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9:27:58

한재하/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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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행적
2.1. 과거2.2. 현재
2.2.1. 퀘스트 시작 편 (1화~11화)2.2.2. 강북회담 (12화~13화)2.2.3. 크루원 모집 편 (14화~24화)2.2.4. vs 강북남고, 강북동고 (31화~34화)2.2.5. 강북남고 2차전 (39화~56화)2.2.6. 강북남고의 몰락 (57화~69화)2.2.7. vs 다니엘 (72화~77화)2.2.8. 강북동고의 몰락 (79화~93화)2.2.9. 2달 간의 수련 (94화~96화)2.2.10. vs 강북북고 전초전 (97화~100화)2.2.11. vs 강북북고 5강 (101화~111화)2.2.12. vs 마정두 (112화~113화)2.2.13. 강북북고 2차전 (114화~132화)2.2.14. vs 다니엘 2차전 (13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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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퀘스트지상주의 한재하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작중행적

2.1. 과거

어린 시절부터 자신과 맺은 약속을 어기는 것에 대해서는 병적으로 혐오했으며, 이때문에 초등학생 시절부터 여러 학우들을 떼려온 문제아였다.[1]

또한 자신과 맺은 약속은 지켜야한다면서 정작 자신은 룰이 고리타분하다며(...) 중학교 시절에 태권도 선수였으나, 시합에서 급소를 때리는 잔혹행위를 일삼아 논란이 되다가 결국 스스로 선수를 그만둔다. 이후 자기 마음대로 살다보니 부하가 생기고, 부하가 생기니 세력이 형성되며[2] 고등학생 시점엔 어느샌가 '강북동고' 세력의 헤드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류시경이 강북동고에 가입하기 위해 찾아왔을때 그의 재능이 뛰어남을 한번에 알아보고선 그를 중용하고 순식간에 측근으로 삼게 된다.

2.2. 현재

2.2.1. 퀘스트 시작 편 (1화~11화)

11화에서 돈을 세며 첫 등장했다. 구하준이 패배했다는 이야기를 전하는 후배에게 갑자기 돌려차기와 뒷차기를 날린다. 후배는 구하준이 졌다는 사실을 한재하가 거짓말로 받아들여 자신을 때렸다 생각해 믿기 힘들겠지만 사실이라 하지만 한재하는 그것 때문이 아닌 그냥 자신이 그런 걸 알아야 되는 게 말이 되냐며 폭행한다.

2.2.2. 강북회담 (12화~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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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colcolor=#000> 퀘스트 시작 편
(1~11화)
<colbgcolor=white,#ffffff> 구하준
강북회담 편
(12 ~ 13화)
한재하
크루원 모집 편
(14 ~ 24화)
박건[2]
강도혁
휴가 편
(25 ~ 28화)
강북북고 패거리[3]
성하루 영입 편
(29 ~ 30화)
성하루
vs 강북남고, 강북동고 편
(31 ~ 34화)
한재하
장지혁 영입, vs 양천학
(35 ~ 38화)
양천학
강북남고 2차전 편
(39 ~ 56화)
나유겸
강북남고의 몰락
(57 ~ 69화)
강석
여름 휴가, vs 다니엘
(70 ~ 77화)
다니엘
강북동고의 몰락
(79 ~ 93화)
한재하
류시경
2달 간의 수련, vs 강북북고 전초전 편
(94 ~ 100화)
백찬호[4]
조민호[5]
배혁재[6]
vs 5강
(101 ~ 111화)
허진태
vs 마정두
(112 ~ 113화)
마정두
강북북고 2차전 편
(114 ~ 132화)
천태호& 하선우[7]
경의진[8]
류시경[9]
vs 다니엘 2차전
(133화 ~)
다니엘

[1] 78화는 단일 에피소드라 최종보스가 없다. [2] 구하준 시점. [3] 양국자 시점. [4] 구하준 시점. [5] 한재하 시점. [6] 강석 시점. [7] 강석, 양천학, 임태형, 도민우, 홍백기, 주학진 시점. [8] 김수현, 양국자, 성하루, 이지현, 지은형 시점. [9] 한재하, 구하준, 나유겸, 염창웅, 서동탁 시점.

}}}}}}}}} ||

이후 성인조폭 3명을 압도적으로 쓰러트리며 등장.[3] 부하에게 강북회담에 가야 하냐고 하지만 그러면서도 또 가기는 간다(....) 그 후 강북회담에서[4] 김수현을 만나자 멱살을 잡고 자신을 제껴보라한다.[5] 김수현과 싸우려다가 강석이 있으니 싸우지 말라는 후배의 말을 듣고 김 샜다며 나간다. 강석이 밥먹자니까 욕한다

2.2.3. 크루원 모집 편 (14화~24화)

그후 박상혁을 김수현 상대로 보낸다. 이후 김수현에게 패배하고 온 박상혁이 무릎 꿇고 사죄하자 어차피 아무도 기대 안 했다며 때리면 자기 식구 같다고 때리지도 않는다. 그리고 자신을 쓰러트렸다는 소문을 낸 김수현[6]과 지금 당장 싸우러 가겠다고 한다.

