한다.

2.3. 마다가스카 2

이상하게 유독 집착스러울 정도로 사자들한테만 "못된 야옹이들 같으니!"[2] 라고 내지를 정도로 흉폭하다… 작중 모습을 보면 같은 인간들에게는 보통 할머니와 같이 행동한다. 다리가 불편한 것처럼 종종걸음으로 걷지만 이상하게 알렉스는 잘만 걷어찬다… 다만 안경이 떨어지면, 안경을 찾지 못할 정도로 노안라는 확실한 약점은 있는 듯. 이러한 전투력의 비밀은 학창시절에 걸스카우트였었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파리 투어중에 비행기를 고치려는 펭귄들에게 차를 빼앗기고 조난당하자 사람들을 모아[3] 댐을 건설하고 마을을 짓는다. 그러나 댐을 건설한 덕분에 동물들이 사는 하류쪽에 물이 끊겨 동물들이 고통받게 된다. 그러니까 1편에선 평범한 엑스트라였다가, 반동인물인데다가 만악의 근원이자 페이크 최종보스.[4] 마지막엔 기절해 있다가 자기 가방을 가지고 있던 마쿵가를 참교육시킨 뒤(...) 귀를 잡고 냅다 끌고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1] 여기서 알렉스한테 한 말은 이 고얀 고양이! [2] 더빙판에서는 "이런 고얀 사자!!" [3] 사람들을 설득하면서 횃불을 비추는데 이때 모닥불에 비춰지는 그림자의 모습이 자유의 여신상처럼 보인다 [4] 물론 비행기를 수리하겠다고 애꿎은 사람들의 차를 훔친 펭귄들 역시 책임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