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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장 | |
시작 | 2011년 11월 5일 |
종료 | 2012년 1월 7일 |
출연진 | 한명진, 김민제, 강구현, 김병욱 |
유행어 |
야 한사장 돈내놓으라고! 끝까지 소통 안되... |
브금 | 돕선 - 진한 삶의 향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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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11월 5일부터 2012년 1월 7일까지 방송된 개그투나잇의 전 코너로 개그투나잇 설립 시기부터 나온 코너 중 하나이다.2. 상세
출연자는 한명진, 김민제, 강구현, 김병욱이며, 김병욱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10년 전 한명진[1]한테 빌려준 돈[2]이다.을 받으려는 사채업자 김민제가 겪는 이야기를 통해 소통부재의 현실을 그렸다. 작중 사채업자지만 항상 출연진들한테 투명인간 취급받고 코너가 갈수록 안쓰러움이 돋보이는 김민제의 연기가 일품. 김민제의 직업은 매번 동일하고 의상도 종영때까지 똑같았지만[3], 나머지 세명은 직업이 매번 바뀌었으며, 한명진은 주로 높으신 분을 맡고, 나머지 세명은 한명진의 부하 또는 제자, 직원들을 맡았다.[4]보통 한명진이 부하나 직원들이 잘못해서 혼을 내고 있을때 김민제가 돈 받으러 난입해서 돈 값으라고 외치지만, 김민제는 무슨말을 해도 무시를 당하고 심지어 눈앞에서 이야기하는데도 마치 앞에 벽이 있는 듯하게 투명인간 취급 당하 듯이 무시를 당한다. 게다가 비단 무시만 당하는게 아니고 부하들이 혼나는거에 말려들어 여러가지 봉변까지 당하는 안습도 보인다. 그래도 말을 안듣자 이런저런 소리로 고함을 외쳐보지만 역시나 소용이 없었다.
게다가 부하들도 그를 투명인간 취급하는 패턴도 동일하다. 어쩔때는 한명진이 자신이 하려던 말이 생각 안날때, 김민제가 말을 하자 그제서야 말하며 말이 들리는 척을 하기도 했다. 결국, 이런 한사장의 행동에 미칠대로 미쳐 코너 마지막에 "끝까지 소통 안되!"라고 외치면서 끝난다. 마지막회에서는 가게 직원( 김진아)한테까지 투명인간 취급을 당할 정도로 안쓰러웠다. 오죽하면 코너가 끝나고 나오는 애니화에서도 아예 시민들한테 무시당하는 모습으로 나오기까지 할 정도이니...
12월 10일, 12월 24일에는 편집되었으며, 12월 17일에는 엔딩 코너로 편성되었고, 1월 7일 2012년이 된 이후 종영하였으며, 끝까지 돈을 받지 못했다.
3. 장소
회차 | 방영일 | 장소 |
1 | 11월 5일 | 야구연습실 |
2 | 11월 12일 | 회사 |
3 | 11월 19일 | 학교 |
4 | 11월 26일 | 영화 촬영장 |
5 | 12월 3일 | 복싱장 |
6 | 12월 17일 | 아이돌 연습실 |
7 | 1월 7일 | 영화관 |
4. 기타
김민제가 한명진한테 빌려 준 돈은 7970만도 아닌 7970원인데 요즘에야 7970원 정도는 그렇게 많이 비싸지 않다고 할 시대지만, 당시에는 7920원이면 생활 식품 대략 4개 정도나 사먹을수 있을 정도였기에 당시엔 꽤 비싼 가격이다.투명인간 취급 당하는 김민제의 포지션은 마치 개그콘서트의 까다로운 변선생의 이종훈 포지션과 비슷하고, 받아야 할 돈을 계속 못 받아서 고생하는 것은 미필적 고의와 비슷하다.
현재 출연진 중 김병욱을 제외하고 모두 개그계를 떠났다.[5]
[1]
작중 본명보단 제목 처럼 한 사장이라고 불린다.
[2]
항상 7970원
[3]
항상 빨간 양복에 안에는 흰 셔츠를 입고있다.
[4]
마지막회에서는 일행이 아니며, 영화 관람객으로 나와 서로 시비가 붙었었다.
[5]
그중 김민제는 웃찾사 말기까지는 출연했다.