그러나 황대성이 사소한 일에 한재하가 직접 나서려 하냐며 자신이 가겠다 하자 정신 못 차린다고 장난조로 말하며 다녀오라 한다. 그러나 황대성은 김수현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결국 패배하고 말았고 돌아와 졌다고 말한 황대성을 때리려는 듯 하다가 머리에 손을 얹으며 그에게 김수현에 대해 모든 걸 말하라고 한다. 다 들은 후 황대성을 뒤차기로 때리고는 김수현이 쓰러졌다 다시 일어난 것, 갑자기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 점을 언급하며 "그 새끼 그건가 보네"라고 한다. 이 화에서 구하준의 대사를 통해 두뇌도 굉장히 좋음이 밝혀졌다.[7]

김수현을 초반부터 압도하고 김수현은 싸움을 피하기 위해 다음에 보자고 회유한다. 그건 김수현이 기습을 하기 위한 페이크였지만 한재하는 그것도 가볍게 피하며[8] 발차기 한 방과 회축을 날리며 김수현을 리타이어시킨다. 이후 스텝은 엉망이지만 기술은 수준급이라고 평가하며 이상하다고 한다.

김수현을 이겼나고 물어보는 부하들에게 졌으면 자신이 왔겠냐고 물으며 강도혁에게 강북서고 나머지들을 정리하라고 한다. 그리고 구하준을 잡기 위해 박건보고 연구를 그만두고[9] 구하준을 잡으라한다. 그 후 이제는 강북남고에 집중하겠다며 강석과 끝을 보겠다한다.[10] 강북남고를 잡은 후 강북북고 그 놈을 잡는다고 한다.[11]

2.2.4. vs 강북남고, 강북동고 (31화~34화)

구하준 김수현을 잡으라고 각각 박건과 강도혁을 보내지만 둘 다 압도적으로 패배한다. 박건과 강도혁이 졌다는 소리를 듣고 강북서고로 가려하지만 다급좌에게 강북남고가 움직인다는 소리를 듣고는 김수현은 언제든지 잡을 수 있다며 no.2를 보내 견제만 하라고 하고 강석을 잡으러 간다. 이후 강석이 동고 패거리를 때려눕히는 모습과 그 후의 이야기가 없는 걸 보면 둘의 싸움은 강석이 동고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 성공하는 걸로 끝난 듯. 강북서고가 자신들을 칠 것이라 생각해 전쟁을 치르러가려 했지만 강북서고가 강북북고를 칠 것이라는 말에 의아해한다.

이후 PC방에서 놀던 중 사업체를 김수현에게 뺏긴 강석의 전화를 받고 강북남고의 땅 일부를 얻는 조건으로 황대성, 강도혁, 박건을 선발대로 보내 강북서고를 공격한다.

그러나 선발대로 보낸 황대성은 이현동에게 패배하고 강도혁은 이미 쓰러졌고 박건은 뼈를 부숴지며 구하준에게 압살당하고 있었고 그런 구하준에게 기습을 하며 등장한다.[12] 학교의 대장들을 마킹하기 위해 만든 행동팀을 소개하며 구하준과 싸우게 시킨다. 구하준이 행동팀을 상대로 선전하자 행동팀이 구하준을 잡기는 기대하지 않았다고 구하준을 칭찬하며 구하준에게 강북동고로 오라는 제의를 하지만 거절당한다. 이후 구하준을 지치게만 해도 이기는 것이라고 하며 행동팀이 싸우는 것을 보다가 케이시 파이팅 메소드를 사용하는 구하준을 보고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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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화)
<colbgcolor=white,#ffffff> 구하준
강북회담 편
(12 ~ 13화)
한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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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4화)
박건[2]
강도혁
휴가 편
(25 ~ 28화)
강북북고 패거리[3]
성하루 영입 편
(29 ~ 30화)
성하루
vs 강북남고, 강북동고 편
(31 ~ 34화)
한재하
장지혁 영입, vs 양천학
(35 ~ 38화)
양천학
강북남고 2차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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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겸
강북남고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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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강북동고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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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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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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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 1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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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북고 2차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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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호& 하선우[7]
경의진[8]
류시경[9]
vs 다니엘 2차전
(133화 ~)
다니엘

[1] 78화는 단일 에피소드라 최종보스가 없다. [2] 구하준 시점. [3] 양국자 시점. [4] 구하준 시점. [5] 한재하 시점. [6] 강석 시점. [7] 강석, 양천학, 임태형, 도민우, 홍백기, 주학진 시점. [8] 김수현, 양국자, 성하루, 이지현, 지은형 시점. [9] 한재하, 구하준, 나유겸, 염창웅, 서동탁 시점.

}}}}}}}}} ||

구하준이 행동팀을 쓰러트리자, 구하준의 관자놀이를 기습하며 큰 대미지를 준다.[13] 그것과 더불어 그의 싸움방식이 구하준의 케이시 파이팅 메소드, 복싱과도 상성상 유리했기 때문에 시종일관 구하준을 압도한다. 마지막에 구하준이 여력을 짜낸 반격으로 턱을 가격당하긴 하지만 이 시점에서 힘이 다한 구하준을 그대로 끝장낸 뒤 구하준에게 완벽히 승리한다. 이후 김수현과 그대로 교전할뻔 했으나 마침 본대가 도착하고 김수현에게 이 바닥에 뭣도 모르고 끼어든 것이라 조롱하고 강북서고를 끝장내려던 순간 남고의 사업체를 모조리 넘길테니 살려달라는 김수현의 제안을 처음에는 튕기지만 사업체를 불태워버리겠다는 협박에 가방 두고 꺼지라며 그의 제안을 그대로 받아들인 뒤[14] 전화로 강석을 조롱한다.[15]

2.2.5. 강북남고 2차전 (39화~56화)

42화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강석이 구하준과 김수현을 인질로 잡기 위해 남고의 병력 태반을 서북방향으로 움직였다는 첩보를 접하자마자 병력 대부분을 남고쪽으로 보냈다고 한다. 이때문에 강석은 서고의 No. 1~3가 리타이어한 상황에서도 서고 침략을 포기하고 영역 수비를 위해 철수해야만 했다.

