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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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colbgcolor=#ffffff,#1f2023>한성혜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 | 1984년 이전[1] |
직업 | 기업인 |
소속 |
한주패션 (상무) 한주호텔 (전무) 한주호텔 (대표) 한주그룹 (회장)[2] |
거주지 | 서울특별시 → 교도소 (추정) |
가족 |
한형모 (할아버지) 한영식 (아버지) 서명원 (어머니) 한성찬 (남동생)[3] 한성운 (남동생) 한성미 (여동생) 허재희 (첫째 올케) 강미나 (둘째 올케) 한선우 (조카) |
배우 | 진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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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 원 더 우먼> 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배우는 진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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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007년 | 2021년 |
2. 작중 행적
극 초반에는 강미나(혹은 강미나로 위장한 조연주)에게 이성적으로 대하며 한주 가의 사람들 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인물로 보였다.하지만 3회에서 강미나의 고모를 부추겨 강미나의 상속권을 뺏어가려하면서 그녀도 본격적으로 본작의 빌런의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또한 3회 에필로그에서 밝혀진 바로는 강미나를 노린 자동차 사고가 그녀가 지시한 일이었다. 간질 환자인 사고의 범인의 병실에 찾아가 겉으로는 본인들이 전액 지원 하겠다는 선한 면모를 보이나 실제로는 병실을 나오고 나서 부하직원한테 환자 아내의 손을 잡은 자기 손을 닦기 위해 물티슈를 가져오라고 지시하는 등 불쾌함을 표현하면서 그녀의 악한 면모가 부각되고 있다. 그리고 강미나의 사고를 사주한 이유가 강미나가 조용히 알아보던 한주공장 방화사건 때문임을 회상하며, 그녀가 사실 그 사건의 진범임을 강력하게 내비친다.[4]
은근히 일반 국민의 시선을 신경쓰고 있다. 게다가 4회에서 강미나를 마약 투여 혐의로 신고한 장본인으로 드러났는데, 이 과정에서 비서에게 지시하여 강미나의 진통제에 마약을 탄 것으로 드러난다. 그리고 드디어 5회에서 강미나가 진짜 강미나가 맞는 지 의문을 품게 되고, 김이사의 귀띔으로 인해 강력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결국 본작의 최대 빌런으로 확정.
6회에서 김이사의 말을 듣고 조연주에게 태블릿 PC에 시댁 식구들을 돌려까기한 글이 있지 않느냐는 것을 구실로 그녀의 정체를 확인하려 하지만, 발빠르게 태블릿 PC에 손을 써둔 조연주가 자신의 지문으로 지문인식에 통과하며 넘어간다. 그러나 그녀가 이봉식과 접촉하게 된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이봉식과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 듯.
11회에서는 성운에게 마약을 수면제라고 속여 투여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녀가 동생인 한성찬을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5] 그리고 성운 역시 성찬을 죽인 범인이 성혜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일부러 무식한 척을 하면서 자신의 목숨을 지켜왔다. 또 자신의 목숨이 위험해진 성운은 결국 성혜에게 조연주의 이름과 나이를 알려준다.
12회에서는 미나의 고모와 함께 강미나의 부친인 강장수 전 회장과 조연주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공개하기로 한다. 그러나 검사 결과는 친자가 맞다는 결과가 나와 적잖이 당황한다.
15회에서는 노학태를 협박해서 매수하였고, 16회에서 조연주를 납치하여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이건 모두 조연주의 속임수였고 한성혜의 악행은 라이브로 세상에 까발려진다. 결국 한주회장에서 해임되었고 자살로 위장[6]하고 베트남으로 도피를 시도하였으나, 조연주가 눈치채는 바람에 결국 공항에서 긴급 체포된다. 즉, 사이다 간부.[7][8]이후 언급이 안 되었지만, 아마 사형을 선고 받고 남은 여생을 감옥에서 쓸쓸히 보내거나, 진짜로 자살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조연주가 너 같은 것들은 죽는게 두려워서 자살을 선택할 리 없다고 말한 걸 보아 감옥에서 여전히 탈출할 궁리를 꾸미는 듯하다.[9]
3. 성격
철저하고 냉철한 성격의 인물. 그녀는 자신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까지도 냉정하게 이용하려는 경향이 있다. 외적으로는 완벽한 이미지와 권위를 지닌 재벌가의 일원처럼 행동하지만, 속으로는 야망이 강하고 권력 지향적인 모습을 보인다.또한, 그녀는 감정 표현을 자제하고 이성적이며 계산적인 성향을 갖고 있어 타인을 압박하거나 조종하는 데 능숙하다.
4. 죄목
- 살인죄, 살인미수죄 - 최승옥, 한성찬, 갤러리 오관장, 한강식, 장석호와 그의 아내, 이봉식 등 도합 7명 살해했다.[10] 강미나, 조연주를 살해하려고 했다.
- 현주건조물방화교사죄 - 자신의 범죄를 덮기 위해 비서인 정도우에게 방화를 지시했다.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 한성운에게 마약투약 유도했다.
- 무고죄 - 강미나를 마약사범으로 몰았으며 화재현장에 있었던 강명국에게 방화 혐의를 뒤집어 씌웠다.
- 협박죄 - 노학태를 협박해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였다.
- 납치교사죄 - 조연주를 납치하라고 지시했다.
- 횡령죄, 배임죄 - 강미나의 지분을 빼앗으려 했다.
5. 평가
6. 여담
[1]
1986년 생인
한승욱이 그녀에게 누나라고 호칭하며 한성혜의 동생인 한성찬도 승욱보다 형인것을 보면 승욱과는 최소 2살 이상 차이가 난다.
[2]
최종화에서 조연주에 의해 모든 악행이 폭로되어 회장직에서 해임됐다.
[3]
사망
[4]
또한 3회 에필로그에서 벤츠로 과격하고 개념없는 운전을 하면서 지나가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넘어트리기까지 하는데 이런 모습은 그녀가 14년 전 조연주의 할머니의 뺑소니 사고의 진범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사게 만들었다. 결국13화에서 진실이 밝혀졌다. 14년 전 패션그룹 지부의 공장화재 사고로 심란하던 상황에서 연주의 할머니를 쳐 죽였다.
[5]
죽이는 장면은 묘사되지 않았지만 천식 흡입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6]
자살위장 때 사용된 시신은 옷과 장신구 등을 제외하고 심하게 훼손되어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신원이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7]
조연주의 말에 따르면, 시신이 착용했던 옷과 액세서리는 모두 실종 당시 한성혜의 것이 맞았으나 속옷이 강미나로 살던 시절 손빨래하던 것과 달라서 알아챘다고 한다.
[8]
여담으로 조연주의 가방을 던져 도망치려는 사이다 간부 한성혜를 잡는 장면과 한성혜 앞에 여자아이가 사이다를 마시고 캬하는 게 압권. 참고로, 그 사이다의 브랜드명은
라떼(...)이다.
[9]
그러나 집안은 무너졌으며, 서명원도 본인이 한성찬을 살해한 것을 알고 의절했을 확률이 100%다. 따라서 탈옥을 하지 않는 이상 탈출할 확률은 거의 희박하며, 남은 여생을 감옥에서 보내야 한다.
[10]
정확하게 말하면, 본인 손으로 살해한 것은 아니므로, 살인교사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