44화에선 저번처럼 강북회담에 참여, 강석이 직전의 일로 그를 비난하는데도[16] 이번 회담에서는 자신이 갑이라며 능글스러운 모습을 보인다.[17] 이후 김수현 크루가 등장하자 3명으로 등장한 지난번과 다르게 6명으로 늘어난데다가 평균적인 실력도 엄청 높아졌다며 순수하게 놀란다.

앉아서 강석과 김수현이 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강석의 동맹제안에 수상한 웃음을 짓는다. 그러던 와중 김수현이 강석의 동맹제의를 대놓고 거절하며 자신에게 다가오자 저번의 악감정으로 또 덤비려 오는거냐며 사납게 웃다가 김수현이 동맹을 제안하며 손을 뻗자 자신과 강석은 각별한 사이라면서 거절하는듯한 면모를 보이다가 너무 각별에서 서고보다 패죽이고 싶다고 태도를 역변해 동맹을 받아들인다. 이후 강석을 사이좋게 까면서 회담후에 놀러가지 않을까 약속잡으며 떠들다가(...) 강석이 차선책으로 준비한 기습에 직면하게 되고 결국 동맹결성 직후 간부들끼리 강북남고 전력 대부분을 상대로 공투하게 된다.

강북남고의 기습에서 김수현과 같이 강북남고 패거리들을 쓰러뜨리며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47화에서 강북남고의 본진으로 진격할 준비를 한다. 그리고 나유겸의 출소때문에 힘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남고와 서고가 이래저래 부딪히는 동안 놀고만 있던건 아닌지 56화에서 나온 세력도에서 남고의 영역을 상당히 많이 차지했다는게 밝혀졌다.[18] 결국 남고에 본진을 비롯한 극히 일부의 세력밖에 남지 않게되자 김수현과의 약속대로 남고를 끝내기 위해 간부진까지 총동원해 남고로 쳐들어간다.

2.2.6. 강북남고의 몰락 (57화~69화)

강북남고의 몰락 편에서도 참전한다.

58화에서 김수현을 통수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러난다.

허나, 강북남고의 결사항전에 피해를 보자, 김수현과 강북남고를 잡은 이후에도 동맹을 유지하는걸로 약속한다.

전쟁 후반부, 강북서고랑 다시 만난다. 강북서고가 간부들을 잡는동안 지원군이 가지않도록 간부진 주변 병력들을 전부 정리했다고 말한다. 서고가 오기전에 행동팀이 먼저 강북남고 본진에 쳐들어 갔으나 전멸했다고 말하고 간부들과 함께 정문으로 들어간다. 강석은 못 봤는지 5층에서 김수현과 성하루랑 다시 만난다.

1층으로 내려가, 강석에게 기습 발차기를 날렸으나 아무런 피해가 없자 어이없어하고 눈을 뜬 모습은 오랜만에 본다며 김수현 성하루와 함께 전투 준비를 한다.

김수현, 성하루랑 협공하나 공격히 먹히지 않고 반격당한다. 김수현이 고음쌉가능 카드를 써서 적들이 몰려오자 김수현이 싸움에 집중할수 있도록 쳐들어오는 적들을 처리해준다.

전쟁이 끝난 후, 멸망한 강북남고의 간부를 서고와 나눠 가지기위해 담판을 벌인다. 강북동고가 소수정예 집단이라 그런지 no.10이하의 간부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전부 서고한테 줘버린다. 이후 본격적으로 강북남고 간부를 포섭하기 시작하는데, 첫 영입대상인 이지현을 서고에게 뺐긴다. 이후 민창규와 오진구를 영입한다. 이후 최대 관심사인 나유겸과 강석이 나오면서 서고와 동고 모두 강석을 데려오려 한다. 결과적으로 강석을 데려오는데 성공한다.[19]

2.2.7. vs 다니엘 (72화~77화)

72화에서 강석과 함께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강석으로 부터 나유겸을 동고로 영입할 수 있다는것과 그로인해 서고는 내부에서 무너질 것이라는 말을 듣고 만족해 한다. 곧이어 부하 중 한명이 북고 no.2가 서고로 향한다는 소식에 흥미로워한다.

이후, 김수현이 북고소속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뭘 생각하고 있는거냐며 의문을 가진다.[20] 한편으론 불안해 하는 듯.

2.2.8. 강북동고의 몰락 (79화~93화)

서고와의 전쟁이 시작되고 김수현 크루가 동고 항복시키기를 목표로 동고 병력들 소수를 남겨놓고 전멸시키는 패턴을 반복한다. 이에 한재하는 장지혁의 계책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알아챈 후 류시경을 시켜 장지혁을 납치해온다. 그리고 부하들에게 십자인대 끊으라고 명령한 강서과는 다르게 정중하게 존댓말하면서 자신의 편이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장지혁이 동고에 원한이 없다는 점과 서고에 들어간 이유도 성하루한테 반해서 들어갔다는 점을 알아낸 후 미인계를 사용해 서고의 계책을 알아내는 지능적인 면모를 보인다.

83화에서 장지혁과 능력치가 변경된 김수현이 쩔쩔매자 김수현을 보호하려는 구하준을 집중적으로 공격했으나 이후 강북서고의 사기가 돌아옴과 동시에 김수현의 능력치가 돌아오면서 김수현의 야성 한 큐에 리타이어하며 작중 처음으로 패배한다.

쓰러진 후, 부하들이 부축하면서 다시 본가로 후퇴한다.

허나 다시 깨어나고 김수현에게 당했던 것을 떠올리며 분노한다. 현재 강북동고에게 작전은 없다고 말한 후, 모두에게 결의를 다지고 싸우라고 전한다. 또한 죽을각오로 싸우는 것이라고 말하며 잠재력이 날뛰기 시작한다.[21]

전쟁 중반부, 염창웅이 결국 양국자와 나유겸과 싸우다 패배했다는 소식을 듣고 류시경과 서동탁의 상황을 묻지만 류시경은 연락두절 서동탁은 이지현과 대치중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후 서동탁에게 반드시 싸워 이겨라 지면 죽여버리겠다는 말을 전하라며 작중 처음으로 광기가 서린 웃음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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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 93화)
한재하
류시경
2달 간의 수련, vs 강북북고 전초전 편
(94 ~ 100화)
백찬호[4]
조민호[5]
배혁재[6]
vs 5강
(101 ~ 111화)
허진태
vs 마정두
(112 ~ 113화)
마정두
강북북고 2차전 편
(114 ~ 132화)
천태호& 하선우[7]
경의진[8]
류시경[9]
vs 다니엘 2차전
(133화 ~)
다니엘

[1] 78화는 단일 에피소드라 최종보스가 없다. [2] 구하준 시점. [3] 양국자 시점. [4] 구하준 시점. [5] 한재하 시점. [6] 강석 시점. [7] 강석, 양천학, 임태형, 도민우, 홍백기, 주학진 시점. [8] 김수현, 양국자, 성하루, 이지현, 지은형 시점. [9] 한재하, 구하준, 나유겸, 염창웅, 서동탁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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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각성 한재하.png
<rowcolor=#aa0000> 잠재력이 각성한 한재하
이후, 김수현은 다수에게 강하고 전투력이 높은건 맞지만 힘을 어디서 끌어다 쓰는 느낌이라며 체력이 약한 김수현을 정확히 분석하는 참모다운 면모를 보인다. 이후 구름이를 동원해 잡졸들을 가볍게 제압하고 들이닥친 김수현을 바라보며 한사람은 죽자 라며 광기어린 웃음을 지으며 너클을 끼고 싸움을 준비한다.

전쟁 후반부, 결국 김수현과의 대결을 시작하는데 초반에 유수진과 황역사가 먼저 덤벼들었으나 유수진을 내려찍기 한방으로 간단하게 제압해 버리고는 반사 상태가 된 유수진의 안면을 너클로 쉴새없이 내려찍고 황역사 또한 마이크를 집어들어 등을 가격한후 입에 물린뒤에 발차기로 구타하는 등 오로지 태권도로만 싸웠던 이전과는 달리 그야말로 잔혹하고 악랄한 싸움 방식으로 둘을 순식간에 초살 내버린다.

싸우던 중, 김수현이 왼쪽으로 피하는 습관이 있다는걸 파악했다며 일부러 구석으로 몬 뒤 자신만만해하며 김수현의 팔을 돌개차기로 부수고 죽이려고 하지만 김수현이 이전에 받은 가드 피스트로 공격이 막히고 스턴 피스트로 습격을 당해 스턴 상태에 빠진다. 그러고 정원초과+강약약강으로 힘이 SSS+가 된 김수현에게 초살당한다. 그러나 동고를 포기할 수 없던 한재하가 알 수 없는 힘으로 일어나며 조금 더 강해진 것으로 보였으나 그 때 류시경이 등장하며 한재하를 농락하자 분노하여 류시경을 공격하지만 류시경은 전력도 아닌 단순 잽으로 한재하를 초살내버린다.

이후 과거회상이 끝나 그런 자유를 배신자따위에 의해 잃을 수 없다며 류시경에게 덤벼들지만 간단히 제압당하고 뒤늦게 회복한 강석, 염창웅등의 지원군조차도 류시경에게 가볍게 제압당하자 결국 류시경과 강북북고를 상대하는걸 도와준다면 무조건적으로 항복하여 김수현의 밑으로 들어가겠다.라는 굴욕적인 제안까지 하며 김수현에게 지원을 요청하게 되는데, 본인조차도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는 제안[22]을 김수현이 받아들여 실제로 자신을 도와주기로 결정하자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23][24]

서고와의 연합으로 모든 크루원이 동시에 류시경에게 덤비나 오히려 전원이 압도를 당하고, 결국 강석과 김수현과 함께 류시경을 셋이 속박한 채로 이지현의 시현류로 유효타 한대를 먹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류시경은 큰 타격이 없었고, 마스터 카드를 얻고 멍을 때리던 김수현을 다시 붙잡으려 하자 한재하가 김수현에게 아직 안 끝났다고 소리친다. 이후 류시경이 조윤의 전화를 받고 퇴각할 때 김수현을 부축해 일으킨다.

사건이 일단락 된 뒤 동고의 간부들과 함께 서고에 들어왔으며, 탐탁치 않아 하면서도 김수현에게 자신의 위에 있을 자격을 증명해보라며 그를 헤드로 인정한다.

2.2.9. 2달 간의 수련 (94화~96화)

이후 94화에서 강북북고의 허진태의 병력들이 쳐들어와 강석과 함께 막고있다.

95화에서 장지혁이 북고와 휴전해야하나 북고가 마땅히 우리와 휴전할 이유가 없다며 어떻게 협상을 성사시킬까 고민할 때 성요한을 휴전패로 쓰자고 말하며 참모급 두뇌를 가진 모습을 보여준다.

96화에서 김수현이 떡볶이 사업체에 방문할 때 강석과 함께 등장한다. 그때 가게에서 서빙 중이던 양소하를 보게 된 후, 김수현에게 여자친구냐고 묻는다. 왜 묻냐는 김수현에게 예뻐서 그런다고 했다가 핀잔을 듣자 정말 객관적으로 예뻐서 물은 거라며 변명한다.

2.2.10. vs 강북북고 전초전 (97화~100화)

99화에서 강북북고 no.17 조민호와 매치업이 잡혔다. 2달간 수련을 한만큼 엄청 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할 확률이높다.

조민호의 패거리에게 공격 받으며, 남자들에게 둘러쌓이는건 싫다고 말한다. 허나 장면이 전환되고, 조민호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것으로 나오며, 수련하는 동안 태권도만을 단련한 것이 아니라 말한다. 또한 자신이 노력한 이유는 죽이고 싶은 녀석이 생겨서라며, 복수를 다짐한다.

2.2.11. vs 강북북고 5강 (101화~111화)

이후, 김수현의 소집에 응한다.

102화에선 강북동고 행동팀의 대장이 되어, 행동팀과 함께 강북북고 A 지역을 공격한다.

108화, 본격적으로 지은형과 격돌. 서로가 두뇌로 상대를 파악해 몰아붙이는 싸움법인만큼 호각으로 붙게 되는데, 그 와중 지은형을 설득해 영입하려 하지만 남 여친이나 뺏게 생긴 새X가 뭔 개소리냐라는 모욕만 듣게 된다. 이후 그의 공격을 피하며 타이밍을 재려 하지만 오히려 지은형의 책략에 의해 건물까지 몰려 퇴로가 막힌 상태에서 쿠도의 업어치기에 당할뻔 하지만 역으로 징박힌 너클을 목에다 들이밀면서 쿠도 또한 생각해뒀던 무술중 하나라며 가볍게 그를 제압한다.[25] 그 와중 무기만 아니었어도 자기가 이겼을거라며 망언을 내뱉는 그에게 비겁하다는 비난은 패자의 변명일 뿐이다.라고 일축한다.[26]

북고 5강의 패배하고 김수현이 세뇌의 끈 카드를 무효화로 없앤 것 덕분에 지은형을 영입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류시경의 정보부터 알아보려 한 찰나 마정두의 등장을 목격하게 된다.

2.2.12. vs 마정두 (112화~113화)

마정두가 등장과 함께 강북서고 조직원과 김수현을 쓰러뜨리자 자신이 지휘해서 김수현을 지키고, 구하준과 함께 협공해서 나유겸의 테라바이트 로우킥, 양천학의 천둥 업어치기로 몰아붙인다.

그러나 진심을 내비친 마정두에게 초살나고, 김수현이 끌려가던 도중 기저귀 카드를 써서 스탯이 대폭 상승하고 강북서고 멤버들과 함께 마정두와 격돌하게 된다.

하지만, 마정두와 같이 다른 멤버들과 함께 사라졌다고 하는데 이는 김수현이 협상의 안개 카드를 사용한 틈에 전원이 도주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2.2.13. 강북북고 2차전 (114화~132화)

114화에서 지은형의 소집에 응답하며 등장한다. 지은형이 진단한 서고의 문제점 2가지를 듣고 이에 동의하며 지은형을 칭찬한다. 다시 정한 서열에서 No.4를 배정받었고, 김수현에게 니가 없으면 서고는 끝이라며 항상 조심하라는 말을 건넨다.[27] 하지만 한재하의 걱정이 무색하게 김수현이 조윤의 복사구름에 당해 기절하게 되고, 그 틈을 타 천태호가 서고를 습격하게 된다. 습격지에 주둔하고 있는 간부들 이름을 듣고 안심하지만, 지은형의 퇴각하라는 소리에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이후 김수현이 장지혁을 천태호가 있는 곳으로 두려고 한 것에 대해 어이없다는 듯이 여긴다.

그러나 자신의 예상 외로 장지혁이 천태호와 대등하게 싸움을 이어나간다는 소식을 듣자 장지혁은 강남의 똑똑한 형, 싸움 잘하는 동생[28]처럼 나눠져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어찌됐든 강북서고의 전력이 천태호를 잡기 위해 모이고 있다는 소식에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하선우가 강북서고 전력이 천태호에게 모여질 때 빈집털이 작전을 노린 것임을 뒤늦게 알게 된다.

117화에서 부하의 부름에 햄버거집으로 향하였고 그 곳에서 무식하게 버거를 먹어대는 강석을 보며 경악한다. 이후 장지혁, 지은형과 함께 북고를 상대하기 위한 회의에 소집되었고, 병력을 셋으로 나누자는 지은형의 작전에 따라 자신의 최대 적대관계인 류시경을 상대하기 위해 구하준, 나유겸, 그리고 동고출신인 염창웅, 서동탁과 함께 A구역으로 향한다.

126화에서 남들이 다 싸우는 와중에 혼자 여자[29]와 성관계를 가지고 옷을 입으며 류시경을 상대할 작전은 이미 시작됐다고 한다.

127화에서 그 작전이 드러났는데, 바로 그의 직속 간부들을 포함해 그의 부하들을 매수하는 것이었다. 직속 간부들에게 배신당한 류시경에게 전화기 너머로 배신당한 바로 다음날부터 준비했다며, 자신은 강북통합에 관심이 없으며 만 죽이면 된다며 자신의 뒤통수에 칼을 꽃은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 한다.[30] 이후 김수현의 메인퀘스트 창에 류시경 잡기가 새로 갱신되며, 한재하의 첫 번째 작전 성공시키기가 첫 번째 퀘스트로 나온걸 보아 진짜로 칼을 갈며 준비했음을 알 수 있다.

128화에서 직속 간부들을 쓰러뜨린 류시경에게 한재하 넌 나를 못 이긴다는 말을 듣고는 두고 보면 알 거라 하고 전화를 끊는다.

류시경의 직속간부인 정의혁을 의심하는 류시경에게 정의혁이 한재하가 자신에게도 접근했었다면서, 정의혁의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한재하는 정의혁에게 너는 북고 초창기 멤버였는데 고작해야 이번에 류시경의 간부가 되지 않았냐며 강북북고에는 너무 고였고 뚫을 수 없는 벽이 있다며 너라면 강북서고에서도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거라며 강북서고로 회유시키려 하는데, 정의혁은 거절한다.

이후 다시 현 시점으로 돌아와서, 당구장에서 구하준과 당구를 치다가 큰일 났다는 부하의 말을 듣는데, 류시경이 내부의 배신자들을 척결하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류시경이 생각보다 침착하다는 구하준에게 류시경의 참모인 정의혁의 생각일 거라고 말한다. 그럼 정의혁을 먼저 처리해야되지 않냐는 구하준의 말에 모든 건 예상대로라는 말을 날린다.

류시경이 내부의 배신자들을 모두 처리 한 후, 정의혁이 류시경에게 헤드에게서 전화가 왔다고 말하는데, 류시경은 조윤에게서 전화가 온 줄 알고 받으려 했으나, 정의혁이 류시경의 뒷통수를 가격하며, 조윤이 아닌 새로운 헤드 한재하에게서 전화가 온 것이라 말한다. 한재하는 류시경에게 또 당했냐고 조롱하며 본인이 아무도 믿지 말라 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류시경의 정의혁은 네 제안을 거절했다고 말하지만, 알고 보니 한재하가 정의혁에게 북고에서 애매한 재능의 너를 가만 놔둘 것 같냐며 류시경이 반대해도 넌 결국 정리될 거라며, 서고로 넘어오면 그런 걱정 안해도 되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묻는 정의혁에게 한재하는 나는 복수만 하면 된다고 말하며 정의혁을 회유시키는데 성공했었다.

쓰러져 있는 류시경이 한재하에게 그렇게 자신의 부하 100명을 전부 꼬드겼냐고 묻지만 한재하는 류시경의 직속간부인 전우찬, 이성희, 정의혁 3명만 꼬드겼다고 말한다. 그럼 지금 상황은 뭐냐고 묻는 류시경한테 한재하는 자신이 제일 거슬렸던 건 지난 날 조윤에게 보상으로 받은 100명의 개인 병력이 가장 거슬렸다며 자신에겐 병력이 얼마나 없으니 머리를 써, 한재하 자신이 지시를 내린 정의혁에게 속아, 류시경이 스스로 배신하지도 않은 류시경 본인의 개인 병력 100명을 쓰러뜨리게 한거 라고 말해준다.

류시경이 분노하여 정의혁을 일격에 쓰러뜨리자, 무섭다며 벌써부터 힘 쓰지 말라고 조언해준다. 그러고는 쇼타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류시경 앞에 류시경을 잡기 위해 만든 팀을 보낸다. 류시경이 한재하가 보낸 팀을 잡졸들이라고 무시하고 공격하나, 한재하는 과연 잡졸들만 있을 거 같냐며 이들 사이에 염창웅, 서동탁 그리고 나유겸을 류시경을 잡기 위해 배치시켜놨음이 밝혀진다. 갑자기 웃는 류시경에게 한재하근 뭐가 웃기냐고 묻는데, 류시경이 자신의 친구까지 배신시킬 줄은 몰랐다며 이제서야 배신당한 기분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하며, 한재하에게 이 싸움은 한 사람이 죽어야 끝난다며 가 죽인다고 말하는 걸 듣는다.

그 후, 과거회상으로 동고가 서고로 흡수되며 구 동고 세력을 한데 모아 '동고 세력'이 아닌 '한재하팀'으로 불리게 된 자신들의 현황을 지적하며, 그대로 서고에 굴복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 원흉이 된 류시경만은 어떻게든 처리하자며 각오를 다지고 류시경을 잡기 위한 훈련과 계획을 설계하기 시작했음이 드러난다.

실제로 한재하의 계획은 류시경이 강해지기 전이었다면 한재하팀 습격조 선에서 정리할 수 있었을 정도로[31] 나름 정확한 판단이었으나, 육성 카드로 강해진 류시경에게 습격조가 제압당하지만, 이 조차 예상한듯 류시경에겐 구하준을 보내고 자신은 류시경이 내란-습격조-구하준 상대로 시간이 끌린 사이 류시경의 세력을 모조리 흡수해 그를 정치적, 물리적으로 고립시킨다.[32]

그러나 조윤에 의해 강제로 초월한 류시경이 역으로 구하준과 나유겸마저 제압하고 자기가 있던 볼링장에 찾아오자 그와 대치하는데, 복수심을 불태우며 그에게 필사적으로 덤비지만 더티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스펙 차이로 제압당한다. 류시경에게 그대로 다리가 분질러질뻔 하지만 그 직전에 초월에 도달, 간신히 류시경으로부터 벗어나고 볼링공을 손가락에 끼워 류시경에게 어퍼컷을 날리며 다시금 대치한다[33].

서로 광소하며 볼링공을 손가락에 끼운채 어퍼컷을 주고받으면서 미친듯이 싸우는데, 처음엔 불리한듯 했으나 연속된 상태이상 누적으로 류시경이 약해진 것 + 류시경이 한재하의 복수귀스러운 면모에 점차 질려가면서 다시금 공포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결국 우세를 점하고 성하루가 도착할 즈음엔 사실상 승리를 거두는데 그와중에도 마운트 포지션을 잡고 그를 두들겨 팬다. 결국 공포에 질린 류시경이 이때까지의 만행을 사과하면서 제발 봐달라고 빌자 그때서야 후련한 표정으로 그에게 태연하게 강북서고 영입을 제안(...)하고[34] 류시경을 완전히 꺾는데 성공한다.

2.2.14. vs 다니엘 2차전 (133화~)

류시경을 쓰러뜨리고 난 후 영입제안을 하지만 류시경은 잠시 보류하기로 한다. C구역이 정리되었다는 말에 네가 한 거냐고 류시경에게 묻자 류시경은 이미 자기 병력은 다 정리된 상태고, 누가 그랬는지 알 수 없다고 답한다.

불길함에 성하루가 대신 나서서 가보겠다고 하고, 조심하라고 조언해준다.

B, C구역을 침입한 자가 다니엘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자, 부하들과 함께 성하루가 있는 곳으로 가지만, 이미 일전에 류시경과 싸운 피해가 남아있는 상태였고, 하선우에게 도움요청을 한다. 하선우가 다니엘이 왔다는 말을 듣고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이미 천태호를 보낸 것이였다.


[1] 작중에서 언급된 걸로는 크게 중요한 약속도 아니고 단지 자기랑 놀기로 약속했는데 다른 애랑 놀았다는 이유 단 하나로 피떡이 되게 팼다. 심지어 초등학생시점에서 이미 전적도 화려했는지 주변애들도 '또 저러냐'수준의 반응을 보여준다. [2] 이과정에서 자신보다 약한 선배들에게 굳이 잘보일 필요도 없단 이유로 선배들을 제압하고 그들의 사업체를 흡수했다. [3] 이때 상황을 보면 조폭이 술을 먹고 돈을 안내며 뻐기던 상황으로 보인다. [4] 외지주 348화인 정상회담편을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5] 참고로 이때 구도가 외지주 원나잇3 편에서 장현 윤재희의 멱살을 잡은 구도와 상당히 유사하다. [6] 소문을 낸 건 이현동이다. [7] 두뇌가 A+로 나오며 사실인 것이 되었다. [8] 이때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뒤져도 방심은 안한다고. [9] 약을 만들던 것으로 추정. [10] 전부터 악연이었던 듯. [11] 강북북고의 차원이 다른 전투력이 드러나면서 독자들에게 조롱을 당하게 된다. [12] 이현수에게 맞고있던 유호빈을 구하러 온 성태훈과 상당히 유사하다. [13] 이때 과거 선수 시절에도 비슷한 짓을 해서 퇴출당했다고 스스로 밝힌다. [14] 이때 한재하는 김수현이 가방을 내려놓는 순간 습격할 수도 있었지만 하지 않았는데, 구하준도 이겼으니 김수현은 언제든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인듯 하다. [15] 다만 이후 장지혁의 평에 의하면 상황상 불리한건 결국 사업체를 뺏긴 강석측이고 그렇다고 동고도 서고를 두고 남고와 엘리전 할 이유도 없기 때문에 결국 강석이 을이 되는 협상을 하는 선에서 마무리 될 것이라고 한다. 김수현의 생각대로 저거 하나로 전쟁까지 간 정돈 아니지만, 그래도 사이가 이전보다 더 나빠진 것도 사실이라 이후에도 어지간해선 긴밀하게 협력하기 힘든 것만은 확실해졌다는 듯. [16] 이 때 보여주는 지도를 보면 남고는 동고와의 접경지 두 곳중 한곳인 동북지역의 주도권을 완전히 상실했다. 땅크기만 놓고보면 대략적으로 봐도 2할이 넘는 수준의 영역을 잃은 셈. [17] 실제로 한재하의 말은 틀린게 없었다. 강북북고가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결국 이들은 삼파전을 벌일 수 밖에 없는데, 서고와 남고는 사업체 건으로 충돌한 이후에도 수차례 부딪히며 동맹이 불가능할 정도로 완전히 돌아선 상황이었고 그런 상황에서 중립을 표방하고 있는 강북동고는 어느쪽이든 군침흘릴만한 동맹 대상이면서 동시에 경계해야만할 변수가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후 진행과정에서 차이는 있지만 서고와 남고 모두 참모측에서 공통적으로 동고와는 당장은 동맹을 맺어야만 한다고 제안했다. [18] 강북회담 이전까진 동서 합쳐야 남고와 비슷하거나 좀 더 큰 수준이었으나 56화 세력도를 기준으로는 정반대로 남서를 합쳐도 동고보다 근소하게나마 작은 수준이다. [19] 이때 강석에게 꽤나 솔깃한 제안을 하게 된다 [20] 김수현이 동고를 치는것을 허락받은 데다가 북고의 정예간부들 지원까지 약속받음으로서 끝장나게 생겼다.. [21] 김수현의 공격으로 큰 치명상을 입었었는지 입가에 흉터가 남았다. [22] 당장 김수현 본인과 치열하게 싸웠던 한재하가 류시경 한명에게 처참하게 제압당할 정도였으니 자신과 싸우느라 비슷하게 체력을 소진한 김수현 입장에선 이미 북고의 끈이 있는데 굳이 그 끈을 져버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모양. 심지어 류시경 한명만 해도 벅찬 상황에 강북북고에선 양천학을 필두로 한 지원군까지 도착했다. [23] 실제로 수하가 되겠다는건 스스로 말한만큼 거짓말은 아니었는지 김수현이 류시경에게 맞서자마자 현장에 있던 본인을 포함한 강북동고 간부들이 김수현 수하로 들어갔다는 메시지가 뜬다. [24] 하지만 한재하의 편에 서는 것이 최고의 한 수였다. 한재하의 말대로 만약 한재하의 편에 서지 않고 끝까지 류시경의 편에 서서 조윤에게 갔다면 이미 강북을 차지하는데 완성이 되어 필요가 없게 된 김수현을 조윤이 허진태처럼 마나 드레인을 사용하며 끔찍하게도 숙청을 시키고 슬라임을 사용해 증거를 인멸하는 최악의 결말이 되었다. [25] 붙잡힌 시점에서 이미 징박힌 너클을 목에 들이밀고 있었기 때문에 업어칠때 한재하가 목쪽으로 주먹을 들이밀기만 했어도 오히려 한재하가 돌아가는 동안 생긴 에너지에 의해 자신의 목만 갈기갈기 찣어질 가능성이 높았다. [26] 실제로 인질을 잡거나 물량공세를 시전하는등 먼저 비겁한 수단을 동원한건 강북이고 심지어 그 계획의 발안자가 지은형 본인인 시점에서 사돈 남말하는 소리였다. [27] 심지어 말을 끝낸 뒤 "알겠지?"라며 신신당부하는 의외의 모습도 보인다. 이정도 충성심과 능력이라면 No.2를 줘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28] 정황상 유진 유성 형제로 추정된다. 물론 실제로는 유진이 동생이고, 유성이 형이니 "똑똑한 동생, 싸움 잘하는 형"이 맞겠지만 유진과 전혀 접점이 없고, 유성이 지적장애인인지 모르는 한재하 입장에서는 누가 형이고 동생인지는 알 길이 없긴 하다. 보통은 형이 동생을 이끄는 모습이 대부분이니 그렇게 생각한 듯 하다. [29] 류시경과 관련된 인물이라는 추측이 있다. [30] 주변에 있는 사람을 아무도 믿지 말라고 한 것을 보아 진짜로 류시경의 주변 관계를 거의 천량에 감금된 진호빈 일가 수준으로 만들어버린 듯하다. 사실 류시경의 추정 전투력상 이렇게라도 계략을 짜지 않으면 잡는 것이 어렵다. [31] 실제로 배신했을 당시의 류시경이라면 초월한 나유겸 홀로 여유롭게 이길 수 있는 수준이었다. [32] 실제로 류시경은 스파이로 오래 활동한 보상으로 구역과 친위대, 능력등의 보상을 받았는데, 반대로 말하면 그 공로외에는 자리를 지킬 기반이 크지 않다.는 의미다. 그런 와중에 적의 계략에 놀아나 조윤이 직접 내린 구역은 뺏기고 친위대는 아예 제손으로 묻었으니 류시경입장에선 뒤에 복구할 여지라도 있는 구역과 달리 정치적으로 몰린게 치명타인 셈. [33] 이때 초월과 전용 카드로 인해 신체능력이 힘 LR, 속도 LR+, 맷집 UR+로 증가한 스탯창이 나오는데, 스탯창의 배경이 추가 텍스트로 있는 복수귀를 표현하듯 피가 묻은 듯한 검붉은 색깔로 나와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34] 이 때 복수는 끝이고 이제는 내 할일 한다며 영입 제안을 하는데, 즉 한재하는 복수와는 관계없이 스스로를 강북서고의 참모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 확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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